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안 드락슬러

 


''' 율리안 드락슬러의 수상 이력 '''

'''둘러보기 틀 모음'''
'''팀 수상'''




'''개인 수상'''




'''베스트팀'''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2014'''


[image]
'''파리 생제르맹 FC No. 23'''
<colbgcolor=#003665> '''율리안 드락슬러 SL
(Julian Draxler SL[1])
'''
'''생년월일'''
1993년 9월 20일 (30세)
'''국적'''
[image] 독일
'''출생'''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글라트베크
'''신체조건'''
185cm, 72kg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양발)[2]
'''등번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7'''[3]
파리 생제르맹 FC
'''23'''[4]
'''유소년 클럽'''
BV 렌트포르트 (1998~2000)
SC 부어 07/28 (2000~2001)
FC 샬케 04 (2001~2011)
'''프로클럽'''
'''FC 샬케 04 (2011~2015)'''
VfL 볼프스부르크 (2015~2016)
파리 생제르맹 FC (2016~ )
'''국가대표
(2012~)'''
56경기, 7골
'''SNS'''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경력
3.1. 클럽 경력
3.1.2.1. 2015-16 시즌
3.1.2.2. 2016-17 시즌
3.1.3.1. 2016-17 시즌
3.1.3.2. 2017-18 시즌
3.1.3.3. 2018-19 시즌
3.1.3.4. 2019-20 시즌
3.1.3.5. 2020-21 시즌
3.2. 국가대표 경력
4. 수상
4.1. 우승
4.2. 개인 수상
5. WAGs
6. 여담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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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축구선수.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주 포지션은 윙어이다. 90년대생 독일 유망주 중에서도 손꼽히는 재능으로, 2011년 프리츠 발터 메달 U-18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2. 플레이 스타일


185cm라는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유연하면서도 양발잡이로서의 메리트를 비롯해 파괴적인 킥 능력과 빼어난 드리블 테크닉에 창조성을 지니고 있다. 주특기는 상대 골키퍼 시선을 기준으로 우측 방향에서 차는 중거리 슛. 슈퍼 골로 이어질 때도 여러 번 있고, 키퍼가 막더라도 세컨드 볼 찬스가 자주 나온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에서 스타성과 화려한 플레이는 크게 없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윙어 역할을 네이마르음바페에게 내주고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한다.
크로스를 선호하지 않고, 12-13 시즌 기준으로 드리블을 굉장히 선호하기 시작했다. 혼자 탐욕부린다는 뜻이 아니고 연계 플레이는 여전히 수준급으로 잘해준다. 12-13 시즌 클라스 얀 훈텔라르분데스리가 득점왕으로 만들어준 든든한 조력자이기도 했다. 역시 가장 큰 메리트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쓴다는 점일 것이다. 양발과 테크닉을 살린 예측불가한 드리블 패턴과 우월한 피지컬, 빠르고 정확한 개인기 구사로 상대를 제치는 수준을 넘어 능욕해버리는, 지네딘 지단과 비슷한 드리블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고, 심지어 주력은 더 빠르고 저돌성도 높아 지단보다 드리블의 파괴력 자체는 높다.(물론 지단은 드락슬러와 달리 볼컨트롤에 기복이 거의 없고 사기적인 탈압박을 갖춘 선수이긴 하지만). 활동량과 체력 또한 훌륭해 경기 내내 타이밍만 잡으면 파괴적인 드리블을 선보일 수 있다. 연속으로 크게 접으며 상대 수비수 두 세명을 농락하는 모습은 팬들에게는 든든함 그 자체. 다만 압박 강도가 높은 경기에서는 드리블에 기복이 종종 보이는 편이다. 그래도 상대 입장에서 드락슬러는 언제든 수비 두 세명을 떨궈놓고 공간을 만들 수 있는 크랙 그 자체임은 부정할 수 없고, 때문에 드락슬러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면 제 아무리 초강팀이라 한 들 2015-16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드락슬러의 볼프스부르크에게 쳐발린 것처럼 상대는 엄청난 손실을 볼 수 밖에 없다.
다만 집중 마크를 당하기 때문에 부상이 잦아 시즌 3~40%는 누워있다는게 단점이다(..)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기에는 플레이메이킹이 좋다고 볼 수는 없다. 실제로, 드락슬러 본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가장 선호하지만 그 어느 감독들도 그 포지션에 드락슬러를 기용하지 않는다. 독일 vs 이태리전에서 드락슬러가 역습찬스에서 아쉬운 패스를 넣어주자 당시에 해설을 하던 안정환은 외질이었으면 저러한 패스를 안 넣었을 것이라고 평을 하기도...패스에 있어서 힐패스나 순간적인 연계플레이 등 센스있는 패스플레이를 구사해 상대 압박을 벗겨내는 모습은 높게 평가할 만 하지만, 경기 전체를 보면서 킬패스를 넣거나 조율하는 모습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때문에 최근에는 에메리가 드락슬러의 우월한 탈압박과 유려한 연계 플레이, 공격 가담 시 파괴적인 드리블, 넓은 활동폭을 높게 사서 네이마르-에딘손 카바니-킬리앙 음바페 3톱을 놓고 드락슬러와 베라티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빈도 수가 많아지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로도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여전히 2% 부족하다는 게 주된 평가. ( 애초에 중원을 지휘하는 유형도 아니고 전성기 디마리아급의 활동량과 크랙적인 면모를 보유한 수준은 아니다 보니.)
요약하자면 큰 키, 강한 슛, 우수한 드리블, 벌크업 이후 어느 정도의 몸싸움 등 공격형 미드필더(메디아푼타)로서 우수한 능력을 보유중이나 S급 빅클럽의 주전 공미로 뛰기에는 잦은 부상과 빈약한 플레이메이킹, 드리블의 기복 등이 아쉬운 선수.

3. 경력



3.1. 클럽 경력



3.1.1. FC 샬케 04


[image]
2000년 BV Rentfort에서 축구를 시작한 드락슬러는 2001년 FC 샬케 04에 입단한다. 2011년 1월 15일 함부르크 SV를 상대로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드락슬러는 분데스리가에서 역대 4번째로 어린 선수로 기록되었다. 포칼 8강 뉘른베르크전에서도 교체출장해 1대1 무승부로 승부차기로 갈것만 같았던 경기 막판 연장후반에 스텝오버로 수비를 벗기고 이어지는 왼발 중거리슛으로 멋진 결승골을 넣어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10-11 시즌 남은 경기에서는 주로 교체 출장이 많았지만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2011년 5월 21일에 열린 DFB-포칼 결승전에서는 MSV 뒤스부르크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대0 승리에 기여하고 DFB 포칼을 들어올린다.
11/12시즌에는 주전으로 도약하여 대부분의 경기를 뛰었다. 주로 왼쪽 윙어 포지션으로 출장하였다. 분데스리가 30경기 2골 6도움, 유로파리그 11경기 1골 2도움, DFB-포칼 2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해 교체출전 포함해 도합 43경기 4골 9도움이라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절한 스텟을 올렸다. 다시 말하지만 93년생, 19세의 햇병아리가 주전이 된 첫 시즌에 이정도였으니 나쁜 성적이 결코 아니다. 전 유럽의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끌기에도 충분했다.
12/13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주로 왼쪽 윙어로 출전하였지만 루이스 홀트비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한 후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첼시 FC를 상대로도 홀로 빛나는 등 맹활약 하였지만 팀은 16강에서 갈라타사라이에게 친정팀에 비수를 꽂는 알틴톱의 중거리에 끝내 패배하였다. 이 즈음부터 기량이 만개하기 시작하더니 샬케의 에이스급으로 거듭나 샬케의 No.10을 등번호로 달게되었다.
13/14시즌에도 활약이 이어지며 치명적인 한방을 보여주는 클라스 얀 훈텔라르 - 양쪽 윙의 드락슬러-파르판 - 중앙의 케빈-프린스 보아텡 라인이 만들어져 옆동네 아스날 FC처럼 챔스권에는 꼬박꼬박 드는 리그 대표의 강호로 부활했고, 챔스 본선에서도 16강에는 꼬박꼬박 진출하고있다. 다만 샬케의 반복되는 부상악령과 이를 커버하지 못하는 얇은 스쿼드탓에 리가 우승경쟁권에서는 놀지 못하고있으며 챔스에서도 강팀들을 만나면 맞불작전을 쓰다 무기력하게 패해버리곤 하는게 한계였다. 5골 7어시를 올려 스텟 자체는 평타를 치긴 했으나 부상때문에 시즌 40%정도는 재활하느라 날려먹은게 드락슬러로서도 슬플 따름일 듯. 시즌 막판부터 아스날을 비롯한 유럽의 일류클럽들과 이적설이 모락모락 피어났으나 본인은 팀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편이라 거듭해서 잔류를 선언했다.
14/15시즌에도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으나 잦은 부상이 문제가되었고, 3개월 아웃으로 현재 재활중이다. 샬케는 전반기를 5위로 마쳤으며 드락슬러의 자리를 대신한 신입생 츄포모팅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있어 드락슬러가 다시 공격형 미드필더로 갈 확률도 높아보인다.

3.1.2. VfL 볼프스부르크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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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당시 모습
15/16시즌에 VfL 볼프스부르크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5년 이적료는 35~36m로 추정된다.오피셜기사
VfL 볼프스부르크 입장에서는 맨시티로 이적한 케빈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매꿔줄 또다른 선수가 필요했고 케빈 더 브라위너의 빈자리는 물론 막스 크루제로 대체는 가능하지만 원레는 볼프스부르크는 막스 크루제를 공격수로 영입을 했었는데다가 활동폭이 넓기에 대처가 가능했었다. 하지만 케빈 더 브라위너가 해준만큼 막스 크루제로 대처하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보였기에 또다른 영입이 필요했었다. 그렇기에 드락슬러에 오퍼를 요청한것이고 드락슬러 자신도 자신의 스타일의 정립 자신의 기량을 만개할 수 있는 팀으로 지난 시즌부터 이적하길 원하였다.샬케에서의 작별인사


3.1.2.1.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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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챔피언스리그 KAA 헨트 원정에서 환상적인 칩샷을 포함한 멀티골로 볼프스부르크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2차전에서도 수비수를 제치고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 돌파해서 공간을 연 다음 크로스를 올려서 안드레 쉬얼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8강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도 맹활약을 했다. 홈에서 역습전략을 들고나온 볼프스부르크의 핵이었고 레알의 오른쪽을 유린하며 1차전 2:0 승리를 이끌었다. 2차전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 볼프스부르크는 무기력하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3:0으로 패했다.
최근 볼프스부르크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기사가 뜨고 있다.
그러나 알로프스 단장이 드락슬러를 팀에 100% 남기길 원하며, 이제 이적한지 1년도 안돼 바이아웃도 없다. 따라서 부르는 게 값인 볼프스부르크 측에서는 적어도 70m 유로를 원한다고 천명했고, 그때문에 이적이 힘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본인 인터뷰에서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다시금 밝혔다. 그러나 아직 볼프스부르크에 온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 구단 입장에선 구단 레코드를 갱신하는 35m의 거금을 주고 데려온 만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드락슬러를 잡지 못한다면 이적료라도 많이 받아 본전은 뽑자는 생각일 것이다.

3.1.2.2. 2016-17 시즌

빌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적을 하고싶다고 밝혔지만 볼프스부르크가 공식적으로 드락슬러를 NFS를 한다고 발표하였고 이번 시즌도 볼프스부르크에서 보내게 됐다.
현재 드락슬러에 대해 볼프스부르크가 매긴 가격은 70M 유로. 드락슬러가 엄청난 활약을 보이더라도 지불할 수 없는 금액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향후 시즌에도 드락슬러의 미래는 계속 언급이 될 확률이 높다. 그도 그럴게 본인이 직접 떠나고 싶어하는 것을 말했으니..
11월 최근 볼프스부르크의 단장인 클라우스 알프로스가 그의 이적가능성을 점쳤다. "몇 달 전과는 다른 기준으로 그의 가치를 평가할 것이며, 어느 제안이 온다면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다. 이미 10월에 드락슬러의 에이전트가 유벤투스 FC의 10번으로 드락슬러가 잘 어울릴 것이라는 인터뷰를 한 바가 있다. 그러나 유벤투스에서는 이미 파울로 디발라, 미랄렘 퍄니치와 같은 비슷한 역할을 맡아줄 수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필요한 포지션은 아니다.
더군다나 드락슬러의 이번 시즌 기록은 11월 23일 기준, 10경기 출전에 공격포인트가 전혀 없다. 물론 드락슬러가 공격포인트를 양산하는 유형의 선수는 아니며 15-16 시즌 레알 마드리드 전처럼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클래스의 선수임은 틀림없지만, 곤살로 이과인파울로 디발라 등을 보유한 유벤투스로서는 구미가 당기기엔 너무 비싼 가격이 매겨져있기에 비싼 가격표가 떨어지지 않는 이상 쉽게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허나, 최근에 단장이 당시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드락슬러의 판매 가능성을 사실상 인정하였다. 애초에 현재 볼북 위치를 보면, 어떻게든 리그에서 살아남은 이후에 드락슬러의 판매로 얻은 금액으로 리빌딩을 하는게 낫다. 문제는 그들이 원하던 75m으로 드락슬러를 판매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이다.
그리고 볼프스부르크 역시 드락슬러에게 출전금지 명령을 내리고 36m 유로에 드락슬러를 판매하겠다는 메시지를 타구단들에게 알렸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 FC, 아스날 FC, 유벤투스 FC에서 드락슬러를 노린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 뵐페에서 마지막 경기로 나선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그동안 부진한 것은 이미 팀에 마음이 떠나서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참고로, 볼프스부르크에서 마음이 떠난 선수는 드락슬러만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대부분이다. [5]

3.1.3. 파리 생제르맹 FC


[image]
16/17시즌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 FC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등번호는 23번, 계약기간은 2021년 까지이다.

3.1.3.1. 2016-17 시즌

이적하자마자 볼프스부르크에서의 부진을 깔끔하게 씻어낸 모습이다. SC 바스티아와의 쿠프 드 프랑스 데뷔전과 스타드 렌 FC와의 리그 앙 데뷔전, 그리고 '''FC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에서도 골을 뽑아내면서 이적 후 9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17년 4월 1일 열린 AS 모나코를 상대로 한 리그 컵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이적 후 본인의 몸값을 톡톡히 해내는 중.
2017년 4월 23일(한국시간) 몽펠리에를 상대로 한 리그 경기에서 복귀하면서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허나, 냉정히 말하면 기존 드락슬러의 장단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적응의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느냐? 하기에는 기존의 드락슬러처럼 잘할때는 정말 잘하고, 평범할때는 여전히 평범하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그가 이적한 팀들이 죄다 그가 온 이후에 하락세에 있다는 것이다. 볼북은 걍 망해버렸고, 파리는 본격적인 투자 이후에 두번째로 리그 우승을 못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하였다.

3.1.3.2. 2017-18 시즌

현재 네이마르의 합류로 인해서 이적설이 모락모락 나고 있다. 파리가 세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드락슬러를 바르샤에 제안했다는 루머가 나기도 할 정도. 또한 컨페드컵 이후 휴식 차원에서 리그 초반 2경기를 결장했고, PSG의 음바페 영입건 때문인지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그러나 에이전트가 모두 거짓 기사들이라고 밝혔고, 드락슬러는 팀을 떠나지 않는다고 컨펌하면서 잔류를 확정지었다.
역시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영입으로 윙어 포지션에서 밀린 듯 보이지만 4-3-3의 왼쪽 하프윙으로 자주 출전하고 있다.
권창훈이 선발 출전한 디종 FCO를 상대로 한 21라운드에서는 전반 4분에 힐패스로 앙헬 디마리아에게 공을 전달했고 디마리아는 이를 절묘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은 8:0으로 승리한다.
23라운드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40분에 본인이 시도한 슈팅이 상대편 손에 맞자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네이마르가 이를 성공시키며 2:0을 만들었다. 이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은 4:0으로 승리한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84분에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3:1 역전패를 막을 수 없었다.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한 26라운드 리그 경기에서 전반 10분에 1대0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1대1 동점골을 넣었다. 이 경기에서 PSG는 5대2로 승리했다.

3.1.3.3. 2018-19 시즌

독일 국가대표에서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보다 더 흔들리는 입지는 바로 파리에서의 그의 입지이다. 네이마르 & 음바페의 존재는 이미 그를 후보말고는 대안이 없는 상황으로 몰아 넣고 있다. 그리고 투헬이 다시금 디마리아를 메짤라로 기용할 의사를 보이면서 드락슬러의 자리는 더욱 더 줄어들듯 하다. 아니나 다를까, 세비야 혹은 뮌헨과 루머가 진하게 나고 있다. 키커에 따르면 파리와 뮌헨이 보아텡 & 드락슬러의 스왑딜을 추친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솔솔 나고 있다.
현재 주전자리나 1백업 자리를 보면, 디마리아가 그를 확실히 앞서고 있다. 전술적으로 메짤라마져 소화가 되는 디마리아인지라 드락슬러가 디마리아를 이겨내기는 힘들어 보인다. 그러면 윙에는 자리가 있는가? 윙에는 현재 최고의 왼쪽 윙어인 네이마르, 그리고 오른쪽에는 현재 최고의 유망주이자 이미 월드클래스라고 봐도 무방할 음바페가 존재한다. 올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이적을 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문제는, 실력에 비해서 성과물은 적고 가격이 비싼지라 어떤 클럽이 노릴지는 의문.
현재까진 35경기 5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나름 괜찮은 활약을 하고 있다.

3.1.3.4. 2019-20 시즌

한국 표준시 기준 2019년 8월 12일 오전 4시에 열린 님 올랭피크와의 리그앙 개막전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메짤라 자리에서 플레이했지만 드리블이나 탈압박은 커녕 백패스만 남발해대며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족저근막염 부상을 입어 한 달이 넘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주전은 커녕 백업에서도 이미 사라비아나 에레라에 밀려서 벤치에서도 자리가 없을 것 같다.
1월 이적시장에서 첼시 또는 헤르타 베를린으로 간다는 설이 있다.
리그앙에서 주전으로 나올 때도 있고 교체로 간간히 나온다.
아미앵과의 경기에서 2골의 어시스트를 하며 경기를 뒤집는 발판을 마련했다.
리그11경기 5도움을 기록중이며, 디 마리아가 말도 안되는 선수여서 그렇지 나름 백업선수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본인의 출신지역인 글라트베크의 축구구단들의 구단운영비를 시즌이 종료될 때 까지 전액기부하며 찬사를 받았다.

3.1.3.5. 2020-21 시즌

헤르타 BSC와 링크가 나다가 헤르타측에서 부인한 후에는 카이 하베르츠를 잃은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링크가 나고있다.
3R 메스전에서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다 빠진 상황에서 헤딩 득점으로 팀에게 소중한 승점 3점을 선물했다.
그렇게 조금씩 기회를 얻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을 품어보려는 찰나 부상을 당하고... 파리생제르맹에게 남은 윙어 자원은 사라비아, 디 마리아, 하피냐뿐..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르셀로나 원정에서는 3-1로 앞선 후반전 막바지에 역습 찬스를 전개해 수비수 셋을 끌어들인 다음, 노마크 상태인 음바페에게 넘겨주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2.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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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락슬러는 2012년 5월 26일 스위스와의 친선경기에서 교체선수로 출장하면서 독일 국가대표팀에 데뷔한다. 2013년 3월 22일에 열린 월드컵 예선 카자흐스탄 원정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출장하지만 경기시작 19분만에 부상으로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이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브라질과의 4강전때 사미 케디라와의 교체멤버로 출전했다. 날카로운 킬패스로 메이저대회 첫 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메수트 외질이 자비를 베풀며 8대0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어진 유로 2016에서 독일의 계속된 2선자원들의 부진 속에 드디어 자기 자리를 찾은듯 16강 슬로바키아전에서 환상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는데, 무려 8회의 드리블 시도를 성공시키며 (가레스 베일과 더불어 대회 최다) 수비 사이에서 양발로 볼키핑하는건 예사고, 두번 접는다던지 마르세유턴 하며 비집고 나와 수비진을 농락했다. 이변이 없는 한 마리오 괴체 대신 주전자리가 유력해 보인다.

3.2.1.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주장으로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며 골든볼을 수상하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호주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했다. 전반 43분에는 레온 고레츠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3:2로 승리했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칠레전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했다. 드락슬러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끝난 이 경기에서 독일은 칠레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골득실에 뒤지며 조 2위에 올라 있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카메룬전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전에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후반 2분에 감각적인 힐패스로 케렘 데미르바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1 승리, 조 1위로 4강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후반 34분에 아민 유네스와 교체되어 나가면서 요슈아 키미히에게 주장 완장을 건네줬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멕시코를 상대로 한 준결승전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했다. 그는 후반 13분에 요나스 헥토르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고 헥토르는 그 패스를 받아 티모 베르너에게 연결했으며 티모 베르너는 이것을 바로 골로 연결하며 독일의 3번째 득점에 기여했다. 후반 35분에 카메룬전과 마찬가지로 아민 유네스와 교체되어 나가면서 요슈아 키미히에게 주장 완장을 건네줬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에서는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했다. 드락슬러는 이 경기에서 특별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대회 종료 후 골든볼을 수상하며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3.2.2.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3.2.2.1. 예선

유로 2016이 끝난 뒤에도 러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계속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2016년 10월 11일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는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4분 뒤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사미 케디라마츠 후멜스의 헤딩 패스를 받아 헤딩골을 넣었으며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은퇴하자 그가 14년간 달았던 등번호인 만샤프트의 No.7을 물려받았다.
2017년 3월 26일 아제르바이잔과의 2월드컵 예선에서 선발출전했다가 후반 종료 8분을 남겨두고 르로이 사네와 교체됐다. 팀은 4대 1로 승리.
한국시각으로 2017년 6월 7일 새벽 3시 45분에 열린 덴마크와의 친선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6월 11일 새벽에 열린 산마리노와의 월드컵 예선에서는 선발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30분에 디에고 데메와 교체될 때 까지 뛰며 팀의 7:0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9월 2일 열린 체코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후반 21분에 라르스 슈틴들의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2:1로 승리한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9월 5일 열린 노르웨이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이 경기에서 드락슬러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독일의 6:0 대승에 크게 기여한다. 전반 17분에는 메수트 외질의 땅볼 패스를 받아 터닝 후 바로 슈팅을 해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5분에는 페널티 박스 오른쪽 경계선 쪽에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렸고 그걸 레온 고레츠카가 헤딩으로 득점한다.
2017년 10월 북아일랜드와의 2018월드컵 예선에서 선발출전했다가 72분에 르로이 사네와 교체됐다. 팀은 3대 1로 승리하며 러시아 월드컵 진출을 확정짓는다.
2017년 11월 잉글랜드, 프랑스와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잉글랜드 전에서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66분에 엠레 찬과 교체된다.
2017년 11월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전체적으로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더욱 활발한 모습이었지만 특별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2018년 3월 말 브라질, 스페인과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는 선발 출전했다. 후반 2분의 데 헤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형 아쉽게도 득점에는 실패했으나 멋진 중거리슛을 시도하기도 하는 등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었다.

3.2.2.2. 본선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조별 라운드 F조 1차전 멕시코 전에서 로이스 대신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공만 잡으면 미친듯이 템포를 학살하고 탐욕만 부리며 수많은 기회를 허공에 날렸다. 물론 2선인 드락슬러, 외질 그리고 뮐러 모두 부진했기 때문에 드락슬러에게 모든 패배의 이유를 묻는것은 옳지 않다. 그러나 사네대신 선발된 이유를 전혀 증명하지 못했다. 드락슬러에게 기대되는 측면에서 수비진을 교란하고 상대가 강한 압박시 공격활로를 뚫어주는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했다. 오히려 드락슬러는 독일 대표팀의 공격템포를 늦추며 기회를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2차전에서도 주전으로 뽑히고 오히려 케디라, 외질이 벤치에 앉았다.[6] 그리고 드락슬러는 1차전과 별 큰 차이없는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결국 전반전이 끝나고 마리오 고메스와 교체되었다. 후반전에 윙어로 포지션을 바꾼 베르너나 달랑 8분 뛴 브란트보다도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오히려 볼을 끌면서 독일의 공격 템포를 다 잡아 먹었다. 크로스의 극장 골로 2-1로 이기지 않았으면 비난이 엄청났을 상황이었다.
결국 한국전에는 드락슬러가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그러고도 독일은 한국에게 0:2로 졌다(...).

3.2.3. UEFA 유로 2020



3.2.3.1. 예선

이후 유료예선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네덜란드, 북아일랜드와의 예선전에서는 부상때문에 결장한다.
이후로는 고레츠카, 브란트 등의 선수들에게 밀려서 국대에서의 입지도 점점 좁아져만 간다. 심지어 하베르츠한테 등번호 7번까지도 빼앗겼다.
2020년 8월 다시 국대에 소집되었다. 등번호 7번은 다시 되찾았다.

4. 수상



4.1. 우승



4.2. 개인 수상



5. WAGs


[image]
여친이 글래머 스타일의 미인이었다. 사실 2014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여친들이 다 미인이긴 했다. 움짤 결승전 이후 여친의 미모가 공개된 덕분에 드락슬러는 7월 14일 아침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7]

'''"Really hot"'''

- 클라렌스 세도르프, BBC 결승 중계중에 순간적으로 레나가 나오자 반사적으로 나온 말

참고로 저 여친의 이름은 레나 스티펠 (Lena stiffel)로 2014년 당시 기준으로 20살이라고 한다. 드락슬러를 많이 서포트해주고 경기장에도 자주 온다고. 살케 지역 미스 독일이라는 국내 언론의 보도가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유치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이며, 마찬가지로 열렬한 샬케04 서포터다.
그런데 2017년에 이런 여자친구를 두고 다른 미녀 모델과 바람을 피우다 그 장면을 파파라치에게 딱걸리고 말았다(...)
2019년에 레나와 헤어졌다. 그 후 2020년 현재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여자친구 세사니 타잉과 사귀고 있다. 프랑스에서 뛰고 있다 보니 프랑스 여친으로 갈아탄 모양이다. #

6. 여담


  • 프랑스어와 영어를 구사한다.
  • 유독 아스날과 루머가 많다. 실제로, 벵거가 드락슬러를 공개적으로 칭찬한 적이 있을정도. 독일언론에서는 16/17 시즌을 앞두고 드락슬러와 아스날 루머를 뿌리기도 하였었다. 허나, 드락슬러의 바이아웃을 고려하면 벵거가 살리가 만무.. 게다가, 드락슬러가 샬케나 볼북에서 보여준 태도는 벵거가 선호하지 않는 선수이기도 하다 [8]
  • 탤런트 고경표와 닮은 꼴로 유명하다. 심지어 키도 똑같다


7. 같이 보기




[1] 2014년 FIFA 월드컵 수훈, 독일 은월계수 잎 최고 훈장 Silbernes Lorbeerblatt[2] 드리블과 슈팅을 양발로 하는 것에 이상이 없다.[3] 14번 → 11번 → 7번.[4] FC 샬케 04 - 31번, 10번
VfL 볼프스부르크 - 10번
[5] 안드레 쉬얼레는 이적한 지 4주만에 팀을 떠나고 싶었다고 했었나...마리오 고메즈가 최대한 늦게 온 이유도 볼프스부르크를 선택하기 싫어서였나...[6] 물론 이 둘도 1차전에 삽질만 했다[7] 사실 드락슬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전경기 통틀어 4강전 단 한경기, 그것도 후반 31분에 교체멤버로 출전한게 전부이기 때문에 분데스리가를 챙겨보지 않은 축구팬들한테는 다소 생소한 편이었다.[8] 현재 실력은 드락슬러에 한참 못 미치지만, 이워비라는 존재 역시 어느정도 지분을 차지한다. 한때 벵거가 영입하게된다면 반페르시처럼 공격수로 키운다는 말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