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가드

 

  • 본래 의미에 대해서는 친위대를 참고하시오

[image]
1. 개요
2. 작중 설정
3. 행적
3.1. 캐넌
3.1.1. 클래식 삼부작
3.1.2. 프리퀄 삼부작
3.1.3. 코믹스
3.1.6. 로그원
3.1.7. 배틀프론트
3.1.9. 시퀄 삼부작
3.2. 레전드


1. 개요


에피소드6에서 데스 스타 II로 방문하러 온 황제를 호위하며 처음으로 등장한 황제의 친위대.

2. 작중 설정


흐르는 듯한 붉은색 로브와 얼굴을 감추는 매끄럽고 단조로운 진홍색 마스크로 완전히 덮여 있어, 그 외형만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은하 공화국의 의회 경호대(Senate Guard)가 근원이지만, 좀 더 정확하게는 팰퍼틴이 의회 경호대의 부패와 암살 시도에 따로 자신을 경호하는 레드 가드(Red Guard)를 둔 것이 시초가 된다.
레드 가드는 팰퍼틴을 경호하는 임무를 맡았으며 복장이 로얄 가드와 큰 차이가 없다.
공화국이 제국으로 탈바꿈한 뒤에는 황제 직속의 개인 경호 부대가 되어 팰퍼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동행했다.
황제의 친위대이자 경호원이라고 하나 코믹스나 여러 매체의 묘사에서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팰퍼틴 자체의 실력이 막강해서 이들을 사실상 상징적인 존재로 보기도 하다.
주 무장은 포스파이크(Force pike)를 사용한다. 쿼터스태프와 비슷하여 찌르기와 내려치기가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상대를 공중에서 구속시킨 후 전기고문을 가하는 기능이 있다.
정확한 숫자는 황제 본인과 제국군의 최상위층 간부들만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국이 붕괴한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

3. 행적



3.1. 캐넌



3.1.1. 클래식 삼부작


삼부작 마지막 에피소드인 제다이의 귀환에서 첫 등장, 6명의 로얄 가드가 데스스타에 도착한 람다 셔틀에서 내려 도열한다.
이후 황제가 루크 스카이워커를 회유시키기 위해 밖으로 전부 내보냈기 때문에 잠깐 등장하고 다시 보는 일은 없다. 하지만 데스스타 II가 폭발해서 현장에 있던 이들은 모두 사망했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XxR-TZxiVE&feature=emb_title
삭제 장면에서는 티안 제제로드가 황제의 명이라며 다스 베이더를 막을 때 엘리베이터 앞에 두명이 지키고 있었으며, 베이더가 제제로드에게 포스 그립을 시전하자 바로 베이더에게 포스파이크를 겨냥한다.

3.1.2. 프리퀄 삼부작


클론의 습격에서 요다를 비롯한 제다이들과 면담을 장면에서 2명의 레드 가드가 문 양쪽에 서 있었고, 엔딩에서 클론부대를 사열받는 장면에서 팰퍼틴과 의원들 뒤에 2명의 레드 가드가 서 있었다.
시스의 복수에서는 공화국 시절에 있던 레드 가드가 자연스럽게 로얄 가드로 바뀌게 되었다. 오비완과 함께 오르가나 의원의 도움을 받아 코러산트로 돌아온 요다가 승부를 보기위해 찾아왔을 때 2명의 레드 가드 혹은 로얄 가드가 문 양쪽에서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제다이의 귀환에서 보였던 카리스마가 무색하게도 요다의 포스 푸쉬에 제압당하는 장면이 등장해 체면을 구기기도 하였다.

3.1.3. 코믹스


팰퍼틴을 암살하려던 반란 연합 특수 요원 6명, 특히 에넵 레이다스 베이더에 의해 철저하게 넉다운 당하는 굴욕을 당한다. 하지만, 랜도 칼리시안을 주인공으로 한 코믹스에서는 황제의 개인요트인 임페리얼리스에 있던 2명의 로얄가드가 시스유물, 고대 시스 모민의 가면[1]에 의해 정신을 잠식당하여[2] 랜도가 고용한 알렉신과 파볼이라는 흑표범 얼굴을 한 클론들[3]과 결투를 벌인다. 결과적으로 뛰어난 용병인 알렉신과 파볼에게 죽음을 당하지만 여러번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공격하여 둘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3.1.4. 클론전쟁 3D


클론 전쟁 후반기에 의장의 직속 경호원인 로얄 가드의 전신이 되는 레드 가드가 등장한다.

3.1.5.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4 15화, 반란군 시리즈 마지막 화에서 키메라 호에 세명의 로얄가드가 등장한다. [4]특이하게도 붉은색 로브를 두르지 않은채 갑옷이 그대로 등장한다. 1분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그동안의 안습한 이미지와는 달리 포스파이크의 전기고문 능력을 이용하여 에즈라 브리저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쓰론의 기함인 키메라호에 복원된, 로탈의 제다이 사원 일부에 있던 포탈을 통해 가족과 재회하라는 황제의 유혹을 이겨낸 에즈라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에즈라에게 공격을 가한다. 처음에 에즈라가 포스로 밀어내면서 쓰러지지만 이내 일어나서 포스파이크로 에즈라를 공중에 올려 전기고문을 가한 후 스톰트루퍼와 함께 공격한다. 그러나 고문에도 포스로 잔해를 끌어당겨 스톰트루퍼와 로얄 가드에게 던져버리면서 전멸한다.

3.1.6. 로그원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무스타파박타 탱크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다스 베이더를 경호하는 모습으로 잠깐 출연한다. 황제가 본인 외에도 측근 일부에게 경호원으로 배정해 준 듯하다.

3.1.7. 배틀프론트


배틀프론트에선 팰퍼틴 황제를 영웅 유닛으로 뽑으면 최대 2명까지 로열 가드로 리스폰 할 수 있다. T-21 블래스터 소총, 스마트 로켓, 유도탄으로 무장하였다. 온통 빨간색이다 보니 어떤 맵이든지 엄청나게 잘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파일을 뜯어보면 원작의 무기를 재현하려고 했던지 '제국 가드 파이크'라는 파일이 있다.

3.1.8. 스타워즈 커맨더


제국군 영웅관제소 4레벨에서 해금할 수 있으며 엄청난 이동속도와 공격력을 자랑한다. 제국 영웅 중 다스 베이더를 제외하고 유일한 생체 유닛 영웅이다.

3.1.9. 시퀄 삼부작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시스 트루퍼 소버린 프로텍터들이 로얄 가드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3.2. 레전드


강력한 포스와 검술을 보유한 황제에게 개인 경호가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황제는 격식과 전통을 상당히 중시하는 면을 가지고 있었다. 더불어서 경호가 있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했기에 때문에 로얄 가드를 유지한다.
인원은 제국 육해군 중에서 선발했는데, 반드시 스톰 트루퍼보병일 필요는 없고, 해군 항공대타이 파이터 조종사 등에서도 선발됐다. 훈련소는 인초르 (Yinchorr) 행성에 있었으며, 이곳에서 후보생들은 40명씩 반을 이루어 서로 대련을 하며 전투 기술을 닦고, 황제와 신질서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심을 바치도록 교육을 받았다. 42명이 있던 반에서 로얄 가드가 된 사람은 겨우 2명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훈련은 매우 가혹했다.
이들은 치명적인 에차니(Echani) 무술로 훈련받고, 로얄 가드가 되기 위한 마지막 시험에서는 같은 후보생들끼리 팰퍼틴 앞에서 한쪽이 죽을 때까지 싸워야만 했다. 유명한 로얄 가드인 키르 카노스(Kir Kanos)는 마지막 시험에서 동료 후보생을 죽이는 걸 주저하다가 다스 베이더라이트세이버로 얼굴에 흉터를 남겼다.
더불어 로얄 가드 중에서 강력한 수하를 육성하려 했기에 로얄 가드 중에서 포스 센서티브인 자는 소버린 프로텍터(Sovereign Protector)가 되어 더 고강도의 훈련을 받고, 제한적으로 포스의 다크 사이드를 이용하는 법을 배웠다.
[image]
[image]
망토 착용
망토 미착용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에는 '''섀도우 가드(Shadow guard)'''라는 병종이 등장한다. 이들은 황제의 경호가 아닌 비밀 임무를 수행하고 반란군 섬멸 임무를 맡으며, 정확한 정체는 불명이나, 설정집에선 세뇌 당한 제다이가 아닐까는 이야기가 실려있다.
스타킬러제다이 마스터 람 코타를 찾으러 갔을때, 등장했다. 색만 반전했을 뿐인데 왠지 다른 로얄 가드와는 차원이 다른 간지를 뽐내고, 포스 라이트닝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강자로 묘사된다[5]. 중반부에 카쉬크에서도 1명이 나타났고, Psp와 Ps2 버전으로는 베스핀행성에서도 한명 등장했고, 후반부 데스스타미션에선 로얄 가드4명과 같이 나타났다. 근데 스타킬러 때문에 작중에 3~4명있던 섀도우 가드는 모두 괴멸.
팰퍼틴 사후, 갈 곳을 잃은 이들은 제국 육해군이나 스톰 트루퍼로 돌아가거나 용병이 되거나, 제국 내부의 권력다툼 간에 희생되는 등으로 와해됐다.

[1] 모민은 다른 시스와 달리 창조를 추구한 그는 제다이와 시스, 어디의 기록에도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그의 가면만이 제다이 사원에 비밀리에 보관되어 있다가 오더 66 이후 조카스터 누가 사원에 침투하면서 비밀공간이 발각된 뒤 팰퍼틴의 손에 들어갔다.[2] 그 이전에 베이더가 자신의 영지로 받은 무스타파를 조사하기 위해 갔을 때 팰퍼틴에게 받았다. 이후 무스타파에서 그의 영지에 세워질 거처를 설계하던 브렌느 대령의 부관인 로고가 뒤집어쓴채 상관을 사살하고 베이더의 성을 설계하였다. 이후 베이더는 그를 사살한 뒤 자신이 시스가 된 후 처음 라이트세이버를 가지게 된 동굴에서 가면과 대화를 하게 된다.[3] 참고로 둘은 연인사이로 일이 끝난 후 클론 아이를 가질 생각을 하고 있었다.[4] 스노크프레토리안 가드와 비슷하게 생겼지만,헬멧 부분이 다르며 무장 역시 다르다.[5] 포스 라이트닝은 설정상 강력한 기술이기에 어지간한 시스급이 아니면 쓸 수 없는 설정이다. 물론, 이점은 게임적 허용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