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메인스트림/C3
1. 개요
마비노기 메인스트림의 세번째 챕터에 대한 문서. G9부터 G12까지가 해당된다.
C1에서 보여주던 마족 세력과의 대립에서 살짝 벗어나있다. 이리아의 두 종족 엘프-자이언트에 울라 대륙의 인간 3종족이 협력하고, 산 자와 아닌 자를 위한 전쟁이 벌어지며, 밀레시안은 신들의 영역에 들어가 그들의 다툼에 개입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주인공 밀레시안의 영향력이 매우 커졌다. C1~C2까지의 주인공 밀레시안 역시 강하긴 했다. 여신의 구출자, 세상을 구한 영웅, 초월적인 강자, 선택받은 영웅, 위대한 챔피언이 모조리 한 사람을 가리키는 수식어니까. 그러나 C3부터 주인공 밀레시안은 구세주로서 본격적으로 살아있는 신화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즉 밀레시안이 영웅 신(hero-god)으로 추앙받고 완성되기 시작한다.
다만, 밀레시안이 신적 존재들과 직접적으로 연루되며 위상이 높아지는 것과는 반대로 밀레시안이 관계되는 신들은 자주 직접 모습을 보이면서도 배경 설정에서 무엇인가를 했다고 서술될 뿐, 그냥 스토리의 전개를 위한 요소로만 사용된 탓에 작품 외적으로 팬덤에서는 신들에 대한 위상이 하락하게 되었다.
2. 내용
2.1. Generation 9: 연금술사(Alchemist)
연금술의 도시 탈틴을 무대로, 타라에서부터 확장 된 그림자 세계를 조사하며 그림자 세계의 포워르들이랑 맞붙는 에일레흐 왕국의 원정대에게 힘을 빌려주며 마족들을 막는 것이 전체적인 흐름.
플레이어가 C1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이야기가 널리 알려졌고, 인간 원정대 대장 팔론이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새로운 컨텐트의 막을 여는 제네레이션인 만큼 새로운 인물들의 사정도 조금씩이나마 알아가며, 그중 C1의 "사라진 세 전사" 포지션의 연금술사 2명+ 궁수 한 분은 중요인물로 자리잡았다. G1에서 생사가 불분명 했던 세 전사들이랑 달리 제대로(?) 살아있는 이 사람들이랑은 후에 C3 내내 만나게 된다.
결국 포워르들의 연금술로 누아자의 검인 클라우 솔라스를 연성해낸 괴물을 소환하려는것을 막아내어 '''그림자 영웅'''이란 이름으로 에린에, 심지어 왕에게조차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이로써 G3까지의 활약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과 반대로 G9부터는 '''영웅'''의 입지를 가지게 된다. 이전까지 신들의 싸움에서 모리안의 검으로써 싸워왔던 것은 이미 진실이 알려져 있었으나 왕국이나 사람들 입장에선 어디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여신을 구하고 세계를 구한 것보다 당장 직면한 위험에서 세계를 구한 것이 더 진실처럼 다가오기 때문인 모양.
C3의 기념적인 첫 제네레이션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난이도는 심각하게 높지는 않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새로운 업데이트들을 소개하는 컨텐트가 대부분.
덤으로 도중에 연금술로 만들어진 '''완전체''' 글라스 기브넨을 박살낸다.
G9 S2으로 안드라스와 케이의 과거를 알 수 있는 서브 퀘스트가 있다.
2.2. Generation 10: 빛의 여신(The Goddess of Light)
유명해진 플레이어가 더 유명해 져서 결국 에일레흐 왕국의 도시 타라로 까지 가게 된다. .
중요한 점이라면 플레이어는 사실 제 할일 대로 음모도 막고 남들도 돕고 하는데 '''신의 힘을 먹튀''' 하는데 성공, 신에 가까운 존재로 가는데 성공하였다. 이 힘의 원천의 신은 바로 이 제네레이션의 부제인 빛의 여신, 네반이다. 플레이어는 동분서주, 말 그대로 대륙을 건너기까지 해서 힘들게 네반의 정체를 찾아다닌다.
문제는 이 여신 또한 바이브 카흐인데도 불구하고 자매인 모리안과 달리 "인간따위 상관없뜸 'ㅅ' " 모드인 데다가, 그녀가 추구한 것은 소울스트림의 정화랍시고 '''세상을 박 TO THE 살''' 내려던 거라, 플레이어 밀레시안은 얼떨결에 네반까지 적으로 돌리고 말았다. 게다가 G2의 오마쥬인건지는 몰라도 원치않게 '''그녀의 혈육 마저 흡수'''해버리고 만다.
보스전은 밀레시안들이 처음으로 내려와 처음으로 타인을 만나던 장소, 소울스트림.
C3에서 가장 짧은 제네레이션으로, 이야기상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네반 찾기와 엘라하가 갖고 있는 떡밥이 일부 풀렸다는 거. 이 제네레이션의 가장 큰 의의는 '''반신화'''를 얻었다는 것뿐(…) .
G10 S2으로 이리아 대륙과 이리니드의 과거와 를 볼 수 있는 서브 퀘스트가 있다.
2.3. Generation 11: 신들의 검(Sword of the Gods)
전체적인 메인스트림 상 '''최초로''' 마족이 아닌 다른 세력이 인간들의 '적' 으로써 등장한다.[1] 이 적들은 마족들이 만들었다고 추측되던 그림자 세계에서 출몰하며, 인간들과도 포워르하고도 적대세력을 유지하는 중립자다. 그들을 이끄는 수장은 파이톤 나이트라는 정체 불명의 가면을 쓴 자.
줄곧 적 최종보스를 유지하던 포워르의 신이자 수장 키홀이 놀랍게도 플레이어 밀레시안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신들의 고대 물건인 칼리번이 운명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이 칼리번의 최종 진화가 이루어질 때 세계가 멸망한다는 재앙의 예언이 있었기 때문. 키홀은 자신이 한 종족의 왕으로써 종족이 살기 편한 세상을 원해 싸웠을 뿐 세계의 멸망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며, 세계를 구하는데 협력을 부탁한다.
이후 특별하게(…) 이번 제네레이션은 적이던 키홀의 부탁에 따라 운명의 돌 칼리번이 종말을 향하기 전에 세계를 구해야 하는, 처음부터 무거운 짐을 지니고 칼리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러나 칼리번이 브류나크로 진화될 정도로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가다가, 칼리번에 얽힌 옛 인간 종족 파르홀론과의 접점을 얻게 되고, 되풀이 됐던 신들의 싸움과 계략에 희생양이 된 이들의 과거까지 알게 된다. 또한 옛날 자신이 팔라딘에 대해서 알아가는 여정에 제시되던 의문들인 '낙원과 행복은 비례인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짓밟아야 하는가, 복수할 만한 이유가 있는 자의 복수에 대해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된다.
결국 플레이어는 칼리번의 재앙도 멈춰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 세계를 멸망시킴으로써 신에게 복수하려던 희생자를 막아낸다. 최후의 최후에 지친 플레이어를 막아내고 파이톤 나이트는 브류나크를 강탈하여 자신들의 소망을 이루려 했지만 그 순간 칼리번은 자신이 이용되는 것을 스스로의 의지로 거절이라도 하듯 스스로 빛을 내뿜며 마지막 최종 진화를 한다.
바로 '''플레이어로'''.
어떻게 칼리번이 살아있는 플레이어로 진화가 됐는지는 제대로 설명이 나오지 않아 불분명 하지만, G10에서 나왔던 도플갱어 케이 + 쿠르쿨레의 심장 + 칼리번의 경우와, 칼리번이 스스로 진화하지만 살아있지는 않은 오묘한 존재라는 걸 봐선, '''운명의 돌 칼리번이 에린의 운명을 함께 하는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선택했다'''. 라고 보는 것이 맞는 듯 하다. 덧붙여 나중에 다른 사람들의 대화에서 마저 '''칼리번의 수호자'''라는 단어가 계속 명시되는걸 보면 확실하다.
최후에는 도우러 온 다른 동료들이 파이톤 나이트와 그 부하들을 막는 틈에 플레이어 밀레시안은 자기 스스로 칼리번이 원래 있어야 할 장소, 운명의 제단으로 가 자신안의 칼리번을 안전하게 되돌리는데 성공한다.[2] 칼리번이 플레이어로부터 제단으로 돌아가는데 나온 빛으로 적들도 전부 성불하게 되고, 최소한 그림자 세계의 확장은 멈추게 되었다. 다만 칼리번을 되돌려놓았어도 진화 형태 중 하나인 브류나크는 여전히 그 실체가 존재하게 되고, 칼리번의 수호자가 된 플레이어 밀레시안은 자연스레 브류나크의 주인도 되어버린다.
앞으로 최소한 희생된 사람들의 비탄이 더이상 생기질 않고, 자신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길 바라며 희망을 찾는다는 다짐으로 G11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그러나 희망을 원하던 이들과 반대로, 중간서부터 보이지 않던 인간들의 수호자, 그리고 밀레시안들을 에린으로 끌어들이고 파이톤 나이트와 그 희생자들이 가장 복수하고 싶던 대상인 모리안 여신이 남몰래 등장, "신들의 힘까지 얻어 신에 대적할 수 있게 된 (겨우) 인간으로써의 경계를 넘어버려 통제가 불가능한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견제하기 위해, '''바이브 카흐로써 검을 들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파국을 예상케 하는 대사로 상황을 G12로 이끌며 G11은 진정하게 마무리 된다.
극중에서 보인 두 신의 극과 극의 반대모습 때문에 두 신의 인지도와 인식이 매우 달라졌다. 키홀은 적이었지만 위에서 나온 대로 그들의 종족을 위해 싸우던 것이라 사람들의 동정과 연민, 아쉬움을 많이 자아낸 반면 모리안의 경우는 그야말로 ''' ''' 설마설마 하던 배신크리가 배로 온 경우라 사람들이 칼을 갈게 된다.
G11 S2으로 이후 평화로운 일상중 수상한 소문을 조사하다 왕성 지하의 비밀을 알게되며, 그 안에서 진행중이던 실험을 방해하고 케이를다시 왕정 연금술사에 참여시켜주게 만들어 주는 서브 퀘스트가 있다. 이 일은 G12의 이야기와 연계된다.
2.4. Generation 12: 영웅의 귀환(Return of the Hero)
2009월 12월 16일에 패치되었다. 타라의 법황청이 개방되었고, 팔리아스가 등장하였다. 그리고 누아자와 관련된 스토리를 알수있다.
어느날 연금술의 시험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과학의 힘인 연금술이 아니라 마치 초자연적인 힘인 마법의 힘인 듯이, 그 이변은 바로 마법의 결정체인 '''신''' 족의 왕이라 하는 '''누아자의 부활'''이었다.
그리고 부활한 누아자가 플레이어 밀레시안에게 접근해 에린에서 이룬 업적에 대한 보상으로 '''신족 대열에 합류해 모리안과 네반과 동등한 지위'''를 얻을 기회를 줄 정도로 플레이어의 입지는 커지게 되었다.
하지만 인간들의 배신으로 인해 비정하게 변해버린 누아자를 보고 플레이어는 결국 인간성을 선택, 그에게 대항하는 쪽으로 기울게 된다. 마침내 모리안과 힘을 합쳐 누아자를 쓰러뜨렸는데, 아무리 불멸자에 2대 1로 싸웠다지만 한낱 인간의 육체로 누아자를 쓰러뜨렸으니 이쯤되면 무섭다. 게다가 모리안도 인간을 선택한 플레이어를 "밀레시안이 가진 위대한 힘의 근원"이라 인정해줬고….
중간에 빼앗긴 브류나크의 힘을 회복하기 위해서 8개의 신들의 보물을 모아야 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업적과 선행의 대가인지 미칠듯한 인맥으로 인해서 단기간에 모아버렸다. 게다가 왕국에서조차 '''하나밖에 소유하지 못했는데''' 그것을 플레이어에게 '''선뜻 내주기까지'''했다. 이전에 베이릭시드가 '''"자네는 혼자가 아니네. 에린의 친구들이 언제나 자네와 함께하며 도와준다."'''고 했던 말이 바로 이 상황인 셈.
여담으로, G12에서 재밌는 이벤트가 있다. 법황청의 고해소에 들어가 사제인 척 하며 정보를 모아야 하는 연극(?) 이벤트다. 분명 사제들만 들어갈 수 있을터인 고해소에 딱히 종교인도 아닌 밀레시안이 들어가 고해를 들어줄 수 있는데다가 타라 법황청은 검사도 안한다! 아무리 무장해제[3] 에 세간의 평판이 좋고 신뢰받는다고 해도 이건 좀….
3. 공략
===# G9 #===
- 시작 조건 : C1 완료 또는 누적 레벨 260 이상 달성
- 사전 준비물 : 아이스 스피어 결정 7개 / (외전 퀘스트) 합성 스킬 최소 연습랭크. 화이트 허브 1개, 아라트의 결정 1개
- 평균 플레이 시간 : 최소 5시간
탈틴의 npc들과 대화하며 탈틴의 군사적 및 정치적 위치, 현 상황, 팔론의 부재 등등 기본 배경을 알게된다. 스토리상 두 종족간 대립이 여전한지라 종족에 따라 특정 NPC 스킵이 가능한 게 특징. 마지막 RP는 블랙 워리어를 퇴치하면 끝.
실력 테스트. 검은 다이어울프는 문게이트 드루이드의 집 앞마당에, 고원 멧돼지는 코리브 계곡(서쪽)과 탈틴 정중앙 길목에 있다. 다이어울프는 새끼라 명시된만큼 새끼만 사냥해야 카운트된다.
연금술사의 RP는 주역 중 하나인 레이모어와 케이에 과거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여기서 순서대로 리젠되는 아라트 보어, 새도우 베어, 크래그 카우를 퇴치하면 된다. 여기서의 방호벽은 단단하니 방호벽을 치고 워터 캐논을 날리면 편하다.
플레이어가 직접 참가하는 첫 그림자 미션. 간단하게 따라가는 길목마다 놓인 구슬을 쳐 소환되는 적을 처치한다. 마지막 문 앞의 구슬에서는 적의 수가 많다.
급작스런 아이스 마인 제작 주문을 위해 아이스 마인의 제작에 필요한 물품 배달을 부탁받게 된다. 사실상 아이스 마인 사용 튜토리얼. 실제로 도렌이 시험삼아 본인에게 다음 퀘스트를 위해 아이스 스피어 결정을 사서 본인에게 전달하라고 말하고(…) 다음 퀘스트에서 아이스 마인을 사용한다. 본인이 아이스 스피어 결정 7개를 갖고 있다면 살 필요 없이 다시 도렌에게 말걸면 된다.
아이스 마인의 주문자 팔론에게 배달하러 그림자 세계에 잠입했으나 너무 늦었고, 몰려오는 포워르들을 막으며 유일한 생존자인 제너를 보호해야한다. 아이스 마인7개는 전용 탭에 들어가있는데 영상이 끝나자마자 10초정도 움직일 수 있는 여유가 있으니 아이스 마인을 설치하려면 이 때 전부 꼼꼼히 설치해야한다. 카메라 뷰를 움직여 적들이 몰려올만한 좁을 골목을 보고, 가로로 보호하기보다 몹들이 들어오는 길목따라 일렬로 놓는 게 효과가 좋으며, 마인 설치 모션이 2~3초 걸리므로 골목으로 들어가서 제너쪽으로 1개씩 움직이며 설치하면 적들이 플레이어 캐릭터를 따라오다가 마인에 맞으며 시간을 벌 수 있다. 마인의 수에 맞게 6 ~ 7번 정도 몹이 리젠되며, 마인을 사용해 몹을 잡는 데 성공하면 '마인 전문가' 타이틀을 획득한다.
이멘 마하의 루카스와 대화 할 때 주의사항으로, 베안 루아는 밤에만 문을 열며 입장 시마다 펫 동반 불가[4] 에 입장권 천 골드를 도어맨에게 구입해야한다. 루카스가 요구하는 도적 코볼트 10마리는 반호르 문게이트 근처와 라인 알트에 가장 많이 거주하므로, 밤 일찍 가서 루카스에게 의뢰를 받고 재빨리 문게이트를 타고 처리하고 다시 베안 루아에 입성하면 된다.
루카스가 주는 '성전 기사단의 메달'은 툴팁에 씌여져있지 않지만, 루카스가 대사로 '''룬다 던전'''을 언급한만큼 룬다 던전에 넣고 들어가야한다. 맵이 안 보이는 1층이지만 룬다 던전의 특징이 벽 대신 쇠창살이라 미로가 넓게 둟어져 보여 쾌적하게 나아갈 수 있다. 보통의 룬다 던전 몹과 달리 성전 기사단 던전은 알비 던전같은 거미와 쥐에 성전 기사단이라는 방패와 한손검의 인간전사들이 주로 등장한다. 필드에서는 방패 + 한손검이지만 보스전에서는 활을 든 몹도 있다.
제너의 기억은 부러진 화살촉이라는 rp용 아이템을 주지만 그림자 미션 형태이므로 푸른 날개를 사용해 이동한 탈틴 스톤 헨지에서 그림자 던전 입장하듯 클릭하면 끝.
엘라하와 처음으로 조우하고 이번 챕터의 키 아이템인 칼리번이 언급된다. 엘라하는 그림자 세계의 몬스터들에게 둘러쌓인 나무를 몬스터를 처리 후 쳐서 나오는 아라트의 열매를 먹어야 보인다. 출현 장소는 랜덤이며, 열매 복용 후 맵에서 뜨는 파란 삼각형이 엘라하의 위치다. 아라트의 열매 복용 시 화면이 뿌옇고 흔들리는 효과가 적용된다.
크래그 카우 퇴치 미션과 같은 맵이지만 엘라하를 찾아 대화가 클리어 조건이라 몬스터를 전부 처리할 필요는 없다. 다만 여기서 함정이 있는데, 다양한 색깔과 효과의 아라트의 열매가 나오지만 '''엘라하를 찾는 아라트의 열매는 정해져있다.''' 빨간색 열매의 "더불에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광물이나 생물들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가 바로 정답에 대한 힌트 툴팁이다. 때문에 빨간색 아라트의 열매가 빨리 나올수록 이 미션은 빨리 끝나고, 반대로 모든 나무를 쳤는데도 빨간색 열매가 안나오면 나가서 다시 받아야 한다. 몬스터들을 다 처리하면 아라트의 열매가 맺었다는 알림이 나오는데, 나무를 보면 열매 색을 알 수 있으며 다 따면 나무의 열매 그래픽이 사라진다.
이 퀘스트가 끝나면 【 타락한 연금술사 】 퀘스트가 오는데, 본래 G10 외전이어서 배경이 타라 왕성이고 그림자 미션도 타라 그림자 미션이다. 본 문서는 공략 전용 문서이나 시기상으로나 스토리상 G9에서 이 퀘스트를 갈 필요가 없으므로 【 타락한 연금술사 】는 G10 문단에서 서술한다.
본격적인 전투로 들어가는 퀘스트. 여태까지의 그림자 미션은 초급 고정이었으나, 여기서부터는 슬슬 '''현재 본인이 가진 재능의 단계'''에 비례하는 난이도로 안드라스가 준다. 다만 이 미션들은 제네레이션 전용 그림자 미션이 아니라 일반 그림자 미션인데 편의성으로 NPC 안드라스가 바로 줄 뿐이라, 본인이 전투력이 약하거나 빠른 진행을 원한다면 안드라스가 준 미션을 포기하고 탈틴 스톤헨지 옆 그림자 미션 게시판에서 같은 미션이되 최하급인 초급을 골라 들어갈 수 있다.
크래그 카우 미션은 먼저 나온 엘라하 찾기 미션처럼 맵을 돌아가며 아라트의 열매가 맺는 나무를 둘러싼 포워르들을 처리해야한다. 같은 자리에서 몬스터가 리젠되지는 않으나, 한 번 지나간 장소에서 랜덤으로 리젠되므로 지나간 장소도 다시 찾아봐야하므로 아라트의 열매를 복용하는 게 시간절약에 좋다. 나무마다 아라트의 열매가 다양하게 열리는데, 전부 야외 맵인 탈틴과 반 야외맵인 타라에서 유용하므로 그림자 미션 맵에 아직 안 익숙하다면 잔뜩 챙겨두기를 추천한다. 아라트의 열매 종류와 수는 서술한대로 나무를 보면 알 수 있다.
새도우 워리어는 새도우 위자드 열화판. 한 번씩만 맵을 돌면 그만이니 클리어 시간은 짧다.
엘라하 과거 RP. 이 제네레이션서부터 RP에서 이동 속도 증가 포션을 지급하지 않으므로 시간이 제법 걸린다. 엘라하 RP에서 시간을 늘리는 요주의 적은 다중인식의 스프라이트 시리즈. 맵이 짧은 편이니 마나통이 적지만 파볼트로 열심히 때려가며 잡으면 된다.
짧은 팁으로. 앞선 퀘스트 보상으로 '이멘 마하' 푸른 여신의 날개와 이번 퀘스트 보상으로 '탈틴 스톤 헨지' 여신의 날개를 준다. '코일 던전'과 '탈틴'이 아니기때문에, 일반 여신의 날개를 써서 마을로 빠른 복귀를 한다면[5] 두 여신의 날개를 사용하지 말고, 코일 던전으로 올 때 코일 던전 문게이트로 오고, 엘라하 RP를 클리어 한 다음 코일 던전 로비에서 바로 일반 여신의 날개로 탈틴으로 날아오면 된다. 탈틴 스톤헨지 여신의 날개를 주지만 어차피 다음 퀘스트는 그라나트랑 대화라 탈틴으로 올 수밖에 없다.
다음 대량의 그림자 미션 뱅뱅이를 위한 대화퀘. 이 대화에서 도렌의 언급 및 주는 해시계 물품으로 시각이 중요하다는 걸 암시한다.
이 미션은 그림자 미션의 종류가 아니라 '''그림자 미션을 도렌에게 받는 시간대'''가 중요하다. 에린 시간 기준으로 해가 떠 있는 시간에 받으면 단서 1 ~ 4번을, 달이 떠 있는 시간에 받으면 5 ~ 8번을 보상 상자에서 획득한다.[6] 따라서 우선 받은 그림자 미션을 돌아 단서를 받고, 본인이 회수하지 못한 단서가 나타나는 시간대에 맞춰 도렌에게 말을 걸어 다시 그림자 미션을 받고 들어가야한다. 단, 그림자 미션을 받는 시간대가 아니라 '''입장하는 시간대'''일 가능성도 있다. 여하튼 전부 콜렉션 북에 수집하고 보상을 누르는 걸 잊지말자.
초기에는 오전, 오후가 아니라 '''에린 2시간마다 진입해 1 ~ 2개를 획득하는''' 진짜 노가다 미션이었다.
이전 미션에서 증거 8개를 모두 모아 콜렉션 북에 수집 보상을 얻는 걸로 첫 수행 조건을 클리어한다.
실험 캠프는 이전에 계속 돌던 방호벽 안 진입 미션과 닫다. 다른 점은 주변 구슬 적들을 전부 해치우면 컷씬과 함께 자동으로 중앙으로 이동해 다수의 적을 두 번에 걸쳐 상대하고 보스 테흐라와 싸운다는 점. 우선 레이모어를 보호하면서 싸우고, 나머지 두 번은 플레이어 혼자 싸운다.
쿠르쿨레의 심장 스케치는 안드라스가 도화를 주는 만큼 '''스케치'''를 해야한다. 스케치 하지 않고 나가면 퀘스트 클리어가 안되므로 보스를 먼저 죽이건 아니건 보스방에서 스케치는 필수다.
선발대 임무 그림자 미션은 중간 보스전. 소형 글라스 기브넨의 데미지도 무시 못할만큼 아프고, 주변에 다중 인식하고 끊임없이 소환되는 크래그 카우가 골칫거리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보상 상자를 열어 '보급형 아라트 열매'를 먹어 앞에 깔린 아이스 마인 지뢰를 피해 나아가면 등장 컷씬이 나오는데 스킵하고 빨리 달려가 글라스 기브넨과 1:1로 싸우면 크래그 카우 소환을 약간이나마 지체시킬 수 있다.
글라스 기브넨 이후로 나오는 연금술사 티아마트는 페이크 보스. 글라스 기브넨까지 깼다면 무리없이 격파 가능하다. 이 보스가 쓰는 '라이프 드레인' 기술을 쓰러트리면 배우는데, 다음 메인스트림인 G10 최종장에서 쓰인다.
제너와 레이모어의 과거를 알 수 있는 영상 감상 퀘스트다.
케이를 구하러 간 레이모어를 따라 들어간 제너를 구출하는 미션이다. '''C3 최초로 왕정 연금술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라 부각되지 않지만 부담되다면 요청해보자.
제너를 처음 만나 아이스 마인을 깔던 지역 비슷한 곳에서, 맞은 편 양 쪽으로 적들이 몰려온다. 제너는 다쳤다는 말치고는 튼튼하므로 적당히 상대하다가 컷씬을 시청하면 된다.
위의 그림자 미션을 클리아하며 컷씬을 보고 난 뒤면 플레이어는 이미 레네스 섬의 골드 드래곤 동굴 앞으로 이동해있다. 들어가면 끝. 여기서 아드니엘의 뿔피리를 받는데 그림자 세계 또는 그림자 미션에서만 에린 시간 하루 한 번 사용 가능하고 아드니엘의 공중 돌세례 지원 사격(?)을 받을 수 있다. 단, 이 아이템을 평상시에도 사용하려면 '''G8 클리어 타이틀 '드래곤의 기사'를 소지해야한다.''' G9 최종장에서는 스토리 흐름상 예외로 자유로이 사용 가능하다.
대망의 최종장이다. 퀘스트로는 그림자 거울 획득 후 막연히 클라우 솔라스 저지라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두 번의 그림자 미션을 돌아야 하는데다 최종보스인 클라우 솔라스까지 도달하는데 '''플레이 시간이 상당하므로''' 만반의 준비와 시간을 갖춰야한다. 리워크 패치 전에는 그림자 거울이 삼하인(현실 시간 토요일)에 바리 던전에 통행증을 바쳐 보상방에서 얻어야했으나 역시나 편의성 패치로 그냥 획득하게 되었다.
첫 번째는 마지막을 향한 전투. 슬리아브 퀼린에서 탈틴에 거주한 세 종족의 원정대가 각각 지역을 맡아 싸운다. 약 10번에 걸쳐 리젠되는 몬스터들을 전부 처리하는 동시에 세 원정대의 대장인 안드라스, 그라나트, 카르펜이 쓰러지지 않게 지켜줘야 한다. NPC의 피가 자꾸 떨어지면 힐링으로 채워주며, 난이도는 중급 고정이지만 본인의 스탯이 약하면 파티원을 데려가 각자의 영역만 맡는 게 좋다.
두 번째는 최종장. 하지만 이 그림자 미션도 3페이즈의 긴 플레이로 구성되었다.
제 1페이즈는 테흐라와의 대면. 레이모어, 제너와 함께 테흐라와 테흐라가 부리는 마족 부대를 대치한다. 테흐라는 라이프 드레인과 골렘 소환을 주로 사용하니 다굴에 주의하며 테흐라만 잡으면 클리어.
제 2페이즈는 탈틴 남동쪽 봉화대 근처에서 플레이어 혼자 활동하게 되는데, 남쪽 성문의 게이트를 뚫어야한다. 방호벽과 아이스 마인, 궁수 부대의 3종 콤보가 위협적이니 다른 탈틴 미션들처럼 벽과 방호벽 사이로 끼어들어가 재우거나 처치해버리자.
제 3페이즈는 케이 구출 및 동반 진전. 탈틴 안쪽으로 진입해 케이를 보호하며 케이를 둘러싼 마족 군대를 처리한다. 이 싸움은 총 세 번 이뤄지는데, 첫 번째는 진입 직후 케이 구출, 두 번째는 케이를 동반하며 전진, 세 번째는 중앙 광장에서 아이스 마인을 설치하는 케이를 보호하며 싸운다.
제 4페이즈에서야 드디어 둘러쌓인 결계 벽 안에서 플레이어 혼자 G9의 최종보스인 클라우 솔라스와 1 : 1 대치를 한다. 클라우 솔라스에 대한 공략은 클라우 솔라스(마비노기) 문서 참조.
여기서부터는 에필로그 겸 외전격 퀘스트다. 관심이 없다면 쭈욱 내리면 G9 클리어 최종 보상을 볼 수 있다.
G9 엔딩 크레딧에서도 보였던 안드라스의 진짜 정체를 가늠하게 하는 스토리. 18년도 기준 리워크로 이미 파괴된 메모리얼 타워가 여기서도 나온다.
안드라스의 과거와 엘라하와의 만남을 보여주는 스토리. 안드라스의 RP는 캐릭터가 10살이고 스탯이 낮지만, 던전이 짧고 쉬워서 큰 문제는 없다.
안드라스에게 돌아가면 안드라스가 현재와 과거 어느 쪽을 중요시 하는지 물어보는데, 현재를 택하면 투 핸디드 소드, 과거를 택하면 안드라스의 활을 얻는다. 무기 자체는 그저 트로피용으로 개조나 정령 등등이 불가능하고 세공과 인챈트만 가능하다. 각각 반대 종족이 사용하지 못하는 무기이니 만약 이 무기를 사용하려면 자이언트는 현재, 엘프는 과거를 택하면 된다. 인간은 양 쪽 모두 사용 가능하므로 아무거나 선택해도 무방.
이번 퀘스트는 자동으로 날라오지 않고 G9를 클리어 한 시점에서 피에릭에게 '근처의 소문' 키워드로 대화를 나눠야 수락한다. 퀘스트 소개문 그대로 피에릭이 바이올릿을 찾느라 플레이어에게 바이올렛의 원산지를 알아봐달라는 부탁이다.
마을 사람 세 명은 순서 상관없이 성당의 콜헨, 은행의 데이비, 의류점의 브렌다다. 세 명에게 처음 피에릭과의 대화에서 획득한 키워드 '바이올렛이 놓인 무덤'에 대해 물어보면 케이와 레이나의 사연과 깊은 사랑을 알 수 있다.
곧 케이에게 바이올렛을 입수하는 데 도움을 준 아이바가 먼저 불러 플레이어에게 사실직고하여 바이올렛을 채집 할 수 있는 피오드 던전 '바이올렛 씨앗'을 준다. 이 던전은 피오드와 다를 바 없지만, 보스를 개고 보상방 입구에서 바이올렛이 있으므로 약초 채집하듯 맨손으로 채집하면 된다. 단 한송이만 채집 가능하므로 한 송이만 채집하고 나가면 된다.
이후 흰 바이올렛은 '''합성'''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사실이 드러난다. 합성 스킬로 바이올렛, 화이트 허브 1개, 아라트의 결정 1개를 합성하면 그제서야 흰 바이올렛이 완성되고 피에릭에게 가져다주면 된다. 케이와 레이나의 과거 컷씬을 보고 '피에릭의 친구' 타이틀을 획득하며 외전은 진짜로 끝난다.
참고로 스토리상 플레이어가 이보나에게 행진곡을 배우는 건 이 퀘스트 이후다. 행진곡을 배우는 데 필요한 보수가 "플레이어가 이미 한 번 수확해 본 바이올렛"이기 때문.
- 드래곤의 뿔피리는 G9 보스전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제네레이션 이후에도 사용하려면 G8을 클리어 해서 '드래곤의 기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시작 조건 : G9 완료 또는 누적 레벨 320 이상 달성
- 사전 준비물 : 견습 연금술사 정장, 조련 최소 연습 스킬, 합성 최소 연습 랭크, 실린더 1개, (경우에 따라서는) 펫을 제외한 이동 속도 증가 계열, 라이프 드레인 스킬 최소 연습 랭크 / (외전 퀘스트)
- 평균 플레이 시간 : 최소 4 ~ 5시간
오프닝 퀘스트. 생존자 구출은 타라, 레이모어 RP는 탈틴 제단이다. 생존가 구출은 몬스터 무리 한 두번 정도면 끝내면 바로 끝나고, 레이모어 RP는 G9때 플레이어가 엘라하를 찾던 그 미션과 완전히 같다.
안드라스와 대화 시 미완성된 오르골을 받는데, 사용하면 안드라스와 엘라하의 아픔을 공유하던 과거 컷씬을 볼 수 있다. 퀘스트가 아니므로 나둬도 된다.
엘라하와 대화하려면 그림자 미션에 입장하여 봉화대 근처의 다섯 ~ 여섯번정도 리젠되는 적을 처리 후, '성문이 열렸다' 메세지가 뜨면 들어가면 된다. 이번에 엘라하는 아라트의 열매를 쓸 필요 없이 탈틴 마을 연금술사 화덕에 존재하므로 탈틴 동문으로 들어가는 편이 빠르다. 퀘스트상으로는 엘라하와 말만 걸면 등장 컷씬이 나오고 퀘스트 완료하며 키워드를 받으나, 스토리상으로는 엘라하에게 한 번 더 말을 걸어야 이야기의 단서를 줘 흐름을 알 수 있다.
엘라하가 말한 대로 네 명의 마을 사람들에게 대화를 걸어야하는데 호구의 대표 밀레시안답게(…) 각 마을 NPC들의 부탁을 개인 퀘스트로 들어줘야 물물교환식으로 단서를 수집할 수 있다. 레자르같이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 퀘스트가 수락되지 않으면 '여신 네반에 대한 단서' 키워드를 쓰자.
먼저 초상화는 화가 한스가 주문받은 연작 완성을 위해 플레이어보고 모델을 서 달라 하는데 '''탈틴 의류점에서만 파는 견습 연금술사 정장 (8만 9천골드)'''의 착용이 필수조건이다. 본인에게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면 경매장에서 싸게 구입하거나 지인에게 빌리자. 항마의 로브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의장도 없이 장비 탭에 착용한 채로여야 한다. 모델을 서면 플레이어 캐릭터의 초상화를 받고, 이내 한스에게 연작의 주인인 어스킨 뱅크의 키이스에게 배달을 추가로 받는다. 배달을 마치고 한스에게 돌아가면 한스가 자신이 그린 네반의 초상화의 네반의 초상화를 그리게 된 모델의 이야기를 컷씬과 함께 들려준다.
레자르는 고대의 석판의 탁본을 떠다주는 댓가로 최근에 손에 넣은 희귀한 책을 받기 위해 배달 심부름을 보낸 부하를 찾아달라는 그림자 미션을 준다. 처음 시작부터 주는 보급형 아라드 열매를 먹어 타라 남쪽서부터 발견하는 구슬을 쳐 나오는 몬스터들을 전부 처리하면 된다. 광장의 결계가 풀렸다는 메세지가 나오면 모든 구슬을 완료했으므로 타라 광장으로 가면 되는데, 보스인 좀비들을 해치우면 레자르가 배달을 의뢰했던 희귀본 도서를 획득한다. 레자르에게 가져다주면 약속했던대로 탁본 회수 성공.
펜카스트는 사랑의 라이미라크 고위사제답게 유기묘, 유기견을 법황청으로 데려와달라는 대단히 쉬운 요구를 부탁한다. G8때처럼 조련 지팡이와 조련 미끼를 주니 라흐 왕성 성문 앞의 떠돌이 고양이, 떠돌이 강아지 순으로 한 마리씩 조련하고 펜카스트에게 (스토리상) 데려다준 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대화하면 완료. 조련 랭크는 F랭에서도 미끼를 많이 요구하나 성공 하긴 할 수 있으며, 다른 조련의 경우와 달리 중간에 건물 내부로 들어가거나 해서 조련된 동물들이 도망가면 펜카스트에게 말을 걸어도 소용없으니 반드시 조련된 채로 말을 걸어야한다.
마지막의 리리스는 온갖 장사꾼의 꾀를 부리는 캐릭터답게 가장 꼬인 요구를 한다. 우선 그림자 세계의 벌꿀 5개는 리리스가 주는 타라 그림자 미션으로 들어가 코리브 계곡에서 벌집 채집하는 방식과 똑같이 벌집이 달린 나무를 때려서 그림자 세계 벌꿀을 5개 회수하고 바로 나온다.[7] 가져다준 그림자 세계 벌꿀로 만든 리리스 벌꿀 드링크를 받는데 리리스의 요구가 시식을 요구하므로 퀘스트 진행을 위해 먹어야한다. 슈-르한 리리스 벌꿀 광고 컷씬을 보고나면 리리스의 진짜 정보를 받는데 사실 그녀는 네반에 대한 지식이 없고 엘리네드 부인이 네반의 물품을 가지고 있으며, 레자르와 사이가 대단히 나쁘다는 배경 설정까지 더해 말해준다. 골때리는 무료 노동을 리리스에게 선사하고 진짜 담당인 타라 의류점 엘리네드 부인에게 가면, 엘리네드는 단도직입적으로 원수인 레자르 공작이 후원하는 어데어라는 기사를 때려잡으면 못 줄 것도 없다고 한다. 때문에 다시 리리스에게로 가서(…) '어데어와 승부'를 클릭해 어데어와 한판승을 따내어 엘리네드에게 보고하면 엘리네드는 바로 네반의 깃털 장식을 건내준다.
네반에 관한 또 다른 면모를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정체 가늠 퀘스트. 이번에는 info에서 엘라하의 위치를 손수 알려주니 미션에 입장하자마자 탈틴 사령부 앞으로 가서 엘라하에게 말을 걸고, 중앙 광장 벽 안으로 진입해 몬스터들을 해치우고 화덕에서 앞 퀘스트에서 모든 네 단서를 합성하면 된다. 엘라하 RP 또한 G9의 코일 던전 엘라하 RP와 똑같지만, 약한 키아 던전 몹이다보니 윈드밀로 빠르게 처리 가능하다.
다음 퀘를 위한 대화퀘. 대충 이쯤헤서 네반의 정체를 가늠 할 수 있다.
다시 종족마다 가야하는 대표가 다르다. 인간은 알렉시나, 엘프는 카스타네아, 자이언트는 ???로 내용은 같다. 특수한 통행증으로 들어간 던전에서 몬스터들이 드랍하는 큐빅 조각을 모은 콜렉션 북 만들기. 다만 여기서도 인간이 조금 더 고생해야하는 게, 엘프와 자이언트는 6개지만[8] 인간은 9개를 모아야 한다. 그나마 리워크 패치로 조각이 잘 떨어지는 게 다행. 콜렉션 북 완성이 목적이므로 다 모았다면 보스방까지 갈 필요 없이 나오면 된다.
G8때와 마찬가지로 본인 실력으로는 무리인 유물을 아르넨에게 부탁하는 과정이다. 차이점이라면 G8에서는 유황 10개를 댓가로 아르넨이 바로 복원해주었으나 여기서는 보이트와 연인 일리자에 대한 과거 원한을 풀어버려 각자의 시점에서 RP를 두 번 하게 된다.
아르넨은 입장시 본인의 전투 담당이 아니고 가녀리다는 독백따라 허약한 편이다. 레벨이 낮고, 쌍검 사용자이나 훅 커틀라스라 공격 속도가 느리고, 무엇보다 파이널 히트와 이동 속도 증가 포션이 없다. 데미지는 그럭저럭 나지만 스킬이 한정되고 메이즈 평원의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강해서 방심하면 바로 여신상 행이니 포션을 꼬박꼬박 먹어주며 주의해야 한다.
보이트 RP는 2인으로 다른 파티 RP처럼 원래는 다른 파티원이 필요했으나, 리워크 패치로 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2인 RP로 원래대로 진행한다면 파티장이 일리자, 파티원이 보이트가 되었던지라 편의성을 위해 보이트쪽, 즉 돕는 쪽에게만 이동속도 증가 포션을 준다. 1인 입장을 해도 이게 그대로 유지되지만 파티장이 보이트가 되는데다 보이트는 돌진 스킬까지 있어 위의 아르넨 RP보다 훨씬 수월하고 빠르게 깰 수 있다. 1인으로 진행하면 엘리자는 NPC가 되는데 죽건말건 퀘스트 진행엔 문제 없으니 쭉쭉 나아가자.
코우사이와 대화하면 이리아, 정확히는 인간 종족 원주민들이 숭배하는 이리니드의 성능을 연금술화 한 레인 캐스팅을 얻는다. 즉시 레인 캐스팅을 써야하는데, 코우사이가 레인 캐스팅에 필요한 연금술 결정은 주지만 실린더는 주지 않아서 실린더가 준비물에 속한 이유가 여기다.
레인 메이커 화살 던전은 평범한 론가 사막 화실 시리즈 던전이지만, 여기서 '''펫이 작동하지 않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정확히는 홀로 들어갔다가 펫을 소환하면 스킬사용, 이동, 명령어 전부 불가능한, 파티원으로 인식되지 않는[9] 문장 그대로 소환만 되는 버그다. 그런데 이 던전은 3층 던전(…). 때문에 이 던전에서는 펫을 한 마리 이동용으로 소환시켜놓고 함께 입장해야한다. 펫 없이 할 경우, 몹을 한 방에 해치울만한 스탯과 광역기 스킬을 지닌 엘프 종족이라면 샤이가 판매하는 이동 속도 40% 증가 포션의 지속시간인 10분 안팎으로 깰 수 있으니 이를 기준으로 생각해서 선택적으로 속도 증가 계열을 재량껏 준비해가자. 사전 준비물에 "경우에 따라서 펫을 제외한 이동 속도 증가 계열"이 적힌 이유가 바로 이 버그 때문.
보스방은 입장시 컷씬 이후 잠식당한 케이와 싸운다. 케이는 연금술 공격과 근접 공격을 함께 사용하고 맷집도 제법 되는 편이라 본인 스탯이 딱 던전 몹들을 죽일 정도만이면 살짝 시간이 걸린다.
여신 네반의 깃털 장식을 얻는 과정에서 치뤘던 마창전투를 그림자세계에서 한 번 더 치룬다. 입장 시 타라 북쪽부터 마창 대회장으로 몹들이 리젠되며 마창 대회장 입구까지 오면 적을 해치우고 마타가 등장하는 컷씬 직후 마창 승부를 겨룬다. 즉 마타와 마창승부에서 지면 이 과정을 계속 거쳐야한다(…). 승부에서 이기면 마창 대회장 밖 입구에서 마타와 1 : 1 전투를 치루는데, 지면 마타가 안 나타나고 플레이어만 마창 대회장 울타리 안에 훵그러니 갖혀버리므로 바로 exit를 눌러 재진입해야한다. 마타는 테흐라의 복붙으로 라이프 드레인, 골렘 소환 등을 행한다.
남쪽에서부터 방호벽을 친 포워르 군대를 처리하며 중앙으로 들어가야한다. 컷씬과 함께 중앙에 진입하면 다시 몬스터들이 소환되고 처리하면 끝.
모든 제네레이션을 통틀어서도 압도적으로 쉬운 대망의 G10 최종장이다. 컷씬을 종료하자마자 소울스트림에 진입하며 3가지 아이템을 받는데, 결정들은 놔 두고 실린더를 장착하고 엘라하의 오르골을 인벤에서 잘 보이는 위치에 놔 둔다.
플레이어의 도플갱어로 변한 반신화 상태의 케이는 기존의 연금술 스킬에 네반의 반신화 스킬인 스피어 오브 라이트, 퓨리 오브 라이트를 사용한다. 퓨리 오브 라이트를 사용하고 빛무리가 모두 소모되면 도플갱어가 '도발' 제스쳐를 취하는데, 이 때 엘라하의 오르골을 사용(우클릭 사용하기, 도는 Ctrl 클릭)하면 도플갱어가 머리를 부여잡고 괴로워한다. "도플갱어가 고통을 느낀다"는 메세지가 출력되며 도플갱어가 괴로워하면 G9에서 습득한 라이프 드레인 스킬을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도플갱어의 반신화를 흡수하면서 최종장은 종료한다.
제네레이션 개편으로 허무할정도로 쉬운 최종장이 되었는데, 본래 여기까지가 플레이어가 반신화만 뺏어오는 1차전이었다. 컷씬이 끝나고 반신화가 된 상태로, 플레이어의 도플갱어가 된 케이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전투가 2차전으로 여기서 타라의 그림자 미션 '그림자가 드리우는 길' 보스처럼 케이가 도플갱어 분신들을 소환해 본체의 방보가 분신의 수에 비례하여 튜토리얼 겸해 반신화 스킬로 쓸어버려야했다.
===# G11 #===
===# G12 #===
[1] G2의 에스라스는 개인목적 이라 하더라도 마족의 힘을 빌렸다. G8의 최종보스던 시뻘건 도마뱀의 경우에는 인간들을 적대하는게 아니었고 그저 플레이어 밀레시안과 1:1 싸움 붙은거에 가깝다.[2] 이때 좀 뿜기는게 칼리번이 돌아가면서 무슨 악령 정화하는 듯한 빛을 내뿜어서 '''적들을 전부 소멸시킨다.''' 흠좀무. [3] 고해소에 들어갈 때 갑옷이나 무기류는 장착불가지만 천옷에 로브면 가능해서 백호 로브나 젖소 로브갖은 괴상한 로브를 입어도 오케이. 심지어는 날개도 로브류에 속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4] 펫을 소환한 상태서 입장만 불가하다. 주점 내에서 펫 소환 자체는 가능.[5] 일반 여신의 날개는 '''가장 최근에 들린 마을'''이라, 위으 푸른 여신의 날개를 써서 이벤 마하로 가버리면 최근에 저장된 마을이 이멘 마하로 저장되어 버려서 일반 여신의 날개로 탈틴으로 빠른 복귀가 안된다.[6] AM과 PM이 아닌 것에 주의. 예를 들어 AM 1시에 받으면 오전(AM)이지만 새벽 즉 밤이기에 5 ~ 8번대가 나온다.[7] 회수가 끝이라 그래서 이 그림자 미션은 제한 시간도 없고 클리어 경험치와 골드도 없다. 일단은 그림자 세계라서인지 몬스터는 있다.[8] 참고로 둘 다 론가 / 파르 유적 던전이라고 하는데 콜렉션 북은 메이즈 평원이라고 나와있다. 통행증에는 제대로 종족의 지역 던전이 적혀있으니 무시하고 론가/파르에서 모으자.[9] 음악 버프류나 힐링계열 수련 중 "파티원에게 버프/힐링을 해 준다"는 항목이 1인 파티를 만든 채로 펫을 소환해서 펫에게 하면 수련이 적용 되는데, 이 버그가 있는 해당 던전에서는 그 수련이 채워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