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

 

1. 인명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2. 영화


1. 인명


Marty
영미권이름. 남자 이름은 마틴(Martin)의 애칭이고 여자 이름은 마사(Martha)의 애칭이다.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2. 영화


''' 역대 칸 영화제 - 황금종려상 수상작 '''
[image]

''' 제7회
(1954년) '''

''' 제8회
(1955년) '''

''' 제9회
(1956년) '''
지옥문

''' 마티 '''

침묵의 세계

'''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image]
'''최우수 작품상'''
''' 제27회
(1955년) '''

''' 제28회
(1956년) '''

''' 제29회
(1957년) '''
워터프론트

''' 마티 '''

80일간의 세계일주#s-8

[image]
1955년 개봉한 델버트 만(Delbert Mann,1920~2007) 감독의 영화. 배급은 유나이티드 아티스트(현재 MGM/UA.)
1955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1], 이듬해인 195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각본상 모두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참고로 이 영화 이후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한 영화는 '''64년 동안''' 없었다. [2]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받으면서 세번째 동시 수상작이 나왔다.
원래 텔레비전 드라마로 만들었던 것을 패디 차예프스키가 영화용으로 각색했다. 정육점에 일하는 소심한 이탈리아계 미국인 마티가 우연히 화학 교사 클라라랑 사랑에 빠지면서 갈등을 겪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어네스트 보그나인이 주인공인 마티로 나왔으며 그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더불어 이 작품이 그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지상에서 영원까지에서 악역이라든지 주로 조역이나 악역,단역을 맡던 그는 이 작품으로 주연을 맡으며 그 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뉴욕필름 영화제 남우주연상. BAFTA 영화제 남우주연상,내셔널 보드 리뷰 영화제 남우주연상같이 미국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했다. 이 영화야말로 보그나인에게 딱 맞았는데 주인공 마티 필레티는 이탈리아 이민자였기에 영어가 어눌하고 이탈리아적인 감성이 남은 배역이었다. 바로 보그나인이 이탈리아계 이민자 후손이었고 10대 시절까지 이탈리아에서 살던 점이 딱 맞아서 캐스팅되었고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패디 차예프스키의 출세작이기도 해서 이 작품으로 미국 각본계의 거물로 자리잡게 된다.
더불어 35만 달러로 제작해 2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했다.

[1] '황금종려상' 명칭으로는 첫 수상작이기도 하다. 이전까지는 국제영화제 그랑프리로 불렸기 때문. 이후 국제영화제 그랑프리로 잠시 돌아가기도 했으나, 1975년 황금종려상으로 복귀해 그대로 쓰고 있다.[2] 첫번째 동시 수상작은 1945년 빌리 와일더잃어버린 주말. 다만 이땐 황금종려상의 권위가 그다지 강하지 않아서 같이 수상한 영화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