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썰 웨폰 3

 


'''리썰 웨폰 3''' (1992)
''Lethal Weapon 3''
[image]
'''장르'''
액션, 코미디, 범죄, 스릴러
'''감독'''
리처드 도너
'''제작'''
리처드 도너
조엘 실버
알랙산더 B. 콜렛
스티브 페리
제니 루 투젠드
마이클 클라스토린
'''각본/각색'''
제프리 보엄
로버트 마크 케이먼
'''원안'''
제프리 보엄
'''출연'''
멜 깁슨
대니 글로버
조 페시
르네 루소
스튜어트 윌슨
스티브 카핸
닉 친런드
트레이시 울피
데이먼 하인즈
에보니 스미스
그레고리 밀러
앨런 스카
메리 엘렌 트레이너
들로레스 홀
마크 펠레그리노
존 세나티엠포
'''음악'''
마이클 케이먼
에릭 클랩튼
데이비드 샌본
'''촬영'''
얀 드 봉
'''편집'''
로버트 브라운
배틀 데이비스
'''제작사'''
[image] 실버 픽처스
세인트피터즈버그 클리어워터 필름 컴미션
'''수입사'''
[image]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배급사'''
[image] 워너 브라더스
[image]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image] 1992년 3월 15일
[image] 1992년 6월 20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18분 (극장판)
121분 (감독판)
'''제작비'''
3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44,731,527 (1992년 8월 21일)
'''월드 박스오피스'''
$321,731,527 (최종)
'''홈페이지'''
홈페이지
'''국내 등급'''

'''북미 등급'''
[image]

The magic is back again!

1. 개요
2. 등장 인물
3. 줄거리
4. 여담


1. 개요



은퇴한 부패 경찰이자 경찰 내부의 무기를 빼돌려 스트리트 갱에게 파는 주택업자 잭 트래비스와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액션의 스케일이 전편에 비해 상당히 커졌다. 오프닝의 건물 폭발씬[1]부터, 라스트의 주택단지 전소[2]까지 주구장창 부숴버린다. 하지만 마틴 릭스의 연애질과 리오 겟츠의 정신없는 수다빨 때문에 히로인들이 족족 죽어나가던 심각한 1,2편에 비해 훨씬 유머러스하다.
릭스의 연인이자 역시 한성깔하는 여형사 로나 콜(르네 루소)이 등장한다.
3500만 달러로 제작하여 전세계에서 3억 2천만달러가 넘는 흥행과 같이 2편과 달리 제법 큰 극장을 상영관으로 잡아서인지 한국에서도 서울관객 40만이 보며 흥행에 성공했다. 1994년 9월 17일 주말의 명화더빙 방영했다.
3편 주제가는 에릭 클랩튼엘튼 존듀엣으로 부른 "Runaway Train'.
개그에 가까운 PPL이 다수 삽입되었다.[스포일러]
또한 액션 외로 사회적으로 흑인총기의 자유로운 유통을 꼬집는 영화다. 평상시라면 그러한 설정이 약하게 느껴졌겠지만 3편이 나온 시기는 그 유명한 LA 폭동이 있었던 시기라서 이러한 상황이 더더욱 절묘하게 연결되어서 사회 고발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3]

2. 등장 인물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해온 인물들은 '''굵은 글씨'''로 표기.
이번 편에서는 주로 부동산 일, 그 외 잡다한 일을 하고 있다. 트래비스에게 하키 티켓 구입대행을 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 내사과 소속. 선머슴아 같은 천방지축에 다혈질 여형사로 뭔일이 났다하면 주먹부터 휘두르고 총부터 뽑는 것이 릭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 열혈녀로 마틴 릭스와 누가 더 상처가 많은가 내기하다가 3편에서 연애 플래그를 세운다. 결국 릭스와 연인으로 발전.
  • 잭 트래비스
전직 부패 경찰로 이번 편의 최종보스. 로스앤젤레스 경찰 근무 당시 계급은 경위. 경찰서 압수품 창고에서 무기와 마약을 빼돌려 팔아 큰 부를 축적했으며, 주택업자로 위장하고 있다. 머피 반장의 말에 의하면, 어느 날 커피 마시러 갔다가 사라졌다고 한다. 특수무기로 방탄조끼와 철판을 뜷어 버리는 철갑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때문에 경찰들이 잡으려 하다 족족 죽어나간다.
마지막에는 릭스가 리오의 정보를 받고 아지트로 쳐들어오는 바람에 불바다가 되어 망했어요. 불타는 아지트에서 트랙터로 릭스를 밀어버리려 하지만 자신 역시 릭스에게 철갑탄으로 맞아죽는다.
  • 하쳇 - 닉 친런드
트래비스의 부하. 트래비스와 마찬가지로 잔혹한 성격이다. 이후에 인질로 잡힌 머피 반장한테 발로 채여 지하철 선로에 감전되어 사망.
  • 에드 머피 - 스티브 카핸
로스앤젤레스 소속 경찰 반장. 마틴과 로저의 상사. 1,2편에 이어 이번편에서도 출연하는데, 중반에 트래비스의 계략으로 인질로 잡힌다...
  • 타이론 - 그레고리 밀러
트래비스에게 무기를 구입해서 파는 무기밀매업자. 총격전을 벌인 15세 중딩 흑인도 이자에게서 구입한 총기를 썼다.

3. 줄거리



4. 여담


오프닝 장면의 음악은 스팅의 It's probably me. 스팅의 앨범 Ten Summoner's Tale에 수록된 버전과 달리 에릭 클랩튼이 참여한 곡인데 원곡에 비해 차분한 느낌을 준다. 리썰 웨폰 3 OST 앨범과 스팅의 베스트 앨범 Fields of Gold에 해당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영화 말미에서 초반에 총기사고로 죽었던 중학생의 장례식 장면에서 흑인 남성 그룹 보이즈 투 멘의 대표적인 아카펠라 곡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가 삽입되었는데 , 장례식 분위기에 편승해 상당히 구슬프게 들린다.

[1] 플로리다 올란도에 위치한 시청 건물로, 원래 해체 예정이었던 건물이었다.[2] 원래 주택단지로 개발하려 했으나 시공사 부도로 폐허로 방치된 주택단지를 영화사가 인수, 사용했다. 이 소문이 나자 이런 애물단지 건물을 제발 사가서 부숴달라는 요청이 줄을 이었다고 한다.[스포일러] 원래 PPL이 영화 도중에 브랜드를 노출하는데 비해 여기서는 그 이상이다. 추격신에서 앞뒤 장면과 상관 없이 델타항공의 비행기가 날아가는 장면을 대문짝만하게 클로즈업 했다던가 하는 등. 그 중에 압권은 마지막 씬에서 릭스가 연료탱크에서 고무호스를 이용, 휘발유를 입으로 불어 뽑아내는 장면인데 휘발유가 입에 들어가자 릭스가 '퉤,퉤, '''엑손''' '이라고 말하는 장면. 동영상 링크에서는 1분 35초 쯤. 총격전이 벌어지는 심각한 상황에 효과음, BGM까지 있었던 장면에서 배경음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에서 엑손 대사만 크게 말한다. 장면의 흐름을 끊어서 역효과가 날 정도의 과도한 PPL인데 오히려 개그 요소가 되어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3] 아이러니하게도 둘은 중학교 동창생이다. 하나가 퇴학당해서 그렇지. 사고가 나기 직전에도 학교가려는 닉 머터프를 우리들처럼 그냥 놀자하고 꼬시다가 로저 머터프를 보고 줄행랑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