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리키 호프스태더
[image]
[image]
1. 소개
'''Leonard Leakey Hofstadter'''[1][2][3]
빅뱅 이론의 주인공. 배우는 자니 갈렉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소속의 실험 물리학자로 연구 분야는 고에너지 레이저. 본인도 충분히 덕후에 괴짜지만 작중 최고 괴짜 셸든의 룸메이트이기에 상대적으로 그나마 상식인에 가깝다. 주로 셸든의 괴이한 행동과 억지와 배려 없는 행동에 나자빠지는 역할이며 보호자 역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인내심과 착한 마음씨 덕에 자타공인 셸든의 베스트 프렌드다. 또한 페니의 연인이다.
2. 특징
셸든의 폭정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빚진 적이 있어서 사실상 수발을 들다시피 하고 있다. 처음 셸든의 룸메이트가 됐던 젊은 시절, 레너드가 친구들과 직접 로켓 연료를 집에서 만들다가 계산 실수로 로켓 연료가 터지려고 하자 이걸 대충 내다 버리려고 하는데, 셸든이 재빨리 폭발 시간을 계산해 엘리베이터로 폭발물을 옮기던 레너드를 빼내어 목숨을 구해줬다. 그리고 그렇게 엘리베이터를 잃어버렸다. 이 부분은 극중에서 매우 중요한 상징성을 지닌 사건으로 여겨지는데, '''제목인 빅뱅이론 처럼 레너드가 만들어낸 그 폭발로 레너드, 셸든, 하워드, 라지의 관계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은 그 빅뱅의 장소 주위를 계단을 통해 공전하며 대화를 나누고 발전을 시켜나간다.
안경을 잘 때 이외에는 거의 항상 쓰고 있다. 셸든과 같은 집에서 살고 있으며, 이웃인 페니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으나 진전이 없다. 8학년(한국의 중2) 이후로 전혀 키가 크지가 않았다. 만화책을 2600권이나 소유하고 있는 덕력 높은 인물. 그런 반면 옷은 다 합쳐서 옷장 하나가 안 된다. 그나마 가지고 있는 옷들은 전부 괴상망측한 것들.
주인공 4인방 중에서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대인관계와 정신세계의 소유자이다. 페니가 없을 때의 정상인 담당이다. 뉴저지 주 출신으로,[4] 가족 중에서 가장 성공을 못 했다.[5] 엄마는 신경과학자, 아빠는 인류학자, 남동생은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 그리고 여동생은 긴팔원숭이를 통해 인간의 이자(췌장)를 만들어 낸 의학자.[6] 유당분해를 못 해서 유제품을 못 먹는다. 셸든에 의하면 만일 실수로 유제품을 먹으면 무기화가 가능할 정도의 독가스를 뿜어낸다고 한다.
정상적인 대인관계라고 해봤자 어디까지나 나머지 세 명 대비 정상적인 것으로 일반인의 눈으로 본다면 '''훌륭한 Nerd'''다. 만화책을 2000권 넘게 모은 시점에서 훌륭한 Nerd이다. 페니가 화나서 '이젠 어른이 좀 돼 봐라'라고 쏘아붙인 말에 충격을 받은 레너드가 오덕 물품을 모두 처분하려 했을 때 하워드가 그 앞을 가로막으며 한 말이 '''네가 저 방에 이룩한 걸 봐! 덕후의 성지(Nerd - vana. Nirvana 를 비튼 말장난이다.)라고!'''[7] 그리고 이때 페니가 열받은 이유는 이베이에서 충동적으로 영화 "타임머신"에 쓰인 타임머신 소품을 질러서 복도의 통행을 불편하게 만들었기 때문(...)[8] 그리고 결국 저 오덕 물품은 폐기 안 한다.[9]
또한 주제에 맞지 않게 이성을 엄청 밝히는 특성때문에 새로운 여자만 보면 헤벌쭉대는 헤픈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름에 nerd가 들어간다면서 자기 이름을 싫어한다. Leonard의 끝 부분인 nard가 nerd처럼 발음된다. 안습...[10]
셸던과 10년을 같이 산 것만 해도 성인군자이지만 셸던이 레너드에게 준 은혜에 비하면 양반이긴하다. 셸던 아니었으면 레너드는 엘레베이터에서 생을 마감했거나 북한 스파이에게 군사정보를 넘긴 혐의로 FBI에 잡혀갔을것이다.
2.1. 모친과의 문제
레너드의 어머니가 워낙 셸든과 성격이 같아서 애정결핍증에 걸린것이 문제다.[11][12] 근데 하필 어머니가 정신과 의사[13] 여서 어머니에게 "존속 의존적으로 모유를 탐낸다고 추궁" 당한 뒤 일주일에 한 번씩 '''어머니에게 치료받으러 가야 했다.''' 결국 그는 11살 때 자신을 껴안고 토닥여주는 로봇을 만들어 자기 위로를 했는데 더 슬픈 건 그 로봇을 아버지가 자주 빌려 갔단 점이다. 그 이후에도 레너드의 어머니는 레너드의 유아시절을 배경으로한 유아심리학 서적을 여러권 출판한다. 이 때문에 다른 의사에게 심리상담을 받으러 갔을 때 성을 보고 '호프스테터? 혹시 당신이?'라면서 어린 시절의 일화가 까발려지면서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런데 시즌 11에서 페니가 우연히 모친의 페이스타임을 받았는데, 처음엔 마지못해 이야기를 했는데 어쩌다보니 둘이 자연스레 수다를 떨면서 가까워지게되자 레너드가 불편해 하면서 직접 페이스타임을 걸어 불평을 했다. 그런데 레너드 남매들의 배우자는 죄다 맘에 안드는데 페니가 제일이라고 그런 여자와 결혼한 레너드가 자랑스럽다고 '''시리즈 처음으로 레너드에게 칭찬을 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시즌 12에서 서로 살갑지는 않았지만 모자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
3. 과학자
셸든의 기행과 완전기억능력, 순간 계산능력 등으로 인해 무시당하지만 천재 물리학자다. 추정 IQ가 173이니 말이다[14][15] . 24살에 박사 학위를 따고[16] 서른이 되기 전에 칼텍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전 세계 상위 1%, 아니 0.1% 급의 물리학자. 그래서 빅뱅이론 스토리에 열폭하는 한국인 오덕들도 있다. 현실의 오덕들은 저렇지 않아! 라면서... 그런데 그냥 일본 애니 좋아하는 그런 오덕 말고 이학/공학박사 코스에 있는 Nerd들은 과장 좀 보태면 대충 저런 모습이다(…). 또 우리는 이 인간들이 양덕후라는 걸 고려해야 한다. 또한 미국에서 Nerd의 의미는 오덕보다는 공부만 잘하고 나머지는 좀 부족한 사람들을 뜻한다. 자세한 건 Nerd 항목을 참조.
칼텍에서 실험 물리학을 하고 있지만 어째 하는 프로젝트 중 잘 끝난 건 별로 없는 것 같다. 정부에서 탄도 미사일 요격용 레이저를 연구해보라고 돈을 좀 받는 걸 보면 실력은 인정 받는 거 같은데. 게다가 인사 담당자가 레너드, 라지, 셸든이 각자 자기 분야에서 권위자란 말도 해준다... 작중에서 꽤 자주 레너드의 연구 성과를 비꼬는 농담들이 많이 나온다. 주로 셸든이 레너드를 공격하지만 나머지 두 명과 크립키도 레너드의 실험을 비꼬았다. 심지어 어머니까지 그의 실험을 비판했다.[17][18] 시즌1까지만 해도 남을 그렇게 인정 안 하는 셸든까지도 레너드더러 노벨상을 수상할지도 모른다고 말할 정도로 잘 나갔지만 시즌이 넘어갈수록 어째 점점...
그래도 시즌 7에서는 셸든이 발표한 논문[19] 의 오류를 지적하는 실험 결과[20] 를 발표해 NPR에 출연하는 기염을 토했다. 근데 이때 셸든은 윌 위튼과 에이미의 격려로 원인이야 어찌됐건 실패도 너의 인생의 좋은 일면의 하나가 될 거라는 취지의 말에 설득당해 실수로 유명해지는 걸 받아들이려던 참인데 레너드가 와서 희희낙낙 너 그거 아니었어라고 하니까 내 명성을 가로챘다면서 역정부렸다. 그래도 과학자답게 틀린 건 틀린 거니 발표해야 한다고 하는 셸든.
시즌 8에서는 페니와 저녁식사 중에 우주가 초유동체의 표면장력과 관련 있다는 생각을 하고 이 아이디어로 셸던과 함께 논문을 쓴다. 정확히는 레너드가 확인차 쉘던에게 아이디어를 물어봤고, 긍정적 반응을 보이던 쉘던이 레너드가 자는 사이에 수학적 계산을 끝내고 논문을 작성했다. 웹사이트에서 호응도 얻고 잡지에도 나온다.[21][22] 어쨋든 그 논문 덕에 버클리에 강연도 간다. 가는 길에 조지 루카스 집에 들어갔다 경비한테 거절당해 돌아가려는데 팬심에 못이긴 셸든이 허가없이 친입해버려 강연은 못하게되지만... 경찰은 면했다.
4. 페니와의 관계
페니와는 3시즌이 시작하며 뜨겁게 타올라 순식간에 연인 관계까지 갔다(비현실적). 2시즌이 끝나기 전 북극으로 4인방이 실험을 하러 떠날 때 레너드가 떠난 다는 사실에 페니가 아쉬워 하는 모습이 나왔고, 3시즌이 시작해 레너드가 3개월 만에 돌아오고 처음 보자마자 입맞춤을 하며 연인 관계 시작.
그런데 3시즌 19화에서 깨진다. 크게 다툼이 있던 것은 아니고, 레너드의 어설프고 애틋한 '사랑해' 한 마디에 페니는 자신이 레너드에게 심각하게 중요한 사람이 되어 있는 상황을 실감한 것. 즉 애정결핍&연애 초보 레너드의 그 간절함에서 오는 심한 부담감을 페니가 견딜 수 없어서 깨졌다. 그래도 완전히 나쁘게 깨졌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4시즌 내내 페니는 미련을 애써 부정하려고 한다. 4시즌 13화에서는 다시 같이 자기 직전까지 갔다.[23]
4시즌에서는 둘 사이가 다시 회복될 기미도 보였지만 무산. 그래도 페니의 아버지가 레너드를 딸과 결혼시키려 하는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했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마땅한 직업없이 인물만 잘난 전 남자친구에 비해 레너드는 다른 걸 다 떠나 적당한 직업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즌 4 에피에선 라지의 여동생인 프리야랑 사귀기 시작했다(비현실적). 레너드는 여전히 연애초보여서 눈치 없이 행동하기도 하고, 프리야는 레너드가 전 여자친구 페니와 가까이 지내는 것을 불편해한다.
그리고 시즌 5 에피소드 7에서 레너드는 만화책 가게에서 만난 여자와 잘 될뻔하다가 프리야에게 미안해서 중간에 찢어지고 프리야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프리야도 인도에 있는 전 남자친구와 잘 됐었다고 하고 둘은 헤어지기 일보 직전 상태. 그 후 8화에서 슬퍼하는 에이미를 위로해주러 같이 간 셸든에게 "난 솔로니까 빠질게."라고 말한 걸 보면 아무래도 강을 건너기 일보 직전인 듯.
결국 프리야와는 깨졌지만, 5시즌 중반부부터 다시 페니와 만나기 시작했다.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천천히 다시 시작하기로 한듯하다. 그러다 섹스 도중에 프러포즈를 하는 바람에 깨질 위기에 봉착. 위태위태한 상태로 시즌6를 시작했다.
6시즌 즈음 페니와 여전히 사귀고 있지만 페니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에게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화가 난 페니에게 이 문제는 본인이 극복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하는 도중에 페니에게 '''사랑한다(I Love You)'''는 얘기를 처음 듣는다.[24]
그리고 시즌7 23화에서 드디어 프러포즈를 하고 페니가 받아들였다. 이후는 약혼한 커플이 돼 잘 지내는데 약혼 전이나 후나 크게 달라진 모습은 없이 그냥 잘 지낸다. 시즌 8에서 배우의 꿈을 접고 버나데트가 소개한 제약회사의 영업사원으로 뛰고 있는데 사교성을 살려 잘 나가게 된 페니가 자기 연봉보다 두 배는 더 버는 걸 알고 나는 인생 절반을 학교에서 보냈고 박사 학위도 땄는데 아직도 학교 융자금을 갚고 있다며 투덜대다가 페니가 자산관리자까지 있다는 말에 놀라고 자기는 없냐니까 돈이 없는데 왜 필요하냐며 절규한다(...). 페니가 꿈을 쫓는 빈털털이 웨이트리스 땐 그래도 자기가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거 하나는 페니보다 나은 거 같았는데 이제는 진짜로 페니보다 뭐 하나 잘난 게 없는 자신의 모습에 찌질하게 좌절을 느낀다.
시즌8 24화에서는 결혼하러 라스베이거스에 간다. 하지만, 가는 도중에 과거를 전부 잊고 새롭게 출발하고 싶다면서 전에 북해로 연구 갔을 때 한 여성 동료랑 키스한 얘기를 꺼내는 바람에 분위기가 급 싸늘해졌다.
시즌 9에서 결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에 성공했다.
시즌 12에서 커리어를 위해서 임신을 원하지 않는 페니와 약간의 갈등을 빚었지만 결국 페니가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페니가 임신했다!
5. 기타
옛날부터 천식을 앓고 있고 지금도 호흡기를 가지고 다닌다. 허약 체질인지 페니 말론 조깅시키면 코피가 날 거라고. 너드인 탓도 있지만 선천적으로 병약하여 야외 활동에 취약하다.
레너드를 연기한 자니 갈렉키와 페니를 연기한 카일리 쿠오코는 시즌 초창기에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었다. 약 2년간 사귀다 헤어졌는데, 이 시기를 시즌에 대입해서 보면 대충 시즌 1에서 3~4 사이 쯤이다. 그러고 나서도 쭉 연인 사이를 연기하는 걸 보면 둘 다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성격인 듯.[25]
[1] 레너드의 아버지가 유명한 학자 루이스 리키와 함께 일했던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미들 네임에 리키를 넣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부끄러워서 밝히는 걸 꺼려한다[2] 리키(=Leaky)는 "액체・기체가 새다"는 뜻도 있다(...)[3] 참고로 이름은 배우이자 제작자인 레너드 셸든을 존경해서 거기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또한 다른 한쪽 이름으로는 셸든 쿠퍼를 만들어냈다. 호프스태더는 아마 노벨 물리학상을 탄 미국의 실험물리학자 로버트 호프스태더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4] 시즌5 7화에서 "네가 텍사스라면, 난 뉴저지야."(You might be from Texas, but I'm from New Jersey,)[5] 근데 벌써 '''CALTECH'''에서 실험물리학자로 근무하고 있다. [6] 이런 학자 분위기의 가족환경이 셸든이 부러워하는 유일한 점이다.[7] 여담으로 국내에 출시된 DVD에선 이를 '범생이의 천국'라고 번역해서 의미가 약해졌다. [8] 정확하게는 불편 정도가 아니라, 타임머신이 미니어처가 아니라 실제 크기였기 때문에 아예 길을 막아버려서 옥상에 올라가 옆 건물로 점프해야 될 상황을 만들어 놨다. 덕분에 페니의 하루 종일 스케줄이 엉망이 된 건 덤.[9] 폐기 안 하는 이유는 막판에 페니가 딴 남자를 방에 들이는 것을 보고 열폭했기때문.[10] 반면 좋아한다는 이름은 Angello. '''Angel'''과 '''Gello=Jell-O'''가 모두 들어있다는 게 그 이유. [11]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런 어머니 밑에서 자라서 셸든과 지낼 수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12] 하지만 레너드가 셸든의 어머니를 부러워하고 셸든은 레너드의 어머니를 부러워하는 것 보면 참 아이러니.[13] 재미있게도 어머니 역할의 배우는 과거 프레이저에서도 비슷한 정신과 의사 캐릭터로 나왔다.[14] S01E01에서 레너드와 셸든의 아이큐 합산이 360이라고 하고, 나중에 셸든이 자신의 아이큐가 187이라고 선언했다. 즉, 360 - 187 = 173[15] 가장 일반적인 지능 측정도구로 쓰이는 WISC 검사'''(웩슬러 지능검사)'''에 따르면 IQ130부터가 영재·천재 레벨이다. WISC는 평균 100, 표준편차 15의 정규분포곡선을 모델로 하기 때문에 IQ173이면 약 100만 명 중에 한 명이다(…)[16] 시즌7에 따르면 박사학위는 프린스턴에서 받은 듯.[17] 사실 현재하고 있는 실험이 네덜란드 과학자가 이미 했던 실험을 배낀것이다.[18] 물론 이것이 과학적으로 의미가 없는 것은 전혀 아니다. 이미 공개된 실험을 재실험하고 교차 검증하는 것도 충분히 중요하다. 그 실험이 참인지를 밝혀내는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19] 새로운 중금속 원소의 발견을 유도하는 유도식을 창안한 것으로 발표 이후 학계에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받았지만 셸든이 제곱센티미터를 제곱미터로 잘못 읽는 실수를 저질렀던 게 나중에 밝혀졌다.[20] 정확히 말하자면 셸든이 계산에서 제곱센티미터를 제곱미터로 잘못 봤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연구자들이 셸든의 논문을 이용해 새로운 중금속 원소를 발견했다고 발표한다. 이에 셸든은 자신의 능력이 아닌 행운으로 유명해진 것에 괴로워하고 이를 돕기 위해 레너드는 중국이 실험 결과를 조작했으며 중금속 원소는 발견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21] 처음엔 '셸든 쿠퍼와 그의 팀'이라고 명시되고 레너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 수정하려했지만 선임 연구원 정도로 끝났는데 셸든 평판이 높았기에 잡지에 실릴수 있었던거라 어쩔수 없었다. 그래도 나중에 다른 잡지에 둘다 언급된다.[22] 지금은 고인인 스티브 호킹도 호평했을 정도의 논문이다.[23] 라제쉬 쿠스라팔리의 난입으로 실패.[24] 그리고 나서 둘 다 그 말의 의미를 깨닫고 황급히 피한다. 왜냐면 둘 다 울 거 같아서...[25] 좋게 헤어졌기 때문에 그런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반대의 경우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세르세이 라니스터를 연기한 레나 헤디와 브론을 연기한 제롬 플린의 관계를 들 수 있는데, 이쪽은 굉장히 안 좋게 헤어진 경우라 레나가 아예 계약서에 만나는 장면을 넣지 말라고 명시해 두었다. 실제로 드라마상에서 브론과 세르세이는 시즌 2에서 잠깐 스쳐지나가는 것 빼고는 한 장면에 같이 나온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