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이

 

1. 개요
2. 실존 인물
3. 가상 인물


1. 개요


Leroy / Leeroy / LeeRoy / Lee Roy / LeRoy / Le Roy
노르만 문화권에서 온 남성 인명이며 왕(Royal)을 뜻한다. 영미권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이름이며, 프랑스에서도 '''르로이'''라는 발음으로 정착했다.

2. 실존 인물



3. 가상 인물



3.1. 다크 소울NPC


한국어
성기사 리로이
영어
Paladin Leeroy
일본어
聖騎士リロイ
암령, 백령으로 등장한다. 지하묘지 마지막 구간에서 삼인귀전에서 소환 가능하다. 큰 추 그랜트와 방패 상투스라는 장비를 장비하고 있으며, 아이템 텍스트를 종합해보면 백교 최초의 불사자 중 하나였고, 불쏘시개의 비의를 찾기 위해 오래전에 로드란에 보내졌다고 한다. 다크 소울에 소환 할 수 있는 백령 중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한다.
그의 백령 소환 위치는 참 아스트랄한데 그를 소환하려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져야 한다. 다행히도 그의 소환진이 있는 장소에선 흰팬의 빛이 보이고 그 옆에는 성직자 세트의 불빛이 빛나니 알기 쉬운편. 이쪽으로 떨어질 경우 해골바퀴 딱 둘만 상대하면 된다는 점이 상당히 좋다. 그런데 리로이를 소환해서 상대하는 보스는 다크 소울에서 호구로 통하는 삼인귀... 오버킬이 따로 없다. 스테이지 초반부에 소환할 수 있었다면 성 속성인 그랜트로 되살아나는 해골들을 처리할 수 있었겠지만 스테이지 후반부에 나타나는지라... 그래도 삼인귀 하나는 떡실신시키는 절륜한 성능덕에 극초반에 불쏘시개의 비의를 구하려는 전략에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다.
이후 거인의 묘지, 정확히는 니토의 구역 입구의 밝고 비좁은 절벽 길에서 암령으로 침입해온다. 암령 리로이를 처치할 시 상투스와 그랜트를 루팅할 수 있고, 이후 묘왕 니토 보스룸 구석의 시체에서 그의 갑옷인 성기사 셋을 입수할 수 있다.
성기사 셋을 얻을 수 있는 장소가 묘왕 니토의 보스룸이라 일반적으로는 니토를 상대로 싸우다 패배해 죽었다고 여겨지지만, 한편으로는 리로이가 니토의 구역이 열리기 전까지는 침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반대로 니토를 보호하려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존재하지만 진의는 알 수 없다.[1]
소울 시리즈에 단골로 등장하는 큰 추를 사용하는 중무장 성기사 캐릭터의 계보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비좁은 길에서 PVP를 강요한다는 점에서 데몬즈 소울의 NPC인 갈 빈랜드의 셀프 오마주이다.

[1] 비슷한 경우로 다크레이스라 여겨졌지만 갑옷을 혼돈의 딸 곁에 루팅할 수 있어 사실 혼돈의 종자가 아니었을까 추정되었고 이후 다크 소울의 프로듀서 미야자키 히데타카의 인터뷰에서 혼돈의 종자로 확정된 가시의 기사 커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