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쉽게 배우는 시리즈

 

1. 개요
2. 작품들
2.1. 만화로 쉽게 배우는 푸리에 해석
2.2. 만화로 쉽게 배우는 물리역학
2.3. 만화로 쉽게 배우는 간호 통계학
2.4. 만화로 쉽게 배우는 전기
2.5. 만화로 쉽게 배우는 통계학
2.6. 만화로 쉽게 배우는 미분적분
2.7. 만화로 쉽게 배우는 분자생물학
2.8. 만화로 쉽게 배우는 시퀀스 제어
2.9. 만화로 쉽게 배우는 생화학
2.10. 만화로 쉽게 배우는 상대성이론
2.11. 만화로 쉽게 배우는 발전송배전
2.12. 만화로 쉽게 배우는 데이터베이스
2.13. 만화로 쉽게 배우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2.14. 그 외의 여러 것들


1. 개요


'''성인용 Why?시리즈'''[1]
원제는 マンガでわかる 시리즈. 일본의 과학/기술 도서 전문 출판사인 옴 사에서 출간하고 있는 만화 시리즈다. 한국에서는 성안당에서 "만화로 쉽게 배우는" 시리즈로 영어권에서는 No Starch Press에서 "The Manga Guide"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다.
일러스트 등으로 어떻게든 판매량을 늘려보고 내용의 질 자체는 조잡할 것이라는 선입관을 가지게 하는 책이지만, 뜻밖에 탄탄한 구성에 상당히 내용도 충실한 편이다. 특히 이공계의 전문지식 서적의 경우 일단 책을 처음 펴 보면 거의 외계어라 생각될 정도이지만, 이쪽은 만화인 만큼 정보 전달력도 높다.
기본적인 개념을 쌓기에는 상당히 적합한 서적들이지만 일단 이 서적들은 그야말로 '기본개념'만 심어준다는 것을 상기하자. 이 만화들로 기본적인 개념을 쌓은 후 제대로 된 전문 서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면 일단 외계어로 보이던 전문 서적들이 읽히기 시작하는 효과 면에서 가치가 크다. 그런 의미에서 대학교 1,2학년 공돌이(예정자)들에게는 꽤 유용한 아이템들.


2. 작품들



2.1. 만화로 쉽게 배우는 푸리에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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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우(린), 혜미(후미카), 예린(에리나)
혜미(후미카), 지우(린), 예린이(에리나)는 같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 작사, 작곡을 잘 하는 혜미는 음치이고 예린이는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지우는 조용하고 목소리도 작다. 이들은 학교 축제의 라이브 공연에 참가하려고 하는데 혜미와 지우는 성적이 떨어져 집에서 반대가 심하고, 보컬 또한 구하는데 힘들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혜미는 공연에서 유빈이(유우키, 같은 학교 바람둥이)팀이 이기면 유빈이와 사귀고 혜미팀이 이기면 유빈이를 '''짐꾼'''으로 부리자는 내기를 한다. 혜미와 지우는 예린이에게서 푸리에 해석을 열심히 배우며 학교 성적도 올리고 소리(음)에 대해서도 배우는데…
주인공들 이름(후미카&린&에리나) 첫 글자('''フ'''ミカ+'''リ'''ン+'''エ'''リナ)를 합치면 푸리에(フーリエ)가 된다. 물론 한국판엔 그런 거 없다.

2.2. 만화로 쉽게 배우는 물리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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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역학은 기초 과학 분야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학문이다. 물리를 익혀두면 좀 더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으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물리적인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자연 현상에 내재되어 있는 사물의 규칙성을 발견하고, 이치를 설명할 수 있다.
『만화로 쉽게 배우는 물리역학』은 물리가 부담스러운 독자라도 주인공 에리사와 함께 배우고 생각하는 동안 역학의 기본을 즐길 수 있도록, '만화부문', '보충', '심화'의 3단계로 구성하였다. 물체의 운동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과정을 그림을 통해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물리법칙을 이해할 수 있다.
테니스부 소속의 주인공 에리사와 라이벌 이서연, 그리고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은메달수상자인 은성준 3명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주 내용은 시합에서 이서연에게 져버린 에리사가 은성준의 물리학 강의를 듣고 리턴매치에서 승리한다는 내용. [2]
결말은 매우 훈훈하게 에리사를 사이에 놓고 삼각관계라는 매우 바람직한 상황이 연출된다.

2.3. 만화로 쉽게 배우는 간호 통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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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은 근거 중심 의학의 파장이 간호계와 복지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로 인해 간호사들은 객관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증명하는 방법을 요구당하고 있지만, 통계학과 친숙하게 지내기에는 멀고 어려운 학문으로 인식하고 거부감을 갖는 사람이 많다.
이 책은 간호계 사람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가지고 통계학의 중요사항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만화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간호연구를 시작한 초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장 손쉬운 방법인 카이제곱검정을 앞에 내세워 구성하였다. 통계를 싫어했던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2.4. 만화로 쉽게 배우는 전기



전기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학생(예슬이/레레코)이 선생님(한태양/히카루)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전기에 대한 내용을 학습해 가는 책이다. 어렵게 느껴만 오던 전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꾸몄다.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전기란 과연 무엇인가에서부터 전기가 지나는 길을 어떻게 나타내는지, 또 전기는 어떤 일을 하는지, 우리 생활에서 한시라도 빼놓을 수 없는 전기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설명하였다. 또 전기를 생활에서 이용하는 다양한 전기 부품들을 과학용어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기초적인 설명은 훌륭하지만 각종 도면의 표시들이 일본 기술규격인 JIS로 표시되어있는 문제가 있으니 공부할때 주의해야한다.
현실엔 없는 공순이의 모습을 그대로 볼수가 있다.
참고로 내용은 거의 '''역키잡'''에 가까운 수준이다 [3]
참고로 이 책을 포함한 전기를 관련한 시리즈들은 부산동명대학교 전기공학과의 모 교수님이 실제로 수업참고용으로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이기도 하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2.5. 만화로 쉽게 배우는 통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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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별이(루이)가 아빠 회사 마케팅부 직원 왕미남(이가라시) 오빠를 만나면서 시작한다. 처음 별이집에 방문한 왕미남 오빠로부터 통계의 기초 이야기를 듣는다. 별이는 다음에도 왕미남 오빠를 만나기 위해 아빠에게 통계학을 배우겠다고 하지만, 아빠는 별이 마음을 모르고 나유식(야마모토) 오빠를 데리고 온다.
생활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자료 - 애독자 앙케트, 라면 가격, 볼링 대회, 교복 디자인 앙케트, 학교 시험 점수, 화장품값과 옷값 앙케트, 연령별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 이성에게 어떤 방법으로 고백을 받고 싶은가 - 를 이용하여 자료의 정리부터 시작하여 평균, 표준편차, 확률분포, 검정까지를 쉽게 공부한다.
'''2004년 7월'''에 시리즈 최초로 발간된 도서. 그래서인지 주인공인 루이는 각 출판사 홈페이지의 시리즈 소개에서 간판 캐릭터로 등장하는 등 특별 대우를 받고 있다. 반면 국내판에서는 보시다시피 표지에서 별이가 아예 '''짤렸다.''' 원본은 여기
여담으로 이후 동일 배경에서 만화로 쉽게 배우는 인자분석 이 나왔다.

2.6. 만화로 쉽게 배우는 미분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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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문사에 새로 입사한 주인공이 기자로 활동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미분과 적분을 이용해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이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을 접해보면서 미분과 적분이 '''물리학, 통계학,''' 경제학 등의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많은 책들이 극한을 이용하여 미분과 적분에 접근하는 반면 이 책에서는 근사라는 개념을 통해 미분과 적분에 관련된 여러 가지 공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이외에도 삼각함수와 지수/로그함수의 적분과 같이 몇 번을 들어도 감이 안잡히는 내용을 교과서적인 지도 방법이 아닌 이 책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설명하였다. 본서는 미분과 적분을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공략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만화 한 권을 읽으면 소설 한 권을 읽는 이상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는 만화라는 것은‘동적인 그림'이 들어있어 시각적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미분과 적분은‘동적인 현상을 기술하는 수학’이기에 만화를 통해서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두에서 극한 혹은 입실론-델타 논법 무용론을 펼치고 대신 미분을 원래 함수에 대한 근사로 보고 접근한다.[4] 그러니까 실바누스 톰슨의 Calculus Made Easy처럼 비표준인 라이프니츠적 접근인데 사실 처음 부분외에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편.
다루는 내용의 수준은 문과생이 이과 수학을 살짝 넘겨다보는 정도로 상당히 평이하다. 학부기초수학에 나오는 부분이 나오더라도 예를 들어 편미분/전미분은 다루는데 2계조건이 전혀 검토되지 않는다거나 하는 식. 그래서 수포자라도 기본 함수들에 대해 대강 파악만 하는 정도라면 이 책을 따라가는데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예를들어 삼각함수는 공식의 지옥이지만 이 책에서는 개념 정도만 제시하고 그 수준 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특히 경제학을 복수전공할 생각이 있는 문과생은 좀 봐두면 많이 도움이 된다. 경제원론을 들으면서 '어 경제에서 수학 안쓰네?' 하다가 2학년 가서 미시/거시경제이론을 들으면서 바로 한계와 잉여 어쩌구 하는 것들에 미적분 개념 도입하는 거 보고 현기증이 나고 싶지 않으면 반드시미적을 알고 있어야 하니 읽어도 나쁘지 않다

2.7. 만화로 쉽게 배우는 분자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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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생물학이라는 낯선 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를 접목시켜 설명한 책. 김연희(카스가 아미)와 이지혜(나츠카와 린)라는 대학생 두 명이 주인공으로 우리 독자들과 같은 입장에서 분자생물학이 무엇인지, 세포가 무엇인지 하나하나 알아나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전문용어의 긴 나열보다 만화캐릭터를 통하여 전문 용어를 쉽게 설명하였고, 문답 형식으로 독자들이 생길 수 있는 궁금증들을 해결해 주었다. 또한 중간 중간에 만화식 유머를 통해 이론설명이 지루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분자생물학과 실생활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여 책 읽는 재미를 더해 구성했다.
여담으로 주인공 2명의 비키니 모습이 나온다!하지만 추워서 금방 갈아입는다.

2.8. 만화로 쉽게 배우는 시퀀스 제어


지은이 藤瀧 和弘
그 림 高山 ヤマ
전기,전자 산업의 자동제어에 근본이 되는 시퀀스를 설명하고 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난 맨션에 싸게 입주한 오지랖 넓은 남자 김명석과 가족을 잃고 방구석폐인이 되어버린 맨션주인 강예리[5]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서 시퀀스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나가고 있다.
기초적인 설명은 훌륭하지만 전기 항목에도 적었듯이 각종 도면의 표시들이 일본 기술규격인 JIS로 표시되어있는 문제가 있으니 공부할때 주의해야한다.
전기항목과 마찬가지로 강예리도 이전까지 공순이속성의 활동을 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작중 설명에는 대학교 입학 직후 히키코모리생활을 하면서 책으로 지식을 쌓았다고는 하지만 실전을 접하지 않고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까지 술술 설명하는걸 보면...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천재이거나.
참고로 가족사진에 나온 그녀의 아버지의 모습이 매우 무섭다. 보면 안다.

2.9. 만화로 쉽게 배우는 생화학


다이어트에 목숨 건 소녀 쿠미가 남자친구 네모토, 생화학 교수 쿠로야마와 생화학에 대해 알아나간다는 스토리이다. 생물II 수준의 내용에서 생화학을 설명하고 있는데 세포구조, 효소, 호흡&광합성, DNA, RNA 등에 대해 간단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는 수준이다.
물질대사 파트에서는 회로(캘빈,TCA) 특유의 복잡성에 더불어 볼드체의 압박과 느낌표의 남용이 (나쁜 의미로) 조화를 이루어 상당히 머리가 아파진다. 그 외에는 교양서로 읽기에 괜찮은 수준.
여담이지만, 로컬라이징을 하지 않았다.

2.10. 만화로 쉽게 배우는 상대성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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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숙제 디버프를 시전하려는 악덕 교장에 맞서 학생회장 미나기 루카가 반기를 들지만 교장은 미나기 혼자 숙제를 해 오라는 조건으로 전교생에게 면제권을 주어버린다. 더군다나 공부해야 할 과목은 바로 상대성 이론. 개학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지 못하면 게이 취향의 교장과 러브러브... 모두의 행복한 여름방학을 위해(가 아니라 변태교장한테서 벗어나기 위함이지만) 미인이면서도 연약하고 친절한 우라가 아리사 선생[6]과의 여름방학 개인교습을 시작하게 되는데...
살펴보면 이 학교, 굉장한 막장이다. 게이 교장에 학생 상대로 폭탄놀음하는 선생에도 모자라 교감 선생님은 개(이름도 있다. 코로마루). 이 교감이 물 속이고 하늘이고 종횡무진하는 광경을 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교실 문을 열었더니 배구공이, 창문을 열어두었더니 화살이 날아드는 무시무시한 학교인데 이 모든 사건의 근원은 단 한 사람. 의문의 체육계 미소녀(...)
물리학 배우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법한 실험 여러 개가 예시로 실려 있다. 쌍둥이의 패러독스라든가 거울 실험, 시계 실험 등을 다루고 있다만 만화로 아무리 설명해도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는게 미묘.
결말에 반전이 있다. 의문의 미소녀가 사실 이전 교장의 딸이자 진짜 교장. 더불어 교감인 코로마루였던 것. 개의 모습을 하고 돌아다닌건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 그랬다나 뭐라나... 어쨌건 변태교장은 학교 기사로 다운그레이드 되고, 교감 자리를 우라가 선생이 먹는다.
의도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로컬라이징을 하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상대성 이론 편과 물리역학편은 작가가 같다. 상업지 작가타카츠로 여기선 타카츠 케이타라는 본명을 쓰고 있다.
물리역학편 테니스 3인방이 자유낙하 시차실험에 게스트로 참전했다만... 은성준군 지못미[7]

2.11. 만화로 쉽게 배우는 발전송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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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덕후(...)인 주인공(한국판 이름 승호)이 송전탑 사진을 찍었다가 UFO를 촬영하게 되었는데 이것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오인한 UFO의 탑승자(한국판 이름 미나)가 승호의 집으로 쳐들어왔다가 그 해명을 듣는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나는 호신용으로 외계인 얼굴 모양의 브로치를 머리에 붙이고 다니는데 레이저 빔 발사부터 사진촬영, 착용자의 감정에 따라 표정이 변하는등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
개정판 이전에는 본문의 내용은 큰 도움은 되지 않는편이다. 기본적으로 발송배전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전력계통 법규가 일본의 기술기준을 대부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책 본문이 현지화가 되어 있음에도 현재 국내 실정과 전혀 다른 부분이 꽤 많은편이다.[8]
엔딩에선 미나는 조금 더 전기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다면서 본성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냥 승호의 집에 눌러앉아 살게된다.
여담으로 승호의 눌러앉아서 전기강좌를 듣던 미나는 지구인(정확히는 일본인)만 발급받을 수 있는 건강보험증을 본인도 발급받은걸 인증한다. 사실 비자만 있으면 받을 수 있다.
볼수록 어디의 주인공 를 닮았다.

2.12. 만화로 쉽게 배우는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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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왕비가 외교 일정으로 외국 순방을 떠나고, 루루나 공주와 카인 보좌관이 파일처리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왕국에다가 데이터베이스를 도입하면서 나라를 바꾼다는 스토리이다. 데이터베이스 책을 열었더니 요정이 나와서 도와주는데, 요정이 컴퓨터 속으로 들어가서 파일을 바깥으로 꺼내오고 다시 가져가고 하는 것을 공주와 보좌관이 적응을 못한다.(...)

2.13. 만화로 쉽게 배우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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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에 취업한 인디 게임 개발자가, 사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게임 프로젝트를 운영해서 성공시킨다는 내용. 그리고 실제로 성공시키니까 그 정체가 과거의 연인이었다는 내용이다.
마이크로소프트 MS 오피스의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꽤나 유용하다.

2.14. 그 외의 여러 것들


상위 구체적 항목들 외에 현재 '''우주, 회귀분석, 전기회로, 전자회로 , 허수&복소수, 유체역학, 반도체, 열역학,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미분방정식, 선형대수, 인자분석, 데이터베이스, 측량학, 암호, 전자기학, 양자역학, 재료역학, 기초생리학, 전기수학, 전지, 콘크리트, 사회학, 면역학, 모터(...), 유기화학, 전파와 레이더, CPU, 간호통계학, 콘크리트''' 등이 국내 정발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만화로 배우는 심신의학이라는 학습 만화책이 있긴 하다. 하지만 이쪽 시리즈는 아니다.
같은 출판사에서 원소주기를 내면서 표지를 마치 이 시리즈인것 '''처럼''' 디자인해놓았으나 이놈 역시 이 시리즈가 아니다.
일본에서 내놓는 시리즈로 최근작은 2018년 8월 나온 만화로 쉽게 배우는 기계학습이 나왔다. 2017년 만화로 쉽게 배우는 베이지안 통계학, 만화로 쉽게 배우는 약리학, 2018년 만화로 쉽게 배우는 용접작업 등도 출간됐다. 2016년 만화로 쉽게 배우는 기술영어[9] 등도 출간된 상태. 한국에는 2019년 7월 현재 이 모든 것들이 정발되지 않았다. 예외적으로 기술영어는 2017년에 잠깐 나온 바가 있다.
지금까지는 이공계 관련 분야들만 주로 나왔으나 2013년 6월에는 사회학이 발간되었다. 본격 인문계열 분야로서는 시리즈 최초이다. 일본에서는 이 시리즈가 문과 쪽으로도 있다. 문과 쪽은 주로 '''스바루사'''에서 나온다. 스바루사와 옴사가 서로 같은 제목(マンガでわかる!)을 쓰는 것으로 봐서 브랜드 공용중인 듯 하다. 옴사의 문과 시리즈는 사회학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의 버전이 있다. 한국에서는 옴사 것만 정발되었다. 그것도 전부 2015년 이전 작품들이다.
스바루사의 것은 만화로 쉽게 배우는 육하원칙 사고 만화로 쉽게 배우는 누구와도 15분 이상 대화하는 법 만화로 쉽게 배우는, 누구 앞에서도 쫄지 않고 3분 이상 스피치 만화로 쉽게 배우는 인사부터 인간관계까지 등이 있다.

[1] 성인이라고 적기는 했지만 중학생 정도만 되어도 몇몇 시리즈를 제외하면 무난히 읽을만하다. 물론 전공자에게는 너무 쉬워서 별 도움은 안 되지만. [2] 초반에 에리사와 이서연의 테니스 대결에서 발생하는 각종 물리학 수치들을 계산하고 있는 기행을 보여준다. 게다가 은성준은 수업도 거의 안듣고 물리실에 하루종일 짱박혀있다![3] 에필로그에서 예슬이/레레코가 대학교에 교환학생 신분으로 돌아온다. 그래도 차마 부정할수가 없다...[4] 단, 고교 교육과정에서는 함수의 극한과 연속부터 가르치고 미적분 단원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근사 위주로 수능 문제를 풀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물론 학부 과정에서 근사 개념을 이용한 테일러 전개 등이 쓰이긴 하지만,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참고 정도로만 봐야지 이걸로 문제를 풀려는 시도는 아예 하지 않는게 좋다.[5] 일본판 이름은 모리으로 추정된다. 거유캐이기 때문에 많지 않은 픽시브의 관련 짤방의 절반이 야짤이다. 월페이퍼페이지에 있는 예리 그림이 4개씩이나 있는 걸 보면 출판사에서도 상당히 밀어주고 있는 캐릭터인 것 같다.[6] 미인은 맞다만 나머지는 훼이크였다. 작중에서도 알 수 있지만 책략가에 야심가인데다가 가식의 결정체이다.[7] 자유낙하하던 높이 무한대의 엘리베이터 '''안에''' 타고 있었다. 그리고 실험이 끝난 후 '''잊혔다''' [8] 특히 단상3선식 배전에 의한 110V / 220V의 선택적 사용에 관한 부분이나 전압의 구분에 관한부분은 큰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는편이다.[9] 한국의 각종 국가기술자격 자격증에서 나오는 영어 표현들에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