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코마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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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애니판
리메이크 애니판
'''マチ゠コマチネ''' / '''MATIY KOHMATIYNEIT''', '''Machi Komacine'''[1]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넨 능력
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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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 나이: 불명
  • 생일: 불명
  • 혈액형: A형
  • 신장: 159cm
  • 체중: 48kg
  • 출신지: 유성가
  • 넨 계통: 변화계
만화헌터×헌터》의 등장인물. 환영여단의 단원.
원작에서의 머리색은 분홍색이지만, 구버전 애니메이션 설정은 파란색. 리메이크판은 원작대로 분홍색 머리로 등장한다.
넨능력과 무술 외에 거의 예지 수준의 정확한 감을 가지고 있다.

2. 상세


그녀의 '직감'은 본편에서 틀린 적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어떤 의미에서는 예언 수준이며 클로로나 노부나가도 그녀의 직감을 높이 샀다. 작중에서 직감이 거의 특수능력 수준으로 묘사된 캐릭터는 마치 외에 미자이스톰 나나 뿐이다.

3. 작중 행적


천공투기장 편에서 첫 등장. 카스트로와의 시합에서 잘려버린 히소카의 양 팔을 넨 능력으로 고쳐준다. 그리고 카스트로와 히소카의 시합에 대한 해설을 한다. 그리고 요크신 시티로 모이라는 단장의 지령을 전달하고 퇴장.
요크신 시티 편에선 단장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 그러다 단장이 크라피카에게 납치 당하자, '단장을 살려야한다'는 의견을 내세우며 다른 단원들과 대립. 그 후엔 파크노다의 기억탄을 맞고 그녀의 사망을 목격한다.
그리드 아일랜드 편에선 단장의 심장에 박힌 사슬을 해제하기 위한 제넨사를 찾아다닌다.
암흑대륙 편에선 히소카가 천공격투장에서 클로로에게 1:1로 도전했다 패해 사망하는데, 클로로의 지시를 받고 시체를 수습하러 찾아온다. 그리고 이전에 제넨사를 찾아내 클로로를 제넨시켜준데 대한 보답으로 박살난 신체를 좀 더 온전한 모습으로 복구해주려고[2] 염사를 불어넣는데, '''번지 껌이 히소카가 사망 직전 걸어둔 명령에 의해 심장마사지를 수행해 부활한다.''' 되살아난 히소카를 보곤 놀라면서도 떨떠름하게 축하해주지만, 히소카는 도리어 그녀를 번지껌으로 속박한 뒤 여단 전원을 죽이겠다고 선언하고는 떠나버린다.[3] 하지만 굳이 다 죽이겠다면서 선언까지 할 정도고 힐러 역할이여서 제일 귀찮은 상대가 될 수 있는 마치를 바로 죽이지 않은 것은 작가의 인터뷰에 의하면, 히소카가 마치를 죽이지 않은 것은 자신의 선전포고를 다른 여단원들에 전할 메신저가 필요했으며 작가가 생각할 때 마치가 살아있는 편이 더 스토리가 재미있어질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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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시의 거칠어진 그림체에도 불구하고 357화에서 예쁜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마지막에는 분노에 이성을 잃고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등 카오게이도 마음껏 보여준다.

4. 넨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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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는 '''넨을 실 형태로 짜내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일명 '''넨사'''(念絲). 실의 강도는 짧을수록 강해지며, 1m 내외의 길이라면 톤 단위의 중량도 매달 수 있다고 하고, 일반 실 정도의 강도라면 거의 제약없이 뿜어낼 수 있는 듯. 다만 변화계의 특성상 몸에서 실이 떨어지면 강도를 유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넨사는 전투용으로도 쓸 수 있으며 실전에서는 마피아 단원을 상대로 목을 매달아 처리하고 그 시체를 마리오네트처럼 조종, 실을 상대방에게 연결시켜 위치를 추적하는 등 범용성이 상당히 넓은게 특징. 참고로 넨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전투시엔 왼쪽 손목에 바늘이 여러개 박힌 암밴드 같은 걸 착용한다.
천공투기장 편에선 히소카의 잘린 팔을 넨사로 봉합하는 응용기를 선보였는데, 이때의 기술명은 '''염사봉합'''(念糸縫合).[5] 단순히 치유능력은 아니고 근육, 신경, 혈관, 뼈 등 절단난 부분의 인체 거의 모든 요소를 실로 강제로 연결시켜서 딱 붙여놓고 실로 변화된 오라로 끊어졌던 부위를 강제로 치유하는 기술이다. 말하자면 현대 의학에서 하는 손가락 절단부위의 접합술 같은 것을 쓰지 않고 오직 염사만으로 해냈다는 말이다. 그것도 팔뚝을 통채로. 거기다가 훨씬 더 정밀하고 완벽한 수준인 것으로 보아 마치는 의학적인 기술 및 지식 또한 매우 출중한 모양이다. 히소카조차 일부러 이 기술을 보려고 다친 걸지도 모르겠다고 마치의 기술에 감탄할 정도다. 다만 그 강도에 한계가 있는지 완치되기 전에(완전히 붙기 전에) 염사의 강도 한계를 넘어선 무리를 하면 다시 떨어진다고 한다.
같은 여단인 노부나가 하자마와 달리 '엔'은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요크신 시티에서 단장을 호위하던 중 정전이 발생함과 동시에 붙잡고 있던 키르아 조르딕에게 역습을 당했는데, 동행한 노부나가의 경우 시각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특기인 엔을 구사하여 곤 프릭스의 공격을 가뿐하게 붙잡은 반면, 마치는 시각이 마비되자 엔을 쓰는 대신 가드자세를 취했다. 비록 키르아의 공격을 근육 수축으로 제압하기는 했지만, 엔을 쓸 수 있었다면 그 공격이 몸에 닿기도 전에 커버했을 테니 못 쓴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다. 애당초 '엔' 사용 여부나 거리는 같은 수준의 넨 능력자들 끼리라도 천차만별이라 별 문제는 없다.

5. 기타


377화에서 공개된 단원 번호를 보면 이름의 유래는 3월(March), 성은 코마치 혹은 루마니아의 유명한 여성 기계체조 선수 나디아 코마네치에서 따온 것 같다. 요크신 시티편의 점괘 내용에서 환영여단은 달력으로 표현되기도 했고. 여단 내에서의 팔씨름 랭킹은 13명 중 6위로 단장인 클로로보다 강하다.
히소카가 클로로 이외에 단원 중 유일하게, 더 나아가 전투와 관련 없는 부분으로 유일하게 관심을 보이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저 가벼운 장난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히소카의 성격상 전자의 장난인 확률이 더 높긴한데, 이성으로서의 호감일 수도 있다. 다만 히소카 특성상 죽을때까지 괴롭힌다거나 하는 왜곡된 호감일수도 있지만. 그리드 아일랜드 편에서 환영여단을 탈퇴한 히소카와 만났을 때 "너는 단장과 나 중에서 누가 이겼으면 좋겠어?"라는 히소카의 질문에 마치는 "만약 네가 단장을 죽이면 내가 세상 끝까지라도 너를 쫓아가서 죽일 거야."라고 대답했다.[6] 작중 히소카의 장난감 모음(...)[7] 인형들 나온 적 있었는데, 마치에 대응하는 인형은 없다. 아무래도 가려져있던가 아님 장난감으로 삼을 가치가 없는 듯하다.[8] 하지만 그 인형뽑기에는 여단에서는 약체로 추정되는 콜트피도 있는 걸 봐선 그냥 가려진 것이거나 모종의 감정 때문에 뺀 것 일 수도 있다.
감이 좋다고 언급되는데, 실제로 그런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었다. 다른 단원들은 사슬잡이랑 관련 없다고 여긴 곤과 키르아를 신경 쓴다던지, 히소카를 두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본인을 최강으로 여긴다'고 독백하는 등 히소카에 대해서도 잘 파악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히소카에 대해선 속하지 않는다고 독백한 것 때문에, 히소카가 실은 여단 멤버가 아닌 걸 어렴풋이나마 눈치채고 있던 게 아니냐고 추측하는 독자들도 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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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여단의 창단 멤버 중 하나이며, 당시 단발머리에 지금과는 다른 디자인의 도복을 입고 있었다. 참고로 원작과 구판에서는 체육복 비슷한 걸 입고있다.
시즈크랑 비교했을 때, 외견상으로는 마치가 시즈크보다 말라보이는데, 실제로는 마치가 시즈크보다 체중이 나간다.
팬픽에선 그곳 크기 때문에 파크노다와 시즈크에게 질투하는 걸로 나오기도 한다. 프로필에서 마치가 시즈크보다 키가 작고 몸무게는 더 나간다는(...) 사실이 공개돼서 이런 면이 강화되었다.

캐릭터송은 糸~cruel spider~
가사 내용을 보면 단장에게 말하고 있는 듯하다.

[1] 고유명사를 심심할 때마다 틀려주시는 국내 정발본(...)에서는 마치 코마'''티'''네로 번역했다.[2] 무시하고 갈 길 가면 되는데 굳이 복구해주려는 모습을 보면 요크신 시티때와 마찬가지로 비록 잔인무도한 면은 있어도 정에 매우 약한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클로로가 다른 여단원들의 능력을 빌려서 자신과의 대결때 아주 요긴하게 써먹는 바람에 패했는데, 이번엔 이걸 사전에 차단하려고 여단원 몰살을 선언한 것이다.[4] 히소카가 마치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져서 그랬던 것은 아니란 것 같다는 뉘앙스긴 하지만, 이미 기존의 행동들을 보면 여단 멤버중엔 작업을 거는 등 사적으로 신경쓰는 듯한 모습과 대사나 나온 것도 사실이고 아예 마치에 대한 감정이 없다고 보기도 어렵다. 다만 히소카는 그런 것을 초월한 사이코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긴 하다. [5] 한국 더빙판에서는 넨사봉합이라 표현했다.[6] 히소카는 '그거 좋은데'라고 미친 발언을 했지만[7] 히소카 항목 참고[8] 잠시 긴 분홍 머리의 캐릭터가 마치라고 작성되었는데, 제노 바로 위에 위치한 점, 마치는 긴 곱슬머리로 묘사된 적이 과거회상을 포함해도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버 조르딕으로 보는 것이 옳다. 리메이크 제작진의 채색 오류로 보인다.[9] 다만 이 부분은 원작에서는 그냥 마치가 한 말이 아니라 해설로 나오기에 가능성이 높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