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리 팀

 


1. 개요
1.1. 용병부대가 맞는가?
2. 엔트리
3. 역사
4. BGM
5. 여담


1. 개요


'''TEAM IKARI WARRIORS'''
이카리 시리즈를 대표하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참전하는 팀. 하이데른의 용병부대의 부대원들이 KOF 대회의 뒷조사를 위해 파견하는 팀이다. 부대의 정식 명칭은 메탈슬러그 쪽 공식 부대마크를 보면 '이카리 용병대' 정도로 추정된다. 일단 이 팀이 만들어질 당시의 리더는 하이데른이었으나, 하이데른이 중간에 빠지면서 랄프와 클락이 개근멤버가 되었고, 하이데른이 불참할 경우에 한해 계급이나 캐릭터의 성격상 랄프가 이 팀의 리더로 여겨진다.
레오나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대체로 근육맨이나 조인전대 제트맨의 패러디가 많다.[1][2]
이들의 기본적인 무술 유파는 마샬 아츠 + 하이데른 암살술이라 써있지만 격투 스타일이 모두 다른데, 이는 하이데른 암살술 자체가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받아들이는 방식이라 그렇다고 한다. 그나마 수양딸인 레오나가 하이데른에게 직접 전수받아서 그런지 하이데른의 기술과 비슷하다.
역대 시리즈에 개근한 팀들 중 하나다. 나머지 둘은 용호의 권 팀, 아랑전설 팀.[3]
루갈 편의 하이데른, 오로치 사가의 레오나, 네스츠 사가의 윕처럼 스토리 비중이 높은 캐릭터가 팀에 속해 있고, 하이데른 용병단이 KOF 스토리 전반에서 흑막을 쫓는 역할을 하는지라 스토리 비중이 매우 높다.
팀 멤버들의 캐릭터 유형이 골고루 구성되어 있다. 장풍 위주의 하이데른, 러쉬 스타일의 레오나, 단타형 파워 스타일의 랄프, 잡기 캐릭터의 클락 등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1.1. 용병부대가 맞는가?


왜 이런 의문점이 생겼느냐 하면 말이 좋아 용병대지 시설과 장비들이 지구 최강의 군대 미군급의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당장 게임 스토리 데모 씬과 애니메니션 어나더 데이등에서 보이는 대규모 지휘 통제실이라던지 항공모함이라던지 전투기라던지 헬리콥터라던지... 일개 용병부대 치고는 장비들이 매우 화려하고 그 규모도 장난 아니다. 특히 어나더 데이에서 맥시마가 하이데른 부대의 메인 컴퓨터를 해킹하자 즉각 대응 하는등 오퍼레이터들의 능력도 상상을 초월한다.
게다가 K' 일행이 하이데른 용병대와 협력관계가 된 이후로 K' 일행에게 붙은 그 많던 지명수배서가 '''전부''' 취소된걸 보면 이 용병대의 국제적인 영향력이 절대로 작다고 할 수가 없다. 어나더 데이에서의 K' 일행은 하이데른 용병대와 협력 관계가 아닌 탓에 여전히 험난하게 살고 있다는걸 보자.
게다가 이들의 주 업무가 KOF 시리즈의 무대이자 범세계적인 격투 대회인 The King Of Fighters 대회의 뒷조사 및 사건 발생 시 뒷수습인데 일반적 용병대가 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어디서 하청을 받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 이러다보니 이런 행보들을 보면서 이들이 정말 용병이 맞기는 한건지 의심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결론적으로는 이들은 용병이라는 이름의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여건을 이용해 비밀 평화유지군과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4] 실제로 세계관 상에서도 모덴군과 싸우고 있다는 설정이며, 랄프 캐릭터 소개를 보면 중요하게 여기는 물건이 '''대통령'''이 수여한 훈장이라고 나와있다. 즉 이는 이들이 정규군은 아니더라도 단순히 용병이 아님을 알 수 있다.


2. 엔트리



시리즈
1번
2번
3번
4번
94, 95
하이데른
랄프 존스
클락 스틸
-
96~98(UM), 2002(UM)~03,
NW, EX1, EX2, 메탈슬러그 시리즈
레오나 하이데른
랄프 존스
클락 스틸
-
99, 2000
레오나 하이데른
랄프 존스
클락 스틸

2001
레오나 하이데른
랄프 존스
클락 스틸
하이데른
XI
랄프 존스
클락 스틸

-
XIII, XIV
랄프 존스
클락 스틸
레오나 하이데른
-
지휘관인 하이데른이 순번과는 상관없이 항상 리더이고, 하이데른이 대회 뒷조사를 위해 KOF에서 빠지면 계급상 최고참인 랄프가 리더이기 때문에 1번과 리더가 일치하지 않는 팀이다. 때문에 2003까지만 해도 막 들어온 레오나가 상관인 랄프와 클락 앞에 배치되었다. XIII부터는 XI에서 레오나가 불참했던 것 때문인지 XI의 엔트리에서 레오나가 윕의 자리였던 3번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3. 역사



3.1. '94: 브라질 팀


초대 구성은 하이데른, 랄프, 클락. 고전게임 이카리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재해석했다. 94에서는 브라질 팀. 이카리 자체의 팬은 거의 사라진 시점이었지만, 그것과 별개로 독자적인 캐릭터로서 인기를 모으며 역대 시리즈에 꾸준히 참석했다.
스토리 상으로도 하이데른이 루갈 번스타인의 원수이다보니 다른 팀과는 달리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국제 경찰 조직에게 의뢰를 받아 복수를 위해 출전했으나 루갈을 쓰러뜨리는 역할은 일본 팀이 했다.

3.2. '95


루갈이 저세상으로 갔다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으나 여전히 하이데른은 아내와 딸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날아온 초대장을 보고 루갈이 아직도 살아있음을 확신하고 이번에야말로 루갈을 지옥으로 보내버리기 위해 다시 출전한다.

3.3. '96: 신 이카리 팀


루갈이 죽어버렸기에 하이데른이 작전 지휘 명목으로 퇴장하고 레오나가 추가되었다.이번작에서는 대회 자체는 수상한 점이 없다고 결론짓고 대신 보스 팀의 뒷조사를 위해 출전한다. 그러나 거기서 만난 게닛츠에 의해 레오나는 자신의 충격적인 태생을 알게 되고 만다.

3.4. '97


게닛츠와 만난 후의 레오나는 환영과 악몽에 시달리며 임무에 집중을 못하고 있었다. 랄프는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레오나와 자신, 클라크의 근신을 자청하고 하이데른은 그의 뜻대로 근신과 함께 KOF 97 출장을 명한다. 이 싸움에서 오로치 일족이 완전히 멸망함으로서[5] 레오나의 피의 속박도 사라지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레오나는 여전히 번민하고 있었고 그런 번민을 랄프가 일축해준다.

3.5. '98


하이데른이 다시 출전하긴 했지만, 마스터 팀[6]으로 출전. 이카리팀은 그대로 랄프, 클라크, 레오나 3인이 출전한다. 스토리는 드림매치라 없다.

3.6. '99


신캐릭터인 윕이 참전. 이번에는 새로운 비밀조직 NESTS의 조사를 위해 하이데른이 후방에서 총지휘를 맡고, 나머지 4명이 출전한다. 이카리팀이 대회에 출전해 조사하는 가운데, 하이데른과 그의 부대는 각지에 있는 클론 쿄들의 진압을 맡았다.

3.7. 2000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NESTS의 조사에 임한다. 한창 조사를 하던중 제로 캐논의 존재와 제로의 음모를 알게 되지만, 미리 제로가 하이데른의 동료인 링을 클론으로 바꿔치기해놓아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하이데른은 역으로 링을 제압하고 작전이 실패한 제로는 역으로 쿨라에 의해 제로캐논을 먹고 사망. 여기서 윕은 죽어가는 제로를 통해 진실을 알게 되고 제로 캐논이 날아오는 사이에 팀에서 빠져나가 K'와 합류한다. 랄프, 클라크, 레오나는 제로 캐논의 직격을 피해서 살았으나 일대는 폐허가 되었고, 거기에는 제로의 시체와 윕이 남기고 간 영상 메시지가 담긴 디스크밖에 없었다.

3.8. 2001


윕이 K' 일행과 함께 다니다보니 하이데른이 간만에 이카리팀으로 복귀. NESTS가 붕괴한 뒤에는 윕이 보내준 사진을 보고 잘 지내고 있는것 같다며 흐뭇하게 웃는다.

3.9. 2002


드림 매치라 스토리는 없다. 4명은 그대로 나오지만 하이데른만은 짤렸는데 하이데른은 KOF 02 UM에서 복귀한다.

3.10. 2003


하이데른이 이전처럼 작전지휘 명목으로 불참하고 96 엔트리로 출전.한편 윕은 하이데른의 명에 따라 K',맥시마와 함께 출전한다.이를 볼 때 네스츠 일이 정리된 이후 복귀한 듯.

3.11. XI


XI 멤버는 레오나가 빠지고 랄프, 클락, 윕 3명. 03에서 무카이가 오로치의 봉인을 깨버리는 바람에 레오나가 폭주해버렸고[7], 이에 레오나는 폭주의 위험을 우려해 XI에서 빠지고 윕이 대신 이카리팀으로 참전했다.

3.12. XII


드림매치라 스토리는 없다.

3.13. XIII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로즈 번스타인을 조종해 KOF를 개최하자 그걸 조사하기 위해 출전한다. 하이데른은 작전을 후방에서 지휘하면서 아델하이드 번스타인과 긴밀하게 연락을 취했고 그의 정보에 따라 대회장 지하에 오로치의 힘을 모으는 시설이 있음을 포착하게 되어 사이키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8]
사이키가 쓰러지고 싸움이 끝난 후에는 하이데른은 애쉬의 희생을 보면서 그의 진정한 목적과 그가 자신의 몸을 바쳐 세계를 구했음을 인정하며 기억이 고쳐진다.

3.14. XIV



팀은 그대로이지만, 2.00 버전 이전에는 다른 팀원들이 약화된 데 비해 레오나는 혼자 강화되어서 레오나만 먹고 살 지경이었다(...).
물론 현재 레오나는 하향, 랄프와 클락은 상향되어서 지금은 옛날 얘기.
스토리상으론 높은 비중을 가졌는데, 이카리 팀 엔딩에선 레오나의 부친이신 가이델의 부활 떡밥을 투척시켰고[9], K' 팀에선 네스츠에서 사망화된 사람들 부활 떡밥으로 인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게 되었으며 K' 팀을 보고 돕겠다는 말을 한다.[10] 엔딩 말미에 클락맥시마가 주요 은행이란 은행들을 해킹하고 다닌다는 '''정황'''을 적발한 모양인지 K' 팀 일행이 용병부대 본부를 떠나기 앞서 맥시마에게 "인터넷으로 몰래 자금을 벌어들이는 모양이던데, 증거만 잡으면 체포해버릴 거야." 라고 경고했지만 맥시마는 오히려 "흥, 그렇게 서투를까 봐서? 게다가 한텐 안 붙잡혀." 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대령님 께서는 당연히 '적당히 해두라고.' 말씀 하시며 두 사람 간에 더이상의 언쟁으로 이어지지 못하게 제지했다.

3.15. 네오웨이브



3.16. '98 얼티메이트 매치



3.17. 2002 언리미티드 매치



3.18. EX



3.19. EX2



4. BGM


KOF 94: Jungle Bouncer OST AST
'''KOF 95: DESERT REQUIEM''' OST AST
'''KOF 96: Rumbling on the City'''[11] OST AST
'''KOF 98: Rumbling on the City''' OST
'''KOF 99: W.W.Ⅲ'''[12]OST AST
KOF 2000: The Trooper OST AST
KOF 2001: アタシの鞭(나의 채찍) OST AST
KOF 2002: Jungle Bouncer OST
KOF 2003: Inside Skinny OST AST
KOF XI: Smell of Gunpowder OST AST
KOF 2002 UM: DESERT REQUIEM ~Operation02UM~ OST
KOF XIII: Irregular Mission OST
KOF XIV: Survivors Under the Sky OST, Ikari OST[13], W.W.Ⅲ KOF XIV ver.[14] OST, DESERT REQUIEM KOF XIV ver.[15] OST

5. 여담


이카리에서 KOF로 수입되어 재해석된 이 멤버들이 인기를 끌면서 나중에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메탈슬러그 시리즈로 가공수출(?)까지 되었다. 게다가 이들의 직업은 군인이라서 그쪽에 어울리는 것도 있다. 메탈슬러그 6에는 랄프[16]와 클락이 나왔고, 메탈슬러그 XX에서 레오나[17]가,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신 캐릭터로 이 추가되고 교관으로 하이데른이 나오면서 이카리 팀 전원이 메탈슬러그에 출연했다.[18] 그러다가 XIV의 이카리 팀 엔딩에서는 마르코피오가 회의에 참석하는 모습이 나옴으로서 이쪽 사람들도 KOF 세계관으로 편입되었다.
BGM이 상당히 좋다. Rumbling on the City나 W.W.Ⅲ이 굉장한 명곡이다. DESERT REQUIEM도 나쁘지 않은데 이것은 나중에 하이데른의 전용 BGM이 된다.

[1] 레오나는 에반게리온이나 건담류의 패러디가 많다.[2] 랄프와 클락의 대전 이벤트시 크로스체인저! 라고 외치는 것은 제트맨 멤버들의 변신 구호. 또한 KOF 98에서 하이데른과 루갈의 대전 이벤트에서 하이데른이 루갈에게 외치는 대사는 이차원백작 라디게가 트란자에게 복수하면서 외친 대사였다. 마찬가지로 레오나의 승리대사인 "당신, 내 이름을 말해봐"의 대사는 라디게와 트란자가 각각 서로를 굴복시키면서 외치던 대사였다.[3] 공동 4위로 여성 격투가 팀(XI 미등장), 사이코 솔저 팀(2003 미등장).[4] 국제기관에 용병이나 PMC로 고용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 현실에서도 특정 지역의 분란에 타 국가가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인 이유 등으로 간섭하고 싶어도 정치적인 이유로 정규군을 투입시키기가 굉장히 곤란하면 용병을 투입시켜 대신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용병의 수준을 넘어선 정보력과 능력은 범국제적인 지원이 있다고 보면 가능하다.[5] 사실, 삼신기 팀 엔딩을 보면 오로치 일족이 멸망했다고 볼 수가 없고, 봉인을 당했다고 보는것이 더 타당하다.[6] 특정 팀의 가족이나 상관으로 구성된 팀으로, 극한류 사범 타쿠마와 쿄의 아버지 사이슈, 그리고 이카리 팀의 리더 하이데른으로 구성. 여기에서도 리더는 사회적 신분이 가장 높은 하이데른이 담당했다.[7] 이에, 폭주를 저지하려 들었던 상관들을 살해할 뻔 했다.[8] 사실 이것은 사이키의 계획을 물먹이려고 애쉬 크림슨이 몰래 정보를 흘린것이었다.[9] 물론, 하이데른의 발표에 의하면 가이델의 부활 여부를 확인하진 못했다고 선을 그은 게 전부였다.[10] 랄프는 자신과 자신의 동료들이 소속된 부대를 헬기를 타고 다른 곳으로 떠나는 K' 팀을 바라보며 '저들은 영문도 모를 잔인한 운명휩쓸려온 녀석들이야. 타인을 위한다는 좋은 목표를, 우리 만들어줘야지.' 라고 개념있는 한마디를 했다. 이그니스 하나 때문에 인생이 완전히 꼬여버린 K' 일행을 위한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며 랄프가 마냥 근육머리 바보는 아니라는 소리다. -[11] '''도시위의 럼블링'''이다. 여담으로 96ost가 호평이 많았다고...[12] 제3차 세계대전('''W'''orld '''W'''ar '''Ⅲ''')의 줄임말이다. [13] 랄프 VS 클락 BGM, 원곡은 이카리의 스테이지 1 BGM,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도 쓰였다[14] DLC 캐릭터로 추가된 의 테마[15] DLC 캐릭터로 추가된 하이데른의 테마[16] 넘버링 시리즈를 제외하면 메탈슬러그 파이터즈에도 참전했었다.[17]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는 XX가 출시되기 1년전에 모바일로 출시된 메탈슬러그 서바이버즈에서 먼저 참전했었다.[18] 물론, 후속작에서도 플레이블 유닛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