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 고야

 

1. 개요
2.1. 상세
2.2. 기타


1. 개요


[image]
<colbgcolor=#fccf66> '''영명'''
'''Madam Goya'''
'''종족'''
판다렌
'''성별'''
여성
'''직업'''
암시장의 지배자
'''상태'''
생존
'''지역'''
암시장
'''인간관계'''
추 씨(경호원), 귀부인 고수(동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등장 인물. 암시장을 관리 감독한다. 원래 판다리아 장막의 계단에 있었으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나그란드 북쪽의 투기장으로, 군단에서는 달라란 지하로,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다자알로[1] 이동하였다. 어둠땅의 암시장에선 볼 수 없다. 어둠땅에선 암시장이 레벤드레스 외곽으로 옮겨졌는데, 이곳이 장소가 장소인지라...
스토리 상의 비중은 적다. 제독 테일러의 퀘스트에서 한 번 언급되는 정도.
야한 연애 소설 중 '뜨거운 안개처럼'에서는 마커스가 그녀의 중개로 블러드 엘프 자매와 관계를 맺는다.

2. 하스스톤


'''한글명'''
마님 고야
[image]
'''영문명'''
Madam Goya
'''카드 세트'''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4
'''생명력'''
3
'''효과'''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그 하수인을 내 덱의 무작위 하수인과 교체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마님 고야가 마침내 가젯잔에서도 암시장을 열었습니다. 다음 지점은 어디일까요? 뒤틀린 황천?
(She has get up her Black Market here in Gadgetzan for our purpose, to make a KILLING when Beanie Babies make their inevitable comeback.)

소환: 누구나 원하는 게 있기 마련이지. ''(Everyone has a price.)''

공격: 대가를 치러라! ''(Your debt is due.)''

소환 시 음악은 네 바람의 계곡 음악 중 하나. #

2.1. 상세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공용 전설 카드. 전설 카드로 등장한 세 번째 판다렌[2]이다. 대도시가 된 가젯잔에도 암시장을 열었다고 하며, 가젯잔일보에서 적혀있길 블랙포우 가가 운영하는 박물관의 전시책임자를 맡고 있다고 한다.
이샤라즈처럼 내 덱의 하수인을 무작위로 골라서, 필드에 있는 내 하수인과 교체한다. 저코 하수인과 내 덱의 고코 하수인을 교체하거나 사제의 경우 상대 하수인을 광기의 물약이나 암흑의 광기로 가져와서 내 덱으로 보내는 것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6코스트라는 비용은 그러한 콤보로 연계하기에는 무겁다. 그래도 6코스트면 생매장과 동일한 코스트니 생매장을 쓰면서 덱에서 카드를 한장 낸다는 생각으로 내면 된다.
또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재활용하는 용도로 쓰려고 해도 차라리 양조사를 이용해 내 손패로 올리는 것이 코스트도 적게 들고 전투의 함성도 더 빨리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오히려 리노 잭슨, 알렉스트라자, 트루하트, 느조스 등과 같은 중요한 내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 덱에서 필드로 나와버릴 수 있다는 리스크까지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복제해서 필드에 소환하는게 아닌, 그냥 말그대로 교체해버린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이 카드의 능력 자체가 반즈와 비교될 정도로 나쁜 평가를 받는데, 반즈의 경우 코스트도 저렴하면서 카드를 소비하지 않고 복사할 수 있는 특징이 안전성과 능력 효과를 동시에 발휘해 두마리 토끼를 잡는 반면, 고야는 무거운 코스트에 비해 공체도 그다지 뛰어나지 않고 아예 카드를 소비해서 필드에 내놓고 교체해버린다. 그렇다보니 반즈의 안전성과는 반대로 대놓고 위험한 도박을 펼쳐야 한다. 더구나 하수인이 덱에 없는 상태에서 쓸 수도 없기 때문에 특히 후반 탈진전에 나오면 그야말로 쓸모가 없다.
그나마 디버프를 받은 아군 하수인을 다시 덱에 넣어 재활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 수가 있다는 것인데 그럴려면 마담의 경우 후반에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있다. 또 침묵같은게 아닌 변이를 당하면 재활용의 의미도 없다. 간혹 하수인이라는 조건 하에 사용한다는 것을 이용해 빠르게 돌리는 방법으로 0코 하수인이나 성기사나 주술사의 영능으로 소환된 하수인을 필드에 미리 내놓고 빠르게 마담을 꺼내서 교체하게 만드는 것이다. 확률을 의도한다면 전투의 함성 카드가 별로 없어야 하고 필드에 나왔을 때 필드 앞에서 강한 하수인만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제압되는 번카드 앞에서 약하다는 점을 막기 위해서라면 죽메 카드가 의도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반즈처럼 조합을 의도적으로 만드는 카드다 보니 투기장에서는 완전히 비추천되는 카드. 심지어 반즈보다 무거워서 제대로 사용할 지는 미지수다.
브란과 연계하면 카드 한장을 덱에 넣고 두장을 꺼내쓴다. 참고로 브란을 선택해서 덱에 집어넣어도 2장 나온다. 덱에 하수인이 없다면 특수능력이 발동하지 않아 하수인이 덱에 들어가지 않는다.
필드에 있는 하수인을 교체하는 특성 때문인지 만약 필드에 6마리의 하수인이 깔린 상태에서 마님 고야를 사용하면 선택 하수인이 덱이 들어가기만 할 뿐, 덱에서 하수인이 나오지 않는다! 틀림없는 버그이니 꼭 고쳐져야 할 부분.
그렇다고 아예 활용할 여지조차 없는 카드는 아니다. 반즈와 이 카드, 백안, 라그나로스, 이샤라즈, 이세라 그리고 대지의 정령, 심괴 2장씩만 넣어서 고코스트 하수인을 4~6턴 쯤에 소환하는 것을 노리는 컨트롤 주술사 덱이 있다. 이 덱을 만든 사람인 SirVilgaudas는 3월 초 이 덱으로 5급에서 3일만에 전설을 찍었다고 한다. #

2.2. 기타


같은 여성 판다렌이라는 이유로 비취덱의 필카인 아이야 블랙포우와 혼동하여 카드팩에서 튀어나온 걸 보고 환호했다가 실망하거나, 심지어는 이 카드를 제작하기까지 했다가 잠시 후 좌절을 맛본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같은 중립전설에 코스트까지 같은데 마님고야가 한 페이지 조금 넘게 앞에 있으니 정신줄 놓으면 실수할 가능성이 있다. #
가젯잔 일보에서 박물관으로 위장된 비취 연꽃 아지트의 박물관 전시 책임자라는 자리에 있는 걸 보면 비취 연꽃 소속으로 보인다.
어둠의 반격의 모험모드인 달라란 침공 마법의 뒤안길에서 오랜만에 하수인 카드가 아닌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폭탄광 붐의 말에 의하면 자기들보다 더한 악당이라고 하는데 암시장을 운영하면서 온갖 더러운 일을 다 도맡아서 하는 모양.
>한초, 구매한 게 마음에 드나?
>카자쿠스. 감당 못할 적을 만들진 말라고.
>아이야, 비취빛을 뿜어내는 너의 눈은 여전히 밝게 빛나는구나.
>비취. 정말 아름다워.
>내 물건들이 주인을 찾은 모양이네.
>아이야의 골렘들은 언제 봐도 가슴이 벅차다니까.


[1] 얼라이언스 지역인 보랄러스에서는 그림자의 전당에 있던 귀부인 고수가 가 있다.[2] 비취 연꽃 전용 전설카드인 아이야 블랙포우와 동시. 나머지 하나는 전승지기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