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시리즈/기타 등장인물

 



1. 개요
2.2. 등장 보스
2.2.1. 슛 거너(복각판: 샷 메이커) - 작명 센스로 인한 변경
2.2.2. 머신건 키드
2.2.3. 아놀드(복각판: 블래디 블러드) - 저작권 문제
2.2.5. 코워드 덕(복각판: 더티 덕)
3.1. 나스타샤 로마넨코
3.2. 케네스 베이커
3.3. 짐 하우스먼
3.4. 게놈병
4.1. 피터 스틸맨
4.2. 제임스 존슨 대통령
4.3. 리처드 에임즈
4.4. 글루코비치 용병대
4.5. 시크릿 서비스
5.1. (인물1)
6.1. (인물1)
7. 메탈기어
7.1. (인물1)


1. 개요


이 문서는 메탈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들 중 토막글이나 적혀있지 않은 인물들에 대해 서술한다. 몇몇 인물들의 문서는 개별 문서에서 인용되어 작성된 것들도 있다.

2. 메탈기어



2.1. 협력자



2.1.1. 빅 보스


FOXHOUND 총 사령관, 즉 스네이크의 직속상관이다. 한국전쟁, 베트남 전 등에 참전 경험이 있으며 SOG, 그린베레, 와일드 기스 등에서 70회 이상의 미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퇴역 이후는 용병으로 활동하며 신화적인 전적을 올린 전설의 군인.
여기까지 들으면 굉장한 사람같지만(굉장한 사람인건 맞다) 메탈기어 솔리드 3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등을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듯이 젊은 시절에는 꽤 유쾌한 아저씨였다. 본작에서도 은근슬쩍 젊은 시절의 어벙한 개그맨 기질이 엿보이기도 한다. 상세한 것은 빅 보스 항목을 참조.
무기와 아이템에 대한 해설, 작전의 진행방향, 각 구역별 주의사항(가스실, 이동 방법)을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협력자이다. 그러나 웬일인지 자꾸 "깜빡잊고 말 안했는데..."라면서 정보를 늦게 가르쳐 주는 경우가 많고, 후반부에는 대놓고 거짓 정보[1]만을 흘린다. 당연한 일이지만...
해당 주파수는 120.85를 사용하나, 후반부에서 120.13으로 전환한다.

2.1.2. 카일 슈나이더


아우터 헤븐을 설계한 건축가들 중 한명이나, 가족들이 아우터 헤븐에 의해 살해되었기 때문에 레지스탕스의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아우터 헤븐의 구조에 대해 상세하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가스 마스크 등의 필수 아이템 및 무기의 위치를 알려주며, 후반부에 아우터 헤븐의 보스에 대해 알아낸 정보를 스네이크에게 전하려다가 공격을 받고 통신이 두절된다.
이후 사망한 줄 알았으나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에서 다시 등장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블랙 컬러 참고.
주파수는 120.79를 사용하나, 중반부에서 120.26으로 전환한다.

2.1.3. 다이앤


레지스탕스의 일원. 포지티브 펑크 밴드 "Thin Wall"의 보컬리스트 출신이다. 활발하고 밝은 성격으로 현재는 '''여성의 매력'''을 활용하여 첩보활동을 하고 있다. 아우터 헤븐의 용병에 대한 정보에 대해 상세하다.
포로에게 받는 정보에 의하면 보스전 상황에서 무전을 걸면 보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는 하는데, 막상 통신을 하면 스티브라는 남자가 무전을 받고 샤워중 혹은 쇼핑중이라는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계속 통신한다면, 다이엔에게 집적대지 말라는 말까지 한다.
대신 보스전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설정이나 주력 무기에 대한 설명을 충실하게 해 준다. '''빅 보스 빼고'''.
해당 주파수는 120.33이며, 중반부에서 120.91로 전환한다.

2.1.4. 제니퍼


레지스탕스의 일원. 포로로 잡힌 오빠를 구하기 위해 메디컬 스탭의 한 사람으로 위장하여 아우터 헤븐에 잠입 중이다. 자존심이 강한 성격이다. 그래서 레벨이 최고가 아니면 통신에 응답하지 않는다(응?).
스네이크를 위해 로켓 런처를 가져다 놓거나[2] 게임에서 필수적인 아이템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 코워드 덕과의 전투 중 포로로 잡혀있는 제니퍼의 오빠[3]가 사살된다면 더 이상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참고로 제니퍼의 오빠는 출구에 대한 정보[4]를 제공한다. 또한 주파수는 포로를 구출해야 확보할 수 있다. 자존심이 강하다는 이야기도 이때 들을 수 있다.
해당 주파수는 120.48.
이상 4인이 통신을 통해 협력하는 인원. 아래는 통신을 통해 협력하지는 않지만 구출의 대상이자 구출하면 중요한 정보를 건네주는 협력자들이다.

2.1.5. 그레이 폭스


스네이크의 선임 대원. 본명은 프랭크 예거. FOXHOUND에서 가장 우수한 대원에게 주어지는 "FOX" 칭호를 가진 유일한 대원. 스네이크보다 먼저 아우터 헤븐에 잠입했지만 메탈기어에 대한 정보를 전송한 뒤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 상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그레이 폭스를 구출하면 자신이 잡힐 때까지 수집한 메탈기어에 대한 모든 정보를 건네주고 개발자인 페트로비치 박사를 찾아서 파괴할 방법을 알아내라는 조언을 해준다.

2.1.6. 드라고 페트로비치 매드너


동구권의 천재 과학자로 메탈기어 TX-55의 개발자. 로봇공학, 파워드기어의 기초를 구축한 '로봇 공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다. 현재는 OUTER HEAVEN에 납치, 유폐된 상태.
페트로비치를 구출하면 딸 엘렌을 구출해주는 조건으로 메탈기어 파괴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문제는 그가 메탈기어 파괴 순서를 알려주다 맨 마지막의 폭탄 설치위치를 까먹어버렸다는 것이지만...
후속편인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에도 등장한다. 여기에서는 왠지 아인슈타인을 닮았다.

2.2. 등장 보스


메탈기어 시리즈에서 메탈기어에만 등장하는 인간형 보스에 대한 설명. 메탈기어/기타 보스에서 인용하여 작성했습니다.
(불도저, 하인드 D 등의 병기는 제외)

2.2.1. 슛 거너(복각판: 샷 메이커) - 작명 센스로 인한 변경


전직 스페츠나츠 출신의 샷건을 사용하는 용병으로 비밀 감옥에서 탈출한 솔리드 스네이크가 처음으로 맞서는 적이다. 패턴은 샷건을 사용하는 것이 전부이지만 샷건은 확산하기 때문에 '''보스와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공격 판정 범위가 커진다'''.
스네이크는 비무장 상태이기 때문에 아래 방향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서 장비를 모두 되찾아서 나와야 보스전을 시작할 수 있다. 가급적이면 리모컨 미사일을 사용하거나 근접해서 처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2.2.2. 머신건 키드


전직 SAS 출신의 용병으로 기관총을 연사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보스전 필드가 장애물이 많기 때문에 역시나 '''리모컨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도록 설계된 것 같다. 기관총을 최대 7발까지 연속으로 발사한다.

2.2.3. 아놀드(복각판: 블래디 블러드) - 저작권 문제


드라고 페트로비치 매드너 박사가 메탈기어와 마찬가지로 강요당해서 제작한 인간형 로봇으로 엘렌 매드너를 지키고 있다. 매드너 박사의 말에 따르면 로켓 런처만이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하는 강력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스네이크가 제니퍼에게 무전을 구해서 로켓 런처를 찾아내면 처리하기 쉬워지는데, 아놀드는 모두 2기가 배치되어 있으나 좌우로만 이동하며 근접 공격만 하기 때문에 로켓 런처를 쏘고 위쪽으로 이동하면 쉽게 근접 공격을 피해가며 파괴할 수 있다.
엘렌 매드너를 구출하면 매드너 박사가 메탈기어의 약점을 알려준다.
아무래도 모델은 모 주지사님. 저작권 등의 이유인지 복각판에서 이름이 블래디 블러드로 변경.

2.2.4. 파이어 트루퍼


화염 방사기를 사용하는 GSG-9 출신의 용병으로 보스전 필드의 상단에서 좌우 방향으로 화염방사를 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아무리 봐도 코브라 부대의 더 퓨리에 영향을 주었을 것 같다. 어째서 대테러부대인 GSG-9 소속이었던 사람이 화염방사기를 휘두르는지는 알 수 없다.
화염 공격은 좌우로 왕복하고 나면 잠시 꺼지게 되는데, '''이 틈을 타서 리모컨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이 정석적인 공략에 속한다. 화염 공격은 리모컨 미사일도 파괴시킨다.
더 간단한 공략법이라면 그레네이드 런처를 사용하는 것. 얼핏 보면 지형상 무슨 수를 써도 그레네이드 런처의 타격범위에 들어오지 않지만 실은 안전한 위치에서 스플래시 대미지(!)로 날려버리는 게 가능하다.

2.2.5. 코워드 덕(복각판: 더티 덕)


부메랑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테러집단 '에그 플랜트'의 전 리더, 비겁하게 '''포로 3명으로 인간방패를 형성'''하고 있다.[5] 특히 포로들 중에서 제니퍼의 오빠가 있기 때문에 문제는 심각해진다.
게다가 이 이후에는 포로가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웬만하면 계급을 회복할 수 없는데, 최대 계급이 아니면 이 게임은 클리어할 수 없다[6].
정석적인 방식은 더티 덕에게 가까이 가서 포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중간 부분에는 함정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이앤은 핸드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실은 로켓런처를 사용하면 단 두방에 끝장나고 조준만 잘하면 포로를 죽일 가능성도 없다.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제일 앞에 있던 포로가 제니퍼의 오빠라고 하면서 아우터 헤븐의 탈출로를 알려준다.[7]

2.2.6. 빅 보스


메탈기어를 파괴하고 옆으로 들어가면 빠르게 돌아다니면서 총을 사용하는 것이 주요 패턴. 다른 무기는 전혀 통하지 않고 '''로켓 런처 4발'''만 맞추면 끝나는데...이동하는 도중에 '''빅 보스와 접촉하면 즉사'''한다.
아무래도 CQC로 순식간에 스네이크를 제압하는 듯. 격전 중에 남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담배를 사용해 주자. 2000초가 늘어나니 시간적 여유는 충분하다.

3. 메탈기어 솔리드



3.1. 나스타샤 로마넨코


[image]
성우는 야마다 에이코. 빨강머리 앤앤 셜리역으로 데뷔했다.
소련 출신의 핵 병기 전문가이자 군사 자문. 주파수는 141.52. 현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면서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핵병기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작전에 참가했다. 스토리상 그렇게 중요한 인물은 아니지만[8] 무전을 해 보면 각종 무기와 관련된 팁을 알려 준다. 무전을 하다 보면 그녀가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트 출신이여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겪었다는 사실과 그녀가 스네이크와 마찬가지로 담배를 자주 피운다는 걸 알 수 있다.
섀도우 모세스 사건이 종결된 이후 이 사건에 대한 저서를 출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사실 2편에 등장하는 리처드 에임즈의 전처로 섀도우 모세스 사건 당시 자택에서 에임즈의 감시하에 작전에 참가하고 있었고, 사건 종결 후 그를 통해 받은 정보로 모살을 피할 수 있었다.
섀도우 모세스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기에 애국자들에게 목숨을 위협 받고 있었으나 어찌되었는지 그 후 확실하게 묘사된 바는 없다.
4편에서 1편의 서포터들이 등장하기에 함께 등장하지 않을까 했지만 해당 성우가 당시 일시적으로 은퇴했었다. 4편 녹음이 모두 끝나고 나서야 복귀했다고 한다.

3.2. 케네스 베이커


성우는 후지모토 유즈루.
암즈테크 사장. 메탈기어 렉스의 개발에 앞장 선 인물로, DARPA국장의 지원하에 개발프로적트를 진행했다.
최초 등장은 리볼버 오셀롯과의 교전이 벌어지는 지하2층. 온 몸에 와이어와 C4로 연결된 트랩에 갇혀 있었다. 팔이 잘린 채로. 다행히도 교전끝에 난입한 그레이 폭스로 인해 살아남을 수 있었다. 도날드 앤더슨의 죽음에 솔리드 스네이크를 지팡이로 후려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9]
차기 전투기 사업에서 실패를 한 상황에서 엄청난 압박을 겪다가, 원인모를 심장마비로 최후를 맞이했다.[10]

3.3. 짐 하우스먼


[image]
'''"네놈들은 우리 70년대의 치부다!"''' 잘들 놀아보거라....구 시대의 망령들....
성우는 아소 토모히사.
미 국방장관. 도날드 앤더슨 DARPA 국장과는 친구사이였다. 작중에서 하는 짓만 봐도 악역 포스를 풍기며, 암즈테크사와 공모하여 메탈기어 렉스의 개발을 극비리에 진행한다. 리퀴드 스네이크가 궐기한 쉐도우 모세스 섬 사건을 진압하러 공습 작전[11]을 벌인 것도 이 사람. 메탈기어 렉스와 게놈병의 존재를 들키는 것을 두려워하여 FOXDIE로 관계자만을 살해, 메탈기어 렉스를 되찾으려는 계획을 꾸미지만 솔리드 스네이크가 이것을 파괴하자 로이 캠벨을 경질시키는 등의 추태(...)를 부리다, 쉐도우 모세스 섬을 폭격하는 것으로 증거 은폐를 시도하나 실패, 대통령 권한으로 해임된다.[12]

3.4. 게놈병


메탈기어 솔리드의 적병들. 무전상에서는 엄청난 기술력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나왔지만, 막상 게임을 해보면 딱히 드러나지 않는다. 오히려 퇴화한게 아닐까 싶은 느낌이 들지도. 소리를 거의 못 들어서 시야만 벗어나면 등 뒤에서 무슨 짓을 해도 못 알아차리고, AI도 멍청하다.
이후 리퀴드 스네이크의 말에 의하면 이들도 빅 보스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사람들로, 또다른 형제들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4. 메탈기어 솔리드 2



4.1. 피터 스틸맨


씰 팀과 함께 동행한 NYPD 소속의 폭탄헤체반 요원. 스포일러와 함께 빅 쉘에 왔으며 또한 제자인 팻맨을 막기 위해 자원해 왔다고 한다. 그가 현역이었을 당시, 유명한 교회에 설치된 폭탄을 제거작업 중 테러범의 소행으로 교회가 폭탄 폭발로 교회 내부에서 예배중이던 신도들[스포일러]과 교회 근처에서 놀던 어린이들이 희생되었다. 그 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고 지팡이를 짚고 걷게 되었다. 죄책감으로 입학과 졸업이 어렵기로 소문난 미군의 폭발물 전문학교인 '인디언 헤드'의 교사로 있었고 거기서 최고의 제자인 팻맨을 만났다. 그의 말에 따르면 팻맨이 '''18세에 원자폭탄을 만들었다고.(!!!)''' 팻맨이 졸업 후 빅 쉘 테러에 가담하자 그를 막기 위해 이 작전에 자원했다. C동에서 라이덴과 플리스킨을 만나고 그들에게 폭탄 탐지 및 헤체에 필요한 장비와 폭탄을 냉동 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렇게 라이덴과 플리스킨이 폭탄을 헤체하는 동안 C동 냉동창고에 숨어있는다. 라이덴과 플리스킨에게 폭탄을 헤체 후 설치 위치를 보고 받는데 다 하나같이 쉘 전체를 파괴시키기엔 폭약량이 충분하지 않는데다가 설치 위치도 부적절해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그렇게 라이덴이 1번 쉘의 폭탄을 거의 다 헤체 하고 하는 코덱에서 플리스킨에게 H동을 조사하라 지시한다. 그러자 플리스킨에게서 H동 지하에서 대량으로 밀봉된 폭발물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를 듣고 팻맨의 진짜 목적을 알아챈다. 그리고 그곳으로 가겠다고 하자 라이덴이 제지 하는데. 갑자기 내 다리는 멀쩡하다고 말한다.
이후에도 폭탄을 해제하다가 팻맨의 함정에 걸려
마지막으로 라이덴에게 경고를 해주고 본인은 폭사한다.
하지만 교회 폭발사고는 바로 '''스틸맨의 오판으로 인한 인재'''였다. 그래서 다리를 잃었다는 것은 희생자들의 유족들을 볼 면목이 없었던 스틸맨이 책임을 피하고자 본인도 희생자 행세를 했던것. 그 결과로 팻맨과 뱀프가 탄생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4.2. 제임스 존슨 대통령


성우는 후지모토 유즈루.
조지 시어스 대통령 이후 후임으로 임명된 대통령. 빅 쉘 시찰을 둘러싼 테러로 인해 인질로 잡히게 된다. 첫 등장은 뱀프에 의해 기절한 채 짐짝마냥 들쳐 맨 상태로 끌려가는 것이 첫등장.
이후 라이덴이 대통령을 만나지만, 대통령은 전임자인 조지 시어스(=솔리더스 스네이크)와 결탁한 사실을 이야기 한다. 이유는 다름아닌 애국자들에 대항하기 위해서였는데, 애국자들에 대한 정보를 넘긴 후 자신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는 과정에서 갑자기 나타난 오셀롯에게 살해당하고 만다.[13]

4.3. 리처드 에임즈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시크릿 서비스의 수장. 빅 쉘에서 인질로 잡혀있던 중 라이덴과 접촉해 대통령에 대한 정보를 알려줬다. 이후 오셀롯에 의해 발각당하게 되는데, 이 때 심장에 장치되어있던 심박보조기가 멈추면서 죽는다. 이후 라이덴의 정체가 드러나 발각당하지만, 사이보그 닌자의 도움으로 탈출한다.[14]
이 사람을 처음 만날 때 자신은 라리루레로의 사자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이 사람이 죽는 것은 쉐도우 모세스 사건 당시 죽었던 도널드 앤더슨의 역할을 재현했던 것. 일본판 성우도 도널드 앤더슨과 동일한 사토 마사하루.
나스타샤 로마넨코의 저서 '섀도우 모세스의 진실'에서 이 인물에 대한 보다 상세한 백스토리가 밝혀지는데, 사실 리처드 에임즈는 나스타샤의 전남편이면서 사실상 조지 시어스 대통령 직속으로 나스타샤의 자택에서 작전을 총지휘했던 인물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명목상 작전 지휘관인 로이 캠벨도, 최대 흑막인줄 알았던 짐 하우스먼 국방부 장관도 사실은 에임즈의 지시를 받고 있었던 것. 사건 종결 이후 작전에 관련된 모든 기록이 담긴 디스크를 나스타샤에게 넘겨주며 애국자들의 입막음을 피할 수 있게 배려를 해주었다. 여담으로 나오미 헌터와도 잠시 관계를 가진 적이 있었고, 섀도우 모세스 작전에 참가하면서 나오미에게 다른 속내가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지만, 그 속내라는 것이 에임즈 자신이 생각하기엔 별 시덥지 않은 이유였던 '스네이크에 대한 그레이 폭스의 복수'라는 것은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4.4. 글루코비치 용병대


작중에서 글루코비치의 용병대나 러시아 민병대등으로 언급되지만 보스전만을 다루는 모드에서는 GRU대원으로도 나온다. 구소련 붕괴후 글루코비치와 함께한 GRU대원들이나 러시아군이 주축이다. 탱커편과 프랜트 편에 둘다 등장하며 일반병과 얼럿상태에 투입되는 공격팀이 존재한다. 탱커편에서 투입된병력중 1개분대가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교전끝에 사살당했으며 이후 오셀롯에게 글루코비치를 오셀롯에게 올가를 제외한 모든 병력이 제거당한다.
플랜트편에서 등장할때 다른 회색 위장복을 입고 등장하는데 인질이 위치한 중앙동만 탱커편과 같은 복장으로 등장한다[15].
아무리 몇년 전이라지만 탱커편에서 상당수의 병력을 잃고도 플랜트편에 아예 몇개동을 요새화할만큼 많은 병력을 투입하는것을 벌때 인원수도 상당한것으로 보이는데 섀도우 모세스 봉기당시 최종국면에서는 이들까지 합류하여 숫자가 부족한 게놈병을 보조하여 구소련 출신 베테랑 군인들로 이루어진 양적 주력을 맡을 셈이었다.
플랜트편부터는 공격팀이 두개 세력으로 나뉘는데 글루코비치 용병단의 공격팀외에도 방폭수트와 헬멧 비슷해보이는 설정상 헤드마윤트 디스플레이 기능이 있는 아머를 입고 나오는 시크릿 서비스 출신의 공격팀이 따로 등장한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텐구 병사들 또한 이들이 아스널 기어를 점령하는 와중에 확보한 DARPA제 장비들로 재무장 한것이다.
그리고 용병부대라서인지 모든병력이 러시아군 출신은 아닌듯한데 일례로 뜬금없이 죠니가 여기 소속되있다.

4.5. 시크릿 서비스


재임스 존슨 대통령을 수행하던 시크릿 서비스들은 전멸했거나 인질구역에 포박되있는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직접 등장하는건 테러단체에 가담한 엄밀히 말하자면 전 시크릿 서비스 요원들로 공격팀으로만 등장하기 때문에 등장시 대령이나 플린스킨에게 통신을 하지 않는이상 이녀석들의 정체를 그냥 글루코비치 용병대원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다. 설정상 최신가능이 탑재된[16][17] 떡장갑을 자랑하는 아머이며 이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인공근육 수트를 착용한다고한다[18]. 위엄쩌는 설정과는 다르게 능력치는 일반 공격대와 같지만 영어발음에 러시아식 악센트가 빠져있다. 아마 솔리더스 스네이크에 가담해 변절한 미군인 것으로 보인다.

5. 메탈기어 솔리드 3



5.1. (인물1)



6. 메탈기어 솔리드 4



6.1. (인물1)



7. 메탈기어



7.1. (인물1)



[1] 함정으로 가라고 하거나, MSX의 전원을 끄라든가..[2] 제니퍼와 통신을 하지 않으면 로켓 런처가 있는 곳에 가도 로켓 런처를 얻을 수 없다.[3] 인간 방패로 삼는 포로 3명 중 정면. 어차피 죽이지 않아야 최종보스(?)인 메탈기어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플라스틱 폭탄을 모을 수 있다.[4] 빅 보스 대면 후 나오는 사다리 중 가장 왼쪽[5] 메탈기어에서 '''포로를 살해하면 계급과 최대 체력 게이지 및 현재 체력, 무기 탑재 한도가 낮아진다'''[6] 플라스틱 폭탄의 개수가 '''1개''' 모자라서 메탈기어를 파괴할 수 없게 된다. -_-;;;[7] 빅 보스 격퇴 후 나오는 사다리들 중 가장 왼쪽에 있는 사다리.[8] 실제로 캠벨이 주파수를 알려주긴 하지만, 이쪽에서 먼저 무전을 걸지 않으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얼굴을 못 볼 수도 있다.[9] 이후 이야기에서 솔리드 스네이크가 고의로 죽이지 않았으며,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이야기 했지만 터무니 없다고 말해줬다. 또한 정신프로텍트로 발사코드를 독심술로 알 수 없게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DARPA국장이 코드를 읽혔다고 하는 말에 터무니 없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결국 후반부에 디코이 옥토퍼스가 도널드 앤더슨으로 위장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0] 그레이 폭스의 강화골격에 대해서 아는 눈치도 그렇고, 폭스다이로 인해 죽어가면서도 "짐, 이자식....펜타콘자식들이.....그 놈들은...널 이용해서...!"라는 말을 하는것으로 보아 더 많은 사실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11] 말이 좋아 공습이지 B-2폭격기를 동원한 B61 핵 항공폭탄 폭격이었다. 커버스토리까지 마련하여 모조리 묻어버리려 했던 인물.[12] MGS2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밝혀지지만 이 때 짐 하우스먼을 해임하고 체포를 지시한 것도 작전을 배후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던 리처드 에임즈였다.[스포일러] 여기에는 어린시절의 뱀프도 있었다.[13] 이를 전후로 한 대령과의 무전을 잘 살펴보면 대통령이 죽었으므로 핵무기 사용이 불가능해졌다는 등의 이야기만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무전들이 모두 애국자들의 인공지능에 의해 제어되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후 인공지능에 바이러스를 심는 과정에서 사실로 밝혀진다.[14] 사이보그 닌자의 정체는 그레이 폭스가 아닌 올가 글루코비치. 설마? 하는 라이덴의 의문에 스네이크는 '아니 그 녀석은 섀도 모세스에서 죽었다.'라고 잘라 말한다. 올가의 정체가 확실히 드러나기 전까지는 MGS1 시절 그레이 폭스의 대사를 재생하거나 음성변조로 그레이 폭스의 담당 성우인 시오자와 카네토와 유사한 목소리로 말하는데(단, 말투가 여성적이라 금방 본인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 MGS2 제작 전 사고로 갑자기 사망한 시오자와 성우에 대한 예우였다고 한다.[15] 탱커편 복장병력은 AK74u를 플랜트편 병력은 AN94를 사용한다[16] HUD가 장착된 헬멧, 나노 소재의 신형 방탄복 M203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M4A1.[17] 라이덴으로 이들에게 뒤로 가서 홀드업을 시도하면, 재빨리 몸을 돌려 반격하는 러시아 병사 타격대와는 달리 무서운 속도로 몸을 돌려 뒷발차기로 라이덴을 쓰러트린다.[18] 후반부 텐구 병사 수트가 이들의 이너수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