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초·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
1. 개요
2009년 5월 1일 공개한 가면라이더 덴오의 4번째 극장판이자 4월 말에 방송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덴오의 세계편 연속으로 디케이드 14화와 15화의 후일담적 이야기
가면라이더 덴오부터 이어진 '''초덴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
이 작품의 캐치 프레이즈는 '''안녕! 새로운 갈림길!!(Hello! New Junction)!!'''
2. 상세
일본의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1338년~1573년)를 무대로, 적은 오니[2] 라는 설정이고 금색과 은색의 괴인이 적으로 등장한다. 오니 일족과 싸우는 무사이자 퇴마사인 토키와 함께 괴인을 무찌른다는 극히 단순한(?) 스토리 라인. 전작인 극장판 안녕히 가면라이더 덴오 파이널 카운트다운에서 등장한 노가미 코타로(사쿠라다 도오리)의 가면라이더 NEW 덴오와 가면라이더 덴오 신 폼인 '''초 클라이맥스 폼'''도 등장한다.
이번 극장판은 디케이드에 끼어가는 것이 아닌 08년에 행해진 봄의 가면라이더 축제(=덴키바)와 마찬가지로 방영 중인 가면라이더 디케이드가 메인이 아닌 전전작인 가면라이더 덴오에 디케이드가 묻혀가는 것. 하지만 덴키바 때 정말 잠깐 나오고 말았던 키바 출연진들 보다는 그나마 비중이 좀 높다.[3] 가면라이더 디엔드=카이토 다이키 역인 토타니 키미토도 출연.
여기에 가면라이더 키바의 암즈 몬스터 3인방도 깜짝 출연한다. 이 3인방에 우라/킨/류가 빙의한다. 덕분에 지로(가루루)가 느끼해 졌다. 동일 배우가 출연이다보니 각 캐릭터에 맞는 행동이나 대사를 하여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토에이 사장이 "토에이가 위기를 맞으면 덴오가 달려 와 준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토에이가 위기를 맞으면 라이더, 전대, 프리큐어가 달려 와 준다" 였다고 한다. 실제 저 세 작품이 토에이와 반다이를 먹여살리는 메인 라인업이니… 물론 덴오의 수입은 엄청났으며, 이 작품 자체도 극장판 제 3편인 극장판 안녕히 가면라이더 덴오 파이널 카운트다운의 수입으로 찍었다는 뒷소문이 돌기도 했다.
제작 기획 발표회견장에서도 덴오 초 클라이맥스 폼이 미나미 아키나를 빌려 "앞으로 10년은 내가 주역"이라는 말을 하여 회견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공개된 극장판 라이더 중 하나인 실버라가 Next 버전 V3의 슈트를 대충 고친 듯한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덴오 시리즈 사상 최초의 곤충 모티브 라이더라는 것에 대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욱 높이 사고 있다. 거기다가 등장 오니의 슈트는 모두 미러 몬스터 중 하나를 대량으로 찍어낸 것.
주제가는 4타로스에 오너, 나오미, 코하나, 코우타로, 테디가 추가된, 이른바 '''덴오 올스타즈'''의 ''' 초 CLIMAX JUMP'''다. CLIMAX JUMP 바리에이션도 점점 늘어간다.
본작 주인공 사토 타케루는 메이의 집사 촬영 관계로 불참. 또 다른 주인공 역이라 할 수 있는 나카무라 유이치가 '''특별출연'''이다.(중반에 약 2초 정도, 엔딩 스탭롤 후 대략 1분 정도)[4] 또, 스케줄 관계로 오노데라 유스케역의 무라이 료타도 안 나온다.
이 극장판은 헤이세이 라이더 10주년 기념 '''봄의 장'''으로 호칭.
수익은 확실하게 전작을 넘은 것으로 보였지만 당시 토에이가 더블 극장판 밀어주기도 벅차기에 2탄은 안 나올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올 라이더 VS 대쇼커에서 모모타로스가 "앞으로 부르지 말라고. 이 몸은 '''초'''바쁘단 말이다"라는 대사를 했고 그 후에 바로 충격과 공포의 5번째 덴오 극장판이(...)
디케이드 시점으로 보면 덴오 편과 카부토 편 사이에 일어난 극장판이지만, 덴오 1기 극장판이 그랬듯이 작품 역시 국내에선 들여오지 않았다.
작중에 욱일기가 등장하였다. 이매진들이 라이더들에게 빙의하고 각 자 전투를 보여준 뒤 뒷 배경 그림을 보여주는데 모모타로스가 빙의한 디케이드가 전투를 하고 배경에 욱일기 그림이 등장해버렸다. [5]
3. 등장인물
3.1. 가면라이더 덴오
- 노가미 료타로(코타로[6] ) / 가면라이더 덴오
- 모모타로스
- 우라타로스
- 킨타로스
- 류타로스
- 지크
- 나오미
- 코하나
- 노가미 코타로 / 가면라이더 NEW 덴오
- 테디
- 사쿠라이 유토 / 가면라이더 제로노스
- 데네브
3.2.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3.3. 기타
3.4. 오니 일족
- 도깨비의 부하들
[image][image]
오니 일족의 전투원. 슈트는 게르뉴트의 양산형이다. 원판과 달리 현실 세계에서 장시간 활동하거나 말을 할 수 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는 실버라와 함께 금품을 강탈했다. 이 몬스터가 처음에 나온 가면라이더 류우키에서는 1체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해외판 리메이크 작품인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에서 전투원 역할을 하고 있어 그쪽에서 정장이 여러개나 생산되었다. 또 본작에서는 류우키와 드래곤나이트에서 사용한 십자 수리검은 쓰지 않고 칼을 무기로 하고 있다. 하지만 류우키의 게르뉴트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게르뉴트의 슈트를 거의 그대로는 썼지만 유군을 쫓아다닐 때 넘어지거나 모모타로스 일행이 만든 가짜 배경에 들떠이는 등 게르뉴트와는 다르게 개그를 많이 보여주기도 하다.
오니 일족의 전투원. 슈트는 게르뉴트의 양산형이다. 원판과 달리 현실 세계에서 장시간 활동하거나 말을 할 수 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는 실버라와 함께 금품을 강탈했다. 이 몬스터가 처음에 나온 가면라이더 류우키에서는 1체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해외판 리메이크 작품인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에서 전투원 역할을 하고 있어 그쪽에서 정장이 여러개나 생산되었다. 또 본작에서는 류우키와 드래곤나이트에서 사용한 십자 수리검은 쓰지 않고 칼을 무기로 하고 있다. 하지만 류우키의 게르뉴트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게르뉴트의 슈트를 거의 그대로는 썼지만 유군을 쫓아다닐 때 넘어지거나 모모타로스 일행이 만든 가짜 배경에 들떠이는 등 게르뉴트와는 다르게 개그를 많이 보여주기도 하다.
[1] 디렉터즈 컷.[2] 도깨비, 히비키의 그 오니가 아니다.[3] 물론 덴키바에서는 캐슬도란과 덴라이너 & 제로라이너의 합동 전투가 나와 함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반면 디케이드는 중간 퇴장이니, 주역의 비중으로만 보면 키바가 비중이 더 높았을지도 모른다.[4] 개봉 전 제로노스 출연 목격담이 퍼졌었는데 결국 낚시로 밝혀졌다. 사쿠라이 유토는 나오지만 제로노스는 안 나온다. 정확히는 베가폼 NEW 덴오가 등장하는데 아무래도 NEW 덴오 베가폼을 제로노스 베가폼으로 착각한 듯 하다.[5] 다만 2010년 이전까지는 일본에서 욱일기가 일본 제국의 상징의 인식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극우성향이 아닌 단지 재미를 위한 연출로 넣은 것으로 보인다.[6] 노가미 료타로역의 사토 타케루 대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