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시리즈/적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 별도 문서가 없는 적에 대해 다루는 문서.
아지라비아 반군과 해적은 이 문서에 수록되어 있었으나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다른 적 세력과 결탁했다는 설정이 밝혀짐에 따라 제외되었다. 아지라비아 반군은 모덴군/보병 문서를, 해적은 아마데우스 군 문서를 참고.
1. 구 정규군
출연작: 메탈슬러그 3 미션 4
메탈슬러그 3 미션 4에서 집 → 지하 → 직선이동 루트를 거쳐서 들어오면 '''군모와 반바지만 걸치고''' 일본도를 휘두르는 구 정규군이 등장한다. 생김새나 공격 방식 모두 애처롭기 짝이 없는데, 총알이 없어서 일본도 들고 돌격하고, 기름이 없어서 탱크를 인력으로 끌고 다니고, 화약과 탄약이 동이 나서 자체적으로 만든 흑색화약으로 만든 재래식 심지 폭탄을 쓰고, 제대로 된 폭탄인 다이너마이트는 자폭 용도로 감추고 있는 실정이다.
반자이 어택, 팬티에서 폭탄 꺼내기, 자폭, 가미카제, 인력전차 등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을 풍자했다는 의도가 명백하다. 그런데 정작 미션의 난이도는 가장 어려워서 유저들 사이에선 반 농담으로 전투력만큼은 미화한 것 같다는 말도 나오곤 한다.
병사의 명칭이 이후 모바일 게임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자포네스 병사'라고 표기되었다. 그런데, 과거 발매된 월간 아르카디아에 이 적군들이 나오는 루트의 명칭이 '구 정규군 아지트'라고 이미 표기되어 있다. 이로 미루어 봤을 때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스토리 상 전 대전[1] 에 언급된 구 정규군 집단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어쩌면 구 정규군 집단이 일본군 중심의 집단이라고 2차적인 추측을 해볼 수도 있지만 신빙성이 적고, 단순히 전 대전 시대의 구 정규군 중 하나로 소속된 것일 수도 있다.
사망시 비명 소리도 우스꽝스러운 하이톤이며 이들의 비명 소리들 중 일부는 1에서 사용되지 않은 모덴군의 비명 소리를 사용한 것이다. 가끔 오류로 인해 솔 데 로카의 늑대탄 발사 시 늑대 소리가 안 나고 이 녀석들의 비명소리가 나곤 한다.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의 미션 2와 던전에서 기계류는 등장하지 않고 보병만 등장한다. 그런데 모든 보병이 일반병의 모습이지만 죽을 때 자폭을 한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등장하는 구 일본군이라고 설정되었다. 태평양 전쟁 이후 멕시코로 건너가 비밀의 유적 아래서 살고 있는 일본군인 셈이다.
삭제된 모션 중에는 병사가 뒤로 돌아 노상방뇨를 하는 모션도 있다.
1.1. 일반병
[image]
기본형 개체이다. 가장 많이 등장하며, 내구력이 1이라 한 대만 맞아도 죽는다. 사망할 때 팔다리가 분해되는 끔찍한 모션도 있다. 수틀릴 때마다 돌격하는 모습으로 보아 이들에게 반자이 어택은 기본 소양인 모양이다.
[image]
- 경사 지대에서는 바지 안에서 둥그런 폭탄을 꺼내서 굴린다. 모덴군의 공폭탄과 비슷해 보이지만, 스프라이트에 도화선도 있고 굴린 후 얼마 못 가 터지는 것으로 보아 재래식 폭탄으로 추정된다. 굉장히 애매한 지형에서 굴리고, 파괴도 불가능하기에 위치를 잘못 잡으면 난도가 크게 올라간다.
- 근접 하면 들고 있는 일본도로 벤다. 그런데 베는 속도가 모덴군 소총병의 개머리판 공격에 견줄만큼 빠르고, 리치도 더 길어서 매우 위험하다. 특히 일본도를 높이 쳐들고 돌격을 시전할 때는 근접 공격으로 처치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1.2. 돌격병
[image]
입고있는 옷이 붉은 색이다.[2] 일반 병사와 패턴이 유사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처치당하든 해당 위치의 바닥으로 곧장 떨어져 품 속의 다이너마이트를 꺼내 자폭한다. 시체가 땅에 닿은 순간으로부터 약 1초의 딜레이 후에 폭발한다. 다이너마이트 폭발 이펙트는 메탈슬러그의 전차포 폭발 이펙트와 비슷하지만 푸른색이며, 스플레시 대미지는 없다. 의외로 폭발 판정도 작은 편이라 점프만으로 쉽게 피할 수 있다. 다만 등장 수가 많아서 자폭을 피하는 데만 정신이 팔리다가 눈먼 공격에 죽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는 '''자포네스 병사(레드)'''라는 명칭으로 나와 있었으나 후속작인 메탈슬러그 어택에는 '''자포네스 돌격병'''으로 나왔다.
1.3. 전차병
[image]
무한궤도와 바퀴가 떨어져 나간 구식 전차의 차체를 두 명의 병사가 받쳐 들고 있고, 포수가 위에 탑승한 형태의 유사 전차다. 숙여서 선두에 있는 병사 다리를 공격할 수 있고, 피도 나지만 꿋꿋하게 버틴다. 생긴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2차대전 당시의 95식 하고 경전차로 추정된다. 외형만큼은 정말 약해보이지만 내구도가 상당히 튼튼하다.
공격 시 발사 명령과 함께 구형 포탄 4발을 연사하는데, 이 포탄들은 각각 발사되는 순간 플레이어가 서있는 위치로 착탄된다. 발사 주기가 짧고 탄속도 빠른 편이지만, 전차에 가까이 붙거나 아예 멀리 떨어져 있으면 맞지 않는다.
전차가 이동할 때 플레이어가 근접해있으면 치이는데, 일반 플레이어는 붕 날아간 뒤 스틸 웨폰이 발동되지만, 팻 플레이어 모드에서는 배가 터져서 죽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4. Null 파이터
[image]
프로펠러가 없는 전투기의 동체를 동굴 천장의 케이블에 매달아서 돌진한다.[3] 지형에 충돌하거나 격추 당하기 전까지는 이동을 절대 멈추지 않는다. 벽에다 부딪히면 통째로 찌그러져 산산조각이 나는데, 동시에 조종사는 탈출도 못하고 온 몸이 찌부러져 끔찍하게 죽는다.
모티프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의 Ki-43 하야부사의 동체에 제로센 꼬리 날개를 달았고, 날개에서 발사되는 기관총도 제로센의 요소이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붙은 명칭인 Null의 뜻이 '없다'라는 뜻으로 숫자 0과 일맥상통하는데, 모티브로 삼은 것이 유력해보인다.
천장에 매달려 계속 이동하면서 관통되는 기관총을 난사하는데, 동체의 내구력도 상당히 강하고[4] 한 번 발사하면 회피가 불가능하게 매우 촘촘하게 발사하고, 벽에 부딪히기 전까진 절대 멈추지 않는다.
기관총 발사가 시작됐다면, 신속히 이동해서 맵 중간 있는 움막의 지붕에 숨어도 되고, 쉬지않고 계속 이동하면 맞지 않는다. 몇 채를 넘고 나면 아예 엄폐물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멈추지 않고 계속 이동하는 것이 더 좋다. 이것이 출연하는 지역 직전에 음식이 들어있는 상자로 길이 막혀서 강제로 팻 플레이어가 되기 쉽기 때문에 이 루트가 한층 더 어려워진다.
라운델은 일본군 라운델을 살짝 비틀어 달 모양으로 만들었다.
2. 원주민
출연작: 메탈슬러그 5 미션 1
정글에서 보트를 급습하는 프토레마이크군을 격퇴하면 유적지 입구에서부터 등장하며, 내구력이 상당하다. 근거리형과 원거리형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프토레마이크군의 수장인 프톨레마이오스가 바로 이 원주민 출신이다.
2.1. 근거리 원주민
[image]
도끼를 들고 다니며, 근접하면 도끼를 휘둘러 공격하고 도끼로 공격을 막기도 한다. 도끼를 휘두르는 공격은 슬러그에 탑승한 상태라면 맞지 않는다. 원주민이 도끼로 가드를 하면, 해당 원주민의 본체를 공격하지 않는 이상 죽지 않는다.
그런데, 이 가드 자세에는 크나큰 버그가 존재한다. 특정 구간에 등장하는 원주민이 가드 자세를 했을 때, 도끼 부분에 근접 공격을 하면 점수도 정상적으로 주어지고 원주민도 죽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래서 해당 구간에서 충분한 시간과 칼질 캔슬을 곁들이면 비정상적인 점수 불리기를 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 5의 전일 기록이 약 1380만점인데 이 점수의 90%가 도끼 원주민에게서 불린 점수다.
자세한 내용은 메탈슬러그 5 문서 참고.
2.2. 원거리 원주민
[image]
겉으로는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지만, 거리가 충분히 벌어지면 창이나 횃불을 품에서 꺼내 던져 공격한다. 근데 특이하게도 창이나 횃불에 불과한데도 슬러그에 피해를 입힌다. 그래도 두 패턴 모두 발동 전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비할 시간이 있다. 단, 원주민이 창을 던졌으면 날아가는 창은 위치와 상관없이 공격 판정이 있고, 창의 착지 지점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창 던지는 포즈가 군대의 FM 수류탄 투척 자세와 유사하다.
[image]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에서는 새 모양의 가면을 쓴 원주민이 등장한다. 미션 3의 유적이 이 원주민의 본거지다. 메탈슬러그 5의 원주민과 동일하게 근거리형과 원거리형이 있다.
3. 일반 생물
일반적인 생물 형태의 적에 대해서 서술한다.
3.1. 박쥐
출연작: 메탈슬러그 2&메탈슬러그 X 미션 2, 메탈슬러그 3 미션 4, 메탈슬러그 4 미션 4 메탈슬러그 5 미션 1, 메탈슬러그 어드밴스, 메탈슬러그 6 미션 1, 메탈슬러그 7&메탈슬러그 XX 미션 3
[image]
[image]항아리 박쥐
높은 지성을 갖췄으며, 아지라비아 지방 유적에 잠들어 있는 아지라비아 왕을 수호하기 위해 비전의 '머미 포이즌'으로 유적의 침입자들을 공격한다.
날아다니는 일반 박쥐, 플레이어에게 근접해 피를 빠는 흡혈 박쥐, 황금 박쥐, 미라들과 함께 유적을 지키는 항아리 박쥐로 나뉜다.
일반 박쥐는 배경 오브젝트나 다름없는데, 주로 단체로 도망을 가며, 플레이어에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고, 공격으로 죽일 수도 있다. 또, 특정 구간에서만 랜덤하게 등장하는 황금 박쥐도 있는데, 말 그대로 황금빛으로 빛나는 박쥐인데 아이템으로써 획득할 수도 있고, 공격으로 죽일 수도 있다. 획득 점수는 30000점이며, 죽였을 때 주어지는 점수는 없는데, 메탈슬러그 6에 등장하는 황금 박쥐는 죽여도 획득이 가능하다.
흡혈 박쥐는 플레이어에게 다가와 피를 빠는데, 피가 튀는 이펙트까지 나오지만 대미지는 없다. 단, 메탈슬러그 어드벤스의 개체는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고, 메탈슬러그 XX의 개체는 플레이어의 이동속도를 떨어뜨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항아리 박쥐는 미라 포이즌 또는 용해액이 든 항아리를 붙들고 나타나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항아리를 떨어뜨려 공격한다. 내구력은 레벨 4 기준 1이므로 쉽게 제거가 가능하나, 너무 근접해서 공격하면 깨진 항아리의 내용물을 그대로 뒤집어쓰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3.2. 곰
출연작: 메탈슬러그 4 미션 3
[image]
퀄리티로 악평받는 메탈슬러그 4에서 직접 제작한 몇 안되는 개체다. 미션 3의 크레바스를 밟고 떨어지면 나오는 구간에서 등장하는데, 평소엔 엎드려서 가만히 자고 있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잠에서 깨어나 돌아다니고, 사스콰치를 만나면 앞발을 휘둘러 공격한다. 그런데 이 공격에 맞으면 플레이어도 죽으니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부분만 주의하면, 사스콰치를 공격해주니 의외로 도움이 된다.
앞발을 휘두르려고 일어설 때부터 공격이 가능한데, 점수도 얻을 수 있다. 단, 공격을 받으면 축 늘어진듯한 표정으로 엎드려 버리니 도움을 얻고 싶으면 공격하지 말고, 점수를 위해서라면 최대한 빠르게 많이 공격하면 된다.
4. 괴물
일반적으로 '괴물'이라고 칭하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괴생물체에 대해서 서술한다. 밀리터리 분위기가 강한 메탈슬러그 1에서는 이런 적들이 없었으나, 메탈슬러그 2부터는 리얼리티를 희생하고 괴물이나 외계 세력 같은 적들이 등장하면서 비중이 높아졌으며, 아예 괴물들의 비중이 모덴군급으로 커진 메탈슬러그 3에서는 정말 많이 나오게 된다. 당장 메탈슬러그 3에서는 괴물이 아닌 모덴군 소속 보스는 미션 3의 주피터 킹 밖에 없으며 나머지는 괴물, 외계인들이다.
4.1. 미라
출연작: 메탈슬러그 2&메탈슬러그 X 미션 2, 메탈슬러그 3 미션 4, 메탈슬러그 4 미션 4
[image]
메탈슬러그 2 미션 2에서 처음 등장한다.
아지라비아 왕[5] 의 무덤을 지키는 고대의 파수꾼이다. 모덴군이 고용한 광부, 유적에 숨겨진 아지라비아의 눈물[6] 을 찾아 침입한 모험가를 미라 포이즌과 채리엇으로 공격해 처치한다.
플레이어에게 미라 포이즌을 뿜어내 공격을 해서 미라로 만든다. 첫 등장인 메탈슬러그 2와 X의 미션 2에선 플레임 샷과 샷건을 무더기로 제공해 주는데 이는 미션 2의 난이도를 약화시키는 것과 미라가 약한 적이라고 생각하게 하는데에 일조했다.
메탈슬러그 3에서는 미션 4에서 등장한다. 사막 미션에서 피라미드 루트를 통해 갈 경우, 중간에 통로 안으로 들어가면 유적 내부로 들어가게 되며 미라들이 또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4에서는 미션 4에서 등장하며, 모덴군과 함께 플레이어에게 협공을 해온다. 모덴군이 테마파크 피라미드 어트랙션에다 미라를 대량으로 풀어놓아 다시 등장하며, 미라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방호복을 입은 병사들도 등장한다. 단, 해당 미션에서는 무기 배치가 좋지 않고, 미라의 배치가 더 까다로운데다가 모덴군와 아마데우스 군까지 같이 등장해서 난도가 급상승한다.
독나방 미라를 제외한 모든 미라의 공격은 슬러그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image]
(1) 일반 미라: 구질구질해 보이는 붕대를 감고 있으며 내구력은 4다. 미라 포이즌을 입에서 뿜어내는 브레스 공격을 하는데 여기에 닿으면 미라가 된다. 사거리는 짧은 편이고, 앉으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의외로 화염 속성에 약간의 저항성이 있다. 2,X 한정으로는 샷건을 제외한 무기로 일반 미라를 제압하면 일정 확률로 광부로 되돌아오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플레이어가 사정거리에 없는데도 미라 포이즌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바로 코 앞에 있는데도 인식을 못해서 가만히 있는 개체도 있다.
[image]
(2) 구체 미라: 일반 미라에 비해 붕대 색이 더 하얗다. 입에서 사루비아의 포탄과 비슷한 보라색 구체를 뱉어내 공격하며, 구체에 닿으면 역시 미라가 된다. 맷집도 6으로 제법 높고 화염 저항력도 지녔다. 일반 미라와는 달리 지속적인 점프로 구체를 피하며 처리하거나, 그냥 멀찍이서 화력을 집중시켜 처치해야 한다. 메탈슬러그 X에서는 딱 한 개체만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3와 4에서도 등장하는데, 다른 적들과 협공을 해서 난도를 많이 끌어올리는 주범이 되었다.
[image]
(3) 미라 개: 메탈슬러그 X에서 추가된 개 형태의 미라로, 도넛 모양의 브레스를 날려 공격한다. 도넛 형태의 브레스는 샷건과 플레임 샷으로 상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브레스 공격은 사거리가 꽤 길고, 궤도가 약간 휘어져서 날아와 멀찍이 떨어져서 상대하려면 피하는 게 약간 힘들다.
피격 판정도 작고 재빠르게 움직이며 높이 점프까지 하기 때문에 일반 미라와 섞여서 나오면 공략이 까다로워진다.
여담으로 처치시 간혹 돼지나 닭 아이템을 준다. 플레임 샷으로 처치하면 화염에 휩싸이다 뼈가 드러난 후 사라진다.
[image]
(4) 채리엇 미라: 메탈슬러그X에서 신규 추가된 미라로, 인간형 미라와 외형은 같지만 더러워보이는 녹색 붕대를 감고 있다. 입에서 채리엇을 1마리에서 최대 3마리까지 뱉어내 공격한다. 채리엇은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며, 공격해서 없앨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채리엇이 날아오는 궤도가 예측이 힘들고, 크기가 작아서 요격이 힘들어 주의해야 한다.
다른 미라보다 더 까다로운데, 채리엇은 플레이어를 곧장 즉사 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접하지 말고 멀찍이서 채리엇과 함께 처리하는게 좋다.
[image]
(5) 도롱이 미라: 줄에 매달려서 갑자기 내려오는데, 일반 미라와 똑같이 브레스를 뿜어 공격하지만, 숙이면 전혀 맞지 않아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내구도가 높은 편인데, 레벨 8에서는 샷건도 한방 버틴다.
[image][image]
(6) 테마파크 직원: 메탈슬러그4 미션4에 등장하며, 진짜 미라가 아니라 직원이 미라로 분장한 것이다.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받으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벌벌떨고, 일정 확률로 도망가는데 도망 가는 것을 근접 공격하면 점수 아이템이 떨어진다.
가짜 미라를 제외한 모든 미라는 샷건으로 처치 시 시원하게 날아가 분해된다.
4.2. 채리엇
출연작: 메탈슬러그 3 미션 4, 메탈슬러그 4 미션 4, 메탈슬러그 7&메탈슬러그 XX 미션 3
플레이어에게 날아와서 들이 받아 자폭하는 쇠똥구리로, 칼질 및 총으로 제거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 X에서 채리엇 미라가 내뿜어서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3 미션 4의 일부 루트에서는, 독립 개체로도 출연한다. 화면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계속 날아오며 지하 유충 구간의 거대 달팽이집에서도 떼로 날아온다. 가끔씩은 공격이 힘든 방향에서 날아오기도 하므로 방심해선 안 되고, 채리엇의 자폭 공격은 슬러그에도 피해를 입힌다.
메탈슬러그 7 및 XX의 미션 3에서는 채리엇들이 자라는 알집이 생겨 일정 간격으로 생성된다.
여담으로 벽에 가만히 붙어있는 모습이 존재한다. 벽에 계속 붙어있다가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다시 날아오르는데, 메탈슬러그 X 디버그 모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전에는 독나방, 쇠똥구리 등으로 불렸으나 메탈슬러그 2 컨셉아트에 이 녀석의 정식명칭이 적혀 있었다.
4.3. 좀비
출연작: 메탈슬러그 3 미션 2, 메탈슬러그 4 미션 4
추락한 모노아이의 우주선의 영향으로 인해 추락한 여객기의 조난객을 좀비로 변이시킨다. 모노아이의 우주선이 어디에 추락한 건지는 원작에서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메탈슬러그 디펜스와 어택에서는 러시아라고 나온다.정규군이 조사를 위해 향한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발생한, 살아있는 시체. 추락 사고가 일어나기 36시간 전에 기슭에 떨어진 운석에서 나오던 미지의 방사선이 원인이라는 설이 유력시되고 있다. 생명 활동을 정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회하며 그 체액을 뒤집어 쓴 생존자는 빠르게 체질이 변화하고 즉사한 후 살아있는 시체가 된다.
상대를 물어뜯거나 손톱으로 할퀴어서 감염시키는 전형적인 좀비들과는 공격 방식이 다르다. 감염시키는 체액으로 다른 사람을 좀비로 만든다. 처치하면 폭발하며 터져버리고, 화염에 닿으면 순식간에 불에 타 재가 된다.
플레이어가 감염 타액을 맞으면 역시 좀비로 변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메탈슬러그 시리즈/상태변화 문서 참고.
공통적으로 내구력이 높지만, 화염 계열 공격에는 스치기만 해도 즉사한다. 몸에서 감염물질을 뿜어내서 공격하고, 타르만 좀비, 모덴군 좀비는 몸을 들이받아 자폭 공격을 하기도 한다. 감염물질에 맞으면 숨이 끊어진 후 번개에 맞아 좀비로 되살아난다. 번개는 고전 좀비 영화의 오마주로 보인다.
메탈슬러그 3 파이널 미션의 플레이어 클론이 좀비화되기도 힌다.
메탈슬러그 4의 미션 4에서는 모덴군과 함께 등장한다. 좀비 발생의 근본 원인인 모노 아이와 우주선이 모두 죽고 파괴된 뒤라 좀비가 더 나오는 것이 설정파괴라는 의견도 있지만, 자세한 설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image]
(1) 좀비(남): 가장 흔한 개체이다. 감염물질을 손에 토하고 그것을 플레이어에게 던져서 공격한다. 사정거리는 짧은 편이고 공격 속도, 스피드, 내구력도 낮다. 근접하여 숙이면 공격에 맞지 않는다. 팔을 부여잡고 다리를 절면서 이동하는 남성 NPC가 이 좀비로 변이한다.
[image]
(2) 좀비(청년): 피부가 까무잡잡한 좀비로, 모든 좀비 중 이동 속도가 가장 빨라서 상대하는 것이 까다롭다. 손으로 머리를 쥐어짜는데, 터진 정수리 부분에서 감염물질이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연사력이 제법 높은 편이고, 감염물질이 나오는 위치도 높은 편이라 일반 플레이어 상태에서 점프로 회피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 특징을 역이용해서 가까이 붙어버리면 공격에 맞지 않는다. 다친 어깨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는 남성 NPC가 이 좀비로 변이한다.
[image]
(3) 좀비(여): 흔히 등장하면서도 내구력이 높은 편이라 위협적인 좀비다. 감염물질을 입에서 곧장 토해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사정거리는 평범한 편이고, 근접하여 숙이면 공격에 맞지 않는다. 플레이어의 공격을 맞다보면 가끔씩 앞으로 풀썩 쓰러지는데, 죽은 게 아니므로 확인사살을 해야 한다. 주저앉아서 울고 있는 여성 NPC가 이 좀비로 변이한다.
[image]
(4) 좀비(통통한 노인): 통통한 체격의 중년 남성 좀비다. 체격과 안 어울리게 이동 속도와 연사력이 빠른 편이고, 내구력도 높은 편이다. 배를 찢으며 감염 물질을 발사해 공격한다. 근접해서 숙이면 공격에 맞지 않는다. 죽이면 코인을 한개 떨구기도 한다. 복부 쪽에 출혈이 일어난 채로 앉아있는 중년 남성 NPC가 이 좀비로 변이한다.
[image]
(5) 의사 좀비[7] : 좀비들 중 내구력이 제일 떨어져서 처치하기가 쉽다. 배에서 내장을 꺼내 감염물질을 발사해 공격한다. 사거리가 상당히 긴 편이지만 연사력이 가장 떨어진다. 일부 개체를 제외하고는 처치했을 때 좀비 백신이 나온다. 의사 NPC가 이 좀비로 변이한다.
여담으로 이 의사의 스프라이트는 이후 메탈슬러그 4에서 아마데우스 소속 과학자로 재활용되고, 메탈슬러그 5에서는 도망치는 NPC와 도시 스테이지의 민간인 포로로 한번 더 재활용된다.
[image]
(6) 모덴군 좀비: 모덴군이 좀비가 된 상태로, 유일하게 감염물질을 내뿜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달려들어 자폭 공격을 한다. 내구력은 천차만별인데, 핸드건 몇발에 죽는 개체도 있으나 폭탄 하나를 너끈히 버티는 개체도 존재한다. 이동속도가 빠른 편이라 근접하는 것 보다는 점프로 회피하는 것이 좋다. 앉은채로 전진하면서 지나갈 수도 있지만 지형에 따라 피격당할 수 있으므로 비효율적이다.
여담으로 게임 내의 모덴군 병사는 좀비의 타액 공격을 맞지 않고, 좀비와 특별한 상호작용도 하지 않는다.
[image]
(7) 타르만[8] : 매우 강력한 좀비로, 7~8개의 감염물질을 한 번에 발사하며, 플레이어보다 높은 곳에 있거나 근접해 있으면 몸을 던져 자폭해 공격한다. 이동속도는 빠른 편이며 내구도는 천차만별이다. 붙어서 사격하거나 막사가 터지고 나서 오래 방치해놓을 경우 금방 죽지 않고 높은 내구도를 보여주나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막사가 터지자마자 공격을 하면 쉽게 처치된다. 이는 네오지오 롬파일의 버그 때문인데, 가정용인 AES로 구동할 경우 간혹 일일이 죽이면서 진행하려면 타임오버가 나올 정도로 높은 내구도를 지닌 개체도 나온다.
가장 강한 좀비인데도 아무런 설정이나 설명이 없었으나, 이후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일반 개체보다 진화한 좀비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메탈슬러그 3의 설인 동굴의 후반부와 들어가지 않고 직진했을 때 모덴군 막사 안에서 등장 하며, 메탈슬러그 4에서도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3D 미션 5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감염물질의 사정거리가 장난아니게 길어져서 조심해야 한다.
4.4. 고대 좀비
출연작: 메탈슬러그 3D 미션 5
메탈슬러그 3D에서 마르코가 80억년 전[9] 의 고대 유적지에서 만나는 좀비 형태의 생명체들이다.
(1) 검사 좀비: 검을 들고 다니며, 빠른 속도로 검을 휘둘러 공격한다.
(2) 자폭 좀비: 기존의 타르만 좀비이다. 감염물질을 발사하는 데 사정거리가 정말 길어졌다. 근처에 있으면 점프하면서 자폭한다. 감염물질에 맞아도 좀비는 되지않고 체력만 깎인다.
골렘: 좀비들과 같이 나오는 골렘으로 좀비들을 팀킬하기도 한다. 맷집이 매우 단단한 것이 특징이며 주먹으로 내리치거나 점프해서 깔아버리는 공격을 주로 한다. 간혹 위에서 떨어지기도 한다. 화염에 내성이 있다보니 플레임 샷, 파이어봄은 전혀 통하지 않으며 레이저 건에도 내성이 있어서 레이저 건도 통하지 않는다.
4.5. 아이스맨
출연작: 메탈슬러그 3 미션 2, 메탈슬러그 4 미션 3
[image]
메탈슬러그 3의 미션 2에서 중간에 'ICEMAN'이라고 적힌 동굴이 있는데, 얼음 창살을 부수고 들어가면 동굴 안에서 나온다. 설정상 태고의 유인원이 현대까지 살아남아서 진화한 것이라고 한다.추락사고를 조사하러 간 조사원이 설산의 동굴에서 발생한 신종 유인원. 태고의 유인원들이 현대까지 살아남아 있던 것으로, 입에서 내뿜는 냉기는 대상을 즉시 냉동해 버린다. 이족 보행하고 손으로 도구를 사용했다는 보고가 있어, 지금까지 유인원들 중에서는 상당히 진화한 부류에 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한다.
정식 명칭은 동굴에 표시된 아이스맨이 맞고, 일본에서도 아이스맨으로 불렸지만, 서양권에서 설정 자료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채 '사스콰치'라는 가칭을 붙여 불렀고, 이게 국내에도 퍼졌다. 그런데 이후 SNK도 정식명칭은 놔두고 가칭을 이후 정식 명칭으로 추가했다.
전형적인 설인의 형태를 한 유인원이며, 이동속도와 내구도가 높은 편이다. 공격 패턴은 두 가지가 있는데 아이스 브레스를 쏘아 공격한다. 속도는 느린 편인데 유도성이 높고 여러 개가 날아오면 피하기가 무척 까다롭다.
브레스에 맞으면 눈사람이 되어 버린다. 단, 좀비 상태로 브레스에 맞으면 그냥 죽어버리므로 백신을 먹어 회복하는 것이 좋다. 브레스를 맞아 플레이어가 눈사람이 되었다면 빠르게 근접해 뼈몽둥이를 꺼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후려치는 모션이 빠른 편이라 최대한 신속히 눈사람에서 빠져나오는게 상책이다. 단, 눈사람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휘두르는 뼈몽둥이를 제때 피하지 못하면 죽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동굴 끝까지 들어가서 엘리펀트 슬러그를 타고 되돌아 나오면 동굴에 들어온 좀비들에 의해 죽은 채로 발견되는데, 시체를 공격하면 점수 아이템이 나온다. 플레이어가 괜히 동굴을 들쑤시고 다니는 바람에 억울하게 죽게된 셈이다.
메탈슬러그 4의 미션 3에서도 나오나, 내구력이 크게 떨어져 상대하기가 쉽다. NPC인 곰이 휘두르는 앞발에도 맞아 죽는다.
4.6. 엘더 센티피드
해당 문서 참고.
5. 돌연변이
모덴군과 관련 있거나, 혹은 그외의 적들과 관련 있다고 판단되는 생물체에 대하여 서술한다.
5.1. 돌연변이 병
출연작: 메탈슬러그 2&메탈슬러그 X 미션 5
[image]
[image]
메탈슬러그 2, X의 미션 5의 하수구 구간에서 등장하는 깡마른 인간 형태의 생물이다. 4족보행으로 이동하며 벽이나 천장을 타고 움직일 수도 있다. 플레이어에게 접근해 몸을 부풀려 자폭해서 공격하는데, 슬러그에도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자폭이 임박할 때는 몸의 색깔이 새빨갛게 변하므로 이를 참고해서 잘 피해야 한다.
예열도 가능하고 벽과 천정을 타고 자유롭게 움직이는데다가 물량 공세로 등장하므로 하나하나 처치하는 것이 쉽지 않다. 마즈피플의 호퍼 메카와 비슷하지만, 예열 시간이 좀 더 길고, 내구력이 더 높으며, 폭발 범위가 넓다는 차이점이 있다.
설정상 미션 5의 배경인 뉴 메이벌시 지하 하수도에서 은밀히 진행되던 모덴군의 인체 실험 결과물이라고 한다.
메탈슬러그 4 미션 4에서는 돌연변이 병사의 모습을 본딴 슬러그인 워킹 머신까지 있다.
5.2. 중 밍콩게 / 대 밍콩게
[image]
출연작: 메탈슬러그 3 미션 1, 미션 4
한국을 비롯한 일본 외의 국가에선 '차우민 콩가'와 '오우민 콩가'라는 잘못된 명칭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띄어쓰기가 잘못되었고, 뒤가 잘리는 등 번역 상의 실수로 이상한 명칭이 된 것이다.
원래 명칭은 '중/대 밍콩게(中/大眠港蟹, チュウ/オオミンコンガニ, 주(중)/오오(대)민콘가니)'라는 명칭이고, 중형, 대형 밍콩게라고 번역할 수 있지만, 중 밍콩게, 대 밍콩게라는 약간 부자연스러운 명칭으로 최종 번역되었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도 나오는데 북미판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오역된 명칭에 말장난까지 섞은 Chowmein-Conga[10] 로 나온다. 북미 팬덤 쪽에서 흔하게 차우민 콩가, 오우민 콩가 등의 오역된 명칭으로 불렸다.
[image]
(1) 중 밍콩게
중 밍콩게의 기본형으로 주요 패턴은 다음과 같다.
- 근접하면 집게발로 찍기
- 원거리에서 거품 발사
미션 1과 미션 4에 등장하며, 원래는 1000점 짜리 일반 게 아이템으로 만나볼 수 있지만, 미션 1의 배경 지역인 섬에 투하된 핵무기의 방사능 때문에 거대하고 흉폭하게 변이되었다. 미션 4의 유충 구간에서도 등장한다.
미션1의 개체는 내구도와 공격속도가 평균적인 개체가 나온다. 미션4의 개체는 색깔이 옅어졌고 내구력이 약하지만 공격속도가 빨라졌고 발사 거품 수도 늘어났다.
플레이어가 시야에 들어오지 않을 때는 주변의 시체나 이끼풀 따위를 주워 먹는다.
[image]
(2) 대 밍콩게
미션 1 게이트루트 - 붉은색
미션 1 해저루트 - 갈색
미션 4 유충루트 - 녹색
중 밍콩게의 성장체로 크기가 매우 거대하다. 내구도가 높은 편이고, 패턴도 다양하다. 미션1의 여러 분기에서 나오고 미션 4에서도 나오는데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지상에서 움직일 때 다리에 부딪히면 스틸 웨폰 상태가 된다. 만약 팻 플레이어 상태라면 그대로 치여 죽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용 패턴은
- 근접시 거대한 집게발로 찍거나 크게 휘둘러 공격한다. 모두 가까이 붙으면 회피가 가능하다. 공격범위가 넓은 편이지만, 사전 딜레이가 긴 편이라 피하기는 쉽다.
- 원거리에서 대량의 거품 발사. 약 20개 이상의 거품을 뿜어 공격한다. 숙이면 회피가 가능하지만, 거품이 아래로 가라앉는 경우도 있어서 거품을 없애버려야 한다. 스테이지1 수중 루트의 민콩게가 뿜는 거품은 색이 좀 더 진하고 내구력이 좀 있으며 위로 떠오른다.
- 스테이지1 게이트 루트의 개체 한정으로 땅을 굴리다가 집게발로 땅을 계속 찍으며 돌진한다. 패턴이 끝나면 지친듯 잠시 멈춰서 숨을 고르는데, 이때 땅에 내려놓은 집게발 위에 올라갈 수도 있다.
- 앞뒤로 움직이다가 잽을 날리듯 빠르게 땅을 두 번 치는 패턴이 있다. 기습적인 패턴이라서 주의해야 한다. 컨티뉴 카운트를 세는 동안에도 이 패턴을 구사하는데, 플레이어 사망 시 모덴군이 비웃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5.3. 거대 메뚜기
출연작: 메탈슬러그3 미션 1, 미션 4
[image]
메뚜기의 돌연변이 개체이며, 미션 1의 정글 구간, 미션 4의 유적 구간에서 등장한다. 변이되면서 몸체가 커지고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으며 육식성으로 바뀌었다.
[image]
주변을 날아다니다가 급강하해서 플레이어를 낚아챈다. 플레이어를 붙잡으면 다시 날아올라 목을 물어뜯어 죽인다. 내구력이 높진 않아서 슈퍼 그레네이드의 폭발 연기로도 쉽게 처치할 수 있고, 헤비머신건 흩뿌리기로도 잘 잡힌다. 미션 1의 개체는 가만히 숙이고 있으면 공격에 맞지 않는다.
미션4의 개체는 공격 주기가 더 빠르고, 지면이 높아 바닥을 훑을 수 있어서, 숙여도 회피가 불가능하다. 강하공격을 피했을 때 곁에 있던 민콩게나 맨이터가 대신 죽거나 모래주머니가 파괴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디버그나 치트를 이용해 좀비 플레이어가 돼서 공격을 당하면, 일반 플레이어가 되어 죽는다.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때는 만날 수 없는 조합이므로 나오는 버그이다. 이는 아래의 맨이터도 마찬가지다.
5.4. 플라잉 킬러
출연작: 메탈슬러그 3 미션 1, 메탈슬러그 6 미션 2, 메탈슬러그 7&메탈슬러그 XX 미션 4
[image]
강 속이나 배양기 안에서 튀어나오는 흉폭한 물고기로, 날치와 피라냐를 합친듯한 외형이다.
메탈슬러그 3 미션 1 고물 배 구간에서 강 속에서 튀어나오며, 죽일 시 탄약 보너스 아이템을 제공해 준다. 게이트 구간에서는 이놈을 키우는 배양기가 놓여져있어 접근하면 튀어나온다.
메탈슬러그 3 미션 1 고물 배 구간에서 강에 빠지면 허우적거리는 플레이어에게 달려들어 순식간에 뼈만 남기고 모두 뜯어 먹는다.
메탈슬러그 6 미션 2의 수상 마을에서도 등장하는데, 갑자기 튀어나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메탈슬러그 7 및 XX의 미션 4에서는 꽤 길게 건너뛰어야 하는 지형에 덩그러니 배양기가 있다.
여담으로 무적 상태인 플레이어의 몸에 닿으면 작은 폭발을 일으키며 터진다.
5.5. 해파리
출연작: 메탈슬러그 3 미션 1, 메탈슬러그 5 미션 4
[image]
메탈슬러그3 미션 1의 해저 분기에서 첫 등장하며, 전형적인 해파리의 외형을 하고 있다. 접근 시 몸에서 전기를 흘려 공격하는데, 슬러그에도 대미지가 간다. 내구력이 약해 쉽게 죽일 수 있지만, 근접 공격이 불가능하고 죽여도 점수를 주지 않는다.
메탈슬러그 5에서는 보라색으로 변경된 채로 등장한다. 이 개체는 근접공격으로도 처치가 가능하며 점수도 주어진다. 덩치가 더 큰 해파리도 나오는데, 공격에 딜레이가 있고, 처치했을 때 일반 해파리 4마리로 분열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메탈슬러그 5의 더미 데이터에는 이것보다 훨씬 큰 개체도 존재한다.
[image]
메탈슬러그 3에선 없었던 보라색의 소형 군집 개체도 등장한다. 평소엔 그냥 군집 형태로 물속을 떠다니며 아무 짓도 하지 않지만 외부로부터 공격받으면 그자리에 멈춰서 잠시동안 전류를 흘려보내 공격한다. 이땐 피해를 줄 수 없으며, 전류 공격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지나갈 수 있다. 약 3번 정도 공격해서 전류를 내보내게 하면 처치할 수 있다.
5.6. 거대 곰치
출연작: 메탈슬러그 3 미션 1, 메탈슬러그 3D 미션 8
[image]
거대한 곰치로 메탈슬러그 3 미션 1에서 해저분기 도중에 등장하며 개목걸이와 비슷한 구속구가 채워져 있다.
플레이어를 직접 공격하진 않고, 우리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문이 열리면 튀어나와 반대편 동굴의 거대한 해파리를 잡아먹는 것이 유일한 행동이다. 그런데, 해파리를 잡아먹으러 돌진할 때 압사당할 수 있고, 슬러그 마리너라도 단 한 번에 파괴된다. 반대편 동굴과 부딪혔을 때 작은 전기 해파리가 몇 마리 튀어나는데, 여기에 닿이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곰치들이 처음 돌진해서 반대편 동굴에 부딪히기 전에 동굴을 쏘면 아이템이 떨어지는데, 확률적으로 30000점짜리 보물상자 아이템도 나온다.
각 개체들마다 우리에 이름이 써져있는데, 각각 헬렌, 린다, 제니, 바비라는 여성 이름이 적혀있다.
메탈슬러그 3D에서는 중간 보스급으로 1마리만 나오는데, 전작과는 달리 플레이어를 잡아 먹으려고 달려든다. 모덴군도 같이 협공하니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좋다. 플레이어는 슬러그 마리너에 타고 있어서 대미지만 입는 데에 그치며, 내구력은 높은 편이다. 어뢰를 적당히 써주면 처치하긴 쉽다. 단 하드에서는 내구력이 상당해서 어뢰를 많이 명중시켜야 한다.
5.7. 휴지 허미트
해당 문서 참고.
5.8. 거대 오징어
출연작: 메탈슬러그 5 미션 4
[image]
수중 구간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오징어다. 몸집이 크고 사람을 마구잡이로 공격하는걸로 보아 모티브는 훔볼트오징어로 추정된다. 평상시엔 직선상으로 헤엄치지만, 공격을 받거나 플레이어를 보면, 몸을 붉게 물들이고 정면으로 빠르게 돌진해 공격한다. 근접 공격으로도 처치할 수 있지만, 돌진 공격 때문에 죽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9. 맨이터
출연작: 메탈슬러그 3 미션 4, 메탈슬러그 7&메탈슬러그 XX 미션 4
[image]
메탈슬러그 3 미션4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식인꽃이다. 미션 4의 유적 분기, 지하 창고 분기 초반에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근접해 있으면 빠르게 입을 뻗어 플레이어를 잡아 먹는다. 메탈슬러그 7, XX에서는 랄프 존스라도 한방에 죽는다.[11] 팻 플레이어 상태에서도 일반 플레이어 때와 동일하게 죽는다. 숙이고 있어도 입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거리를 내주지 않고 처치하는 것이 정석이다. 근접공격으로도 공격할 수 있지만, 입을 뻗는 선 딜레이가 적어서 위험한 방법이다. 메탈슬러그 3라면 빠르게 팻플레이어가 돼서 무적 시간으로 회피한 후 플레임 샷으로 잡는게 제일 무난하다.
공격 속도가 제법 빠르지만 인식이 약간 느려서 등장 시 아주 잠깐 멍 때리기도 하고, 아예 맨이터 철저히 따라붙어서 근접공격으로 처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메탈슬러그 XX에서는 맨이터의 공격 범위가 늘어나서 근접해선 안된다.
메탈슬러그 7에서는 슬러그 노이드에 타고 있어도 피해를 입는다. 타마 로빙으로 플레이해도 대미지가 2씩로 들어가기 때문에 3번만 공격 당하면 터진다.
특정 인카운터로 등장하는 개체는 처치시 양귀비 열매와 비슷한 길쭉한 꽃봉오리로 변한다.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꽃봉오리가 터지며 씨앗을 공중으로 흩뿌린다. 씨앗은 거대한 민들레 씨앗과 비슷한 형태고 공격으로도 제거할 수 있다. 씨앗은 땅에 떨어지면 매우 빠른 속도로 맨이터 성체로 성장한다.
메탈슬러그 3 한정으로 플레이어가 씨앗에 맞으면 플레이어에게 파고들어 성장한 후 넝쿨이 배를 찢고 나와 플레이어를 죽인다. 씨앗은 맨이터의 꽃봉오리에서만 나오진 않고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루트 내의 환풍구를 통해 들어오기도 한다.
씨앗에 맞아 죽는 데드씬이 꽤 충격적인데, 지나치게 폭력적이라고 판단었는지 메탈슬러그 7부터는 평범하게 죽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5.10. 휴지 그랩(소)
출연작: 메탈슬러그 3 미션 4, 메탈슬러그 5 미션 1/파이널 미션, 메탈슬러그 어드밴스 미션 3, 메탈슬러그 6 미션 3/미션 4/파이널 미션, 메탈슬러그 7&메탈슬러그XX 미션 3/미션 4, 메탈슬러그 XX 미션 5
[image]
메탈슬러그 3와 이후 몇몇 시리즈에서 등장하며, 플레이어의 머리 크기와 비슷한 유충이다. 주로 보이지 않는 곳부터 열심히 기어오거나, 천장에서 무더기로 떨어지거나 유충 군집에서 한마리씩 기어나오며, 또는 암컷 거대 애벌레의 몸 속에 있다가 죽었을 때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유일한 공격 방식은 머리를 치켜들어 분수처럼 용해액을 뿜어내는 자폭 공격이다. 메탈슬러그3 에서는 해당 용해액에 피격당할 때 데드씬이 따로 있는데, 남성 캐릭터는 살과 뼈가 모조리 녹아 죽으며, 여성 캐릭터는 옷이 녹아 맨 몸이 드러난 후 녹아 죽는다.[12]
메탈슬러그 5에서는 보라색 유충이 나오며, 공격 방식도 동일하지만 공격에 맞으면 불에 타서 죽는다. 그리고 메탈슬러그 7와 메탈슬러그 XX에서는 주황색의 유충이 나오는데, 공격 방식은 동일하지만, 맞아도 특별한 모션없이 죽는다.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의 미션 3에 나오는 개체는 미라 포이즌을 내뿜는다. 기체를 내뿜어서 유충이 죽지도 않고, 계속 공격할 수 있어서 초반에는 상당히 성가시다.
메탈슬러그 6에서는 상술한 유적, 모덴군과는 관계없는 유충이 나오는데, 인베이더가 직접 내뿜거나 죽였을 때 몸에서 튀어나온다. 바닥에서 꾸물거리면서 이동하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몸을 부풀려 자폭 공격을 한다. 접근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자폭한다. 공격으로 처치할 수 있지만, 파이널 미션에서는 하나하나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매우 성가시다. 자폭으로 폭발했을 때 잔테츠 소드를 날리면 폭발 이펙트에 공격 판정이 들어가서 러시 블래스터가 발동했을 경우 다량의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어떤 시리즈든 슬러그들로 깔아뭉개서 간단히 처치할 수도 있다. 밟기 능력이 없는 헤비 아머는 뒷쪽의 부스터로 구워줄 수 있다.
5.11. 휴지 그랩(대)
출연작: 메탈슬러그 3 미션 4
[image]
메탈슬러그 3의 미션 4에 등장하는 유충이 성장한 개체다. 설정 상 애벌레의 둥지를 망치는 존재를 해치우기 위해 달려온다.
수컷 개체는 플레이어를 만나면 호랑나비 애벌레의 뿔과 닮은 기관을 내세우고 거품을 뿜어내 공격한다. 뿔 자체에는 닿여도 피해가 없고, 근접 공격으로 공격할 수도 있지만, 거품을 뿜어낼 때는 뿔 전체에 공격 판정이 생기므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거품은 공격으로 파괴가 가능하며,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위나 아래로 거품을 날릴 수도 있다. 공격으로 뿔을 파괴하면 발을 한 번 구르더니 돌진해서 공격하므로 드릴 슬러그를 최대한 활용해 확실히 죽여야 한다. 수컷 개체는 죽일 경우 갖가지 채소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온다.
암컷 개체는 뿔이 없고, 돌진 공격만 한다. 수컷과는 다르게 피격 시 경직이 존재하며, 내구력이 형편없어 처치가 쉬운 편이다. 드릴 슬러그를 타지 않은 경우에는 돌진할 때 그냥 점프로 타고 넘어서 피할 수도 있다. 죽이면 몸에서 유충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다.
여담으로 외형은 스타쉽 트루퍼스의 브레인 버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오무#s-1를 참고한 듯 하다.
5.12. 에스카르고
출연작: 메탈슬러그 3 미션4
[image][13]
메탈슬러그 3 미션 4의 유충 분기에서만 나타나는 대형 달팽이다. 거대한 달팽이집인 덴덴 하우스에서 자라는 듯하다. 대개 화면 오른쪽에서부터 천천히 나타나며 간혹 천장에 붙어서 움직이는 개체도 있다. 마지막 덴덴 하우스에선 왼쪽에서 기습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피탄 범위는 내놓고 있는 머리 부분에 한정되며, 달팽이집은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는다.
공격 패턴은 두 가지인데,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입에서 용해액을 뿜어 공격한다. 용해액에 맞으면 휴지 그랩의 공격과 동일하게 죽는다. 공격 사이에 입을 우물거리는 딜레이가 있는데, 플레이어가 너무 접근할 경우 기습적으로 공격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천장에 붙어있는 개체는 처치 시 달팽이집을 남기는데, 껌데기가 서서히 빨개지다가 폭발한다. 메탈슬러그 X의 뮤턴트나 호퍼 메카와 비슷한 자폭이지만, 움직이지 않아서 터질때까지 기다린 후 지나가면 된다. 달팽이집이 폭발하면 아이템을 남긴다.
드릴 슬러그로 근접해서 밀어붙이면 달팽이집으로 점점 숨어들다가 드릴에 꿰여서 죽는다. 이 경우 껍질에서 스파크까지 튀는데, 손맛이 매우 좋다. 드릴 슬러그의 폭탄을 써주면 더 맹렬한 스파크를 일으키며 아예 형체도 남지 않고 분쇄된다.
메탈슬러그 인피니티에서는 SSR 슬러그로 등장하며, 달팽이집을 이용하여 돌격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5.13. 휴지 아이비
출연작: 메탈슬러그 7&메탈슬러그 XX 미션 4
[image]
메탈슬러그 7과 XX에서 등장한다. 폭포 구간에서 2번 등장하는데, 크기가 매우 거대하다. 피탄범위는 꽃 자체이며, 줄기는 어떤 무기로 공격해도 파괴되지 않고 움츠러든다.
절벽의 윗쪽에 자라나있으며 커다란 꽃잎과 양쪽의 덩굴 줄기로 이루어져 있다. 덩굴 줄기의 근처에 있으면 플레이어에게로 줄기를 뻗는데 이 줄기에 잡히면 플레이어를 입으로 끌고 가 잡아먹는다. 꽃 바로 아래에서 얼쩡거리면 입을 아래로 뻗어 잡아먹는다. 그리고 꽃 가장자리에서 씨앗을 떨어뜨려 공격하기도 한다. 메탈슬러그 7에서는 일정 주기로 왼쪽의 씨앗은 왼쪽으로, 오른쪽의 씨앗은 오른쪽으로만 굴러가서 회피가 쉽다. 그러나 메탈슬러그 XX에서는 무조건 왼쪽으로만 굴러가므로 공략이 까다로워졌다.
메탈슬러그 XX에서 2인으로 플레이할 때, 1명이 줄기에 붙잡혔다면, 입으로 끌려가기 전에 처치하면 그 플레이어를 구출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은근히 버그가 있는 편인데, 메탈슬러그 XX 한정으로 맨이터가 먹고 있는 플레이어를 빼앗아 먹기도 하며, 2인 플레이 시 플레이어 2명을 한 줄기로 붙잡기도 한다. 줄기에 잡힌 직후에 휴즈 아이비를 죽이면 다시 빠져나오거나 사망모션 없이 죽은 것으로 처리되는 버그도 있다.
6. 그 외
6.1. 솔 데 로카
해당 항목 참고.
6.2. 이집트의 눈(가칭)
[image]
메탈슬러그 파이터즈의 미션 9의 보스이자 최종보스로 마즈피플과 적대관계이다. 천장과 벽이 땅과 떨어져 혼자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형태의 보스이며, 고대 이집트 문자와 문양으로 이루어진 보스이다.
공격 패턴은 공중에 떠있는 공모양의 물체에서 솔 데 로카의 옥수수 패턴과 루츠 마즈와 마더 컴퓨터 아마데우스가 쓰던 링 레이저 패턴이 나오고, 벽 모서리 부분에서는 박사 TYPE: AI의 고정 레이저 패턴을 사용한다. 폭주하면 속도가 빨라진다.
메탈슬러그 파이터즈에만 출현을 해서 그런지 어떤 설정이 있는지 현재로서는 알기 힘들다. 덕분에 솔 데 로카처럼 같이 어느 분류에도 끼지 못하기에 뚝 떨어져 나와 있다.
여담으로 엔딩은 메탈슬러그2의 라그네임에 반자이 어택을 했던 모덴군처럼 마즈피플도 반자이 어택을 한다.
6.3. 괴물(가칭)
[image]
메탈슬러그 서바이버즈 파이널 미션의 최종보스.
생김새는 전형적인 그레이 외계인의 모습.
모덴군의 방어선을 뚫고 보스룸으로 들어가면 모덴군 보병 3명이 이 괴물에게 저항하다 괴물의 레이저에 끔살당하고 보스전이 시작된다.
패턴은 입에서 레이저를 발사하거나 배가 열어 폭발하는 농포 투척 및 화염 발사가 있다. 화면 윗쪽에 감겼다 뜨는 눈알이 있는데 눈알에서 광탄도 발사한다.
처치하면 큰 폭발이 일어난 후 굳어지게 된다.
[1] 모덴 원수의 반란 이전보다 훨씬 전, 현 정규군이 설립되기 이전에 일어난 전쟁이다.[2]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체력, AP 모두 3배이며, 설정 상으로는 일반 병사보다 각오가 3배 강하다는 패러디 요소를 넣었다.[3] 설정상 일부 기체는 훈련기로 사용하기 위해 천장에 매달았다고 한다.[4] 레벨 8에서는 플레임 샷을 두 번 쏴야 죽는다.[5]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파라오 캐릭터가 추가됐는데, 이 개체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다.[6] 미션 2의 한 구간에 있는 스콧 아문센의 시체로부터 얻을 수 있으며 점수는 50000점이다. 보석을 획득하면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려 자폭한다. 시체는 보석을 획득하기 전까진 계속 공격이 가능한데, 일정 횟수 이상 타격시 역시 자폭하므로 주의해야 한다.[7]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연구원이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원작 설정에 따르면 추락 현장에 파견된 의사가 좀비로 변이한 것이다. 실제로 메탈슬러그 3 미션 2 뒷배경에서는 이들이 타고온 구급차가 여러대 세워져 있다.[8] 이름의 유래는 좀비 영화 바탈리언의 좀비 '타르맨'이다.[9] 지구의 실제 나이는 45.7억년인데, 마르코도 작중에서 이 점을 지적한다. 자세한 부분은 해당 문서 참고.[10] chowmein이란 초면(炒麵) 즉 볶음국수의 영어표기이다. 흔한 미국식 중화요리 중 하나로, 오역된 명칭에 말장난까지 섞어서 부르고 있다.[11] 랄프 존스로 아직 피격을 당하지 않았다면, 물리기 전에 다른 공격에 일부러 맞고, 무적시간을 이용해 회피할 수도 있다.[12] 여성 캐릭터로 점프하다 피격당할 경우 일반적인 공중피격 데드신과 동일하지만, 마지막에 바지가 녹아 엉덩이가 노출된다. [13] 용해액의 분홍색인데, 메탈슬러그 X의 더미데이터에서만 존재하는 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