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적

 



1. 소개
2. 제3제국
2.1. 국방군 (Wehrmacht)
2.2. SS (Schutzstaffel)
2.3. 장교 (Officer)
2.4. 일꾼 (Worker)
2.5. 화염방사병 (Flamethrowers / Soldaten mit Flammenwerfer)
2.6. 베놈 병사 (Venom Soldiers / Giftgewehrschützen)
2.7. 엘리트 가드 (Elite Guard)
2.8. 블랙가드 (Black Guard)
2.9. 오컬트 사제
3.2. X-셰퍼드
4. 언데드
4.1. 언데드 (Undead / Untote)
4.2. 언데드 마법사
4.3. 언데드 전사 (Undead Warriors / untote Krieger)
4.4. 불꽃 언데드 (Fire Undead / feurige Untote)
5. 제국 부역자
5.1. 아랍 용병
6. 보스
6.1. 올라릭(Olaric)


1. 소개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울펜슈타인 위키아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에서 나오는 적들에 대해 설명하는 항목.

2. 제3제국



2.1. 국방군 (Wehrma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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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군인. MP40으로 무장한 일반 군인이 있고 Kar98k로 무장한 저격수 군인이 있다.
보통은 국방군이 대부분이지만, 지역에 따라 루프트바페도 나온다. 후반부로 갈수록 SS 병사와 블랙가드에 밀려서 거의 안 나온다.

2.2. SS (Schutzstaff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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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부에는 일반 국방군 병사와 거의 차이가 없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무장도 강력해지고 심지어 맷집도 강화되어서 저격 마우저 소총도 한방 정도는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부 야외맵에서는 위장패턴 군복 모델링으로도 나온다.

2.3. 장교 (Off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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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거 권총으로 무장한 장교. 지휘관이란 직위에 안 어울리게 잠입 희생양도 되는 등 별 볼일 없지만, 2009년판에서는 지휘관 고유의 전술적 능력이 향상된 것을 시작으로 뉴 오더에서는 쓰러진 아군을 발견하거나 총소리가 나면 무선 헤드셋으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전략적으로 방심할 수 없게 되었다. 참고로 국방군 버전은 루거 권총을, SS 버전은 2009년판처럼 MP40을 사용한다.

2.4. 일꾼 (Wo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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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루거 권총으로 무장한 기술자와 과학자. 시리즈를 거치면서 발전된 장교에 비하면 별 볼일 없다. 기술자는 2009년판에 루프트바페 소속으로 등장하고 과학자도 뉴 콜로서스에서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돌아왔다.
기술자와 과학자들 중 일부는 총을 쏘지 않고 항복한다.

2.5. 화염방사병 (Flamethrowers / Soldaten mit Flammenwer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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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염(불이 잘 붙지 않음) 처리된 무거운 코트와 방독면을 착용하고 화염방사기로 무장한 군인.
당연히 화염방사기 공격에는 내성이 있으며 체력이 좋다. 이후 2009년판에서는 드라헨 전투병으로 발전한다.

2.6. 베놈 병사 (Venom Soldiers / Giftgewehrschüt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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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사병과 비슷한 강화복(설원지역에서는 방한 기능이 추가된 강화복)을 입은 군인으로 베놈 건을 들고 있다.
보병진들 중에서는 가장 위험한 존재. 울펜슈타인 2009년판에는 미등장.

2.7. 엘리트 가드 (Elite 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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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가 폰 불로우가 창설한 여성 특수부대. 쫙 달라붙는 가죽옷 차림의 미녀들로 게임 최고의 인기 캐릭터(……).
스텐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빠르게 움직이며 치고 빠진다. 훗날 울펜슈타인에서도 재등장하지만, 뉴 오더에는 미등장.[2] 언데드에게 공격 당한 유니크 버전이 존재한다. 이 게임에서 거의 유일하게 은엄폐를 실시하는 존재. 다른 적들이 은엄폐를 안한다는 것이 아니고, 보통 은엄폐보다 공격을 우선하지만(즉 공격 가능 상황에서 은엄폐를 하지 않는다.), 엘리트가드는 공격보다 은엄폐를 우선한다. 그래서 문이나 기둥 뒤에 숨어있다든지, 공격을 굴러서(!) 피한다든지, 나무위에 숨어있다든지 하는 특유의 치고빠지기 전법으로 공격해오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다만 잘 듣고 있으면 특유의 또각또각하는 힐소리로 대충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우스갯소리지만 '''하이힐'''을 신고 있는데 '''한 번도 넘어지지를 않는다.'''

2.8. 블랙가드 (Black 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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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힘러의 직속 친위대. FG42로 무장하고 있다.
첫 등장부터 여러명이 단체로 동시에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비범한 등장 씬을 선보이며 몸빵도 일반 보병보다 튼튼하다.
후반부로 가면 군인보다 더 많이 나온다. 언데드에게 공격 당한 유니크 버전이 존재한다.
2009판에서는 잘렸다가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는 1960년형의 베를린 전경으로 바뀌어서 등장한다.

2.9. 오컬트 사제


하인리히 힘러의 휘하 오컬트 사제들. 프리퀄 콘솔판에 등장한다.

3. 사이브리드


빌헬름 슈트라세가 통솔하는 X-Lab의 산물들.

3.1. 슈퍼 솔저


슈퍼 솔저(울펜슈타인 시리즈) 항목 참고.

3.2. X-셰퍼드


콘솔판 Tides of War에서만 등장. 애완동물 프로젝트의 산물로,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에 등장하는 캄프훈트의 시초.

4. 언데드


마법으로 인해 만들어진 인간이었던 고대의 괴물들, 디 올드 블러드와 달리 좀비가 아닌 미라에 가깝기 때문에 나치가 언데드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4.1. 언데드 (Undead / Unt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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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평범한 좀비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미라에 가깝고(확인사살 시 먼지가 되어 흩어진다) 능력치도 다르다.
기본적인 근접 공격 외에 원거리로 유령을 소환해서 날려 보내는 공격을 한다.
죽더라도 한 번 더 깨어나기 때문에 발로 한 대씩 차 주어서 확인사살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며 화염방사기도 좋은 방법이다.

4.2. 언데드 마법사


상기한 언데드와 비슷하지만 색깔이 푸르댕탱하다. 원거리 유령 소환 공격에 시야가 일시적으로 깜깜해지는 효과가 추가된다.

4.3. 언데드 전사 (Undead Warriors / untote Krieger)


[image]
투구, 도끼와 칼, 방패로 무장한 언데드로, 하인리히 1세의 휘하 사병들.[3] 들고 있는 방패로 엄폐를 하면서 개돌해온다.
그 방패는 대체 재질이 뭐길래 저리도 튼튼한 건지 판쩌파우스트도 막아낸다(!). 다만 수류탄과 근접공격은 막지 못한다.
총알을 아예 튕겨내서 도로 날려보내기 때문에 방패로 엄폐 시에는 총으로 공격할 생각을 하지 말자. 대신 육탄전은 방패로도 어떻게 못하기 때문에 잘 통한다.
엄폐->개돌->엄폐->개돌 패턴을 반복하기 때문에 엄폐 시에는 발로 차서 도발하고 공격 시에 재빨리 스텐으로 공격하는 식으로 처리하자. 총격전이 아닌 육탄전으로 상대할 시 딜레이를 노려 타이밍에 맞춰 공격을 피하면서 단검과 발차기를 통한 치고 빠지기 전술이 강추 급으로 정말 좋은 탄약 절약법이다. 이외에도 방패로 가려지지 않는 발 부분이라든가를 잘 노려 쏘면 오다가 움찔움찔 경직을 먹다가 죽어버린다. 하기가 어려워서 문제지(...). 이 녀석은 다른 언데드와 달리 일반적인 방법으로 죽이면 분해되지 않고 수류탄 등의 폭발무기로 죽여야 분해된다.

4.4. 불꽃 언데드 (Fire Undead / feurige Untote)


[image]
일반 언데드와 동일한데 불타고 있다.
근접하면 화상 데미지를 입으며, 원거리에서 불을 쏘아대기도 한다. 역시 화염방사기 공격에 면역.
처음 맞닥뜨리면 당황하기 쉬운데, 그냥 화염방사병 상대한다고 생각하면 잡기 쉽다. 최초 대면시 키 포인트는 먼저 젠 된 좀비 3마리를 처치하고, 이 놈이 젠 되면 일어나기 전에 수류탄을 몇발 갈겨주고 시작하는 것이다. 이러면 매우 손쉽게 잡을 수 있다. 화염방사는 사거리가 생각보다 길지 않으므로 행동을 시작했다면 거리 유지가 중요하다.

5. 제국 부역자


프리퀄 콘솔판에 등장하는 나치 부역자들.

5.1. 아랍 용병



6. 보스



6.1. 올라릭(Olaric)


[image]
본작의 중간보스. 고통의 단검(Dagger of Warding)의 창조자로 알려져 있는 존재.
원래 유적의 교회 부분에 단검과 함께 잠들어 있었지만 헬가 폰 블로우가 과학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검을 가져가려 하면서 깨어났다.
많은 수의 인간 시체들이 찰흙마냥 뭉쳐진 형상의 살덩이 거인으로 덩치에 안 맞는 빠른 이동속도로 접근하여 거대한 팔을 휘두르거나, 원거리에서 악령을 소환해서 날린다. 이 악령은 언데드 마법사가 날리는 악령보다 훨씬 더 크고 아름다운 형상을 하고 있다. 일반 악령은 해골 모양인데 이 악령은 몸통(상반신)까지 있다. 따라서 팔을 치켜들고 날아오는데 자세히 보면 꽤 섬뜩(...). 일반 악령은 엄폐 시에는 못따라오지만(정확히는 엄폐물에 맞으면서 사라진다.) 이 악령은 방향 감각이 좋아서 엄폐하면 엄폐물을 돌아서 들어온다(...). 맞으면 시야 암흑 상태가 더 오래 간다. 이 악령 때문에 이 놈과 맞딜을 해서는 치트를 써서 베놈이나 팬저파우스트라도 들고 오지 않는 한 절대로 이길 수 없다(..) 무난하게 잡으려면 치고 빠지기로 잡는 게 편하다. 스텐이나 수류탄으로 때리다가, 영혼 공격을 할 낌새가 보이면 시작부분 쪽으로 튀어서 어그로를 풀고 다시 딜하는 것을 반복하면 쉽게 잡힌다. 이 놈은 플레이어가 시작 부분의 안전지대로 도주하면 어그로가 초기화된다.

6.2. 하인리히 1세



[1] 정모는 SS 것인데 어째 제복 독수리 문양의 위치와 견장, 계급장의 모습은 국방군 식이다.[2] 프라우 엥겔이 관리하는 SS 소녀친위대가 엘리트 가드를 육성할 가치가 있음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하지만 울펜슈타인: 영블러드에서 재등장이 확인됐다.[3] 여담이지만 입고있는 갑옷 배 부분에 나치의 하켄크로이츠 역만자가 새겨져 있다. 물론 역만자 스와츠티카는 고대부터 사용돼 오던 문양이긴 하지만, 이를 계승한 것이 2차대전의 나치라는 설정을 위해 넣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