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키 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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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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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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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특유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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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木 るん/ももき るん
A채널의 등장인물. 생일은 3월 3일, 신장은 158cm. 성우는 후쿠하라 카오리. 이마를 드러낸 앞머리와 바보털이 특징이다.
한 살 아래의 이치이 토오루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으며, 텐노지 나기사, 니시 유우코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친해졌다. 특히 토오루와의 사이는 각별한데 항상 함께 등교하고, 가끔은 자고 가기도 한다. 토오루가 룬을 대하는 태도는 뭔가 위험해 보이지만, 룬은 그런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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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천연바보라서 성우가 같은 다른 작품캐릭터가 떠오른다. 창밖으로 손 흔들다가 밖으로 떨어질(!) 뻔하는 등 위험한 장면도 연출한다. 묘하게 남자들과 친하게 지내지만, 조금 있으면 어디선가 토오루가 빠따를 들고 나타난다(…). 그리고 아침형 인간인 토오루와는 정반대로 아침에는 항상 잠이 덜 깨어 헤롱헤롱... 어느 정도인가 하면 양말 한짝을 빼놓은 것도 모자라 팬티까지 안입고 등교한 적이 있다(...). 토오루가 어디선가 구해온 양말과 팬티로 위기는 벗어났지만.
하지만 이런 이미지와는 달리 잠수는 매우 잘해서 수영 수업 시간에 모 작품이 처자처럼 수영장 한 쪽 끝에서 다른 쪽 끝을 숨을 쉬지 않고 잠수해서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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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챙겨입었을 때엔 토오루 대신 지나가던 초등학생의 손을 잡고 "학교 가자~" 라며 끌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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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를 내리면 외모가 많이 달라져 나기사가 "누구?!" 라며 놀라기도 한다.
이래저래 독특하면서 어딘가 괴이한 센스와 감성을 지닌 캐릭터인 것이 나름대로 특징이라면 특징으로 얼룩말 그림을 그렸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당최 정체가 뭔지 모를 크립티드로 보인다던가, 다람쥐 봉제인형을 만들어 봤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저주의 인형'으로 보인다던가, 첫눈이 내리는 날이면 거기에 시럽을 뿌려 먹겠다면서 시럽을 학교에까지 가지고 간다던가(...) 하는 등 관련 에피소드는 세기가 귀찮을 정도다. 이 때문인지 어느 작품어느 캐릭터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일부에서는 있는 모양(...).
1권 작가 후기에 따르면 원래 설정은 '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신비한 아이'였는 데 어느 틈엔가 4차원으로 완성되었다고한다.
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맛있어서'''. 닭고기 외에도 고기라고 생긴 건 다 좋아한다. 고기 구워지는 소리를 핸드폰 벨소리로 사용하고 있는 정도. 참고로 이 벨소리는 A채널 공식 웹 사이트에서 무료배포중이다(단, i모드 같은 일본쪽 휴대전화용 웹사이트로 접속해야 하는 듯).
이마가 예쁘다는 이유로 사토 선생님에게 노려지고 있다. 친구들은 꽤나 걱정이 되는 모양. 하지만 룬 본인은 천연이다보니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중학교때 성적은 썩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지망하는 학교인 이고에 토오루가 1년 후 하향지원해서라도 따라 들어갈것이라는 것을 안 엄마가 상향지망을 하도록 시키는 바람에 지금의 학교인 아오이가오카 고교에 왔다. 그 때 공부하기 싫다는 룬을 꼬드겨낸 떡밥은 '''고베규 무한 리필'''(!).
참고로 MP3를 샀지만 집에 PC가 없어서 음악을 넣지 못했다가 토오루가 집에 PC가 있어서 음악을 넣어줬다.
4권에 의하면 시스콘오빠가 2명있으며 어릴 때 보디가드처럼 각자 룬의 왼쪽과 오른쪽에서서 걸었다고한다. 이를 듣고 나기는 키가 큰 토오루 2명이 야구배트를 들고 룬과 같이 걷는 모습을 상상했다(...) 참고로 두 오빠는 토오루와도 아는 사이여서 어릴 때 4명이 자주 놀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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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토끼입니까? 코믹스 1기 7화, 단행본 정발 2권 69쪽 분량에 키리마 샤로의 반 친구들로 나오는데, 리제에게 말을 거는 왼쪽 인물 여학생이 모모키 룬이랑 많이 닮았다. 룬의 특유의 표정까지 확인사살 하는 걸 보면 노린 게 틀림없다.
[1] 위의 평소 모습도 '''오프닝''' 영상에서 발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