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창

 

'''이름'''
[image]: 메이 창
[image]: メーイ チャン
[image]:Mei Chang
'''이명'''
창 가문의 황녀
'''가족'''
싱 황제(아버지), 린 야오(이복오빠), 그외 41명의 이복 형제들
샤오메이(애완동물)
알폰스 엘릭(남편), 에드워드 엘릭(시숙), 윈리 록벨(동서)[1]
'''주요관계'''
알폰스 엘릭, 스카, 요키, 엔비
'''계급'''
황녀[2]
'''출생일, 출신지'''
대륙력 1903년(추정)[3],
'''성우'''
[image] 고토 마이
[image] 이재현
[image]모니카 리얼[4]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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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린 야오와 같은 이유로 사막을 횡단하여 아메스트리스에 찾아 온 싱의 17번째 황녀. 작은 판다 샤오메이를 데리고 다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싱의 연금술이라 할 수 있는 연단술의 달인이며 체술도 상당히 뛰어나 강력한 전투력을 소유하고 있다.
아메스트리스의 연금술을 배워 불로불사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린과는 달리 호위도 없이 홀로 여행을 떠났다. 후에 란팡에게 작은 화근이라 지칭되며, 신 TV판에서 '''황녀 신분에 지게에 나무 지고 가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창 일족은 야오 일족에 한참이나 못 미치는 미미한 세력인 듯. 실제로 린 야오는 공을 세워 황제가 되기 위해 현자의 돌을 찾고 있었지만 메이는 황제가 되는 것은 꿈도 꾸지 않고 그저 자기 부족의 대우를 좋게 하기 위해 현자의 돌을 찾고 있었다.[5][6][7]

2. 작중 행적


약소한 일족의 황녀라는 다소 무거운 짐을 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망상벽 심한 개그 캐릭터. 아무 도움 없이 사막을 횡단하여 도착한 유스웰 탄광에서 지쳐 쓰러졌다가 마침 지나가던 마을 소년 카얄에게 도시락을 얻어먹은 후[8] 마침 근처에 무너져 내린 탄광[9]을 연단술로 고쳐줘 이를 감사해 하는 마을 사람들과 같이 파티를 열면서 악독한 탄광 소유주 요키로부터 마을을 해방시킨 최연소 국가 연금술사 에드워드 엘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금발의 백마 탄 왕자님이라 상상하곤, 에드에게 연금술을 배우는 것을 1차 목표로 정한다.[10] 2009년 애니판에서는 유스웰 탄광 에피소드가 통편집되어서 이 부분도 삭제되었다.
에드와 현자의 돌의 실마리를 찾아 떠돌다가 또 다시 힘이 다해 쓰러졌을 때 주머니를 털려던 요키에게 들러붙어 어영부영 스카의 일행이 된다. 센트럴 지하에서 꿈에 그리던 훤칠한 사상 최연소 국가 연금술사 에드워드 님을 만났지만 현실은 콩알 도령이라 크게 낙담, '''소녀의 순정을 우롱하다니! 이런 밥풀동자!!'''라며 절규한다.[11]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형 에드워드와 달리 키도 크고 신사적이라 주장하는 알폰스 엘릭을 다시 일방적으로 사모하기 시작했다. 결국 에드는 '''그 놈'''으로 격하되었지만 그래도 황녀라서 예절을 차리는 건지 면전에서는 에드를 에드워드 씨라고 부르긴 한다.
스카를 따라 북쪽으로 떠나 엘릭 형제가 브릭스를 향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스카의 형이 남긴 연구서의 해독 작업에 큰 역할을 하였다. 엔비를 쓰러트린 뒤, 스카에게서 엔비를 가지고 싱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듣고 망설이면서도 그 말에 따른다. 그러나 도중에 유스웰 탄광에서 받는 따뜻한 대접과 싱으로 가면 약속의 날 때 아메스트리스 사람들의 죽음을 막을 수 없다는 엔비의 회유에 의해 다시 센트럴로 향한다. [12]
'약속의 날'에는 센트럴 지하에서 인형 병사들에게 쫓기다 엔비를 놓쳐, 부활하게 만들어 버린다.
엔비에게서 도망치다 에드워드 일행과 합류, 로이 머스탱 일행을 구해주고 리자 호크아이를 치료해주는 등의 활약을 한다. 특히 호크아이를 치료할 때는 현자의 돌을 내버려두고 치료를 우선시하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제물들이 끌려간 아버지의 방에 돌입, 최종보스인 '아버지'와 대치한다. 아버지와 1대1로 맞붙다 중상을 입었으나 근성으로 다시 일어나 호엔하임과 함께 완전히 각성한 '아버님'의 공격을 방어해 스카가 역전 연성진을 발동할 시간을 벌어주었다.
알이 등가교환 법칙을 역으로 이용해 자신의 혼을 대가로 에드의 팔을 돌려주는 연성을 하기 위한 원격연성진을 요청했을때, 처음엔 거부하지만, 알의 간절한 요청에 결국 알이 쓰러진 장소와 에드의 팔을 원격연성진으로 잇는다.
최종화에선 린 야오와 함께 싱으로 떠난다. 작중 알폰스가 메이가 있는 곳에서 본격적으로 연단술을 배워보고 싶다라고 말하는 걸로 봐서 싱에서 알과 재회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 가족 사진에서 알폰스와 같이 에드 부부와 나란히 있는 모습을 보아 이미 가족인듯 하다.[13] 키가 엄청 자라서 윈리보다 크다. 근데 얼굴은 작았을 때랑 별반 다르지 않다.


3. 기타


  • 에드를 콩알도령이라 불렀을 때엔 에드가 콩순이라고 맞받아쳤고, 밥풀도령이라 부를 땐 밥풀순이라고 맞받아친다.
  •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 4기 오프닝에선 알과 같이 등장한다. 더불어 혼자서만 작붕이 전무한 괴물같은 작화를 유지하여 제작진들의 편애를 받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51화에서 인형 병사들을 상대로 보인 몸놀림이 정말 환상적. 그리고 결국 최종화까지 작붕이 하나도 안 나온 걸 보아 이는 사실인 듯하다. 단 마지막에 나온 사진 속 성장 버전은 작붕은 없되 이전만한 열정이 안 보인다는 평이 있다. 이와는 반대로 4컷 만화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 초기구상단계부터 알폰스의 영혼을 댓가로 에드워드의 팔을 돌려주는 역할로 정해져 있었다고 한다.
  • 린 야오가 메이 창에게 자신이 창 가문까지 보호해 주겠다고 할 때, 왠지 모를 분통을 터뜨리는 데 사실 이게 가장 나은 결말이긴 하다. 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창 일족은 황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야오 가문에 비해 한참 약한데, 그런 약소 일족이 황제의 환심을 산다고 해도 창 일족의 힘이 커지는 것도 아니고 곧 죽을 황제의 환심 같은 것은 황제가 죽으면 끝이다. 차라리 (결과론이긴 하지만) 린 야오가 황위에 오를 수 있게 도와주고, 황제가 된 린과 야오 일족의 보호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나 아무리 나이가 어렸어도 불로불사를 두고 경쟁을 벌인 메이를 메이가 안된다면 그 일족을 상대로 정치보복을 벌여도 현실에서는 크게 이상할 일만은 아닌데 오히려 보호해준다는 말은 상당한 우호적인 재스처다. 오히려 린 야오가 황족중에 별볼일 없었다는 대목을 보면 린 야오의 야오 일족도 그리 대단한 세력은 아닌듯한데 그럼 단독으로 권력먹기는 불가능하고 비슷하거나 더 못한 일족들과 연합하거나 가장 센 부족 하나와 동맹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텐데 린 야오가 전자를 택할 시 전자의 대상으로 들어가면 주역은 못되어도 꼽사리 정도는 가능하다.

[1] 마지막화 엔딩 장면에서 에드워드 일가랑 패니냐랑 같이 사진찍은게 나온다. 다만 공식적으로 알폰스랑 결혼한건지 아닌지는 불명. 하지만 작가의 언급으로 보아 결혼한 게 맞는 듯하다. 작가는 메이가 윈리에게 애플파이 굽는 법을 배웠을 거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2] 뒤에 설명하겠지만 있으나마나 할 정도의 이름이다. 이복오빠인 린 야오조차도 황족 중에 그리 대단하지 않다고 자학하는 처지이니 말이다.[3] 11살로 계산할 시. 정확한 나이는 나오지 않았지만, 1900년 생인 알폰스가 14살이고 11살로 계산하면 3년 차이가 날 것이다.[4] 2003년판에서 라이라의 성우를 담당했다.[5] 기껏해야 부족원 합쳐 천 명쯤 되는 작은 규모인 듯하다. 하지만 아무리 정략혼이라도 싱의 황제가 일부러 이런 코딱지만 한 부족과 일일이 혼인할 것 같지는 않으니, 아마 지방 호족과 중앙 지배자 사이의 평화정책으로서 세대마다 황제와 혼인해야 하는 제도가 있고, 창족 역시 옛날에는 한끗발 날리던 부족이라 황제에게 의무적으로 한 사람 시집보내야 하는 부족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듯하다.[6] 야오족과 창족의 수준 차이가 어느 정도냐 하면, 린과 란팡의 대화 중에는 "'''50만''' 야오족을 위해"라는 대사가 있다. 실제로 싱의 모티브는 어떻게 봐도 중국인데, 지도에는 콩알만한 아메스트리스가 국민 5천만이라는 거 보면 황제의 권좌를 대놓고 노리는 야오족이 50만쯤 되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다.[7] 그리고 황제 자리를 노리지 않는 것도 현실적으로도 타당성이 있다. 설령 황제가 되었다고 쳐도 어린 나이에 뒷받침이 되어줄 창 일족의 규모는 50만 숫자인 야오 일족보다도 못해 창 일족 단독으로는 죽도 밥도 안된다. 때문에 곧 다른 일족 파벌에게 쫓겨나거나 아니면 다른 일족들 중에서 골라 정략결혼을 맺어 동맹으로 만드는 방법밖에 없는데 다른 일족을 견제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일족과 결혼동맹을 맺을 정도면 당연히 창 일족은 쩌리로 밀려날 것이다. 또 그렇다고 메이에게 이 모든걸 타파하고 창 일족의 힘을 급격히 키울 뭔가가 있는 것도 아니다.[8] 카얄이 메이에게 준 도시락은 어머니가 탄광에서 일하는 아버지에게 가져다 주라고 시켰던 도시락이였다.[9] 그 무너진 탄광에 있었던 사람들 중에 카얄의 아버지도 포함되어있었다. [10] 에드가 암스트롱 소령에게 억지로 리젠블까지 끌려왔을 때 역 앞에 메이와 샤오메이의 모습이 보이는데, 아마도 열차를 타기 위해 온 것인 듯.[11] 그 때 에드워드는 지지 않고 "말 다했냐? 이 콩알만한 꼬맹이야!"라고 맞받아치고, 당시 형이랑 같이 엔비에게 제압당한 알폰스는 대체 어린 애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화를 낸다.[12] 엔비는 이때 센트럴로 돌아가기만 하면 현자의 돌을 얻어 다시 부활하려고 메이를 회유한 것이었다. 본인이 부활하기 위해서 한 행동이었으나 그로 인해 1. 메이의 연단술로 우선 리자 호크아이의 부상을 치료해 전투력을 잃은 로이 머스탱이 다시 싸울 수 있게 되었고, 2. 연금술이 무력화된 상태에서 아버지가 공격할 때 방어를 펼쳐 호엔하임과 같이 스카가 역전연성진을 발동시킬 때까지 버텼고 3. 원격 연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알을 도와 오토메일이 파괴되어 외팔이 된 에드워드의 팔을 본래의 팔로 되돌려서 다시 싸울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러니까 메이가 없었으면 플라스크 속 난쟁이의 공격을 호엔하임 혼자 막으려다 모두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고. 3번의 경우엔 메이가 오지 않았으면 '''에드는 그대로 현자의 돌이 되어버리고 인간 측은 최고로 중요한 전력을 허무하게 잃어버렸을 것이다.''' [13] 솔직히 가족이라는 이유가 아니면 메이가 그 먼 싱에서 알폰스랑 같이 단순히 사진만 찍으러 리젠블까지 올 이유가 없다. 정황상 조카 때문에 들렀거나 아니면 그냥 에드네 집에서 대가족으로 뭉쳐서 같이 사는 듯하다. 밑의 사진에서는 에드 부부 가족과 알 뿐 아니라 패니냐와 가필도 같이 나왔고 배경을 보면 러시 밸리에서 찍은 사진 인듯 하다. 아니면 그 둘이 리젠블로 놀러왔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