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다스
1. 스파르타의 왕
1.1. 레오니다스 1세
- 레오니다스 1세 문서 참조.
1.2. 레오니다스 2세
Λεωνίδας Bʹ
재위: 254 ~ 235 BC
아기아다이 왕가의 28번째 왕이다.
동시 재위했던 아기스 4세[1] 의 빈부격차 개혁을 반대하자 한 집정관이 레오니다스가 신들의 분노를 삼았다며 잠시 추방당했다. 하지만 1년 후 스파르타에 귀환하며, 그의 자리를 계승한 사위 클레옴브로토스 2세를 추방하고, 아기스 4세를 처형하며 왕의 권력을 다시 잡게 됐다.
2. 축구 선수
브라질의 전설적인 공격수. 자세한 항목은 레오니다스 다시우바 항목 참조.
3.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전함
3.1. 자유행성동맹군 제4함대 기함 레오니다스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전함. 자유행성동맹군 제4함대 기함이다. 우주력 786년 1월 하이네센 14 조선소에서 건조되었으며, 동년 2월 1일 제5변경성역소함대의 기함으로 취역했다. 이후 787년 5월 1일 제4함대 기함으로 재취역했다.
첫 등장은 소설 1권 아스타테 회전. 회전 당시 정면으로 제4함대에 접근하는 은하제국군에 맞서 분전했으나 숫자에서 밀리고 기선을 제압당한 탓에 제4함대는 맥없이 붕괴했고 이 과정에서 레오니다스도 격침당한다. 함교가 공격받아 외각,外殼,에 큰 균열이 생겼고 기압차 때문에 파스톨레 중장은 우주로 빨려들어갔으며 함내 승무원은 전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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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 자체의 능력은 평범한 동맹군 정규함대 기함이며, 이 함의 격침과 함께 4함대의 조직적 저항이 막을 내렸기 때문에 함선 자체로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다가 격침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이 함이 안습한 최후를 맞은 것은 모두 주인의 문제점이라고 보면 된다.
3.2. 자유행성동맹군 제11함대 기함 레오니다스II
자유행성동맹군 제11함대 기함으로, 구국군사회의에 참가한 루글랑주 중장의 기함이다. 우주력 796년 6월 하이네센의 2번 조선소에서 건조되었으며 6월 15일 제11함대 기함으로 취역했다. 그런데 레오니다스라는 이름에 마가 꼈는지 도리아 성역 회전에서 제11함대는 양 웬리 함대에게 패배하고 사령관인 루글랑주 중장은 자살했다.
역시 함선 자체의 능력은 평범한 동맹군 정규함대 기함이며, 제11함대가 털리는 와중에도 기함이 이끄는 함대가 전멸할 때까지 최후까지 반항하면서 살아남았다는 점에서 함선 자체의 능력은 최대한으로 발휘하였다. 역시 도구는 주인을 잘 만나야 한다는 점을 입증하는 사례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4. 초콜릿 브랜드
벨기에의 초콜릿 브랜드. 1913년 창업자인 Leonidas Kestekides가 자신의 이름을 본떠 만들었으며 현재는 벨기에 안에서 가장 잘 팔리는 초콜릿으로, 다른 유명 브랜드인 고디바, 노이하우스 등과 함께 벨기에 초콜릿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
한국에는 2007년에 명동에첫 개장을 시작으로 명동과 이태원 2곳의 매장이 운영 중에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도 개설되어있어 다른 벨지안 초콜렛에 비해 비교적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이다.
명동점은 명동성당 바로 옆에서 롯데백화점쪽 내리막길에 붙어있고 이태원점은 이태원 지하철 바로위의 건물 2층으로 아래층에는 올리브영 매장이 있다. 둘다 매장을 찾기는 아주 쉽다. 레오니다스와 고다이바 둘 다 단순히 초콜렛만 파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초콜렛 드링크와 초콜렛 아이스크림처럼 초콜렛을 이용해서 만든 다른 메뉴들도 함께 파는 초콜렛 카페 형식의 매장이다.
우리나라처럼 초콜렛 관련 법규가 헐렁해서 출처 불명의 불량품 초콜렛 맛 나는 설탕 덩어리 가짜들이 판치는 현실에서 진짜 초콜렛을 맛볼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5.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의 등장인물
레오니다스(궤적 시리즈) 참조.
[1] 스파르타는 왕을 2명씩 뽑았으며, 아기스 4세는 스파르타의 두 왕가중 하나인 에우리폰티다이 왕가다.[2] 현지 인식은 슈퍼마켓에서도 파는 Cote d'Or를 제외하면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 느낌이다. 노이하우스가 벨기에 주요 도시의 핵심 상권에만 입점해 있다면 레오니다스는 핵심 상권 뿐만 아니라 교외 소도시의 상점가같은 곳에서도 점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둘 사이에 딱히 품질 차이가 있는 건 아니고 노이하우스의 이미지에 거품이 껴 있다는 인식도 있다. 고디바는 왜 이 둘과 같이 언급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본국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브랜드. 벨기에는 각 도시마다 독립 쇼콜라티에들이 있고 이들의 제품을 메인스트림 브랜드들보다 더 높게 치므로 단순히 유명한 브랜드라고 최고인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