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 다르미안

 


'''마테오 다르미안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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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2013-14 · 2014-15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No. 36
'''마테오 다르미안
(Matteo Darmian)
'''
'''생년월일'''
1989년 12월 2일 (35세)
'''국적'''
[image] 이탈리아
'''출신지'''
레냐노
'''신체조건'''
182cm / 70kg
'''포지션'''
풀백[1], 센터백[2]
'''주발'''
양발[3]
'''등번호'''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 4번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36번
'''유스클럽'''
AC 밀란 (2000~2009)
'''프로클럽'''
AC 밀란 (2006~2010)
칼초 파도바 (임대) (2009~2010)
US 팔레르모 (2010~2011)
'''토리노 FC (2011~201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5~2019)
파르마 칼초 1913 (2019~)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0~ / 임대)
'''국가대표'''
36경기 / 1골
'''SNS'''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소속 축구 선수. 원 소속팀은 파르마 칼초 1913이며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다.

2. 클럽



2.1. 세리에 시절


AC 밀란 유스 출신으로 2006년 11월 28일에 열린 코파 이탈리아의 브레시아 전 하프 타임에서 카카 칼라제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는데 그 때 나이가 16세에 불과하였다. 또한 이 시즌 막판 2007년 5월 19일 우디네세 전 후반 21분에 교체출전 하면서 세리에 A에도 데뷔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 출장기회는 없었다. 2007-08 시즌에는 출장 자체가 없었고, 2008-09 시즌에도 3경기 출장에 그쳤다.
출장기회를 얻기 위하여 2009-2010 시즌 세리에 B의 파도바로 임대되어 20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2010년 7월 공동소유권을 매입한 US 팔레르모로 이적하였다. 팔레르모에서 11경기 출장에 그쳤고, 2011-12 시즌 세리에 B 소속의 토리노 FC로 이적하였다.
토리노로 이적하여 33경기 1골을 기록하며 주전자리를 확보하였고 팀의 세리에 A 승격에 공헌하였다. 시즌 종료 후 2012년 6월 20일 팔레르모는 밀란에게서 나머지 공동소유권을 50만 유로에 매입하였고, 토리노는 82만 5000 유로에 새로운 공동소유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2-13 시즌 30경기에 출장하였다. 2013년 6월 30일 토리노는 팔레르모에게 150만 유로를 주고 나머지 공동 소유권을 획득하였다. 2013-14 시즌에는 37경기에 출장하였고 이제는 팀의 주전을 넘어 세리에 A 최고 수준의 선수로 성장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의 꿈도 이루게 되었다. 2014-15 시즌에는 리그 32경기 출장 2골을 기록했고 UEFA 유로파 리그에도 13경기 출장하여 팀의 16강 진출을 도왔으며 컵대회를 포함한 총 47경기에 출장하며 데뷔 이후 시즌 최다 출장을 기록했다.
시즌이 종료된 뒤 바이에른 뮌헨과 나폴리 등 여러 빅클럽들이 노렸지만 2015년 7월 8일, '''디 마르지오와 BBC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리노 양 구단이 다르미안의 이적에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적료는 12.9m 파운드이며 계약 기간은 4년이다. 7월 12일 다르미안은 공식적인 맨유의 선수가 되었다.

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이 확실시 되는 라이트백 하파엘 다 실바의 공백을 메꿈과 동시에, 데일리 블린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거나 마르코스 로호가 센터백으로 출전하는 등 레프트백의 자리가 빌 때 그 자리를 메꿀 수 있고, 이 덕분에 안토니오 발렌시아애슐리 영이 자신의 본 포지션이 아닌 양쪽 풀백 땜빵을 보는 일이 현저하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짜배기 영입으로 평가 받고 있다.

2.2.1. 2015-16 시즌


프리시즌 때 오른쪽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2015-16 프리미어 리그 1R 토트넘전, 2R 아스톤 빌라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팬들로부터 개리 네빌 은퇴 이후 맨유의 고질병이었던 오른쪽 수비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시즌 중반 시점에서는 상당히 부진하다. 팀 전체의 분위기가 다운된 시점이긴 하지만 본인도 이에 일조하며 오른쪽에서 딱히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며 도중에 부상으로 페이스가 꺾이면서 썩 만족스럽지는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점으로는 잦은 패스 미스, 역습이나 지공때의 부족한 활약상 정도인데 수비진에서의 패스 미스는 당연히 위험하고 공격때의 패스미스도 역습의 시발점이 되는지라 꽤 큰 문제점이다. 또한 공격 때의 활약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인데, 발렌시아는 원래 윙 출신이고 하니 공격력에서는 수준급의 풀백이다. 또한 왕성한 활동량으로 마타의 공백을 채워주는데 반해 다르미안은 공격 능력보다는 수비 능력이 더 뛰어난 편이라 발렌시아 만큼의 오버래핑을 못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공격진에 도움이 안되니 공격이 안풀리고, 경기는 지루해지고.
2016년이 되자 리그 이주의 팀 11에 드는 등 시즌 초반의 폼이 완전히 회복된 듯 하나 계속되는 부상으로 고전중이다. 그나마 발렌시아가 부상이 길어서 폼 회복에 애를 먹는지라 주전으로 자주 나오긴 하는데 맨더비에서 초반에는 스털링을 상대로 잘해줬으나 후반에 로호 대신 왼쪽에 가서는 나바스에게 그냥 관광만 당했다. 유스 자원인 티모시 포수-멘사가 점차 출전시기를 늘려가고 있어 위태위태한 처지.
리그 3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
'''2015-16 시즌: 39경기(선발 32경기) 1골 1도움'''
프리미어리그: 28경기(24) 1골 1도움
FA컵: 3경기(1) -
캐피탈원컵: 1경기(1) -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4) -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경기(2) -
UEFA 유로파리그: 1경기(0) -

2.2.2. 2016-17 시즌


발렌시아에 밀려 두번째 선택지가 된 상황. 공격력에서는 발렌시아가 압도적으로 우위인데다가 갈라타사라이전에서의 활약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어두었다. 발렌시아가 부상이 적잖은 선수라 억지로라도 로테이션화 될 것으로 보이긴 하나, 현재로서는 확실히 밀린 상태이다. 원래는 수비력에서 앞서는 것으로 경쟁을 붙였지만 중요 경기마다 다르미안이 부진했던 탓.
리그 6라운드까지 치룬 시점에서 출전은 커녕 명단에도 못들고 있고 캐피탈원컵에선 포수멘사에게 밀려 명단 제외됐다. 유로파리그 페예노르트 원정 경기에선 선발로 출전하긴 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은 아니었다.
이후 루크 쇼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왼쪽 풀백 자리에 공백이 생겼는데, 센터백과 풀백을 소화 가능한 블린트는 킥과 패스에 강점이 있는 반면 피지컬과 스피드에 약점을 가지고 있고 맨유 수비진에 워낙 부상에 잦아 중앙수비 메우러 들어갈 때도 많은지라 양쪽 모두 뛸 수 있는 다르미안에게 기회가 주어지면서 다시 출전이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공격력과 피지컬이 아쉽다. 오버래핑을 올라가면 상대방이나 볼보이에게 헌납하는 크로스를 올리고, 수비시에 피지컬이 좋은 윙어를 만나면 고전한다.
그래도 후반기 팀에 부상자가 속출하는 와중에 꾸준히 기회를 받으면서 폼을 많이 끌어올렸고 묵묵하게 자신의 위치를 다했다.
그리고 공격력이 아쉬운 대신 수비력은 진퉁이다. 리그 아스날 전에서 산체스, FA컵 첼시 전에서 모제스, 리그 첼시 전에서 페드로를 아무것도 못하도록 꽁꽁 묶은게 다르미안이다.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도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 오른쪽의 발렌시아와 함께 아약스의 측면을 완전히 틀어막아 우승에 공헌하였다.
양풀백을 오가며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차차 기회를 잡아내어 프리미어 리그 18경기 출전, 첼시전 ,유로파 결승전 활약등으로 시즌 마무리.
허나 리그에서 공격 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해 공격 능력에 대한 문제는 이번 시즌 부진했던 팀 득점을 돕기 위해 다르미안이 해결해야 할 숙제로 여전히 남아 있다.

'''2016-17 시즌: 29경기(선발 26경기) 0골 1도움'''
프리미어리그: 18경기(15) -
FA컵: 2경기(2) -
EFL컵: 2경기(2) 0골 1도움
UEFA 유로파리그: 7경기(7) -

2.2.3. 2017-18 시즌


한동안 경기에서 모습을 비추지 않다가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더비에서 3백의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FC 바젤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하여 똥크로스를 마구 날려댔다.
애슐리 영이 주전 풀백으로 올라선 이후 주로 백업 및 컵대회 위주로 출전 중이며, 카라바오 컵 8강 브리스톨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으나, 같이 선발로 나온 블린트와 함께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여 2-1 역전패의 원흉이 되어 무리뉴의 눈 밖에 완전히 나가게 되었다. 현재 리그 출전 명단에는 완전히 제외된 상태이며, 향후 주전 멤버들의 부상 및 징계가 없는 한 더 이상의 출전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렌시아가 햄스트링 부상인데도 영이나 린델뢰프에게 밀려 출장하지 못하는걸 보면 그의 폼이 얼마나 폭망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와 이적설이 계속 뜨고 있다. 그에게도 팀에게도 EPL보다는 익숙한 세리에로 돌아가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리그 37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암걸리는 플레이로 1대0 패배에 기여하였다.
'''2017-18 시즌: 17경기(선발 11경기) 0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8경기(5) 골 도움
FA컵: 2경기(1) 0골 1도움
EFL컵: 3경기(3) 0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2) -
UEFA 슈퍼컵: 1경기(1) -

2.2.4. 2018-19 시즌


저번 시즌 전력 외로 구분되었고, 새로운 오른쪽 풀백 자원인 디오구 달로트가 영입되면서 방출 1순위로 찍혔으나, 달로트와 기존 라이트 백이었던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부상을 당하면서 맨유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레스터 시티 FC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썩 좋은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1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측면에서 올린 좋은 크로스에 이은 루카쿠의 헤더가 웨인 헤네시의 선방에 막힌건 꽤 아쉬울듯
리그 15라운드 아스날 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90분동안 스리백의 윙백 역할을 잘 소화했다. 공격가담은 아쉬웠지만 수비쪽에선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무리뉴 감독의 눈에 들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면서 다시 험난한 주전 경쟁에 돌입하게 되었고,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는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도 단 4경기 출전에 불과하다. 1월에 다른 팀을 찾아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컵 대회같은 경우 센터백으로 출전하며 미약하게나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맨유의 암울한 센터백 자원들을 보았을때, 이 블루 오션을 노린다면 팀에서 살아남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FA컵 64강 레딩 전에선 포백의 센터백으로 필 존스와 짝을 이뤄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력과 풀백 출신다운 준수한 패스 능력을 보여주어 향후 솔샤르 체제에서 다르미안이 어떻게 기용될지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빌드업 센터백으론 현재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린델로프가 있기에, 그 백업과 우측 풀백 백업을 겸할 수 있다면 준수한 유틸리티 자원으로서 향후 시즌에도 지속적인 출장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면서 리그 6경기, 총 7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8-19 시즌: 7경기(선발 6경기) 0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6경기(5) -
FA컵: 1경기(1) -

2.2.5. 2019-20 시즌


아론 완비사카가 입단하고, 해리 매과이어도 입단하면서 입지는 더 좁아졌다.
프리시즌에는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으며, 역시 리그 경기에서도 교체 명단에조차 들지 못했다.
감독피셜로 다르미안이 이탈리아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본인도 이탈리아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어 곧 이적할 것임을 인정했다. 솔샤르의 스쿼드 구상에서 제외되었고 내년이면 맨유와의 계약도 종료되는만큼 지금 이적하는 것이 구단, 선수에게 모두 좋은 상황이기는 하다. 파르마 FC가 유력한 후보인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통산 기록: 92경기 1골 4도움'''

2.3. 파르마 칼초 1913


2019년 9월 2일 이적이 발표됐다. 이적료는 €1.5M이다.

2.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0년 10월 5일, 인테르나치오날레로 임대를 갔다.
챔피언스리그 1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뤘는데, 팬들의 우려와는 달리 상당한 활약을 해줬다. 이날 인테르의 MVP라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 애슐리 영처럼 초반의 우려를 딛고 준수한 선수로 거듭날지가 관건이다.
세리에 5라운드 제노아 원정에서도 출전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다 80분경 콜라로프와 교체되었다. 처음에는 오른쪽 윙백을 봤지만, 이후 하키미가 들어오면서 왼쪽 윙백으로 전환하는 플레이도 보여줬다.
쳄스 조별리그 5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17분 기습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은 3-2로 승리. 현재까지는 기대 이상의 모습이다.

3.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공격 능력보다는 수비 능력에서 강점을 보이는 스타일이다. 오버래핑의 정도나 타이밍이 나쁘진 않지만 수적 우위를 제외하고는 공격 능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 특히 크로스의 질이 상당히 좋지 않아 기껏 올라오고도 다시 주도권을 넘겨주는 경우가 많다. 피지컬이 발렌시아에 비해 약해서 이 때문에 고전한 경기도 여럿이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경기나 이전의 세리에에서의 활약을 보면 분명 수준급 실력을 지니긴 했지만 프리미어 리그는 국대와는 완전히 딴판인 리그 형식인데다가 그러한 리그들 가운데서도 피지컬 싸움과 템포가 엄청나다 보니 다르미안과는 성향이 안 맞다. 토리노와 맨유의 리그에서의 위치나 성향이 다르기도 하고.
경쟁자인 발렌시아가 공격력만큼은 매우 뛰어나고 스피드도 훌륭해 현재 공격적 풀백이 갖출 부분을 확실히 갖추고 있다보니 이런 애매한 점 때문에 확실히 기용받기가 어렵다.
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충분히 개선할 방법이 있다. 약한 체력을 개선하고 몸싸움을 좀 키운다면 큰 문제가 없다. 공격적이지 못하지만 오른쪽 발렌시아가 오버래핑이 많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가는데 딱히 문제가 없다. 밸런스상으로 둘 다 공격적으로 가기엔 수비 뒷공간이 너무 비어서 효율적이지 못하기에 오히려 좀 더 수비적인 다르미안이 발렌시아와 어울릴 수도 있다. 실제로 후반기 다르미안은 이런 단점을 상쇄시킬 만한 수비력으로 무리뉴에게 많이 중용받았다. 수비 전술의 부분 맨마킹이나 특정 공간만 수비할 때의 다르미안은 정말 이태리 수비의 정수를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본인이 떠나고자 하지 않는 한 무리뉴 밑에서 조금만 자기의 기량을 다듬는다면 더 좋은 수비수가 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
실제로,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전술적인 움직임보다는 (요즈음은 분명히 나아졌지만) 활동량과 빠른 직선적인 윙어들을 감내할 만한 순발력 혹은 이바노비치와 같은 피지컬을 가진 풀백이 타리그보다 선호되었다. 문제는 다르미안은 이러한 성향의 선수가 아니다보니 상당한 고생을 하고 있다.
블린트와 함께 판 할-우드워드 체제의 잘못된 유산이기도 하다. 더치 커넥션 데파이나 뮌헨 커넥션 슈바인슈타이거와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틀어진 영입은 아니지만, 괜찮은 선수라도 리그의 성향에 맞지 않는 선수를 감독 개인의 전술적 아집으로 영입한 결과 자신들의 잠재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고 팀은 팀대로 추락한 위상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상황. 덕분에 후임자인 무리뉴는 판 할과는 정반대의 전술적 성향으로 인해 선수단 정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또 그 무리뉴의 전술도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받기도 하는 복잡한 상황.

4. 국가대표


[image]
2006년 이탈리아 U-17 청소년 대표로 뛴 이래 U-18, U-19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2009년 U-21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이후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젊은 선수들의 점검 차 2014년 3월 10~12일 소집 기간 동안 아주리에 첫 발탁되었다. 이후 월드컵 30인 예비 명단에도 발탁되었고, 2014년 5월 31일 아일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그리고 동 포지션 경쟁자였던 크리스티안 마지오와 마누엘 파스쿠알을 제치고 월드컵 최종 명단에 당당히 승선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잉글랜드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오른쪽 라인에서 안토니오 칸드레바와의 호흡을 맞추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고 팀의 2-1 승리에 공헌하였다. 이탈리아는 비록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2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보았지만 다르미안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였다.
2015년 3월 26일 다르미안은 Pallone Azzurro 2014[4]를 수상하였다. 3월 31일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상대 오른쪽 풀백 나다니엘 클라인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였고 전체적인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10월 10일 유로 2016 예선 아제르바이잔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유로 2016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23인 최종 명단에 선발되었다. 클럽에서는 부진했지만 그래도 대표팀에서는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 선발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대회 기간 마티아 데 실리오, 알레산드로 플로렌치에게 주전 풀백 자리를 내주면서 후보로 밀려났고, 8강 독일전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승부차기를 실축하면서 팀의 패배를 결정지었다.

5. 역대 프로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파르마 칼초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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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mage]
[image]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6. 여담


[image]
[image]
정말 잘생겼다.
성이 -ian[5] 으로 끝나서 아르메니아계라는 얘기가 많았으나 본인이 부정했다.
상위 항목에도 나왔지만 한국에서의 별명은 다들미안. 어감이 비슷한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와서 민폐급인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주다보다보니 생긴 별명이다.
왼손잡이다.

7. 같이보기



[1]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이지만 레프트백, 센터백 모두 준수하게 소화 가능하다. 맨유에서는 레프트백으로 가장 많이 기용된다. 라이트백에서는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워낙 좋은 활약을 하고 있고, 레프트백의 루크 쇼가 자주 부상에 신음하는지라 그렇다.[2] 데뷔도 센터백이고 현재도 가끔 센터백으로 출전한다. [3]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왼발도 잘 사용해 양쪽 풀백 모두 소화할 수 있다.[4] 올해의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 시상식. 2012년과 2013년 수상자는 피를로, 부폰이다.[5] 미키타리안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