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환

 

1. 개요
2. 설명
3. 원리와 수련
4. 사용자
5. 치도리와의 비교
6. 연출
6.1. 만화
6.2. 애니메이션
6.3. 형태 변화
6.4. 성질변화
6.4.1. 풍둔(風遁)
6.4.2. 자둔(磁遁)
6.4.3. 뇌둔(雷遁)
6.4.4. 미수 차크라
6.5. 연계 기술
6.7. 애니메이션·극장판 및 오리지널
6.9. 게임
7. 여담
8.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螺旋丸(らせんがん)'''
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환영분신술과 더불어 '''나루토라는 작품을 상징하는 으뜸 간판기.''' 나루토가 쓰는 공격기의 대부분은 나선환의 바리에이션이다. 환영분신술이 나루토의 내면의 외로움을 상징한다면[1] 나선환은 아버지스승, 자신, 제자, 아들로 이어지는 '''유대와 의지의 계승'''을 상징하는 술법이라고 할 수 있다.

2. 설명


손바닥 위에 차크라를 강력하게 난회전시키며 구체 형태로 응축시켜서, 이걸 그대로 적에게 꽂아박는 인술, 맞은 적은 이 난회전이 걸려있는 차크라응집체 때문에 말 그대로 온몸이 뒤틀리게 된다. 기본적으로 후술할 성질변화 없이는 무조건 손바닥 위 일정 거리에 띄워놓아야하는 초근거리 인술.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미수옥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술법이다. 카카시의 말에 따르면 4대 호카게가 자신의 차크라 성질변화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고안한 술법이라고.
사용방법은 기본적으로 손에서 차크라를 방출시킨 후, 차크라를 초고속으로 난회전, 압축시켜 구형태로 모아두는 것. 순전히 차크라의 컨트롤만으로 시전되는 술법이므로 인은 전혀 필요없다.[2] 나루토 세계관에서 인술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인 '''형태변화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술법'''으로, 단지 이것만으로도 A랭크의 난이도로 분류될 정도이다. 형태변화만을 극으로 올린 탓에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극한의 집중력이 필요하며, 차크라가 흘러가는 경락계에 걸리는 부담이 큰 편이라 보통 사람이라면 형태변화를 완성하는 것조차 힘들다.[3] '''심지어 전대 호카게를 뛰어넘는 천재라 불리던 4대 호카게도 3년이나 공들인 끝에 완성한 술법이다.'''[4] 사실 나루토도 분신이라는 꼼수를 사용해 완성한 것이고, 완결 직전 시점에 이르러서야 겨우 한 손 만으로 완벽한 나선환을 완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지라 성질변화까지 더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워 성질변화가 불가능한 술법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개발자의 아들인 나루토가 각종 편법과 꼼수를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성질변화까지 들어간 나선수리검을 완성하기까지 이르게 된다. 즉 아직 개발중인 성능도, 수련도 불완전한 기술을 아들이 본인이 성장하면서 '''기술도 함께 성장하여''' 정립(?)시키고 완성한 주인과 같이 성장하는 기술, 즉 '''주인공 성장의 상징인 셈'''. 물론 이후에는 여러가지 요령들이 생겨 많은 사용자들이 생기지만 처음 나선환을 전수받은 코노하마루가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공을 들여 수련했을 정도로, 난이도 있는 까다로운 술법임에는 변함없다. 하지만 나루토가 코노하마루에게 알려주는 센스가 정말 떨어지는데다 처음엔 에로변신술로 뻘짓을 했지만 나중에 에로변신술은 필요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완성을 시키게 되었는데 스승없이 저 정도면 나름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1부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압축된 태풍으로 연출되었고, 나루토가 나선환 시전에 실패할 때 나선환이 터지면서 강력한 돌풍이 몰아치는 등, 바람 속성의 인술인 것처럼 연출되는 장면이 종종 있었다. 1부에서 사스케와 나루토가 병원 옥상에서 최초로 치도리와 나선환으로 부딪치려는 장면에서 잡지판에는 바람VS번개 같은 구도로 나레이션 묘사가 되기도 했었다. 2부에서 주인공의 기술 강화를 위해서 풍둔 나선환을 추가하면서 기본 나선환은 무속성 근거리 공격용 인술로 굳혀졌다. 인술 랭크는 A. 인을 맺지 않는 대신 차크라를 뭉치고 다방면으로 난회전시키는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일반적으로 나선환의 색깔은 푸른색이지만, 차크라에 따라 색이 바뀌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극장판에 나오는 여러 종류의 나선환들은 대부분 특별한 차크라를 받아 색깔이 알록달록하다.
기본적으로 근거리에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소수를 사용해 나선환을 두루마리에 저장시키고, 이 두루마리를 쏘아보낸 상태로 인술을 해방시키면 대포처럼 날려버리는것도 가능하며 나루토나 보루토가 각각 풍둔, 뇌둔의 성질변화로 나선환을 투척하는것을 보면 어떻게 개발하기에 따라서는 원거리로도 사용 가능한 술법인듯 하다.[5]

3. 원리와 수련


주인공의 간판 기술인만큼 그 원리와 수련법에 대해서 가장 상세히 설명된 술법이다.
  • 1단계(기본): 차크라의 집중, 유지
    • 수련 방법: 나무 타기
차크라를 필요한 곳에 집중하고 유지하는 기술로, 차크라의 기본적인 컨트롤이다. 닌자들의 기본기인 '나무 타기'와 같은 요령이며, 고로 나무 타기를 할 줄안다면 이쪽은 따로 수련 할 필요가 없다.
  • 2단계(기본): 차크라의 지속적인 방출
    • 수련 방법: 수면 보행
일정량의 차크라를 신체 특정 부위에서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기술. 1단계보다는 어렵지만 이 역시 닌자라면 사실상 기본 기술. '수면 보행'과 같은 요령이다.
  • 3단계(1단계): 회전
    • 수련 방법: 물풍선 터뜨리기
차크라를 조종해 흐름을 만들어 회전시키는 기술. 사실상 이전까지는 그냥 닌자로서의 기본기였기 때문에, 실제 수련과정에서는 3단계를 1단계로 친다. 같은 이유로 나루토와 우즈마키 보루토도 3단계부터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방법은 물풍선을 손에 들고 그 안의 물을 회전시켜 그 회전력으로 물풍선을 터뜨리는 것. 나루토는 회전자체는 쉽게 했지만, 풍선을 터뜨리지 못해 하루종일 고생했다.
사실 이는 나루토의 실력이 딸려서가 아니라, 숨겨진 요령인 난회전 때문. 차크라를 돌릴 때, 그냥 한 각도에서만 돌리는게 아니라 여러 각도에서 같은 방향으로 난회전을 시켜야 한다. 나루토가 이걸 모르고 고생하다가 결국 고양이가 물풍선갖고 장난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다른 한손으로 차크라를 할퀴듯이 굴려서 난회전을 일으키는 것으로 풍선을 터뜨린다. 보루토 역시 물풍선을 터뜨리지 못했으나 히마와리와 팬케이크를 굽기위해 반죽을 휘젓다가 반죽이 빙글빙글 도는 모습에 이를 깨닫는다.
  • 4단계(2단계): 위력
    • 수련 방법: 고무공 터뜨리기
차크라를 돌릴 줄 알게 되었으면, 이제 공격에 쓰일만큼의 강한 위력이 필요하다. 그걸 위한 수련. 고무공은 물풍선과 달리 상당히 딱딱한데다 안에 물도 없어서 돌리기도 힘들다. 즉,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급상승. 게다가 이 수련은 다른 수련과 달리 요령이 소용없기 때문에, 주인공의 특권인 편법을 남발하는 나루토가 꽤나 고생한 수련이다. 경락계에 가해지는 고통을 통해 차크라의 양을 가늠하여 한순간에 폭발시키는 요령, 손바닥에 반점을 찍어 집중도를 올리는 요령을 익히고도 이틀이나 넘게 걸린데다, 그 정도를 지나쳐 손바닥에 화상까지 입었다.
  • 5단계(3단계): 압축
    • 수련 방법: 회전을 유지하면서 풍선을 터뜨리지 않는것
차크라의 위력과 회전을 최대로 하면서 그것을 손바닥 크기의 구체로 압축해 유지하는 기술. 이 기술을 익히면 힘은 분산되지 않아서, 회전은 점점 빨라지고 위력은 점점 압축되어 강력한 파괴력을 낼수 있다. 그림자 분신술로 역할을 분담한 편법이 가능하다.[6] 분신을 사용한 나선환은 나루토가 양손을 써야만 만들어 낼 수 있었는데, 카부토에게 맞출 수 없어 한쪽 손을 희생해 카부토의 움직임을 묶고, 분신을 하나 만들어 회전과 압축의 역할을 분담했다. 이후 분신을 이용한 수련과 꼼수는 나루토의 아이콘이 되었다.
  • 요령
    • 차크라를 회전시키는 방향
차크라를 회전시키는 방향도 중요하다. 본인이 정신 에너지와 신체 에너지를 합쳐 차크라를 끌어올릴때, 에너지를 섞는 방향에 맞게 회전시켜야 회전이 잘된다. 방향을 알아보는 것은 머리에 난 가마를 보는 것. [7]
  • 난회전
차크라를 돌릴때, 그냥 한 각도에서만 돌리는게 아니라 여러 각도에서 같은 방향으로 난회전시킨다. 나선환이 완전한 구체를 그리며 회전하는 이유역시 이 때문.
  • 처음에는 엄청 습득하기 어려운 기술인 듯 하였으나 작중 나루토가 분신을 사용해 형태 변화를 그림자분신의 양손에게 분담하는 편법을 개발해내거나 사륜안을 통한 카피로 복사가 가능해지며 작중 사용자가 많이 나왔다.

4. 사용자


  • 전승[9]

4.1. 우즈마키 나루토


사실 이 술법은 '''한 손'''에 차크라의 난회전을 만들어 그 맹렬한 형태 변환을 이용해 그대로 적에게 때려박는 술법이다. 형태변화의 극한이며 그렇기에 4대 호카게도 술법의 개발에 수 년이 걸렸고, 직접적인 성질변화는 하지 못했다.
다만 '''나루토는 차크라 컨트롤에 재능이 없기 때문에'''[10] 한 손으로만 형태변화를 유지하는것은 무리라 환영분신술로 분신을 만들어 그 분신에게 온전히 차크라 컨트롤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했다. 상술하듯 작중에서처럼 한손으로 나선환을 만드는건 거의 완결 직전에 가서야 가능했다.
성질 변화를 이용한 나선 수리검도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능력으로, 분신을 추가적으로 만들어 분신에게 차크라 형태변화와 성질 변화를 분담하게 하는 방식으로 해결. 이후 미수 차크라 모드를 획득한 이후에는 미수의 옷으로 손을 만들어 분신을 대체하는 모습을 보인다.
  • 주인공 나루토의 나선환 발달 과정.
1. 처음 사용부터 2부 초반까지는 분신을 만들어 양 손으로 형태 변화를 분담
2. 이후 나선수리검 개발, 나선수리검은 분신 두 명이 양손으로 각각 형태 변화/성질 변화를 분담, 투척 불가능
3. 페인 편에서 선인모드 상태에서의 첫 전투 이후에서는 (분신을 사용하여) 한 쪽 손으로 거대한 초대형 나선환을 생성 가능, 선인 모드에서 나선수리검을 던지는 게 가능(두 발이 한계)
4. 초기에 얻은 구미 차크라 모드에서는 팔에 차크라 팔 한 개를 생성하여 형태 변화를 더 간편히 이루어냄. 나선수리검을 차크라로 만든 양 손으로 만들어내고 던지는 것이 가능, 미수옥 자체는 불가능 하나 작은 크기의 미수옥은 분신이 양 손으로 형태 변화를 분담하여 사용 가능
5. 닌자대전편 중반부터 선인모드를 사용하면 한 손으로 나선환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고 기존 나선환 크기도 커짐, 구미 차크라 모드에서 나선수리검의 크기를 키움(초대형/초거대 나선수리검)
6. 쿠라마 모드가 된 상태에서는 챠크라팔/분신 없이 한 손으로 나선수리검 사용 및 던지는 게 가능, 한 손으로 미니 미수옥 가능
7. 육도선인 모드에서는 그 외에 성질 변화를 이용한 나선수리검을 크기, 개수 제한 없이 여러번 사용 가능
8. 최종전 이후 일반 상태에서도 나선환을 한 손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해짐.
9. 전쟁이 끝나고 시간이 지나 한 손으로 나선수리검을 만들게 되며 투척도 가능하게 됨[11]

5. 치도리와의 비교


치도리와는 사용하는 인물들처럼 라이벌 구도가 은근히 존재한다. 작중에서 두 술법이 부딪힌 것만 '''총 4번'''.[12][13]
일단 둘을 비교하자면,
  • 랭크
    • 나선환: A랭크
    • 치도리: 나선환과 같은 A랭크[14]
  • 특성
    • 나선환: 높은 충격량. 강렬한 충격과 회전으로 상대를 날려버린다. 둔기와 비슷한 성질.
    • 치도리: 높은 관통력. 상대를 꿰뚫는다. 창과 비슷한 성질.
  • 위력: 충격량이 높은 나선환이 더 높은 위력을 차지하지만 치도리와 충돌할 시에는 상쇄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나선환은 사람을 날려버릴지언정 치도리처럼 꿰뚫지는 못한다.
  • 차크라 소모량
    • 나선환: 딱히 횟수 제한이 있다는 언급은 없지만[15] 지라이야와 인주력인 나루토 둘 다 챠크라와 스테미너가 보통 사람에 비해 많은 편이라 불확실.[16] 보루토에서 카카시가 나선환의 차크라 소모량에 대해 언급했는데, 나선환 또한 치도리처럼 카카시의 차크라로 남발이 불가능한 소모량이 많은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 치도리: 술법을 발동하여 공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많은 차크라를 방전해야 하며, 사륜안 등 시야를 보조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면 반쪽짜리 술법이 되기 때문에 보조기술에 대한 차크라 소모까지 더해져 효율이 떨어짐. 1부 기준 카카시는 4발, 사스케는 2~3발로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횟수에 제한이 있었으나, 2부 이후로 치도리의 연비 문제는 언급되지 않는다.
  • 인맺기
    • 나선환: 필요없지만 형태 변화에서 엄청난 컨트롤이 동반된다.
    • 치도리: 3개의 인이 필요. 자주 사용하여 능숙해지면 인이 맺을 필요없이 한 번에 차크라를 팔로 응축시켜내는 것이 가능함.
  • 의의와 상징성
    • 나선환
    • 치도리
      • 팀킬의 상징. 사스케카린나루토[17]를, 카카시스포일러와 옛 친구였던 오비토를 찌를 때 이 기술을 사용했다. 그리고 환술 속이었지만 사스케사쿠라를 찌를때 이 기술을 썼다. 애니 오리지널에선 우치하 이타치도 찔렸고 오오츠츠키 인드라도 만화경 사륜안의 개안을 위해 자기를 따르는이 2명을 비슷한 기술로 찔러서 죽였다.

  • 응용기
    • 나선환
      • 특성: 위력 위주. 초대옥 나선환이나 혹성 나선환, 나선수리검 형태 변화 또는 성질변화 등을 통해 위력을 향상시키는 강화 기술이 대부분.
      • 난이도(S랭크): 강화 기술이 대부분이라 차크라 제어력과 막대한 차크라가가 요구되어 난이도가 원본인 나선환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 치도리
      • 특성: 높은 범용성. 검에 치도리를 흘려보내어 무기의 위력을 강화시키거나, 주변에 치도리를 흘려보내거나, 날려보낸다거나 하는 등 넓은 폭의 형태변화를 자랑. 상황에 따라 유연한 공격이 가능하며 형태변화 또한 수월하다.
      • 난이도(랭크): 응용기의 랭크가 원본인 치도리보다 같거나 그보다 낮은 경우가 대부분. 유일한 예외는 기린.
  • 위력과 리스크
    • 나선환: 일반 나선환은 사람이 맞으면 족히 수십에서 수백미터를 그냥 날려버리는 엄청난 충격을 체감한다. 초대옥 나선환은 소형 운석이 충돌하는 것과 비슷한 위력이며 나선수리검은 세포단위의 고밀도 분쇄력을 보유하는 등 나선환을 응용하여 강화한 기술들은 그 위력이 엄청나다.
      • 리스크: 방대한 차크라를 응집시킨 기술이라 치도리같은 높은 차크라량을 동반하는 인술과 충돌하면 충돌 시 발생하는 엄청난 화력과 충격으로 인해 인술을 때려박는 술자 본인의 팔도 타격 및 심한 화상을 입거나 자칫 충돌에 휘말려 팔을 잃는 경우가 있어 높은 위력만큼이나 위험도가 있다.
    • 치도리: 번개의 차크라를 밀집시킨 팔을 적에게 그대로 관통시키는 기술로 내장이 꿰뚫리면서 중상을 입힌다. 거의 그대로 즉사한다.
      • 리스크: 시야를 보조할 수 있는 수단[18]이 없다면 미완의 기술이며, 상대방에게 관통 이후 팔이 끼여서 움직임에 제약이 걸려서 술법 성공 직후에 빈틈이 생긴다.

6. 연출



6.1. 만화


  • 처음 등장시의 연출. 지라이야가 중급닌자 깡패를 날려버릴때 사용했다. 이때는 '뭔가 대단한 술법이다' 같은 느낌을 주고 궁금증을 유발시키려 했는지 일부러 연출이 희미하게 되어 있다. 다만 깡패를 날리기만 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지라이야가 의도적으로 불완전한 나선환이 써지도록 힘조절을 한 것이 명백하므로 오히려 올바른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 압축하지 않은 나선환의 위력은 나무에 소용돌이의 자국만을 남기지만 완성본은 나선환의 유지시간 동안 나무를 갈아버리기 때문에 저 정도가 2단계 나선환임을 알 수 있다.[19]
  • 나루토에게 시범을 보여줄때의 연출. 그야말로 작은 태풍. 이후 애니의 영향을 받아 연출이 바뀌기까지 게임등의 매체에서도 이 연출이 쓰였다. 중심부가 마치 태풍의 눈처럼 묘사되어 있다.
  • 이후에는 이런 식.
  • 2부부터의 연출. 정확히는 나루토의 풍둔 나선수리검을 위한 수업을 하면서 카카시가 보여준 장면이 처음이다.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은 디자인. 그리기 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후에는 이 디자인으로 정착했다. 잘 보면 선의 구조가 흔히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를 표현하는 것처럼 되어있다.

6.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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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대중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당시 나선환 연출이 동그라미였던 만화가 이 디자인의 영향을 받아 현재에 이르렀다. 먼저 외곽을 나타내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돌고 내부에 파란 블랙홀처럼 압축된 차크라가 추가로 도는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

6.3. 형태 변화


  • 대옥 나선환(大玉 螺旋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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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환의 강화형으로 통상시의 나선환보다 크게 만들어 사용하는 나선환. 2부 카제카게 구출 편 중 이타치와의 전투에서 처음 사용한다. 차크라 양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것 같다.[21] 위력은 소형 운석이 강타한 충격량과 비슷하다고.[22] 선인모드나 미수 차크라 모드를 쓰면 조금 더 크게 만든다.
  • 초대옥 나선환(超大玉 螺旋丸)[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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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옥 나선환의 강화형. 기존의 나선환과 확연히 구분되는 거대함이 특징 기본적으로 술자보다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처음에는 지라이야나 나루토나 선인모드가 되어야 쓸 수 있는줄 여겨졌지만, 나중에는 선인모드 없이도 사용한다. 이도 역시 선인모드같은 버프기를 써서 크기를 늘릴 수 있는데 최대 미수 머리통보다 더 커진다. 위력이 산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라고.[24]
  • 나선연환(螺旋連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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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환의 응용형태로 양손에 나선환을 만들어 공격하는 기술. 나루티밋 시리즈에서는 지라이야의 초필살기로 등장했지만, 4대 호카게의 경우에는 그냥 필살기로 쓴다.
  • 나선 초다련환(螺旋 超多連丸)
[image]
다중 환영분신술을 사용한 뒤, 모든 분신들이 나선환을 하나씩 사용해서 밀어부치는 기술. 작중에서는 미수 차크라 모드를 습득하기 위해 쿠라마를 밀어 붙일 때 사용했다. 본래는 '나선 다련환'이 아니라 그냥 '나선 다련환'이 맞지만 어째서 그렇게 부르는지는 칭하는지는 불명. 극장판 로드 투 닌자에선 분명 나선 다련환이라 불렀다.
  • 대옥 나선 다련환(大玉 螺旋 多連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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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마다라가 시험 삼아 사용해본 목둔 수계강탄을 상쇄 시킬 때 차크라가 바닥난 상태에서 쿠라마의 차크라를 빌려받고 사용하였다.
  • 초대옥 나선 다련환(超大玉 螺旋 多連丸)
[image]
다중 환영분신술을 사용한 뒤, 모든 분신들이 초대옥 나선환을 하나씩 사용해서 밀어붙이는 기술. 작중에서는 미수 차크라 모드를 습득하기 위해 쿠라마를 밀어 붙일 때 사용했다.
  • 나선난환(螺旋亂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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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구미호 차크라로 이루어진 손을 여러개 만든뒤, 모든 손이 나선환을 하나씩 쥐고 늘어나서 상대를 타격하는 기술. 전방위에 대처하기 유용한 기술이다.[25]
  • 나선흡환(螺旋吸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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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옥 나선환을 머리위에 띄운 뒤 등에 형성된 구미호 차크라의 팔로 상대를 끌어들여 생성한 나선환에 갈아버리는 기술.[26]
  • 혹성 나선환(惑星 螺旋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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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나선환을 만들고 그 주위를 맴도는 평범한 크기의 나선환 세개를 만들어 사용하는 기술. 큰 나선환과 작은 나선환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고 있다.[27] 나루토의 차크라 컨트롤이 상승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술. 적과 맞닿을 시 네개의 나선환이 갈리며 상대방을 날려버린다. 사실 단순히 출력을 늘리거나 갯수만 늘려서 기술이라고 이름붙이기 민망한 다른 형태변화 기술에 비해 나선환의 궤도에 반회전 나선환을 얹어 난회전 궤도를 이용하는 진짜 형태변환 응용기라고 할 만하다.
  • 압축 나선환(圧縮 螺旋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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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우즈마키 보루토. 디파와의 전투에서 패배한 후 자신의 약함을 깨닫고 하타케 카카시에게 대옥 나선환을 가르쳐달라며 조르지만, 나루토와 달리 보루토는 차크라통이 대옥 나선환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았던 탓에 대신 역발상으로 나선환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아닌 나선환을 압축시켜서 좁은 지점에 집중해 파괴적인 위력을 내는 방법을 고안해냈다.[28] 애니메이션 171화에서 쇼죠지를 상대로 첫 사용. 인식한 모든 공격을 반사한다는 풍둔 풍백술을 파훼하고 쇼죠지를 쓰러트리는 위력을 보였지만, 카카시는 풍백술이 없었으면 쇼죠지는 쓰러지는 수준이 아니라 즉사했을 거라고 예측할 정도로 강한 기술이다. 여태까지 나루토의 나선환 시리즈가 하나같이 전방을 갈아버린다면 보루토의 압축 나선환은 일점집중인 셈. 어찌보면 방대한 차크라양으로 밀어붙이는 아버지나 지라이아의 대옥 나선환 보다는 백안을 사용할수 없어 완벽하지는 않아도 상대의 바늘만한 혈을 노리는 정교한 휴우가의 체술 사용자에게 더 어울리는 술법일지 모른다. 사용하면 그 위력때문에 사용자의 팔이 없어질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한 술법이라, 이런 문제로 카카시는 사용 금지를 내렸다.
  • 초고압축 나선환(超高圧縮螺旋丸)
[image]
175화에서 첫 사용. 디파와의 결전에서 사라다와 미츠키의 차크라를 받아 압축 나선환을 더욱 강화시킨 합동 인술이다. 디파의 팔에 있는 탄소 방어구에 금이 가는 정도였던 압축 나선환보다도 수배~수십배 이상 강해진, 최종형태로 변신한 디파의 다이아몬드로 강화된 팔과 전신 갑주를 부수고 일순간에 급소를 관통하기까지 하는 위력을 보였다.대신 미츠키가 그 반동을 전부 받아내 보루토 대신 한쪽 팔이 날아가버렸다.미츠키는 재생된다고 하면서 크게 문제삼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위험성이 높은 술법. 미츠키의 경우 선인모드를 발동한 상태였는데, 즉 나선환에 선술 차크라가 포함된 것은 명확하지만 이를 선법 나선환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영미권 위키에서는 선술로 분류하고 있다.

6.4. 성질변화



6.4.1. 풍둔(風遁)


  • 풍둔 나선환(風遁 螺旋丸)
[image]
형태변화뿐인 나선환에 풍둔의 성질변화를 더한 나선수리검의 과도기적 기술이자, 나선환의 강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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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환의 발전형 기술이며 풍둔 나선환의 강화형. 환영분신 2명의 보조로 나선환에 바람의 속성을 부여해서 공격한다. 자세한 건 나선수리검 참조.
  • 풍둔 나선환 (사루토비 코노하마루 버전)
[image]
나루토의 나선수리검과는 다르게 전방으로 터져 나가며 범위내를 싸그리 갈아버리고 지나가는 형태. 같은 풍의 성질변화라도 넣는 방식에 따라 형태가 많이 달라짐을 유추할 수 있다.
  • 풍둔 나선환 (우즈마키 보루토 버전)
초록빛을 띄고 있다. 보루토 역시 풍둔 나선환을 습득하는 데는 성공하나, 차크라의 부족으로 위력은 볼품없는 수준으로 끝나버리는 탓에 보루토는 대신 위의 압축 나선환을 개발해낸다.

6.4.2. 자둔(磁遁)


  • 선법 자둔 나선환(仙法・磁遁 螺旋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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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차크라를 빌려 사용한 자둔 성질변화의 나선환. 타격시킨 상대방은 수학의 문양으로 뒤덮히며 결박된다. 애니에선 모래색이 아니라 일반 나선환의 색에 수학의 무늬만 있다.

6.4.3. 뇌둔(雷遁)


  • 사라지는 나선환
우즈마키 보루토의 오리지널 나선환. 마구처럼 던져 중간에 사라진다. 사라진 상태에서도 위력이 허공에 남아 적을 타격. 사라지면 적이 방심하기 때문에 무방비상태에서 맞게 된다. 보루토 애니 65화에서 사스케 왈, 보루토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특기인 뇌둔 성질변화를 더한 것이라고 한다. 내용도 극장판과는 조금 달라져서 나루토가 만들어준 초대옥나선환에도 뇌둔을 더해 사라지게 만든다.
다만 보루토가 단독으로 사용하면 숙련도 부족인지, 아니면 형태변화가 이루어지며 위력이 줄은것인지 통상의 나선환보다 위력이 크게 격감한다. 게다가 어디까지나 '사라지게 보이는' 나선환이지 실제로 사라졌다가 뿅 하고 나타나는것은 아니기에 공격 궤도만 읽으면 쉽게 방어할 수 있다. 필살기라기 보다는 기습에 의의를 두는 기술인듯.

6.4.4. 미수 차크라


  • 홍련의 나선환(紅蓮の螺旋丸)[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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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가 미수의 옷 상태에서 선보인 나선환. 게임에서는 명중시 미수옥처럼 약간의 폭발이 일어나는 묘사가 있으며, 대옥 버전도 존재한다. 발동 연출이 기존과 판이하게 다른데, 기존에 나루토가 분신을 이용해 손을 휘저으면 회오리바람과 같이 차크라가 모아져 나선환이 생겨나는 방식이라면 이 기술은 나루토가 분신없이 한 손으로 기술을 시전하며, 작은 물방울 같은 형태의 차크라 덩어리들이 뽀글뽀글 거리면서 손에 모여 만들어진다. 후에 공개된 미수옥이 이와 상당히 유사한 연출로 시전되는 것을 보면 작가가 나선환과 미수옥과의 연관성을 어느 정도 노린 듯 하다.

6.5. 연계 기술


  • 구풍수와술(颶風水渦の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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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둔 나선수리검의 과도기적 기술인 풍둔 나선환과 야마토의 수둔 파분류를 합친 연계기술. 카쿠즈가 사용한 두각고(頭刻苦)와 압해(壓害)의 합체기를 막기 위해 사용했다. 작중에서 설명했듯이 일반적으로 수둔과 풍둔은 서로 상호보완적 관계로 그 위력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발동하면 고농도의 안개 속에서 강풍이 회오리치면서 강력한 방어벽이 생성되며, 이 때 생긴 안개는 적의 시야를 가리는 역할도 하기에 응용성이 높다. 위력 역시 고위력의 화둔과 풍둔의 연계기술을 상쇄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강력하다.

6.6. 카마


  • 나선환 츠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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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키와 보루토의 카마를 공명시켜 사용하는 기술. 카마를 발동하면 신체능력은 물론이고 술법의 위력도 크게 오르는데, 거기에 더해 카와키가 카마를 공명시켜 카마의 힘을 더더욱 끌어내 발동하는 기술로 추정된다.
위력 자체는 매우 절륜해, 일반 나선환으로는 약간의 상처밖에 입지 않았던 보로를 그야말로 분쇄 할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보로는 재생 능력자였기에 금새 저 상태에서도 재생했다.

6.7. 애니메이션·극장판 및 오리지널


  • 칠색/무지개 나선환(七色 螺旋丸)(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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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1기의 최후반부에서 나온 나선환, 일곱 빛깔의 차크라를 흡수해 더 강력한 힘을 발휘. 맞을 때 회전에 빨려들어 날아간다. 지속적으로 빛나기 때문에 형체를 잘 알아보기 힘들다.
  • 홍옥 나선환(紅玉 螺旋丸)(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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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2기의 후반부에서 사용한다. 한 쪽 손에 구미 차크라로 홍색, 다른 한 쪽 손에는 테무진(극장판 등장인물)의 특별한 차크라[30] 로 옥색 나선환을 만들어 적에게 공격한다.[31]
  • 초승달/월광 나선환(日月 螺旋丸)(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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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3기 후반에 등장. 초승달섬 밤에 비춰지는 특유의 달빛을 받아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는 나선환. 전 극장판과는 조금 다르게 부딫히면 회전뿐만이 아니라 폭발까지 일어나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초승달 문양 같은 것이 새겨져 있고 외양이 뭔가 거칠어 보인다. 이후의 극장판 나선환들은 전부 폭발하는 연출로 전환됐다.
  • 초 차크라 나선환(超チャクラ 螺旋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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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전 극장판 1기에서 사용하는 나선환. 시온(극장판 등장인물)이 가진 초 차크라를 불어 넣어서 사용한다. 크기는 대옥 나선환만한 크기에 거대한 에너지 폭탄 같다. 참고로 이때부터 극장판에서 나루토가 본인 입으로 직접, 나선환의 명칭을 부르기 시작했다.
  • 회오리 나선환(竜巻 螺旋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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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전 극장판 2기에서 사용한다. 나루토가 뿜어낸 구미의 차크라를 나선환에 재흡수하여 사용한다. 나선환의 회전력을 엄청나게 증폭시키기 때문에 연출이 거의 태풍과 비슷한 수준. 나선수리검만큼은 절대 아니지만 분쇄기가 갈기는 소리가 나는등 강인한 연출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 태극 나선환(太極 螺旋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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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전 극장판 4기에서 사용한, 비슷한 성질의 차크라로 만든 나선환을 공명, 합성시켜 사용하는 나선환. 나루토와 그의 아버지가 함께 만들었다. 차크라만 회전하는게 아닌 술법 자체가 회전을 한다는게 특징. 일반적으로 폭발하는 나선환이 아닌, 키바의 통아처럼 술자의 주변을 감싸며 적을 갈아버린다. 미나토가 최강의 나선환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봐선 초대옥 나선환보다 강한 위력으로 추정[32]
  • 나선링(螺旋輪虞, 나선륜우)[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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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전 극장판 6기에서 나오는 특전 나선환의 형태. 현재까지 나온 극장판 바리에이션 중 가장 강력하다. 한정 츠쿠요미로 만든 다른 세계에서 가면의 남자가 사용하는 술법. 생김새는 블랙홀같이 생긴 작은 나선환 주위에 토성같이 고리가 생기고 진동하고 있다. 나뭇잎 마을에 침입했을 때 사용한 손바닥 만한 나선링은 대(大) 나선링이라고 칭한다. 위력이 장난아닌데 나뭇잎 마을 자체를 초토화 시켰다. 신라천정 이상의 수준. 나루토와 대전 시에 사용한 것은 그냥 나선링이라 칭하는데 나선수리검만하고 정말로 위력도 나선수리검과 동등하다. 아무래도 술법의 크기가 작을 수록 파괴력의 규모가 더 넓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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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으로 발동된 미수 차크라 모드에서 사용한 나선환. 사용 방법은 미수옥과 비슷하게 양(+)과 음(-)의 미수 차크라를 각각 8:2의 비율로 일반 나선환에 배혼합시킨다. 원작의 초 미니 미수옥이 '나선환을 응용한 미수옥'이라면 이쪽은 '미수옥을 응용한 나선환'. 극장판이 아닌 나루토 애니메이션 500회 돌파 기념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力(치카라) 편 마지막화인 질풍전 295화에서 보여줬다. 폭주해 미쳐날뛰고 있던 자신의 클론을 이 기술로 끝장냈다.

6.8.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


  • 나선환 미니
말그대로 작은 나선환. 12화 극초반에 나루토가 라면을 식히기 위한 용도로 별 쓸데없는 이유로 쓴 기술. 미니 나선수리검의 하위버전이라고 봐도 되듯 싶다.
  • 나선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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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리가 차크라 짜내려다 실수로 껴버린 방귀를 압축시켜 개발한 나선환. 한마디로 고압축 방귀 폭탄. 부딪히면 그 즉시 방귀가 폭발하며 상대방을 독가스의 지옥을 맛보게 해주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단, 아군한테도 지독한 냄새로 피해를 줄 수 있다…

6.9. 게임


각종 나루토 게임 시리즈에서 나오는 특전 나선환과 응용기를 서술한다.
  • 특대 나선환
원작에 이타치 한정으로 나오는 대옥나선환처럼 분신과 함께 사용하는데 일반 대옥나선환 정도로 조금 더 큰 크기. 강화판이라 볼 수 있으며 극장판 '불의 의지를 잇는 자'에서도 나루토가 시전한 적이 있다. 나루티밋 엑셀 1, 2에 나온다.
  • 구미 차크라 나선환(가칭)
'구미의 탈'(요호의 옷) 상태의 나루토가 사용하는 오의의 마무리로 보여준다. 그렇다고 완전히 오의는 아니지만 크기가 커서 홍련 나선환의 대옥 나선환 정도로 취급된다. 나루티밋 엑셀 2에 나온다.
  • 호염 나선환
사용자는 지라이야로 화둔을 더한 나선환. 연출은 일반 나선환과 비슷하지만 맞은 즉시 그 자리에서 마그마가 분출하는 연출이 일어나는 강력한 술법.
  • 풍둔뇌둔 구풍뇌선환(風遁雷遁 颶風雷旋丸)[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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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게임 최신작으로 발매될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에서 나온 공동오의로 나루토와 사스케가 함께 시전. 말그대로 풍둔 나선환과 치도리를 합체시킨 기술이다. 그리고 적에게 직격시키며 생기는 연출이 종말에 계곡에서 두 술법이 맞닥뜨리면서 발생하던 검은 구체가 빛나던 문양을 보여준다.
  • 진 태극 나선환(真・太極螺旋丸)
나루티밋 레볼루션에 나오는 합동오의. 나루토 일가(나루토,미나토,쿠시나)의 가족의 훈훈함을 보여주기도 하는, 극장판 로스트 타워에 나오던 '태극 나선환'의 강화판이다.

7. 여담


  • 같은 소년 점프류 만화는 물론 소년만화 전체에서도 이렇게 하나의 필살기가 작품 전반을 대표하며 주제적으로도 상징적 의미를 지니는 경우는 별로 없다.[35] 드래곤볼에네르기파 정도.
  • 질풍전 이전 애니판에서는 상당히 푸대접받던 술법이었다. 카부토를 상대로 시전했을때나 지라이야가 쓸 때, 사스케와의 결투에서 사용했을 때를 제외하면 연출이 너무 맥이 빠졌다. 적들이 회전하며 날아가는것조차 너무 느리게 회전한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라면 반죽을 만드는데 쓸 정도면 과연 이게 같은 술법인지 의심스러운 수준.[36]
또, 나가토 외전에서 나온 나가토, 야히코, 코난에게 인술을 가르치며 나선환을 사용했다. 그런데 나선환은 미나토가 지라이야에게 전수한 술법인데, 미나토를 만나기 훨씬 전, 즉 한창 젊었을 때 나선환을 사용한 건 설정오류인 듯.
  • 연출의 변화가 잦은 편이다. 초반에는 부딪히면 난회전으로 폭발하거나 회전에 빨려들어 상대방이 거세게 날아가는데 후반부부터 단순히 폭발하는 연출로 바뀌었다.
  • 닌쿠의 주인공 후스케가 쓰는 '공압권(空圧拳)'이란 기술이 모티브인듯. 애니메이션 2화에 나오는 연출이 나선환과 흡사하다.
  • TVA 오리지널 및 극장판 한정으로 사건이 일어남 → 여차저차 → 나선환 → 사건종료 전개를 반복했다.
  • 라이벌 기술 치곤 취급이 좀 거시기한 치도리와 달리 주인공 간판기 보정을 먹어서인지 취급은 좋은 편.[37]

8. 관련 문서



[1] 최종전에서 사스케가 말한 바 있다.[2] 이러한 점으로 인을 맺는 실력이 낮은 나루토도 고등 인술을 사용하는 데에 개연성을 부여할 수 있었다.[3] 카카시가 사륜안으로 카피해 사용했다.[4] 다만 이쪽은 창조자이기 때문에 다른 사용자들의 습득 기간과 비교할 수 없다. 아들, 스승, 제자등 다른 사용자들은 이미 완성된 것을 배운거고 이쪽은 새로운 술법을 창조한 입장이니 3년의 시간을 두고 비교하면 안된다. 반대로 말하면 나루토 세계관 내 공식 천재 중 한 명인 미나토가 3년의 시간을 투자해 만든 기술이기 때문에 그 완성도가 대단하단 것을 알 수 있다.[5] 나루토는 선술/육도선술의 선술차크라를 섞어 나선환의 난회전을 안정화시켜 던질 수 있는 것이고,(같은 원리로 구미의 힘 없이 만들 수 있는 최대 스케일의 술법인 초대옥 나선환도 선술 차크라가 들어있어 던질 수 있다.) 보루토는 작중에서 사스케가 가르쳐 줬는데 가르쳐 준 본인이 말하길 '엉뚱한 천재성이 발휘되어 제멋대로 고유의 성질변화가 적용되어 있다'고... 보루토 특제 성질변화 덕에 던지기가 가능한 듯.[6] 그리고 이 꼼수는 질풍전에서도 계속된다.[7] 사실 가마고 뭐고 웬만한 닌자들은 자연스럽게 자기가 편한 방향대로 차크라를 회전시킨다고 한다. 차크라 제어에 잼병인 나루토는 그걸 여태껏 모르고 있던 것.[8] 이쪽은 고유 동술인 다카미무스비노카미로 술법을 흡수해서 사용했다.[9] 후대로 갈수록 습득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10] 사실 나루토한테도 재능이 아주 없진않다. 쿠라마때문에 엉망이어서 그랬던것뿐...[11] 이때 시점에서는 구미와 차크라를 완전히 공유하게 되었기 때문에+구미가 육도 선술 차크라를 상시 모아주기 때문에 컨트롤이 아주 편해졌다.[12] 1부 병원 옥상(다만, 카카시의 저지로 미수에 그쳤다.), 1부 종말의 계곡 전투 초반, 2부 사스케의 단조 처치 이후, 2부 종말의 계곡 최종결전의 마지막.[13] 응용기까지 포함하면 '''6번'''(홍련 나선환vs통곡 치도리, 미수옥vs스사노오 치도리).[14] 그러나 똑같은 기술인 카카시뇌절은 S랭크다.[15] 나선환 수련할 때도 하루에 수십 발을 쓰는 모습이 보인다.[16] 당장 2부에서 나루토가 풍둔 나선 수리검을 수련할 당시 카카시가 나루토의 차크라는 자신의 4배, 9미 차크라 발동 시에는 자신의 100배라고 말했다.[17] 종말의 계곡에서. 하지만 나루토는 구미의 힘으로 금방 회복[18] 본작에선 이 수단의 예가 사륜안 뿐이라 시전 가능자가 사실상 사륜안 보유자 뿐이다.[19] 애초에 깡패를 쫓아내는 동시에 나루토에게 대강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였다. 실제 나선환을 썼으면 그 깡패는 목숨을 잃었을 것.[20] 정발명의 경우 초대형 나선환, 거대 나선환처럼 상당히 들쑥날쑥하다.[21]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따르면 지랴이야와의 수행길 도중에 일어난 사건에서 한조의 오른팔인 칸다치와의 대결에서 처음 개발해 사용한 것으로 나온다.[22] 크기 때문에 술법 만들기가 오래 걸려 술법 연계를 할 때나 빨리 만들려면 설령 버프강화 상태라도 2~3명 정도의 분신이 필요하다.[23] 정발판과 더빙판 명칭은 초거대 나선환. 허나 더빙판에선 도깨비 섬에서 심층세계에서 벌어진 구미와의 맞대결 편에서 초대형 나선환이라고 명칭했다.[24] 이도 역시 여유있게 술법을 구사하려면 1~2명의 분신이 필요하거나 선인모드 상태에서 자연 에너지를 이용해 나선환에 한 번에 차크라를 불어넣는 방법이 있다.[25] 오리지널 에피소드 540화(질풍전 320화)에서 오모이를 도와줄 때도 한 번 사용했다. 한 명만 상대 시엔 나선환들을 전부 퍼부어 버린다.[26] 한 명에게 공격할 땐 굳이 끌어들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등에 있는 차크라 팔로 대옥 나선환을 때려박는다. 근데 이 경우 그냥 대옥 나선환 날리는것과 차이가 없다.[27] 이 때문에 나루토는 '난회전 나선환'이라고 언급했다.[28] 연탄과 다이아몬드의 관계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듯하다.[29] 이름이 나온 건 나루티밋 시리즈 한정.[30] 게렐이라는 신비한 광물에 담긴 에너지.[31] 이 부분에서 여러 미스가 나왔는데 나루토가 인을 맺지 않고 그림자분신을 만들어내고 두 손이 아닌 한 손으로 나선환을 만들었던 것.[32] 이때 당시 미나토는 지라이야가 쓴 초대옥 나선환 이상의 나선환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때 당시로 최강의 나선환이 맞을 수 있다.[33] '륜우'의 일본 발음은 '린구'로, 링(ring)과 발음이 같다.[34] 뇌(雷)를 쓰고 래리어트처럼 라 라고 읽어서 나선환의 일본발음인 라센간이 발음되었다.[35] 위에 자세히 서술된 것처럼 나선환은 사제, 부자지간, 나루토가 이루어낸 성장과 유대 등 많은 것들을 상징하는 장치이다.[36] 이 경우는 그냥 나루토가 적당한 속도로 차크라를 컨트롤했다고 생각하면 문제될 건 없기야 하다. 나루토에게 그런 섬세한 컨트롤 능력이 있었는지는 차치하고… 어차피 해당 에피소드는 개그용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37] 애초에 이쪽은 좀 더 완성형에 가까운 기술인 채로 전수된거라 그럴 수도 있다. 치도리는 기원 자체가 대놓고 미완성기여서 제대로 쓰려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능력 등의 복잡한 조건들이 필요했었고 결국 원 사용자마저도 사륜안이 없으니 버렸다(...). 반면 나선환의 경우 배울 수만 있다면야 특수체질이나 동술 없이도 배워서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