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구 공화국 시리즈'''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 - 시스 로드

스타워즈: 구 공화국
[image]
'''Star Wars: Knights of the Old Republic'''
1. 개요
2.1. 배경
3. 등장인물
4. 지역 및 퀘스트
4.10. 미지의 행성[1]
4.12. 파티원 퀘스트
4.13. 기타 은하계 퀘스트
5. 여담


1. 개요


'''제국의 역습 이후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탄생한 최고의 작품.'''[2]

[3]

ㅡ game informer

바이오웨어에서 스타워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여 만든 롤 플레잉 게임으로 스타워즈 관련 게임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이다. 뿐만 아니라 여러 유력한 게임 평론지에서 '''2000년대의 가장 위대한 게임'''을 꼽을 때 20위권을 벗어나는 일이 거의 없다. 또한, 모든 구엑박 게임을 통틀어서도 헤일로 시리즈 다음가는 평가를 받을 만큼 엑스박스 초창기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듣보잡 게임 수준의 평가와 인지도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데. 별로 다른 이유는 아니고 한국어화가 되어있지 않아 스토리를 이해하기에 애로사항이 꽃피기 때문이다. 애초에 게임을 즐기기부터가 어려우니 좋은 평가도 당연히 나오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리고 게임의 모태인 스타워즈라는 프랜차이즈가 한국에서는 비주류인 것도 악영향을 끼쳤다.
세계관 내에서 제다이 내전이라 불리는 전쟁의 마지막 해에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짧게 'KOTOR' 이라고도 부른다. 국내에서는 구공기라는 이름을 더 많이 쓰는 편.
프리퀄 3부작-오리지널 3부작으로부터 약 4000년 전의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다.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내에서 구공화국의 기사단이 지닌 의의로는, 스카이워커 사가와 직접적인 연결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 독립적인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4]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이며, 이 성공은 스타워즈 세계관의 확장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2003년 전세계 40여개 게임 평론지로부터 올해의 게임상을 받았다. 후속작으로는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 - 시스 로드가 있다.
2013년 5월 30일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9.99$로 스팀, 오리진에서 파는 웬만한 인디게임 수준의 가격이나 아이패드용 치곤 좀 비싼 감이 있다.
2013년 12월 유니버셜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는 뉴스가 떴다. 이제 이 게임을 iPhone에서도 즐길 수 있다! 2013년 12월 18일 광원 및 그래픽 업데이트와 함께 유니버설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당연히 머시니마에서 소개한 비공식 '스타워즈 게임 톱10'에서도 당당히 1위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에는 구공기 세계관 MOD가 존재하기도 한다.

2. 줄거리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
'''오래 전 멀고 먼 은하계에….'''
'''{{{+1 {{{#gold KNIGHTS OF THE OLD REPUBLIC
}}}}}}'''
'''{{{#gold Four thousand years before the rise of the Galactic Empire, the Republic verges on collapse. DARTH MALAK, last surviving apprentice of the Dark Lord Revan, has unleashed an invincible Sith armada upon an unsuspecting galaxy.
Crushing all resistance, Malak's war of conquest has left the Jedi Order scattered and vulnerable as countless Knights fall in battle, and many more swear allegiance to the new Sith Master.
In the skies above the Outer Rim world of Taris, a Jedi battle fleet engages the forces of Darth Malak in a desperate effort to halt the Sith's galactic domination....
은하 제국이 세워지기 4천 년 전, 공화국은 존망의 기로에 섰다. 악의 군주 다스 레반의 제자 중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다스 말락이 은하계를 향해 무적의 시스 함대를 출동시킨 것이다.
말락의 정복 전쟁은 모든 저항 시도를 분쇄했고, 제다이 기사단을 파괴하여 많은 기사들이 전투에서 쓰러졌으며, 또 많은 기사들이 새로운 시스 스승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말았다.
아우터 림 자락에 놓인 타리스 행성의 궤도에서 제다이 함대가 시스의 은하계 지배를 막기 위해 말락의 졸개들에 맞서 필사적으로 싸우는 중에...
}}}'''

2.1. 배경


공화국을 한바탕 뒤흔들었던 만달로리안 전쟁이 끝난 후, 공화국의 영웅인 제다이 기사 레반은 그를 따르던 함대와 함께 홀연히 사라진다. 시간이 흐른 뒤 레반은 시스 제국을 선포하고 어둠의 황제 다스 레반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공화국을 침공하기 시작한다. 제다이 내전이 발발한 것이다. 당황한 공화국은 전력을 다해 맞서 보지만 만달로리안 전쟁에 참전했던 베테랑들이 다수 포진한 시스 제국을 상대하기는 어려웠다. 더군다나 시스 제국의 황제 다스 레반은 만달로리안 전쟁의 판세를 단번에 뒤엎고 벼랑 끝에 몰렸었던 공화국에게 승리를 안겨준 병법의 천재로 공화국군의 지휘관들도 쉽게 상대할 수 없는 적수였다. 게다가 시스 제국은 어디서 끌어모았는지 함선의 수가 끝이 없었다. 가망이 없는 싸움이 계속되자 사울 캐러스 제독 등 그나마 공화국에서 한가락 한다는 유능한 장교들마저 공화국군을 버리고 시스 쪽으로 전향하기에 이른다. 공화국군은 하루가 다르게 전선에서 패주하기 시작하고 공화국은 존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이에 공화국 측은 전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제다이 기사단의 묘책에 따라 유능한 젊은 제다이 기사 바스틸라 샨이 지휘하는 특공대를 다스 레반의 기함에 침투시키고, 특공대는 결국 다스 레반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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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레반은 사라졌지만 그의 친구이자 제자였던 다스 말락이 이어받은 시스의 군세는 여전히 막강하기만 하고, 공화국이 기대했던 만큼 전세가 반전되지도 못하여 공화국군은 계속 밀려나기만 했다. 그러던 중, 아우터 림에 위치한 행성 타리스 궤도상에서 바스틸라 샨의 기함 엔다르 스파이어 호가 시스 함대와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시스 함대의 힘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엔다르 스파이어는 금세 함내 침입을 허용하고 만다. 게임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이후의 스토리는 각 등장인물, 특히 '''다스 레반'''과 '''바스틸라 샨''' 항목을 중점적으로 참고할 것.

3. 등장인물



4. 지역 및 퀘스트


폴른 오더와 비슷하게 다양한 행성과 우주선을 탐험할 수 있고, 각 행성 고유의 다양한 퀘스트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엔다르 스파이어, 타리스, 단투인은 폭격당하고 레비아탄호는 1회성, 미지의 행성에 가면 다른 행성에 다시 못가는 등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
단투인 이후 스타 맵을 찾으러 4개의 행성에 가는 순서는 플레이어 마음이지만, 대체로 타투인 > 카쉬크 > 마난 > 코리반 순서를 추천한다.

4.1. 엔다르 스파이어


튜토리얼을 담당하는 우주선. 주인공이 깨어나서 트라스크 울고에게 이 게임의 주요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다. 시스의 공격에 폭파되지만 주인공과 카스, 바스틸라를 포함해 탈출 포드에 타서 타리스로 탈출한 극소수의 공화국 사람들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다. 폭파 이후 재방문은 불가능하다.
  • 퀘스트 목록
    • 엔다르 스파이어 공격 (Attack on the Endar Spire)

4.2. 타리스


사실상 게임의 시작을 담당하는 행성이며, 주인공이 제다이로서 다니지 못하는 유일한 행성이다. 그래서 구공기 1중 가장 플레이하기 고통스러운 행성으로 손꼽힌다. 의외로 본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숨어있는 사이드퀘스트가 꽤나 많다. 파티원 주하니의 고향이기도 하다.[5] 폭격 이후 재방문은 불가능하다.
  • 퀘스트 목록
    • 파티에 초대되다 (Invited to a Party)
    • 하수구 안의 랭커 (A Rancor in the Sewers)
    • 벌카 기지 안에서 (Inside the Vulkar Base)
    • 바스틸라를 찾아서 (The Search for Bastila)
    • 드로이드 구매 (Purchasing a Droid)
    • 타리스 탈출 (Escaping Taris)
    • 타리스: 행성 정보 (Taris: Planetary Information)
    • 빠른 이동 시스템 (Rapid Transit System)
    • 결투 링 (The Duel Ring)
    • 디아의 현상금 (Dia's Bounty)
    • 라르고의 현상금 (Largo's Bounty)
    • 벤닥의 현상금 (Bendak's Bounty)
    • 셀반의 현상금 (Selvan's Bounty)
    • 마트릭의 현상금 (Matrik's Bounty)
    • 감염된 아웃캐스트들[6] (Infected Outcasts)
    • 락굴 세럼 (Rakghoul Serum)
    • 루킬의 제자 (Rukil's Apprentice)
    • 약속된 땅 (Promised Land)

4.3. 단투인


다스 말락의 타리스 폭격 이후 황급히 도망치는 행성으로, 주인공이 제다이로 전직하는 행성이다. 코러산트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제다이 의원들이 꽤 많이 있는것으로 추정되며 반다르, 브룩, 쟈르, 도락 같은 강한 제다이들도 많이 있다. 스타 맵을 4개 찾은 이후에 레비아탄 호에서 사울 캐러스의 언급에 의하면 타리스와 마찬가지로 말락의 폭격에 의해 파괴된 듯 하다. 그래서 레비아탄 호 이벤트 이후 방문이 불가능하다.
  • 퀘스트 목록
    • 제다이 시험 (Jedi Trials)
    • 제다이 평의회 (The Jedi Council)
    • 유적 조사 (Investigate Ruins)[7]
    • 만달로리안 라이더들 (Mandalorian Raiders)
    • 사라진 친구 (Missing Compamion)
    • 살해당한 정착민 (Murdered Settler)
    • 사망한 정착민 (Dead Settler)
    • 센드럴 - 마탈리 집안 싸움(Sandral-Matale Feud)
    • 지노하라단: 주울란 (GenoHaradan: Zuulan)[발동조건1]

4.4. 타투인


사막행성이며, 우리에겐 루크 스카이워커의 고향으로 유명한 행성이다. 사막 행성에는 그냥 인간과 자와가 서로 공존하고, 터스켄들과는 서로 적대하며 지내는 듯 하다. 주인공이 두 세력 서로의 싸움을 해결할 수 도있고, 싸움을 방관할 수도 있다. 타투인에선 바스틸라 샨미션 바오의 고유 이벤트가 있다. 바스틸라와 대화를 충분히 했으면 그녀의 엄마가 등장하고 바스틸라 아버지의 홀로크론을 찾을 수 있고, 미션 바오랑도 대화를 충분히 해서 그리프 바오라는 오빠와 대면하는 이벤트가 있다. 대체로 첫 번째로 방문하기 좋은 행성이다. 다름아닌 라이트세이버의 성능을 떡상시키는 크레이트 드래곤의 진주를 2개 얻을 수 있기 때문.[8]
  • 퀘스트 목록
    • 판매중인 드로이드 (Droid For Sale)
    • 모래 인간 (Sand People)
    • 사막 사냥 (A Desert Hunt)
    • 스타 맵: 타투인 (Star Map: Tatooine)[9]
    • 중개인 (Middleman)
    • 타투인 스웁 레이싱 (Tatooine Swoop Racing)
    • 서명하는 니코 (Signing Nico)
    • 공평한 거래 (Fair Trade)
    • 덫에 걸린 타니스 (Tanis Trapped)
    • 사막 습격 (Desert Ambush)
    • 역사의 가치 (Worthy Of History)
    • 지노하라단: 본 (GenoHaradan: Vorn)[발동조건2]

4.5. 카쉬크


츄바카의 종족인 우키족의 고향. 거대한 나무들 사이에 목재로 지은 우키족 건축물과 인간들의 기술력이 합쳐진 행성으로 나온다. 이 행성에서 잘바의 가족사와 과거, 그리고 왜 카쉬크에서 추방당했는지 등 잘바의 비밀이 많이 밝혀진다. 이 점을 염두에 둔 것인지 카쉬크 방문전까지 잘바는 다른 파티원들과 달리 자신의 과거를 말하지 않는다.
  • 퀘스트 목록
    • 도움이 필요한 족장 (Chieftain in Need)
    • 졸리의 부탁 (Jolee's Request)
    • 스타 맵: 카쉬크 (Star Map: Kashyyyk)[10]
    • 정직함 부족 (Honest Debt)
    • 우키 실종 (A Wookie Lost)
    • 타크 밀렵 (Tach Poaching)
    • 숨어있는 사냥꾼들 (Hidden Hunters)
    • 지노하라단: 룰란 (GenoHaradan: Rulan)[발동조건2]

4.6. 마난


바다행성. 이 행성에는 귀중한 자원이 나고 있어서 시스제국과 공화국이 공존하고 있다. 또한 지노하라단이라는 현상금 사냥꾼 조직원이 있으며, 이 놈이 주는 현상범 리스트를 온 은하계를 돌아다니며 죽여서 보상을 얻을 수 있다.[11][12] 스타맵을 찾기 직전에 거대 상어를 어그로를 끌어서[13] 몰래 스타맵에 도달하거나 독을 풀어 죽일 수 있는데, 만약 독을 풀어 상어를 죽이면 마난의 토착종족 셀카스들이 내쫓아버려서 마난도 재방문이 불가능해진다(...).[14] 마난에선 파티원 졸리 빈도의 동료를 두고 벌어지는 공화국과 시스의 법정 싸움 이벤트가 있다.
  • 퀘스트 목록
    • 공화국 대사관 (Republic Embassy)
    • 공화국을 위한 임무 (Mission for the Republic)
    • 스타 맵: 마난 (Star Map: Manaan)[15]
    • 선리의 살인자 판결 (Sunry's Murder Trial)
    • 선리의 이야기 (Sunry's Story)
    • 엘로라, 선리의 아내 (Elora, Sunry's Wife)
    • 호텔 주인 이그너스 (Ignus the Hotel Owner)
    • 로디안 글루우포 (Gluupor the Rodian)
    • 파작 플레이어 피리스 미 (Firith Me the Pazaak Player)
    • 실종된 셀카스들 (Missing Selkath)
    • 마난 스웁 레이싱 (Manaan Swoop Races)
    • 용병을 고용하는 공화국 (Republic Hiring Mercenaries)
    • 지노하라단: 로갈 (GenoHaradan: Lorgal)[발동조건1]
    • 지노하라단: 이토락 (GenoHaradan: Ithorak)[발동조건2]

4.7. 레비아탄


인터딕터급 전함. 작중 엔다르 스파이어를 공격하거나 타리스를 폭격하는 등 꽤 강력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스타 맵을 4개 찾으면 에본 호크 파티의 하이퍼스페이스 루트안에서 기다리고, 스타 포지를 찾아가는 임무의 주요 인물 3명을 잡아간다. 이때 미리 파티원 1명을 조종해 붙잡힌 3명을 풀어주고, 이후 탈출 직전에 '''이 게임 최고의 반전'''을 알게되고 바스틸라는 말락에게 납치되어 버린다. 1회성 이벤트로 재방문은 불가능하다.

  • 퀘스트 목록
    • 레비아탄 호에 붙잡히다 (Captured by the Leviathan)

4.8. 코리반


다스 레반이 세운 시스 아카데미가 있는 행성. 그래서 사방이 시스 천지다. 코리반에는 틸로스 폭격 이후 카스 오나시의 실종된 아들 더스틸이 다행히 살아있으며, 시스 아카데미에 가입한 상태다. 이때 라이트사이드라면 갱생시키고, 다크사이드라면 죽일 수 있다. 코리반에는 고대 시스 아준타 팔나가 사도우, 툴락 홀드, 마르카 라그노스의 무덤이 있다. 주인공이 일단 시스에 가입하지만, 진정한 정체를 생각해보면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든다. 타투인과는 반대로 마지막 스타 맵으로 가면 좋은 행성이다. 레비아탄 호 이벤트를 해서 주인공이 다스 레반이라는 사실을 알아내면 웬 트윌렉이 "프리미엄 아이템"을 판다고 하기 때문. 이 아이템들은 성능에 걸맞게 꽤나 비싸다. 중요한 점은 플레이어가 다스 레반이라는 사실을 알아야지만 활성화된다.
이 행성의 사이트퀘스트는 상당히 특이하다. 다른 행성들은 그냥 스토리 퀘스트들을 밀고 사이드퀘스트는 하든말든 자유지만 코리반은 여러 사이드퀘스트들을 수행해서 교장 우사르 빈을 만족시켜야하는 형태이다. 즉 스토리를 위해 사이드퀘스트를 하는것이 강제된다.
  • 퀘스트 목록
    • 시스 아카데미 입성 (Enter the Sith Academy)
    • 시스의 길 (The Way of the Sith)
    • 스타 맵: 코리반 (Star Map: Korriban)[16]
    • 시스 코드 (The Code of the Sith)
    • 라쇼에 돕기 (Aiding Lashowe)
    • 반역자 시스 (Renegade Sith)
    • 배신 (The Double-Cross)
    • 배신의 배신 (The Double-Double-Cross)
    • 불안한 시스 (A Doubting Sith)
    • 계곡은둔자 (Hermit in the Hills)
    • 만달로리안 무기 은닉처 (The Mandalorian Weapons Cache)
    • 사악한 드로이드 (Rogue Droid)
    • 아준타 팔의 검 (The Sword of Ajunta Pall)
    • 프리미엄 상인 (Premium Merchant)

4.9. 야빈 IV


정확히는 야빈의 우주 정거장이다. 이곳에서 고대 시스 엑사르 쿤이 세운 시스 제국에 관한 언급을 들을 수 있다. 스타 맵도 없고, 그냥 지나쳐도 아무 상관 없고, 첫 방문 시 딱히 이벤트도 없는 행성이라 무시되기 일쑤지만(...), 이 행성의 숨겨진 진가는 바로 트랜도샨 종족[17]을 소탕한 이후[18][19] 우주 정거장 주인에게서 사는 아이템들이다. 이 주인장놈이 파는 마스크, 맨틀 오브 더 포스, 하트 오브 더 가디언, 검은 엄청난 가격[20]에 걸맞게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돈을 털어서라도 사는게 좋다.

4.10. 미지의 행성[21]


스타 맵 4개를 모두 찾은 후 스타 포지에 접근하다가 불시착한 행성이다. 이곳엔 고대에 스타 포지를 만든 라카타 무한제국의 후손들이 살고 있으며, 사원에서는 스타 포지에 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사원의 꼭대기에서 바스틸라와 대결 후 하이퍼드라이브를 찾아서 고치면 스타 포지 속으로 갈 수 있다.
  • 퀘스트 목록
    • 미지의 행성에 갇히다 (Trapped on a Nameless World)
    • 투명한 만달로리안 (Invisible Mandalorian)
    • 라카타 연구 (Rakatan Research)

4.11. 스타 포지


본 게임의 주 목표이자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슈퍼웨폰. 이미 다스 말락이 타락한 바스틸라와 함께 조종 중이었으며, 스타 포지의 상층부에서 바스틸라를 갱생시키고[22] 다스 말락과의 마지막 결전에서 승리해 공화국의 평화를 가져온다.(정사 기준) 게임 중간 컷씬에서 말락이 스타 포지의 힘을 최대치로 끌어내기 위해 모든 계획을 망칠수 있는 위험한 제다이 한 명에게 '''모든 시스들[23]'''을 꼴아박는다. 그래서 리스폰이 거의 없는 구공기임에도 불구하고 스타 포지에선 적들이 스타 포지로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많이 많이 나온다. 싸우지 말고 포스 스피드를 사용해 도망치는 방법이 추천된다. 또한 스타 포지의 기능을 역이용해 제다이로브를 얻을 수 있는데, 라이트사이드에선 스타포지 로브[24]를, 다크사이드에선 다스 레반 로브를 얻을 수 있다. 둘 다 성능이 무지막지한 옷이지만 최후반부에서야만 쓸 수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다.
  • 퀘스트 목록
    • 마지막 결투 (The Final Confrontation)[25]

4.12. 파티원 퀘스트


게임을 진행하면서 스타 맵을 찾거나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파티원들과 대화를 할 수 있으며, 파티원의 과거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일정치 이상 대화하면 파티원과 관련된 인물 이벤트가 뜬다.

* 퀘스트 목록
  • 바스틸라 (Bastila)
  • 캔더러스 (Canderous)
  • 카스 (Carth)
  • HK-47 (HK-47)
  • 졸리 (Jolee)
  • 주하니 (Juhani)
  • 바스틸라의 어머니 (Bastila's Mother)
  • 미션의 오빠 (Mission's Brother)
  • 자기의 도전장 (Jagi's Challenge)
  • 조르의 위협 (Threat from Xor)
  • 더스틸을 찾아서 (Finding Dustil)


4.13. 기타 은하계 퀘스트


딱히 한 행성내의 퀘스트로 정해지지 않고 은하계를 돌아다니며 수행해야하는 퀘스트들이다.
  • 퀘스트 목록
    • 에본 호크 (The Ebon Hawk)
    • 파작 규칙 (Pazaak Rules)
    • 점점 없어지는 보급품 (Dwindling Supplies)
    • 이상한 밀항자 (Strange Stowaway)
    • 지노하라단[26] (GenoHaradan)
    • 끝나지 않은 사업 (Unfinished Business)
    • 기즈카와의 문제 (The Trouble with Gizka)
    • 스타 포지를 찾아서 (A Quest for the Star Forge)

5. 여담


  • 한글화가 불가능한 게임으로 자주 언급되는데, 다수의 한글화팀이 한글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다 실패했다. 구조적인 방해물들이 너무 많은데 이것들을 해결하고 나서도 대화창이 너무 작아서 불가능하다는 등의 이유로 모두 다 실패. 울티마 8과 비슷하게 일본어판을 구하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최근의 하드웨어 및 드라이버와 충돌해서 게임이 튕기는 경우가 자주 보고되고 있다. 구공기 포럼에 가 보면 플레이어들이 만든 트러블슈팅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적용시키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패치가 나올리도 없다. 증상이 극도로 심하지 않는 이상은 자주 세이브하면서 진행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는 듯하다.
  • XBOX버전이 먼저 나왔다. 물론 후속작도 마찬가지. 그런데 국내에서 이 게임이 발매된지 얼마 되지 않아 재고를 구하기가 무척 힘들어졌다. 그 이유는 EA코리아에서 1천장만 풀었기 때문이다.
PC버전은 아시아판을 직수입해서 판매했는데 이것 역시 재고량이 많지 않았다. 현재 스팀에서 달랑 $9.99로 주얼시디 가격으로 팔고 있다. 그냥 실행하면 해상도가 낮아서 거슬리는 면이 있으나 해상도 패치 하기가 꽤나 귀찮으므로 그냥 하자. 어차피 지금은 스토리라인을 즐기는 게임이므로 그냥 넘어가자.
  • 2013년 5월 30일, iPad용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스팀 버전과 동일한 $9.99. 오리지널 XBOX버전을 그대로 iPad로 옮겨 놓았다.
  • 2014년 12월 24일, 마침내 휴대폰에 이식되어 구글 플레이에 출시되었다! 출시 기념 50% 할인으로 5,488원에 판매중. Kotor로 검색해도 찾을 수 있다.
  • 2017년 10월 25일, Xbox one에서 구Xbox의 하위호환으로 지원한다. Xbox one X 소유자는 4k로 플레이가능하다. 물론 일반 엑원에서도 원작을 뛰어넘는 고해상도로 플레이가능하다. 사실상 리마스터 수준. 스토어 가격은 9.99달러.
  • 다크 호스에서 발매한 동명의 코믹스도 존재한다. 상당히 명작으로 평가 받고 있으니 관심 있으면 사서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게임 플랫폼 포팅 전문 회사인 Aspyr에서 리메이크를 한다는 루머가 꽤 돌고 있다. # ,# 링크드인에 따르면 2019년에 바이오웨어에서 대부분 퇴사했던 사람들이 Aspyr에 재직중이라고 한다. 또한 링크드인에 AAA RPG를 만든다고 나와있기 때문에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1] 이후 레혼이라는 이름으로 밝혀지지만 게임상에선 미지의 행성으로 표기된다.[2] 서양 팬들의 지지도가 엄청나서 사실상 확장 세계관에서 파생된 작품들 중 최고로 인정받는 분위기다. 당장 팬들이 디즈니에게 구공화국 시기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를 넷플릭스와 같이 제작해달라고 '''청원을 한 적도 있다.'''[3] 라이언 존슨스타워즈의 새로운 트릴로지를 감독한다고 발표되었을 때 팬들이 가장 많은 요청을 한 것도 구공화국의 영화화였다. 왕좌의 게임의 제작자인 데이비드 베니오프와 댄 와이스가 참여하는 신 시리즈가 구공화국 시대에 기반할 것이라는 루머도 나왔다. 그러나 현재 이 시리즈는 표류 상태이다.[4] 원래는 클론의 습격 개봉에 맞춰 관련 이야기를 다룰 게임으로 계획되었으나 바이오웨어가 창작의 자율성을 적극 요구하면서 영화와는 독립된 새로운 세계관을 다루는 게임으로 계획이 수정되었다.[5] 이 때문에 대화 도중 타리스의 폭격에 대해 슬퍼하는 이벤트도 존재한다.[6] 작중 타리스 지하도시(Undercity) 주민들을 이르는 단어다.[7] 첫번째 스타 맵[발동조건1] A B 칼로 노드를 물리친 후 세니 박(Senni Vak)에게서 데이터패드를 받은 후 마난의 훌라스(Hulas)에게서 처음 타깃으로 발동[8] 다만 한개는 터스켄들의 역사를 듣는 비용으로 사용돼서 사실상 1개이다. 이때는 그냥 역사를 듣겠다는 말 자체를 하지 말거나 혹시 진주를 냈다면 '''다 때려잡아서''' 다시 획득할 수 있다.[9] 두번째 스타 맵[발동조건2] A B C 로갈이나 주울란 중 한명을 잡고(둘 다 잡아도 상관없다.) 마난의 훌라스(Hulas)에게서 다음 타깃으로 발동[10] 세번째 스타 맵[11] 단투인에도 현상범이 있으니 재방문 불가능하기 전에 잡아놓으면 좋다.[12] 사실 이건 거짓말이며, 이놈이 주는 현상범들 모두 본인과 지노하라단 간부를 두고 경쟁중인 애들이었다. 즉 주인공을 이용한것. 빡친 주인공은 타투인에 가서 이놈과 싸워서 지노하라단 퀘스트를 끝낼 수 있다. 1:1로 뜨자고 하는데 파티원을 데려가는게 좋다. 여러명의 현상금 사냥꾼들이 한번에 달려들어서 고레벨에 장비도 좋은걸 껴야 쉽게 깰 수 있다.[13] 수중 기지를 폭발시켜서 어그로를 끄는 것이다.[14] 상어 어그로를 끄는 미션은 3L와 5L 통으로 4L 만들기니 그냥 어그로 끌어서 좋게좋게 가자.[15] 네번째 스타 맵[16] 다섯번째이자 마지막 스타 맵[17]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현상금 사냥꾼 보스크의 종족이다.[18] 참고로 얘네 수류탄을 던지는데 이게 정말 더럽게 아프며, 기본적인 전투 실력도 상당한 놈들인데 또 여러명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 거의 말락 다음으로 어려울 정도.[19] 소탕 이벤트는 스타 맵 5개를 전부 찾고, 외계인들이 주인장에게 시비를 거는 이벤트 마지막에 나중에 다시 찾아온다는 선전포고를 들어야 활성화된다.[20] 하트 오브 더 가디언은 '''20000 크레딧''', 맨틀 오브 더 포스 같은 경우엔 무려 '''25000 크레딧'''이다.[21] 이후 레혼이라는 이름으로 밝혀지지만 게임상에선 미지의 행성으로 표기된다.[22] 여담으로 캐릭터를 다크사이드로 설정해 바스틸라를 미지의 행성에서 영입하면 이 자리는 빨간색, 회색, 파란색의 다크 제다이 3명이 대신한다. 설정상 말락의 제자들 중 톱3며 레반을 죽이는 자를 정식제자로 삼겠다고 하는데 바스틸라랑 달리 정식 시스가 아니어서 그런지 약하다(...). 말락의 톱3 설정에 비해서 잡졸 다크 제다이의 팔레트 스왑이기 때문에 악평과 조롱이 좀 있는편.[23] '''심지어 제자들까지도!'''[24] 말이 이렇지 사실 제다이 시절 레반이 입던 로브를 본뜬 것이라고 한다. 사실상 라이트사이드 레반 로브.[25] 본작의 최종 퀘스트이다.[26] 룰란, 이토락, 본을 모두 잡으면 클리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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