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名詞 / '''N'''oun

1. 개요
3. 영어의 명사
4. 분류
6. 관련 문서


1. 개요


품사의 하나로 의미상 존재(entity)를 가리키는 낱말 부류. 최현배순우리말 용어로는 '이름씨'라 부르기도 한다.
주로 물건이나 사람, 동식물을 가리킬 때에 쓰이는 품사다. 보통 어휘 중에서는 명사와 동사가 가장 많아서, 이들 둘이 어학사전 페이지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외국어를 번역할 때 해당 언어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용언(동사/형용사)이나 수식언(관형사/부사)은 그대로 외래어 처리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명사는 웬만해서는 외래어로 처리한다.
나무위키 문서 제목은 대개 명사로 되어 있다.
한국어의 문장은 서술어로 끝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명사로 끝나는 문장이 도처에서 쓰인다. 예를 들면, 사슴을 설명할 때 "뿔이 달린 포유류 ''동물이다.''"라고 해야 맞지만, "뿔이 달린 포유류 ''동물.''"이라고 쓰는 식이다. 이와는 별도로 고대 한국어에는 모든 문장이 이런 식으로 명사로 끝나는 명사문 구성이었다는 가설이 존재한다.

2. 한국어의 명사





3. 영어의 명사



영어의 명사는 크게 셀 수 있는 가산 명사와 셀 수 없는 불가산 명사로 나눈다. 가산명사는 반드시 앞에 관사가 붙거나 복수형으로 사용해야 한다.
  • 가산명사 - 셀 수 있는 구체적인 사물을 가리키는 명사.
  • 불가산명사 - 셀 수 없는 것을 가리키는 명사. 물질명사, 추상명사 등이 여기에 속한다.[1]

4. 분류


가리키는 대상의 보편성에 따라 보통명사(일반명사)/고유명사로 나눈다.
가리키는 대상의 수에 따라 개체명사/집합명사로 나눈다.
대상이 형상을 가졌는지에 따라 구상명사/추상명사로 나눈다.
  • 구상명사 - 구체적인 형상을 가진 것, 눈에 보이는 것들을 가리키는 명사. 나무위키 분류상 사물에 속하는 것은 다 구상명사이다.[2]
  • 추상명사 - 구체적인 형상을 갖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명사. 형용사동사의 형태로 자유로이 변형시킬 수 있으며. 명사화 한 것 또한 추상명사에 속한다.[3]
명사의 조어법에 따라 단일명사/복합명사로 나눈다.
한국어에서 명사의 자립성에 따라 자립명사와 의존명사로 나눈다.

5. 명사의 성


주로 유럽권의 많은 언어에는 명사를 남성/여성 혹은 남성/여성/중성 분류하는 특별한 체계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6. 관련 문서


[1] 그런데 영어에는 셀 수 있는 것에도 불가산명사로 취급하는 것(Bread, Ginger 등)이 있다.(...) 이건 그냥 외워야 한다.[2] ex) 사람, , , 컴퓨터, 바다 등.[3] ex) 행복, 죽음, 아름다움, 연습, 성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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