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등장인물

 





1. 주인공



2. 북방의 수용소



3. 계승의 제사장


  • 솔론드의 페트루스
성우는 Sean Barrett.[1]
마음이 꺾인 전사와 함께 계승의 제사장에 처음부터 있는 인물이며 기초적인 기적들을 판매한다. 처음에는 주인공을 꺼려하지만 이후 다시 한 번 말을 걸면 미안하다고 하며 구리 동전[2]을 주더니, 기적을 배울 생각 있냐면서 은근슬쩍 전도를 시도한다. 여담으로 페트루스의 기적은 나중에 등장하는 레아가 판매하는 기적과 같은 종류인데 가격은 훨씬 더 비싸다.
산양머리 데몬을 죽이고 계승의 제사장으로 올라오면 레아 일행이 도달해 있는데, 사실 페트루스는 이 일행의 일원이고, 이들은 지하묘지에 있는 불쏘시개의 비의를 찾으러 떠나려고 한다.
이들이 떠나고 나서 다시 계승의 제사장을 찾으면 페트루스 혼자 돌아와있는데 말을 걸면 일행과 떨어져 버렸다고 레아를 걱정하는듯이 슬퍼하며 말한다. 하지만 거인의 묘지에서 레아를 구출한 후 불사의 교구에서 레아와 대화해보면 "페트루스가 자기를 버렸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레아 구출 후에도 계속 살려두면 레아를 살해한다.[3] 레아를 일단 살리고 싶으면 페트루스부터 죽여야 하는데, 레아를 처음 만나기 전에 죽이면 레아가 등장하자마자 플레이어를 적대하므로 레아가 거인의 묘지로 떠난 뒤 페트루스만 돌아온 시점에 죽이는 것이 좋다.
탐식의 드래곤을 잡기전 로트렉한테 페트루스에 대한 정보를 소울을 주고 사면 레아를 가문빨 빼면 아무것도 아닌 여자라고 비웃는 그의 본심을 알 수 있다. 로트렉에게서 정보를 산뒤 페트루스에게 말을 걸면 언제 슬퍼했냐는듯 태도가 변하는 페트루스의 모습을 볼만하다. 그에 대한 패치의 평도 속이 검은 녀석이라고 표현하며 오스왈드조차도 죄많은 사람이라고 평한다. 레아를 족치는 것도 치부가 드러나길 원치 않아서인듯. 참고로 페트루스는 기독교에서 예수를 3번 부정한 첫째 제자 베드로의 라틴어식 이름이다.
삭제된 대사로 보아 함정에 빠져 갇힌 페트루스를 주인공이 구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네크로맨서를 언급하는걸 보아 처음으로 만나는 곳은 제사장이 아닌 지하묘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파는 기적들도 다 2배정도 바가지에 종류도 적은데 생각없이 진행하면 제대로된 기적 상인인 레아를 죽여버리는 트롤 NPC. 초반에 보이자마자 죽여버릴 경우 적대돼서 바로 죽일 수도 없고, 죽이는 타이밍도 까다로운데 안죽이면 레아를 죽여버리므로 여러모로 짜증을 유발하는 NPC이다.
  • 솔론드의 성녀 레아
성우는 Charlie Cameron.
하층 지역의 산양머리 데몬을 잡은 뒤 계승의 제사장의 페트루스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면 빈스와 니코라는 두 명의 호위와 등장한다. 처음에는 주인공에게 불사자끼리는 서로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하면서 대화를 꺼린다. 이후 페트루스와 대화를 나누면 다음에 다시 찾아올 때 레아 일행이 사라져 있는데, 이후 거인의 묘지에 패치의 함정으로 혼자만 망자가 되지 않은 채 깊숙한 곳에 갇혀 있다. 만능키로 산양머리 데몬을 스킵하고 오면 나타나지 않으므로 주의. 이럴 경우 니토를 죽이지 않은 상태에서 산양머리 데몬을 잡고오면 제사장에 레아가 나오고, 다시 패치한테 떠밀린 구간으로 내려가보면 등장한다.
거인의 묘지에서 구출한 후에는 불사의 교구에 있는 교회의 제단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이 때부터 기적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이 때 구한것을 잊고 레아와 대화를 하지 않은 채 보스를 2마리 이상 격파한 경우, 페트루스가 레아를 죽여버려서 기적을 구입할 수 없다. 레아만 판매하는 기적 중 신의 분노는 얻어놓는것이 좋으므로, 거인의 묘지에서 구출한 직후 화톳불 전송으로 돌아가 살거 다 사놓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당장 살 돈이 없다면 레아를 구한 시점에서 페트루스를 죽여놓는 것이 좋다. 가끔 페트루스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타이틀로 돌아간 후 로드를 하면 나온다. 페트루스가 레아를 죽이는 조건은 레아 구출 후 레아와 대화하지 않고 2개의 지역을 클리어할 것 인데, 깜박 잊고 니토나 시스, 공왕, 못자리 등을 클리어해버리면 레아는 죽어있고 레아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인간성만 떨어져있다. 이렇게되면 그 회차에서 신의 분노는 얻을 수가 없으니 회차를 여러번 해서 신분을 여러개 쌓고싶다면 레아를 구하자마자 제사장으로 돌아가서 사놓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기적과 아이템을 구입한 후에는 공작의 서고의 다른 열쇠로만 열 수 있는 감옥에서 망자로 출현한다. 다크 핸드와 사망 시 드랍하는 인간성을 합하면 총 19개로, 다크 소울 모든 보스와 등장인물들를 합해서 가장 많은 인간성을 드랍한다. 살린 채로 게임을 진행하고 싶다면 기적만 구매하고 유일하게 파는 아이템인 여신의 축복을 구매하지 않으면 된다.

  • 빈스 & 니코
레아와 함께 다니는 호위병들. 레아와 동문수학하던 사이이다. 빈스일 경우 주인공을 보자마자 "그런 몰골로 아가씨에게 말 걸지마라"며 무척 마음에 들지 않아하고 니코일 경우 말을 걸면 "으음..."거리며 정상적이지 않은 말을 한다. 레아, 페트루스와 함께 지하묘지로 내려가며 이후 거인의 묘지에서 패치의 함정에 빠진 후 망자가 된다.

4. 불사의 도시


  • 빈하임의 그릭스
빈하임의 용의 학원에서 불사의 사명을 지고 로드란으로 온 마술사. 불사의 도시 하층 건물에 갇혀 있고 망자 상인에게서 구입하거나 빼앗은 열쇠로 구출할 수 있다.
빈하임의 용의 학원 출신 마술사로 스승 빅 햇 로건과 함께 불사자의 사명을 지고 로드란으로 왔으나 어느 날 로건은 말도 없이 훌쩍 사라져버렸다.
불사의 도시에서 구출한 후 계승의 제사장 구석으로 이동한다. 자신을 구출해 준 주인공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플레이어의 지성 수치가 10 이상이면 마술을 판매한다. 그 후로는 계승의 제사장에 위치하여 주인공을 볼 때마다 망자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이야기를 건넨다.
로건을 구출하기 전 모든 아이템과 마술을 구입하거나 로건을 죽이면 결국 망자가 되어 센의 고성에서 등장한다. 그의 시체는 망자화된 그릭스를 죽인 근처에서 발견 가능하고 면룡의 반지와 검은 마법사의 의복 세트, 그리고 '''음소거''' 마술을 입수할 수 있는데, 이것들은 '''빈하임의 밀정'''들이 사용하는 것이다. 즉, 그릭스는 빈하임의 밀정으로, 로건이 그릭스를 자꾸 떼어놓은 것도 대인기피증으로 인한 것일수도 있지만, 그릭스는 로건을 감시하기 위해 붙여진 밀정이며 로건이 이를 알아채고 떨어트려 놨다는 것이 유력하다.
하지만 제정신인 상태에서 죽을 때 로건을 스승님이라고 나지막히 이야기하는 걸 보면 로건에 대한 존경심은 진심이었던 모양이다. 로건을 동경하기에 밀정에 지원했거나, 밀정으로서 로건을 추적했지만 로건의 탐구에 대한 열의에 반한 것으로 보인다.
오벡의 등장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이론이 강화되었다. 3편의 밀정들은 마술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돈에 팔려나갔다고 한다. 밀정들의 대우가 1편에서도 마찬가지였다면 대현자 로건의 곁에 있는 것은 그릭스에게 제대로 된 배움의 기회를 얻은 것이니 그를 존경할수 밖에.

5. 불사의 교구


  • 카림의 오스왈드
カリムのオズワルド
Oswald of Carim
불사의 교구 보스 종의 가고일를 처치한 뒤에 갈 수 있는 종탑에 있는 죄의 여신 베르카의 사제. 종을 울린 뒤에 등장한다.
죄를 쌓은 정도의 랭킹을 보여주는 죄인첩을 팔며 플레이어의 죄에 대한 면죄를 해 준다. 다른 인물들을 공격해서 적대 관계가 되었다면 면죄를 받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 면죄의 값은 레벨에 따라 결정되며 레벨 1 마다 500 소울씩 내야 한다. 또한 오스왈드를 통해 계약을 파기하면 죄가 쌓이지 않는다. 각종 이벤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여러 번 만날 필요가 있는 인물.
종을 울린 뒤에 예고없이 갑자기 등장하기도 하고 그의 의상과 음침한 웃음소리 때문에 초보자들이 간혹 몬스터로 착각해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양반은 상술한것처럼 면죄를 담당함과 동시에 최하층에서 등장하는 바실리스크들의 저주 공격을 회복시켜주는 해주석이란 아이템을 팔기 때문에 절대로 공격하지 말자. 혹여나 그를 공격해 적대관계로 변해버렸다면 캐릭터를 새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4]
오스왈드가 착용중인 장비들은 회화세계의 시체에서 입수할 수 있다. 덤으로 대화를 통해 거인의 아버지로 유명한 제스쳐 '기고만장'을 얻을 수 있다.
  • 망자 여상인
산양머리 데몬 클리어 후 계승의 제사장과 최하층 입구의 지름길 중간에 있다. 초반엔 나름대로 귀중한 독 치료제와 최하층을 처음 겪는 사람들이 고생하게 될 상태이상 저주를 풀어주는 해주석과 나중에도 많이 쓰일 소모 아이템들을 판매한다.[5]

6. 최하층


  • 가시의 기사 커크
トゲの騎士カーク
Kirk, Knight of Thorns
최하층, 데몬 유적, 폐허도시 이자리스에서 3번 침입을 해오는 암령. 일정 확률로 그의 검과 방패를 얻을 수 있고, 3번의 침입 때 모두 처치하면 쿠라그의 소굴 혼돈의 딸 화톳불 근처 시체에서 그의 갑옷을 얻을 수 있다. 갑옷의 툴팁에 의하면 악명높은 다크레이스라고 나와있으나 프로듀서 미야자키 히데타카인터뷰[6]에서 커크는 혼돈의 종자 계약자로 혼돈의 딸에게 인간성을 바치기 위해 플레이어의 세계에 침입했다고 말했다. 아마 다크레이스 계약을 파기한 뒤에 혼돈의 종자로 계약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7] 사실 어느쪽이든 침입을 당해 인간성을 빼앗긴 입장에서는 다크레이스의 습격과 다를게 없다. 인간성이 카아스에게 가느냐 혼돈의 딸에게 가느냐는 희생자에겐 별 의미가 없으니.
프롬뇌나 2차 창작에서 쿠라그를 쓰러뜨리고 혼돈의 딸까지 도달한 선불자가 최하층의 진실[8] 깨닫고 괴로워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혼돈의 딸과 계약을 하여 쿠라그인척 묵묵히 인간성을 바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인터뷰에서 언급된 설정 덕분에 커크도 마찬가지로 이런 경우가 아닌가 하는 해석도 존재한다.
다크 소울 3에서 1편과 똑같이 가시 세트와 가시 직검/가시 방패로 무장한 '''가운뎃손가락 커크(中指のカーク, Longfinger Kirk)'''라는 암령이 등장한다. 깊은 곳의 성당에서 침입하며, 여기서는 아마 로자리아의 손가락 소속으로 추정된다. 패치와 마찬가지로 1편과 동일인물인지 아닌지는 불명.[9]

7. 병자의 마을


  • 식인 밀드레드
人食いミルドレット
Maneater Mildred
병자의 마을 최하단부에서 조우하게 되는 암령. 복면을 쓰고는 홀랑 벗은 채 큰 대검을 들고 공격한다. 처치한 후에는 쿠라그 보스룸 바로 앞에서 백령으로 소환할 수 있다. 화염 피해를 20%만 받아서 쿠라크 전에서 초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대수의 공허로 가는 길에 있는 시체에서 그녀가 쓰던 방패를 얻을 수 있다.

8. 쿠라그의 소굴


  • 알을 짊어진 엔지
본래 거대 늪의 주술사였으나 독을 다루는 주술을 개발해 추방당해 지금은 몸에 거대한 알이 붙어있는 채로 기어다니며 혼돈의 딸을 모시고 있다. 처음 만나면 혼돈의 딸의 방 길목을 가로막고 새로 온 공주님의 하인이냐고 물어보는데 아니라고 대답하면 죽이거나 재시작해서 다시 말을 걸기 전엔 아무리 말을 걸어도 절대 비켜주지 않는다.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혼돈의 딸을 내심 좋아하는 것 같다. 마녀의 반지를 끼고 혼돈의 딸과 이야기를 나누면 '넌 공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구나'라며 질투를 보이기도 한다.
쿠라그의 소굴 이후에 나오는 데몬 유적에선 엔지와 같은 망자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잡기 공격을 당하면[10] 머리에 알이 자라나는 웃지 못할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때 엔지에게 돌아가면 우리들과 같아졌다며 자네의 충성심은 잘 알겠지만.. 이라고 머뭇가리다가 '머리꼴이 그건 아니잖나'[11] 라면서 알 제거제를 주며 판매 목록에 알 제거제와 맹독 안개 주술이 추가된다. 이후 엔지의 태도가 좀 더 친근해진다. 엔지 역시 주술사이기 때문에 로렌티우스와 마찬가지로 주술의 불꽃을 강화할 수 있다.
눈앞에서 혼돈의 딸을 죽이면 플레이어를 괴물이라 부르고 울부짖으면서 덤벼오는데,[12] 알머리 망자여서 천천히 기어와서 위협적이지는 않다. 죽이면 알 제거제를 몇개 드랍한다.

9. 잿빛 호수


  • 바위의 고룡
대수의 공허를 지나 잿빛 호수의 끝자락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고룡이다. 특별한 대사는 없으며, 고룡의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이벤트나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룡의 꼬리를 자르면 고룡의 대검을 얻을 수 있다. 꼬리를 자를 때도 마찬가지지만, 주인공이 고룡을 공격해도 고룡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으며 죽이는 것도 불가능하다.
본래 히든 보스로 출현할 예정이었으나 개발 시간 문제로 현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10. 폐허도시 이자리스


  • 마녀의 딸 그라나(魔女の娘グラナ)[13]

혼돈의 못자리에게 가는 길에 위치한 혼돈 주술을 쓰는 적대 Npc이다.
외형이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혼돈의 딸 중 한 명이다. 다만 인게임에서는 리젠되지 않는 일반몹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름은 알 수 없고, 단지 흑금사 세트와 이자리스의 지팡이를 보고 추정하는 정도.
암령이 아니므로 인간 상태가 아니어도 혼돈의 못자리 보스룸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비전투 상호작용은 불가능하다. 만일 인간 상태라면 동시에 커크도 침입해오니 주의.

11. 센의 고성


  • 빅 햇 로건
빈하임 출신으로 그릭스의 스승.
보자마자 특이한 인상을 남기는 모자를 쓰고 있다. 직접 만나기 전에 로딩 중 나오는 아이템 설명으로 몇번 모자를 볼 수 있긴 하지만, 실제로 보면 모자의 통이 너무 큰 나머지 어지간한 각도에서는 턱도 보이지 않는다! 이유인 즉슨 낮가림이 너무 심해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하고, 마술을 쓰거나 할 때 집중하기 위해서(...). 이런 모자 때문에 생긴 별명이 빅햇(Big Hat). 다크 소울 세계관에서 대단한 마술사로 명성이 높아 NPC들 중에서도 빅햇 로건을 언급하는 이들이 꽤나 많다.[14] 구출한 후에는 처음에는 계승의 제사장, 두 번째는 공작의 서고와 수정 동굴 숏컷 사이에 자리를 잡는데, 유저의 지성 수치에 따라 센의 고성 구출 이후나[15] 두 번째 구출 이후에 마법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16] 마술을 판매하는 NPC 중에는 가장 좋은 마술들을 판매하니 마술을 쓰는 유저라면 필히 구출을 해 주어서 반드시 다 배워야 한다.
공작의 서고에서 판매하는 마술을 전부 구입한 후 말을 걸면 그 전까지 주인공을 반기며 기꺼이 협력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주인공을 마치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며 방해하지 말라고 썩 꺼지라고 한다. 로건 또한 시스와 마찬가지로 서고의 방대한 금지된 지식 때문에 미쳐버린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도 한꺼번에 마술을 구입하지 않고 조금씩 구입할 때마다 대화를 나눠 보면, 서고가 정말 멋진 장소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느니 횡설수설하면서 광증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 뒤 백룡 시스와의 1차전이 있었던 장소로 가면 모자와 치부가리개만 입은 충격적인 모습으로[17] 주인공을 맞이한다. 죽이면 백룡의 숨결 마술과 결정의 석장, 그리고 그의 모자를 드랍한다. 그를 쓰러트린 후 그가 원래 있었던 서고의 통로에 가보면 상자가 있는데 그 상자에서 그가 입었던 옷가지들과 그의 지팡이를 얻을 수 있다.
공작의 서고에서 구출한 후, 마술을 전부 구매하지 않고(치부가리개만 입게 하지 않고) 바로 죽일 경우에도 백룡의 숨결과 빅 햇, 결정의 지팡이를 드랍한다. 때문에 2회차부터 마법 횟수만 늘리고 싶을 때는 결정창만 사고 바로 죽이면 백룡의 숨결도 얻을 수 있다. 굳이 다 사서 시스가 있던 데 까지 돌아가서 얻는 것은 로건의 상의, 하의, 장갑 뿐이다.
다크 소울 3의 보스로 결정의 노야가 등장하는데 이 노야들은 로건의 추종자이다. 빈하임의 그릭스처럼 로건을 우상으로 삼던 마술사들이 훗날 폐허가 된 아노르 론도로 찾아와 시스의 서고에서 로건이 개발해낸 결정 마술을 찾아내고 연구한 것일 수도 있다. 이외에도 죄의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궁정마술사들 역시 로건의 후예를 자처하고 있다. 노야들의 경우 로건이 말년에 개발한 결정마술을 다루고 그의 큰 모자를 모방해 착용했으며, 궁정마술사들은 로건의 것과 흡사한 지팡이를 이용해 로건의 성명절기인 소울 창과 유도 소울 덩어리를 사용한다. 이들은 각각 결정의 스크롤과 로건의 스크롤을 드랍하는 것으로 보아 용의 학원에 남아있던 로건의 저작을 이어받은 계파가 궁정마술사, 결정의 서고에서 깨달음을 얻은 뒤의 성과를 이어받은 것이 결정의 노야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데몬즈 소울에 등장한 '현자 프레이키'와 비슷한 점이 많다. 유명한 마술사로서 제자 비슷한 인물이 있다든지, 시간이 지날수록 금단의 지식에 매료되어 맛이 간다든지...
  • 센의 고성에 도전했던 용사
아이언 골렘 보스룸 직전의 끊긴 다리를 점프로 건너가야 하는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카타리나 세트 강철 세트 등의 갑옷과 각종 아이템을 판매한다.[18] 주인공을 보고 자기도 여기에 도전했던 시기가 있었다며 자조하는 듯한 말하는 센의 고성판 마음이 꺾인 전사.
복장이 강철 세트인것으로 보아 불사자의 사명을 찾아 센의 고성에 도전한 바니스 기사단원으로 유일하게 망자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센의 고성 꼭대기에서 만나게 되는 적. 아스토라의 왕자로 여러 장소를 유랑하다가 불사의 증표가 생기고 아노르 론도로 향했다고 한다. 하지만 센의 고성에서 헤메고 있다. 움직임이 매우 빠르며 찌르기 공격이 매섭거니와 어설프게 공격하면 바로 패링으로 튕겨내서 찌르기를 당한다. 원거리에선 활을 쏴서 공격해온다. 죽이면 리카드의 자검을 얻을 수 있다.
3탄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리카르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전부 미심쩍지만, 그의 검술만큼은 무기에 녹아들어있다고 한다.

12. 아노르 론도


  • 암월의 여기사
아노르 론도의 첫 화톳불 옆에 벽에 기대어 서 있다. 아노르 론도의 화방녀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아노르 론도로 온 뒤 망자가 되기 직전 그윈돌린을 만나 가르침을 받아 그윈돌린을 따르게 되었다.
암월의 기사 계약자이기도 해 플레이어가 암월의 기사 계약을 했을 경우 주인공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지만 그윈돌린이나 그위네비아를 죽이고 난 후에 만나러 가면 주인공을 바로 공격한다. 암월의 기사답게 무기를 암월의 빛으로 강화하므로 잘못 공격했다 패링당하면 피 절반이 날아가버리므로 신중하게 공격해야한다.
암월의 여기사를 죽이면 낮은 확률로 그녀가 쓰던 패링 대거를 얻을 수 는데, 패링 대거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카림 출신인 듯하다. 그녀가 입는 황동세트는 그윈돌린이 있던 묘소에서 획득가능하다.
그윈돌린을 죽이고 적대상태가 되더라도 그위네비어를 그윈돌린보다 나중에 죽이면 암월의 여기사가 화톳불을 벗어나 회전다리 건너편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노르 론도의 화톳불은 계속 쓸 수 있다.
단, 회전다리에서 적대하는 화방녀를 죽인다면 아노르 론도 화톳불은 사용 불능이 된다. 해당 위치로 전송만 가능해지게 된다.
  • 거인 대장장이
4명의 대장장이 NPC들 중 한 명. 아노르 론도의 성당 옆 건물에 있는 대장장이. 매의 눈 고의 부탁으로 일하고 있다. 번개 진화, 결정 진화, 그리고 보스 소울 연성을 담당한다. 기본적으로 큰 쐐기석 파편을 팔고 있고 무기 수집의 주축인 보스 소울 연성을 담당하고 있다보니 안드레이와 함께 자주 만나게 될 NPC.
죽일 경우 그가 쓰던 나무망치를 입수할 수 있고 몸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상자가 하나 있는데, 거인 대장장이의 왼편으로 비집고 들어가면 그 상자를 열 수가 있다. 안에는 그윈의 4인의 기사 중 한 명인 매의 눈 고의 반지가 들어있다.
한참 시간이 지난 뒤인 3편 시점에서는 이미 엘드리치법왕 설리번가 점거한 아노르 론도에서 사망한 그의 시체를 볼 수 있다. 장소는 다크 소울 1에 있던 그 장소 그대로이며 그의 시체에서 거인의 불씨를 얻을 수 있다.

13. 에레미어스 회화세계


  • 황색의 왕 제레마이어
黄の王ジェレマイア
Xanthous King, Jeremiah
시체들이 창에 꽂힌 장소에서 침입해오는 암령으로 데몬즈 소울의 보스 황금 옷 노인을 오마주한 인물이다. 죽이면 황의 세트를 프리실라 뒤에 있는 시체에서 얻을 수 있다

14. 검은 숲의 정원


  • 백묘 알비나
검은 숲의 정원에 자리잡고 있는 큰 고양이.[19] 잿빛의 늑대 시프기사 아르토리우스의 친구로 이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 숲의 사냥꾼 계약을 맺을 수 있으며 계약을 하게 되면 알비나의 반지를 받게 된다. 또한 숲 속의 도적단의 공격을 받지 않게 되며, 반지를 착용할 경우 검은 숲의 정원에서 인간 상태로 돌아다니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암령으로 침입하게 된다.
DLC에서도 등장해 시프가 고립된 장소로 안내한다.
2편에서도 고양이 샤라고아가 등장하는데, 샤라고아가 파는 은묘의 반지에 고양이가 늙으면 새로운 것으로 재탄생한다는 설명이 있다. 그래서 샤라고아가 사실은 환생한 알비나라는 설이 있다.
  • 시바
동방 출신으로 무기 수집이 취미이다. 숲의 사냥꾼 계약을 한뒤 망자의 마을에서 볼 수 있으며 나중에 병자의 마을에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투구와 갑주의 디자인을 볼 때 다크 소울 2기사 아론과 같은 나라에서 온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원래는 혼돈의 칼날과 관련된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치명적인 버그로 인해 삭제되었다. 플레이어가 혼돈의 칼날을 소지한 채로 대화를 잠깐만 혼돈의 칼날을 빌려달라 부탁한다.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하던 결국 칼날을 빼앗으려 주인공을 배신하고, 이후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에 도망친 시바를 쫓아가 복수령으로 시바의 세계의 칩입하는 내용이었다. 더불어 삭제된 대사를 보면 제정신이 아닌듯 미친 웃음을 흘리면서 싸운다.
  • 시바의 보디가드
말그대로 시바의 보디가드이다. 시바와 같은 동방 출신으로 보이며 꽤 조용한 성격인건지 말을 걸어도 아무 대사 없이 "..."라고 출력되기만 한다. 숲의 사냥꾼 계약을 할 시 나중에 시바와 함께 병자의 마을에서 상인으로 등장한다. 죽일 시 구르기 모션이 변하는 어둠의 나뭇결 반지를 드랍한다.
  • 파리스
검은 숲의 계약자 중 한 명. 죽일 경우 그의 모자와 활을 얻을 수 있다. 매의 눈 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일한 인간이라고 한다. 2편에선 "에브라나"라는 이름으로 신격화 되었다. 파리스의 활은 3부작에 모두 등장하는데, 특유의 가로로 눕히는 자세와 더불어 우월한 비거리를 자랑한다.
  • 이단자 비아트리스
월광 나비4인의 공왕 보스전에서 소환할 수 있는 백령. 다른 백령들과는 달리 마술사이므로 월광 나비나 4공왕의 특성 상 같이 데리고 가면 쓸만하다. 검은 숲에서 소환하지 않으면 심연으로 데리고 갈 수 없다. 4인의 공왕을 깨면 비룡의 계곡에 시체가 생기며, 그녀의 옷을 얻을 수 있다. 삭제된 DLC 자료 중에 어린 비아트리스가 등장한다. 지팡이의 생김새를 볼 때 우라실의 후예였을지도 모른다.[20]

15. 틈새의 숲



16. 지하묘지/거인의 묘지


  • 바모스
4명의 대장장이 NPC들 중 한 명?. 지하묘지의 가장 밑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해골 대장장이. 제련에 몰중하다가 주인공이 갑자기 천장에서 떨어지자 얼른 나가라고 호통을 치고는 벽을 직접 뚫어준다. 그 외에도 상점을 이용하거나 무기를 제련할 때마다 찾아가면 주인공을 홀대한다. 그런데 그러면서 친절하게 보스로 가는 길을 직접 뚫어주질 않나, 제련할 무기가 있으면 얼른 주라고 하는 인물.
화염 진화와 혼돈 진화를 담당하는데, 이 두 속성은 각각 회차와 PVP에 쓸모있는 무기다 보니 속성무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자주 찾아오게 될 대장장이다.
그를 죽이면 그가 쓰던 금추와 투구를 얻을 수 있는데, 이 투구는 어느 왕족의 투구이다.
리마스터가 출시되고 바모스 옆에 화톳불이 추가됐는데, 게임에 변한 점은 아예 없는 수준이면서 마치 내세울게 바모스 화톳불밖에 없는것처럼 보이다보니 리마스터를 얘기할때 필수적으로 놀림받고 있다.[21] 거기다 바모스의 목소리는 진짜 이유없이 라디오 노이즈낀것마냥 지직거리는데, 뭐가 문제라서 안고치는건지 모르겠다는 의견과, 이게 의도적인거면 너무 싼티난다며 여러가지로 조롱받고 있다.

17. 공작의 서고



18. 작은 론도 유적


  • 잉그와드
마법을 팔며 저주를 해제할 수 있는 유일한 NPC이다. 깔맞춤한 빨간룩이 매우 인상적이라 칙칙하고 푸르스름한 배경에서도 매우 튄다. 해당 복장은 병자의 마을 구석진 곳에서 풀셋을 먹을 수 있다. 작은 론도 유적에 있는 4공왕을 봉인한 장본인이기도 하다.[22] 다른 동료들이 있었으나 뿔뿔이 흩어졌고, 개중 하나가 병자의 마을에서 사망했기에 복장이 루팅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왕의 그릇 습득 후 플레이어를 만나면 4공왕을 만날 수 있는 열쇠를 건네준다. 정확히는 수몰된 론도 유적의 물을 빼기 위해 수문을 열어야 하는데 해당 장치로 통하는 잠긴 문을 열어주는 열쇠다. 죽여서 얻을 수도 있지만, 굳이 죽이지 않아도 말만 걸면 그냥 열쇠를 주는데다가, 해주석과 일시적 저주를 싼 값에 팔기도 하는 NPC이기도 하므로 죽일 이유는 특별히 없는 NPC. 이 자를 만나지 않으면 4공왕과 싸울 수도 없으므로 필연적으로 만나야 하는 중요 NPC이기도 하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숏보우 혹은 화염병을 얻고와서 건물 아래에서 잉그와드를 살해할 수 있는데, 왕의 그릇을 얻지 않더라도 죽이면 자동으로 봉인의 열쇠를 얻을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매우 큰 불씨를 얻고 시작할 수 있다. 매우 큰 불씨가 아니더라도 잉그와드가 있는 유령 저택의 유령들을 돌파하고 지붕 위로 올라가기가 고회차로 갈 수록 상당히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고회차로 갈 수록 그냥 건물 밑에서 쏴죽여서 열쇠만 얻고 지나가게 된다.
그를 죽이지 않고 다크레이스에 가입하고 싶다면 왕의 그릇을 얻고나서 프램트에게 가지 말고 바로 잉그와드를 만나 봉인의 열쇠를 얻고 4인의 공왕을 쓰러트리자.
4인의 공왕을 처치하고 나서 다시 와서 말을 걸면 자신의 할일은 끝났으니 오랜만에 태양을 보고 싶다고 하며 제사장으로 이동을 하는데, 제사장에서 만났을땐 햇빛이 너무 눈부신 줄 몰랐다며 그늘진 곳으로 가있다(...).
원래 열쇠를 주기 전 조건으로 4인의 공왕의 부하인 다크레이스 '불사왕 자-엘(Undead King Ja-Yearl)'을 처치해야 했으나 자엘과 함께 대사가 미사용된 채로 남아았다.
  • 리케르트
4명의 대장장이 NPC들 중 한명. 빈하임 출신으로 작은 론도 유적 입구 부분에 갇혀 있다, 계승의 제사장에 도착한 후 특별한 진행 없이 맨 처음 만날 수 있는 대장장이이기도 하다. 진화들 중 마법 진화와 마력 진화를 담당한다. 자칭이긴 하지만 빈하임에서 손꼽히는 장인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젊은 외견과는 달리 상당히 오래된 불사자인 모양. 찾아가기만 한다면 가장 먼저 마술을 가르쳐 준다. 마술사 태생이라면 리케르토와 그릭스에게 소울 화살을 배워서 소울 화살만 90발씩 들고다닐 수 있게 되어 극초반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감옥안에 갇혀있지만 본인은 바깥에 나가서 망자가 되는것보단 그냥 이곳에 갇혀있는게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듯.
그가 입고 있는 마법사 대장장이의 의복셋의 경우 상급 성전사 셋과 함께 데이터가 있긴 하지만 정상적인 경로로는 입수 불가능하다.

19. 심연



20. 우라실의 영묘


  • 엘리자베스
우라실의 땅거미를 구해달라고 주인공에게 부탁한다. 아르토리우스가 아닌 주인공이 우라실을 구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는 단 한 명.
골렘에 갇혀있던 땅거미를 구출하자마자 살해할 경우 우라실의 엘리자베스가 죽어있다. 그리고 이게 우연이 아닌지 그녀가 판매하는 마법은 땅거미도 판매하던 것들이다
다크 소울 2에서도 이름이 언급된다. 아이템 엘리자베스의 비약이 엘리자베스가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녀의 미모는 그 고운 마음씨에 비견될만했다고 전해진다'''라는 설명이 있다. 다만 엘리자베스의 비약의 아이템 아이콘이 버섯살이라 그 재료가 심히 의심된다.
다크 소울 3에서 팔란의 성채 독늪 지역에서 드레스 세트를 입수 가능한 곳을 보면 눈을 감고 죽어있다.
공주님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버섯 캐릭터인지라 키노피오란 소리를 듣기도 한다.

21. 왕가의 숲의 정원



[1] 1950년대부터 활동한 원로 배우로 TV 시리즈나 영화뿐 아니라 사이버시티 오에도 808, AD 폴리스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 성우 경력도 있는 베테랑. 다크 소울에서는 잉그와드와 안드레이도 연기했다.[2] 참고로 게임 특성상 소울이 화폐 역할을 대신하므로 이건 아무런 기능없는 그냥 잡템이다. 아이템 설명에서도 대놓고 쓸모없는걸 가져온건 일종의 미련 때문인가 하고 설명한다.[3] 페트루스와 레아가 같이 살아있으면 어느순간 멀쩡히 제자리에서 기도하던 레아가 감쪽같이 없어져 있다. 그 후 페트루스를 죽이면 레아의 탈리스만으로 추정되는 백의 탈리스만을 남긴다.[4] 초회차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인물이기 때문.[5] 다만 가격이 꽤 비싸서, 이끼를 구매할 때는 다음을 위해 적당량만 구매하는것이 좋다.[6] Game no Shokutaku Interview 항목 참조[7] 혹은 인간성을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다크레이스 계약을 맺었을 수도 있다. 설정상으로나 (pvp에 자신있다면)게임에서나 인간성을 가장 쉽게 얻는 방법은 '''타인에게서 빼앗는''' 것이다.[8] 혼돈의 딸이 최하층의 인간들을 위해 고름(인간성 혹은 심연)을 모두 자신에게 흡수한 결과 눈이멀고 쇠약해져 움직이지도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쿠라그는 동생에게 침입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동생의 진통제역할을 하는 인간성을 뽑아내기 위해 길목을 지키고 있었는데 주인공은 자신의 손으로 쿠라그를 죽여버렸다.[9] 3편의 암령 계약(서약)은 '로자리아의 손가락'이라는 집단인데, 설정 상 적안구 침입은 1편의 다크레이스에게서 이어졌다고 명시돼있다. 게다가 상호작용도 불가능하고 거리도 멀리 떨어져있지만 1편에서 커크가 섬겼던 '''혼돈의 딸의 유해'''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프롬뇌에 양념을 더한다.[10] 계속 처맞다가(...) 꼭지에서 튀어나온 애벌레에게 머리를 붙잡혀 물어뜯기는 공격을 당해야한다.[11] 이 기생충의 알을 짊어진 자는 자의로 혼돈의 불꽃을 따르는 자들이며 그 상징이라고 하는데 구태여 미사여구를 붙여가며 알 제거제를 주는걸 보면 주인공이 스스로 몸을 망치기를 걱정하는 듯한 느낌도 준다.[12] 성우의 연기 덕분에 진짜로 처절하게 울부짖는 느낌을 준다.[13] 다크소울 설정집 DARK SOULS TRILOGY -Archive of the Fire- 표기 이름.[14] 불사자인 만큼 나이가 보기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 해도 엄연히 살아있는 사람에게 전설적이란 수식이 붙은 데다 아직 신이 남아있는 시기 상 신들의 힘을 사람들이 알 텐데, 그런 배경에도 로건의 힘을 상징한다는 소울 창이 그윈의 벼락과 동등한 위력이라고까지 알려진 걸 보면 로건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15] 최소 지성이 16은 되어야 센의 고성 구출 이후에 마술을 구입할 수 있다.[16] 구해주지 않아도 백룡 시스를 물리치면 감옥을 빠져나와서 앉아있다. 감옥까지 되돌아가는게 귀찮다면 그냥 시스를 물리치면 된다.[17]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유레카!'라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동시에 결정의 지혜를 깨우치며 고룡에게 가까워지려는 것을 표현했다고 한다.[18] 특히 일시적으로 스태미너 재생을 올려주는 아이템인 녹색 꽃을 파는 케릭터이다. DLC에서 체스터도 팔지만 DLC가 없다면 이 NPC가 유일하다.[19] 근데 고양이라 치기엔 상당히 기괴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입은 좍 찢어지고 이빨은 뾰족하며 눈은 개구리마냥 불거져있고... 창가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아마도 체셔 캣을 패러디한 것 같다.[20] 그녀를 소환 가능한 검은 숲은 과거 우라실의 정원이였고 공왕전에서는 우라실을 멸망으로 이끈 심연과 연관이 있는걸 보면 그녀가 둘과 싸우게 되는 이유가 우라실과 연관이 있을수도 있다.[21] 심지어 바모스를 만날 일이 없다면 전송에 전혀 메리트도 없다.[22] 즉 엄청나게 오래된 불사자다. 4인의 공왕과 론도 유적은 그윈이 통치할 때 멸망했는데 이 말은 아직 신들이 로드란 땅에 남아 있을 적이라는 것과도 동일한 말이기 때문. 다크 소울 세계의 신화시대가 배경인 다크 소울 1에서도 몇 안되는 천년 가까이 살아온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