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솔저(울펜슈타인 시리즈)
'''Supersoldat / Supersoldaten''' (슈퍼졸다트 / 슈퍼졸다튼)[1]
울펜슈타인 위키아 - 슈퍼 솔저
현실에서 벌어졌던 악명 높은 장애인 말살 정책인 T4 작전의 뒤틀린 죄악의 산물이자 나치 독일의 수장 과학자 빌헬름 슈트라세의 작품 중 하나로, 극도로 강화된 초인 병사를 만드는 계획이자 그 계획으로 탄생한 초인 병사를 부르는 용어. 전작인 울펜슈타인 3D의 Dr. Schabbs(샵스 박사)가 만들어낸 뮤턴트들의 오마쥬 내지는 개조형으로 보인다. 원래는 Super Soldier라고 표현해야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미국인이고 독일인이고 가릴 것 없이 독일어 표현인 Übersoldaten이라고 표기한다. 그런데 정작 읽을 때에는 국적을 불문하고 그냥 슈퍼 솔저로 읽히는 편
기계와 생체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사이브리드에 속하며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과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울펜슈타인: 영블러드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빌헬름 슈트라세가 지휘관으로 있는 SS 특수 프로젝트 부대에서 생물병기로 써먹기 위해 개발하고 있었으나 마침 하인리히 1세를 부활시켜서 그의 힘으로 옛날 하인리히 1세가 다루던 '다크 나이트'를 재탄생시키기 위한 '제물'이 필요했던 하인리히 힘러의 초자연 부대가 먹튀했다.[2] 브리핑에도 나와있지만 B.J. 블라즈코윅즈의 미션도 '''원래는''' 슈퍼 솔저를 제압하라는 것이 아니라, 슈퍼 솔저가 다크 나이트로 재탄생하는 의식을 막으라는 것이였다. 근데 다크 나이트로 재탄생되지 않고 그대로 슈퍼 솔저로 남아 있었으면 최종보스전이 훨씬 어려웠을 것이다.[3]
게임상에서는 두가지(실패작인 로퍼까지 합치면 세가지) 바리에이션 - 프로토타입과 완성 타입으로 나온다. 모양에서도 볼 수 있듯이 무식한 몸빵과 자비심 없는 화력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하나하나가 공포이다. 이들은 거대한 2중 총신의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데, 두개의 총신에서 각각 다른 두가지 타입의 공격이 발사된다. 다만 죽으면 베놈건을 드롭한다. 총의 생김새는 베놈건과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데... 더불어 다트 이슈드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아직은 다트 이슈드 떡칠이 적용되지 않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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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슈퍼 솔저와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로퍼들은 설정상 슈퍼 솔저를 만들려다가 탄생한 '실패작'이다.[4]
잘 보면 몸에 부착된 기기들이 슈퍼 솔저의 몸에 부착된 기기들과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거대한 덩치에 높은 몸빵, 그리고 의외로 날쌘 이동 속도와 높은 점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허리 부분에 장착된 테슬라 생성 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계류와 하이테크 무기에 치명적인 테슬라 전압 방전 공격을 한다. 이 공격도 의외로 사거리가 꽤 되는 편. 가끔 방전하지 않고 그냥 갑자기 플레이어를 덮쳐서 플레이어의 안면에 테슬라 생성 기기를 한방 먹이는 변칙 공격도 한다. 다만 독일군의 생산품임에도 불구하고 독일군과 적대적이며, 보통 로퍼가 나올 때에는 희생양(……) 독일군이 몇명 같이 나오므로 로퍼가 독일군을 공격하느라 정신이 팔렸을 때 치는 게 좋다. 이런 피아 구분의 미비가 실패작으로 규정된 듯 하다. 이후 이야기인 더 뉴 오더나 올드 블러드에서도 로퍼의 등장이나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진작에 폐기처분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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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솔저의 성능 테스트용 프로토타입. 하지만 시제품이면서 게임상에서 양산형 급으로 제일 많이 등장하는 모델이다.
베놈건으로만 무장하고 있는 버전이 대부분이며 가끔 판처파우스트를 동봉한 녀석들도 있다.
로퍼와는 달리 피아 구분 기능이 상당히 발전된 덕에 독일군와 우호 세력이므로 실패작인 로퍼와는 적대적. 물론 둘이 붙으면 로퍼가 프로토 솔저에게 쉽게 진압된다.
시제품답게 맷집이나 아머는 완성형보다 낮은 편. 입에 튜브를 물고 있는데 얼핏 보면 독일식 파이프 담배를 물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보기엔 상대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스텐 2탄창[5] 정도로 쉽게 제압된다. 보기보다는 맷집이 높지 않다. 스텐의 데미지가 발당 10이니 여기서 산출해 볼 수 있는 HP는 600 정도다. 팬저 세방이면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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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품 43년형 슈퍼 솔저. 프로토 솔저와 거의 비슷해보이지만, 멋진 독일식 갑옷을 입고 있다.
게임상에서는 정확히 4기가 발견되며, 그 중 3기와 맞상대 한다. 1기는 하인리히 1세를 부활시키는 의식에서 하인리히 1세의 소환의 매개체가 된다. 처음 1기는 보스로 나오며 이후 하인리히전 바로 전 미션에서 2기가 나온다. 보스로 나오는 버전은 테슬라 건과 팬저파우스트를 소지하고 있으며, 죽으면 테슬라 건을 드롭한다. 이후 후반부 미션에 등장하는 2기는 베놈건과 팬저파우스트로 무장하고 있으며, 테슬라 건을 든 개체가 같이 나온다. 안 그래도 엘리트 가드가 득실거려서 혈압 오르게 만드는 미션 6-4의 난이도를 대폭 끌어올리는 주범. 이 때는 xlabs에서 상대했을 때와 달리 엄폐도 녹록치 않은지라 더욱 힘들다. 비록 개량형인 1946년형과 후계 기종인 1960년형, 1961년형, 1980년형에 비하면 밀리긴 하지만, 맷집이나 아머는 보스들을 제외한 최고 수준. 이 놈의 맷집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스누퍼로 51발, 마우저로 64발을 박아야 보낼 수 있다(...) 때문에 베놈, 팬저 이외의 무기로 이 놈을 상대하는 건 거의 예능 수준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나마 FG42가 연사속도가 빨라 상대할 만 하다. 참고로 스텐으로 이 놈을 때려잡겠다면 5탄창 가까이를 퍼부어야 잡을 수 있다.[6]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예능. 스텐의 데미지가 발당 10이니 HP는 1320으로 산출된다.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초반부 전개(연대기로는 올드 블러드 전개부터)를 보아, 결국 기술력 발전을 바탕으로 슈퍼 솔저 양산에 성공한 듯 하다.
B.J. 블라즈코윅즈의 특공대가 프롤로그 미션에서 공격하는 곳이 바로 데스헤드 장군의 슈퍼 솔저 양산기지이며 이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 B.J.와 동료들은 생포되어 데스헤드의 실험체가 될 위기에 처한다. 유대인, 집시, 선천적 장애인, 정신병자, 반 나치주의자, 성소수자 등 제3제국의 인종상에 부합하지 않는 소위 "열등인자"들이 슈퍼 솔저가 될 희생양이 되며 B.J가 기억을 잃고 폴란드 정신병원에 갇혀있는 장면에서 이러한 열등인자들이 나치들에게 초인병사의 재료가 되어 끌려가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게임상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두가지 바리에이션의 슈퍼 솔저를 볼 수 있는데 모두 RTCW의 슈퍼 솔저와 마찬가지로 무자비한 몸빵과 공격력을 자랑한다.
크라이사우 서클의 정비공이자 역시 T4 작전의 표적인 맥스 하스는 일반인과 비교도 안되는 거대한 몸집과 맷집(총에 맞아도 아픈 티를 내지 않을 정도), 잔혹한 뇌 수술 흔적, 그리고 쓰레기장에서 발견되었다는 미스터리한 과거사 때문에, 유저들은 그가 슈퍼 솔저 실험체였으며, 로퍼 급은 아니지만 실패작으로 취급받아 버려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슈퍼 솔저는 장애인, 성소수자 등의 열등인자들을 잡아다가 만든 나치 괴물답게 오컬트 괴물들 이상으로 극도의 폭력성과 잔혹함을 보이는 반면, 맥스 하스는 인간성이 남아있는 건 물론이거니와 블라즈코웍즈와 양아버지 클라우스 크라우츠를 구하기 위해 나치들을 때려눕히고, 이후 천국으로 떠난 양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잔인한 운명에 맞서기 전까진, 극도로 폭력을 싫어했다는 것이다.
프롤로그에서 보스로 등장하며 1960년에도 잠깐 적으로 등장한다. B.J.와 동료들을 사로잡은 녀석들이 바로 이놈들.
프롤로그에 적으로 등장한 녀석은 어렵지는 않지만 이 게임의 첫보스이며 바닥을 뚫고 나와 한손으로 연합군 병사의 머리를 붙잡아 터뜨리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RTCW의 완성형 슈퍼 솔저를 더욱 개량한 모양. 약점은 머리의 호흡장치.
이후 임무들은 시간대가 1960년대라서 독일군은 프롤로그 이후로는 운용하지 않으나 버려진 지하 연구소에서 재고품 2기가 등장한다.
게임에서 주로 마주치게 될 슈퍼 솔저는 바로 이 녀석이다. 베를린 카타콤에서 최초로 등장하며 이후 꾸준히 상대하게 된다.
1946년 형은 당시 기술력 한계 탓에 투박하고 조잡한 철제 절삭가공형 장갑으로 감싼, 인간을 기반으로 한 흉물스러운 사이보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모양새를 갖고 있다면, 1960년 형은 오랜 노하우와 연구, 철판 프레스 식으로 더욱 발전되어서 깔끔하면서도 정교화된 티타늄 장갑으로 무장하여 위압적으로 생긴 휴머노이드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 1960년 형 모델도 얼굴보호용(?) 가면을 착용하고 있는데, 투박하면서도 가면보다는 방독면처럼 생긴 1946년형의 절삭가공형에서 벗어나 철판 프레스를 통해 좀 더 깔끔한 철가면을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1946년 형이나 1960년 형이나 둘 다 가면을 벗기면 OME….[8]
제국에서는 이놈들을 순수한 병기로 취급을 하는지 운송을 위한 전용 캐니스터가 있는데, 이 캐니스터에서 튀어나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공포…. MG60으로 플라즈마를 퍼부으며[9] , 화력 집중을 하거나 근접전을 벌인답시고 지나치게 가까이 근접하면 한 손으로 번쩍들어 내리꽂기 or 분노의 강철죽빵 공격으로 일격에 게임오버 시킨다.[10] 이런 무서운 녀석을 게임상에서 생각보다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 그래도 요령이 쌓이면 쉽게 잡힌다. 주로 쓰이는 방법은 아킴보 로켓 유탄 찜질이나, LKW 무기모드 조준 스코프 풀 차지샷.
상당한 기계화가 독으로 작용하는지 울펜슈타인(코믹스)에서는 다트 이슈드의 멤버 에밀리 바그너가 60년형 슈퍼 솔저를 해킹해 이걸로 미국 미주리주에 있는 석유를 노리는 나치 장교를 죽이고 다트 이슈드 저장소까지 가는 길을 연다.
해당 코믹스에는 옥에 티가 있는데 1946년에 슬로베니아의 울펜슈타인 성을 폭파하러 간 블라즈코윅즈의 분대가 '''60년형''' 슈퍼 솔저에 죄다 당했다. 당시 연도를 고려하면 46년형이 나오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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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46년형과 외형은 같지만 아직 해당 시점보다 4개월 전이라 호흡장치를 겸한 경량형 전력 팩은 아직 개발중이고 게다가 미완성이라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야 한다. RtCW에 등장한 프로토 솔저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전작처럼 천천히 걸어오며 MG46을 갈기는 건 마찬가지나, 보병들 사이에 한 두 개체씩 섞여 오던 전작과 달리 시작지점부터 무리를 지어 주로 주요 시설을 순찰하고 있다. 무시무시한 화력과 정확도 덕분에 전면전은 매우 어렵다. 대신 60년형과는 달리 조건부이기는 해도 테이크다운이 생겼으니 전력공급을 일시 차단한 다음 테이크다운으로 처리하거나 그냥 전투를 피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인지력이 일반 나치병사보다 높다.''' 단순히 앉기만 하면 다른 독일군들이 어라? 하고 슥 지나가는 상황에서 플레이어를 눈치채고 한동안 쳐다본다. 하지만 시야 자체는 한정되어 있으니 숙이기 등으로 꼭꼭 숨어서 정면으로 마주치지만 않으면 된다.
파워팩에 천장에 있는 전력 공급 레일의 전력선으로 연결되어 레일을 따라 일정한 경로만을 순찰하는 유선 슈퍼 솔저(Mk.I)와, 등에 대형 배터리가 내장된 파워팩을 매고 다니며 이동반경에 제한이 없는 무선 슈퍼 솔저(Mk.II)의 두 종류가 등장한다.
테이크다운으로 제거하지 않고 총격을 가해서 쓰러트리면 1~2초 정도 비틀비틀거리다 폭발을 일으키며 분해되므로 제거한 직후 어느 정도 거리를 벌리지 않고 가까이 붙어 있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잔탄 100~200발 내외의 MG46 기관총을 드랍하며, 1형의 경우 철판을 직접 공격해 떨궈야 하는 반면, 2형은 테이크 다운 시에는 뜯어낸 철판 외에는 파편이 떨어지지 않으나 직접 공격으로 폭발하고 난 후에는 5개의 방어구용 철제 절삭가공형 장갑을 주울 수 있다. 보병 슈탈헬름처럼 시체를 때리면 일부 철판이 뜯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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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I는 경우 등 위로 솟아난 푸른 구체를 공격하면 일시적으로 다운되며 이 때 테이크다운을 할 수 있다. 다만 이 구체 역시 중무장 병사의 산소탱크처럼 권총 따위로 쏴봤자 잘 안 먹히고 강력한 한방으로 꺼뜨리는 게 좋다. Mk.I과 달리 테이크 다운을 두 번 해야 한다. 첫 테이크 다운은 전면의 방호구를 뜯어내는 것이고 두번째 테이크 다운은 그대로 심장에 파이프를 쑤셔박는다. 물론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테이크다운 없이도 화려한 개다리 스텝으로 등짝을 노려 샷건 등을 백팩에 마구 퍼부어주어 격파하거나 엄페하여 봄벤슈스로 멀찍이서 약점만 집중 저격하여 제거할 수도 있으며, MG46이 있다면 화력으로 맞붙어 약점을 집중 사격해 잡을 수도 있다.
E3 트레일러에서 프라우 엥겔과 그 딸 시그룬 엥겔과 함께 1대가 등장했다. 전체적인 모습으로 보아 뉴 오더의 월면기지에 있는 제어 모듈에서 만들어진 장비 보강형이 아닐까 싶다. 컷신에선 에바의 망치에 달린 대공포의 포신을 '''뽑아서''' 캐롤라인을 때려눕힌다. 주무장은 2정의 레이저게베어, 디젤게베어, 해머게베어이며 뉴 오더 프롤로그에서 46년형이 보여준 돌진 공격[11] 도 돌아왔다. 다만 압도적인 체격과 크기 때문에 테이크다운은 여전히 안 되지만, 대신 머리 외 약점 공략법에 따라 등뒤의 파워팩을 공격해 터뜨리면 쉽게 쓰러뜨릴 수 있고, 팔을 절단해서 공격을 약화시킬 수 있다. 또한 생물체면서 동시에 기계화된 탓인지 레이저, 화염계 무기에 모두 약하다. 레이저계라면 헤드샷을 노려주면 끝나고 화염계는 중화기인 디젤 발사기 기준으로 2~3발 명중시키면 이미 죽어있다. 철갑탄 업그레이드를 한 돌격소총으로 머리를 7발 정도 맞추면 죽는다. 정확히는 4~5발에 머리 방어구가 벗겨지고, 여기서 3~4발 정도 더 맞추면 스턴에 걸려서 비틀비틀 거리다가 죽는다. 대략 2발 정도 맞추면 스턴에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스턴을 최대한 빨리 거는게 핵심. 잘못하다가 중화기에 피떡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고난이도에서는 접근하기 이전에 중무기 화력을 버틸수 없겠지만 저난이도에서는 헛발길질을 유도하면 제트팩을 쉽게 터트릴 수 있다.
60년형 슈퍼 솔저가 등장해야 하는 곳에서도 61년형의 모델링 재활용으로 등장하지 않으며 46년형 슈퍼 솔저는 프롤로그 회상씬에서 Mk.III가 잠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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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콜로서스 때와 딱히 달라진 건 없으나 이제는 레이저게베어와 디젤게베어만 들고 나오며 디젤게베어를 드는 녀석은 외형이 바뀌었다. [12]
슈투름게베어나 쇼크함머 아킴보로 쉽게 잡히던 전작과 달리 맷집이 엄청나 져서 LKW나 레이저함머 정도는 가져와야지 승부가 될 정도로 엄청나게 상향됐다. 그나마 스킬을 통해 스텔스 파트에서 이들을 '''암살할 수 있다'''는 새로운 약점이 추가됐다.
1. 소개
울펜슈타인 위키아 - 슈퍼 솔저
현실에서 벌어졌던 악명 높은 장애인 말살 정책인 T4 작전의 뒤틀린 죄악의 산물이자 나치 독일의 수장 과학자 빌헬름 슈트라세의 작품 중 하나로, 극도로 강화된 초인 병사를 만드는 계획이자 그 계획으로 탄생한 초인 병사를 부르는 용어. 전작인 울펜슈타인 3D의 Dr. Schabbs(샵스 박사)가 만들어낸 뮤턴트들의 오마쥬 내지는 개조형으로 보인다. 원래는 Super Soldier라고 표현해야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미국인이고 독일인이고 가릴 것 없이 독일어 표현인 Übersoldaten이라고 표기한다. 그런데 정작 읽을 때에는 국적을 불문하고 그냥 슈퍼 솔저로 읽히는 편
기계와 생체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사이브리드에 속하며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과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울펜슈타인: 영블러드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2.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빌헬름 슈트라세가 지휘관으로 있는 SS 특수 프로젝트 부대에서 생물병기로 써먹기 위해 개발하고 있었으나 마침 하인리히 1세를 부활시켜서 그의 힘으로 옛날 하인리히 1세가 다루던 '다크 나이트'를 재탄생시키기 위한 '제물'이 필요했던 하인리히 힘러의 초자연 부대가 먹튀했다.[2] 브리핑에도 나와있지만 B.J. 블라즈코윅즈의 미션도 '''원래는''' 슈퍼 솔저를 제압하라는 것이 아니라, 슈퍼 솔저가 다크 나이트로 재탄생하는 의식을 막으라는 것이였다. 근데 다크 나이트로 재탄생되지 않고 그대로 슈퍼 솔저로 남아 있었으면 최종보스전이 훨씬 어려웠을 것이다.[3]
게임상에서는 두가지(실패작인 로퍼까지 합치면 세가지) 바리에이션 - 프로토타입과 완성 타입으로 나온다. 모양에서도 볼 수 있듯이 무식한 몸빵과 자비심 없는 화력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하나하나가 공포이다. 이들은 거대한 2중 총신의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데, 두개의 총신에서 각각 다른 두가지 타입의 공격이 발사된다. 다만 죽으면 베놈건을 드롭한다. 총의 생김새는 베놈건과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데... 더불어 다트 이슈드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아직은 다트 이슈드 떡칠이 적용되지 않은 모양이다.
2.1. 로퍼 (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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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슈퍼 솔저와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로퍼들은 설정상 슈퍼 솔저를 만들려다가 탄생한 '실패작'이다.[4]
잘 보면 몸에 부착된 기기들이 슈퍼 솔저의 몸에 부착된 기기들과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거대한 덩치에 높은 몸빵, 그리고 의외로 날쌘 이동 속도와 높은 점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허리 부분에 장착된 테슬라 생성 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계류와 하이테크 무기에 치명적인 테슬라 전압 방전 공격을 한다. 이 공격도 의외로 사거리가 꽤 되는 편. 가끔 방전하지 않고 그냥 갑자기 플레이어를 덮쳐서 플레이어의 안면에 테슬라 생성 기기를 한방 먹이는 변칙 공격도 한다. 다만 독일군의 생산품임에도 불구하고 독일군과 적대적이며, 보통 로퍼가 나올 때에는 희생양(……) 독일군이 몇명 같이 나오므로 로퍼가 독일군을 공격하느라 정신이 팔렸을 때 치는 게 좋다. 이런 피아 구분의 미비가 실패작으로 규정된 듯 하다. 이후 이야기인 더 뉴 오더나 올드 블러드에서도 로퍼의 등장이나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진작에 폐기처분된 모양이다.
2.2. 프로토 솔저 (Proto Sold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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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솔저의 성능 테스트용 프로토타입. 하지만 시제품이면서 게임상에서 양산형 급으로 제일 많이 등장하는 모델이다.
베놈건으로만 무장하고 있는 버전이 대부분이며 가끔 판처파우스트를 동봉한 녀석들도 있다.
로퍼와는 달리 피아 구분 기능이 상당히 발전된 덕에 독일군와 우호 세력이므로 실패작인 로퍼와는 적대적. 물론 둘이 붙으면 로퍼가 프로토 솔저에게 쉽게 진압된다.
시제품답게 맷집이나 아머는 완성형보다 낮은 편. 입에 튜브를 물고 있는데 얼핏 보면 독일식 파이프 담배를 물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보기엔 상대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스텐 2탄창[5] 정도로 쉽게 제압된다. 보기보다는 맷집이 높지 않다. 스텐의 데미지가 발당 10이니 여기서 산출해 볼 수 있는 HP는 600 정도다. 팬저 세방이면 보낼 수 있다.
2.3. 슈퍼 솔저(Übersold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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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품 43년형 슈퍼 솔저. 프로토 솔저와 거의 비슷해보이지만, 멋진 독일식 갑옷을 입고 있다.
게임상에서는 정확히 4기가 발견되며, 그 중 3기와 맞상대 한다. 1기는 하인리히 1세를 부활시키는 의식에서 하인리히 1세의 소환의 매개체가 된다. 처음 1기는 보스로 나오며 이후 하인리히전 바로 전 미션에서 2기가 나온다. 보스로 나오는 버전은 테슬라 건과 팬저파우스트를 소지하고 있으며, 죽으면 테슬라 건을 드롭한다. 이후 후반부 미션에 등장하는 2기는 베놈건과 팬저파우스트로 무장하고 있으며, 테슬라 건을 든 개체가 같이 나온다. 안 그래도 엘리트 가드가 득실거려서 혈압 오르게 만드는 미션 6-4의 난이도를 대폭 끌어올리는 주범. 이 때는 xlabs에서 상대했을 때와 달리 엄폐도 녹록치 않은지라 더욱 힘들다. 비록 개량형인 1946년형과 후계 기종인 1960년형, 1961년형, 1980년형에 비하면 밀리긴 하지만, 맷집이나 아머는 보스들을 제외한 최고 수준. 이 놈의 맷집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스누퍼로 51발, 마우저로 64발을 박아야 보낼 수 있다(...) 때문에 베놈, 팬저 이외의 무기로 이 놈을 상대하는 건 거의 예능 수준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나마 FG42가 연사속도가 빨라 상대할 만 하다. 참고로 스텐으로 이 놈을 때려잡겠다면 5탄창 가까이를 퍼부어야 잡을 수 있다.[6]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예능. 스텐의 데미지가 발당 10이니 HP는 1320으로 산출된다.
3.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초반부 전개(연대기로는 올드 블러드 전개부터)를 보아, 결국 기술력 발전을 바탕으로 슈퍼 솔저 양산에 성공한 듯 하다.
B.J. 블라즈코윅즈의 특공대가 프롤로그 미션에서 공격하는 곳이 바로 데스헤드 장군의 슈퍼 솔저 양산기지이며 이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 B.J.와 동료들은 생포되어 데스헤드의 실험체가 될 위기에 처한다. 유대인, 집시, 선천적 장애인, 정신병자, 반 나치주의자, 성소수자 등 제3제국의 인종상에 부합하지 않는 소위 "열등인자"들이 슈퍼 솔저가 될 희생양이 되며 B.J가 기억을 잃고 폴란드 정신병원에 갇혀있는 장면에서 이러한 열등인자들이 나치들에게 초인병사의 재료가 되어 끌려가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게임상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두가지 바리에이션의 슈퍼 솔저를 볼 수 있는데 모두 RTCW의 슈퍼 솔저와 마찬가지로 무자비한 몸빵과 공격력을 자랑한다.
크라이사우 서클의 정비공이자 역시 T4 작전의 표적인 맥스 하스는 일반인과 비교도 안되는 거대한 몸집과 맷집(총에 맞아도 아픈 티를 내지 않을 정도), 잔혹한 뇌 수술 흔적, 그리고 쓰레기장에서 발견되었다는 미스터리한 과거사 때문에, 유저들은 그가 슈퍼 솔저 실험체였으며, 로퍼 급은 아니지만 실패작으로 취급받아 버려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슈퍼 솔저는 장애인, 성소수자 등의 열등인자들을 잡아다가 만든 나치 괴물답게 오컬트 괴물들 이상으로 극도의 폭력성과 잔혹함을 보이는 반면, 맥스 하스는 인간성이 남아있는 건 물론이거니와 블라즈코웍즈와 양아버지 클라우스 크라우츠를 구하기 위해 나치들을 때려눕히고, 이후 천국으로 떠난 양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잔인한 운명에 맞서기 전까진, 극도로 폭력을 싫어했다는 것이다.
3.1. 46년형 슈퍼 솔저 Mk.III
프롤로그에서 보스로 등장하며 1960년에도 잠깐 적으로 등장한다. B.J.와 동료들을 사로잡은 녀석들이 바로 이놈들.
프롤로그에 적으로 등장한 녀석은 어렵지는 않지만 이 게임의 첫보스이며 바닥을 뚫고 나와 한손으로 연합군 병사의 머리를 붙잡아 터뜨리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RTCW의 완성형 슈퍼 솔저를 더욱 개량한 모양. 약점은 머리의 호흡장치.
이후 임무들은 시간대가 1960년대라서 독일군은 프롤로그 이후로는 운용하지 않으나 버려진 지하 연구소에서 재고품 2기가 등장한다.
3.2. 60년형 슈퍼 솔저
게임에서 주로 마주치게 될 슈퍼 솔저는 바로 이 녀석이다. 베를린 카타콤에서 최초로 등장하며 이후 꾸준히 상대하게 된다.
1946년 형은 당시 기술력 한계 탓에 투박하고 조잡한 철제 절삭가공형 장갑으로 감싼, 인간을 기반으로 한 흉물스러운 사이보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모양새를 갖고 있다면, 1960년 형은 오랜 노하우와 연구, 철판 프레스 식으로 더욱 발전되어서 깔끔하면서도 정교화된 티타늄 장갑으로 무장하여 위압적으로 생긴 휴머노이드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 1960년 형 모델도 얼굴보호용(?) 가면을 착용하고 있는데, 투박하면서도 가면보다는 방독면처럼 생긴 1946년형의 절삭가공형에서 벗어나 철판 프레스를 통해 좀 더 깔끔한 철가면을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1946년 형이나 1960년 형이나 둘 다 가면을 벗기면 OME….[8]
제국에서는 이놈들을 순수한 병기로 취급을 하는지 운송을 위한 전용 캐니스터가 있는데, 이 캐니스터에서 튀어나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공포…. MG60으로 플라즈마를 퍼부으며[9] , 화력 집중을 하거나 근접전을 벌인답시고 지나치게 가까이 근접하면 한 손으로 번쩍들어 내리꽂기 or 분노의 강철죽빵 공격으로 일격에 게임오버 시킨다.[10] 이런 무서운 녀석을 게임상에서 생각보다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 그래도 요령이 쌓이면 쉽게 잡힌다. 주로 쓰이는 방법은 아킴보 로켓 유탄 찜질이나, LKW 무기모드 조준 스코프 풀 차지샷.
상당한 기계화가 독으로 작용하는지 울펜슈타인(코믹스)에서는 다트 이슈드의 멤버 에밀리 바그너가 60년형 슈퍼 솔저를 해킹해 이걸로 미국 미주리주에 있는 석유를 노리는 나치 장교를 죽이고 다트 이슈드 저장소까지 가는 길을 연다.
해당 코믹스에는 옥에 티가 있는데 1946년에 슬로베니아의 울펜슈타인 성을 폭파하러 간 블라즈코윅즈의 분대가 '''60년형''' 슈퍼 솔저에 죄다 당했다. 당시 연도를 고려하면 46년형이 나오는 게 맞다.
4.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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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46년형과 외형은 같지만 아직 해당 시점보다 4개월 전이라 호흡장치를 겸한 경량형 전력 팩은 아직 개발중이고 게다가 미완성이라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야 한다. RtCW에 등장한 프로토 솔저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전작처럼 천천히 걸어오며 MG46을 갈기는 건 마찬가지나, 보병들 사이에 한 두 개체씩 섞여 오던 전작과 달리 시작지점부터 무리를 지어 주로 주요 시설을 순찰하고 있다. 무시무시한 화력과 정확도 덕분에 전면전은 매우 어렵다. 대신 60년형과는 달리 조건부이기는 해도 테이크다운이 생겼으니 전력공급을 일시 차단한 다음 테이크다운으로 처리하거나 그냥 전투를 피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인지력이 일반 나치병사보다 높다.''' 단순히 앉기만 하면 다른 독일군들이 어라? 하고 슥 지나가는 상황에서 플레이어를 눈치채고 한동안 쳐다본다. 하지만 시야 자체는 한정되어 있으니 숙이기 등으로 꼭꼭 숨어서 정면으로 마주치지만 않으면 된다.
파워팩에 천장에 있는 전력 공급 레일의 전력선으로 연결되어 레일을 따라 일정한 경로만을 순찰하는 유선 슈퍼 솔저(Mk.I)와, 등에 대형 배터리가 내장된 파워팩을 매고 다니며 이동반경에 제한이 없는 무선 슈퍼 솔저(Mk.II)의 두 종류가 등장한다.
테이크다운으로 제거하지 않고 총격을 가해서 쓰러트리면 1~2초 정도 비틀비틀거리다 폭발을 일으키며 분해되므로 제거한 직후 어느 정도 거리를 벌리지 않고 가까이 붙어 있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잔탄 100~200발 내외의 MG46 기관총을 드랍하며, 1형의 경우 철판을 직접 공격해 떨궈야 하는 반면, 2형은 테이크 다운 시에는 뜯어낸 철판 외에는 파편이 떨어지지 않으나 직접 공격으로 폭발하고 난 후에는 5개의 방어구용 철제 절삭가공형 장갑을 주울 수 있다. 보병 슈탈헬름처럼 시체를 때리면 일부 철판이 뜯어진다.
4.1. 46년형 슈퍼 솔저 M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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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의 경우 반드시 근처에 발전기가 있는데 발전기를 내리면 일시적으로 다운되니 이 때 백팩에서 전력선을 뜯어내는 테이크다운을 하면 된다.슈퍼 솔저가 저 선에 연결되어 있구나. 전원을 내려버리면 멈출듯한데... - 슈퍼 솔저 Mk.I를 살펴보고
네놈 같은 종류는 이미 예전에 데스헤드의 X-연구실에서 본 적이 있지. - 테이크다운 후
4.2. 46년형 슈퍼 솔저 Mk.II
Mk.II는 경우 등 위로 솟아난 푸른 구체를 공격하면 일시적으로 다운되며 이 때 테이크다운을 할 수 있다. 다만 이 구체 역시 중무장 병사의 산소탱크처럼 권총 따위로 쏴봤자 잘 안 먹히고 강력한 한방으로 꺼뜨리는 게 좋다. Mk.I과 달리 테이크 다운을 두 번 해야 한다. 첫 테이크 다운은 전면의 방호구를 뜯어내는 것이고 두번째 테이크 다운은 그대로 심장에 파이프를 쑤셔박는다. 물론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테이크다운 없이도 화려한 개다리 스텝으로 등짝을 노려 샷건 등을 백팩에 마구 퍼부어주어 격파하거나 엄페하여 봄벤슈스로 멀찍이서 약점만 집중 저격하여 제거할 수도 있으며, MG46이 있다면 화력으로 맞붙어 약점을 집중 사격해 잡을 수도 있다.
5.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5.1. 61년형 슈퍼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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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E3 트레일러에서 프라우 엥겔과 그 딸 시그룬 엥겔과 함께 1대가 등장했다. 전체적인 모습으로 보아 뉴 오더의 월면기지에 있는 제어 모듈에서 만들어진 장비 보강형이 아닐까 싶다. 컷신에선 에바의 망치에 달린 대공포의 포신을 '''뽑아서''' 캐롤라인을 때려눕힌다. 주무장은 2정의 레이저게베어, 디젤게베어, 해머게베어이며 뉴 오더 프롤로그에서 46년형이 보여준 돌진 공격[11] 도 돌아왔다. 다만 압도적인 체격과 크기 때문에 테이크다운은 여전히 안 되지만, 대신 머리 외 약점 공략법에 따라 등뒤의 파워팩을 공격해 터뜨리면 쉽게 쓰러뜨릴 수 있고, 팔을 절단해서 공격을 약화시킬 수 있다. 또한 생물체면서 동시에 기계화된 탓인지 레이저, 화염계 무기에 모두 약하다. 레이저계라면 헤드샷을 노려주면 끝나고 화염계는 중화기인 디젤 발사기 기준으로 2~3발 명중시키면 이미 죽어있다. 철갑탄 업그레이드를 한 돌격소총으로 머리를 7발 정도 맞추면 죽는다. 정확히는 4~5발에 머리 방어구가 벗겨지고, 여기서 3~4발 정도 더 맞추면 스턴에 걸려서 비틀비틀 거리다가 죽는다. 대략 2발 정도 맞추면 스턴에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스턴을 최대한 빨리 거는게 핵심. 잘못하다가 중화기에 피떡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고난이도에서는 접근하기 이전에 중무기 화력을 버틸수 없겠지만 저난이도에서는 헛발길질을 유도하면 제트팩을 쉽게 터트릴 수 있다.
60년형 슈퍼 솔저가 등장해야 하는 곳에서도 61년형의 모델링 재활용으로 등장하지 않으며 46년형 슈퍼 솔저는 프롤로그 회상씬에서 Mk.III가 잠깐 나온다.
6.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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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콜로서스 때와 딱히 달라진 건 없으나 이제는 레이저게베어와 디젤게베어만 들고 나오며 디젤게베어를 드는 녀석은 외형이 바뀌었다. [12]
슈투름게베어나 쇼크함머 아킴보로 쉽게 잡히던 전작과 달리 맷집이 엄청나 져서 LKW나 레이저함머 정도는 가져와야지 승부가 될 정도로 엄청나게 상향됐다. 그나마 스킬을 통해 스텔스 파트에서 이들을 '''암살할 수 있다'''는 새로운 약점이 추가됐다.
7. 관련 문서
[1] 전자는 단수형, 후자는 복수형이다. 뉴 콜로서스 이전까지는 '''Übersoldat / Übersoldaten'''(위버졸다트 / 위버졸다튼)라는 표기를 사용하였지만 뉴 콜로서스부터 슈퍼졸다트로 바뀌게 되었으며 위버졸다트라는 이름은 안드로이드 병사에게 넘어갔다.[2] 올라릭(첫번째 보스)을 상대하기 전 젬프 박사와 헬가 폰 불로우가 연구하던 거대한 시신은 바로 하인리히 1세의 다크 나이트의 시신이였다.[3] 하지만 다크 나이트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 적이 나오는 게 아니라 그냥 방패 든 언데드 병사 3마리다. [4] http://wolfenstein.wikia.com/wiki/Loper[5] 딱 60발 쏘면 뻗는다.[6] 정확히 4탄창 + 4발을 박아주면 뻗는다. 가장 어려운 난이도 기준.[7] 검열판 버전이다. 하켄크로이츠와 SS마크가 게임 로고로 대체되어 있다.[8] The Art of Wolfenstein : The New Order 27쪽을 보면 맨얼굴이 꽤 그로테스크한데, 코가 있어야 할 곳에 코 대신 볼트 3개가 박혀있고 눈꺼풀과 윗입술이 없으며 얼굴전체가 스테이플러로 이어진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참고로 보여준 사진은 46년형이지만 지브롤터 대교에서 이벤트로 등장한 가면 벗겨진 60년형도 사실상 외장만 더 좋아졌지 면상은 거기서 거기다. 왜 퍼거스가 슈퍼 솔저를 프랑켄슈타인 이라고 하고 와이어트도 슈퍼 솔저를 못생겼다고 까는지 이해가 되는 수준.[9] 일정 난이도 이상이 되면 명중률도 상당하다[10] 지브롤터 대교 이벤트에서도 똑같이 매운 주먹을 날리지만, 이때는 이벤트인지라 일격사당하지 않는다.[11] 46년형 슈퍼 솔저의 돌진은 몸통박치기에 가깝고 느려서 거리를 벌리기 쉬운 반면, 61년형은 가속 제트팩을 사용해 빠르게 접근한다. 다만 가속 제트팩에 재사용 대기 시간이 존재하고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착탄 시 불이 붙기 쉬우며, 눈치채지 않았을 때 뒤에서 제트팩을 손도끼로 때리면 휘발유가 새서 사용이 아예 봉인되고 화기로 제트팩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면 터진다.[12] 함머게베어는 이제 일반 보병이 들고 다닌다. 인게임 명칭은 함머졸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