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 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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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미식축구 선수로서 2004년부터 시작해 2009년에 프로가 되지만 부상으로 2010년에 그만두게 되었다. 2012년에 프로레슬러로 전향하여 WWE와 계약했다. 훈련을 받고 2013년 5월 NXT에 데뷔해 보 댈러스, 루세프 등과 대립하다가 2015년에는 NXT에 데뷔한 잭 라이더와 뭉쳐 '하이프 브로스'를 결성해서 NXT 태그팀 챔피언십에도 도전했으나 패했다. 배틀그라운드 2016에서 루세프에게 공격당한 파트너 잭 라이더를 도와주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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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스맥다운 라이브의 2016 WWE 드래프트에서 스맥다운의 지목을 받아 메인 로스터로 데뷔했다. 파트너인 잭 라이더 역시 스맥다운에 소속되어서 메인 로스터에서도 하이프 브로스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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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잭 라이더의 분전으로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할 권리를 얻었으나, 잭 라이더의 부상으로인해 도전할 수 없게 된다. 잭 라이더의 부상 이후로는 혼자서 주로 라이브 이벤트에 출전해 경험을 쌓다가 레슬매니아 33에서의 '''앙드레 더 자이언트 배틀로얄에서 롭 그론카우스키의 도움을 받아 우승하며 무난히 기대주로써의 커리어를 밟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2017년 7월 4일 스맥다운 US챔피언 도전자 자격을 위한 배틀로얄에서 잭라이더를 탈락시키면서 태그팀 분열이 시작되었다. RAW의 빅캐스도 그렇고 이 두 기대주에 대한 푸쉬를 위한 분열로 보였는데 11일자 스맥다운에서 패션파일즈를 보면 아직 분열은 아닌거 같다. 오히려 잭 라이더와 함께 꾸준히 출전하면서 태그팀 자버(...)역할을 수행중인데, 이내 라이더에게 더 이상 지고싶지 않다며 함께 턴힐할 것만 같은 조짐을 보였다. 거듭된 패배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더니 결국 11월 28일 블러즌 브라더스와의 경기 직후 라이더를 공격하면서 턴힐, 하이프 브로스는 해체된다. 누가봐도 롤리가 야유를 받아야 할 상황인데 관객들은 어썸 챈트로 화답했다.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2017 킥오프에서 잭 라이더를 꺾었다.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챔피언이 된 돌프 지글러가 벨트를 반납하면서 팀 파트너였던 잭 라이더와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만나게 되었고 승리를 거두었다. 2018년 1월 17일 u.s 챔피언쉽 세미 파이널에서 바비 루드와 만나 아쉽게 패했고 그후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3월 11일 패스트 레인에서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선정한 자버스 챔피언에 선정되었다. 2018 슈퍼스타 셰이크업 도중 WWE 트위터에서 Raw행이 발표됐다. 5월 7일 오랜만에 TV쇼에 출연해 세스 롤린스의 인터컨티넨탈 오픈 챌린지에 도전했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그 후엔 노 웨이 호세나 타일러 브리즈같은 자신보다 몇 배는 체격이 작은 경량급 선수 여럿을 이기고 거만에 찌든 채로 라커룸에서 행패를 부리자 이를 말리던 바비 루드와 대립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대립이 끝나고 난 후로는 딱히 출연이 없다. 2019년 들어 백스테이지에서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에게 화를 내는 기괴한 기믹으로 간간히 등장하고는 있고, 거의 경기는 Raw가 아닌 메인 이벤트에서 치루는 일이 많다.
한동안 자버 신세로 지내다가 WWE 24/7 챔피언 벨트를 쫓아다니는 역할로 간간히 출연하고는 있지만 존재감은 당연히 공기 수준.
12월 9일 러에서는 AOP를 추적하던 케빈 오웬스에게 괜히 장난을 쳤다가 뺨을 얻어 맞는다. 이후 세그먼트를 하던 오웬스의 앞에 새미 제인을 대동한 채 나타나 쇠파이프 믿고 나댄다고 깝쳤다가 그가 던진 파이프를 걷네 받은 뒤 곧장 스터너를 맞고 쓰러진다. 이후 쇠 파이프로 신명나게 난타당하며 샌드백 신세로 전락하는 것으로 이 날 출연은 끝.
2주 뒤 오프닝 마이크웍을 하던 오웬스의 앞에 나타나 시비를 털었고 이에 NO DQ 매치로 붙지만 팝업 파워밤으로 테이블에 처박히며 패배하고 만다.
2019년 12월 31일에 폭스에서 방송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스티브 하비와 같이 새해 전야 행사(2019년 송년 특집 방송)에서 알 트루스에게서 24/7 챔피언 벨트를 따내면서 생애 첫 챔피언 등극을 하지만 일라이어스에게 기타샷을 맞고 뻗어버리며 그 틈에 알 트루스가 다시 핀을 하여 타이틀을 뺏겨버리고 만다(...)
1월 13일 러에서 리코셰를 상대하지만 역시나 여유롭게 패했고 브록 레스너에게 응징당해 심판들의 부축을 받으며 나가던 알 트루스를 공격해 핀하며 새로운 24/7 챔피언에 등극한다. 1월 27일에 NXT에서온 리딕 모스를 대동하고 나타나 노 웨이 호세와 24/7 챔피언십 매치를 치뤄 승리하지만 댄스 팀 일원에게 롤업을 당하며 빼앗긴다. 정체는 당연히 트루스였고 리딕 모스가 앞을 막은 사이 다시 피니셔를 작렬해 타이틀을 되찾아온다.
일주일 후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클레이모어로 1초 컷 당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2월 10일자 러에서는 리딕 모스와 팀을 맺고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상대하지만 리딕 모스가 압살당하는 걸 지켜보기만 한다. 그러다가 파트너인 리딕 모스에게 롤업을 허용, 24/7 타이틀을 빼앗기며 배신당한다. 2월 17일 러에서 알 트루스 & 리딕 모스와 24/7 타이틀이 걸린 트리플 쓰렛 매치를 치루지만 롤업을 내주며 패배한다. 이후 알 트루스에게 화풀이하려다 코크스크류 시저스 킥을 맞고 응징당하며 뻗는다.
갑자기 3월 13일 스맥다운에 출연해 절친 롭 그론카우스키의 계약이 성사된것과 관련해서 잠시 해설석에 등장해 인터뷰하는데 막판에 갑자기 혼자 흥분하더니 마이클 콜을 때리는 기행을 벌이고는 퇴장한다. 일주일 뒤 롭 그론카우스키를 정식으로 소개, 그가 등장하자 기쁜 모습을 보이면서 인사를 나눈다. 그러나 마이크웍 도중 킹 코빈이 등장해 시비를 터는데 그와 대립 중인 일라이어스까지 나왔고 코빈이 한 눈을 파는 틈을 타 롭 그론카우스키와 함께 코빈을 넘어뜨린다. 이후 일라이어스가 코빈을 쫓아내자 함께 세레모니를 하면서 턴페이스한다. 그러면서 친구 롭 그론카우스키의 데뷔에 맞춰 스맥다운으로 둥지를 옮겼다. 레슬매니아 36 첫째날에 알 트루스가 모조 롤리 & 롭 그론카우스키 앞에 잘난척을 보이다가 롭 그론카우스키의 공격에 맞고 롭 그론카우스키가 핀을 하는데 모조 롤리가 롭 그론카우스키를 제치고 알 트루스를 핀해서 다시 24/7 챔피언에 등극한다. 다음날 둘째날에 NXT 소속 수련생들에게 구타를 당하면서 롭 그론카우스키가 모조 롤리를 핀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잃는다.
그 이후 등장하지 않다가, 6월 5일 스맥다운에 등장해 쇼티 G에게 시비를 털어서, 나카무라 신스케 & 세자로와 함께 그를 다굴하다가 뉴 데이에게 방해받고 쫓겨난다. 직후 6인 태그팀 매치를 치루는 것이 확정되었지만 패배한다. 6월 19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는 쇼티 G와의 싱글 경기에서 패배한다.
롭 그론카우스키가 WWE에서 더이상 활동하지 않게되자 빈스 맥마흔을 포함한 수뇌부들이 그를 활용하지 않고있고, 드래프트 이후로도 출연이 뜸한 상태다.
선역 시절엔 그야말로 전형적인 열혈 좌충우돌 바보 캐릭터로 요약이 가능했다. 개그성이 짙은 행동과 저돌적인 경기 스타일을 겸비한 독특한 컨셉의 선수로 과거 페스터스와 스카티 투 하티의 캐릭터를 반씩 섞은 느낌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초창기엔 멀쩡한 허우대와는 대비되게 좀 많이 모자라 보이는 행동거지와 작위적인 기술, 그저 그런 경기력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지만, 이런 류의 선수들이 다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서 팬들이 점차 적응해갔으며 한편으로는 모자란 행동들을 보이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엔 파트너인 잭 라이더에 대한 으리를 발휘해 적을 박살내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꽤 매력적인 캐릭터성을 선보이며 미드카더진에서 나름대로 활약, 미워할 수 없는 유쾌한 바보 동생의 행보를 보여줘 점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었다. 턴힐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빈스 맥맨을 비롯한 수뇌부들은 이러한 모조 롤리를 눈여겨 보고 있으며,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라는 평가까지 내린 상태지만 아직 부족한 경험 때문에 성급하게 키우다가 역효과가 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팬들도 더러 있었다. 그러나 턴힐한 후부터 어느샌가 빈스 맥마흔이 그를 띄우는걸 아예 포기해서인지 아님 잊은 것인지 못뜨는 선수들 사이에서 WWE 24/7 챔피언이 되기 위해 쫓아다니는 역할을 하며 자버로 전락했다. 그나마 2020년 들어서 매주 나오긴 하는데 그마저 압살당하거나 공격당해 뻗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결국 롭 그론카우스키를 영입하기 위한 미끼로 잠시 띄웠지만 WWE가 롭 그론카우스키와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졸지에 모조 롤리는 눈밖에 나버렸다.
1. 프로필
'''It's Hammer Time!!'''
2. 경력
2.1. 초창기
본래는 미식축구 선수로서 2004년부터 시작해 2009년에 프로가 되지만 부상으로 2010년에 그만두게 되었다. 2012년에 프로레슬러로 전향하여 WWE와 계약했다. 훈련을 받고 2013년 5월 NXT에 데뷔해 보 댈러스, 루세프 등과 대립하다가 2015년에는 NXT에 데뷔한 잭 라이더와 뭉쳐 '하이프 브로스'를 결성해서 NXT 태그팀 챔피언십에도 도전했으나 패했다. 배틀그라운드 2016에서 루세프에게 공격당한 파트너 잭 라이더를 도와주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image]
7월 19일 스맥다운 라이브의 2016 WWE 드래프트에서 스맥다운의 지목을 받아 메인 로스터로 데뷔했다. 파트너인 잭 라이더 역시 스맥다운에 소속되어서 메인 로스터에서도 하이프 브로스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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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잭 라이더의 분전으로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할 권리를 얻었으나, 잭 라이더의 부상으로인해 도전할 수 없게 된다. 잭 라이더의 부상 이후로는 혼자서 주로 라이브 이벤트에 출전해 경험을 쌓다가 레슬매니아 33에서의 '''앙드레 더 자이언트 배틀로얄에서 롭 그론카우스키의 도움을 받아 우승하며 무난히 기대주로써의 커리어를 밟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2.2. 턴 힐과 몰락
2017년 7월 4일 스맥다운 US챔피언 도전자 자격을 위한 배틀로얄에서 잭라이더를 탈락시키면서 태그팀 분열이 시작되었다. RAW의 빅캐스도 그렇고 이 두 기대주에 대한 푸쉬를 위한 분열로 보였는데 11일자 스맥다운에서 패션파일즈를 보면 아직 분열은 아닌거 같다. 오히려 잭 라이더와 함께 꾸준히 출전하면서 태그팀 자버(...)역할을 수행중인데, 이내 라이더에게 더 이상 지고싶지 않다며 함께 턴힐할 것만 같은 조짐을 보였다. 거듭된 패배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더니 결국 11월 28일 블러즌 브라더스와의 경기 직후 라이더를 공격하면서 턴힐, 하이프 브로스는 해체된다. 누가봐도 롤리가 야유를 받아야 할 상황인데 관객들은 어썸 챈트로 화답했다.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2017 킥오프에서 잭 라이더를 꺾었다.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챔피언이 된 돌프 지글러가 벨트를 반납하면서 팀 파트너였던 잭 라이더와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만나게 되었고 승리를 거두었다. 2018년 1월 17일 u.s 챔피언쉽 세미 파이널에서 바비 루드와 만나 아쉽게 패했고 그후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3월 11일 패스트 레인에서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선정한 자버스 챔피언에 선정되었다. 2018 슈퍼스타 셰이크업 도중 WWE 트위터에서 Raw행이 발표됐다. 5월 7일 오랜만에 TV쇼에 출연해 세스 롤린스의 인터컨티넨탈 오픈 챌린지에 도전했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그 후엔 노 웨이 호세나 타일러 브리즈같은 자신보다 몇 배는 체격이 작은 경량급 선수 여럿을 이기고 거만에 찌든 채로 라커룸에서 행패를 부리자 이를 말리던 바비 루드와 대립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대립이 끝나고 난 후로는 딱히 출연이 없다. 2019년 들어 백스테이지에서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에게 화를 내는 기괴한 기믹으로 간간히 등장하고는 있고, 거의 경기는 Raw가 아닌 메인 이벤트에서 치루는 일이 많다.
한동안 자버 신세로 지내다가 WWE 24/7 챔피언 벨트를 쫓아다니는 역할로 간간히 출연하고는 있지만 존재감은 당연히 공기 수준.
12월 9일 러에서는 AOP를 추적하던 케빈 오웬스에게 괜히 장난을 쳤다가 뺨을 얻어 맞는다. 이후 세그먼트를 하던 오웬스의 앞에 새미 제인을 대동한 채 나타나 쇠파이프 믿고 나댄다고 깝쳤다가 그가 던진 파이프를 걷네 받은 뒤 곧장 스터너를 맞고 쓰러진다. 이후 쇠 파이프로 신명나게 난타당하며 샌드백 신세로 전락하는 것으로 이 날 출연은 끝.
2주 뒤 오프닝 마이크웍을 하던 오웬스의 앞에 나타나 시비를 털었고 이에 NO DQ 매치로 붙지만 팝업 파워밤으로 테이블에 처박히며 패배하고 만다.
2019년 12월 31일에 폭스에서 방송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스티브 하비와 같이 새해 전야 행사(2019년 송년 특집 방송)에서 알 트루스에게서 24/7 챔피언 벨트를 따내면서 생애 첫 챔피언 등극을 하지만 일라이어스에게 기타샷을 맞고 뻗어버리며 그 틈에 알 트루스가 다시 핀을 하여 타이틀을 뺏겨버리고 만다(...)
1월 13일 러에서 리코셰를 상대하지만 역시나 여유롭게 패했고 브록 레스너에게 응징당해 심판들의 부축을 받으며 나가던 알 트루스를 공격해 핀하며 새로운 24/7 챔피언에 등극한다. 1월 27일에 NXT에서온 리딕 모스를 대동하고 나타나 노 웨이 호세와 24/7 챔피언십 매치를 치뤄 승리하지만 댄스 팀 일원에게 롤업을 당하며 빼앗긴다. 정체는 당연히 트루스였고 리딕 모스가 앞을 막은 사이 다시 피니셔를 작렬해 타이틀을 되찾아온다.
일주일 후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클레이모어로 1초 컷 당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2월 10일자 러에서는 리딕 모스와 팀을 맺고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상대하지만 리딕 모스가 압살당하는 걸 지켜보기만 한다. 그러다가 파트너인 리딕 모스에게 롤업을 허용, 24/7 타이틀을 빼앗기며 배신당한다. 2월 17일 러에서 알 트루스 & 리딕 모스와 24/7 타이틀이 걸린 트리플 쓰렛 매치를 치루지만 롤업을 내주며 패배한다. 이후 알 트루스에게 화풀이하려다 코크스크류 시저스 킥을 맞고 응징당하며 뻗는다.
2.3. 절친과의 만남. 그러나 바로 배신
갑자기 3월 13일 스맥다운에 출연해 절친 롭 그론카우스키의 계약이 성사된것과 관련해서 잠시 해설석에 등장해 인터뷰하는데 막판에 갑자기 혼자 흥분하더니 마이클 콜을 때리는 기행을 벌이고는 퇴장한다. 일주일 뒤 롭 그론카우스키를 정식으로 소개, 그가 등장하자 기쁜 모습을 보이면서 인사를 나눈다. 그러나 마이크웍 도중 킹 코빈이 등장해 시비를 터는데 그와 대립 중인 일라이어스까지 나왔고 코빈이 한 눈을 파는 틈을 타 롭 그론카우스키와 함께 코빈을 넘어뜨린다. 이후 일라이어스가 코빈을 쫓아내자 함께 세레모니를 하면서 턴페이스한다. 그러면서 친구 롭 그론카우스키의 데뷔에 맞춰 스맥다운으로 둥지를 옮겼다. 레슬매니아 36 첫째날에 알 트루스가 모조 롤리 & 롭 그론카우스키 앞에 잘난척을 보이다가 롭 그론카우스키의 공격에 맞고 롭 그론카우스키가 핀을 하는데 모조 롤리가 롭 그론카우스키를 제치고 알 트루스를 핀해서 다시 24/7 챔피언에 등극한다. 다음날 둘째날에 NXT 소속 수련생들에게 구타를 당하면서 롭 그론카우스키가 모조 롤리를 핀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잃는다.
그 이후 등장하지 않다가, 6월 5일 스맥다운에 등장해 쇼티 G에게 시비를 털어서, 나카무라 신스케 & 세자로와 함께 그를 다굴하다가 뉴 데이에게 방해받고 쫓겨난다. 직후 6인 태그팀 매치를 치루는 것이 확정되었지만 패배한다. 6월 19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는 쇼티 G와의 싱글 경기에서 패배한다.
롭 그론카우스키가 WWE에서 더이상 활동하지 않게되자 빈스 맥마흔을 포함한 수뇌부들이 그를 활용하지 않고있고, 드래프트 이후로도 출연이 뜸한 상태다.
3. 평가
선역 시절엔 그야말로 전형적인 열혈 좌충우돌 바보 캐릭터로 요약이 가능했다. 개그성이 짙은 행동과 저돌적인 경기 스타일을 겸비한 독특한 컨셉의 선수로 과거 페스터스와 스카티 투 하티의 캐릭터를 반씩 섞은 느낌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초창기엔 멀쩡한 허우대와는 대비되게 좀 많이 모자라 보이는 행동거지와 작위적인 기술, 그저 그런 경기력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지만, 이런 류의 선수들이 다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서 팬들이 점차 적응해갔으며 한편으로는 모자란 행동들을 보이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엔 파트너인 잭 라이더에 대한 으리를 발휘해 적을 박살내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꽤 매력적인 캐릭터성을 선보이며 미드카더진에서 나름대로 활약, 미워할 수 없는 유쾌한 바보 동생의 행보를 보여줘 점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었다. 턴힐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빈스 맥맨을 비롯한 수뇌부들은 이러한 모조 롤리를 눈여겨 보고 있으며,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라는 평가까지 내린 상태지만 아직 부족한 경험 때문에 성급하게 키우다가 역효과가 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팬들도 더러 있었다. 그러나 턴힐한 후부터 어느샌가 빈스 맥마흔이 그를 띄우는걸 아예 포기해서인지 아님 잊은 것인지 못뜨는 선수들 사이에서 WWE 24/7 챔피언이 되기 위해 쫓아다니는 역할을 하며 자버로 전락했다. 그나마 2020년 들어서 매주 나오긴 하는데 그마저 압살당하거나 공격당해 뻗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결국 롭 그론카우스키를 영입하기 위한 미끼로 잠시 띄웠지만 WWE가 롭 그론카우스키와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졸지에 모조 롤리는 눈밖에 나버렸다.
4. 기타
- 시그니처 무브인 해머 타임(싯아웃 더블 엑스 핸들)은 초반과 달리 점차 인식이 좋아져 어느새 기술이 시전되길 은근히 기대하는 팬 층도 생겨났고, 결과적으로 호감 기술로 탈바꿈했다. 이제는 팬들도 은근히 즐기는 분위기.
- 무타디라는 이슬람 성을 봐도 알겠지만 부모는 아랍 출신이다. 정확히는 요르단에서 이민왔다고 한다.
- 미식축구 프로선수 롭 그론카우스키와 절친으로, 둘이 똘끼가 충만해 케미가 잘 맞는다.
- 실제로도 매우 유쾌한 성격이라 동료들에게 장난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