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블린트

 


'''데일리 블린트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image]
'''AFC 아약스 No. 17'''
'''데일리 블린트[1]
(Daley Blind)
'''
'''생년월일'''
1990년 3월 9일 (34세)
'''국적'''
[image] 네덜란드
'''출신지'''
암스테르담
'''신체조건'''
180cm, 72kg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왼발
'''등번호'''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17번[2], 5번[3]
AFC 아약스 - 17번
'''유스클럽'''
암스테르담 FC (1995~1998)
AFC 아약스 (1998~2008)
'''소속클럽'''
'''AFC 아약스 (2008~2014)'''
FC 흐로닝언 (2010, 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2018)
'''AFC 아약스 (2018~ )'''
'''국가대표'''
74경기 2골
'''가족'''
아버지 다니 블린트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수상
5.1. 우승
5.2. 개인 수상
6. 역대 프로필 사진
7. 여담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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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 국적의 AFC 아약스 소속의 축구선수. 前 AFC 아약스 주장이며 네덜란드의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던 다니 블린트의 아들이며 본인 역시 아약스 유스부터 성인팀 까지 맹활약했다.

2. 클럽 경력



2.1. AFC 아약스 1기


블린트는 그의 고향팀이자 그의 아버지 대니 블린트가 뛰었던 아약스의 유스팀에서 축구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아약스 유스팀 출신이고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유스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그리고 2008-09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 퍼스트 팀에 승격을 하였다. 그는 17살에 나이에 첫 프로계약을 맺었다.
2008년 12월 7일, 블린트는 폴렌담 원정 경기에서 1군팀 데뷔전을 치렀다. 블린트는 폴렌담 수비수들에게서 코너킥을 얻어냈고, 얀 베르통헌이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끄는데 기여를 했다.
2008년 12월 9일에, 그는 2013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2010년 1월 5일에,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2009-10 시즌 잔여 기간동안 FC 흐로닝언으로 임대되었다.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데일리 블린트는 이후 아약스의 두 번(2010-11, 2011-12)의 에레디비시에 우승에 기여를 하였다. 프랑크 더 부르가 감독으로 부임하고 나서, 그는 더많은 출전 시간과 신뢰를 부여받았고 2012-13 시즌에 그에게 왼쪽 풀백의 주전자리를 내줬다.
2013년 5월 5일, 데일리 블린트는 빌럼 II와의 홈 경기에서 5-0으로 이기는데 큰 활약을 하며 시즌 종료전 한 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하여, 아약스의 통산 32번째 우승이자 리그 3연속 우승에 기여를 했다. 5월 5일이 지나고 나서, 데일리 블린트는 2012-13 시즌 아약스 최고의 선수로 당연하게 선정되었다.
2013-14 시즌을 앞두고 블린트는 기존의 풀백 포지션에서 중원 미드필더로 기용됐는데,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약스의 리그 4연패와 함께, 올해의 네덜란드 최고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엔 풀백 자리에서, 이번 시즌에는 미드필더 자리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수비수에 그치지 않고 미드필더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블린트의 영리함을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월드컵 시즌이 끝나고, 그는 그의 스승인 루이 판 할 감독이 취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강하게 대두됐으나 아직 거취는 오리무중이다. 이미 네덜란드 리그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었기에, 조만간 빅리그 어디든 이적을 할 것으로 보인다.

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어쩌다보니 맨유 데뷔 후 줄곧 계륵이라는 평이 많다.

2.2.1. 2014-15 시즌


'''존 오셔의 재림'''
맨유와 이적설이 강하게 떠오르는 도중 한국시간 8월 30일 BBC에서 맨유와 합의설을 보도했다. 그리고 곧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블린트와의 영입 합의 오피셜을 발표했다. 쇼-에레라-로호-디마리아에 이은 올 시즌 5번째 영입 선수가 됐다.
2014년 9월 15일에 열린 2014-15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이 경기에서 반 할 감독은 3백 대신 4백, 더구나 퍼거슨 전 감독이 쓰던 442가 아닌 4132를 선보였고 블린트를 4백 앞에 세웠다. 그리고 블린트는 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에레라-디 마리아-마타-블린트로 구성된 미들진은 공수 양면에서도 좋은 기여를 보이며 큐피알을 4-0으로 관광태웠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전까지 OME급 졸전만 양산하던 팀이 순식간에 바뀐 것을 보고서, 판 할 감독을 3백밖에 모르는 바보라고 비웃던 입축구전문가들은 일제히 버로우를 탔다.....였는데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다시 5:3 관광을 당했다. 지난 큐피알전을 레스터 감독이 눈여겨 본 것인지 킥오프 때 부터 블린트에게 마크맨을 붙혀놨는데 그로 인해 공기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모예스는 새삼 재평가를 받았다. 지금껏 맨유 클래스에 걸맞지 않는 형편없는 스쿼드를 꾸려놓고서 퍼거슨이 용케 성적을 냈던 것이지, 못난 감독 탓은 아니라고.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웨스트햄전에도 선발출전했는데, 빌드업에선 만족스러웠지만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웠다. 4백을 바로앞에서 보호해줘야 하는 포지션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공격적으로 올라가면서 역습시 위험을 가중시켰다. 그리고 7라운드 에버튼전에서도 역시 선발출전, 이전 경기들과 다르게 괜찮은 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 첫 2연승에''' 기여했다.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wba원정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86분, 깔끔한 중거리골을 기록해서 데뷔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팀을 패배위기에서 구했다. 공격적인면 뿐만 아니라 수비적으로도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 마이클 캐릭이 복귀했기 때문에 캐릭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는 중.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첼시전에도 선발 출전에서 팬들의 우려와 다르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고, 10라운드 맨체스터 더비때도 출전했지만 팀이 워낙 개판을 쳐서 딱히 활약은 없었다.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궤멸된 센터백 라인 때문에(...) 꼬꼬마 맥네어와 함께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전반 막판 실수를 한것을 제외하면 무난한 경기력이였다. 다만 이후 있던 a매치 기간에서 6주 아웃을 당해버렸다(...) 안습.
그 이후 오랫동안 쉬다가 1월 11일 리그 21라운드 소튼전때 오랜만에 선발출전했다. 3백의 왼쪽 스토퍼로 나와서 괜찮게해주고, 블랙킷 투입 이후 왼쪽 윙백으로 옮겨가서도 준수한경기력이었지만 팀의 경기력은 폭망이였고, 소튼에게 졌다. 22라운드 큐피알전에서도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다. 4백 전환 이후에는 왼쪽 풀백으로 보직변경을 했는데, 공수에서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2월 1일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레스터 시티경기에서는 캐릭의 위치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서 1어시를 기록하고, 자책골까지 유도하는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본인의 특기인 패스와 영리함이 특히 돋보인 경기였다.
주중에 있던 캠브리지 유나이티드 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주말 있던 24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지만, 웨스트햄의 흑형(...)들에게 피지컬로 밀리며 고생하면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러나 1-0으로 지고있던 91분, 극적인 동점골을 꽂으면서 간신히 패배를 모면하는 골을 기록했다. 팀은 1-1무승부.
주중 있던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번리전에서도 역시 선발출전했으나 에반스의 팔꿈치어택으로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전에 일찍 교체아웃됐다. 이후 fa컵 프레스턴 노스엔드전에 선발로 복귀해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토트넘전에는 캐릭이 복귀하면서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는데, 영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토트넘의 카일워커를 영혼까지 탈탈털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리버풀전 역시 왼쪽 풀백으로 나와서 훌륭한 수비를 보여줬다.
이렇게 왼쪽 수비로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으나 맨시티와의 더비 경기에서 콤파니의 깊은 태클에 인하여 경기 종료 후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때문에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쉬었고 에버튼 원정에서 복귀했으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며 대패에 공헌하였다.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뛸 때 블린트의 단점은 지나치게 전진하는 습성이 있어 에버튼의 역습 전술에 탈탈 털리는데 공헌하였는데 이를 자제하고 나선 아스날전과 헐시티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인 시즌 활약상은 풀백으로써는 굿, 미드필더로써는 좀 아쉽다는 평가. 그래도 팀이 부상때문에 어려운 시즌을 보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왼쪽 수비와 미드필더를 오가며 구멍을 잘 메꿔주었고 아직 어린 선수이기에 더 발전한 모습을 기대해보도록 하자.
'''2014-15 시즌: 32경기(선발 31경기) 2골 4도움'''
프리미어리그: 25경기(25) 2골 3도움
FA컵: 4경기(4) -
에레디비시에: 3경기(2) 0골 1도움

2.2.2. 2015-16 시즌


'''센터백으로 쓰이며 살아나나 기대됐으나 막판에 다소 아쉬운 활약'''
15-16 시즌에는 반 할이 센터백으로 기용하겠다면서 팬들로 하여금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으나 시즌 시작과 함께 불안감을 싹 걷어낼정도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아직 5경기를 치렀을 뿐인데다, 피지컬에서 문제점을 보이며[4] 아직 센터백으로서 더 지켜봐야 할 모습이지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리버풀전에도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하여 후반전 시작과 함께 미리 준비된 세트피스로 깔끔하게 선취골을 넣었고,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서도 모두 걷어내주며 맹활약을 해서 mom에 선정되었다.
이후 스몰링과 주전 센터백 라인으로 출전하며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맨유의 낮은 실점을 기록하는 수비라인의 핵심 자원이다. 다만 챔스 자력 진출이 걸렸던 37라운드 웨스트햄 원정 경기에서는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사실 반할의 왼발고집+빌드업 고집 때문에 주 포지션이 센터백이 아님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나왔고, 앞서 언급했듯이 피지컬과 제공권 등에서 보여주는 약점을 지능으로 어느 정도 커버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본인의 선천적인 약점을 모두 드러내고야 말았다.
하지만 스몰링과 함께 시즌 내내 혹사 수준으로 경기를 뛰면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점은 칭찬받을 만 하다. 또한 스몰링이 이 시즌 리그 탑급의 활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빌드업과 커맨드 등 스몰링이 부족한 부분을 모두 블린트가 도맡아 해주었기 때문.
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 링크가 떴다. 바르트라의 공백 메우기+멀티자원[5]라는 썰이 나왔으나 성사되진 않았다.
'''2015-16 시즌: 56경기(선발 55경기) 2골 3도움'''
프리미어리그: 35경기(35) 1골 1도움
FA컵: 7경기(7) 1골 0도움
캐피탈원컵: 2경기(2) 0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경기(2) 0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5) -
UEFA 유로파리그: 4경기(4) -

2.2.3. 2016-17 시즌


'''시즌 전체적으로는 아쉽지만, 그러나 유로파리그에서는 괜찮은 멀티플레이어로 여러 선수의 공백을 메움'''
팬들의 예측과는 다르게 프리시즌부터 센터백으로 기용됐다. 커뮤니티 실드와 1라운드 본머스전에도 에리크 바이와 함께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춰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사우스햄튼 전에서도 훌륭한 태클과 빌드업 능력과 라인 조절등으로 무실점 완승을 이끌었다. 수비진의 핵심은 분명 에리크 바이 이지만 블린트도 부족한 점은 줄이고 장점은 늘려가며 자신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중.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는 치명적인 실수 두번으로 팀의 2:1 패배에 기여했다. 첫번째 골 장면에서는 자신 쪽으로 쇄도하는 김덕배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하고 반응도 하지 못한채 멍하니 골을 헌납하는데 기여했고, 두번째 골 장면에서도 골대에 맞고 튀어나온 김덕배의 슈팅을 이헤아나초가 명백한 오프사이드 라인에서 줏어먹었다고 모두가 생각했는데 떡하니 오프사이드 라인을 맞추지 못하고 서있었다. 이로 인해 두 골을 치명적인 실수로 헌납하게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레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선 루크 쇼의 부상으로 왼쪽 측면 수비로 출전,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4대 1 완승의 기여했다. 특히 리야드 마레즈를 철저히 마크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코너키커로 나서서 스몰링과 포그바의 골을 어시하면서 2어시를 기록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9R 첼시전에선 크리스 스몰링의 역대급 예능 퍼포먼스에 조금 묻힌 감이 없잖아 있지만 블린트 역시 눈이 썩는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4-0 대패에 크게 한 몫을 했다. 탑 클래스 감독 중에선 고전적인 수비라인을 중시하는 무리뉴 감독이라 이후론 피지컬과 수비력에서 앞서는 바이와 스몰링을 주전으로 썼고 스몰링의 부상 이후론 빌드업 되는 왼발잡이 센터백이면서 블린트보다 피지컬이 좋은 로호가 주전으로 부상했다. 블린트는 대신 멀티 플레이 능력을 살려 시즌 내내 부상자가 쏟아준 팀의 전천후 로테이션 멤버로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모습은 가히 존 오셰이의 재림.
그리고 팀에겐 불행이지만 본인에게는 다행히도 시즌 말미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에 이어 마르코스 로호까지 모두 사이좋게 부상 당해 다시 기회를 얻었고 시즌 초처럼 에릭 바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유로파리그 4강 셀타 비고원정에서는 에릭 바이세르히오 로메로 키퍼와 함께 가까스로 클린시트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2차전에서는 파트너 바이가 퇴장을 당했으나 맨유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는 부상 복귀한 크리스 스몰링과 호흡을 맞춰 맨유의 유로파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기여했다. 시즌 내내 부상자가 쏟아졌고 수비진이 심각했기에 블린트가 없었다면 맨유 수비진은 붕괴했을 가능성이 높다.
'''2016-17 시즌: 39경기(선발 34경기) 1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23경기(20) 1골 2도움
FA컵: 1경기(1) -
EFL컵: 3경기(2) -
UEFA 유로파리그: 11경기(10) -
커뮤니티실드: 1경기(1) -

2.2.4. 2017-18 시즌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지만, 모든 포지션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
'''무장점'''
주전으로 굳혀진 에리크 바이와 정상적인 폼을 되찾은 필 존스, 새로운 센터백 린델뢰프의 영입으로 인해 프리시즌에선 다시 왼쪽 풀백으로 다르미안과 함께 나오고 있다. 여태 킥력과 패스가 나름 장점이었지만, 프리시즌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며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선 아무나 받아라 크로스로 수차례 찬스를 날려먹고 공격 가담시 했던 전진 패스 미스로 인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버리는 최악의 플레이를 했다.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초반에 데헤아에게 백패스를 했는데 이게 너무 강해서 데헤아가 손으로 쳐내서 간접 프리킥을 허용하게 만드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 허나 삼프도리아가 맨유 쪽 골대 바로 앞에서 진행된 간접 프리킥에서 득점에 실패하고 바로 이어진 맨유의 역습 상황에 미키타리안의 득점으로 생명연장.
정규시즌 개막 후, 초반에는 주전으로 나왔지만 공격에 거의 도움을 못 주다보니 9월 중순부터는 공격력이 좋은 애슐리 영에게 주전을 내주고 로테이션 멤버로 입지가 내려간 상태.
[image]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선수가 다르미안, 받아서 홈런을 날리는 선수가 블린트. 챔스 조별예선 5차전 바젤 원정에서는 다르미안과 함께 윗 짤로 요약되는 환장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카라바오 컵 8강 브리스톨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간만에 선발로 나섰으나, 같이 선발로 나온 다르미안과 함께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여 2:1 역전패의 원흉이 되어 무리뉴의 눈밖에 완전히 나가게 되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적시장 막판에 AS 로마가 블린트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에 블린트 또한 이적에 동의했지만, 맨유가 겨울에 선수 판매를 꺼려해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현재 부상 및 부진으로 경기 출전 명단에서 완전히 제외된 상태이며, 향후 주전 멤버들의 부상 및 징계가 없는 한 블린트에게 더 이상의 출전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7-18 시즌: 17경기(선발 14경기) 1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7경기(4) -
FA컵: 1경기(1) -
EFL컵: 3경기(3) 0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6) 1골 1도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통산 기록: 141경기 6골 10도움'''

2.3. AFC 아약스 2기


후반기 이후 전력 외로 취급되었던 데일리 블린트의 친정팀 AFC 아약스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기본 이적료는 14.15M이며 옵션으로 4M의 이적료가 더해질 수 있다.

2.3.1. 2018-19 시즌


젊고 다이나믹하지만 경험이 부족하다고 평가 받았던 지난 시즌의 아약스가 22년만에 챔스 4강에 진출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주로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짝을 이뤄 왼쪽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지만,[6] 프렝키 더용의 공백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뮌헨,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세계 최강팀을 상대하면서도 안정감을 보여주며, 타디치와 함께 젊은 스타 선수들을 잘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하지만 토트넘과의 4강 2차전 경기에서 왜 그가 빅클럽에서 쓰이기 어려운 선수인지를 보여주었다. 빌드업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속도가 안돼서 손흥민을 제대로 마크할 수 없었고[7], 후반에 투입된 페르난도 요렌테한테 공중볼 싸움에서 완전히 패배해 3:2 패배의 빌미를 주었기 때문이다.[8]

2.3.2. 2019-20 시즌



2.3.3. 2020-21 시즌


프리시즌 헤르타 BSC와의 친선경기 도중 ICD(삽입형 제세동기)의 작동이 멈춰 급하게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3. 국가대표 경력


2013년 2월 13일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친선전에서 왼쪽 풀백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하며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3.1.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14년 6월에 그는 2014 브라질 FIFA 월드컵에 참가하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브라질과의 3/4위전에 출전해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대회 내내 훌륭한 활약을 보이면서 대회 최고의 왼쪽 자원으로 활약했다.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블린트는 팀 전술에 따라 왼쪽 풀백, 왼쪽 윙백, 중앙수비수로도 뛰며 네덜란드가 전술적 유연성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선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참가해 등번호 5번을 받았다.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반 페르시의 원더골을 단 한 방의 롱패스로 어시스트했으며[9] 로벤의 역전골을 원터치 롱패스로 이끌어 냈다.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스페인의 침몰에 엄청난 역할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호주, 칠레와의 경기에서도 왼쪽을 맡았다. 멕시코와의 16강전 경기에서도 왼쪽 풀백의 선발 출전했으나 데 용이 9분만에 부상으로 교체당하며 데 용이 뛰고 있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이동한다. 하지만 블린트는, 아무래도 갑작스럽게 포지션 변경이 이뤄져서인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해줘야하는 1차 저지선 역할을 능숙하게 해내지 못했다. 결국 네덜란드는 후반 3분 멕시코의 도스 산토스에게 선제골을 먹히는데, 이 골은 블린트의 완벽한 실책이다. 도스 산토스를 적극적으로 마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따라붙기만 했기에 네덜란드의 포백 라인이 '아, 블린트가 해결하려나 보다'하고, 도스 산토스를 강력하게 압박하지 못한 결과를 낳았고, 그 틈을 정확하게 잡은 도스 산토스는 왼발로 중거리슛을 때렸다. 사실 도스 산토스의 슈팅이 강력한 것도 아니었고 임팩트가 제대로 닿은 것도 아니었건만, 블린트의 아군을 낚아버린 수비 코스프레에 포백 라인은 물론이고 골키퍼인 실러센까지 같이 낚였다.[10] 스네이더와 로벤, 그리고 미구엘 에레라 감독의 치명적인 전술 미스만 아니었더라면 네덜란드가 멕시코에게 패할 수도 있었던 상황.
하지만 이후 8강, 4강, 3,4위전에선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3.4위전에선 이미 넋이 나간 브라질을 상대로 격차를 벌리는 추가골을 터뜨린다.
브라질 월드컵 총 경기기록 1골 2도움.

4. 플레이 스타일


맨유 이적 직전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으나, 맨유 이적 후에는 센터백과 풀백으로 활용되었다. 월드컵에서는 왼쪽 윙백로 활용되었기에 레프트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정확히 말하면 본래 풀백 출신이지만 센터백도 겸했고,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로 다시 포지션을 변경한 것. 존 오셰이를 연상시키는 이 멀티 포지션 능력은 부상자가 시즌 내내 꾸준히 발생한 16-17시즌 맨유에서 빛을 발해 팀의 유로파리그 우승과 챔스 재진출에 크게 공헌했다. 피지컬이 비교적 평범한 대신 지능적인 플레이로 상대 패스 진로 차단과 커팅에 능하다.

공격 면에서는 미드필더로 뛰면서 입증된 패스 능력이 발군. 침투를 즐기기보단 후방에서 뛰어난 롱패스로 동료를 지원해주는 능력이 뛰어나다. 빌드업이 되는 왼발잡이 센터백을 수급하지 못한 맨유에서는 블린트에게 그 역할을 맡겼다. 수비에서는 적극적인 압박과 뛰어난 커팅 능력을 보여준다. 본디 크로스가 좋은 선수가 아닌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스페인 전에서 기가막힌 롱 크로스로 로빈 반 페르시의 동점골과 아르옌 로벤의 역전골에 기여하는 등 많이 향상된 크로스 능력을 보였다.
대신 발이 느리고 피지컬이 평범하여 피지컬로 밀어붙이거나 스피드가 뛰어난 공격수에게는 고전을 면치 못하며 센터백을 보기엔 큰 키가 아니라서 공중볼 싸움에도 큰 약점이 있다. 때문에 16-17시즌 중반부터는 빌드업 되는 왼발잡이 수비수면서 육체적으로 더 강인한 마르코스 로호와의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다.
수미, 풀백, 센터백 어디 포지션을 가든 기본 이상의 경기력은 꾸준히 보여주고 잘 적응해 낼 만큼 축구지능이 뛰어나지만, 부족한 피지컬의 한계로 인해 결과적으로 그 포지션에서 나름 괜찮게 해주는 선수이지 맨유급에서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였다. 피지컬이 더 부각되는 EPL에선 끝내 신체능력이 걸림돌이 된 아쉬운 선수.
친정팀 아약스로 복귀하여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특유의 부족한 피지컬 때문에 토트넘과의 2차전에서 역전패의 빌미를 준 것을 보면, 확실히 빅클럽에서 쓰기는 어려운 선수다. 다만, 아약스 시절 센터백 짝이었던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거의 매 경기마다 실책을 범하고 있는데 몇몇 전문가들은 더리흐트의 앞으로 튀어나가는 파이터형 수비를 블린트가 좋은 축구 지능으로 커버해줘서 시너지가 좋았던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5. 수상



5.1. 우승



5.2. 개인 수상



6. 역대 프로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AFC 아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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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7. 여담


[image][11]
  • 평소 인터뷰와 행동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이 속했던 팀에 대한 충성심과 애정이 강한편이다. 맨유시절때는 AFC 아약스를 꾸준히 팔로잉 하며 응원하기도 했다.[12] AFC 아약스로 복귀한 이후에는 맨유 시절이 본인에게 그리 좋은 기억이 아닐텐데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대한 애정을 여전히 드러내며 박싱데이때는 올드 트래포드에 방문하여 경기를 직관하기도 했다. 또한 에드윈 반 데 사르와 함께 후배인 도니 반 더 비크의 맨유행을 적극적으로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 2019년 12월 심장질환이 발견되어 삽입형 제세동기를 이식한다고 한다. #

8. 둘러보기




[1] 네덜란드어 발음: [dɛili blɪnt\]. Daley는 네덜란드어 단어가 아니다. 네덜란드인 중에서는 데이비 클라선, 버질 판데이크 등 영어 이름을 그대로 쓰는 이들이 많이 있다.[2] 유로2020에서 단 번호[3]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 단 번호[4] 대표적으로 스완지시티전 바페팀비 고미스의 피지컬에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5] 세르히 로베르토를 풀백으로 기용하면서 블린트도 라이트백으로 쓸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세르히 로베르토가 풀백으로 내려가면서 비는 중원을 메우던가.[6] 센터백으로 출전하더라도, 공격 시 프렝키 더용의 공격 전개를 왼쪽 측면에서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도 겸한다.[7] 1대1 승부는 당연히 밀리기 때문에 블린트를 비롯해 다른 아약스 선수들이 같이 합세해 손흥민을 견제했고, 이게 전반에는 잘 먹혔다. 그래서 손흥민은 후반에는 2선으로 약간 내려와 어그로를 끄는 역할을 수행했다.[8] 아약스는 이날도 특유의 강한 전방압박을 전후반 내내 유지했고, 그로 인해 선수들이 앞으로 많이 전진하다보니 수비수들이 요렌테를 1대1로 상대해야 했다. 문제는 더리흐트가 자주 전진하다보니 주로 블린트가 요렌테를 상대해야 했다는 것(...) 가뜩이나 몸으로 하는 수비가 별로인데다 키도 그리 크지 않은 블린트가 공중볼 전문가인 요렌테를 상대하는 건 무리였다.[9] [image][10] 물론 그 경기에서 실러센이 못하긴 했다.[11] 왼쪽의 사진은 다섯살 때인 1995년 아버지 다니 블린트와 같이 찍힌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2012년에 아버지와 같이 찍은 사진이다.[12] 다만 이건 아버지 다니 블린트가 아약스에서 오랫동안 활약했고 본인 또한 암스테르담 출신의 로컬보이임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