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그레인저-위즐리
1. 소개
론 위즐리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의 장녀이자 휴고 위즐리의 누나. 해리 포터와 지니 위즐리의 차남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와는 동갑내기 사촌이며 같은 해에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된다.
어렸을때에는 알버스와 친구 사이였으나, 알버스가 드레이코 말포이의 아들 스코피어스 말포이와 친해지게 되면서 사이가 멀어지고 급기야는 어른들 앞에서만 친한 척 하고 호그와트 급행열차에 올라타자마자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는 사이가 된다.
스코피어스는 로즈를 좋아하지만, 로즈는 스코피어스가 볼드모트의 아들이라는 소문을 진지하게 믿어 그를 경계하고 싫어한다. 초반에 스코피어스에게 코가 있으니 볼드모트의 자식이 아니라고 말하는걸 보면 폴리 채프먼처럼 대놓고 앞에서 까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다. 근데 문제는 티가 다 난다는 거.....
2. 캐스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영화에서는 로즈 위즐리의 부모인 론 위즐리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을 맡은 루퍼트 그린트와 엠마 왓슨이 백인이기에 자연스럽게 백인 배우인 헬레나 발로우가 캐스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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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연극에서는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을 흑인 배우인 노마 드메즈웨니가 맡으면서 로즈 그레인저-위즐리도 흑인 배우인 셔렐 스키트로 캐스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