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야 아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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間宮 あかり
비탄의 아리아 AA의 주인공.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 / 매들린 모리스
도쿄 무정고등학교 1학년 A반 소속으로 키 139cm의 아담한 체형이다. 고향은 나가노.
큼직한 흰 리본으로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있다. 양말을 안 신고 다니다가, 애니 9화의 아리아 방문 시점에서 발목 양말을 신기 시작했다.
강습과에서 랭크 E로 사격을 하면 100발에 10발도 맞추기 힘든 안습한 실력을 가진 아카리.
1학년 차이인데도 S랭크에 빛나는 실적을 자랑하는 칸자키 홈즈 아리아에게 끌려, 그녀의 아미카가 되기 위해서 아리아의 테스트로 뱃지 쟁탈전을 벌이게 된다. 특기인 토비우가치[1] 로 뱃지를 빼앗는데 성공해서 아미카 계약에 성공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신의 총기인 M1911[2] 를 뺏는 내용으로 변경했다. 또한 되찾는데는 성공하지 못하고 잠시 맡겨둔다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아리아를 동경하는 만큼 빠돌이의 기질이 장난아니다.
1화부터 아리아에 헐떡헐떡 대는건 물론이요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그녀에 대해 꿰고 있었다. 하지만 그 열정만큼 의지도 대단하며 아리아의 아미카 테스트에서도 실력차가 하늘과 땅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너무 아리아의 흉내를 내려고 하는 것. 그것 때문에 아리아 또한 지적을 했으며 또한 아리아는 독주하는 타입이지만 아카리는 많은 동료들과 서로 돕는 타입이기 때문에 독주하는 방식을 가르쳐도 얻을 게 없다고 하고 또한 너무 자신의 흉내를 내지 말고 아카리에게 맞는 길로 나아가는 게 좋다고 말한다.
작품을 보면 정신이 굉장히 여린 것 같지만, 얀데레 친구의 권유에도 굴하지 않거나 아무리 질 것 같은 승부에도 한번 정했으면 끝까지 밀고나가서 성공시키는 울곧은 마음의 소유자이다. 이러한 점을 보면 자신의 아미카가 외강내유라면 아카리는 정반대인 외유내강이라고 할 수 있다. 착한 성격인 만큼 자신의 동료를 하나하나 소중히 생각한다. 이 성격과 아이돌의 기질이 한몫해서 엄청난 수의 친구들이 있고 적까지 동료로 만드는 여성 한정 교주능력이 있다. 한마디로 여성판 토오야마 킨지라고 보면 된다.
토오야마 킨지 한정으로 성격이 나쁜 여자가 되어 버린다.
물론 그 원인은 토오야마 킨지에 대한 질투심이다. AA에서는 어른에게 달려드는 어린애 같은 모습이지만, 본편에서는 꽤 유능해 보이는 편이다.
AA에서의 아카리가, 아리아를 동경하는 여고생 정도라면, 본편에서는 냉철하고 유능한 여닌자 스타일이랄까. 무정끼리 정보요구는 유료라며, 어떻게든 킨지에게서 돈을 뜯어낸다거나(..) 그래도 킨지가 아리아에게 너 같은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왜냐하면 예전에는 친구같은 것 없어도 된다는 말에 아리아에 대해 조금 알게 만들었다.
같은 반 친구로 히노 라이카, 사사키 시노가 있다. 그런데 사사키 시노의 경우는 아카리를 단순한 친구로 보는 수준을 넘어있어서 질투심에 얀데레화하여 아카리를 눕혀서 아미카를 취소시키려고 했다가 무산되었다. 그런데 평소에 아리아에게 취하는 태도라거나, 토오야마 킨지에게 아리아가 달라붙는 걸 보고 폭주해서 킨지의 뒤를 밟는 걸 보면 시노를 탓할 처지가 아니긴 한데? 흠흠.
원작 기준 17화 부터 시작되는 4대4전(콰르텟)에서는 타카치호 우라라팀과 대결하게 된다. 초전에서 전력차이가 압도적인걸 깨닫고는 아리아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아리아는 미네 리코를 소개시켜주고는 자신들이 알아서 하라고만 한다. 리코의 기똥찬 교육방법이 그대로 모두 돌직구여서 실전에서 모두 상당한 도움이 되었고 결국엔 승리를 따낸다.
AA 22화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사실 아카리는 심장과 머리를 노리고 쏘면 100% 명중을 자랑한다(!) '''심지어 제대로 보지도 않고 한손으로!!''' 그러나 무정법 9조에 따르면 무정은 사람을 사살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손발 등 무장해제를 하기 위한 부위를 쏴야만 하고, 이 버릇을 어떻게든 억누르려 하다보니 명중율이 떨어지는 것. 또한 자신은 이러한 기질은 무정이 아니라며 상당히 마음에 두고 있으며 이 사실을 아리아가 알자마자 눈물을 보이며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사실 그녀는 일본의 닌자 마미야 린조의 후손 암살가문 마미야 일족의 종가 아카츠키좌(暁座)의 장녀였다는게 밝혀진다. 그녀의 살인기술인 토비우가치와 목숨뺏기 한정의 100% 명중률은 사실 전부 훈련된 것.
그러나 마미야 일족은 2년 전 이.우의 기술제공 요청을 거부한 탓에 습격을 받아 괴멸당하고 기술을 강탈당했다. 생존자들도 한곳에 모여있으면 표적이 될 것을 우려해 뿔뿔이 흩어져 도망쳤지만 아카리와 아카리의 여동생 노노카는 미처 도망치지 못하고 이・우의 일원인 쿄우치쿠토우에게 붙잡혀 노노카가 쿄우치쿠토우의 독에 당하게 된다. 2년 후 독이 영향을 끼치기 시작해 노노카가 죽을 위험에 처하자 아카리와 그녀의 친구들은 쿄우치쿠토우를 쓰러뜨리러 가지만 그녀도 허세로 이.우 의 학생을 하는게 아닌지라 하나하나 동료가 죄다 당해버린다.
그녀의 목적은 마미야 일족 습격 당시 빼았지 못한 '''타카마쿠리鷹捲''' 라는 기술에 대해 알아내는 것, '''천개의 화살을 넘나들고 스치기만해도 끝장을 내며 시체에 상처가 남지 않는 기술'''이라는 전승에서 독이라고 판단했던 쿄우치쿠토우는 그 비밀을 캐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 기술은 독이 아니라고 아카리가 말하지만 믿지 않았고 전쟁선포를 해놓고선 알려줄 때 까지 하나하나 동료를 쓰러뜨려 나갔다. 결국 아카리가 타카마쿠리로 그녀를 쓰려뜨린다.
35화 부터 시작되는 랭크 갱신 편에선 여전히 랭크가 E였다. 문제는 필기시험에서 총기에 관한 대답을 보면 총에 대해 문외한이라는게 드러난다. 이 때 중학생인 이누이 사쿠라와 조우. 서로 어느정도 친해지다가 코드가 맞지 않게 되고 실전편에선 서로 붙게된다. 학년은 높았지만 A랭크의 강습과 실력을 갖춘 사쿠라에게 손도 발도 못썼지만 관절기에 들어가서 고통을 느끼고서도 질 수 없다는 마인드가 피를 끓였는지 '''관절기를 풀지도 않고 사람을 들어올리는''' 정신나간 완력과 파해법을 보이면서 간신히 D랭크로 승격한다.
그 이후로는 사촌인 나고야 무정고출신 마미야 히카리가 등장. 종가는 괴멸됐지만 분가인 요이좌宵座 는 종가가 털린 이상 이.우의 습격을 받을 이유가 없었기에 분가는 멀쩡했다. 튀어나오자 마자 다짜고짜 마미야 아카리를 노린다. 압도적인 실력을 행사하고 타카마쿠리 조차 운에 거는 아카리와는 달리 100%시전 가능하며 위력조차 가볍게 150% 이상을 조정하는 충공깽의 실력을 보여준다. 결국 아카리와 최후일격을 마주하는 걸로 결정을 보고 자신의 가문의 비기인 와시오鷲抂를 시전하지만 아카리는 반사기를 시전해서 되받아쳐져 승리한다.
AA 50화에서 자신의 선배들이 죄다 처참히 당해있는걸 발견. 그 후 토오야마 카나메와 조우하고 입막음을 시전하려 하지만 자신이 한번 쓰러뜨린 적에게 보호받는다. 카나메가 학교로 전학오고 학교 점령에 손을 쓰려고 하자 막으려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카나메가 무언가[3] 에 절망하고 화풀이로 쿄우치쿠토우를 쓰러트리고 마미야 일행까지 죽이려 하지만 각 가문 최강인 아카리와 히카리의 협공으로 패배하게 된다.
비탄의 아리아 본편에서는 어느 정도 무정으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며 토오야마 카나메와는 아리아를 견제해서 킨지와 떼어놓기 위한 동맹 관계를 맺었으며 아리아 빠순이답게 킨지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그리고 비탄의 아리아 19권에서는 아미카인 아리아를 따라 영국에 건너가서 아리아를 호위하기 위해 아리아가 탄 자동차 아래에 붙어서 가는 기행도 보여준다.
주로 휴대하는 무기는 마이크로UZI.[4] 와 텍티컬 나이프.
'''비탄의 아리아 세계관에서 토오야마 킨지와 비견될 정도의 일족의 힘[5] 과 인맥[6] 의 힘, 주인공 보정을 소유하고 있다.'''
비탄의 아리아 aa가 시작할 때는 E랭크이지만 랭크 갱신 편에서 이누이 사쿠라를 이기고 D랭크로 승격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D랭크로 승격한 과정이 다른데 5화에서 4인전을 이기고 난 뒤 6화에서 D랭크로 승격한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난 뒤 한국 반응은 같은 E랭크인 토오야마 킨지보다 너무 약하잖아?라는 반응. 사격술도 144명 144등이고.
하지만 묘한 전적이 있다. 방심했다고는 하나 토비우가치로 건장한 남자에게 총을 빼앗고 S랭크인 아리아에게 카운터로 앰블렘을 빼앗는다.
또한 A랭크의 실력을 가졌다고 언급되는 이누이 사쿠라에게 관절기를 걸렸음에도 이긴 점. 위기상황에 대한 임기응변 능력도 뛰어나 사사키 시노와의 전투, 마미야 히카리와의 전투 등에서 잘 대처 해 위험한 상황을 모면하였다. 다만 미행능력은 떨어지는지 킨지에게 들키고 스스로가 히노 라이카를 미행할 때 미행을 잘 못한다고 한다. 이와 같은 점을 보면 D랭크의 능력을 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실 이 랭크라는 것이 소속과에 맞는 능력 증명인지라, 강습과 E랭크인 아카리와 탐정과 E랭크인 킨지는 다를 수밖에 없다. 낮은 전투력이 보장된(...) 아카리와 달리 킨지가 보장된 건 낮은 추리력인지라, 히스테리아 모드 없이도 킨지가 강습과 E랭크급 전투력은 아닐 수도 있다. 실제로 일반인이나 전직 권투 선투 등은 발라버릴 강함은 가지고 있었으니...
는, 사실 살인기술을 익힌 아카리가, 몸에 익숙해진 살인기를 억제하느라 사격술도, 격투술도 성적이 나빳던 것.
성공률이 부족한 타카마쿠리를 개선하고, 평범한 격투술을 몸에 익힌다면 발전가능성은 높다. 본편에서도 점점 인외의 괴수들이 튀어나오는 마당이라... '살인금지'무정의 규칙은 인간만 적용대상인지라.
'''토비우가치 鳶穿'''
본래 용도는 상대방의 눈알이나 장기를 파내는 기술.
아카리의 첫 기술이자 타카마쿠리 이전엔 트레이드 마크 기술. 카운터에 한정되긴 하지만 시전 시 s랭크인 아리아조차 눈치채지 못하게 소매치기를 시전했을 정도. 간단히 말하면 아리아는 시험이 아니라 실전이었다면 카운터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이나 장기를 뽑혔단 얘기다.[7] 애니에선 아리아의 감으로 아카리의 움직임을 한 번 본 것으로 되받아 치는게 가능하게 했다.
'''타카마쿠리 鷹捲'''
인체는 심장박동이라고 하는 펄스작용으로 미묘한 전기신호로 미약한 진동을 일으킨다. 그 진동을 자이로효과로 강제로 극대화 시켜 물체를 파괴하는 기술. 한마디로 표현하면 지진을 손 끝에서 일으키는 기술이다. 자신의 몸을 회전시키면서 달려드는 기술인데 쿄우치쿠토우가 게틀링건 세례를 다 뚫고 지나가는 회피력을 보여준다. 진동기이다 보니 당연히 스치는 순간 진동은 전달되기 때문에 치명상이 되고 시체에도 시체는 남지 않는다. 위력은 당연히 필살기다보니 절륜하다. 이것을 맞고 즉시 일어난 것은 마미야 일족인 아카리와 히카리 뿐이다.
여기까지라면 그냥 강력한 기술일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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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공깽
맞으면 속옷을 제외한 모든 옷을 다 찢어버린다. 도대체 살도 못 찢는 진동기를 가지고 어떻게 옷을 찢어내는지는 의문이지만 만화니까 넘어가자.
시체에 상처를 남기진 않지만, 수치를 남기는 무서운 기술이다. 이 효과 하나때문에 남자에게 사용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여담으로 아카리는 이 기술을 성공시킬 확률이 1/3 이다. 실제로 실패사례도 존재하는걸 보니 이 확률은 상시 적용되는듯.[8] AA의 소설판에서는 쿄우치쿠토우가 죽지 않은 이유는 아카리가 개틀링건을 목표로 시전해서 완충재가 되어주었기 때문이라고.
'''후쿠로우자梟挫'''
마미야 일족의 종가에 전해지는 마미야 일족 전용 안티기술.
마미야 일족이 넘사벽으로 강하니 막을 자가 자신들밖에 없다고 폭주했을때 막아줄 자신들의 전용 안티기술을 개발한 것. 효과는 타카마쿠리를 반사하는 것이다. 마미야 히카리를 제압할 때 와시오 라는 타카마쿠리의 강화판 기술을 반사시켰다.
'''오오토리鳳'''
타카마쿠리의 합체기술. 오오토리 시전자는 자세를 잡고 몸의 진동을 조절하면 몸이 발광發光한다. 그 뒤에서 또 한명의 마미야 일족이 타카마쿠리를 시전자에게 직격시킨다. 그러면 두명분의 타카마쿠리가 적에게 '''날아간다.''' 그리고 이 기술의 진가는 거리계산에 의한 기술이라는 것. 진동이 일어나는 시점을 임의로 정해서 날려보내는데 그 사이에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무시하고 지나가며 정해진 장소에 도달하면 타카마쿠리가 시전된다. 원래는 전장에서 우두머리 하나만을 제거하려고 개발된 기술이라고 한다.
사실 토오야마와 마미야 일족은 한 인물관계에서 분리된 일족이다.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나 기술이 겹치는 점이 있는데 그것을 나열한다.
'''소매치기류'''
마미야 : '''토비우가치'''
킨지 : 우물통 빼기
토비우가치의 열화판이 우물통 빼기.
토비우가치는 본래 살인기술이므로 공격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우물통 빼기는 순수하게 소지품 강탈만 가능하다. 또한 열화판이라는 점 때문인지 한손으로도 쓸 수 있는 토비우가치와는 달리 우물통 빼기는 양손을 함께 써야한다.
'''필살기'''
마미야 : 타카마쿠리
킨지 : 벚꽃
둘의 전용기이자 일족빨로 쓸 수 있는 기술. 벚꽃은 킨지의 오리지널이고, 타카마쿠리는 전승이란 점이 다르지만 공통점이 생각보다 많다.
타카마쿠리는 몸의 펄스를 이용하는 기술이고, 벚꽃은 몸의 반사신경을 단계적으로 가동시키는 기술로 둘다 신체능력을 비상적으로 순간 가속시키는 기술이다. 킨지만 해도 이 벚꽃 하나로 먹고 살며 아카리도 또한 타카마쿠리 하나로 보스들을 떡실신 시켰다. 반사기인 절화와 후쿠로우자가 있고 합체기인 앵성과 오오토리도 있다.
'''인맥'''
둘다 지골로, 마미야 일족의 말을 따르면 여인망(女人望)이라 하는 여성에게 호감을 사기 쉬운 체질을 가지고 있다.
킨지는 이 기질 하나로 소꿉친구부터 해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하나같이 사로잡아 어장관리를 하고 있으며, 마미야 아카리도 자기에게 단단히 반한 여성까지 두고 있을 정도.
이 기질은 주인공 보정을 극단적으로 강화시켜주어 적이라도 자신의 편이 되며 자신의 위기가 와도 동료가 와서 구해주는 상황이 정말 많이 발생한다.
'''전투력'''
기본적으로 킨지가 '신체조건에서부터 무정으로서 경험, 지식'까지 사실상 모든 면에서 우위에 서 있다.[9][10]
우선, 총격 전에서 킨지가 압도적인 우위를 가진다.
아카리는 킨지와 달리 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하나도 없다. 아무것도 모르고 총을 쏜다면 거울치기로 역관광을 당하거나 총알치기, 총알 돌리기, 총알 잡기등 방어기술에 총알만 낭비하게 될 것이다. 거기에 '보이지 않는 총알'만 난사해도 아카리는 킨지에게 대항할 방도가 없을 것이다.
나이프 전으로 들어가도 맨손 칼날잡기 한손 버전으로 손쉽게 막힌다.
아카리가 아무리 맨손격투가 뛰어나도, 아카리가 맨손격투에서 쓰는 기술은 토비우가치랑 필살기인 타카마쿠리 뿐인데 토비우가치는 킨지 또한 같은 기술을 사용할수 있고[11] , 나아가 어지간한 타격기는 모두 킨지의 절뇌에 의해 전부 반사당한다.
절뇌를 파괴하려면 벚꽃에 가까운 위력을 가진 공격을 해야하지만 마미야의 기술 중 그런 위력을 가진 기술은 토타카마쿠리뿐인데 이 타카마쿠리엔 큰 결함이 몇개 존재한다. 그 결점은 바로 토타카마루키를 사용하기 위해선 자이로 회전을 하기위한 '시간과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가장 큰 문제는 바로 기술의 성공 확률인데, 아카리의 타카마쿠리의 성공률을 30%정도로 3번중 두번은 빗나간다.
그에 비해 킨지의 벚꽃은 성공률은 100%인데다,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어 가고 있다.
게다가 격투술의 숙련도도 차이가 난다. 킨지는 이미 지서드나 엔과 비슷한 기술을 가진 사람과 이미 싸워본 경험이 있다.
이 둘의 차이는 카나메와 지서드에 의해 더 확실해졌다.
아카리의 경우 카나메를 히카리와 함께 2:1로 싸워서 고전하다가 필살기를 사용해 겨우 쓰러뜨렸고, 그 이후 기술의 반동으로 기절했다.
그런데 킨지는 카나메보다 훨씬 강한 지서드와 일대일로 싸워서 이겼다.[12] 게다가 싸우고 난 후에도 킨지는 낙하산을 타고 바다에 불시착하고 하룻밤을 표류하며 자신에게 덤벼드는 상어를 총으로 쫓아넬 정도로 체력이 꽤 남아있었다. AA와 본편의 연재분량에 의한 차이가 나다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
자신의 아미카인 만큼 둘이 비슷한 점도 많다.
아미카 관계를 맺고 닯은 캐릭터를 컨셉으로 잡은 주제에 차이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체형'''
둘다 키는 145cm 이하!! 심지어 쓰리 사이즈에서 가슴사이즈가 A 이하다!! 무엇보다 비탄의 아리아 AA의 제목인 AA는 속뜻으로 Aria & Akari 라는 의미가 있지만 겉뜻은 '''가슴사이즈 AA라는 안습한 의미다.'''
'''외모'''
눈으로 봐서 보이는건 트윈테일 과 고양이 이빨 그리고 아호게.
일단은 둘다 귀여워 죽는 외모라고 한다.
'''멘탈'''
그래도 친족들과는 형식적으로나마 연락은 취하고 있으며, 어머니와도 간간히 면회는 한다. 여동생과 사이는 나쁘다고 말하지만, 포커치면서 지내는 사이며, 사실 정말로 싫어하지는 않는다. 경제적으로는, 본인이 귀족이기도 하고 각종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다. 어렵기는커녕, 자기 명의 토지나, 항공기전세를 내고 돌아다닌다.
아카리는 중2 때 모든 것을 잃었다. 부조리한 폭력에 의해, 행복하던 가족이, 친족들이 눈앞에서 몰살당했다.
그 뒤 일가친척이 모조리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되는데, 친족들 일부는 시간이 지난 지금은 어느정도 부유해진 듯 하다. 다만,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지라, 경제적 지원은 별로 없으며 겨우겨우 여동생인 노노카과 둘이서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
아리아는 혼자 자신은 외톨이라며 비극히로인 코스프레를 하면서 삐뚤어진 성격으로 치닫는다. 평소를 봐도 그 차이는 드러나는데 아리아의 경우는 매일같이 토오야마 킨지를 두들겨 패면서 여러가지 말을 번지르르 내보내지만 '''자신이 정작 그 말이랑 다르게 행동한다.''' 원작 소설의 패턴을 보면 아리아는 여러가지 말을 하면서 가슴을 펴지만 후반부에 가서 킨지에게 그대로 돌려받거나 설득을 당하는 패턴이 상당히 많다.
가장 자주나온건 "불가능" 이라는 단어에 관한 것인데 킨지는 아리아의 말을 잘 듣고 결국엔 Enable 이란 칭호를 따냈는데, 아리아는 정작 이 말을 킨지의 독백과 적이 말한 총합 다음으로 많이 말했다. 자신이 마음을 강하게 먹고 냉정해지라는 무정의 말을 빌리면서 자신의 증조부가 눈 앞에 나타나자 냉정은 안드로메다에 서비스로 기부해서 멘탈이 와장창 깨졌고, 히히가미가 자신에게 들러붙을 때 센 척은 다했지만 킨지의 한마디에 살려달라고 빌어야 했을 정도로 그녀의 멘탈은 박☆살
여러가지 겹치고 겹친 것들이 아리아를 약하게 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자신을 그 누구보다 받쳐주던 킨지는 자신때문에 온갖 고생을 다하고 몇 번이고 죽어가면서 애를 쓰는데, 그 앞에서 온갖 비극히로인 행세를 다 했다. 당장 자신의 어머니의 면회를 가서 돌아올때 자신을 모른다고 우는데 킨지는 이 때 자신의 아버지와 형[13] 을 잃은 상태였다.
게다가 킨지 왈 "홈즈가문에서 없는 사람취급을 받는, 비극의 히로인 행세를 하더니, 공원/토지도 받고 잘 살고 있지 않냐"라고 언급된다(..).
아카리는 일가친척몰살 + 경제적 압박이라는 역경에 빠졌으면서도 아카리는 명량하고 착한 아이로 자라 주었다.
평소에 친구들과 상당히 호감있게 지내고 있다. 누구를 이유없이 패는 일은 당연히 없고, 굳이 악감을 가지며 대하는 인물은 토오야마 킨지(..) 말고는 없다. 무엇보다 아카리 자신은 좌절을 자주 하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 금방 일어나며 누구보다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사격실력을 자제하는 건 순수한 무정으로서의 모습을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며 자신의 여동생을 독살하려 하고 자신을 도태시키려 하고 화풀이까지 하는 상대를 죽일 기세로 덤벼들기는 하지만 죽일 기세로 적을 친 적은 한번도 없다. 오히려 적을 보호하려는 태도조차 보인 적이 있으며 말빨로 동료로 들이는 점을 보면 정말 킨지에 가까운 성격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아리아나 주변인물의 충고를 몸에 제대로 새기며 확실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력!!'''
파트너이자 주인공인 킨지가 너무 먼치킨이라는 점이 겹쳐져서 묘사가 나오지 않을 뿐이다. 그에 비해 아카리는 킨지와 같은 입장인 주인공이라 그 보정을 등에 업고 활약을 하지만 이 처자도 1 대 1로는 주적을 잡아낸 기록이 없다. 쿄우치쿠토우야만 단신으로 잡았단 묘사를 해주지만 그것도 많은 동료의 계획과 희생이 있어서 가능했고 그게 없었으면 아카리는 죽었을 위기가 몇 번이고 있었다.
아카리처럼 혈족빨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반쪼가리의 힘만 낼 수 있는 아리아가 자신의 노력만으로 주변을 죄다 부셔대고 기관총을 피해대는 놀랄 만한 전투력을 보이는 것은 감탄할 부분인 것이 맞다.
실제로 아리아는 비탄의 아리아의 미래 시점인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이란 작품에서 주인공 두명을 혼자서 쌈싸먹는 미친듯한 강함을 과시하기도 했다.[14][15]
아카리는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생긴 강함이고, 아리아는 취급이 안좋아서 실력발휘가 되지 못할 뿐이다. 무엇보다 아카리가 아리아를 동경한 것은 '''강함'''이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는데 아리아가 자신보다 약했다면 그녀를 동경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사라지는 셈이다.
본편의 아리아가 얼마나 형편이 없냐면, 작중 보스들도 아리아에 대해 ''''응, 사격정도만 쓸만하네ㅋ''''라고 직접 디스를, 외전인 AA에서도 '''리코가 대놓고 아리아는 줫밥이라고 무시'''한다. 이.우 최약체라는 잔 다르크 30세 보다도 더 약한 미네 리코에게 1:1 정면승부에서 쳐발리고 치명상을 입고 아리아는 죽을 뻔 했다.[16]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리아는 일반 범죄자를 잡은 기록은 있지만, '''본편에서 네임드범죄자와 1대1로 싸워서 이긴 기록이 전무하다.''' 주변에서도 실력을 인정해주고는 있지만, 정작 이 소녀가 하는 짓은 중요한 타이밍을 망치는 트롤링 이라는 한마디가 정말 적절한 캐릭터이다. 이런 트롤링이 한두번 나오는 것도 아닌데다, 킨지의 세이브가 없었으면 팀몰살이 몇번이나 나왔을 것이다. 게다가 본인 잘못은 아니지만, 히히가미화 때문에 주변인들이 얼마나 개고생을 하는지 생각하면...
위에서 아카리가 팀원의 도움을 받아서 쿄우치쿠토우를 잡았다고 적혀있지만, 사실 AA에서 쿄우치쿠토우가 아카리의 친구들과 싸우면서 데미지는 입지 않았다. 오히려 노데미지로 아카리의 친구들을 제압하고 희롱함으로서, 아카리에게 주변인들이 하나씩 사라져간다는 정신적인 압박을 줬을 정도니... 사실상 결과적으로 팀원들의 어시스트는 없었다고 볼 수 있으며, 팀원빨로 겨우 이겼다는 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저 상황에서 아리아가 쿄우치쿠토우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 본편에서 아리아는 도움은 커녕 발목잡기에 급급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긍정적으로 고려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무엇보다 자기팀과 함께 다 달려들어도 아리아는 카나메를 못 이겼지만, 아카리는 히카리와 협공해서 카나메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린다. 이 때의 카나메는 아리아들과 싸울 때랑은 달리 멘탈이 가출을 해서 냉정한 판단을 못한 것이 상당히 큰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기존 캐릭터들을 압도하는 강함을 가진 카나메를 제압했다는 공적은 훌륭하다.
약해진 적을 쓰러뜨린거니 노카운트인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킨지가 쓰러뜨린 적들 중 블러드도 파트라에게 저주를 받아 약해진 상태였고, 지서드도 싸울 당시에는 목숨이 얼마 남지않은 병자였지만, 그들을 쓰러뜨리고 킨지는 승자에 이름을 올렸으니 이런걸 간과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사격/격투등 전투력에 관해 미숙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몸에 밴 살인기술을 억제하느라 그런 것이다.
분노모드가 된 아카리가 제대로 보지도 않고 사격지를 모두 맞추는 모습을 보면 결코 사격/체술자체의 실력이 낮지 않으며, 진지하게 목숨걸고 싸우면 아카리도 켤코 우습게 볼 수 없다. 살인기술이라고 꺼려하며 봉인한 마미야가의 기술을 능숙하게 다뤄낸다면, 체술부분에서도 완전히 앞서게 될 것이란 사실은 자명하다.[17] 이 바닥에서 비전기술/혈족계승의 위엄이 쩔어주는건 이미 킨지가 입증했으니.
본편 17권에서 아리아가 '아카리는 강하다'고 인정했다. 초대면에서 1인분도 못하는 미숙자라는 태도였는데, 대략 1년만에 저렇게 평가가 바뀐 것이다. 억누른 체술/사격을 해방한 살인모드의 아카리는 정말로 아리아랑 비벼볼 만할 것이다.
중요한 포인트로는, '''단순히 아리아가 강해서 동경하는 것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범인을 죽이지 않고 체포하는 모습에 반했다는 것이 컸다.
비탄의 아리아 19권돼서 히히가미의 힘을 다루기 시작하고, 21권 시점에서라면 아리아의 완승이다.
킨지가 온갖 개고생/삽질을 해가며 히히가미를 돌려보내는데 성공한다.
히히가미가 기뻐하며 "ㅎㅎ! ㅂ2ㅂ2"라며 사라지려하자, 아리아가 "초능력 내놔"해서 세계관 최강의 초능력을 얻었다. '''개고생한건 킨지인데(..)'''
1. 개요
間宮 あかり
비탄의 아리아 AA의 주인공.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 / 매들린 모리스
도쿄 무정고등학교 1학년 A반 소속으로 키 139cm의 아담한 체형이다. 고향은 나가노.
큼직한 흰 리본으로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있다. 양말을 안 신고 다니다가, 애니 9화의 아리아 방문 시점에서 발목 양말을 신기 시작했다.
강습과에서 랭크 E로 사격을 하면 100발에 10발도 맞추기 힘든 안습한 실력을 가진 아카리.
1학년 차이인데도 S랭크에 빛나는 실적을 자랑하는 칸자키 홈즈 아리아에게 끌려, 그녀의 아미카가 되기 위해서 아리아의 테스트로 뱃지 쟁탈전을 벌이게 된다. 특기인 토비우가치[1] 로 뱃지를 빼앗는데 성공해서 아미카 계약에 성공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신의 총기인 M1911[2] 를 뺏는 내용으로 변경했다. 또한 되찾는데는 성공하지 못하고 잠시 맡겨둔다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2. 성격
아리아를 동경하는 만큼 빠돌이의 기질이 장난아니다.
1화부터 아리아에 헐떡헐떡 대는건 물론이요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그녀에 대해 꿰고 있었다. 하지만 그 열정만큼 의지도 대단하며 아리아의 아미카 테스트에서도 실력차가 하늘과 땅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너무 아리아의 흉내를 내려고 하는 것. 그것 때문에 아리아 또한 지적을 했으며 또한 아리아는 독주하는 타입이지만 아카리는 많은 동료들과 서로 돕는 타입이기 때문에 독주하는 방식을 가르쳐도 얻을 게 없다고 하고 또한 너무 자신의 흉내를 내지 말고 아카리에게 맞는 길로 나아가는 게 좋다고 말한다.
작품을 보면 정신이 굉장히 여린 것 같지만, 얀데레 친구의 권유에도 굴하지 않거나 아무리 질 것 같은 승부에도 한번 정했으면 끝까지 밀고나가서 성공시키는 울곧은 마음의 소유자이다. 이러한 점을 보면 자신의 아미카가 외강내유라면 아카리는 정반대인 외유내강이라고 할 수 있다. 착한 성격인 만큼 자신의 동료를 하나하나 소중히 생각한다. 이 성격과 아이돌의 기질이 한몫해서 엄청난 수의 친구들이 있고 적까지 동료로 만드는 여성 한정 교주능력이 있다. 한마디로 여성판 토오야마 킨지라고 보면 된다.
토오야마 킨지 한정으로 성격이 나쁜 여자가 되어 버린다.
물론 그 원인은 토오야마 킨지에 대한 질투심이다. AA에서는 어른에게 달려드는 어린애 같은 모습이지만, 본편에서는 꽤 유능해 보이는 편이다.
AA에서의 아카리가, 아리아를 동경하는 여고생 정도라면, 본편에서는 냉철하고 유능한 여닌자 스타일이랄까. 무정끼리 정보요구는 유료라며, 어떻게든 킨지에게서 돈을 뜯어낸다거나(..) 그래도 킨지가 아리아에게 너 같은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왜냐하면 예전에는 친구같은 것 없어도 된다는 말에 아리아에 대해 조금 알게 만들었다.
3. 작중 행적
같은 반 친구로 히노 라이카, 사사키 시노가 있다. 그런데 사사키 시노의 경우는 아카리를 단순한 친구로 보는 수준을 넘어있어서 질투심에 얀데레화하여 아카리를 눕혀서 아미카를 취소시키려고 했다가 무산되었다. 그런데 평소에 아리아에게 취하는 태도라거나, 토오야마 킨지에게 아리아가 달라붙는 걸 보고 폭주해서 킨지의 뒤를 밟는 걸 보면 시노를 탓할 처지가 아니긴 한데? 흠흠.
원작 기준 17화 부터 시작되는 4대4전(콰르텟)에서는 타카치호 우라라팀과 대결하게 된다. 초전에서 전력차이가 압도적인걸 깨닫고는 아리아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아리아는 미네 리코를 소개시켜주고는 자신들이 알아서 하라고만 한다. 리코의 기똥찬 교육방법이 그대로 모두 돌직구여서 실전에서 모두 상당한 도움이 되었고 결국엔 승리를 따낸다.
AA 22화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사실 아카리는 심장과 머리를 노리고 쏘면 100% 명중을 자랑한다(!) '''심지어 제대로 보지도 않고 한손으로!!''' 그러나 무정법 9조에 따르면 무정은 사람을 사살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손발 등 무장해제를 하기 위한 부위를 쏴야만 하고, 이 버릇을 어떻게든 억누르려 하다보니 명중율이 떨어지는 것. 또한 자신은 이러한 기질은 무정이 아니라며 상당히 마음에 두고 있으며 이 사실을 아리아가 알자마자 눈물을 보이며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사실 그녀는 일본의 닌자 마미야 린조의 후손 암살가문 마미야 일족의 종가 아카츠키좌(暁座)의 장녀였다는게 밝혀진다. 그녀의 살인기술인 토비우가치와 목숨뺏기 한정의 100% 명중률은 사실 전부 훈련된 것.
그러나 마미야 일족은 2년 전 이.우의 기술제공 요청을 거부한 탓에 습격을 받아 괴멸당하고 기술을 강탈당했다. 생존자들도 한곳에 모여있으면 표적이 될 것을 우려해 뿔뿔이 흩어져 도망쳤지만 아카리와 아카리의 여동생 노노카는 미처 도망치지 못하고 이・우의 일원인 쿄우치쿠토우에게 붙잡혀 노노카가 쿄우치쿠토우의 독에 당하게 된다. 2년 후 독이 영향을 끼치기 시작해 노노카가 죽을 위험에 처하자 아카리와 그녀의 친구들은 쿄우치쿠토우를 쓰러뜨리러 가지만 그녀도 허세로 이.우 의 학생을 하는게 아닌지라 하나하나 동료가 죄다 당해버린다.
그녀의 목적은 마미야 일족 습격 당시 빼았지 못한 '''타카마쿠리鷹捲''' 라는 기술에 대해 알아내는 것, '''천개의 화살을 넘나들고 스치기만해도 끝장을 내며 시체에 상처가 남지 않는 기술'''이라는 전승에서 독이라고 판단했던 쿄우치쿠토우는 그 비밀을 캐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 기술은 독이 아니라고 아카리가 말하지만 믿지 않았고 전쟁선포를 해놓고선 알려줄 때 까지 하나하나 동료를 쓰러뜨려 나갔다. 결국 아카리가 타카마쿠리로 그녀를 쓰려뜨린다.
35화 부터 시작되는 랭크 갱신 편에선 여전히 랭크가 E였다. 문제는 필기시험에서 총기에 관한 대답을 보면 총에 대해 문외한이라는게 드러난다. 이 때 중학생인 이누이 사쿠라와 조우. 서로 어느정도 친해지다가 코드가 맞지 않게 되고 실전편에선 서로 붙게된다. 학년은 높았지만 A랭크의 강습과 실력을 갖춘 사쿠라에게 손도 발도 못썼지만 관절기에 들어가서 고통을 느끼고서도 질 수 없다는 마인드가 피를 끓였는지 '''관절기를 풀지도 않고 사람을 들어올리는''' 정신나간 완력과 파해법을 보이면서 간신히 D랭크로 승격한다.
그 이후로는 사촌인 나고야 무정고출신 마미야 히카리가 등장. 종가는 괴멸됐지만 분가인 요이좌宵座 는 종가가 털린 이상 이.우의 습격을 받을 이유가 없었기에 분가는 멀쩡했다. 튀어나오자 마자 다짜고짜 마미야 아카리를 노린다. 압도적인 실력을 행사하고 타카마쿠리 조차 운에 거는 아카리와는 달리 100%시전 가능하며 위력조차 가볍게 150% 이상을 조정하는 충공깽의 실력을 보여준다. 결국 아카리와 최후일격을 마주하는 걸로 결정을 보고 자신의 가문의 비기인 와시오鷲抂를 시전하지만 아카리는 반사기를 시전해서 되받아쳐져 승리한다.
AA 50화에서 자신의 선배들이 죄다 처참히 당해있는걸 발견. 그 후 토오야마 카나메와 조우하고 입막음을 시전하려 하지만 자신이 한번 쓰러뜨린 적에게 보호받는다. 카나메가 학교로 전학오고 학교 점령에 손을 쓰려고 하자 막으려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카나메가 무언가[3] 에 절망하고 화풀이로 쿄우치쿠토우를 쓰러트리고 마미야 일행까지 죽이려 하지만 각 가문 최강인 아카리와 히카리의 협공으로 패배하게 된다.
비탄의 아리아 본편에서는 어느 정도 무정으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며 토오야마 카나메와는 아리아를 견제해서 킨지와 떼어놓기 위한 동맹 관계를 맺었으며 아리아 빠순이답게 킨지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그리고 비탄의 아리아 19권에서는 아미카인 아리아를 따라 영국에 건너가서 아리아를 호위하기 위해 아리아가 탄 자동차 아래에 붙어서 가는 기행도 보여준다.
4. 전력
주로 휴대하는 무기는 마이크로UZI.[4] 와 텍티컬 나이프.
'''비탄의 아리아 세계관에서 토오야마 킨지와 비견될 정도의 일족의 힘[5] 과 인맥[6] 의 힘, 주인공 보정을 소유하고 있다.'''
비탄의 아리아 aa가 시작할 때는 E랭크이지만 랭크 갱신 편에서 이누이 사쿠라를 이기고 D랭크로 승격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D랭크로 승격한 과정이 다른데 5화에서 4인전을 이기고 난 뒤 6화에서 D랭크로 승격한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난 뒤 한국 반응은 같은 E랭크인 토오야마 킨지보다 너무 약하잖아?라는 반응. 사격술도 144명 144등이고.
하지만 묘한 전적이 있다. 방심했다고는 하나 토비우가치로 건장한 남자에게 총을 빼앗고 S랭크인 아리아에게 카운터로 앰블렘을 빼앗는다.
또한 A랭크의 실력을 가졌다고 언급되는 이누이 사쿠라에게 관절기를 걸렸음에도 이긴 점. 위기상황에 대한 임기응변 능력도 뛰어나 사사키 시노와의 전투, 마미야 히카리와의 전투 등에서 잘 대처 해 위험한 상황을 모면하였다. 다만 미행능력은 떨어지는지 킨지에게 들키고 스스로가 히노 라이카를 미행할 때 미행을 잘 못한다고 한다. 이와 같은 점을 보면 D랭크의 능력을 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실 이 랭크라는 것이 소속과에 맞는 능력 증명인지라, 강습과 E랭크인 아카리와 탐정과 E랭크인 킨지는 다를 수밖에 없다. 낮은 전투력이 보장된(...) 아카리와 달리 킨지가 보장된 건 낮은 추리력인지라, 히스테리아 모드 없이도 킨지가 강습과 E랭크급 전투력은 아닐 수도 있다. 실제로 일반인이나 전직 권투 선투 등은 발라버릴 강함은 가지고 있었으니...
는, 사실 살인기술을 익힌 아카리가, 몸에 익숙해진 살인기를 억제하느라 사격술도, 격투술도 성적이 나빳던 것.
성공률이 부족한 타카마쿠리를 개선하고, 평범한 격투술을 몸에 익힌다면 발전가능성은 높다. 본편에서도 점점 인외의 괴수들이 튀어나오는 마당이라... '살인금지'무정의 규칙은 인간만 적용대상인지라.
4.1. 보유 기술
'''토비우가치 鳶穿'''
본래 용도는 상대방의 눈알이나 장기를 파내는 기술.
아카리의 첫 기술이자 타카마쿠리 이전엔 트레이드 마크 기술. 카운터에 한정되긴 하지만 시전 시 s랭크인 아리아조차 눈치채지 못하게 소매치기를 시전했을 정도. 간단히 말하면 아리아는 시험이 아니라 실전이었다면 카운터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이나 장기를 뽑혔단 얘기다.[7] 애니에선 아리아의 감으로 아카리의 움직임을 한 번 본 것으로 되받아 치는게 가능하게 했다.
'''타카마쿠리 鷹捲'''
아카리의 나선환이자 아카리판 벚꽃'''"천개의 화살을 넘나들고 한순간 스친 것 만으로 죽음으로 몰아넣으며 시체에 상처가 남지 않는 기술."'''by 쿄우치쿠토우
인체는 심장박동이라고 하는 펄스작용으로 미묘한 전기신호로 미약한 진동을 일으킨다. 그 진동을 자이로효과로 강제로 극대화 시켜 물체를 파괴하는 기술. 한마디로 표현하면 지진을 손 끝에서 일으키는 기술이다. 자신의 몸을 회전시키면서 달려드는 기술인데 쿄우치쿠토우가 게틀링건 세례를 다 뚫고 지나가는 회피력을 보여준다. 진동기이다 보니 당연히 스치는 순간 진동은 전달되기 때문에 치명상이 되고 시체에도 시체는 남지 않는다. 위력은 당연히 필살기다보니 절륜하다. 이것을 맞고 즉시 일어난 것은 마미야 일족인 아카리와 히카리 뿐이다.
여기까지라면 그냥 강력한 기술일 뿐이지만...
[image]
충공깽
맞으면 속옷을 제외한 모든 옷을 다 찢어버린다. 도대체 살도 못 찢는 진동기를 가지고 어떻게 옷을 찢어내는지는 의문이지만 만화니까 넘어가자.
시체에 상처를 남기진 않지만, 수치를 남기는 무서운 기술이다. 이 효과 하나때문에 남자에게 사용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여담으로 아카리는 이 기술을 성공시킬 확률이 1/3 이다. 실제로 실패사례도 존재하는걸 보니 이 확률은 상시 적용되는듯.[8] AA의 소설판에서는 쿄우치쿠토우가 죽지 않은 이유는 아카리가 개틀링건을 목표로 시전해서 완충재가 되어주었기 때문이라고.
'''후쿠로우자梟挫'''
마미야 일족의 종가에 전해지는 마미야 일족 전용 안티기술.
마미야 일족이 넘사벽으로 강하니 막을 자가 자신들밖에 없다고 폭주했을때 막아줄 자신들의 전용 안티기술을 개발한 것. 효과는 타카마쿠리를 반사하는 것이다. 마미야 히카리를 제압할 때 와시오 라는 타카마쿠리의 강화판 기술을 반사시켰다.
'''오오토리鳳'''
타카마쿠리의 합체기술. 오오토리 시전자는 자세를 잡고 몸의 진동을 조절하면 몸이 발광發光한다. 그 뒤에서 또 한명의 마미야 일족이 타카마쿠리를 시전자에게 직격시킨다. 그러면 두명분의 타카마쿠리가 적에게 '''날아간다.''' 그리고 이 기술의 진가는 거리계산에 의한 기술이라는 것. 진동이 일어나는 시점을 임의로 정해서 날려보내는데 그 사이에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무시하고 지나가며 정해진 장소에 도달하면 타카마쿠리가 시전된다. 원래는 전장에서 우두머리 하나만을 제거하려고 개발된 기술이라고 한다.
4.2. 토오야마 킨지와의 비교
사실 토오야마와 마미야 일족은 한 인물관계에서 분리된 일족이다.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나 기술이 겹치는 점이 있는데 그것을 나열한다.
'''소매치기류'''
마미야 : '''토비우가치'''
킨지 : 우물통 빼기
토비우가치의 열화판이 우물통 빼기.
토비우가치는 본래 살인기술이므로 공격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우물통 빼기는 순수하게 소지품 강탈만 가능하다. 또한 열화판이라는 점 때문인지 한손으로도 쓸 수 있는 토비우가치와는 달리 우물통 빼기는 양손을 함께 써야한다.
'''필살기'''
마미야 : 타카마쿠리
킨지 : 벚꽃
둘의 전용기이자 일족빨로 쓸 수 있는 기술. 벚꽃은 킨지의 오리지널이고, 타카마쿠리는 전승이란 점이 다르지만 공통점이 생각보다 많다.
타카마쿠리는 몸의 펄스를 이용하는 기술이고, 벚꽃은 몸의 반사신경을 단계적으로 가동시키는 기술로 둘다 신체능력을 비상적으로 순간 가속시키는 기술이다. 킨지만 해도 이 벚꽃 하나로 먹고 살며 아카리도 또한 타카마쿠리 하나로 보스들을 떡실신 시켰다. 반사기인 절화와 후쿠로우자가 있고 합체기인 앵성과 오오토리도 있다.
'''인맥'''
둘다 지골로, 마미야 일족의 말을 따르면 여인망(女人望)이라 하는 여성에게 호감을 사기 쉬운 체질을 가지고 있다.
킨지는 이 기질 하나로 소꿉친구부터 해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하나같이 사로잡아 어장관리를 하고 있으며, 마미야 아카리도 자기에게 단단히 반한 여성까지 두고 있을 정도.
이 기질은 주인공 보정을 극단적으로 강화시켜주어 적이라도 자신의 편이 되며 자신의 위기가 와도 동료가 와서 구해주는 상황이 정말 많이 발생한다.
'''전투력'''
기본적으로 킨지가 '신체조건에서부터 무정으로서 경험, 지식'까지 사실상 모든 면에서 우위에 서 있다.[9][10]
우선, 총격 전에서 킨지가 압도적인 우위를 가진다.
아카리는 킨지와 달리 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하나도 없다. 아무것도 모르고 총을 쏜다면 거울치기로 역관광을 당하거나 총알치기, 총알 돌리기, 총알 잡기등 방어기술에 총알만 낭비하게 될 것이다. 거기에 '보이지 않는 총알'만 난사해도 아카리는 킨지에게 대항할 방도가 없을 것이다.
나이프 전으로 들어가도 맨손 칼날잡기 한손 버전으로 손쉽게 막힌다.
아카리가 아무리 맨손격투가 뛰어나도, 아카리가 맨손격투에서 쓰는 기술은 토비우가치랑 필살기인 타카마쿠리 뿐인데 토비우가치는 킨지 또한 같은 기술을 사용할수 있고[11] , 나아가 어지간한 타격기는 모두 킨지의 절뇌에 의해 전부 반사당한다.
절뇌를 파괴하려면 벚꽃에 가까운 위력을 가진 공격을 해야하지만 마미야의 기술 중 그런 위력을 가진 기술은 토타카마쿠리뿐인데 이 타카마쿠리엔 큰 결함이 몇개 존재한다. 그 결점은 바로 토타카마루키를 사용하기 위해선 자이로 회전을 하기위한 '시간과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가장 큰 문제는 바로 기술의 성공 확률인데, 아카리의 타카마쿠리의 성공률을 30%정도로 3번중 두번은 빗나간다.
그에 비해 킨지의 벚꽃은 성공률은 100%인데다,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어 가고 있다.
게다가 격투술의 숙련도도 차이가 난다. 킨지는 이미 지서드나 엔과 비슷한 기술을 가진 사람과 이미 싸워본 경험이 있다.
이 둘의 차이는 카나메와 지서드에 의해 더 확실해졌다.
아카리의 경우 카나메를 히카리와 함께 2:1로 싸워서 고전하다가 필살기를 사용해 겨우 쓰러뜨렸고, 그 이후 기술의 반동으로 기절했다.
그런데 킨지는 카나메보다 훨씬 강한 지서드와 일대일로 싸워서 이겼다.[12] 게다가 싸우고 난 후에도 킨지는 낙하산을 타고 바다에 불시착하고 하룻밤을 표류하며 자신에게 덤벼드는 상어를 총으로 쫓아넬 정도로 체력이 꽤 남아있었다. AA와 본편의 연재분량에 의한 차이가 나다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
4.3. 칸자키 홈즈 아리아와의 비교
자신의 아미카인 만큼 둘이 비슷한 점도 많다.
아미카 관계를 맺고 닯은 캐릭터를 컨셉으로 잡은 주제에 차이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체형'''
둘다 키는 145cm 이하!! 심지어 쓰리 사이즈에서 가슴사이즈가 A 이하다!! 무엇보다 비탄의 아리아 AA의 제목인 AA는 속뜻으로 Aria & Akari 라는 의미가 있지만 겉뜻은 '''가슴사이즈 AA라는 안습한 의미다.'''
'''외모'''
눈으로 봐서 보이는건 트윈테일 과 고양이 이빨 그리고 아호게.
일단은 둘다 귀여워 죽는 외모라고 한다.
'''멘탈'''
아리아는 친족들으로부터 방치되었고, 어머니는 범죄자 조직이 감옥에 가두어 버렸고, 여동생과는 거의 의절상태다.아리아 : 강하고 혼자 센척은 다하지만 정신력은 유리멘탈.
아카리 : 곧잘 쓰러지고 좌절하지만, 금새 극복하고 일어서는 강철멘탈.
그래도 친족들과는 형식적으로나마 연락은 취하고 있으며, 어머니와도 간간히 면회는 한다. 여동생과 사이는 나쁘다고 말하지만, 포커치면서 지내는 사이며, 사실 정말로 싫어하지는 않는다. 경제적으로는, 본인이 귀족이기도 하고 각종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다. 어렵기는커녕, 자기 명의 토지나, 항공기전세를 내고 돌아다닌다.
아카리는 중2 때 모든 것을 잃었다. 부조리한 폭력에 의해, 행복하던 가족이, 친족들이 눈앞에서 몰살당했다.
그 뒤 일가친척이 모조리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되는데, 친족들 일부는 시간이 지난 지금은 어느정도 부유해진 듯 하다. 다만,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지라, 경제적 지원은 별로 없으며 겨우겨우 여동생인 노노카과 둘이서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
아리아는 혼자 자신은 외톨이라며 비극히로인 코스프레를 하면서 삐뚤어진 성격으로 치닫는다. 평소를 봐도 그 차이는 드러나는데 아리아의 경우는 매일같이 토오야마 킨지를 두들겨 패면서 여러가지 말을 번지르르 내보내지만 '''자신이 정작 그 말이랑 다르게 행동한다.''' 원작 소설의 패턴을 보면 아리아는 여러가지 말을 하면서 가슴을 펴지만 후반부에 가서 킨지에게 그대로 돌려받거나 설득을 당하는 패턴이 상당히 많다.
가장 자주나온건 "불가능" 이라는 단어에 관한 것인데 킨지는 아리아의 말을 잘 듣고 결국엔 Enable 이란 칭호를 따냈는데, 아리아는 정작 이 말을 킨지의 독백과 적이 말한 총합 다음으로 많이 말했다. 자신이 마음을 강하게 먹고 냉정해지라는 무정의 말을 빌리면서 자신의 증조부가 눈 앞에 나타나자 냉정은 안드로메다에 서비스로 기부해서 멘탈이 와장창 깨졌고, 히히가미가 자신에게 들러붙을 때 센 척은 다했지만 킨지의 한마디에 살려달라고 빌어야 했을 정도로 그녀의 멘탈은 박☆살
여러가지 겹치고 겹친 것들이 아리아를 약하게 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자신을 그 누구보다 받쳐주던 킨지는 자신때문에 온갖 고생을 다하고 몇 번이고 죽어가면서 애를 쓰는데, 그 앞에서 온갖 비극히로인 행세를 다 했다. 당장 자신의 어머니의 면회를 가서 돌아올때 자신을 모른다고 우는데 킨지는 이 때 자신의 아버지와 형[13] 을 잃은 상태였다.
게다가 킨지 왈 "홈즈가문에서 없는 사람취급을 받는, 비극의 히로인 행세를 하더니, 공원/토지도 받고 잘 살고 있지 않냐"라고 언급된다(..).
아카리는 일가친척몰살 + 경제적 압박이라는 역경에 빠졌으면서도 아카리는 명량하고 착한 아이로 자라 주었다.
평소에 친구들과 상당히 호감있게 지내고 있다. 누구를 이유없이 패는 일은 당연히 없고, 굳이 악감을 가지며 대하는 인물은 토오야마 킨지(..) 말고는 없다. 무엇보다 아카리 자신은 좌절을 자주 하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 금방 일어나며 누구보다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사격실력을 자제하는 건 순수한 무정으로서의 모습을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며 자신의 여동생을 독살하려 하고 자신을 도태시키려 하고 화풀이까지 하는 상대를 죽일 기세로 덤벼들기는 하지만 죽일 기세로 적을 친 적은 한번도 없다. 오히려 적을 보호하려는 태도조차 보인 적이 있으며 말빨로 동료로 들이는 점을 보면 정말 킨지에 가까운 성격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아리아나 주변인물의 충고를 몸에 제대로 새기며 확실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력!!'''
아리아 : S랭크의 99명의 범죄자를 연속으로 잡았으며 최강범죄조직 이.우를 궤멸(?)시킨 인물
아카리 : 최강 일족의 후예이자 이.우 의 멤버 중 하나를 단신으로 잡았으며, 미국의 인간병기를 잡아낸 인물
- 아리아가 더 강하다.
파트너이자 주인공인 킨지가 너무 먼치킨이라는 점이 겹쳐져서 묘사가 나오지 않을 뿐이다. 그에 비해 아카리는 킨지와 같은 입장인 주인공이라 그 보정을 등에 업고 활약을 하지만 이 처자도 1 대 1로는 주적을 잡아낸 기록이 없다. 쿄우치쿠토우야만 단신으로 잡았단 묘사를 해주지만 그것도 많은 동료의 계획과 희생이 있어서 가능했고 그게 없었으면 아카리는 죽었을 위기가 몇 번이고 있었다.
아카리처럼 혈족빨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반쪼가리의 힘만 낼 수 있는 아리아가 자신의 노력만으로 주변을 죄다 부셔대고 기관총을 피해대는 놀랄 만한 전투력을 보이는 것은 감탄할 부분인 것이 맞다.
실제로 아리아는 비탄의 아리아의 미래 시점인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이란 작품에서 주인공 두명을 혼자서 쌈싸먹는 미친듯한 강함을 과시하기도 했다.[14][15]
아카리는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생긴 강함이고, 아리아는 취급이 안좋아서 실력발휘가 되지 못할 뿐이다. 무엇보다 아카리가 아리아를 동경한 것은 '''강함'''이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는데 아리아가 자신보다 약했다면 그녀를 동경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사라지는 셈이다.
- 아카리가 더 강하다.
본편의 아리아가 얼마나 형편이 없냐면, 작중 보스들도 아리아에 대해 ''''응, 사격정도만 쓸만하네ㅋ''''라고 직접 디스를, 외전인 AA에서도 '''리코가 대놓고 아리아는 줫밥이라고 무시'''한다. 이.우 최약체라는 잔 다르크 30세 보다도 더 약한 미네 리코에게 1:1 정면승부에서 쳐발리고 치명상을 입고 아리아는 죽을 뻔 했다.[16]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리아는 일반 범죄자를 잡은 기록은 있지만, '''본편에서 네임드범죄자와 1대1로 싸워서 이긴 기록이 전무하다.''' 주변에서도 실력을 인정해주고는 있지만, 정작 이 소녀가 하는 짓은 중요한 타이밍을 망치는 트롤링 이라는 한마디가 정말 적절한 캐릭터이다. 이런 트롤링이 한두번 나오는 것도 아닌데다, 킨지의 세이브가 없었으면 팀몰살이 몇번이나 나왔을 것이다. 게다가 본인 잘못은 아니지만, 히히가미화 때문에 주변인들이 얼마나 개고생을 하는지 생각하면...
위에서 아카리가 팀원의 도움을 받아서 쿄우치쿠토우를 잡았다고 적혀있지만, 사실 AA에서 쿄우치쿠토우가 아카리의 친구들과 싸우면서 데미지는 입지 않았다. 오히려 노데미지로 아카리의 친구들을 제압하고 희롱함으로서, 아카리에게 주변인들이 하나씩 사라져간다는 정신적인 압박을 줬을 정도니... 사실상 결과적으로 팀원들의 어시스트는 없었다고 볼 수 있으며, 팀원빨로 겨우 이겼다는 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저 상황에서 아리아가 쿄우치쿠토우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 본편에서 아리아는 도움은 커녕 발목잡기에 급급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긍정적으로 고려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무엇보다 자기팀과 함께 다 달려들어도 아리아는 카나메를 못 이겼지만, 아카리는 히카리와 협공해서 카나메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린다. 이 때의 카나메는 아리아들과 싸울 때랑은 달리 멘탈이 가출을 해서 냉정한 판단을 못한 것이 상당히 큰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기존 캐릭터들을 압도하는 강함을 가진 카나메를 제압했다는 공적은 훌륭하다.
약해진 적을 쓰러뜨린거니 노카운트인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킨지가 쓰러뜨린 적들 중 블러드도 파트라에게 저주를 받아 약해진 상태였고, 지서드도 싸울 당시에는 목숨이 얼마 남지않은 병자였지만, 그들을 쓰러뜨리고 킨지는 승자에 이름을 올렸으니 이런걸 간과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사격/격투등 전투력에 관해 미숙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몸에 밴 살인기술을 억제하느라 그런 것이다.
분노모드가 된 아카리가 제대로 보지도 않고 사격지를 모두 맞추는 모습을 보면 결코 사격/체술자체의 실력이 낮지 않으며, 진지하게 목숨걸고 싸우면 아카리도 켤코 우습게 볼 수 없다. 살인기술이라고 꺼려하며 봉인한 마미야가의 기술을 능숙하게 다뤄낸다면, 체술부분에서도 완전히 앞서게 될 것이란 사실은 자명하다.[17] 이 바닥에서 비전기술/혈족계승의 위엄이 쩔어주는건 이미 킨지가 입증했으니.
본편 17권에서 아리아가 '아카리는 강하다'고 인정했다. 초대면에서 1인분도 못하는 미숙자라는 태도였는데, 대략 1년만에 저렇게 평가가 바뀐 것이다. 억누른 체술/사격을 해방한 살인모드의 아카리는 정말로 아리아랑 비벼볼 만할 것이다.
중요한 포인트로는, '''단순히 아리아가 강해서 동경하는 것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범인을 죽이지 않고 체포하는 모습에 반했다는 것이 컸다.
4.3.1. 결과적으로는
비탄의 아리아 19권돼서 히히가미의 힘을 다루기 시작하고, 21권 시점에서라면 아리아의 완승이다.
킨지가 온갖 개고생/삽질을 해가며 히히가미를 돌려보내는데 성공한다.
히히가미가 기뻐하며 "ㅎㅎ! ㅂ2ㅂ2"라며 사라지려하자, 아리아가 "초능력 내놔"해서 세계관 최강의 초능력을 얻었다. '''개고생한건 킨지인데(..)'''
[1] 鳶穿(연천). 닌자기술의 일종으로 물건을 낚아채는 체술. 본래는 상대의 눈알을 후벼파는 흉악한 기술로 사용한다.[2] 아리아를 동경해서 똑같은 총기를 가졌다.[3] 비탄의 아리아 소설판 10권에서 있었던 일로 오빠인 토오야마 킨지를 유혹해서 히스테리아 모드를 완성시키려 했으나 카나메의 생각과 달리 여성의 히스테리아 모드는 남성용과 달리 남성의 보호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오히려 약해지는 것이었다.[4] 애니에선 M1911 → UZI [5] 마미야 가문의 살인기술로, 근원을 되짚어보면 둘다 같은 혈맥에서 나뉘었다.[6] 여인망이라 불리는, 여성을 끌어당기는 매력[7] 물론 아리아의 감이 무조건 냅다 박는걸 허용할 리도 없고 적이 오라고 하면 안가는게 사실이긴 하지만...[8] 애니판에서는 실제로 실패한 사례를 보여줬다.[9] 사실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이 토오야마 킨지는 작중 거의 세계관 최강자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 당장 킨지가 이긴 동생놈만 해도 S급을 넘어 R랭크 무장이고 아시아 전체 무정 중에서도 100위 안에 드는 실력자이다.(이것도 사실 무정고에 다니고 있던 도중 받은 랭크라 꽤나 저평가되어 있는 편이다.) 아직까지 피래미에 불과한 마미야 아카리가 감히 비빌 정도는 아닌 셈.[10] 전투력과는 상관없지만 작중 아카리가 킨지를 미행하다 금세 걸려 버렸다.[11] 그 비정상적인 토오야마 가문의 비기를 개조해서 쓰는게 킨지다. 대표적인게 귤꽃으로, 가문 비기인 절뇌와 독자 기술인 벚꽃을 합친 기술이다. 하물며 우물통빼기 정도야 오리지널 기술도 본 와중에 개조하라면 못할 것도 없을 것이다.[12] 11권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카나메와 지서드의 실력차는 압도적으로 카나메가 결사의 각오로 프로텍터에 장비된 가속장비까지 사용하며 날린 공격은 곧바로 이어진 지서드의 대응에 무력화되고 이후 반격 한방에 승부가 결정됐다. 게다가 이 때 지서드는 히스테리아 모드를 쓰지도 않았다.[13] 죽은줄 알았던 상태[14] 21권에서 밝혀지지만 이 시점의 아리아는 히히가미와 거래해서 초능력자(스텔스)를 압도적으로 능가하는 초초능력자(하이퍼 스텔스)의 힘을 마음껏 렌탈할 수 있는 상태이다. 교수에게 받은 '''비탄의 아리아'''의 칭호대로의 능력자.[15] 킨지의 경우는 요괴인 맥조차 알정도로 유명해 졌으며 그 내용 또한 과관인게 맨손으로 총알을 받아 넘기거나 되돌려주고 미사일,레이저, ESP, 마법 등이 모두 소용없는 요괴인 맥조차 그의 존재를 도시 괴담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괴물이 되어있다.[16] 그 자리에서 킨지가 약물로 응급처치 안해줬으면 정말로 사망했다. 그 과정에서 아리아의 심리 상태가 약물 때문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지금까지의 마음 고생과 킨지 때문에 멘탈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었던 것으로 나타난다. 사실 사랑에 빠진 뒤에는 츤데레라고 포장되었을 뿐이지, 본편에서 그런 심리적 동요상태가 자주 나타나며, 그에 따른 실수나 전투력이 크게 변한다.[17] 본편에서 킨지와 대면해서 살인기술 토비우가치를 사용하여 킨지의 탄창을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AA초반시점에서 살인기를 쓰면 허둥거리며 능숙하게 쓰지 못하던 아카리가, 본편 17권 겨우 1년쯤 지났다고 슬슬 마미야가의 살인기술을 컨트롤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