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페이난
1. 경력
1.1.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2016년
- 2016 Kung Fu Cup Season 1 16강
- 2016 Kung Fu Cup Season 2 16강
- NEO Star League 2016 International 8강 (VS Scarlett 0:3)
- 2017년
- 2017 WCS Austin 32강
- 2017 WCS Jönköping 32강
- IEM Season XII - Shanghai 16강
- 2017 HOT6 GSL Season 3 32강
- 2017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16강 (VS 이신형 1:3)
- Master's Coliseum 2 20강
- 2018년
- 2018 WCS Leipzig 32강 [2]
- IEM Season XII - PyeongChang 16강 (VS Scarlett 1:3)
-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7 아시아-태평양 예선 3위 (VS 조성주 3:2)
-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7 본선 32강
- 2018 WCS Austin 32강
- 2018 Hangzhou StarCraft Carnival 10강
- 2018 Master's Coliseum 4강 (VS 어윤수 0:3)
- 2018 WCS Montreal 4강 (VS Reynor 0:3)
- Netease Esports X Tournaments 4강 (VS iAsonu 0:3)
- 2019년
-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8 48강
- 2019 WCS Winter Americas 4위 (VS MaSa 2:3)
- 2019 WCS Spring 8강 (VS Serral 1:3)
- 2019 WCS Summer 8강 (VS ShoWTimE 1:3)
- GSL vs. the World 2019[3] 8강 (VS Elazer 1:3)
- Assembly Summer 2019 8강 (VS Serral 2:3)
- 2019 WCS Fall 8강 (VS Neeb 0:3)
- 2019 WCS Global Finals 16강
- 2020년
- TeamLiquid StarLeague 5 17~24위 (VS 주성욱 1:3)
- DreamHack SC2 Masters 2020: Summer - China 우승 (VS Cyan 4:2)
- DreamHack SC2 Masters 2020: Summer - Season Finals 16강
- Douyu Cup 2020[초청시드] 24강
- DreamHack SC2 Masters 2020: Fall - China 우승 (VS Jieshi 4:0)
- DreamHack SC2 Masters 2020: Fall - Season Finals 16강
- DreamHack SC2 Masters 2020: Winter - China 우승 (VS XY 4:0)
- DreamHack SC2 Masters 2020: Winter - Season Finals 8강 (VS Serral 2:3)
- 2021년
2. 상세
'''중국 출신 최초의 GSL Code S겸 최초의 2000년대생 GSL Code S'''
'''중국 최초 WCS 서킷 4강 진출'''
중국의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2015년 군단의 심장 말기에 중국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와 작은 군소 대회를 통하여 데뷔하였다. 공허의 유산이 시작된 2016년까지는 어리기만 할 뿐, 주요 대회 본선에도 진출해본 경험이 없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17년 들어서 전태양, 김대엽, 어윤수, Kelazhur 등을 온라인에서 꺾는 모습을 보이면서 중국 테란의 기대주로 자라고 있다.
2017년 초에는 한국의 BaseTradeTV 연습실에서 Scarlett, MajOr, Kelazhur 등과 생활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있다.
2017 GSL Season 3 예선에서 주성욱, 김명식을 꺾고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4]
2017 GSL Season 3 코드 S 32강에서 백동준을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는 데 성공했으나, 내리 두 세트를 내주면서 탈락했다. 지나친 공격성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
9월 17일 2017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오후조 예선에서 방태수, 신희범, 조성호를 이기며 외국인 게이머 최초로 슈퍼토너먼트 본선에 진출한다.
2017년 11월, 2018 WCS 서킷 예선 중국 예선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2018 WCS 서킷 본선 진출자가 되었다.''' 그리고 해당 2018 WCS 서킷은 추후에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2018년 WESG 아시아 최종예선 3, 4위전에서 조성주를 3:2로 이기면서 더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2018 WCS Leipzig, IEM Season XII - PyeongChang 모두 광탈해버렸다…. 저그전에서 발목을 잡힌 것이 원인. 그래도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7가 남아있으며 시즌 초반이니 기회는 남아있다.
2018년 9월 9일 한참 서킷에서 빛을 보지 못했었는데, 처음으로 4강에 오름으로서 서킷 첫 4강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지만 로미티에게서 3대0을 당해버려서 커유펑 다음으로 비 한국인 아시안선수로 두번째 결승 진출을 다음으로 미뤄지게되었다.
2019년 전년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저우 항과 같은 기존 중국 선수들을 제치고 중국 최고의 게이머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 한국인 아시안 선수로 두번째[5] 로 WCS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하고 조성주를 상대로 5전제에서 승리하는 등 크게 활약한다.
3. 플레이 스타일
정석적인 해불 플레이를 즐겨하며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피지컬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기본기도 탄탄한 편이다. 다만 장기적인 운영이 아쉬운 편인데 이 때문에 프로토스전이나 동족전도 아닌 저그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gsl에서 백동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적 있고 슈퍼토너먼트에서 이신형을 상대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조성주를 한번 꺾었을 정도이지만 유독 저그선수들을 상대로는 무기력한 모습이다.
2018년에 와서도 이 저막 본능과 부담감은 극복을 못했는지 여러 대회에서 발목을 잡히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iem 평창에서 스칼렛에게 참교육을 당해 멘탈까지 무너졌고 많은 중국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앞으로 저막 탈피가 프로 생활을 하면서 최우선 과제가 될 듯 하다.
또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다면 교전 능력. GSL vs. the World 2019 에서도 어윤수를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중반부까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팀매치에서는 초반에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전에서 손해를 지속적으로 보며 대역전패를 당한 적이 있을 정도로[6] 좋지 못한 교전 능력에 발목을 꽤 잡히는 편이다.
4. 기타
- 한국 서버에서 그랜드마스터에 오른 가장 어린 중국 선수다. 14살 때 그마를 달았다.
- JYP의 참교육 인터뷰에서 테저전 밸런스가 저그에게 좋다고 말해 여러 스투 팬들을 당황시켰는데 그의 저그전 성적을 보면 단순징징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진심이었던듯 하다... 실제로 써킷 활동중인 테란 선수들 대부분이 저그가 테저전에서 주도권을 잡고있다고 말하고 있다.
- 인성이 좋은 선수로 소문나 있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18년 9월 20일 쿵푸컵경기에서 Impact의 GG를 받아내기 직전 지게로봇투하를 시전해 퍼포먼스를 보인줄 알았으나, 승기를 잡은것이 너무 기뻐 흥분한 나머지 키를 잘못 누른것이었고 지게로봇이 떨어지자마자 Sorry, mistake라고 사과하였다. 게다가 경기이후 대기실에서도 really sorry my mistake라며 거듭사과하고 함께 경기하여 영광이라는 말까지 남겼다.
그러나 2019년 1월에 변경된 WCS 룰로 인해 한국에 왔는데도 불구하고 GSL에 참가하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자 화를 참지 못하고 중국 스타2 관계자들이 모인 톡방에서 빵즈와 같은 비하적인 단어를 사용해 논란이 되었다. 이후 팀리퀴드에서도 인성 논란을 부르는 사건의 전말 내용이 게시된다.
- 2019 우주전쟁 마이너 갤러리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