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어택/오리지널 캐릭터/정규군
1. 개요
메탈슬러그 어택 정규군 소속 오리지널 캐릭터를 다루는 문서다.
3년 넘게 정규군 소속 오리지널 인물들에서 남성 캐릭터가 나오지 않았지만, 4.10.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드디어 오리지널 남성 캐릭터가 추가된다.
1.1. 페레그린 팔콘스
마르코와 타마, 트레버가 소속되어 있는 부대다.
1.1.1. 리타 레빈스키
어나더 스토리에서 노바가 까발린 풀네임은 리타 레빈스키인데 묘사는 일본 토박이처럼 나온다. 한국 국적이면서 서양풍 이름을 사용하는 트레버 스페이시나 일본 국적이면서 로빙이라는 서양식 성을 가진 타마같은 메탈슬러그 시리즈 특유의 정신나간 설정이 간만에 발휘된 듯.로베르트 니콜라와 동기로 입대한 정규군의 뉴 페이스. 처음에는 다른 부대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보기 드물게 뛰어난 신체 능력을 인정받아 PF대에 추천되었다. 현재 유행 중인 갸루 패션을 입고 있으나, 완전 시골 출신인 탓인지 조금 촌티가 난다.[1]
미도리가 개발한 특별 장갑을 오른발에 장착하여 적을 분쇄한다.[2]
정규군의 전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신병들에게도 강력한 병기가 지급되었지만, 리타에게는 사용법이 너무나도 어려웠다. "이젠 정말 맨발로 싸워야 하나..." 비탄에 빠진 표정으로 신발을 벗으려 하는 그녀에게 손을 내민 이들은, 절친한 친구이자 사촌 언니인 록키와 젊은 발명가 미도리였다. 신형 엔진을 탑재한 리타 전용 다리 장갑에는, 착지 시의 충격 에너지와 도약 시의 운동 에너지를 최대한으로 증폭시키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1.1.2. 제펫
젊은 시절 반항기가 있나 본지, 괴물인 엘더 센티피드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행동을 한다.PF부대에 새로 배속된 여성 병사. 정규군이 보유한 수많은 전차 중에서도 최대급 크기를 자랑하는 코일 전차에 탑승한다. 젊은 시절 반항에 대한 영향인지 상관이나 선배에게 전혀 겁먹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거들먹거린다.)
1.2. 스패로우즈
에리와 피오, 나디아가 속해있는 정규군 정보부 직속부대다.
컨셉아트등 공식적으로 스패로우즈 소속으로 확정된 오리지널 정규군 캐릭터만 스페로우즈 소속에 작성한다.
여담으로 네오지오 프리크 1998년 6월호 메2 관련 인터뷰에 실린 설정에서 스패로우즈는 20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조직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후 아마 계속해서 나올 정규군 오리지널 여성 캐릭터들이 스패로우즈 소속에 들어가면 별로 이상할 것 없을지도 모른다.
1.2.1. 미도리 슈만
정규군의 무기와 병기 개발을 담당하는 소녀. 전쟁 고아였으나, 취미인 장난감 개조를 본 마르코가 그 재능에 가능성을 느 껴 정규군으로 스카우트했다.헤비 아머를 토대로 한 새 병기를 개발하여, 빠르게 군에 공헌하고 있다. 스스로 '테츠진 군(철인 군)'이라고 이름을 붙인 새 병기를 이용하여, 아직 익숙치 않은 전투에서도 공헌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게임상에서는 미도리라고만 나오지만, 컨셉아트에 따르면 풀네임은 '미도리 슈만'이라고 한다. 스패로우즈 소속.
어나더 스토리 정규군의 '빠지지 않는 등'편에서 썬더 클라우드의 초기형을 만든 인물로 언급되었다.[3] 이 썬더 클라우드를 쓰는 피오가 라이트닝 피오라는 설정. 그 당시에는 피오만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지만, 원작에서는 다른 캐릭터들도 쓰는것에 제약이 없는걸로 보아 제식화에 성공한듯.
썬더 클라우드 이외에도 특무 나디아의 워커가 사용하는 공중 기뢰와 넘버링 시리즈에서 마르코와 타마가 근접공격시 가방에서 튀어나오는 복싱 글러브등도 미도리가 설계한 무기인것으로 추측된다.
sp스토리 설정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버전옷은 크리스마스의 요정으로부터 입혀 줬다고 한다.
게임 설명에 나와 있듯이, 미도리는 모덴군과 정규군과의 전쟁으로 인해 부모를 잃어 고아가 되어 버렸고, 개조 재능으로 인해 정규군으로 부터 스카우트 되어 정규군 내부에서 자라났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한 갑작스럽게 부모를 잃어서, 늘 부모님을 그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미도리를 에리는 달래주고 미도리는 에리에게 항상 의지를 한다. [4]
컨셉아트에 따르면 치열이 고르지 못하다고.
1.2.2. 지젤
그녀가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용 무기인 E.G.G는 아비게일의 무기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정규군 정보부 특수부대 스페로우즈 소속 여성 병사. 뛰어난 집중력과 손재주를 살려, 잠입을 통한 정보 수집이나 파괴공작 등이 특기다. 그녀가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용 무기는 어느 적군 간부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1.2.3. 아비오
스패로우즈 소속인 신인 병사.날렵한 몸눌림과 총을 다루는 소질이 있다. 덧붙여 외모에도 자신이 있는 것 같다. M.D.P에서 제공한 썬더 에너지탄을 장착한 특제 총으로 한 방에 적을 전멸시키는 능력의 소유자. 그 민첩성과 공격력을 높이 사 에리와 피오가 속한 스페로우즈에 갓 입대한 신인. 신입 훈련 도중 리타에게 수작을 부리다 기지 바깥까지 멀리 날아간 에피소드의 소유자이다.[5]
스패로우즈가 여성 병사들로만 이루어져 있다는 설정[6] 을 고려한다면 설정 붕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메탈슬러그 세컨드 미션에 등장하는 스페로우즈 소속 데킬라[7] 의 전례를 고려한다면 남성 한 두 명은 존재하는 듯하다.
1.3. 무인 중대
MS-Alice 지휘 하에 AI 전차들을 위주로 운용되는 중대로, 마르코가 편성한 중대로 보인다. AI 특수 부대라고도 불린다.
AI를 전 전차에 실제로 장비해서 비용이 들지만, 희생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규군 상층부도 관심이 많다고 한다.
정규군 어나더 스토리인 '전뇌의 Friend'에서 초반에 MS-Alice는 상황에 따라 철저한 계산과 작전을 만들어 내면서 전투에서 승리 할 정도다.
무인 중대의 구조로, 무인 SV-001은 병사 역할, 무인 SV-001 Experimental은 무인 중대를 지휘하는 MS-Alice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하는 분대장들인 걸로 보인다.
참고로 MS-Alice가 손상을 입는 등 자리를 비우면 그 자리에 동생인 MS-Heart가 대신 무인 중대를 지휘한다.
1.3.1. MS - 앨리스
마르코가 작성하여 사건을 일으켰던 바이러스가 SV-001의 CPU 내에서 인공지능으로 진화하게 된 존재다. 'ALICE(앨리스)'라 자칭하여 정규군의 협력을 표명하고 있다.
취미로 만든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실수로 군 중추 컴퓨터에 침입, 몇 겹의 보안을 뚫고 최하층까지 감염되어 '''핵 미사일이 발사될 뻔'''했지만 이것은 죽어도 말하지 않는 그의 비밀이다. - 마르코의 캐릭터 소개 中(출처: 메탈슬러그 DB)
본가 설정에서도 언급되던 마르코가 취미로 만들었다가 실수로 군 컴퓨터의 몇 겹의 보안을 뚫고서 '''핵 미사일이 발사될 뻔'''하게 만들었던 컴퓨터 바이러스가 SV-001 메탈 슬러그의 CPU에 들어가면서 생긴 인공지능이라 완전 어택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하기는 애매하다.
마르코 덕분에 생겨났다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승리 모션은 마르코/타마와 동일한 한쪽 손에 엄지를 올리면서 크게 웃는 동작이다.
어나더 스토리에 따르면 마르코와 타마가 인공지능으로 진화시킨 모양이며, 앨리스는 인공지능 지휘관이 되어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SV-001 메탈 슬러그들을 지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페서도 이를 알게 되자 굉장히 큰 관심을 보인바 있다. 사실 현실세계에서도 MS-ALICE같이 자아가 확립되었고, 타인과 소통할수있을 정도로 발달된 인공지능은 아직 나오지 않은걸 생각한다면...
어나더 스토리 할로윈 축제편에 따르면 특정 기간에 맞춰 복장이 바뀌는 이스터에그 격 코드가 숨겨져있고 더불어 '''매료, 유혹 그외에 검열삭제급 내용들은 검색 못하게 차단을 걸어 놓은''' 모양. 덕분에 폭주해서 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복장들이 어째 마르코의 취향이 반영되어 있는 듯하며 , 앨리스는 자신을 만들어준 마르코를 '마스터'라 부르면서 사랑하고 있다. 또한, 마르코에게 인공지능 지휘관으로서 항상 좋은 성과를 보여주려 하고 마르코는 너무 무리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한다. 그러나 어나더 스토리에 언급된 것과 같이 성인 검색은 차단되어 있어 마르코가 자신을 안아주는 것을 싫어한다고 오해하는 바람에 폭주한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는 메가데레지만 얀데레도 얼마든지 가능한 것 같다. 마르코도 마음은 있지만 대놓고 내색하지는 않는 중.
전쟁이 치열해지면서 적과 싸우다가 반파 된 상태가 되었고, 엠버의 도움으로 마르코가 겨우 회수에 성공, 수리를 받고 있다.AI 전쟁이 격화되면서 본체인 SV-001마저 반파 된 상태의 MS-Alice.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는 홀로그램 기능마저 손상될 만큼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좋아하는 마스터와 소중한 동료를 위해 출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전투에 임한다.
수리 받는 동안, 무인 중대를 MS-Heart에게 맡겼지만, 지키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투영하는 홀로그램 기능 복구를 제쳐두고까지 계속 싸워나가 군에 공헌하려 한다.
1.3.2. MS - Heart
차세대 테크니컬 전차로 개발된 'TS-001'이 탑재된 AI가 자아를 지녀 구현화된 존재. 한 발 앞서 자아가 싹튼 MS-Alice의 바이너리 중 읽을 수 있는 부분을 빼내 인격을 형성했기 때문에 MS-Alice의 여동생으로도 불린다. 마르코가 통솔하는 무인 전차 부대의 일원으로 영입되었지만, 본인은 마르코가 아닌 타마에 더 집착을 보이는 것 같다.
1.3.3. 빅토리아
AI 특수부대의 엔지니어 담당을 맡고 있고, 그녀가 사용하는 AI병기는 고성능 지능을 가진 '메카 팔콘'이다.정규군 AI 특수부대에 소속된 여성 엔지니어로서 AI 개발 전문가. 그녀가 개발한 고성능 지능을 지닌 메카 팔콘과의 연계기가 특기이다. 명랑 쾌활하여 정규군에서도 인기가 있는 그녀이지만, 남자친구에게 차인 지 얼마 안 돼서 연애 이야기가 나오면 어두워진다.
1.4. M.D.P
메탈 디바이스 프로젝트의 약칭이다.
대마왕의 근육 조직을 해석해서 모방한 인공 근육을 넣어 짠 슈트나 병기 등,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전투에 유리한 전투 물자를 만든다.
어나더 스토리등의 설정을 보면, 지원자 1000명 중 1명 꼴로 합격자가 매우 적어 위에서 예산을 깎으러 오겠다는 둥, 정규군 병사들 사이에서 식량만 축 낸다고 말하는 걸 보면, 그다지 인식이 좋지 않는 듯 하다.
하지만, M.D.P에서 만들어낸 것은 모덴 원수도 조사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프토레마이크군의 캐롤라인이 M.D.P에서 만들어낸 슈트를 기반으로 조셋이 사용하는 슈트를 만들어낼 정도로 성능적으로는 평가가 좋은 듯 하다.
1.4.1. 몰리
메탈 디바이스 프토젝트의 연구자로, 이 연구를 통해 개발한 병기들과 무기들을 만들어낸 사람으로 추정된다.스스로 개발한 슬러그 디펜더를 타고, 철벽의 실드와 라이트닝 비트를 구사해서 싸우는 두뇌파 파일럿. 정규군이 극비리에 진행하는 메탈 디바이스 프로젝트의 연구자이기도 하다. 올곧고 강한 성질로 완고한 면이 있으며, 여러모로 귀가 얇은 앰버와 충돌하는 일이 많은 모양이다. 이번 참전도 같은 전장에 테스트 파일럿으로서 향하는 중인 그녀를 쫒아가려고 한다.
성격은 좀 거칠한데, 오해 할 수 있는 발언을 할 정도로 거칠다.
엠버와 면식이 있지만, 티격태격한 사이다.
지저분하게 생활하는 걸로 묘사하는데, 연구에 너무 집중해서 정리는 뒷전이라, 같이 생활하던 정규군 병사도 방에서 나갈 정도....
이 후 미도리가 만든 파일 임펙트 Ver.Unison에 엠버와 함께 탑승하면서 전투에 나선다.신형 변형 슬러그 어태커에서 탑승한 엠버와 몰리. 정규군의 젊은 민완병기 개발자인 미도리에 의해 새로 바뀐 기체는 최신예 장갑을 통한 철벽방어와 플라즈마 에너지를 제어하는 특별주문 파일을 사용한 전선섬멸력 높은, 매우 강력한 공격을 갖추고 있다. 고고 민완 파일럿으로 알려진 앰버지만, 구면 사이인 몰리와 호흡이 맞는지 정교한 연계로 기체를 조작하고 있다.
1.4.2. 페르슈
[메탈 디바이스 프로젝트]의 첫번째 적합자로, 적극적이고 힘이 넘치는 정규군 병사이며 꿈에서도 정의감을 표현할 정도로 정의감이 매우 높다는 것을 어필해서 합격했다. 그러나 임무가 나오지 않아서 훈련만 하고 정규군 기지에서 강화복 슈트를 입으면서 청소를 하고 있다가, 로그 기간트를 처치하라는 첫 임무를 받고 로그 기간트를 파괴하는 저력을 보여줘 알렌 오닐 부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두번째 적합자인 아미에게 용기를 넣어주기도 했다.정규군에서 극비리에 진행 중인 차세대 병기 개발 계획, 통칭 '''메탈 디바이스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강화복의 첫째 적합자. 대마왕의 근육 조직을 해석해서 모방한 인공 근육을 넣어 짠 이 슈트는 착용자에게 인간형 수준의 날렵함과 대형 병기 수준의 강인함을 가춘다. 아직 시작품이기 때문에 이용자의 신경과 접속할 필요가 있어, 접합자는 한정된다. 여러 명의 후보자 중에서, 자신의 강한 정의감을 맹렬히 어필한 그녀가 뽑혔다. 정의의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꿈에 다가서서, 흥분한 채로 임무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 개발된 파워 슈트를 착용해 활동하고 있다.최신 메탈 디바이스 프로젝트의 파워 슈트를 착용해 파워 업한 페르슈. 거대한 개틀링을 양손에 장비하고 정의의 탄환을 적에게 쏜다. 개량된 초중량 백팩에는 미사일이 탑재되어 있다. 싸울 정도로 강해지고, 몇 번이라도 일어서서 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히어로 ||
1.4.3. 아미
메탈 디바이스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적합자로 뽑힌 저격수.페르슈에 이어, 강화복 적합자로서 정규군에 영입된 젊은 저격수. 대폭 강화된 썬더 샷의 분열 공격으로 광범위에 있는 적을 꿰뚫는다. 내성적이고 느긋한 성격인지라, 항상 힘이 넘치고 적극적인 페르슈에게 용기를 얻는 일이 많은 모양이다. 강화복을 입은 후, 식사량이 늘어서 공포심을 안고 있다.
과거, 자신감이 없고, 아래만 보고 있는 소심한 성격으로 어머니가 걱정하다 아버지가 추천한 M.D.P의 강화복 적성 실험 대상으로 보냈고, 그렇게 1000명 중 1명으로 뽑혔다고 한다.
M.D.P에 들어가서 두 번째 적합자로 정해져 M.D.P 강화복 시험하다 갑자기 기습한 알렌 소대의 공격으로 부터 시간을 끌어내 도망칠 시간을 벌어줘, 사상자는 거의 없었지만, "도주병"이라는 정규군 병사들의 인식과 눈초리에 자신감이 떨어지다 페르슈의 조언과 같이 합동 작전을 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합동 작전에서 퇴각하는 동안 홀로 모덴 원수가 보고 있는 앞에서 알렌 소대와 단신으로 맞서 싸웠고, 이 덕분에 무사히 정규군은 무사히 퇴각하게 된다.
1.4.4. 우라라
정규군에서 극비리에 진행 중인 차세대 병기 개발 계획 '메탈 디바이스 프로젝트'의 세번째 적합자. 혼자서 비행 편대 1사단분의 전투력을 갖추고 있으며, 필살기는 대형 런처를 꺼내 공중에서 폭격을 가한다. 양친이 이 프로젝트 연구자로, 그녀를 위해 준비한 강화복의 적합률은 페르슈 일행을 크게 웃돈다. 유복한 환경에 둘러싸인 그녀를 시기하는 여론도 있지만, 정작 본인은 과보호가 심한 부모님 때문에 여러모로 곤란한 모양이다.
1.4.5. M.D.P.S-Mz3
그녀의 실제 본명은 게임 내 설정에서 보듯이 알 수 없다.특수 공작 부대에 소속하는, 자신의 의수로 부터 여러 공격을 내고 싸우는 병사. 원래는 일반 병사였으니, 모덴군과의 싸움에서 오른팔[8]
과 친구를 잃었다. 목숨을 건진 후, 의수 병기 피검사로서 스스로를 지원, 현재 무대로부터 전선에 복귀했다. 자신을 한 번 죽은 것이라 여겨, 피험자 식별 코드로 자칭한다.
그녀가 차고 있는 오른팔 의수 병기는 캐논과 일종의 레이저 기술인 페네트레이팅 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Theory of Evolution 엑스트라 옵스에서 멜로로부터 '멘델짱'이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본인은 소속 불명인 멜로에게 신뢰가 안 가는지 싫어한다.
1.4.6. 마기
몰리가 걱정되어서 정규군에 입대한 파일럿으로, 몰리와의 나이 차이가 얼마 없어도 자칭 '엄마'라고 한다.몰리가 심각할 정도로 생활력이 없음을 걱정하여 정규군에 합류한 모성파 파일럿. 메탈 디바이스 프로젝트 최신 병기 '슬러그 라이징'에 탑승해 플라즈마 공격을 구사하며 싸운다. 싹싹한 성격으로 몰리는 물론이거니와 여러 면에서 고립되기 쉬운 엠버도 신경 써주고 있다. 잘하는 요리는 "연근 고기튀김"
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정규군 병사들에게도 신경 써주는데, 특히 요리를 잘해서 임무에 나간 정규군 병사들 한 명 한 명에게 신경 써주는 모습을 보인다.
엑스트라 옵스인 Absolute Defender에서는 매일 전투식량으로 끼니를 때우던 원정에 나간 정규군 병사들은 함께 따라온 마기 덕분에 맛있는 밥을 먹게 되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한 정규군 병사는 고향 생각이 날 정도라고한다.
1.4.7. 클라우디아
정규군 보병부대장인 베테랑 여성 병사. 단련된 육체, 신장을 족히 넘는 크기의 방패를 무기로 전장의 최전선에서 싸운다. 그 터프함과 높은 공격력은 PF부대 대장인 마르코의 정평이 붙어있다. 메탈 디바이스 프로젝트의 핵심 멤버인 젊은 아이들을 늘 염려하고 있다.
1.5. 기타
대부분 페레그린 팔콘스에 소속되어 있을거라 추정되지만,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정규군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여기에 서술한다.
1.5.1. 안나 비제
타이라 엘슨에서 색깔만 바뀐 인물.이카리 팀의 증원으로 파견된 정규군 보병으로 동경하던 부대와 함께 싸울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2016 - 2017년 당시 SNK의 정규군 대우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로 일러스트도 없고 인게임 성능도 타이라 엘슨에 공격 횟수만 증가시킨 꼴인데다가 전후로 다른 주인공들이 "특무" 라는 이름으로 개명없이 나왔던걸 생각하면 무성의의 극치를 보여준다.
1.5.2. 멜로
크라켄 2와 함께 나타난 미래 모덴군의 공격으로부터 정규군앞에 나타난 미래의 인물. 정규군을 도와 크라켄 2를 격파하는것을 도와주는데 정확한 소속이나, 정체는 불명이며, 자칭 최전선을 달리는 전투계 OL(...). 전투가 끝난 후에는 마르코에게 착 달라붙어서 끌고다니며, 한동안 현대를 돌아볼 것이라고 한다.모덴군의 미래 병기와 대등하게 싸우는 수수께끼의 여성 병사. 레일 건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는 어떤 차폐물이든 무효화시킨다. 정규군에게 협력적인 자세를 보이나, 그 목적은 현재로선 불명확하다. 노바와는 가볍지 않은 인연이 있는 듯하다.
이외로 미래 모덴군의 노바와는 구면인듯한데, 본인 말로는 라이벌 관계라고 주장한다.
미래의 정규군 소속이라는 듯한 묘사가 나오지만 정확한 내용은 불명.
1.5.3. 앰버
고고의 민완 파일럿. 소문을 들은 마르코에게서 실력을 보고 싶다는 의뢰를 받아 정규군으로 합류했다. 그녀가 능숙하게 타는 변형 슬러그 어태커는 탱크 모드와 휴먼 모드가 실제로 장비되어, 적의 공격을 가드하면서 강렬한 일격을 줄 수 있어 공수 양면에서 우수한 기체이다. 현재까지도 어느 부대에도 소속하지 않았던 것은 훈련생 시절의 트라우마가 영향을 미친 듯하다. 항상 무표정이기 때문에 무뚝뚝한 이미지를 주지만, 평소에 사람들과 그다지 대화하지 않을 뿐이지 막상 이야기하면 의외로 착하다고 한다(로베르트 말).
1.5.4. 니키타
정규군 여성 사관으로 정규군 전차를 타면서 지휘를 한다.남의 위에 서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조금 고자세인 여성 사관. 리더쉽이 있고 사람을 알아보는데에 뛰어나기 때문에, 입대 후는 순조롭게 지휘관 코스를 걷고 있다. 그녀의 빠른 상황 분석과 상식에 얽매이지 않은 유난한 작전에는 상층부도 높이 평가한다. 몸집이 작아서 아이 취급이 많은 것이 마음에 거슬려, 위엄을 지니기 위해 지휘봉을 들고 다닌다. 행동거지가 점잖고, 명가 태생인 고로 '''낙하산''' 의심받고 있으나, 숨은 노력가이며 연줄은 쓰지 않았다.
그런데, 그녀가 타는 정규군 전차가 모덴군 디코카에 쌍포를 달아놓은 형태였기 때문에, 정규군 전차 답지 않다고 팬들로 부터 욕을 먹었었다.
ANOTHER STORY의 SP의 좀비 패닉 챕터에서 할로윈 코스프레를 하고 할로윈 사천왕 중 한 명으로 등장하며, '''마르코, 타마, 에리, 피오, 타이라를 포함한 할로윈 파티 참가자 전체를 좀비로 바꾸는 일을 담당한다.''' 원래는 베아트리스가 백신을 가져와야 했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려 백신을 안 가져오고, 마지막에 네이비가 가져온 백신을 훔친 베아트리스가 정의구현(...)을 당한 후, "지휘관이라면 언제나 동료의 임무 진행 상황에 초점을 맞춰야지"라고 마르코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이 챕터의 캐릭터들간의 대화로 볼때, 니키타는 마르코의 (지휘관으로서의)후배임을 알 수 있다.
1.5.5. 레이카 브래드퍼드
피오 집안과 같은 군인 집안인, 브래드퍼드가의 공주로, 피오를 라이벌로 삼는다.옷 속에 숨긴 수많은 암살 무기로 싸운다. 불과 1년 만에 임관 시험에 합격한 수재이며, 또 본가의 브래드퍼드가는 역대로 우수한 군인을 페출하는 명가이다. 같은 명가인 피오 집안과 여러 가지 비교되는 일이 많아. 그녀 자신도 먼저 정규군에서 무훈을 세우고 있는 피오를 라이벌로 삼는다.
브래디퍼드가 공주답게 아름다운 노래를 하고, 말투를 고치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9]
엑옵 스토리에서는 랄프와 성격 차이가 정 반대인데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
이쪽 역시 일본 느낌 나는 캐릭터인데 미도리, 리타처럼 성이 서양식으로 되어있다. 이쯤되면 컨셉이라 봐도 좋을 듯.
1.5.6. 루이즈
엑스트라 옵스 스토리에 따르면, 그녀가 찾고 있는 사람은 바로 연인이었던 베르세크다.희얀한 저격력과 정규군에 대한 헌신성을 평가받아, 정규군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전장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정찰병. 폭격기의 유도, 폭격 지시가 주된 임무다. 어떤 위험한 전장이라도 최전선에서 계속 싸우는 그녀 시선은, 가끔 누군가를 찾는 것 같기도 하다.
과거 정규군과 모덴군의 전투에서 베르세크가 실종되었고, 결국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된 건지, 다른 정규군 병사들과 잘 어울리려 하지 않고 베르세크를 찾는 것에 몰두한다. 이 모습에 소피아도 걱정하고 있다.
한 때, 베르세크의 정체에 대해서 미라의 실험 대상이 된 프토레마이크군에 있는 시몬설 등 여러가지 가설이 있었지만, 베르세크가 인베이더 소속으로 등장하면서 이 설들은 모두 사장되었다.
미라쥬 빅 셰이 엑스트라 옵스에서 루이즈는 레이카와 함께 베르세크의 흔적을 찾아냈지만, 베르세크는 이미 사라져서 찾아내지 못했고,그가 인베이더에게 무슨 일을 당했다는 것만 알아낼 뿐이다. 하지만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에 희망을 품은 듯 하다.
1.5.7. 에슐리
수 많은 전장의 상공에서 마르코 일행을 보좌해온 정규군 기둥 격인 여성. 능란한 조종술과 정규군 최강의 평형 감각을 이용해 적의 공격을 회피한다. 네 장의 날개에서 발사하는 장거리 레이저는 놀라운 섬멸 능력을 지니고 있다.
1.5.8. 록키
설명 그대로 리타의 사촌 언니다.정의를 사랑하는 믿음직한 언니.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신체 능력(괴력)이 높이 평가되어 정규군에 입대한다. 그녀가 휘두르는 심판의 주먹은 문자 그대로 대지를 가르고 번개를 내리쳐 적을 분쇄한다. 먼저 입대한 리타와는 사촌 관계로, 귀여운 여동생을 걱정하는 것 같다.
리타와 비슷하게 신체 능력이 괴력이기 때문에 정규군에 입대했다고 한다.
로베르트의 말에 따르면, 리타와 비슷한 록키의 엄청난 괴력으로 괴력이 유전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자신의 외모에 대해 평가하는 것을 매우 부끄러워 하는 성격인 듯 하다.
여담으로 컨셉아트에서는 전신에 슈트를 입은 모습의 설정화가 있지만, 인 게임에서는 노출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1.5.9. 야우
드디어 추가된 정규군 소속 오리지널 남성 캐릭터다.미개척 섬에서 호랑이에게 길러진 야생아. 키워준 부모인 호랑이와 함께 다니며, 정규군에게 발견되어 군인이 된 지금도 호랑이와 함께 싸운다. 아직 인간의 언어를 배우고 있는 야우와는 달리 호랑이는 이미 무기 사용법을 통달한 모양이다. 십여 년 전에 난파하여 행방불명된 대형 여객선의 생존자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으나, 정작 본인은 당시의 기억이 모호하기에 진상은 아무도 모른다.
그가 타고 있는 호랑이는 현재의 호랑이가 아닌 멸종된 검치호로 보인다.
1.5.10. 퀘이스
정규군의 M.D.P에서 개발된 대형 전차, 테일 슬러그에 탑승하는 테스트 파일럿. 평소 내성적이고 얌전하지만 그녀지만 이야기에 열중하면 살짝 위.험.한 여자가 된다. 그녀가 타고 있는 전차가 차세대 병기는 아니지만 전차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의 기동력, 후방에 장착된 특징적인 포대에서 차세대로 이어지는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1.5.11. 카나에
거리를 순찰하고 평화를 지키는 것이 임무인 정규군 경비대의 여군 병사. 멜로의 협력을 토대로 M.D.P에서 개발한 미래 병기 패트롤 슬러그에 탑승하고 있다. 패트롤 슬러그에는 이동 속도가 빠른 사륜형태와 공격에 특화된 이륜형태가 있으며 탑승자가 지닌 메가폰과 연동하여 적을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