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토레이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No. 5
'''루카스 세바스티안 토레이라 디파스쿠아
(Lucas Sebastián Torreira Di Pascua)
'''
'''생년월일'''
1996년 2월 11일 (28세)
'''국적'''
[image] '''우루과이''' | [image] 스페인
'''출신지'''
프라이벤토스
'''신체조건'''
166cm, 60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오른발
'''등번호'''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 14번
아스날 FC - 11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5번
'''후원사'''
아디다스 (네메시스 19+)
'''유스 클럽'''
18 데 훌리오 (2010~2013)
몬테비데오 원더러스 (2013)
델피노 페스카라 1936 (2013~2014)
'''프로 클럽'''
델피노 페스카라 1936 (2014~2015)
'''UC 삼프도리아 (2015~2018)'''
아스날 FC (201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0~ / 임대)
'''국가대표
(2018~)
'''
26경기
'''소셜 미디어'''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국가대표
5. 수상
5.1. 우승
6. 여담
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우루과이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이고 현재 소속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호세 히메네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과 우루과이 축구의 미래 주축이 될 거라고 평가받고 있는 유망한 선수이다.

2. 클럽 경력



2.1. 이탈리아 시절


당시 세리에 B였던 페스카라 유스에 들어가서 2014년에 데뷔했다. 페스카라 시절 팀의 주축으로 활동하며 15/16 시즌에는 팀을 세리에 A로 승격시킨다.
후에 UC 삼프도리아에서 3M을 지불하고 데려오면서 그는 본격적으로 세리에 무대에 데뷔하게 되었다. 16/17 시즌 부터, 그는 본격적으로 삼프도리아에서 주전자리를 잡게 되었고 세리에에서 촉망 받는 신성 중 한 명으로 평가를 받게 되었다.
그러다가, 17/18시즌 들어서 만개한 포텐을 터뜨리면서 리그 최상위 수준의 후방 미드필더로 성장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세리에 뿐만이 아니라, 전 유럽에 알리게 되었다.[1] 원래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 문제에 골머리를 앓았던 인테르가 10월경부터 같은 팀의 데니스 프라엣과 함께 영입대상으로 점 찍어놓았었고, 1월 영입을 시도했었으나 삼프도리아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그러자 인테르는 여름 영입으로 가닥을 바꾸고 삼프도리아와 접촉을 계속 유지했으나 그 사이에 인테르가 반쯤 포기했던 마르첼로 브로조비치가 정말 뜬금없이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터지면서, FFP에 시달리던 인테르는 토레이라를 새로 영입하며 돈을 쓰는 것보다는 있는 브로조비치를 쓰는 쪽으로 선회하였다. 그렇게 인테르가 빠져나가자 토레이라는 조르지뉴를 첼시에 빼앗길 위기에 놓인 나폴리에 강하게 연결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스날이 결정적인 순간에 빠르게 움직이면서 구단과 선수를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결국 아스날행이 확정되었다[2] 그의 아버지 또한 런던에 도착 할일 만 남았다며 아스날 이적을 시사했다.

2.2. 아스날 FC


BBC의 공신력 끝판왕 데이비드 온스테인을 통해서 £26M이라는 구체적인 이적료와 함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기사 세리에A에서의 준수한 활약, 월드컵에서 캉테 버금가는 태클링과 준수한 킥력을 필두로 한 굉장히 좋은 활약을 보여줘[3] 구너들에게 엄청난 기대를 받은 선수이다. 그활약이 어느정도였냐면 월드컵에서 워낙 잘해서 수많은 구너들이 하이재킹을 걱정할 정도였다.
한국시간으로 2018년 7월 10일, 아스날 입단이 공식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11번을 받았다.

2.2.1. 아스날 FC/2018-19 시즌


[image]
개막전인 맨시티전에서 자카와 교체투입되어 20분남짓한 시간동안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2라운드 첼시전에서 후반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되었지만 잦은 수비실수와 함께 무리한 태클로 옐로카드까지 수집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3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선 귀앵두지와 교체투입되어 몇 개의 미스를 제외하면 좋은 전진패스를 보여주었다.
리그 4라운드 카디프전에서 71분 귀앵두지와 교체투입되어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라카제트에게 패스한것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며 이적 후 첫 공격 포인트를 달성. 팀은 3:2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 이후에는 좀 더 에메리에게 중용을 받을 가능성이 보인다. 귀엥두지보다는, 좀 더 자카의 단점을 커버하는데 있어서 나은 선수인듯 보인다. 게다가, 박스 투 박스로서 침투도 나빠보이지는 않는다.
5라운드 뉴캐슬전에도 교체로 45분에 투입되었다. 그리고 또 다시, 에메리에게 자신이 왜 선발로 출장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었다. 확실히 패스에 있어서는 주전 두 선수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자카의 파트너로서 수비가담을 덜어줄 선수로는 자신이 좀 더 적임자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덕분에, 후반전 자카는 좀 더 공격적인 모습에 중점을 두게 되었고 이는 그가 1골 & 결정적인 Pre-assist를 하는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 경기 이후에는 자카 & 토레이라 조합을 에메리 역시 외면하기는 힘들 것이다. 자카 & 귀엥두지 조합보다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수전환을 보여주는 라인업임을 이제는 부정할 수 없다.
6라운드 에버튼전에서 리그 선발 데뷔를 했는데 본인이 왜 주전으로 나와야 하는지를 여실히 증명했다. 비록 이날 경기에서 옐로 카드를 받았지만 준수한 태클을 보여주었고, 그 외에 상황 판단, 볼배급까지 모두 꽤 준수했다. 게다가 높게 뜬 공을 따내고 램지에게 패스해 라카제트 골의 기점이 되기도 했다. 숨은 팀 승리의 주역이었다.
허나, 7라운드 왓포드전에서는 확실히 리그의 터프함 & 속도에 고전을 하였다. 왓포드 특유의 터프한 미드라인 & 트로이 디니에 밀려서 고전을 하였고[4], 패스 타이밍도 아쉬운 편이었다. 아직은 PL특유의 압박과 거친 미드라인을 감당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다. 허나,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포지셔닝은 좋았다. 덕분에, 자카가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최고의 패서가 되고 자유도를 얻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8R 풀럼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인터센트 6회, 클리어링 1회를 기록하면서 중원을 지배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EPL 8R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9R~10R에서도 '''토레이라'''했다
11R 리버풀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빅게임에서도 통할까라는 의문을 완벽하게 부숴버렸다... 파비뉴의 피지컬에 고전하는 모습이 한두번 있긴 했지만 패스면 패스 태클이면 태클 클리어링이면 클리어링 어디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MOM를 수상했다.. 22세 밖에 안된 선수인데 어디까지 성장할지 궁금할 따름이다
12R에서는 파트너 자카를 필두로 팀원들이 대체로 맛간 모습을 보여주던 와중에도 제몫을 다했고 MOM에 선정됐다.
14R 토트넘전에서는 태클 성공률 '''100%''', 패스 성공률 90%, 볼터치 68회, 인터셉트 12회라는 미친 기록에 3-2 리드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아스날 소속 데뷔골까지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이에 스카이스포츠로부터 공식 MOM에도 선정됐다.
15R 맨유전에서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인해 팀이 손해를 봤고 그에 따라 본인도 마티치에 발목을 밟는 거친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경기력 자체는 양팀 모든 선수들 중 가장 좋았고, 역시 경기 최고 평점과 MOM을 받으며 아스날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16R 허더스필드전에서는 주심의 석연찮은 판정들과 허더스필드의 압박에 고전하던 팀에게 후반전 막판을 향해가던 상황에서 오바메양의 크로스를 받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골을 성공시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5] 어쨌든 이날 경기도 말그대로 혼자서 공격 수비 다했다. 그리고 또.. MoM을 수상했다.
17라운드에서도 잘 하긴 했지만 그동안의 퍼포먼스에 비하면 다소 부진했다. 허나 이 경기는 센터백이 전멸해버려 파트너 자카가 중앙수비로 내려간 열악한 상황일 정도로 막장이었다.
18라운드에선 교체투입 / 19라운드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체력 부담 + 경고를 더 받으면 리버풀전에 결장 + 파트너 자카의 수비수화 때문인지, 플레이가 소극적이었으며 이전까지의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0라운드 리버풀 원정에서는 이적 후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체력 부담이 생각보다 심한 모양인지 몰라도 바이날둠에게 완전히 중원을 빼앗겼고 피르미누의 역전골은 토레이라의 황당한 실수에서 비롯되었다.
에메리 감독도 체력부담을 의식한 것인지 21,22라운드에선 벤치에 있다가 교체투입되었다. 첫시즌이다보니 이피엘 특유의 빡센 12월에 적응하기 힘든듯.
23라운드 첼시전에서 요근래 휴식이 큰 도움이 됐는지 다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Fa컵 맨유전에서는 무난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25R 맨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본인의 활동량을 내세운 수비를 보여주었다.허나 플랫한 442에서 박투박 중미의 역할도 해줘야 했는데, 그 부분에서 전혀 기여를 못하면서 아스날이 후반전에 공격창출을 못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팀은 3대1로 패배하였다.
26R 허더스전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다 후반 13분 엘네니와 교체되었다. 유로파 32강전에서는 두경기 모두 교체투입되었고 특별한 활약은 없었다.
27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유로파 경기를 건너 뜀 만큼, 전반에 팀이 전진하고 자카가 빌드업에 집중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다만 후반전에 팀이 유로파 일정 & 소튼의 거센압박에 버거워할때, 큰 기여를 못한 점을 살짝 아쉬웠다.
2019년 들어서도 본연의 역할인 수비형 미드보다는 박투박으로 뛰는 경우가 잦아졌다[6], 2018년의 센세이션한 모습은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원인은 역시 체력부담으로 보이는데, 에메리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꾸준히 로테이션을 돌려주고 있다. 다만 그럼에도 전반기 11월까지의 센세이션했던 폼을 못 보여주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다음 시즌 피지컬적인 측면을 어떻게 보완한다면, 좀 더 꾸준함을 보여주는 든든한 미드필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유로파 8강 1차전에서 램지와 함께 나폴리를 찢었다. 히트맵을 보면 경기장 대부분이 차 있을 정도로 맹활약.
시즌이 종료된 후 뜬금없이 AC 밀란 이적설이 올라오고 있다. 가족 문제로 인해 이탈리아로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오고 있고, 디 마르지오 등 공신성이 상당한 언론에서 밀란의 오퍼를 연신 보도하고 있다. 아스날 입장에서도 한 시즌만에 나름 센세이셔널 했던 선수를 파는건 가능성이 낮아보이긴 하나, 일단 본인이 이적에 대해 염두해두고 있는게 크다. 또한 구너들 역시 시즌 초기의 폼이 후반기에 거의 나오지 않았고 가겠다면 어쩔수 없다는 의견도 많다. 물론 남는것이 제일 좋은 선택지지만, 그동안의 보드진의 삽질을 생각하면 팔아넘겨도 이상할게 없다는 의견. 특히 재정적 면에서 부담이 큰것이 현 아스날이라 오바메양같은 지난 시즌 득점 1위도 판매하길 원하는 만큼 꽤나 구체적으로 이적이 진행되는 중. 다만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아스날은 절대 팔 생각이 없다고 한다.

2.2.2. 아스날 FC/2019-20 시즌


이적설을 뒤로하고 아스날로 복귀했다. 백업이었던 엘네니가 거의 없는 사람 취극을 받아 혼자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한 지난시즌과 달리, 올 시즌에는 체력부담을 덜어줄 다니 세바요스조 윌록이 가세한 만큼 저번시즌보다는 체력 문제에서 자유로울 듯 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시즌 초반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쓰이고 있다. 피지컬이 되는 수미를 꼭 기용하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 특성상 마테오 귀앵두지의 파트너로 자카를 더 선호하기 때문. 시즌 중반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지난 시즌 전반기의 포스는 온데간데 없는 상황.
1월 이적시장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SSC 나폴리로 이적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이번 시즌 폼이 떨어졌다고는 해도 아직 어린데다 지난 시즌 전반기 압도적인 폼을 보여준 선수를 보내버리면 안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신임 아르테타 감독의 우선 순위 과제중 하나가 토레이라의 부활.
그리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토레이라를 지난 시즌처럼 다시 수비에 치중시키는 역할을 부여하자 이번 시즌의 부진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역할 때문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본머스, 첼시, 맨유전에서 자신의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수비 실력으로 중원에서 발군의 컷팅 실력과 지우개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아르테타가 자카의 파트너로 세바요스를 기용하며 점차 출전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FA컵 포츠머스전에서 끔찍한 태클을 당하고 교체아웃되었는데 이 태클에 대해서 주심인 딘은 카드는커녕 파울조차 선언하지 않았으며 결국 토레이라는 골절로 최대 8~10주간 아웃 판정을 받았다.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리그가 잠시 중단되며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다행히 피하게 되었고, 시즌 재개 이후 복귀하게 된다. 하지만 이전과 크게 다를바 없이 기용률이 점점 줄어들고 활약상도 영 시원치 않다. 지난 시즌 그렇게 활약한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부진하고 오히려 시즌초에 잠깐 반짝하고 망한듯한 세바요스와 자카가 주전을 굳히게 되었다. 현재 아르테타의 아스날에 맞지 않다는 평이 적잖은데다 아스톤 빌라전에서 심하게 부진하며 이러한 평이 더 많아졌다. 아스톤 빌라전 패배로 아스날은 FA컵 우승을 제외하고는 유럽 대항전 진출이 불가능해진지라 이 경기 패배에 일조한 토레이라에 대해 평이 예전같진 않다.
귀엥두지가 아르테타와 척을 졌고 어떻게든 이적할 분위기인지라 왠만해서 토레이라가 이적하지야 않겠지만 입지가 지난 시즌하고는 전혀 다르게 되었다. 세바요스와 자카를 중심으로 하는 미드필더 구축이 유력한데다 토레이라 본인의 폼도 좋지 않고 팬들도 지난 시즌만큼 토레이라를 신용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 절대 팔면 안된다는 분위기와 달리 적당한 가격이면 팔만하다를 넘어 방출하는게 맞다는 의견도 종종 나올 정도이다.

2.2.2.1. 이적 사가

결국 2년 만에 세리에 A로 리턴, 혹은 라리가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이 현재 토머스 파티 영입에 혈안이 되어 있고, 토레이라의 동 포지션에 임대복귀한 모하메드 엘네니가 커뮤니티 쉴드 우승에 일조하면서, 토레이라의 설 자리는 더 줄어들었고 2000만 파운드 이상은 받아낼 가능성이 높은 자원이라 매각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피오렌티나는 아스날이 2400만 파운드 수준의 이적료를 고수하는데다가 토레이라의 주급을 맞출 여력이 안 되어 리타이어한 상황이고, 토리노는 아예 단장이 "레지스타 영입은 필요없다"고 이야기하며 이적설을 전면 부인했다. 그 외 AC 밀란이 노린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밀란의 미드필더진을 생각하면 과연 토레이라를 진지하게 필요로 할 지는 의문.
이렇게 세리에A 리턴설이 식어가는 와중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레이라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초반에는 지인피셜, 우루과이 언론 보도 위주의 찌라시성 보도로 여겨졌으나, '''디 애슬래틱,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공신력이 상당히 높은 매체들에게도 보도되었기에, 아틀레티코가 진짜로 토레이라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아틀레티코 측에서는 1년 임대딜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아스날 역시 아틀레티코의 토머스 파티를 노리고 있기에, 토레이라와 파티의 트레이드(아스날 측이 현금을 더 얹겠지만) 가능성이 생겨났다. 토레이라 역시 빠른 이적을 원한다고 한다.
다만 현재 아틀레티코가 토레이라를 파티가 아닌 엑토르 에레라의 대체자로 보고 있기 때문에(애초에 아틀레티코는 바이아웃 지불이 아니면 파티를 내보내고 싶은 생각 자체가 없다.), 파티와의 딜은 별개라고 스페인, 잉글랜드 언론들이 보도했다. 한편, 아틀레티코는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임대 딜을, 아스날은 완전 이적, 또는 완전 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 딜을 원하며 입장차가 생기고 있다. 아틀레티코가 토레이라 말고도 파티의 이탈을 대비하여 마르크 로카 역시 노리고 있기에 토레이라에게 큰 돈을 쓰기 꺼려하고 있는 듯 하며, 무엇보다 아스날이 토레이라의 가치를 현 코로나 시국을 감안하면 상당한 금액인 2400만 유로 정도로 매겼다고 한다. 일부 언론에서는 토리노가 아직 토레이라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어, 과연 딜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레이라는 아틀레티코 이적을 더 선호한다.
2020년 10월 5일 토마스 파티가 떠나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면서 에레라의 대체 자원이 아닌 파티의 대체 자원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또한 임대 영입이 아닌 완전 영입의 형태로 바뀌게 될 수도 있고 만약 바뀐다면 이적이 불발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2.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임대)


[image]
이적시장 마지막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1년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아스날이 파티를 바이아웃으로 지름으로서 파티의 대체자원이 되었다.[7] 토머스 파티의 등번호인 5번을 달게 되었다. 기간은 1년이며 완전영입 옵션은 없는 단순 임대다.

2.3.1. 2020-21 시즌


A매치 휴식 기간 이후 6라운드 셀타 비고 전이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선발출전으로 라리가에 데뷔했으며, 왕성한 활동량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오래간만에 많이 뛰어서인지 근육에 무리가 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8라운드 오사수나전에서 교체 투입된지 3분만에 키어런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두 번의 터치 후 슈팅으로 연결했고 득점에 성공하며 라리가 데뷔 골을 기록하였다.
카디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 후 멋진 패스로 팀의 4번째 골의 기점이 되어주었다.
코파 델 레이 1라운드(128강전) CE 카르다사르전에 선발 출전하여 83분 골키퍼 앞에 떨어지는 환상적인 로빙 스루 패스시메 브르살리코의 세 번째 쐐기골을 도왔다.
아틀레티코에는 쟁쟁한 미드필더가 워낙에 많아서 많은 출전시간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출전할 때 마다 의욕적인 플레이로 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체구는 작지만 대신 민첩한 움직임과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으며 수준급의 패싱능력도 보유하고 있어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과 패싱을 통한 탈압박에 모두 능하다. 수비력 또한 인상적인데, 토레이라 특유의 갑자기 나타나 패스를 잘라먹는 능력이 마치 첼시의 은골로 캉테를 연상시킨다고 하는 의견이 많다. 다만 스타일 차이는 좀 있는 편이며 강점도 다른 선수다.
삼프도리아 시절엔 중원에서 가장 최후방에 위치한 레지스타였다. 세리에 A는 전통적으로 후방 플레이메이커가 매우 많은 리그인데 그들 중에서도 수비력이 매우 돋보였다. 나폴리의 조르지뉴나 유벤투스의 피야니치는 아무래도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수비 보조가 필수 시 되었으나 토레이라는 수비력이 만렙이기에 딱히 이런 전술적 보완이 필요 없었을 정도. 근 2시즌동안 그가 보여준 인터셉트와 태클의 수치를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삼프도리아 시절의 토레이라는 포지션이 포지션인 만큼 캉테처럼 전방위적으로 피치 위를 휩쓰는 스타일까지는 아니다. 그보다는 미켈 아르테타처럼 좀 더 영민하게 커버를 하고 패스길을 미리 끊는 스타일이라고 보는게 좀 더 합당할 것이다.
또한 토레이라는 삼프도리아에서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활용된 점에서 알 수 있듯 조율과 패스 전개에 있어서도 상당한 재능이 있는 선수이다. 이 부분은 비교대상으로 자주 언급되는 캉테와 차별화가 되는데, 시야가 넓고 정확한 패싱능력을 갖고 있어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한 볼 순환에 능하며 킥력도 준수해 데드볼을 담당하기도 한다. 삼프도리아 시절 키에보 베로나를 상대로 보여준 프리킥 골은 유명.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도 할당 받은 만큼 전문적으로 볼 배급과 순환을 맡는 조르지뉴나 피야니치 수준의 세밀한 전개력을 보여주기보다는 삼프도리아의 모든 볼이 토레이라를 거쳐 안정적으로 전방에 배급되거나 토레이라에 의해 최초 공격 방향이 결정되는 등 기본적인 후방 플레이메이커 역할의 최소치를 수행해 주었다. 삼프도리아 시절 후반기 토레이라가 6번으로서 한계를 드러내며 파훼되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토레이라 개인만의 한계였다기 보다는 동료들과 팀이 지니는 근본적인 퀄리티의 한계였다고 보는 것이 더 합당하다.[8] 오히려 토레이라의 나이를 감안하면 은근한 탈압박과 의외의 패스 실력을 보여주며 꽤나 잠재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또 이러한 토레이라의 공격적인 부분에서의 잠재력 때문에 아스날에서는 토레이라를 조금 더 올려서 박투박 형태로 쓰려는 시도로까지 나아가게 된다.[9]
아스날과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본격적으로 박스 투 박스로 활용되기 시작했는데, 삼프도리아 시절보다도 더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삼프도리아 시절에는 포지션 상 전진력이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 아스날과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볼운반과 전진력에 상당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카솔라나 모드리치처럼 테크니컬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우수한 기본기, 민첩성, 순간 속도, 그리고 지능적인 오프더볼 무브먼트 및 숏패스 플레이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전진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탈압박 능력으로 인해 아스날의 그라니트 자카에 대한 압박이 크게 분산되며 자카가 널뛰기를 멈추고 밥값을 하게 되었다. 산티 카솔라 이후 정말 가끔 미드필더로 뛴 체임벌린을 제외하면 아스날 중원은 말그대로 압박에 문자 그대로 털리는 탈압박 고자들만 가득했지만 토레이라가 유입되면서 아스날의 자체적 탈압박이 크게 상승했다. 삼프도리아 시절보다 전진 배치되었고 역할도 다소 공격적으로 변했지만 상술한 수비력은 여전히 유효해서 아스날의 불안하디 불안한 백4와 거북이 같은 속력 및 종종 나오는 개태클로 인해 수비력에 한계를 보여주는 자카를 완벽히 커버해주는 등 '''카솔라가 장기 부상을 당한 뒤 아스날이 중원에서 보여왔던 크나 큰 약점을 사실상 혼자 채우고 있다.''' 거기에 공격 진영으로의 적절한 침투와 때때로 보여주는 날카로운 키패스 및 파이널 볼까지 갖췄다.
아스날 팬들에게는 거의 과거의 비에이라 급으로 찬양받고 있으며, 실제로 피지컬은 딴 판이지만 아스날에서 맡고 있는 역할, 괴물같은 수비력 및 공수 전환에서 보여주는 거대한 존재감, 대체불가 급 중원 장악력을 바탕으로 한 월드클래스 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점은 비에이라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조율 및 플레이메이킹에는 딱히 특출난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비에이라와는 달리 토레이라는 삼프도리아에서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활용될 정도로 해당 부분에 재능이 있는 편이다. 하지만 나이가 고작 24세인 만큼 해당 부분에서의 발전과 전진 드리블 및 패스 시의 세밀함이 추가된다면 과장 안보태고 월드 클래스 급 선수로 성장할 만한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격렬한 싸움이 벌어지는 중원에서 피지컬이 작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고, 끝내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르테타에게 외면당했다. 실제로 18/19 시즌 후반부부터 토레이라의 약점을 간파한 상대팀이 강하게 피지컬로 밀어붙이자 힘을 못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으며, 이로인해 몇차례의 부상을 당하며 본인의 폼도 함께 떨어졌다. 토레이라보다 실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 팀동료 엘네니는 피지컬이 준수한 편이었고, 아르테타에게 기회를 받고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피지컬이 (최소한 epl에서는)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 수 있다. 토레이라의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는 캉테 역시 이적설까지 나올 정도로 폼이 상당히 떨어졌었던 것을 보면 토레이라는 PL에서는 제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워보인다.

4. 국가대표


토레이라는 기본적으로 국대에서 경기를 치른지 5경기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게다가, 대부분 선발보다는 교체. 그 이유는, 현재 감독인 타바레즈 감독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강인한 피지컬을 기반으로 한 터프하고 활동량을 우선시하는 중원을 우선시 하는게 크다. 다만, 현재 조별라운드에서 이 중원라인은 창조성의 결여로 인한 답답함을 지속하는 경향이 높다. 그러하기에, 언젠가는 토레이라가 선발로 나서서 기회를 받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1, 2차전은 모두 교체로만 투입되었다. 하지만 2차전에 16강을 이미 확정짓고 조별리그 3차전인 러시아 전에 타바레스 감독의 비장의 카드로 출전했는데, 홀딩 미드필더 자리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무난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간 부진하던 우루과이 2, 3선이 전체적으로 살아나는 효과를 가져왔다. 3선에서 계속 지워지던 벤탄쿠르나 1차전 니갱망을 시전했던 데 아라스카에타 등의 퍼포먼스가 향상된 것이 토레이라 효과라는 주장. 실제 높은 패스성공률과 준수한 수비기여도를 보였다.
다만 교체출전시나 선발출전시를 가리지 않고 피지컬의 부족은 계속 드러나고 있고 전반적인 우루과이 피지컬이 워낙 뛰어나서 가려지는 수준이기에, 상위 라운드에서 힘과 기술을 모두 갖춘 강팀들을 상대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구심은 남아있는 편이다. 마찬가지로 아스날 팬들이 눈에 불을 켜고 시청하고 있는데, 우루과이 대표팀에 비해 피지컬이 약한 아스날 중원 그리고 피지컬 요구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EPL이라는 리그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구너들은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허나, 피지컬 부분외에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포르투갈 전에는 완벽하게 포르투갈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호날두가 별다른 유효슛팅 조차 못 하도록 그냥 지워버렸다. 현재까지 활약만 고려하면, 오히려 캉테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 [10]
국대에서의 모습을 보고 전형적인 수미로 보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물론, 아스날이나 우루과이 국대의 수준이 삼프도리아보다 높은 것을 고려하면 그럴 가능성도 있다. 허나, 삼프도리아팬들은 그를 좀 더 공격적인, 심지어 레지스타로 보는 사람도 있다.

5. 수상



5.1. 우승



6. 여담


  • 본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다고 한다.
  • 루이스 수아레스가 극찬을 한 바가 있다. 프리시즌에 삼프도리아를 만나서 인상깊은 선수가 있길래 누구인가 알아봤더니, 동향 출신인 토레이라가 바로 그 선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그의 경기를 종종 찾아보면서 그의 발전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2020-21 시즌 수아레스와 토레이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
  • 플레이메이킹형 미드필더지만 수비적인 측면이 강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많이 뛴다.
  • 국내에서는 흔히들 캉테와 비교하지만, 정작 선수 본인은 마르코 베라티의 플레이 스타일에 영감을 받았고, 가장 동경하는 선수라고 밝혔다.
  • 포지션에 어울리지 않는 11번을 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스날로 이적 할 때 등번호 34번을 원했지만 자카가 이미 달고 있어서[11] 자신의 생일에 맞춰 11번을 선택했다고 한다. 또한 라커룸에서 외질 옆자리를 쓰고 싶어서라고 한다.
  • 본인이 아스날로 이적을 결정한 이유 중 하나가 수아레즈의 조언 때문이라고 한다. 놀랍게도, 아스날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했다고 한다.[12]
  • 남미 선수들이 으레 그렇듯 마테차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 공식 유튜브에서 마테차를 만드는 영상까지 찍었을 정도다.#
  • 한국과의 친선 경기 후 우루과이 선수들 중 유일하게 숙소 앞에서 기다리던 아스널 팬들에게 싸인을 해줬다고 한다.#
  • 있는 집 아들이다. 게다가 자신에겐 형제자매가 각각 2명씩 있고 친척들도 함께 사는 대가족이다. 아버지는 대형 정육 업체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라고. #
  • 그런데 다른 기사에서는 토레이라 역시 가난했었다고 한다. 특히 삼프도리아 시절에 미니쿠퍼를 선물받았으나 기름을 채울 돈도 없었다고. # 아마 아버지의 사업이 불안정했던 듯하며 아들의 축구선수로서의 입지가 늘면서 아버지 사업도 함께 잘 되기 시작한 듯하다.
  • 한국시간으로 2018년 12월 9일 0시에 있었던 허더즈필드와의 EPL 16라운드 경기에서 스포티비 해설진의 말실수로 포트나이트라는 별명이 생겼다. 해설진이 등부상으로 결장한 외질 이야기를 하다가 외질이 포트나이트를 즐겨해서 등부상이 악화되었다는 가십성 기사를 언급했는데, 토레이라가 공을 잡은 직후 태클 당하는 상황에 무의식적으로 "그렇죠 포트나이트~"라고 한 것이다. 정작 외질 이야기를 할 때는 포트나이트라고 안 하고 돌려말했다.
  • 영어를 아직 못 하는 듯 보인다. 어눌한 정도가 아니라 모든 인터뷰 등을 모국어인 스페인어로 한다. 팀내 비영어권 출신 국적 선수들이 모두 영어로 인터뷰하거나 대화하는 것을 보면 아직 토레이라는 영어 회화는 안 되는듯. 물론 같은 스페인어가 모국어인 감독 우나이 에메리 또한 영어를 거의 구사하지 못하다가 속성 언어 강좌를 통해 영어가 금방 늘었던 것을 보면 토레이라 또한 구단에 적응하다 보면 금방 늘지도 모른다. 또한 아스날 내에는 토레이라의 적응을 도와줄 스페인어 구사가 가능하거나,[13] 아예 스페인 출신인 동료도 있다.
  • 작은 체구덕에 귀요미 담당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의 별명은 토렝이.
  • 배우 황정민과 닮았다(....)

7. 같이 보기



[1] 물론, 조르지뉴미랄렘 퍄니치 레벨은 전혀 아니고, 정확히는 17/18 시즌 활약상 자체는 조르지뉴나 퍄니치와도 비견될 수 있을 정도였다.[2] 이미 삼프도리아의 회장은 프리미어리그로 토레이라가 판매가 되었음을 인정하였다.기사 현재, 아스날이 발표를 안 하는 이유는 우루과이가 아직도 월드컵에 남아있는 영향이 매우 크다. [3] 특히 16강 포르투갈전에서 호날두를 말그대로 삭제했다.[4] 피지컬로 밀어 붙이니 툭 하고 떨어지는 장면이 대표적 [5] 스포티비 중계에서 외질그 게임에 빠져 있다는 가십성 얘기를 캐스터와 해설위원이 나누던 중 토레이라가 태클을 걸었는데 캐스터가 그 순간 ‘그렇죠, 포트나이트!’라고 외치며 콜링 미스가 났다. 캐스터는 바로 정정했지만 해설위원은 웃겨서 몇 초간 말을 잇지 못했다.[6] 이는 아스날이 3미드 시스템은 혼용한 것이 주 원인이기도 하다.[7] 아틀레티코는 파티의 이적으로 30일 동안 자국리그 내 선수 한정으로 토레이라 외에도 1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할 수 있다.[8] 피지컬적인 부분에 토레이라 개인의 한계점이 분명하지만 토레이라의 탈압박 능력이 의외로 괜찮아서 상대의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거친 압박에 무작정 무너지는 선수는 절대 아니다.[9] 이러한 부분에서 캉테와 일부 유사한 점이 있고 토레이라도 이러한 과정에서 상당히 고전하였다.[10] 왓포드전을 고려하면, 피지컬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11] 토레이라가 삼프도리아에서 34번을 달고 뛰었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그라니트 자카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이 번호는 자카에게도 유스 시절부터 썼던, 매우 소중한 번호이다. 다만 자카도 코클랭이 이적하기 전까지 29번을 썼다. 코클랭도 이 등번호를 달고 주전이 되었기에 등번호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12] 수아레즈는 13-14 시즌 직전 아스날 행을 마음 먹고 모든 합의를 끝냈지만 리버풀에서 좀 더 잘하고 바르셀로나 같은 더 큰 클럽으로 가는게 낫지 않겠냐는 제라드의 설득 때문에 잔류한 적이 있다. 이적은 불발됐지만 아직도 아스날에 대한 호감은 있는 듯하다.[13] 오바메양의 어머니가 스페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