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양

 

<color=#373a3c> '''GSL''' '''해설진'''
황영재
박상현
'''전태양'''
'''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해설'''

'''프로필 '''
성명
전태양
한자 이름
全太陽
로마'자 이름
Jun Tae Yang
생년월일
1994년 9월 18일 (30세)
국적/출생지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키/몸무게
177cm/58kg
혈액형
A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종족
테란
現 소속
Afreeca Freecs
ID
'''TY'''[1]
경력 상금
$681,237.28 USD
2013 WCS 순위/점수
0점
2014 WCS 순위/점수
공동 124위/275점
2015 WCS 순위/점수
20위/2500점
2016 WCS Korea 순위/점수
6위/5875점
2017 WCS Korea 순위/점수
5위/7500점
2018 WCS Korea 순위/점수
5위/6200점
2019 WCS Korea 순위/점수
9위/4100점
2020/21 EPT Korea 순위/점수
'''1위'''/3162점[2]
방송국
[3], [4]
SNS

<color=#373a3c> 소속 기록
Wemade Fox
2007-03-12 ~ 2011-08-31
제8게임단
2011-11-04 ~ 2013-08-31
'''kt Rolster'''
2013-09-16 ~ 2016-10-18[5]
Splyce
2017-05-12 ~ 2019-11-29
Triumphant Song Gaming
2019-12-22 ~ 2020-04-06
Afreeca Freecs
2020-06-06 ~
1. 개요
2. 주요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3.1. 스타크래프트 1
3.2. 스타크래프트 2
3.2.1. 대 프로토스전
3.2.2. 대 테란전
3.2.3. 대 저그전
4. 개인리그 성적
5. 프로리그 성적
6. 기타
6.1. 전반적인 선수평
6.2. 학업문제로의 갈등
6.3. 징크스?
6.5. 해설 병행
6.5.1. 썬펠레
6.6. 기타 중의 기타
6.7. 프로리그 BGM
6.8. 별명
6.9. 개인방송
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겸 해설.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2003년 '한빛소프트배 스타짱을 찾아라'라는 안습한 네이밍 센스의 대회에서 준우승, 이후 위메이드 폭스의 전신인 팬택 EX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이 때 엘리트 스쿨리그에 나가서 '''중, 고딩 때려잡는 초딩'''으로 이름을 날렸다.[6] 중 1이었던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팬택 EX에 추천선수로 특별지명을 받았고, 그 후 위메이드 폭스 로스터의 1군에 합류했다.
2013년 9월 5일, 5명의 FA 해당 선수(김정우, 조병세, 정명훈, 이영한, 전태양) 중 기존 소속팀에서 그대로 활동하겠다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유일하게 FA 신분을 획득했다. 그런데 그날 고강민이 페이스북에 '''KT Baby'''(Baby는 전태양의 옛 ID며 지금도 해외에서 흔히 언급되는 이름)라고 올려서 설마 KT로 이적하는거 아니냐는 떡밥이 돌았다. 그리고 이는 9월 16일 FA 결과 발표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중요하지 않게 넘어갈 뻔 한 사실이나, 이는 '''FA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진 최초이자 최후의 이적사례'''다.
팬택 숙소를 촬영할 때 이윤열은 전태양을 아들이라 부른다고 했었는데 위메이드 시절 때도 이렇게 불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등장곡은 OneRepublic - Secrets
2019년 6월, 기존 GSL 해설위원이었던 박진영의 사회복무요원 입대로 비어버린 해설 한 자리를 맡게 됐다. 선수와 해설을 병행하며 해설로서의 데뷔 무대는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의 '''결승전''' 조성호 VS 박령우전이다.
그리고 2020년 6월 6일에 2020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1을 우승하며 '''한국 e스포츠 최초로 개인리그를 우승한 해설겸업 선수'''가 됐다.[7]

2. 주요 경력




'''우승 기록 '''
<color=#373a3c>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016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 ( 우승 상금: '''¥ 80,000''' )
대회 창설

'''전태양'''

2017 WESG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
김도우
<color=#373a3c>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6 Grand Final 우승자
( 우승 상금: '''$ 200,000''' )
대회 창설

'''전태양'''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7 Grand Final
조성주
<color=#373a3c>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 우승자
( 우승 상금: '''$ 100,000''' )
IEM Season XI - Gyeonggi
이신형

'''전태양'''

IEM Season XII - Shanghai
이병렬
<color=#373a3c> 2020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1 우승자
( 우승 상금: '''$ 25,000''' )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3
이병렬

'''전태양'''

2020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2
이병렬
<color=#373a3c> 2020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3 우승자
( 우승 상금: '''$ 25,000''' )
2020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2
이병렬

'''전태양'''

2021 GSL Season 1

'''준우승 기록 '''
<color=#373a3c>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color=#373a3c> 2015 Sandisk ShoutCraft Invitational II[8] '''준'''우승자 (vs 강민수, 1:4)
SanDisk SHOUTcraft Invitational
이영호

'''전태양'''

???
<color=#373a3c> 2016 HOT6 GSL Season 1 '''준'''우승자 (vs 주성욱, 2:4)
2015 HOT6 GSL Season 3
한지원

'''전태양'''

2016 HOT6 GSL Season 2
김유진
<color=#373a3c> GSL vs. the World 2017 '''준'''우승자 (vs 이신형, 0:4)
대회 창설

'''전태양'''

GSL vs. the World 2018
김대엽
<color=#373a3c> 2018 GSL Season 3 '''준'''우승자 (vs 조성주, 3:4)
2018 GSL Season 2
주성욱

'''전태양'''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1
김도우
HomeStory Cup XIX '''준'''우승자
(vs 요나 소탈라, 3:4)
HomeStory Cup XVIII
이신형

'''전태양'''

HomeStory Cup XX

2019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준'''우승자 (vs 박령우, 0:4)
2019 마운틴듀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고병재

'''전태양'''

2020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박령우

2.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2.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2.3.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2.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2015년
  • 2016년
    • 2016 GSL Pre-Season 2주차 준우승 (VS 김명식 2:3)
    • 2016 HOT6 GSL Season 1 코드 S 준우승 (VS 주성욱 2:4)
    • 2016 WCS Korea Season 1 Cross Finals 4강
    • 2016 Starcraft 2 Kung Fu Cup Season 1 준우승 (VS 김대엽 3:4)[9]
    • Gold Series International 2016: All Star Challenge 5-8th
    • 2016 HOT6 GSL Season 2 코드 S 8강 (VS 백동준 2:3)
    •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2 8강 (VS 박령우 1:3)
    • 2016 KeSPA Cup 4강 (VS 조성호 2:3)
    •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6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 우승 (VS 조성주 3:0) [10] ( 지역 예선 우승 상금: ¥ 80,000 )||
    • 2016 WCS Global Finals 8강 (VS 변현우 1:3)
    • Starcraft 2 대격변 토너먼트 4강 (VS 주성욱 2:3)
    • HomeStory Cup XIV 16강
  • 2017년
    • 2017 HOT6 GSL Season 1 코드 S 8강 (VS 어윤수 2:3)[A]
    •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6 본선 우승 (VS 조성주 4:3)[11] ( 우승 상금: $ 200,000 )
    •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 우승 (VS 김대엽 4:3)[12][13] ( 우승 상금: $ 100,000 )
    • SSL Challenge 2017 Season 1 세컨드 스테이지 5위
    • 2017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16강 (VS 김준호 0:3)
    • 2017 HOT6 GSL Season 2 코드 S 8강 (VS 고병재 2:3)[A]
    • IEM Season XII - Shanghai 4강 (VS 김준호 2:3)[A]
    • 2017 HOT6 GSL Season 3 코드 S 8강 (VS 박령우 0:3)
    • GSL vs. the World 2017 준우승 (VS 이신형 0:4) [14]
    • 2017 WCS Global Finals 4강 (VS 이병렬 2:3)[A]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2.5. 전적


'''전태양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3전 1승 2패 (33.3%)
4전 0승 4패 (0.0%)
7전 1승 6패 (14.3%)
vs 저그
15전 9승 6패 (60.0%)
7전 6승 1패 (85.7%)
22전 15승 7패 (68.2%)
vs 프로토스
8전 3승 5패 (37.5%)
10전 3승 7패 (30.0%)
18전 6승 12패 (33.3%)
총 전적
26전 13승 13패 (50.0%)
21전 9승 12패 (42.9%)
47전 22승 25패 (46.8%)

3. 플레이 스타일



3.1. 스타크래프트 1


경기를 살펴보면 빌드에서 불리하지만 동시 다발적인 견제[16]와 센스있는 플레이로 역전승을 거두는 경우가 종종 보였다. 하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한 동시다발적인 견제 능력에 비해 물량을 뿜어내는 능력이 매우 떨어졌고 멘탈이 부족했던 것인지 은근히 롤코기질이 보였다. 잘나가다 갑자기 연패하고는 했다.
프로토스전을 할 때에는 드랍십에 지나칠 정도로 의존하는 플레이를 한다. 상대하는 게이머들은 처음에는 휘둘렸으나 플레이를 분석하고 나서는 최초로 드랍십을 뽑는 동안 대놓고 멀티를 하나 더 해버린다. 그리고 두기 정도의 드래군을 각 기지에 배치시켜 놓고 커버가 되는 위치에 보충병력을 모아 놓은 후 드랍십이 들어오면 드래군 두기가 맞아주는 동안에 구원병력이 도착하여 손쉽게 방어를 한다. 그로 인해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하며 드랍십을 뽑기 위해 팩토리가 늦게 늘어나 물량이 부족한 모습을 자주 연출하고 동시에 아머리도 늦게 올라가서 업그레이드 마저 부족한 모습까지 수시로 보여준다. 대부분의 테란 게이머들이 프로토스전을 할 때 드랍십을 한대 생산하고 더 이상 뽑지 않지만 전태양은 터지면 또 뽑고 계속 뽑는다. 오죽했으면 전태양이 드랍십을 한기 뽑을 때 마다 토스의 멀티는 하나가 늘어나는 공식이 있다.[17] 스타1이 끝나는 순간까지 이 스타일을 버리지 못해 토스전 성적이 많이 떨어진다.

3.2.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그의 주특기인 동시다발적인 견제[18]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실제로도 KeSPA선수 치고는, 아니 연맹의 S급 테란 이상의 견제능력과 전장을 넓게 보는 능력이 돋보였지만 스타1에서 그랬던 것처럼 GSL에서 보여준 것은 견제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물량을 뿜어내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여전한 데다 견제로 유리하게 이끌어 가던 게임을 무리한 견제로 불리하게 만들어버리는 흑마법을 부리는 탓에 경기력이 들쑥날쑥한 편이다. 또한 해설들이 평하기를 가장 많은 전략을 보유한 선수 라고 할정도로 초중반 날빌에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후반 운영에는 여전히 병력을 던지거나 병력이 적은 현상이 계속 보인다. 다만, 2015년 전반기 들어서는 병력생산은 안정화됐고, 날카로운 견제도 다를바 없기에 기대되고 있으며, 테란전은 조성주와 막상막하까지 갈정도로 실력이 상승했다.
전태양의 스타일이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전태양의 견제를 막기 위한 빌드를 내놓았지만 오히려 역으로 초반 견제가 아닌 멀티와 운영을 통해서 이득을 본 후 한타 때 시선을 끌어주고 동시다발적인 견제를 통해 일꾼을 잡아주는 플레이 또는 주요 건물 파괴 등에서 이득을 보고 한타 때 대승하는 경우가 많다.
APM이 매우 빠른 편이다. 스타1 전성기때엔 500을 넘나드는 엄청난 APM을 보여주었고, 스타2에서도 여전하다. 다만 너무 빠른 속도 때문에 자신이 자신을 못 따라가 경기를 말아먹기도 한다. 실제로 전태양 저리가라 할 정도로 APM이 빠른 조성주 또한 2010년 당시 앨리트 학생복 스쿨리그의 활약상을 통해 '''포스트 전태양'''으로 기대를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 때문에 프로리그 2014 시즌의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 중 하나로 전태양 VS 조성주가 꼽힌다. 해당 매치업은 4라운드에서 성사되었는데, 여기서는 전태양이 조성주의 견제를 막아내고 역으로 정신없는 견제를 시전하면서 승리함과 동시에 팀의 3:1 승리를 확정지었다.
다만, APM은 매우 빠른데 희한하게도 '''인구수가 정말 정말 잘 막힌다'''. 다른 프로 선수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전태양의 징크스에 가까운 특징으로, 전태양 경기를 보다보면 라운드 당 1번은 보급고를 제때 못 지어서 해설들이 전태양의 인구수를 지적하는 순간이 올 정도다. 프로에게 있어선 정말 기본 중에 기본인 테크닉이고 전태양 특유의 견제력이 가져오는 단점이라고 하기엔 손도 상당히 빠른 편인데 기나긴 선수 경력 내내 고쳐지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점이다.[19] 이후 2018년도 GSL에 와서는 이러한 문제점이 많이 완화된 편이다. 해당영상. 1:01:40에 언급이 된다.
또한 미사일 포탑이나 벙커를 전진배치 하는 것을 좋아하며, 지형 지물의 이용이 탁월하다.[20] 공허의 유산에서 새로 추가된 유닛인 해방선사이클론 을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그 사용실력도 매우 훌륭하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시절부터 계속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던 유망주였지만 튼튼한 1군 멤버였지만 딱히 개인리그에서 두각을 보여주지 못 했고 스타크래프트 2에 들어서는 이영호의 존재로 그림자 취급을 받았지만 이영호의 은퇴와 공허의 유산 이후로 마치 자신의 시대가 드디어 왔다는 듯이 공허의 유산 출시 이후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2017년 WESG, IEM 월드챔피언십을 연달아 우승하며 전성기를 구가한다. 2018년 조성주와의 결승에서 아쉽게 준우승하며 주춤하나 싶었지만 2020년 해설겸업을 하며 보란듯이 2020 gsl 시즌1, 시즌3 우승에 성공한다.
군단의 심장 중반까지만 해도 견제가 없으면 시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견제에만 의존하고 견제를 제외하면 특출난 점이 없던 선수였지만 군단의 심장 막바지부터 운영실력도 급속도로 상승하면 공허의 유산에서는 견제 실력도 그대로인데 탄탄한 운영까지 갖추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선수로 거듭났다.
공허의 유산에 들어와서는 다양한 운영을 보여주면서 쇼맨십 플레이에 능숙하기는 한데.... 문제는 바로 그놈의 건설로봇 사랑이 크다. 군단의 심장때까지만 하더라도 69~70대 중반까지 일꾼을 찍었으나 공허의 유산에 들어와서부터 어느순간부터 80~95기, 심할 때는 100기 이상까지 일꾼을 찍기 시작했다.[21] 그래도 그만큼 건설로봇을 찍는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아래 '''대 저그전''' 항목에 서술돼 있다.

3.2.1. 대 프로토스전


견제는 완벽하나, 지나친 공격성과 견제의존으로 인해 스스로 자멸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최적화가 뛰어난 편이 아니라 그다지 프로토스전을 잘하는 편도 아니였다. 심지어 견제로 승기를 잡았음에도, 한방 싸움에서 교전에 겁을 먹는등, 거의 프막에 가까웠다.
''' 2015년 전까지만해도 그랬다. '''
그러나 2015년 시즌 3때부터 내로라하는 프로토스를 모두 때려잡기 시작했다 SSL16강에서 우승자 김도우를 트리플만 3번해서 승리하고, 주성욱과의 8강 팀킬전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승리를 따냈는데, 한경기 한경기가 그동안 프로토스에게 지던 자신의 한을 풀듯 거의 완벽한 경기만 보여줬다. 특히 안하던 트리플운영을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완벽하게 승리를 따냈다.[22]
전태양이 공허의 유산 탑클래스로 도약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종족전이다. 2015 공허의 유산 출시 이후부터 2016년 초까지 프로토스vs테란의 밸런스는 9:1, 8:2 정도로 좋지 않았다.[23] 2017 안정화 단계의 프로토스와의 비교를 해보면 굉장히 불리하여 테란들이 토스 상대로 몰살을 당했으나 전태양은 김명식, 남기웅을 운영으로 압살하고 프리시즌에서 우승하는듯 했으나, 김명식에게 날빌로만 3세트를 내주면서 준우승을 하며 좋은 면모를 보여주었다.[24] 이어서 전태양은 조지현을 상대로 공허의 유산 첫 GSL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었고 결국 몇가지 패치가 되긴 했으나 결승까지 올라가 당시 최강의 프로토스 주성욱을 상대로 2:4 패배를 하게된다.[25]
그렇게 공허의 유산 초기부터 프로토스전 가장 뛰어난 테란 선수로 프로토스 잡는 테란으로 불렸지만 공허의 유산 자체가 워낙 프로토스를 극복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2016년도에 이르러 강한 프로토스들 상대로 자주 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다른 테란보다 대 토스전 성적은 훌륭한 편이다)
2017년에도 김대엽을 잡고 IEM World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하거나 외국인 통틀어 종족불문 원탑이라고 불리는 프로토스 Neeb[26]을 만날 때 마다 잡아내며 좋은 면모를 많이 보여주었다.
2018년 되어서 대격변 패치가 일어난 직후, 테프전 양상은 밸런스가 깨졌었으나 조정패치 및 추가 패치로 인해 어느 정도 손싸움 및 기본기싸움으로 귀결되고 있다. 다만 주성욱식 업토스가 여전히 테란에게 강한편이다. 그런 주성욱을 상대로 올리모리그 결승전에서 명경기를 만들 정도로 2018년 전태양의 폼은 물이 올라있는 상태. 현재 테프전에서의 전진 빌드류는 심리전 + 조커카드로 여전히 쓰이고 있고 강력하지만, 막혔을 때의 수습은 당연하게도 어려운편. 즉, 성공/실패에 따라 경기 양상 자체가 결정이 되는 편이다. 이러한 변칙적인 수 없이 평이한 양상으로는 프로토스의 기분이 좋은 게 일반적이다.

3.2.2. 대 테란전


테란전은 스피드 위주의 경기이고 속도감은 테란 프로선수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선수이기 때문에, 공허의 유산이 들어오면 잘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이는 적중했다. 조성주와의 대결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는데, 워낙 견제를 잘하고, 초반 전략이 많기 때문에, 조성주같은 속도전 위주의 테란은 굉장히 상대를 잘하는 편이다. 반면 이영호, 이신형 같은 묵직한 메카닉을 구사하는 테란 상대로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교전에 겁을 먹는경우가 많아 바이오닉으로 흔들어도 교전에서 밀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공허의 유산 들어서는 다른 선수들이 거의 안쓰는 사이클론을 애용하고 있다. 거의 매경기 한기씩은 찍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유닛이라고 한다. 샌디스크배 샤우트크래프트에서 온라인 최강 변현우를 접전 끝에 이겨내는등, 더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6년 2월 24일 프로리그에서 Afreeca Freecs와의 에이스 결정전에 나와서 한이석 상대로 엄청난 피지컬을 보여주며 다전제 전승을 달리고 있었기에 2016년 중반까진 마치 공허의 유산은 나의 시대라는 것을 말하는 것처럼 원탑 기세를 달렸다.
그리고 2016년 4월 13일에 열렸던 2016 HOT6 GSL Season 1 8강에서도 조중혁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면서 왜 테테전 원탑인지 다시 각인시켰다.
그리고 거짓말같이 4월 20일에 열렸던 2016 HOT6 GSL Season 1 4강마저도 김도욱을 상대로도 4:0 완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2016년 후반 프로리그에서 조성주, 이신형, 특히 조성주를 만나면 약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하지만 개인전에서는 여전히 다전제 테란전 전승의 말도 안되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전태양 자신도 GSL Season 2 조 지명식에서 모든 테란을 다 이길 자신이 있으나 조성주만 만나면 약해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블리즈컨에서 변현우를 만나서 패배하는데 첫 2경기는 변현우보다 다소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비록 첫 판은 어이없게는 실수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3경기에서 변현우의 날카로운 3병영 사신에 일격을 맞더니 전태양 특유의 멘탈이 파괴되는 현상으로 연패를 하였고 하필 가장 큰 무대에서 공허의 유산 공식 테테 다전제에서 첫 패배를 하고 말았다.
그러나 블리즈컨 이후 엄청난 각성을 하였고 2016년 마지막 프리미엄급 대회이자 블리즈컨 급의 상금인 WESG에서 지역예선 총 12승1패로 1위를 했다.
(이병렬 2:0 어윤수 2:0 고병재 2:1 이신형 3:0 조성주 3:0)
(2위는 조성주로 WESG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변현우황강호에게 2:1로 패배하여 아쉽게 떨어졌다)
그런데 놀랍게도 천적 테란이라 불리던 조성주, 이신형 에게 각각 3:0의 스코어로 승리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아프리카에서 후원한 대격변 대회가 있었는데 여기서도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주성욱에게 2: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2017년에도 2017 IEM World ChampionShip에서 고병재, 한이석을 꺾었고, 2017 GSL S2에서 이신형, 후안을 무실세트로 꺾어 테란전에 지지 않는 면모를 보였으나 GSL S3에서 고병재에게 2:3 역스윕 패배, GSL vs the World에서 이신형에게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충격의 4:0패배를 하였다. 하지만 2017 WCS Global Finals에서 다시 좋은 경기력으로 이신형을 3:2로 잡아내어 자신의 테란전 실력을 증명해내었다.
2018년은 9월까지도 오프라인 대회에서 테테전 14승 2패를 기록중이다.


3.2.3. 대 저그전


저그는 전태양의 견제가 진가를 발휘하는 상대로 손도 빠르고 속도전을 잘하기 때문에 저그전은 잘하는 편이다. 그리고 2015년 시즌 3부터는 이신형을 필두로한 수비형 메카닉도 운용할수 있는것으로 보아 원래 강했던, 저그전이 더욱더 강해졌다.
또한 맵의 연구를 많이하며, 지형지물을 이용한 공성전차 플레이가 돋보인다. 김민철과의 연수에서, 강민수와의 조난지에서 공성전차 위치선정은 맵을 연구를 굉장히 많이하는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관련영상 이 두 경기에서 공성전차를 통해 특유의 견제를 보여주며, 두 저그를 압살해버렸다.
공허의 유산들어서는 초중반 바이오닉으로 견제와 속도전에 치중하면서 해방선을 모으고 공중유닛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눌러주면서 후반 까지 도모하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다수의 해방선, 유령, 바이킹, 밤까마귀에 전투순양함까지 조합시키는 스카이 테란의 완성을 보여준 경기를 김민철과의 GSL 프리시즌 2주차 8강에서 보여줬다.
2016 HOT6 GSL Season 1 결승전에서 주성욱에게 지고 슬럼프에 빠질까 우려가 있었지만 바로 결승전 다음 날인 프로리그 경기에서 MVP의 현성민 상대로 엄청난 해방선화염차 견제로 상대방 일꾼을 75기 이상을 잡고 클래스 차이를 보여주면서 오히려 결승전에서 진 것이 약이 된 듯 더더욱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면서 지지않는 태양같은 말처럼 계속 업그레이드하는 모습을 무리없이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2016년 최고의 성적을 낸 박령우에게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17년도 후반엔 건설로봇을 80~95기까지 뽑는 경우가 잦아서 시청자들과 중계진들조차 저것은 실수다! 무의식적으로 계속 눌러서 생긴 결과이다! 등의 반응과 황영재해설은 중계중에 인구수 창에 마우스를 올려다보면 자신의 일꾼의 수가 보이기 때문에 조절하기 쉽다고까지 말하며 고쳐야 할 점으로 지목했으나 전태양의 건설로봇 사랑은 블리즈컨대회까지 몇 달간 계속 유지되었고, 나중에 CrankTV에서 2017 WCS Global Finals 16강 중계중 채팅에 참여한 변현우선수가 저건 실수가 아니라 일부러 일꾼을 늘리는 것이라 명확하게 짚어주어 그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불곰 5기가 더 있다고 경기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회전력을 늘려 승부하는 것이 추세고 정석의 달인 이신형 선수도 건설로봇 70~80기를 훌쩍 넘게 생산한다며 고의적으로 많이 눌러주는 것이라 했다. 다만 그만큼 많은 확장을 확보하고 난 후반에 한정.

4. 개인리그 성적


전태양/개인리그

5. 프로리그 성적


전태양/프로리그

6. 기타



6.1. 전반적인 선수평


초기에는 충격의 데뷔와 달리 질것 같은 상황에서 대역전을 벌이거나, 다 이긴상황에서 대역전패를 당하는 등,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잘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애매한 초딩(...)''' 이 되고 말았다. 어린 나이라서 체력, 집중력 부분에서 약점이 부각되던 편. 반대로 말하면 질 경기 이겨버리고 이길 경기 지면서 명경기는 많이 만들어냈다. 이런 점을 주목해서 엄재경이 한때 이영호 대항마로 강력하게 밀기는 했으나....
2008년 이후엔 프로리그 본선에 가끔 나와서 이기다가 지다가하는 신예 테란정도의 이미지였다. 일단 장래성은 있는 편이라 염보성이영호를 잇는 테란의 루키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받았지만 성적이 워낙들쭉 날쭉해서...
예전 소속팀인 위메이드 폭스김양중 감독은 '''이제 전태양은 시범 출전이 아니라 승리를 위해 출전시킨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었다. 당시에는 그리 실력을 갖추지 못했던 지라 큰 변화가 없었지만,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에서 출전 빈도가 늘어났고, 박성균만큼이나 자주 나오게 되면서 점점 입지가 강해졌다.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이 시작되고 난 뒤에는 올킬(공군전이긴 하지만)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결국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36강에서 이제동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에서 송병구이제동을 꺾고 최연소 로얄로더 후보로서 8강까지 오른 모습을 보였고, 8강전에서 최종병기 이영호와 결승급 경기를 펼침으로써 정명훈과 함께 이영호 다음가는 차기 테란 원탑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결국은 위메이드 폭스의 강력한 에이스로 부상했고 제 8게임단에서도 에이스로 남아있게 되었다.
스타2에 들어와서도 스타1과 같이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제 그저 그런 선수로 남겠거니 했는데 군단의 심장 말기에 들어와서 갑자기 급각성을 하기 시작하면서[27] 공허의 유산 초기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으로 팬들의 기대를 받고있다. 2016년 초, 한이석, 변현우와 함께 테란 3대장으로 불리었지만, 리그 시작 후 나머지 저 2명은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서 전태양이 공허의 유산 초기 가장 돋보이는 테란이 되었고[28] 그 증거로 데뷔 이후 10년만에 첫 결승전 무대를 2016 HOT6 GSL Season 1에서 밟았고 아쉽게 주성욱에게 패배했지만 인터뷰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더더욱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테란 프로게이머인 것을 증명했다. 결국 2016 WESG 우승을 하여 2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되면서 스스로를 증명했고 이어서 2017 IEM World ChampionShip 우승을 하여 공허의 유산 최상위 테란 반열에 확실하게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6.2. 학업문제로의 갈등


2009년에 알려진 것으로는 학업문제로 부모와의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게임리그의 성적도 부진하여 벌어진 일이라는데, 만 15세에 프로게이머로 데뷔했지만 학업문제로 방학기간에만 게이머 활동을 한 방학테란[29], 유인봉과 역시 어린 나이에 프로게이머가 된 염보성이 고등학교를 자퇴한 것을 생각해보면 학업과 게임을 양립할 순 없는 것 같다. 방학하고 나서 실력이 급성장한거면 정말로 그런듯.
또한 위메이드 폭스의 사장 역시 전태양이 학업을 관두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특히나 학업을 계속하고 있었던 이유는 "계약 안 한다"는 사장님의 엄포가 있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가 존재할 당시에 위메이드 사내에서 합숙하면서 회사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당시 인근으로 출퇴근하던 사람들에 의하면 위메이드가 있는 건물 앞에서 학교를 가는 전태양이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폭스가 해체되고 제8게임단 생활을 하는 등 복잡하게 전개되는 상황 속에서 학업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던 데다 이 분야가 학업과는 크게 관련이 없어 이후의 내용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었지만 외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성지고등학교를 재학했던 것으로 언급되었고, 현재는 졸업한 것으로 보인다.

6.3. 징크스?


과거
전태양거품화, 즉 부진의 정체가 다름 아닌 무지개 양말을 잃어버렸다는 것이 돌아온 뒷담화 마지막화에서 밝혀졌다. 프론트에서는 그를 위해 양말을 다시 사줬지만, 그 양말이 아니면 안 된다라면서 전태양이 거절했고, 순식간에 거품화하면서 0승 10패를 찍은 적이 있다.
2015-2016년
공허의 유산 출시 이후 종족을 대표하는 선수중 한 명으로 부상했고 개인리그 성적도 꾸준히 잘 나왔다. 그러나 전태양은 약한 선수, 부담이 없는 경기일수록 경기력이 매우 좋았고 상대적으로 강한 선수, 프로리그 단판 승부, 부담이 큰 경기일수록 평소 경기력이 잘 나오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A급 선수 이하는 그 누구보다 잘 잡았으나 우승의 영광을 가지진 못했다. SSL Season2 예선에서 전승(8승0패)를 기록한 유일한 선수였고 2016년 중후반까지 프리미엄급 리그 본선에 가장 많이 진출한 테란이자 항상 최후의 테란으로 남아있던 선수였지만 4강 8강에서 평소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한채 탈락하는 경우가 잦았다. 그러다보니 개인리그 성적으로 보면 누가봐도 테란 원탑이었지만 "결국 테란 원탑은 없는건가? 전태양 거품인가?"라는 말들이 곧잘 나왔다. (2016년 후반 리그인 SSL Season2는 여전히 전태양이 최후의 테란이었지만 GSL Season2와 2016 WCS Final에서는 변현우가 최후의 테란이 된다) 하지만 WCS Final 이후 변현우, 조성주, 이신형 등 쟁쟁한 테란과, 선수들이 참가한 WESG 대회에서 지역 예선 1위로 진출하며 2억 4천 만원 이상의 WESG 우승 상금에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되었다. 동시에 같이 진행한 아프리카에서 주최한 대격변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하여 징크스를 깨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귀추가 주목되는 선수다. WESG는 예선에서는 대격변 전이었으나 본선에서는 대격변 패치로 진행되어 WESG 한국 지역 예선 1위가 실력 증명과 무관하게 되었고 "우승을 할 수 있을까", "전태양은 우승 운이 없나 보다" 라는 평들이 있었으나 WESG Grand Final에서 조성주와 명경기를 펼친 끝에 4:3으로 우승했다.
2016년 후반
그런데 이러한 징크스는 사라지게 되는데 본인 말로 WESG에서 조성주와 3:3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 1억빵을 하고나서 이후 다른 경기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예전엔 무대에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그 날 이후로 긴장감 자체가 완전히 사라져서[30] 개인 방송을 하는 것과 비슷한 심정으로 게임에 임하게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김대엽선수와의 IEM 카토비체 결승 3:3 상황에서도 집에서 잠옷입고 하는 것과 같을 정도로 긴장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또 다시 1티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2017 WCS Global Finals에 진출한 첫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2017년
그러나 긴장감이 너무 없어서일까 세트가 지남에 따라 후반 경기에서의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징크스를 하나 만들어내는데 바로 역스윕 당하는 아이콘이 되었다.[31] 2017 GSL 시즌1 에서 8강에서 어윤수 상대로 2승 이후 3세트 스카이 테란을 선보이려다[32] 진 후 3연패로 탈락했고 GSL 시즌2 에서는 공허의 유산 매치에서 단 한번도 져본적 없는 상대인 고병재선수를 상대로 또 압도적인 2승 이후 3세트를 내리 내주며 탈락했다. 또한 IEM 상하이에서도 강적인 박령우를 포함, 무패행진을 하면서 4강에서 만난 테란킬러 김준호마저 2승을 먼저 따냈으나 내리 3연패를 하여 탈락한다. 게다가 하루에 GSL 32강과 SSL 챌린지에서 김도우에게 2번 모두 (아침 GSL 저녁 SSL) 역스윕으로 패배한다. (GSL 1승2패, SSL 2승3패) 재밌는 점은 역스윕 당하며 초반 연승을 할 때 상대를 힘겹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압도적으로 이기는데 이후 3연패를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대망의 2017 WCS Global Finals 4강, 저그 최고의 선수, 2017년 패치 기준 이 저그를 이길 수 없다고 결론이 난 정도의 고수 이병렬을 상대로 믿을 수 없을만큼 가볍게 2승을 먼저 따냈으나, 내리 3연패를 하여 또 역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결승 진출만 했어도 압도적인 차이로 역대 스타2 우승상금 최다 기록 경신을 할 수 있었으나 역스윕으로 고작(?) 종합 3위, 2017년 37만$ 획득의 기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6.4. 신뿌 : 프로게이 대전에서


신뿌 : 프로게이 대전에서 신뿌 : 프로게이 대전/테란 게이#s-2.16로 등장한다. 2016년 2월에 등장하여 공허의 유산의 테란을 반영하고 있다.이를테면, 무빙샷 및 차원 도약을 지닌 전투순양함을 보유하고 있다.

6.5. 해설 병행


평소 개인방송 등에서 말을 조리있게 잘 하고 입담 좋은 모습을 보여왔고 2019년에는 GSL 시즌2 광탈 이후 박진영과 함께 멸망전 해설을 자주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박진영2019 GSL Season 2 결승을 앞두고 육군훈련소에 입소하게 되면서 2019 GSL Season 2 결승전부터 해설로 합류하게 되었다. 선수와 해설을 병행하기로 했고# 소속팀인 스플라이스도 환영하는 입장을 보였다고. 다만 팬들은 해설 데뷔 무대가 32강도 아니고 결승무대인 점과 선수/해설 병행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를 우려하는 중.
그러나 홈스토리컵 준우승 및 GSL 32강 E조 경기에서 김준혁과 조성주를 잡아내고 16강에 선착하며 경기력 저하 우려를 종식시켰다. 특히 조성주와의 경기에선 평소 건설로봇을 100기 이상 뽑는 버릇, 소위 '존썬로봇' 없이 건설로봇 수를 정확히 조절하며 슈퍼플레이로 조성주를 무너뜨리자 오히려 해설 병행이 도움이 된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중. 그리고 16강 B조 경기에선 승자전에서 조성호에게 지긴 했지만 김준호와 김도욱을 잡고 8강행, '''해설 맡고 각성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가 됐다. 8강에서도 비록 패배하긴 했으나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이자 역대 최악의 천적 박령우였고 풀세트 접전끝에 아쉽게 진것이라서 경기력 저하 문제는 당분간 논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0월 5일 2019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에서 다전제 천적 원이삭,김준호을 꺽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다시 한번 최악의 천적 박령우에게 4:0으로 완패하며 우승에는 실패한다. 2019 WCS 코리아 정규시즌을 WCS 4100점 9위의 성적으로 마무리 짓는다.
2020시즌에 들어서 초반부터 부진하고 중국에서 진행되는 팀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결국 팀에서 방출된다. 해설 병행으로는 예전의 기량을 유지하는게 한계가 오고 있다는 이야기가 다시 한번 나오고 있다. 다만 팀에서 방출된건 여전히 말이 좀 있다.[33] TSG는 전태양 방출 후 강민수 원맨팀이 되어 최상위권 팀에서 승점 자판기 수준으로 내려간 상황이 되어버렸다.[34] 반대로 전태양은 점점 폼을 끌어올려 좋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2020 GSL 시즌1 8강에서 인간상성 박령우를 3대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하면서 경기력 논란을 잠재운다.[35]
거기에 4강에서 인연의 상대인 원이삭까지 제압하면서 해설 병행을 하면서도 결승전에 당당히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4:0으로 김도욱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6.5.1. 썬펠레


해설 병행 후 처참한 승자예측 적중률을 보여주며 썬펠레 소리를 듣고 있다. 2020 GSL Season 1 24강에서 김유진, 이병렬의 24강 진출을 예상했으나 김유진은 이재선에게, 이병렬은 스칼렛에게 일격을 당하며 광탈해버렸고 오히려 전태양이 탈락을 예상하던 선수들이 16강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 주성욱이나 신희범은 대놓고 승리 인터뷰에서 전태양이 탈락 예상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할 정도.
본인의 유튜브에서 결승전 김도욱의 승리를 예측하더니, 기어이 본인이 김도욱을 4:0으로 잡아내며 끝까지 썬펠레의 저주가 실현되었다.
2020 GSL 시즌 2에서도 후안 로페즈와 어윤수의 경기에서도 어윤수가 이기리라 단언했다. 어윤수는 후안에게 전패해서 광탈한다.

6.6. 기타 중의 기타


  • 게임할 때는 안 드러나지만 왼손잡이다. 그러나 왼손잡이 게이머로 알려진 고강민과는 달리 오른손에 마우스, 왼손에 키보드인 보통 오른손잡이 프로게이머와 같은 모습으로 플레이 한다. 다만 글씨를 쓰거나 밥을 먹을 때는 왼손을 쓰고, 이러한 모습은 포모스의 몇몇 기사사진을 거쳐 확인할 수 있다.1 2
  • 포모스 창간 특집 인터뷰에서 그 사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여자사람친구[36] 임소정과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 창간 특집 e스포츠로 맺어진 전태양과 ‘태양녀’ 임소정의 우정
  • 포모스에서 올라온 글에 의하면, 2003년 박정석이 영웅으로 날리던 시절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고 한다. 그 후 2009년 2월 18일 SKY 프로리그 3R에서 박정석과 전태양의 사진이 같이 올라왔다. 2003년 당시 만 11세이던 전태양에게 박정석과 같이 찍은 사진은 꿈 혹은 영웅 같은 존재나 다름 없었을 듯. 팬에서 같은 프로게이머로 만나는 것이 얼마나 기쁠까? 출처는 이곳.
  • 유저라 그런지 머리크기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스타리그 픽션에서 머리둘레를 재봤더니 경기전에는 59cm 경기후에는 63cm로 나왔다. # 픽션인 만큼 진짜로 믿으면 곤란하긴 하지만...
  • 2014년 프로리그 결승전 날(2014.8.9일), 경기가 끝난 뒤 경품 추첨에서, 전태양의 어머니가 그 비싼 해병 스태츄에 당첨되었다. 아무래도 전태양이 프로스트 전장에서 해병만으로 경기를 끝내버렸던 건(vs 김도우), 그 해병 스태츄의 복선이었던 모양이다.
  • 2017년 5월 12일, Splyce에 입단하였다.
  • 2017년 GSL 시즌3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상처가 되는 말 이라는 주제에 "게임 자존심이 세서 게임 못한다는 말이 제일 싫다. 존썬이나 머리크기 그런건 별 생각없다[37]"고 대답했다.
  • 2017년 3월 4일 SSL 챌린지 (VS 김도우) 1번째 판에서 오로지 전투순양함만 가지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 WESG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의 우승트로피를, WESG 그랜드 파이널의 그 무거운 트로피를 얻었다. 그리고 IEM WC(2017)에서도 우승했는데, 트로피에 이어 무려 두 가지 부상을 더 받았다. 이 어마어마한 것을 보자, 메달에 이어 트로피를 하나 더 받았다.
  • 정윤종을 상대로 체력 핸디캡(60~70%)을 걸고 붙어서 1승 2패의 기록을 남겼다.
  • 박령우를 상대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대전적도 공허의 유산 기준으로 52 vs 22, 2019년 마운틴듀 GSL 시즌3 8강에서 박령우의 끊임 없는 공격에 크게 당황한 나머지 멀쩡하게 자원을 채취중인 궤도사령부를 공성전차의 강제 어택으로 파괴하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2019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결승전에서도 박령우에게 4:0으로 완패하며 천적관계 청산에 실패하였다. 2020 GSL Season 1 8강에서 박령우를 3:0으로 완파 드디어 승리를 거둔다. 이어 2020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8강에서 박령우를 만나게 되는데 총 4세트 끝에, 3:1로 박령우를 잡아냈다.
  • 2020년 들어 주식에 손을 댔다 손해를 봤다는 사실을 개인방송 중에 밝혔다. 삼성전자 주식을 샀는데 코로나 때문에 망하고, 워렌 버핏 믿고 델타항공 주식 샀다가 망했다고. 거기다가 최근 결국 델타항공 주식을 손절했는데, 하필 손절한 직후에 주식 가격이 오르는 불운을 겪게 되었다...

6.7. 프로리그 BGM


Justin Bieber - Baby
f(x) - Hot Summer
BIGBANG - Fantastic baby [38]
현재:OneRepublic Secrets
GSL측에선 현재 Blind Channel의 Out of Town을 밀고 있다.[39]

6.8. 별명


변태양, 전썬, 진짜테란, 전중딩, 리틀 벼, 전거품, '''태양왕'''(...), 최연소퇴물[40], 애무테란[41], 썬켄치, 썬갈통[42], 갓품썬[43], John Sun[44],존스크,태양석,썬생님[45],빅가이[46],T¥[47]존챌딱,존피딱,존런딱,따이따이[48],썬가모니[49]John버,썬펠레[50]

6.9. 개인방송


2016년 12월 17일 오후 9시30분 아프리카 tv 첫방송을 토대로 꾸준히 방송하고 있다.
방송에서 스카이테란을 연구 중이며, 래더에서 핵으로 게임을 이기려고 하는 등 인성전략을 자주 쓴다.
개인 방송은 완전히 즐기면서 하는 스타일이다. 주로 시청자들에게 설명을 하며 게임을 하기도 해서 '썬생님'이라 불린다. 자신의 아이디인 TYTY를 써서 그대로 즐겜을 하며 그 아이디는 MMR이 리그 초반에는 5500, 후반에는 6000 정도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연습용 아이디는 바코드고 MMR이 훨씬 높으며 리그 떠나기를 자주 한다고 한다.)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방송에서 6600~7000 MMR의 아이디로 게임을 충실히 하는 반면 전태양은 2~4시간 정도 놀다가 "이제 GSL 연습하러 가야돼서 방종하겠습니다." 라며 방송을 끄고 연습을 하기 때문에 방송에서의 실력과 실제 대회에서의 실력은 차이가 매우 크다. 예를 들면 한이석과의 16강 전 4~5일 전 방송에서 래더에서 한이석과 만나서 패배 이후 "아 여러분, 패자전 준비 해야겠네요." 이런 식의 멘트를 날리면서 16강에서 2-0으로 완승을 하는 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에서 재밌는 경기가 많이 나온다. 재밌는 일화로 KRisEZ라는 클랜 북미 프로게이머로 추정되는 프로토스 유저를 만났는데 그 유저는 트위치 방송을 하며 어그로를 끄는 외국인이었다. 그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난 북미에선 다이아인데 한국섭에서는 그마다. 한국 서버 너무 쉽다" 이런 도발과 함께 "TYTY? 모른다. WESG 무슨 시골 리그? Neeb이 케스파컵 우승 ㅇㅇ 너 Innovation 이냐? TYTY는 듣보" 라고 했고 전태양은 "WESG Neeb 3:0으로 이김 TY >>>> Innovation" 등으로 응수했고 완전 발라버리겠다며 전투순양함으로 발라버렸다.(...) 그 유저는 나가기 전에 "데이비드 킴을 호주머니에 끼고 있으면 어떻게 이기겠냐" 이러면서 나갔는데 한마디로 지고 "테종빨!" 하고 나간 것이다.
Spylce 입단 이후에는 아프리카TV에서 트위치로 넘어온 상태. 방송에서는 아프리카TV와 마찬가지로 즐겜모드로 하고있다.
그러나 Spylce에서 나온 2020년도에 다시 아프리카TV로 넘어왔고, TSG로 갔다가 전문 해설위원으로 GSL에 채용되면서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많이 한다. 또한 이 때를 기점으로 유튜브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51]
2020년 11월 스타2 비시즌 기간, 멸망전 스타크래프트 2020 시즌 2에 참가하여 김봉준 팀에 합류하였다. 킹티어는 이영호오메킴, 잭티어는 본인과 김봉준, 조커티어는 하얀눈길, 퀸티어는 보혜로 팀이 구성됐으며, 상당히 오랜만에 스타1을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김봉준을 가볍게 이기기도 했다. 현역 시절과 메타가 크게 변한 테저전에선 고전하지만, 테프전에서는 프영호, 김택용 등 전 프로들과의 스폰 대결에서 승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스타2의 오래된 습관 때문인지, 경기 중 스타1 전 프로들에겐 보기 힘든 SCV 산개 컨트롤을 하기도 한다.

7. 관련 문서



[1] 이전까지의 ID는 By.Baby였으나 나이가 들어버린 뒤부터는 베이비라는 ID가 쓰기 뭐한지 Wemade_TY로 바꿨다. 위메이드가 망해 팀이 바뀌면서도 TY를 유지했고, 스타2 공식 경기에서는 너무 짧아서 그런지 첩어로 쓰고 있다. 그러나 외국 스타크래프트 팬사이트에는 여전히 Baby로 많이 부른다.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아이디는 TY이지만 최근 실제 대회에서 사용되는 계정의 아이디는 TYTY이다. 본인피셜, 이제동의 ID인 JD가 너무 인상깊어서 자신도 이렇게 바꿨다고 한다..[2] 참조[3] 2019년 12월부터 트위치방송은 하지 않고 있으며 아프리카TV 에서만 방송하고 있다.[4] 2020년 3월 12일 개설[5] kt롤스터의 공식적인 해단은 18일이나, 계약은 2016 WCS Global Finals의 지원까지로 연장되었다.[6] 당시 아카디아에서 펼쳐진 8강 B조 2경기에서 고등학생이었던 김영민을 상대로 이중 벙커링을 선보이며 압살. 스갤에서는 싹수가 노랗다(…)는 평을 들었다고. 경기 영상.[7] 참고로 모든 리그를 통틀어서 우승한 해설겸업 선수들은 락동민, 9라, 리삼으로 구성된 2019 LG울트라기어 OSL 퓨처스 철권7 팀리그 우승자들인 '''해설자들'''이다.[8] 공허의 유산으로 치러진 첫 온라인 대회.[9] 관련 기사[10] 전승우승.[11] 2016이 달려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본래 2016년 1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2017년 1월에 개최되어, 2017년 항목에 기재하였다.[12] 북미 예선을 통과했다.[13] 2017 WCS Global Finals 첫 진출자.[A] A B C D 리버스 스윕[14] WCS 포인트 초청.[15] 2018 GSL Season 3 코드 S 결승 진출로 인한 시드[초청시드] A B C [16]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16강 vs 경기를 보면 된다. 말이 필요없다.[17] 뽑는 동안 공격을 오지 않는다.[18] 문성원과도 비슷하지만 공격적인 전태양에 비해 문성원은 좀더 배를 째는 성향이 강하다.[19] 실제로 전태양식 '견제 플레이'의 직계 조상에 가까운 황제 임요환은 견제 플레이에 치중하다보니 나머지 부분은 손이 느려 따라가지 못했고 이는 특히 잦은 인구수 막힘, 즉 적은 물량으로 나타났다.[20] 전태양 본인의 말에 의하면 당시 프로리그는 한 경기만 준비하면 되었을 때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구를 하다보니 지형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었다고 한다.[21] 이 플레이 자체가 후반까지 끌고갈시에는 자원량을 더 축적시켜서 전투에서 유리하게 만들지만 그전에 질 때가 많아서 문제...[22] 보통 테란은 트리플이후 치즈러시를 가던가, 후반을 도모하는 경우가 다반사 지만, 전태양은 초반 우월한 자원으로 빠르게 병력을 확보하고, 터렛을 견제 동선에 지어 관측선을 짜르거나, 지게로봇 대신 스캔을 뿌리며 견제에 최적화된 트리플을 보여주었다.[23] 광자과충전 마나 25 (딜은 살짝 부족) → 50 (딜을 살짝 늘림), 불멸자 보호막 200, 사용 가능 스킬 → 100, 사용 불가 스킬, 폭풍함 인구수 4, 지상사거리 15 → 폭풍함 인구수 6, 지상사거리 10, 사도 그림자 시야 같음 → 사도 그림자 시야 대폭 감소, 사도 공격력 23 해병, 건설로봇 2방 → 사도 공격력 21 해병, 건설로봇 3방, 사도체력 10감소.[24] 전태양이 승리한 앞의 2세트가 합쳐서 50분이 걸린반면 나머지 3세트는 합쳐서 30분도 안됐다..[25] 훗날 일부 해설자는 이 때 오히려 테란 이 전부 떨어졌어야 빠른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졌을 것이라 했다. 테란이 토스를 상대로 극복할 것 같은 모습을 지켜보느라 여러가지 밸런스가 늦어졌다는 말.[26] 2016년 케스파컵 우승에 이어 2017년 한국의 GSL급인 WCS Circuit 4회 중 3회 우승이라는 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웠다!![27] 이전부터 지적되어 왔던 생산력문제가 크게 개선되었다. [28] 한이석은 결국 반등하지 못하지만 변현우는 후반기 각성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사도로 인해 프로토스가 강세였음에도 GSL 준결승 결승에서 백동준과 김유진을 완파하고 우승, WCS 파이널에서 김대엽, 박령우를 잡고 우승하며 2016 올해의 선수가 되어 16년이 자신의 해임을 증명했다.[29] 팀선배인 이윤열도 방학테란으로 불렸었다. [30] 3:3상황에서 5분 남짓한 긴박했던 한 경기에 1억과 첫 1티어급 우승이 걸려 있었기에 엄청나게 긴장했었고 그런 극한의 경험을 하고 나니 다른 대회들이 우습게 보였다고 한다.[31] 상술했듯, 2017년 한 해에만 벌써 5전제에서 4번의 역스윕을 당했다.[32] 자신이 개인방송에서 예능용으로 연습한 빌드를 GSL 무려 8강 무대에서 선보였다... 패배하고 나서도 자신도 어이없었는지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후에 GSL해설자들은 전태양이 승기를 잡은뒤 너무 멋지고 화려하게 이기려고 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비록 이런 스타일 때문에 SSL Challange시즌1 오프닝 무대인 김도우vs전태양 1세트에서역대 스타2에서 전무후무한 전투순양함vs우주모함 명경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33] 외압 또는 전태양 정도의 선수를 방출해야 했냐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34] 팀리그에서 3인중 1인이 무조건 중국인이여야 하는 상황에서 원투 펀치를 맡아줘야 하는 선수중 한명을 방출해 버린탓, 그리고 2020년 6월 1일 중국팀리그가 아직 진행도중인 시점에서 TSG는 갑자기 팀을 해체하면서 사실 재정적 부담때문에 전태양을 방출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35] 인간상성 박령우를 완파한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박령우가 오프라인 5전제 이상에서 테란 상대로 3:0으로 패배한 것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다.[36]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스탭으로 참여하고 있다가 2015년 현재 스포티비에서 나가 프리랜서를 하고있다. 롤드컵 2015 16강 2주차에서도 통역 역할을 했다. [37] 존썬의 경우 전썬보다 존썬이 좋다고 했으며, 멸망전에서 이재선과의 경기에서 채팅으로 I am John이라고 하는 등 오히려 즐기고 있을 정도다. 본인의 디스코드 서버명도 존치령이다.[38] 제동이형이 추천해준 노래라며 절대 안바꾸겠다는 의견을 피력함. [39] 가사 중 The sun goes up, and the sun goes down 부분을 많이 사용[40] 이영호도 가진 칭호였다.[41] 견제플레이는 스1부터 항상 뛰어났지만, 이후 병력생산과 운영에서 부족한 모습을 자주 노출하면서 붙은 별명이다...[42] 머리가 커서 가진 칭호이다. 참고로 임요환, 이영호도 같은 놀림을 받았다.[43] 이영호의 장점인 생산력을 이제는 흡수한것 같다하면서 붙여진 별명.[44] 2016년 3월 27일 열린 중국 올스타전에서 외국인 게이머들과의 대결에서 4전 중 2패 후 2승을 하며 대회에서 한국 게이머들 중 최하의 승률을 보이자 2016년 초 보인 포스와 다른 무기력한 모습에 분노한 스갤러들이 외국인 게이머라고 붙인 별명. 참고로 해당 대회에서 5할을 기록한 유이한 한국 게이머는 송병구 뿐이다. [45] 후술[46] 최근 wesg와 iem에서 우승해 3억이라는 상금을 획득해서 붙여진 별명이다.[47] 3억[48] 아이디 TYTY를 태국어로 읽은 별명.[49] 2018 GSL 시즌1 16강 진출 후 인터뷰에서 테프전은 연습 포기하고 절에 가서 기도한다는 드립을 치고 생긴 별명.[50] 2020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우승자 예측방송 후 박령우를 제외한 선수들의 예측이 빗나가자 생긴 별명.2020 GSL 정규시즌에서도 계속 펠레의 위력을 보여주면서 고퀄리티의 짤방까지 만들어지고 있다.[51] 그런데 2020 GSL Season 1 결승 당일, 아프리카 프릭스의 선수 유니폼을 입고 나오면서 선수로서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한 것을 알리게 되고, 결승전에서 김도욱을 4:0으로 잡으면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재창단 이후 해설위원이면서 동시에 선수로서 개인리그 첫 우승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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