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리 록벨

 

'''이름'''
[image]: 윈리 록벨
[image]: ウィンリィ・ロックベル
[image]: Winry Rockbell
'''별명'''
오토메일 오타쿠
'''출생일'''
대륙력 1899년
'''출신지'''
아메스트리스 동부 리젠블
'''가족'''
피나코 록벨(할머니)
유리 록벨(아버지), 사라 록벨(어머니), (애완동물)
[ 완결 이후 ]
에드워드 엘릭(남편), 슬하 1남 1녀
알폰스 엘릭(시동생), 트리샤 엘릭(시어머니)
반 호엔하임(시아버지)

'''주요관계'''
에드워드 엘릭, 알폰스 엘릭, 가필
도미니크 레코르트과 그의 가족[1], 스카[2]
'''직업'''
오토메일 정비사
'''성우'''
[image]토요구치 메구미(2003), 타카모토 메구미(FA)[3]
[image]정소영(2003),[4] 이지현(FA & 실사영화)[5]
[image]케이틀린 글래스(2003 & FA)
'''실사영화 배우'''
혼다 츠바사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인기
5. 평가
6. 어록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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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2. 상세


이 작품의 주인공인 엘릭형제소꿉친구. 직업은 할머니 피나코 록벨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오토메일 정비사로 날이 갈수록 실력이 쑥쑥 커가고 있다. 에드워드 엘릭의 증언에 따르면 오토메일 오타쿠. 집과 모친을 잃은 엘릭형제에게 가족이나 다름없는 소중한 존재이자 에드에게 앞으로 나아갈 팔과 다리를 준 은인이다.
에드워드의 오토메일을 만들어 줬으며, 그가 오토메일을 망가뜨려 수리받으러 오면 "내 작품을 망가뜨렸다"며 피떡으로 만든다. 처음에는 공구로 패는 정도였으나 갈수록 레벨이 올라가서 전기톱까지 등장하는 마당. 얼마나 처참하게 응징 당했는지 모자이크 처리당하고 영혼이 빠져 나간다.[6] 사실 에드의 오토메일이 부서진다는 건 목숨이 위험한 싸움을 벌이다 오토메일을 박살낼 만한 강적을 만나 팔을 잃어 죽음의 위기에 처하기까지 했다는 뜻이라 사실대로 말하면 당연히 윈리도 이해해 줄 일이지만, 윈리가 걱정하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에 에드와 알 본인들이 말을 하지 않은 것이다. 엘릭 형제가 목숨을 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윈리도 에드의 오토메일이 부서져도 별다른 말을 하지 않게 된다.
양쪽 귀에 은제 피어스를 여러 개 달고 다닌다. 과거 로이 머스탱이 엘릭 형제에게 국가 연금술사직을 권하려고 방문했을 때 동행했던 리자 호크아이에게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군인이 됐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게 마음에 크게 와닿았는지 호크아이처럼 피어스를 한 것이 시초.[7] 이후엔 오토메일을 자주 망가뜨려서 얻어터지던 에드가 윈리의 환심을 사서 회피해 보려고 사다 바친 선물이 은제 피어스라 여러 개를 달게 되었다.[8] 본인에겐 소중한 물건이어서 그런지 항상 달고 다니며, 추운 브릭스 지방에서 활동할 때 귀에 동상 걸리니 빼라는 조언을 받았을 때 에드한테 맡겼다.
외형적으로는 애니메이션 구판에서는 주로 엔지니어 스타일의 작업복 차림으로 등장하여 활기찬 건강미를 강조하였으나, 원작에서는 이와 동시에 몸의 굴곡을 드러내는 원피스는 물론, 같은 작업복 차림이라도 탱크탑을 기본으로 입는 경우가 많다.
작중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그녀 보고 장난이라도 나쁜 소리를 하는 경우는 찾아 볼 수 없을 정도. 엘릭형제에게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이자 다시 일어서게 해준 은인이고[9], 리자는 그녀로 인해 머리를 기르게 되었으며, 그리드는 좋은 여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린 야오가 윈리에게 청혼하거나 킴블리는 윈리가 자신의 이상형[10]이라 한 적 있으며, 킹 브래들리조차도 윈리에 대해 착하고 유능한 미인이라 평했다.

3. 작중 행적




3.1. 2003년 오리지널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에서 성인이 된 모습
[image]
2003년 TV판에선 왠지 작화질이 좋고 2기 OP『READY STEADY GO』에서는 딱 봐도 히로인의 위치이며 가면 갈수록 엔딩 영상에서 엘릭 형제급의 비중을 받다가...(2기 『문의 저편으로』)

3기 『Motherland』에서 엔딩 영상의 주인공이 윈리로 바뀌고 방영년도 기준으로 수준급 작화로 만들어진 덕분에 미즈시마 감독이 '''윈리 편애'''라는 소문이 돌았다.[11] 심지어 미즈시마 감독의 다음 작품 기동전사 건담 00에서는 마리나 이스마일이 윈리의 대사를 했다.[12]
킹 브래드레이의 비서인 줄리엣 더글라스 대위[13]를 조사하러 셰스카와 함께 여벌 군복을 입고 잠입하는데, 공순이인 만큼 전화회선에 채워진 자물쇠도 다 따버리고, 도청에도 능한지 전화 내용을 도청하는 활약을 한다.[14] 하지만 슬로스에게 간파당한 건지 쫓기게 되는데, 슬로스의 얼굴을 보고 경악하다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마리아 로스에게 구출된다.
하지만 원작에서 보여주는 능동적인 서포터의 모습이나 형제와 함께 성장해가는 면모가 사라지고 결말에 이르러서는 가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스칼렛이 연상되는 비련의 히로인이 되어 버렸다.[15] 윈리 팬층이 2003년판의 윈리를 떠올릴 때마다 안습하게 떠올리는 이유이기도 하고. 그래도 TV판까지는 셰스카를 꼬드겨 군부에 잠입하는 등 애니판만의 호방한 면모를 어필하기도 했지만, 이어지는 극장판에선 비중이 하락했다. 그러나 어른 버전이 상당한 미모를 자랑해서 이미지 자체는 나름 인기가 있었다.[16] 다만 패션은 2003년 TV판 쪽이 더욱 과감한 엔지니어 스타일인지라 특유의 건강미가 두드러졌다.
2003년 판이 형제애 쪽에 더 주된 초점을 두었던 탓에, 원작 팬들은 자발적으로 러브라인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히어로x히로인의 메인 커플이 인기가 압도적으로 많은 몇 없는 소년만화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사실 2003년판이 워낙 윈리에게는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으로 결말을 지어버려서 그런지 많은 윈리 팬들은 2003년판 강철보다는 2009년판 신 강철(+원작)을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편.
윈리의 비중이 적은 이유가 있는데, 시나리오 구성 단계에선 윈리가 스카에게 파괴된 에드워드의 오토메일을 고쳐주러 온 이후 꽤 오랫동안 등장이 없었다. 원작을 되짚어보면 윈리가 스토리에 본격적으로 끼어들기 시작하는 순간이 그리드와의 일전 이후 수리를 위해 에드워드가 러시밸리로 돌아가 싱 사람들과 엮이면서부터인데, 구판 애니메이션은 바로 그 그리드전을 기점으로 이야기가 원작과 완전히 틀어졌다. 그 탓에 시나리오 라이터가 어떻게 윈리에게 비중을 줘야 할지 꽤 망설였다고 한다. 윈리 단독 엔딩은 이런 고민에서 나온 것이라 볼 수 있겠다.

3.2. 원작


[image]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의학책을 그림책처럼 보고 자랐고 이때 무의식적으로 습득한 의학지식으로 러시밸리에서 산파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양친이슈발 내전 때 의사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이슈발로 가 이슈발 난민들의 목숨을 구하다 사망했다. 애완견인 과 할머니 피나코 록벨이 유일한 가족.[17]
에드가 망가진 오토메일을 수리하러 고향에 돌아갔을 때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그 후 에드와 같이 도시로 올라와 여러가지 모험을 겪게 된다.
평상시에는 명랑하고 순진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가슴 속에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은 슬픔이 감춰져 있었다. 스카가 부모님의 원수라는걸 알게되었을 때 상처가 터져 이성을 잃고 스카에게 총을 겨누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을 기다려 주는 소중한 인연들의 존재를 실감하고 마음에 다잡고 한층 성장하게 된다. 이때 에드와 '''다음에 흘릴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야.'''라고 약속했고 이는 마지막까지 지켜졌다.[18]
시점을 되돌려서 제5연구소 사건 이후 새로운 돌파구를 얻기 위해 스승 이즈미 커티스를 찾아가는 형제와 동행해 오토메일의 성지라 불리는 러시밸리에서 새롭게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도 않아 그리드와의 결전으로 오토메일을 고치러 다시 러시밸리로 온 에드를 고쳐'''죽이...아니''' 고쳐주고 센트럴로 가는데 동행하고, 여관에서 머물다가 휴즈의 부고를 듣는다. 그리고 그 직후 에드가 암스트롱에게 '''납치'''되어 리젠블로 갔다 오는 일이 생긴다.[19] 리젠블에서 돌아온 에드가 스카를 미끼로 호문쿨루스를 끌어내겠다는 작전을 세워 자리를 다시 비우게 되는데, 여기서 걱정되어 따라갔다가 기어이 이곳에서 스카가 부모님의 원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 에드의 설득[20]으로 혼자서 러시밸리로 돌아간다.
이후로 딱히 특별한 언급은 없이 계속 공부를 진행중이었는데, 엘릭 형제가 북부로 떠난 메이를 쫓기 위해 군부에 보고하지 않고 비밀리에 브릭스에 찾아가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에서 윈리도 엮이게 된다. 스카를 쫓아서 북쪽으로 가던 킴블리가 되려 부상을 입고 '''브릭스 사령부'''로 호송되는 일이 있었는데, 재수없게도 거기서 엘릭 형제와 마주쳤고 킴블리가 이 사실을 킹 브래들리에게 밀고하면서 윈리에게 연락을 취해 그녀를 브릭스로 보낸다. 명목상으로는 에드의 오토메일을 한랭지용으로 교체해 주라고 보낸 것이었지만, 사실상 엘릭 형제에게는 브릭스에 머무는 동안 쓸데없는 짓을 하지 못하도록 묶어놓기 위한 인질이었다. 브릭스에 온 지 얼마 안되어 이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잠시나마 자괴감에 젖는다. 하지만 윈리는 그것을 기회로 이용해 스카 탐색전에 동행, 상처입은 스카와 대면하여 그를 치료해 주면서[21][22][23] 자신의 각오를 밝힌다. 그리고 에드와 스카 일행 킴블리의 눈을 속여 브릭스를 빠져나가기 위한 작전에서 미끼역을 자처, 스카에게 납치당한 것으로 꾸며 브릭스 및 북방사령부 세력권을 벗어나는데 성공하고 팀 마르코, 젤소, 잠파노, 메이 창, 알폰스 엘릭과 함께 도망다니다 엔비 포획 후 알폰스와 함께 리올에 갔다가 반 호엔하임과 대면한다.
그 뒤 예정변경으로 동부에서 진행하게 된 합동훈련 이동을 틈타 리젠블로 귀환, 윈리의 집에 잠복하고 있던 에드와 재회한다. 옷 벗으려고 할 때 에드와 마주쳐서 한바탕 난리가 벌어진다. 이때 에드는 브릭스에서 입은 중상을 치료한 후, 린[24]의 명령으로 다리우스, 하인켈과 함께 센트럴의 눈을 피해 몰래 잠복하기 위해 리젠블에 미리 와 있었던 상태였다. 윈리의 비명을 들은 브릭스 군인들과 다리우스, 하인켈, 그리린이 윈리의 방으로 들어오자 결국 뻥뻥 차서 방 밖으로 내쫓아 버린다. 원작에선 마지막에 에드를 세게 한 대 때리는데 애니에선 이 장면이 없어졌다. 드라크마 국경전으로 인해 국토연성진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아메스트리스에 있으면 위험하니 할머니와 덴을 데리고 외국으로 피해서 연성진 범위에서 벗어나라는 충고를 다음과 같이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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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자기 가족만 빼돌려 살아나봤자 무슨 소용이 있냐고 노발대발하고, 에드의 "만의 하나란 경우가 있잖아!"라는 말을 다음과 같은 말로 일축해버렸다.

'''만에 하나고 억에 하나고도 없어!! 놈들의 야망을 저지하고 이 나라를 지켜! 그리고 에드도 알도 원래의 몸을 되찾아서 돌아와!'''[25]

그 후, 약속의 날을 맞이하러 떠나는 에드를 배웅한다.
그 후로 리젠블에 남아 할머니와 함께 평소처럼 지내다가 결국 약속의 날,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에 의해서 아메스트리스의 다른 국민들과 같이 문을 여는데 사용되어 '''사망''' 상태를 겪었으나 호엔하임이 아메스트리스 전역에 심어둔 역전연성진 덕분에 다른 국민들과 같이 다시 살아났다.
최후의 결전으로부터 2년 뒤 에드가 다시 여행을 떠날 때 등가교환을 들먹이며 자신의 인생 반을 줄 테니 역시 인생의 반을 달라 프로포즈를 해오자, '''정말 바보네. 반이 뭐야, 전부 줄게'''라고 대답했다. 그러고는 바로 자신이 한 말의 심각성을 깨닫고 얼굴을 붉히며 깎다가 결국 85%에서 거래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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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쪽에서 돌아온 에드와 결혼하고 '''에드와 자신을 꼭 닮은 1남 1녀를 낳는다.'''
크로니클에서 에드와 맺어져 많은 아이들을 낳는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사진에 있는 아이들 이외에도 에드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있는 것 같다.

4. 인기


여성 캐릭터 중에선 리자 호크아이 다음으로 인기 있는 캐릭터로 인기투표 결과도 항상 순위권이다. 다만 최종 결전이 벌어지는 센트럴로 가지 않고 리젠블에 머물러 있는 탓에 21권 이후 등장이 거의 없어 2010년 있었던 4차 투표에서는 순위가 좀 떨어졌다.[26] 전형적인 기다리는 히로인+비전투 히로인+폭력녀라는 소년만화에서 비인기 캐릭터가 되거나, 안티가 생기기 딱 좋은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팬층이 두꺼운데다, 두드러지는 안티층도 없다.
스스로의 인생을 열심히 개척해나가는 모습, 에드워드와 그 동생 알폰스에게 의지만 하지 않고 여러모로 지원하며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등 주체적인 여성상과 바람직한 히로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 주어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 팬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많다. 캐릭터의 인기뿐만 아니라 주인공인 에드워드 엘릭과의 커플링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 커플의 인기가 압도적인 몇 안 되는 케이스.

5. 평가


상당히 입체적인 히로인. 주인공을 믿고 기다리며 주인공이 되돌아올 장소를 만들어 준다는 의미에서 보면 전형적인 수동적인 여성상이며, 한편으로는 주인공에게도 당당하게 따박따박 할말 다 하는 점이나, 단순히 주인공을 기다리는 것 뿐만 아니라 주인공에게 필요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능력을 갈고 닦아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다는 점을 보면 굉장히 능동적이고 당당한 여성상이기도 하다.[27]
린과 킹 브래드레이가 안티테제인 것처럼 '''스카와 의도된 안티테제'''로 보인다.[28] 둘 다 이슈발 전쟁의 광기에서 인(仁)을 실현하려다 목숨을 잃은 가족의 일원이었다. 그렇지만 '''윈리에겐 곁에 피나코, 에드, 알, 덴이 있었고 스카는 아무도 없었다.'''[29] 그리고 둘이 걸어간 길은 완전히 반대였다. 윈리는 '오토메일 기사'로서 무언가가 없어진 이들에게 새로운 것을 만들어주는 '''생성'''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던 데에 비해, 스카는 '연쇄 살인마'로서 '''파괴'''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파괴한 결과 스카는 자신에게 똑같은 짓을 했던 가해자의 위치에 서게 되어 괴로워하고 그에 비해 윈리는 자신이 생성한 오토메일의 손이 그녀의 손을 권총으로부터 떼어놓고 자신을 기다려주는 인연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그 결과, 윈리는 증오의 흐름을 끊을 것인가 되돌릴 것인가 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인을 실천하려 했던 부모님의 뜻을 이어 '''증오의 연쇄를 끊는다.''' 그리고 그제서야 스카도 '''증오의 연쇄를 끊고 형의 뜻을 이어받게 된다.''' 결국 증오에 증오로 되갚지 않고 끊어버린 것은 등가교환의 법칙을 뛰어넘는 스카의 형이 말한 긍정적 흐름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종합해보면, 작중 비중이나 싸움이 주가 되는 소년만화의 비전투 히로인이라는 불리한 위치에 비해 '''등가교환의 법칙도 뛰어넘는 긍정적인 흐름'''이라는 커다란 작품의 테마에는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그렇게 따지면 등가교환의 법칙을 뛰어넘은 것만 '''2번'''이다.

6. 어록


착각하지 말아요. '''옳지 않은 일을 용서하는 건 아니니까!'''

위험하다고, 힘들다고 이서만 모든걸 떠안으려고 하지 말란 말이야!

"'''만의 하나도 억의 하나도 없어!''' 놈들의 야망을 저지하고 이 나라를 지켜내! 그리고 알과 함께 원래의 몸을 되찾아서 돌아오라고! 그러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줄 테니까!!"[30]

'''정말 바보네. 반이 뭐야, 전부 줄게'''


7. 기타


  • 구강철과 브라더후드 모두 3번째 엔딩 영상은 윈리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것도 특징.
  • 초기 설정은 안경을 썼었다고 한다.
  • 작가를 사살한 적이 있다. 원작 12권 말미의 4컷 만화 중 하나.

  • 커플링은 당연히 에드워드 엘릭과의 커플링이 메이저. 강철이 한창 연재중일때 네이버에 에드윈 팬카페가 절찬리에 운영되었을 정도로 인기 커플링이다. 알폰스 엘릭과 엮이는 동인작품도 꽤 있는데 이때는 윈리에게 연심을 품고 있었지만 형과 윈리를 위해 물러서는 전개가 많다. 알이 한때 윈리를 이성으로 좋아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원작(어린시절 윈리와 결혼하는건 누구냐를 놓고 에드와 싸운것, 윈리의 애플파이가 먹고 싶다며 얼굴을 붉히는 장면.)에 있기 때문.
  • 실사판에서는 자기 혼자 타 캐릭터 역할까지 다 한다.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 역할도 그녀가 다 맡았다.[31]
  • 윈리의 이상형이 자신보다 키가 큰 사람이었던 이유는 바로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까치발을 들고 남주인공에게 키스하는 장면이 너무 좋았기때문이라고 한다.

[1] 임신한 며느리의 출산을 무사히 도와주었다.[2] 의아하지만 윈리의 부모님을 죽인 사람이다. [3] 대체 왜 기존 성우를 바꾼 거냐며 대차게 욕을 먹었었다.(...)[4] 구판 한일 성우들은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 미리아리아 하우 역을 맡았다는 공통점이 있다.[5] FA 성우진 중 유일하게 영화판까지 기존 캐스팅이 유지된 케이스. 참고로 2003년판에선 러스트 역의 김옥경이 유지되었다. 그리고 남편인 위훈은 엔비를 맡았다.[6] 우스갯소리로 들리겟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오토메일 수리공은 신경의 연결 등등, 상당히 섬세한 정밀 작업을 필수로 한다. 분명 정밀한 손놀림도 거기서 비롯됐을지도?[7] 반대로 호크아이는 윈리를 따라 장발로 머리를 기르게 된다.[8] 윈리의 입장에선 연락도 잘 안하는 형제가 주는 선물에 감격하여 그때마다 귀를 뚫었는데, 너무 과하다고 느낀 엘릭 형제는 이후부턴 피어스 선물을 하지 않게 되었고 다시 몸으로 때우게 된다.[9] 에드워드는 청혼을 해 결혼까지 했으며 동생인 알폰스도 형처럼 윈리가 첫사랑인 듯한 묘사가 은근히 있다.[10] 진짜로 흑심이 있어서 그런 소리를 한 게 아니라, 윈리가 자신이 맡은 역할에 열심이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킴블리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한 사람을 좋아한다.[11]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3기 엔딩(맞잡은 손)이 윈리 록벨 메인이며, 나름대로의 2003년판에 대한 존중으로 보인다.[12] 2기 3화 알렐루야 탈환작전에서 구출된 이후 세츠나 F 세이에이와 대화할 때 나온다. 윈리의 대사는 에드가 고향집을 불태우면서 "왜 네가 우는 거야.."라 말하자 "너희 형제가 울지 않으니까, 대신 우는 거야.", 마리나의 대사는 싸움을 계속하는 세츠나가 "어째서 우는 거지?"라 묻자 "네가 울지 않으니까"[13] 여군 대위로, 이슈발 내란 2년 전에 사고로 사망했다. 살아있다면 어림잡아도 50대인데 지금 외모는 30대 중반. 죽은 사람을 가장하고 있는 것은 호문쿨루스 슬로스였다.[14] 엔비가 슬로스에게 건 전화였다.[15] 연애 플래그가 조금 서나 했더니, 결말에 바로 꿈과 희망도 없게 만들어 버렸다! 극장판에선 '이젠 더이상 기다려도 소용없겠지.'라는 대사로 확인사살.[16] 극장판은 전체적으로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낮다. 사실 윈리가 최종보스와 함께 출연 빈도가 가장 클 정도[17] 참고로 부모님의 사망원인은 원작에선 폭주한 스카에 의한 살해, 구 애니판에선 로이 머스탱상관의 명령으로 살해했다.[18] 에드한테 반했다는 떡밥도 던졌다.[19] 그때 에드는 이슈발인들을 만나 스카에 대해 정보를 얻고 호엔하임을 만나고, 그 사이 알은 러스트한테 반박살이 났다.[20] 너의 손은 사람을 죽이는 손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손이잖아.[21] 이때 하는 말은 한번쯤 생각해 볼만 하다. 특히 '''착각하지 말아요. 옳지않은 일을 용서하는 건 아니니까.'''[22] 그대로 두면 과다출혈로 죽는다며 왼팔을 지혈해 줬다. 이후 그쪽 팔로 윈리를 들고 다니는 것 보면 동맥은 무사할텐데 과다출혈을 말하는 걸 보면 주요 정맥 여럿이 완전히 찢겨나갔든가 반대로 정맥은 무사하지만 모세혈관에서 과다출혈이 일어날 정도로 팔이 다진 고기가 되어버렸을 수도. 하지만 이 팔로 지혈 좀 했다고 윈리를 들고 다니다니 실로 준 최종보스급이던 호문쿨루스를 일대일로 처치할만한 무력이다.[23] 이 자리에는 스카가 제압당한 직후 메이 창이 도착한다. 찢어진 상처는 연단술로 봉합할 수 있으니 정맥들이 크게 찢겼던 듯.[24] 의 몸을 점령하고 있는 그리드. 동행하자니까 부하 아니면 안 받는다고 하는데, 에드가 냅다 부하로 들어가 버린다.[25] 옆에서 지켜보던 그리드가 단 하나도 잃지 않겠다니 대단한 탐욕이라며 즐거워한다.[26] 1회 8위, 2회 7위, 3회 5위, 4회 10위.[27] 이쪽 면모가 크게 드러나는 장면은 북방 사령부 브리크에 와서 자신이 인질이라는 것을 알고서는, 스카에게 자신을 납치하게 할 때. 이때 윈리는 스카가 자신을 치료해준 록벨 부부를 살해했다는 것을 알게 된 그 만남 이후 처음 보는 것이었고, 에드와 알 역시 스카를 신뢰하지 못하던 상황이라 오히려 너무 위험하다며 뜯어말렸는데, 이때 윈리는 "목숨이 걸린 일이잖아! 나도 목숨을 걸지 않으면 도망칠 수 없어!" "그렇게 항상 너희가 다 짊어지려 하지 말라고!"라 외치며 스카에게 자신의 납치를 지시한다. 스스로의 무력이 약하고 스카는 부모님을 죽인 원수에다 수십명을 찾아가 죽인 연쇄살인마에 에드와 알과도 여러 차례 사생결단을 내던 사람인데도 자길 납치한 채 전투를 벌이라는 명령을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이즈미 커티스나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 못지않은 여장부. 이 장면은 오히려 에드와 알이 조연으로 보일 지경이다.[28] 다만 스카는 킹 브래들리와 안티테제라는 말도 있다.[29] 비슷한 예로 만화 나루토에서 같은 인주력으로서 고통스러운 길을 걸어왔지만 이루카, 카카시, 테우치 등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들을 만나 올바른 길을 걷게된 나루토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죽이고 홀로 갇혀버린 가아라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이쪽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라 보면 된다.[30] 이 대목부터 이미 윈리는 마지막 권에서 언급된 "등가교환의 법칙을 무너뜨리는 자"라는 것을 이미 입증한 셈이다.[31] 대표적인 것이 팀 마르코 박사와 지인이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