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 귀앵두지

 


<colbgcolor=#005aab> '''헤르타 BSC No. 8'''
'''마테오 겐두지 올리에[1][2]
(Mattéo Guendouzi Olié)
'''
'''생년월일'''
1999년 4월 14일 (25세)
'''국적'''
[image] '''프랑스''' | [image] 모로코
'''출신지'''
프랑스 일드프랑스지방 이블린 주 푸아시
'''신체 조건'''
185cm / 74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오른발
'''등번호'''
헤르타 BSC - 8번
'''후원사'''
아디다스[3] [image]
'''유소년 클럽'''
파리 생제르맹 FC (2005~2014)
FC 로리앙 (2014~2016)
'''소속 클럽'''
FC 로리앙 B (2016~2017)
FC 로리앙 (2016~2018)
'''아스날 FC (2018~ )'''
헤르타 BSC (2020~2021/임대)
'''국가대표'''
-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기타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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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르타 BSC 소속 프랑스 국적의 축구선수. 그가 뛰고 있는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


PSG 유스에서 9년간 있었고, 프랑스 리그 2FC 로리앙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4]
이적이 확정되었을 때 아스날 팬들은 대체로 코시엘니의 이적 당시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물론 코시엘니의 아스날 입단 시절처럼 FM을 뒤져야 찾아지는 '듣보'는 아니고 프랑스 청소년 대표에도 뽑힐 정도의 못해도 준척급으로 평가받을만한 유망주이다.

2.1. 아스날 FC


8백만 유로의 이적료로 아스날 FC에 합류하게 되었다. BBC의 아스날 전담기자 온스타인이 루카스 토레이라 던 딜 보도와 동시에 유망주 급 선수만을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를 했는데, 귀신같게도 루카스 토레이라와 동시에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로리 앙에서 이미 성인 무대를 경험하였고, 29번이라는 등 번호로 미루어 서브 멤버로서 1군 일정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2.1.1. 아스날 FC/2018-19 시즌


프리시즌중 싱가폴 투어에서는 또 다른 유망주 에밀 스미스 로우와 함께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심지어 구너들 사이에서 자카 대신 기용하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프리시즌일뿐 이라는 의견이 다수며 실제 리그에서 자카 대신 나올 확률은 적어보였는데...
뜬금없이 18-19시즌 개막전에서 램지 자카와 함께 선발 출전명단에 이름 올렸다. 맨시티전에서는 전체적으로 활발한 압박과 몸싸움에서 잘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스털링을 제대로 마크하지 못해서 선제골을 내주고, 자신에게 오는 공을 제대로 받아내지 못해 아구에로에게 1대 1 기회를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도 보여줬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졌고 불안한 모습을 특유의 투지로 커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나름 호평을 받았다 물론 이 날 아스널의 경기력이 워낙 좋지 않아서[5] 귀엥두지가 그나마 잘했다는 의견도 꽤 있다
그리고 2라운드인 첼시전 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날도 특유의 투지로 첼시 중원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아자르의 키 패스를 태클로 끊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실제로 이 날 아스날 중원 볼 배급의 대부분이 귀엥두지의 키 패스에서 시작되었는데, 첼시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볼 배급 능력을 시즌 내내 꾸준히 가져갈 수 있다면 향후 아스날을 이끌 레지스타로 확실하게 키워볼 맛이 있어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치룬 경기들을 보면 레지스타보다는 좀 더 위에서 놀아야 그 진가가 더 보일 선수인 듯 하다.
자카와 파트너로 뛰고 있는데, 둘의 조합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자카와 파트너로 뛸 때의 귀엥두지의 활약 자체는 나쁘지 않다. 그러나 스타일상 자카의 단점을 커버하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자카를 빼버리고 후방에서 빌드업을 주도할 선수로 사용하기에는 아직 꽤나 모자르다. 실제로 자카 & 토레이라의 조합이 자카 & 귀엥두지 조합보다 더욱 더 안정적이다. 특히나 현재 풀백을 전진배치시키는 팀의 특성상 토레이라는 더 중용을 받아야 하기에, 귀엥두지의 플레잉 타임이 줄 가능성이 보인다.
실제로 웨스트햄, 카디프, 뉴캐슬전 모두 귀엥두지는 이른 시간에 교체되었다. 반면 교체로 투입된 토레이라는 자카의 수비가담을 확실히 지워버리면서 팀의 공격이 원할하게 돌아가고 수비도 단단히 하는데 더욱 더 큰 기여를 하였다. 즉, 아직 팀 플레이어로서 귀엥두지는 멀디 먼 수준이다. 다만, 차라리 현재 램지의 폼을 보면 램지 대신 귀엥두지가 그 자리에 들어가는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
유로파 리그 2차전 카라바흐전에서는 선발 출전에 날카로운 슈팅으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경기력은 썩 좋지 않아 패스미스를 남발해 카라바흐에게 점유율을 5할가까이 내주는 원인중 하나였다.
이후 컵대회에서 그냥저냥 해주다가 리그 10라운드 크팰전에 모처럼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아무 활약없이 파트너 토레이라에게 부담만 안겨주었다.
리그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했던 자카를 대신해 풀타임을 뛰며 나름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마르코스 로호에게 양발 태클을 당하며 부상의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별 문제가 없던 모습을 보이며 구너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그리고 후반전에는 펠라이니에게 머리채를 잡히며 호되게 맨유 선수단에게 공격당했다. 또한 펠라이니는 머리채를 잡아 당기는 장면때문에 사후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경기 후에 '''"귀엥두지가 머리를 자르면 될 일"'''이라고 펠라이니를 돌려깠다.[6] 아, 물론, '''머리 스타일은 존중해주겠다고 했다.'''
이후 16라운드에서는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종횡무진 넓은 활동량을 보여주면 결정적인 찬스를 창출하였지만 라카제트가 허공으로 공을 날리면서 공격 포인트는 쌓지는 못했다. 그래도, 후반전에 환상적인 로빙 패스로 토레이라의 득점을 만들었다. 허나, 이 경기에서도 지나치게 모험적인 패스를 시도하다가 턴오버를 많이 유발한 것은 확실히 고쳐야 할 부분이다.
17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하게 된 자카를 대신하여 투볼란치를 토레이라와 서게 되었다. 초반 오바메양에게 기막힌 로빙패스 및 후반 동점골의 시작이 된 볼탈취 등 공격적인 면에선 날카로운 면을 종종 보였다. 허나 토레이라와 간격유지를 전혀 하지 못했고 수비적인 밸런스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많이 부족하였다. 평점은6점을 받았다.
리그컵에서 토트넘을 맞아 토레이라와 다시 투볼란치중 한명으로 나왔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중원싸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공격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토트넘이 잘알고 있는듯 미드필더 싸움 후 빠른 역습을 가져가면서 2-0으로 패배하게 되었다. 평점은 4점으로 이워비 나일스와 함께 최하점을 기록하며 아직 수비적인 밸런스를 발전해야한다는 코멘트를 받았다.
18 라운드 번리전에서 후반 좋은 크로스를 보여주며 득점으로 이끈 크로스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자카가 중원에서 센터백으로 내려가고 중원을 장악하는데 실패한 것을 보아 아직 부족하다고 평가된다.
19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와서 경기초반 특기인 날카로운 전방로빙 패스를 몇차례 선보여서 기대감을 일으켰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집중력이 떨어졌고 존재감이 미미해졌다. 후반전에는 공을 질질끄는 듯한 경향이 나타나서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을 받았다.[7] 몇몇 팬들은 다른선수들이 공을 받아주는 움직임을 가져가주지 않았기 때문에 공을 끈것이라 하였지만, 공만잡으면 롱패스를 해버리는 귀엥두지 특성상, 마테오가 공을 잡았을때 패스받아주는 움직임을 시간이 갈수록 안가져 가게 되는것은 귀엥두지 본인 스타일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잡으면 바로 오바메양한테 찔러주는 패스만 시도하다 보니 다른 2선들이 "또 롱패스하겠지?"라 생각하지 않을까?
21 라운드 풀햄전에 토레이라 대신 선발출장했다. 경기는 아스널의 대승으로 끝난것 같지만 후반전 추가득점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중원싸움은 이겼다고 할수 없을것 같다. 전진하려 항상 노력했으나 여전히 파트너와의 연계하는 모습을 보긴 힘들고 수비에 대한 가담은 공격수 오바메양만큼 올라가는 압박 외에는 수비 밸런스를 가져오는 움직임을 가져오지 않는 문제가 여전했다. 평점은 6점을 받았다.
22 라운드 웨스트햄전 또 다시 선발 출장했다. 매서운 전방패스를 보여주는듯 하였으나, 시종일관 전방압박에 치중하여 3선자리를 비워 자카를 고립시키고 미드밸런스를 전혀 가져오지 못했다. 공격시에도 좋은자리에 쉬운 패스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이렉트 전방패스만 시도하거나 슈팅을 하다 턴오버를 너무나도 많이 일으켰다. 평점은 5점을 받았으나 4점의 자카보다 더 근본적인 미드 주도권 패배의 원인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이로써 선발출전시 팀의 승률은 또 하락.
그러나 23라운드 첼시전에서 그간의 비난 여론을 한번에 잠재울만큼의 맹활약을 펼쳤다. 토레이라와 자카와 함께 중원을 구축해 나와서 엄청난 활동량과 뛰어난 수비능력을 보여줬으며 원래 장점으로 꼽히던 번뜩이는 패스도 빛났다. 그간 경기력들을 보면 3명의 중원에서 훨씬 안정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5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는 브라위너를 따라다니며 계속 마크하였고 상대의 패스를 잘 끊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첼시와의 경기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던 것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친 것이 아니라 진짜 선수 자체가 선발 출장을 많이 하면서 성장하였으나, 2미들에서 필요한 빌드업 능력과 경기 템포 조절 능력이 아직 미숙함을 보여주기도 했던 경기.
26라운드 허더스필드 전 역시 선발출장했으나, 왕성한 활동량에 비해 빌드업 능력이 너무 덜어지고 경기 템포 조절을 못해 허더스필드가 아스날을 가패하는데 일조했다. 다행히 경기는 승리.
유로파 32강 1차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원정이라서 그런지 몸이 무거워보였다. 2차전에서도 평범했고 62분경 토레이라와 교체되었다.
28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선발출전하였다. 하지만 수비 진영에서 볼을 돌리다 몸싸움에서 밀려 골을 허용하였다. 그러나 그 실수를 제외하곤 빌드업과 탈압박 등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팀은 5대 1 대승을 거두었다.
29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선발출전하였다. 몬레알이 있던 왼쪽사이드와는 다르게 요즘 폼이 별로인 로즈를 상대로 무스타피-귀엥두지는 너무나 많은 페네트레이션을 허용했다. 에릭센도 우측면을 공략했고 다른 선수들의 커버가 아니였으면 위험한 장면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선수비후 역습전술인데 수비가 헐렁한것같은 느낌이었다. 에메리의 귀엥두지 선발 및 무스타피 풀백 시프트는 전술적 미스였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토레이라와 교체되었다. 토레이라는 퇴장을 당하긴했으나 확실히 귀엥두지와 다르게 안정감을 가져왔다.
활약상에 만족못하는 구너들도 있기는하나, 대체적으로는 아직 만 19세인데다 EPL 데뷔시즌이라는 점을 감안했을때 확실히 포텐이 있는 선수라고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각종 매체에서 10대 유망주를 뽑을때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며, 아드리앙 라비오가 사실상 나가리되면서 구단 유스 출신 찾기에 혈안이 된 PSG가 지켜보고 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다. 다만, 에메리는 절대로 팔 생각이 없다고 일갈했다.

2.1.2. 아스날 FC/2019-20 시즌


윌리엄 살리바에게 아스날로 오라고 설득했다고 한다.
4R 토트넘전에서 인생경기를 찍었다. 피를로가 빙의한 듯한 빌드업, 템포를 살리는 탈압박, 무려 31회에 달하는 전진패스, 볼 소유권 회복 7회, 태클 성공 3회 등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중앙 미드필더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주었다. 후반전엔 킬패스로 어시스트까지 적립하며 그야말로 만점활약을 펼쳤다. 게다가 동점골을 어시스트 한 후로 관중들을 향해 열광시키는 제스쳐를 취하며 응원을 복돋는 등 경기에 대한 감수성과 승부에 대한 열정이 굉장히 강하다. 다소 기계적이고 차분할 수 있는 아스날의 경기에 감수성을 더해주는 존재가 되어 가는 중이다.
그리고 포그바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메꾸기 위해 무려 레 블뢰에 처음으로 승선하며 좋은 시즌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5R 왓포드 원정 경기에서 토레이라와 교체되면서 홈 관중들이 야유를 하자 손가락으로 2-1 제스처를 하며 역으로 홈 관중을 도발했다. 관중들의 야유에 짜증이 나서 한 행동이었겠으나 더 큰 문제가 있었는데 79분에 다비드 루이스의 반칙으로 PK가 선언되면서 2-2가 되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린 것... 경기 후 트위터로 귀엥두지의 제스처가 알려지면서 조롱을 받고 있다.
6R 애스턴 빌라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1-0 으로 지고있던 상황에서 과감한 돌파로 PK를 얻어내고 왕성한 활동량으로 한 명이 퇴장당하고 난 뒤 침체되었던 아스날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홀로 엄청나게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동료들이 동기부여가 되게끔 하는 리더쉽을 보여주었다. 이 날 3골 중 2골에 관여했는데, 과감한 드리블을 통해 PK를 얻어냈고, 사비가 빙의한 듯한 패스로 체임버스의 동점골에 관여하였다. 중앙에서의 탈압박 후 번개같은 중거리슛도 보여주었는데 아쉽게 골대를 맞고 말았다. 이렇듯 귀엥두지의 멱살캐리로 아스날은 3-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에메리 체제에서는 황태자였지만 아르테타 부임 이후 20R 첼시전에서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당분간 자카 - 토레이라/세바요스 조합에 밀려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아르테타 감독과 말싸움을 한 뒤 뉴캐슬전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현재 타 팀으로의 이적을 물색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다 할 플레이스타일이 정해지지 않은 점이 오히려 특정 롤에 고정되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발현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 뒤로도 어느정도의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는 있지만 역시 조직적인 아르테타의 축구에는 영 맞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상황.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시즌 중단 후 30R 브라이튼 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가 끝나자 레노를 부상입힌 닐 모페의 목을 잡아 쓰러뜨린 불필요한 행동으로 징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후 별다른 징계를 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행동으로 인해서 아르테타 감독에게 찍힌 것으로 보이며#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방출을 논의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그러나 아르테타는 인터뷰를 통해 귀엥두지를 팔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사실 이전까지 아스날은 귀엥두지의 입지에 대해 확실하게 언급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미 엔트리 제외설이나 이적설은 불붙듯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디 에슬레틱에서 귀엥두지가 브라이튼전 이후 1군 훈련에서 배제되었다고 보도했다.
아스날이 Fa컵을 우승했는데도 sns에서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으며 프로필 사진도 국대 유니폼으로 바꾸는등 사실상 방출이 확정된 듯 하다.

2.1.3. 아스날 FC/2020-21 시즌


FC 바르셀로나에서 이적 문의가 들어왔는데 40M을 불렀다고 한다. 팬들은 8배 튀긴 금액이라 팔리면 남는 장사라고 칭찬하는 중 . 이적료는 세바요스의 완전이적과 토마스 파티 영입 시도에 사용될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금방 팔릴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9월 현재까지 타 팀들은 별다른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올랭피크 리옹에서는 귀엥두지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으며, 바르셀로나 역시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 FC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파리는 율리안 드락슬러와의 트레이드를 원하나 아스날은 현금만을 원한다고 한다. 일단 귀엥두지는 아스날 훈련에 복귀했으나 파리 이적을 원한다고 한다.

2.1.3.1. 헤르타 BSC (임대)

결국 최종적으로는 헤르타 BSC로의 임대가 결정되었고, 유니폼 번호는 8번을 달게 되었다. #
여담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대이적을 발표하는 글을 작성했는데, 처음에 @herthabsc가 아닌 @hertabsc로 태그를 잘못하여 다른 유럽 중년 일반인 남성을 태그했다. 지금은 수정해놓은 상태. 임대 시작부터 웃픈 상황을 의도치 않게 연출해버려서 조금 안쓰럽다는 생각이 든다..
대표팀에서 복귀한 후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 국가대표


2019년 9월 A매치 때 처음으로 A대표팀에 합류했다. 부상 당한 폴 포그바를 대체해 발탁 되었는데, 발탁 소식을 알려주려 U21대표팀 감독이 귀엥두지의 집에 방문 했을 때, 낮잠을 자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A대표팀 출전은 없다.
U21 대표팀에서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있다.

4. 플레이 스타일


일단 이 선수의 스타일을 알아보기 전에 기억할 점은, 아직 스타일이 정립되지 않은 선수라는 점이다. 실제로 플레이를 보면 딥라잉이라 보기도 애매하고, 박스 투 박스로 보기도 애매하다. 그만큼 아직 보여줄게 많은 선수. 다만, 하나 확실한 것은 그가 상당한 레벨의 패서라는 것이다. 자카나 아르테타처럼 안정적인 빌드업을 도맡을 수준까지는 보기 힘들지만, 과거 세스크가 생각날 정도로 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스는 타고난 선수이다.
패스도 괜찮지만 수비 공헌도도 뛰어난 편. 다만, 수비 스탯만 보면 수비형 미드필더로 착각이 들 정도의 스탯이지만 경기를 보면 그 정도까지의 안정감을 준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단점을 보면, 이 선수의 장점과 꽤나 상충되는 측면이 있다. '''먼저 빌드업 측면에서 보자면,''' 아주 뛰어난 시야를 통해서 키패스를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선수이다.[9] 이는 선배인 세스크와 많이 닮은 부분. 다만 저런 위협적인 패스를 즐겨하다 보니 끊기는 경우가 있는 편이다. 또한, 위협적인 패스를 한번에 찌르는 걸 즐기다 보니 세밀한 빌드업에는 아직 익숙치 않으나, 패싱 센스나 스킬 수준은 우수한 편.
'''기술적 측면에서 보자면,''' 볼 간수를 잘하고 전진하는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그러다 보니 압박을 잘 벗어나지만…볼 컨트롤에 자신감이 있다.
' 열심히 피치 위를 활보하는 편이지만 후방 고정 미드필더로서의 포지셔닝은 아쉽기 때문에, 투 볼란치나 홀딩 미드필더로 쓰기는 위험 부담이 크다. 이 때문에 자카의 파트너로 토레이라가 귀엥두지를 밀어낸 것이기도 하고. 유로파전 환상적인 드리블 이후 스미스 로우에게 어시를 내준 장면만 봐도, 세스크에 좀 더 가까운 선수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해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귀엥두지가 외질의 대체자로 기용될 수도 있을 정도로 찬스 메이킹이나 전진능력이 탁월하다.
그렇기 때문에 양 미드필더가 경기 템포 조절과 안정적인 빌드업을 분담해야하는 2미들보다는 3미들에 적합한 스타일이다.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아직 어떠한 스타일로도 정착되지 않은 선수다. 요즘 시대에 나온 유망주답게 기존의 고착화 된 틀로 끼워 맞추기가 힘든 선수. 훗날 당연히 수정될 부분이겠지만 현재로선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공격과 수비를 모두 오가려는 마인드 자체는 강하지만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움직임이라고는 전혀 볼 수가 없으며 움직임 자체가 전방위적이다.
다만 칭찬할 점이라면, 어린 선수답지 않게 대범하고 경기에 대한 집착과 승부에 대한 태도에서 진지함이 뭍어난다는 점. 이 부분이 귀엥두지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귀엥두지가 현재 아스날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에메리 감독의 전술과도 절대 무관하지 않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기존의 벵거 감독과는 다른, 선수 개개인의 부분전술과 명확한 지시까지 신경쓰는 세밀한 전술적 운용을 할 것이라 기대를 모았던 에메리 감독이 시즌 후반으로 갈 수록 개인 전술에 있어서 무색무취하고 불명확한 전술 운용을 한다는 점. 쉽게 말해, 선수 개개인이 본인들의 역량으로만 플레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 귀엥두지가 많은 것을 지시받고 배우면서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은 거의 없다.
따라서, 귀엥두지 본인이 가진 좋은 태도와 의욕에 전술적인 가르침과 지금보다 더 수준 높은 코칭이 더해지면, 좀 더 가다듬어진 미드필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유독 강한 태클을 당하는 빈도가 높은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도 딱히 부상은 안당하는걸 보면 철강왕 기질도 보인다. 실제로 18/19시즌 10대 선수치고는 굉장히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그러면서도 엄청난 활동량을 가져가고 있다.).
그러나 19/20시즌 부터는 전 시즌의 어리바리하던 모습이 거의 없어지고 안정감을 장착하며 아스날 중원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하였다. 빌드업, 탈압박, 경기조율, 수비력 모든 부분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대범함과 승부욕, 전진 패스 능력과 좋은 스킬에 위치선정과 경기를 읽는 지능이 성장하면서 그야말로 올라운더로서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19-20시즌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의 후반전이 그 예이다. 귀엥두지가 적절한 위치 선점과 집중력으로 후방에서 계속 루즈 볼을 따내면서 토트넘의 역습을 봉쇄함과 동시에 적절한 전진 패스를 계속해서 공급하면서 아스날의 파상공세의 기점 역할을 수행했다. 흡사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슬램덩크강백호가 떠오를 만큼 아스날의 공격이 끊겨도 계속 공격권을 얻어내는 모습이 인상적. 거기에 과거 아스날의 플레이메이커였던 파브레가스의 킬패스를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로빙 패스로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귀엥두지의 잠재력이 점차 개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 아프로 펌 헤어가 인상적인 선수인데, 19-20 시즌에 다비드 루이스가 아스날에 오면서 두 사람을 헷갈려하는 반응이 늘어나고 있다. 루이스가 미드필더에 있는 걸 보고 또 오버래핑 심하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귀엥두지였다는 식의 반응이 대표적.
  • 나무위키에 귀두를 검색하면 그의 이름이 나온다.
  • 손흥민이 EPL 최고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귀엥두지의 원소속팀은 아스날이다(...) 당연히.아스날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6. 같이 보기





[1] ​/mateo ɡɛnduzi/[2] 프랑스어에서 gu+e,i,y의 경우, Guillaume '기욤'의 예처럼 u가 묵음이다.(사실 묵음이라고 보기보다는 'gu'의 발음이 사실상 'ㄱ'으로 난다고 이해하면 편하다)본인 발음[3] 네메시스, 프레데터를 번갈아가며 신는다.[4] 참고로 FC 로리앙은 아스날과 협약 관계에 있는 팀으로, 로랑 코시엘니가 이 팀에서 이적했고, 프랑시스 코클랭, 조엘 캄벨은 임대로 이 팀에서 활약했다. 그래서인지, 아스날은 비교적 싼 가격에(토레이라의 1/4 가격) 귀엥두지를 품었다.[5] 특히 자카, 외질, 그리고 공격진 전체가 최악이었다.[6] 머리를 자르면 잡을 머리카락이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펠라이니가 별짓 다한다는 것.[7] 토레이라 6점 자카는 7점을 받았다.[8] 귀엥두지가 스탯만큼 수비를 잘한다면, 자카가 굳이 토레이라랑 나올 필요가 없다.[9]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보여준 어시스트가 바로 그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