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외교
1. 개요
말리의 외교에 관한 문서. 말리는 주변국들과 관계가 깊은 편이다. 그리고 프랑스의 지배와 영향으로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고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이다. 하지만 말리에서 쿠데타가 일어나자 프랑코포니 회원국, 아프리카 연합 회원국 자격이 정지됐다.
말리 북부에서 아자와드가 세워지면서 프랑스군이 주둔하기도 하는 등 프랑스의 영향력이 매우 강하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북한과 오래전부터 수교한 단독수교국이었으나 1990년에는 한국과도 외교를 맺었다. 한국은 주(駐) 세네갈 공관에서 겸임하며 말리는 주(駐) 일본 공관에서 겸임한다. 2018년 7월 4일에 대한민국 외교부는 말리에 아프리카 연합과 협력해서 이동식 병원을 설립했다.# 우리나라 통일벼를 활용한 새 벼 품종 3종이 아프리카 말라위와 말리에 처음으로 등록됐다.#
2.2. 중국과의 관계
중국과는 오래전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아프리카 대부분이 그렇지만 중국인에 대한 반감도 크고 반중성향이 있다.
3. 유럽
3.1. 프랑스와의 관계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서 프랑스어가 공용어로도 지정되어 있고 프랑코포니에도 가입되어 있다. 하지만 프랑스의 식민지배의 여파로 반감이 있으며 1986년 프랑스가 불법체류 말리인을 추방하면서 더욱 심해졌다고 한다. 말리에서 이슬람 반군의 활동이 커지자 프랑스는 말리에 군대를 파견했다. 말리에는 프랑스군이 주둔해 있다.
3.2. 러시아와의 관계
러시아와는 소련시절에 외교관계를 맺었고 지금도 우호적인 편이다.
4. 아프리카
4.1. 알제리와의 관계
2018년 1월 23일에 알제리와 말리는 합동보안위원회 회의를 열어서 국경선에 대한 보안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4.2. 세네갈과의 관계
세네갈과 잠시 말리 연방을 이루다가 분리되었다. 정치적인 갈등이 있지만, 내륙국이기 때문에 말리는 세네갈측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2020년 8월에 레바논에서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가 일어나자 세네갈 정부는 다카르 항구에 있던 질산암모늄을 말리로 옮기기로 했다.#
4.3. 모리타니와의 관계
모리타니와는 문화, 종교, 언어에서 매우 가까운 편이다. 19세기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20세기에 독립했다.
4.4. 니제르와의 관계
니제르와 말리는 19세기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20세기에 독립했다. 양국은 독립직후에 수교했다. 프랑코포니, 아프리카 연합에 가입되어 있다. 니제르와 말리에는 송가이족들이 거주하고 있고 송가이족들은 니제르와 말리 등 주변국을 포함한 송가이 제국을 세웠다. 지금도 송가이족들은 니제르와 말리에서 세력이 큰 민족이다.
4.5. 리비아와의 관계
리비아와는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이다. 말리의 정부청사를 카다피가 지원해서 세웠고 국영TV방송국도 세웠다.
4.6. 부르키나파소와의 관계
부르키나파소와 말리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지만, 양국은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 아가셰르 전쟁이 발생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이다.
4.7. 가나와의 관계
가나와 말리는 우호적인 편이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이다. 말리에서도 가나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가나는 말리를 포함한 주변국들의 영향으로 프랑스어가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5. 지역별 관계
6.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