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XUV300

 

[image]
'''Mahindra XUV300'''
1. 개요
2. 상세
2.1. 1세대 (S201, 2019~현재)
3. 경쟁 차량


1. 개요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인 마힌드라에서 쌍용 티볼리를 기반으로 제작한 소형 SUV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 (S201, 2019~현재)


[image]
2018년 12월 19일에 'XUV300'이라는 차명이 공개되었으며, 출시는 2019년 2월에 출시되었다. 쌍용 티볼리를 기반으로 전후 오버행을 최대한 줄여 전장 4m 미만으로 맞추었으나, 폭이 넓고 전고가 높은 편이다.[1] 저배기량인 1.2L 가솔린, 1.5L 디젤 엔진을 탑재하여 인도 시장에서 세제 혜택[2]을 누릴수 있게 만들었으며, 인도의 도로 여건 등도 고려해 만들어졌다. 차량의 풍동 테스트는 이탈리아피닌파리나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프로젝터 헤드램프 형태의 주간주행등(DRL), 전면 그릴, 휠 아치 등은 마힌드라 XUV500와 닮은 형태를 띄고 있다.
TUV300과 같은 크기이며, 경쟁 차종은 현대 베뉴, 기아 쏘넷, 마루티 스즈키 비타라 브레자, 타타 넥슨, 포드 에코스포트 등이 있다. 차량의 휠베이스는 2,600mm이며, 차량의 전장은 3,995mm, 전폭은 1,821mm, 전고는 1,617mm이다.
파워트레인은 1.2L 가솔린 엔진과 1.5L 디젤 사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소형차로 구분되어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의 영향이 있었다. 1.2L I3 가솔린 엔진은 쌍용자동차에서 개발한 것이며, 110마력, 200Nm의 최대 파워와 최대 토크를 내며, 마라조에 적용된 1.5L 디젤 엔진은 115마력, 300Nm의 최대 파워와 최대 토크를 낸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사양은 W4, W6, W8과 옵션이 적용된 W8이 있으며, 색상은 레드 레이지(Red Rage), 아쿠아 마린(Aqua Marine), 선버스트 오렌지(Sunburst Orange), 펄 화이트(Pearl White), 나폴리 블랙(Napoli Black), 디샛 실버(D-Sat Silver)로 총 6가지가 있다. W8 사양 한정으로 레드 레이지(Red Rage)와 아쿠아 마린(Agua Marine) 색상이 있으며 듀얼 톤 화이트 루프 조합도 선택할 수 있다.
인도 시장에서 티볼리를 대신해서 베뉴와 경쟁한다.[3] 글로벌 NCAP에서 별점 5점을 획득했다. 다만, 기반 차량이 티볼리다 보니 그렇게 나올 수 밖에 없다.

3. 경쟁 차량



[1] 쌍용 엔지니어들이 전장 4m를 맞추느라 매우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 있다.[2] 인도는 전장 4m 미만, 가솔린 엔진은 배기량 1.2L 미만, 디젤엔진은 배기량 1.5L 미만이면 소형차로 분류되어 세제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차량의 폭은 제한이 없다. #[3] 물론 인도형 베뉴도 인도 기준에 맞게 선진국형(대한민국, 북미, 유럽)과 달리 전장, 휠베이스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