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루나 포터
1. 개요
해리 포터와 지니 위즐리의 2남 1녀 중 막내딸. 엄마인 지니 위즐리와 할머니인 릴리 에번스를 닮은 빨간머리를 지녔다.
2. 혈통
문서 참조
3. 작중 행적
'19년 후' 초반에 오빠들이 호그와트에 가는 것을 보며 자신도 지금 당장 가고싶다고 우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어머니 지니가 달래주고 있다.[2] 지니 위즐리처럼 막내딸로 태어났다.
후에 그리핀도르로 배정된다. 해리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의 작중 묘사를 보아하니 론이 가장 아끼는 조카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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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지니 모녀와 지니-릴리 모녀 말하자면 과거의 외할머니와 엄마, 현재의 자신과 엄마. 의도한 것인지 모녀의 자세, 지니의 어릴 적과 릴리와 머리스타일이 같다. 배우들의 외모도 상당히 닮은 편.
미들네임이 뜬금없이 루나다. 부모의 이름도 아니고, 남매의 이름 중 유일하게 고인이 아닌 사람에게서 이름을 따와 혼자만 이름이 튄다. 루나가 해리, 지니의 친한 친구이긴 했지만 더 친한 친구로 헤르미온느도 있었기에 팬들에게도 의문이 있는 편. 어쩌면 헤르미온느는 외숙모이기 때문에 피했고 루나가 됐을 거란 생각도 있다. 지니와 헤르미온느는 학년이 달랐기에 지니는 기숙사는 다를지라도 동갑인 루나와 더 친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니가 지은 이름일지도 모른다. 리무스 루핀의 Lupin에서 Luna를 따왔거나 혹은 그의 별명 Moony에서 Moon을 빼와 Luna로 바꿨다는 설도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3]
여담으로 스네이프가 살아있었다면 많이 아껴줬을 수도 있다. 자기 첫사랑과 같은 이름에다 똑같이 빨간 머리를 가졌기 때문.[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