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야 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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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마미야 리나
마미야 리츠코(본명)
'''일어표기'''
間宮リナ
間宮律子(본명)

'''나이'''
Unknown
'''좋아하는 것'''
돈, 고급 화장품
'''싫어하는 것'''
설교하는 아저씨[1]
'''혈액형'''
B형
'''생일'''
7월 31일[2]
'''별자리'''
사자자리
'''성우'''
히카미 쿄코(드라마 CD/콘솔)
와타나베 미사(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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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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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동인 게임'''
'''컨슈머판'''
'''DS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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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발매판'''
쓰르라미 울 적에에 등장인물.
호죠 텟페이기둥서방으로 두고 있다.
츠미호로보시 편에서 류구 레나아버지를 속여서 거액의 위자료를 뜯어내기 위해 접근한다. 본명은 마미야 리츠코. (間宮律子)

2. 작중 행적


마미야의 등장은 파국을 알리는 복선이기도 하다. 마미야 리나가 죽는다면 텟페이가 히나미자와로 돌아와 사토코를 학대해 케이이치의 L5 발병 계기가 되고, 산다면 레나의 아버지에게 들러붙어 꽃뱀 행각을 벌여 레나의 L5 발병 계기가 된다. 리카는 이것을 대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발생하는 동물의 이상발생현상으로 비유하는데 나타날리 없는 심해어가 여울에 살아서 나타나든, 시체로 떠오르든 불길한 징조라고 빗댄다.

2.1. 타타리고로시


이미 죽어있는 상태로 등장한다. 조직의 자금을 빼돌려 도망치려 했기 때문에 소노자키 家에 의해서 살해당한다.
간단히 줄여서 그 상태를 표현하자면 귀와 코를 자르고 와타나가시에서 나왔던 그 고문대에서 손가락과 손바닥의 관절마다 못 하나씩 총 30개[3]가 박히고 복부를 절개해 내장을 들어낸 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개 목걸이에 추를 달아 하수도에 유기.
애니메이션은 잦은 생략으로 타타리고로시 편 도입부에 나오는 시체가 누구의 시체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 시체의 정체는 마미야 리나다.
마미야의 죽음은 호죠 텟페이가 히나미자와로 돌아오는 것을 알리는 복선이기도 하다. 리나가 죽음으로써 텟페이는 생활이 여의치 않아지기 때문.

2.2. 츠미호로보시


옛날에 이혼하고 실의에 빠져있는 레나의 아버지에게 술집에서 의도적으로 접근,[4] 몇 차례 만남을 가지다 긴밀한 사이로 발전한다. 레나의 아버지는 여기에 넘어가 이혼할 때 받은 위자료로 각종 명품 옷이나 가방을 사주고 심지어 '''아파트 방을 사줄 정도로''' 푹 빠진다. 달라진 아버지의 모습에 자연히 류구 레나도 마미야의 존재를 알게 되고 만나기도 하지만 과거에 자신이 겪었던 일로 인해[5] 레나는 마미야와 거리를 두고 불길한 생각에 경계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양복을 찾으러 가서 아직 다 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거리로 나온다. 이때 시간을 보낼 겸 어떤 찻집에 가는데 '''여기서부터 레나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기 시작한다.'''
찻집 안에는 마미야 리나와 기둥서방인 호죠 텟페이가 있었고 그들은 상스러운 말투로 말을 막 내뱉거나 주변의 시선 따위 아랑곳하지 않고 애정행위를 할 정도로 퇴폐적이었다. 레나 자신과 아버지의 앞에선 조신한 척 하던 마미야가 실제로는 이런 인간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바로 뒤이어 2차 충격으로 마미야가 대어를 낚았다고 하고 텟페이가 언제쯤 일을 하냐는 대화를 듣고 아버지가 함정에 걸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6] 그러나 얼마 안 있어 둘은 해당 찻집이 소노자키 家의 것이었기에 들린 카사이 타츠요시에게 꼼짝도 못 하고 쫓겨나다시피 나가게 된다. 카사이와 동행한 소노자키 시온은 구석 자리에 있던 레나를 알아보고 반갑게 대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부 알게 된 레나는 카사이에게 저 둘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한다.
카사이는 이에 저 둘은 예전부터 골칫거리인 자들이었다고 하며 그들에 대한 정보와 그들의 방식을 말해준다. 피해자와 꽃뱀이 같은 이불 속에 들어가 있을 때 기둥서방이 난입해 혼인신고서를 들이밀며 남의 여자를 건드렸으니 책임을 지라고 으름장을 놓고 피해자는 별 저항을 하지 못하고 돈을 왕창 뜯기게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7] 레나는 카사이에게 모든 것을 듣고 그날로 아버지에게 리나가 꽃뱀이라는 것을 직언하나 아버지는 이를 믿지 않고 결국 레나는 자기가 해결하려고 한다. 마미야와 텟페이에게 영향력이 있는 카사이에게 도움을 요청할 생각이었지만 레나가 미온에게, 미온이 시온에게, 시온이 카사이에게 말하는 삼각 연락 방식은 소통이 늦었고 이게 되기 전에 마미야가 본성을 드러내고 만다.
어느 날 저녁시간에 없는 레나를 마미야가 평소 레나가 조금 멀리 떨어진 외딴 쓰레기장에 잘 간다는 것을 알고 이곳으로 레나를 찾으러 온다. 여기서 레나는 마미야에게 당신이 꽃뱀인걸 다 알고 있다고 말하며 당장 아버지에게서 떨어질 것을 요구하지만 마미야는 이를 들어주는 척 하다가 레나를 넘어뜨려 목을 조른다. 조금만 있으면 되는 일을 그만둘 수 없다며 레나를 압박한다.[8] 이에 레나는 혼신의 힘을 다해 역관광하고 마미야를 죽이게 된다. 원작에선 몸싸움의 반동으로 떨어져 목이 부러져 사망했지만 애니에서는 히나미자와 증후군이 발병한 레나가 근처에 있던 쇠파이프로 마미야의 머리를 내리쳐 살해한다.
마미야가 죽은 그 날 텟페이는 사전 계획대로 류구 가에 들이닥치나 마미야가 없자 당황한다. 이내 예정대로 레나의 아빠에게 혼인관계증명서를 들이밀며 협박을 개시하지만 얼마 뒤 레나가 리나의 신변에 어떤 문제가 생겨 은신중이라고 말하며 텟페이를 댐 공사 현장으로 유인했고 한밤중 레나가 손전등을 꺼트리면서 시야가 차단, 그대로 살해당하고 나중에는 처리를 위해 레나에 의해 마미야의 시체와 함께 토막나게 된다.

2.3. 미나고로시


소노자키 家의 돈을 뜯어 도망가려다 걸려서 끔살당한다. 타타리고로시 편과 같은 이유.
'''마미야 리나의 죽음'''이 분기점이 되어 호죠 텟페이히나미자와로 돌아오는 계기가 된다. 마미야 리나 사망 → 호죠 텟페이 귀환 → 호죠 사토코 학대 루트로 이어지는 공식이 성립된 셈.

2.4. 마츠리바야시


출연이 없다. 하지만 생존.

2.5. 미오츠쿠시


루프를 기억해낸 마에바라 케이이치후루데 리카와 힘을 합쳐 참극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텟페이가 돌아오게 하는 원인인 마미야의 끔살을 막으려고 카사이 타츠요시에게 마미야 리나를 혼내주되 죽이지 말아달라고 간청하여 카사이는 마미야를 개인적으로 불러내 네가 겁도 없이 소노자키가의 돈을 노리고 추잡한 짓을 하니 원래라면 죽여야겠지만 그럴 가치가 없으니 꺼지라고 엄포를 놓고 쫓아낸다. 하지만 정신을 못 차린 마미야는 마을의 유일한 보건소에 돈이 될만한 걸 훔치려고 침입했다가 누군가에 의해 입막음 목적으로 살해당해 결국 텟페이가 돌아오게 된다.
미오츠쿠시의 마미야는 한몫을 챙기면 텟페이의 뒤통수를 치고 도망칠 생각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결국 이 둘도 진심어린 애정보다는 탐욕에 의한 일시적인 거짓 애정이라고 볼 수 있다.

2.6. 쓰르라미 울 적에 업


타타리고로시와의 첫 차이점으로, 리나의 시체가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이는 의도적으로 생략했을 가능성이 꽤 있다. 즉, 리나의 생사여부 그 자체가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소리.

[1] 공식 자료 참고[2] 작가가 공식으로 지정한 생일이다.[3] 한 손가락 당 마디 3개X8. 그런데 엄지 손가락은 마디가 2개 뿐(2개X2)이다 ! 그러니깐 총 28개라고 표기해야 맞다. 애니메이션에서 살짝 지나간 장면을 보면 첫 번째 마디의 가운데 부분에 하나가 더 박혀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떻게든 30개 박아넣긴 했다. 원작자가 엄지 손가락 마디의 갯수를 깜빡했다고 추정된다.[4] 원래 술집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술집 특성상 손님들의 하소연을 많이 듣게 되는데 레나의 아버지가 그때 받은 위자료가 상당하다는 것을 듣고 특히 신경써서 기분을 맞춰주는 등 계속 접근했다.[5] 부모님이 이혼하기 전에 어머니의 내연남과 모르고 어울리다가 아버지에게 뺨을 맞은 적이 있다. 지금도 레나에겐 트라우마.[6] 위자료 얘기가 나온 것이 의심에 쐐기를 박았다.[7] 실제 꽃뱀 사기도 이런 형태가 많다. 더욱이 1980년대의 일본 법률엔 이 부분에 미비한 점이 있어 피해자가 많아 한때 사회 문제가 되기까지 했다.[8] 처음엔 죽일 생각까지는 없었을 듯 하나 레나에게 자신의 실체를 폭로당한 데다 바로 직전에 레나가 '이곳은 아무도 안 오는 곳'이라고 하며 충동에 불을 지폈을 수도 있다. 더욱이 마미야 일당의 작전 실행일은 '''바로 그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