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게이드
표기는 renegade로서 영어로 기독교에서 이슬람교로 개종한 배교자, 배신자를 뜻한다.
1.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조직
심포니아의 시대로부터 8백년전부터 활동을 개시한 조직. 마텔의 부활을 저지하기위해 그 그릇이 되는 신관을 암살해왔다. 후에 테세아라의 번영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테세아라왕실에 암살을 의뢰한 조직도 레네게이드이다.
작중에서는 마텔 교회성당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후 몇번 로이드들의 눈앞에 나타났다.[1] 크루시스, 디자이언과 적대적관계로 로이드들을 돕기도 했지만, 책략적으로 이용한것이다. 중반에는 레어 버드로 실버란트와 테세아라를 넘어다니는 것을 돕기도 한다.
그들의 대다수는 하프엘프로 그 전투원은 디자이언과 거의 구분되지 않는다 에당초 그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조직의 특성상 테세아라 왕실과의 관계도 깊다. 주요 인물로는 총책임자인 유안과 부관인 보터.
개고생을 해가며 마도포를 장악해 대수에 쐈더니 엉뚱하게 대수만 폭주해버리고, 얼마 안가 유안이 하필 알테스터의 집에서 크라토스를 협박하다 미토스에게 딱 걸리는 바람에 싸그리 몰살당했다. 결과적으로 엄청 열심히 뛰긴 했는데 제대로 한 건 거의 없이 주인공 일행에게 민폐는 실컷 끼친 안습한 조직으로(...) 유안의 덜렁이 이미지에 한몫 하고 말았다.
2. 매스 이펙트의 성향 시스템 중 하나
레니게이드는 전통적인 악의 개념이 아니라 미국인들의 내지는 다크 히어로, 안티 히어로 개념에 가깝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으므로 지탄받을 수밖에 없다. 서버루스가 인류를 독보적인 위치로 올리겠답시고 막장 실험이나 전투를 벌여서 욕먹는 것처럼 말이다. 이 점이 극명히 드러나는 것이 매스 이펙트 2 최종보스전에서 기지를 폭파한다와 기지를 정화하기만 하고 남겨둔다로 나뉘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기지를 폭파하는 것이 전통적인 선 성향이자 일반적으로 행동할 사항인데, 그걸 남겨둔다는 것은 안티 선 성향에 서버루스나 할 행동이다. 매스 이펙트 3에서 통제 엔딩을 선택시 파라곤은 자신이 지닌 능력을 올바르게 쓰겠다는 암시를, 레니게이드는 힘을 사용해 우주를 강제로 평화로 끌고 가겠다는 암시를 남긴다. 독재나 다름없어진다.
3.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
해당 문서 참조.
3.1. 레니게이드 X
해당 문서 참조.
4. 레니게이드 챕터
Warhammer 40,000의 스페이스 마린/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설정의 하나. 배반자(Renegade)라는 말처럼 본디 제국의 스페이스 마린 소속이었던 마린들이 '''챕터 단위로 배반'''한 것을 의미한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5. USA Network에서 방영되었던 미드
Renegade
1992년 9월 19일에 시작하여 1997년 4월 4일에 종영. 총 시즌 5까지 방영되었다.
내용은 "전형적인 누명 쓴 경찰" 이야기로 자기 아내를 죽였다고 누명을 쓴 전직 경찰이 도망자 생활로 현상금벌이를 하면서 자기 결백을 입증하려는 내용이다.
약간 어설픈 액션이었지만, 주인공인 리노 레인즈 역할을 맡은 아르헨티나계 미국 배우 로렌조 라마스와 할리 데이비슨의 간지발로(...)인기가 좀 있었다. 1980년대 초반생들에게는 할리를 각인시켜 준 미드다. 대한민국에서는 MBC에서 방영되었으나 낮 12시에 방영된 거 치곤 수위가 높아서 한 시즌 만에 강판당한적도 있다. 하긴 심심하면 여자들이 비키니만 입고 나왔으니..... 하지만 방영 재개하여 MBC에서 최종회까지 방영. 리노 레인즈 성우는 양지운, 리노의 파트너인 바비 식스킬러 성우는 신성호.
비디오로 출시되었다. 비디오 제목은 파이팅 케이지(...) 근데 표지에는 영문으로 RENEGADE가 떡 하니 찍혀 있다.
6. Jeep의 SUV
크라이슬러 산하의 Jeep에서 나온 소형 SUV. 2014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하여 데뷔했으며, 대한민국에는 2015년 9월 10일부터 판매 중이다. 이탈리아 멜피 소재의 피아트 공장에서 생산 중. 자세한 내용은 지프 레니게이드 문서 참조.
7. 북미의 프로게임단 Renegades
해당 문서 참조.
8. 라이트노벨 이코노클라스트!의 조직
비밀결사 조직으로 코드란, 오토르치, 루스폴리테, 마브로, 인페라스 라는 총 다섯 개의 가문이 지배하고 있고, 그중 코드란 가문이 정점에 올라있다. 솔론에서 상당한 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대비행선을 각 가문이 하나씩 보유하고 있다. 주인공 카시바 쇼고를 이세계인 솔론으로 소환해서 구세주라 칭송하고 각 가문에서 아름다운 희무녀를 한명씩 선발해서 섬기게 하며, 이코노클라스트에 탑승시켜 대행자에 맞서 싸우게 한다. 그러나 실상은 구세주로 소환된 인간을 이코노클라스트의 부속품으로 밖에 보지 않는다.[2] 특히 이들 가문의 선조들은 500년 전 4명의 기적사들과 1명의 검무사로 솔론의 신을 섬기던 최고권력자들이였는데, 자신들의 권력 확보를 위해 솔론의 신을 살해했고, 그러한 신의 분노가 대행자를 만들었으니 이 작품 모든 사건의 원흉인 셈이다. 여러모로 위에서 언급된 레니게이드라는 단어 의미 그대로의 행보를 보여주는 조직이라 할 수 있다. 막판엔 몇몇 가문은 쫄딱 망하고 몇몇 가문은 주인공에게 빌붙어 살아남는다. 다섯가문 모두 똑같은 놈들이라는걸 생각하면 막판에 줄타기 잘한 몇 가문은 처벌도 안 받고 그냥 잘먹고 잘사는 결말이라 찜찜하다는 평도 있다.
9. 열혈경파 쿠니오군의 수출판 제목
열혈경파 쿠니오군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