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P
1. 프로필
2. 소개
''''The Authors of Pain''''[4]
전 WWE NXT, RAW 소속의 태그팀. 매니저 폴 엘러링[5] 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태그팀이었지만 RAW로 콜업 이후 폴 엘러링을 매니저에서 내보내고 두 사람으로만 활동하다가 WWE 205 라이브의 GM인 드레이크 매버릭을 새로운 매니저로 대동하며 활동하였다.''''WAR IS OUR PEACE''''
(전쟁이 우리만의 평화다.)
3.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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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데뷔 이전 하우스쇼에서 활동하던 모습. 이때는 지금과 달리 경기때에도 가면을 착용한것으로 보이며 매니저 폴 엘러링도 없었다.
3.1. N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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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테이크오버에서 리바이벌과의 혈전끝에 타이틀을 빼앗긴 아메리칸 알파의 고별매치 마지막에 아메리칸 알파를 습격하며 처음 본쇼에 모습을 드러낸다. 전설적인 매니저 폴 엘러링을 대동함으로 본격적으로 NXT에서 활동하며 강력한 행적들을 이어나간다.
2016년 NXT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에 참가했고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NXT 테이크오버에서 챔피언이었던 DIY를 압살하고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리바이벌과 DIY와의 삼자 대립 역시 라이벌이었던 두팀의 공공의 적이 되어 엄청난 합공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씹어주고(...) 두팀 전부 압살해버렸다. 이어지는 DIY와의 재대결 사다리 매치 역시, 약간의 위기가 있었지만. 매니저 엘러링이 쟈니 가르가노를 방해하며 잘 넘기고, 역시 압도적으로 승리. 경기가 끝난뒤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한 DIY의 분열에 일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마찬가지로 비슷한 이미지였던 스테이블 새니티[7] 에게 도전을 받으며, 그들과 대립한다. 이때 새니티가 더 우위인 머릿수를 이용해 교란전술을 펼치며[8] , 태그팀 대립에서 처음으로 일방적인 구타를 당하고, 테이크오버에서 초반부터 엄청난 난타전을 이으며 혈투를 벌이지만, 역시 링 장외에 있던 니키 크로스와 킬리언 데인의 방해공작과 협공탓에 에릭 영과 울프에게 핀과 함께 챔피언 자리를 내주고만다. 그리고 경기직후, 데뷔한 언디스퓨티드 에라에게 공격당하며 리타이어. 이후 애프터 쇼에서 새니티와 언디스퓨티드 에라를 동시에 공격하며 삼자간 대립을 형성, 언더스퓨티드 에라에게 대항하던 로데릭 스트롱과 일일 협력을 맺어 워게임 매치에 참가한다.[9]
이미 패배를 한번 하긴 했기로서니, 썩어도 준치라고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덩치작은 멤버들을 던지고 밟으며 압살하지만, 울프의 무기를 활용한 범프와, 마찬가지로 괴물급 이미지를 보여주던 킬리언 데인과의 혈전에서 리타이어. 슬금슬금 간만보며 치고빠지던 에덤 콜이 새니티의 에릭영을 잡아내며 억울하게 언디스퓨티드 에라에게 승리를 빼앗긴다. 새니티를 이기고 챔피언 벨트를 챙취한 언더스퓨티드 에라에게 도전하여 타이틀 재탈환의 기회를 노리지만, 야비한 두사람의 잔개에 휘둘려 아쉽게 패배. 2017 더스티 로즈 클래식 토너먼트에 출전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결승에 진출해 다시한번 타이틀과 트로피를 한꺼번에 싹슬이할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애먼 변수 때문에 피트 던이 핀폴을 내주면서 패배.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NXT 커리어를 마무리한다.
3.2. RAW 콜업과 암흑기
애프터 매니아 RAW에서 히스, 라이노의 오픈챌린지에서 출전하며 정식으로 메인쇼에 데뷔한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퇴장 중 매니저 폴 엘러링이 따라가려 하자 그를 밀쳐내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폴 엘러링에게 '우린 더 이상 당신이 필요하지 않다'는 말을 하며 독립을 선언한다.
워낙 압도적인 피지컬과 위압감을 주는 거대한 체구에 과격하고 파워풀한 기술을 잘 구사하는 탓에 새니티에게 패배를 내주기까진 전승을 달리며 태그팀 전선의 '''끝판왕''' 이미지를 구가하고 있었고. 거기다 카리스마를 더해주는 매니저 폴 엘러링까지 합쳐져 마이크웍, 프로모, 경기력까지 거의 정점에 이른 모습 덕에 수많은 팬들의 호평과 사랑을 받아왔었다. 그런데 팀의 이미지, 프로모의 대부분을 담당하던 폴 엘러링을 너무나 갑작스럽게 결별 시킨 것[10] 때문에 콜업하자마자 뒤 따라온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다음 주 RAW에서 폴 엘러링이 없는건 둘째치고 핵심 복장인 가면까지 벗은 모습으로 등장해 이때까지와는 너무나도 비교되는 멋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이 한탄을 금치 못했다...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 할 문제지만. 당장에 폴 엘러링 이 양반이 보통 베테랑이 아닌데다, 팀 자체의 기믹과 무게감의 중심을 잡고있는 기둥과도 같았던 매니저라 팀에 구가하는 영향력이 매우 컸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계획도 없이 순식간에 배제해버리면서 팀에 끼쳐버린 부작용이 매우 크다는 의견이 지배적. 무엇보다도 여태까지 NXT에서 승격한 태그팀들 중 커리어가 잘 풀렸던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 징크스가 이어지게 생겼다며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러한 우려가 계속 되더니 결국 7월 23일자(미국시간) RAW에서는 타이터스 월드 와이드와 서로 한판 붙다가 되려 신나게 털리면서 NXT에서 쌓아온 모멘텀이 한 순간에 박살나버렸다.(...) 허나 타이터스 월드 와이드와의 길고 얇은 대립 도중 경기를 많이 치뤘는데 의외로 모든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뒤에는 한동안 모습을 감췄다가 새로운 매니저와 함께 등장하는데, 새로운 매니저는 205 라이브의 단장 드레이크 매버릭이였다. 함께 나와서 지역 레슬러들이나 박살내고 다닌다. 이 때부터 팀명이 그냥 'AOP'로 바뀐다.
9월 24일 배런 코빈과 함께 더 실드를 상대하며 콜업 이후 처음으로 메인이벤트 경기를 치루지만 패배한다.
그 후에는 더 B팀, 코너, 바비 루드 & 채드 게이블을 급습하면서 간간히 모습을 보이다가 11월 5일 녹화된 RAW 영국투어에서 실드 해체로 혼자 다니지만 태그팀 챔피언을 유지하고 있던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핸드캡 매치를 치뤄 승리하며 RAW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 덕분에 메인로스터에서의 첫 PPV인 서바이버 시리즈 2018부터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 스맥다운 챔피언인 더 바를 상대하였고 승리했다. 덕분에 다음날 "AOPee" 챈트를 들으면서 루드 & 게이블과 싸웠는데 패배. 1주일 뒤 이들과 방어전을 치르면서 매버릭의 오줌싸개 캐릭터를 역이용, 매버릭이 루드의 가운에 오줌을 갈긴 뒤 변기에 넣어 더럽히는 정신공격을 통해 승리를 거뒀다. 그 다음주엔 매버릭이 루드와 경기하는 사이 백스테이지에서 게이블을 공격한 다음 코빈이 3:2 핸디캡 매치로 바꿔놓자마자 링으로 난입, 루드를 공격한 뒤 뒤따라 나온 게이블을 또 공격하여 강력한 힘을 과시했다. 그러나 12월 10일 결국 재미 좀 봤던 매버릭이 마무리를 짓겠다고 방심하다 바비의 롤업에 당해 챔피언십을 잃고 만다. 그 후 아캄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레자가 리바이벌의 도슨과 함께 WWE 로얄럼블(2019) 킥오프에서 급조 경기를 치뤘으나 패배, 그 뒤로 결장했다가 WWE 슈퍼 쇼 다운(2019)에서 컴백했다. 6월 18일 스맥다운에서 아캄과 레자는 배런 코빈의 특별심판 면접에 참여한 모습으로 짧게 등장한 게 현재까지 마지막 위클리쇼 출연이며, 매버릭은 WWE 24/7 챔피언십을 놓고 알 트루스와 대립하면서 아캄 & 레자와 따로 놀고 있는 중. 오죽하면 케빈 오웬스가 7월 9일 스맥다운에서 파이브밤을 할때 AOP를 제대로 기회를 받지못하는 선수들 중 1팀으로 언급할 정도.
그러다가 9월 16일 RAW를 통해 레슬매니아 이후로 단 한번도 경기를 뛰지 못했다는 내용의 프로모가 올라왔다. 계속 프로모를 찍으며, 복귀를 암시하고 있지만 드래프트 목록에도 없었고, 사실상 소속도 미정인 상태로 여전히 방치되어 있었다.
3.3. 컴백 with 세스 롤린스 & 머피 그러나 또다시 찾아온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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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10월에 들어서면서 모국어로 복귀 프로모 영상을 몇 주간 공개하였다. 이후 11월 18일 RAW에 백 스테이지에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잭 라이더 & 커트 호킨스를 박살내며 복귀를 선언, 이후 25일 그들을 말 그대로 초살하며 복귀전에서 손쉽게 승리를 거둔다. 이후 메인이벤트로 벌어진 세스 롤린스와 케빈 오웬스간의 싱글 매치에 양복을 입고 등장, 오웬스가 덤벼들자 그를 무참히 박살내고는 자신에게 덤비라는 세스의 말을 무시해버리고 퇴장한다.
그 다음 주 러에서 차를 타고 등장, 자신들을 인터뷰하고 있던 찰리 카루소에게 아름답다고 말한 뒤 사라진다. 이후 세스의 마이크웍 때 등장해 오웬스의 덤비라는 말을 쿨하게 씹은 뒤 세스가 퇴장하려하자 길을 비켜준다. 그리고 바비 래쉴리와 싱글 매치를 치루던 오웬스를 습격해 또 다시 구타하고는 그를 백스테이지로 말 그대로 질질 끌고 간다.
일주일 후 러에서 오웬스가 쇠 방망이를 들고 그들의 차를 습격하지만 안에 그들은 없었고 뒤에서 기습해 그의 얼굴을 차 트렁크 문짝에 처 박아버린다. 이후 차 안에서 세스가 등장해 그에게 스톰프를 선사한 뒤 마이크웍 때 같이 등장해 스테이블의 결성을 암시했다.
12월 16일자 러에서 세스와 함께 오프닝을 장식한다. 이후 레이 미스테리오가 링에 등장했을 때 세스와 함께 다시 나타나 그를 무참히 박살내고는 세스에게 그를 넘긴다.
12월 23일 에피소드에서도 오프닝 매치 이후 자신들을 기다리던 케빈 오웬스를 린치해 집단 구타한다. 그 후 메인이벤트로 열린 US 챔피언십 매치에서도 레이를 구타해 DQ 처리시킨다. 이후 아나운서 테이블로 이동해 레이를 끝장내려 하지만 사모아 조가 비켜주지 않았고 세스와 함께 그를 린치해 쓰러트리고는 더블 스파인 버스터로 아나운서 테이블에 메다 꽂아버리며 무참히 박살낸다.
이후에도 세스의 심복으로 충실히 활동하는 한편 버디 머피까지 합세해 몸집을 키웠다. WWE 로얄럼블(2020)에서도 머피와 함께 세스를 보좌하여 케빈 오웬스를 함께 탈락시켰다. 그러나 세스에 의해 탈락했던 사모아 조, 알레이스터 블랙과 거친 몸싸움을 벌였고 이내 오웬스와 머피까지 휘말려 단체로 한 바탕 하면서 퇴장한다. 그 덕에 세스도 집단 다굴 맞고 추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하루 뒤 러에서 세스와 머피가 경기 준비를 할 동안 백 스테이지에서 기다리다 바이킹 레이더스와 난투극을 벌인다. 세스 롤린스와 같이 등장해서는 버디 머피와 같이 케빈 오웬스 & 바이킹 레이더스를 상대로 승리한다. 메인이벤트로 벌어진 트리플 쓰렛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세스 롤린스를 돕지만 케빈 오웬스 & 바이킹 레이더스에게 저지당한다.
2월 10일자 러에선 오웬스 연합의 완전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일주일 뒤 세스의 연설 세그먼트 때 뒤를 봐주다가 난입한 바이킹 레이더스에게 밀린다. 메인 이벤트 매치 때 세스와 함께 난입해 오웬스를 린치하려 하지만 갑자기 난입한 스트리트 프로피츠에게 수에서 밀려 압도당한 채 머피와 함께 박살난다.
3월 2일 러에서 세스 & 머피가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루던 도중 심판이 시선이 끌리자 오웬스가 난입해 세스를 스터너로 쓰러트렸고, 이에 그를 추격하러 관중석 밖으로 나가버린다. 결국 AOP의 도움을 받지 못한 세스가 몬테즈 포드에게 프로그 스플래시를 맞고 패배하면서 타이틀을 잃게 된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0)에서도 사이드에 서서 세스 & 머피를 경호하지만 난입한 바이킹 레이더스랑 싸우는 통에 백 스테이지로 나가면서 자리가 비게 되었고, 결국 또 다시 패배하고 말았다.
3월 9일 러에서 레자가 오른쪽 팔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당분간 활동이 중단될것으로 예상 된다. 저번에는 아캄이 부상을 당하더니 이번엔 레자가 부상을 입으며, 또 강제 휴식기에 들어가고 만다. 한참 젊은 나이이고, WWE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인데 안타깝기만 하다.
레자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고 컴백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9월 4일에 결국 빈스 맥마흔에 의해 WWE에서 방출당하고 만다.
4. 기타
- 두사람 모두 레슬링 이전, 스포츠 유망주들 출신이다. 아캄은 아마추어 레슬링에서 꽤나 많은 활약을 했으며, 레자르는 MMA 선수 출신. 거기다 아캄은 1993년생, 레자르는 1994년생의 어린 나이라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엄청나다. 또한 아캄은 인도-펀자브계 캐나다인이고, 레자르는 알바니아-코소보계 네덜란드인으로, 둘다 혼혈 외국인이란 점도 특징이다.
- 태그 팀인걸 제외하면 두사람은 전혀 혈연관계가 아니지만 NXT 시절에는 수염이며, 헤어스타일이며, 비슷하게 기르다보니 쌍둥이마냥 똑닮았다. 덕분에 가끔씩 헷갈리는 팬들까지 나오는 수준인데(...) 오른팔에 문신을 하고 약간 키가 작으며 눈이 초롱하며 어벙해 보이는쪽이 아캄. 조금더 키가 크고, 과묵한 인상을 가진 사람이 레자르다.[11] 이러한 똑닮은 외모탓에, 폴 엘러링과 함께하던 늑트시절엔 국내 팬들 사이에선 할아버지와 손주들 이라는 별명이자 드립이 가끔씩 나왔다.
- 방탄복과 군용바지를 입고 나온다는점에서 실드와 닮은점이 꽤 있지만, 두 팀은 이미지가 많이 다르다. 먼저 쉴드가 방탄복을 그대로 입고 경기를 뛴다면 이쪽은 방탄복은 경기를 시작하면 벗는다는점이있고, 쉴드는 3인조로 이루어진 서로가 평등한 위치의 전투경찰이라면 이쪽은 2인조로 활동하지만 리더인 폴 엘러링의 명령을 따르는 군인같은 이미지다. 물론 메인에 올라온 이후로 매니저가 마음에 들지않는다는 이유로 빈스가 팀에서 제외시키는 바람에, 이런 매력적인 개성은 순식간에 죽어버렸지만. 그래도 복귀 이후 턴힐한 세스 롤린스와 당분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이 개성을 다시금 발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주 케빈 오웬스, 레이 미스테리오, 사모아 조 등 슈퍼스타들을 세스의 명령에 따라 무참히 박살내고 있다.[12][13] 복귀 후 군인 기믹도 폐기되어 방탄 조끼를 안입고, 그냥 맨 몸으로 싸운다.
- 가운데에 누군가를 둔 AOP 사진 모음. 댓글은 하나같이 가운데에 누가 있기만 해도 어울린다는 반응.
5. 둘러보기
[1] 원래 팀명은 The Authors of Pain이였지만 RAW에 올라오고 나서 부터 AOP와 혼용하여 쓰다가 AOP로 완전히 변경되었다.[2] 래리어트 & 러시안 레그스윕콤보[3] 더블 파워밤. 시전전 피복자들의 등을 서로 부딫히는 특유의 무브때문에 국내팬들은 '건배밤'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4] 의미는 독특하게도 '고통의 작가'라는 뜻이다. 두 괴물을 거느리며 상대방에게 고통을 선사하는 매니저 폴 엘러링을 뜻한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프로모의 대부분은 폴 엘러링이 책을 읽는듯한 모습이 많다.[5] 워낙 좌우에 큰 떡대를 세워놔서 티가 안날뿐이지 이 사람도 대단한 사람이다. 1970년대 220파운드 체급 스트롱맨으로 활동하면서 데드리프트 기록도 세운적 있으며, 미네소타 주지사로 유명한 제시 벤츄라와도 대립한 전직 프로레슬러에, 활동은 부상으로 일찍 접었지만 그 이후 매니저로 레슬링계에 몸담으며, 전설적인 리전 오브 둠의 매니저로 오랫동안 활동한 업계 베테랑이다.[6] 왼쪽부터 아캄, 前 매니저 폴 엘러링, 레자르.[7] 두 팀은 비슷한 이미지지만 놓고보면 확연히 틀리다. AOP가 폴 엘러링을 중심으로 꽉 짜여진 통일된 조직의 느낌이라면, 새니티는 완전 제멋대로 정신을 놔버린 폭도 느낌이기 때문.[8] 알렉산더 울프와 킬리언 데인이, 아캄을 혼자 유인해낸뒤, 뒤따라가던 레자를 에릭영이 옆에서 기습해, 팬스에 팔을 묶어뒀다. 덕분에 먼저간 아캄은 혼자서 신나게 두드려 맞고, 펜스를 때어내고 겨우겨우 따라간 레자역시 이미 너무 늦어 린치당한다.[9] 이때 스트롱도 AOP와 똑같은 복장과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다.[10] 팬들 사이에선 64세의 엘러링이 나이가 있다보니 빡빡한 메인쇼의 스케쥴을 따라가지 못해 하차했다는 설이 있었다. 하지만 엘러링 본인이 트위터에 '난 여행을 매우 좋아한다.' 라고 언급하며 부정했다. 이후 빈스 맥마흔이 선수에 따라붙는 매니저라는 역할을 매우 싫어해서 빼버렸다는 황당무계한 소식이 전해지며 빈스의 변덕 덕에 하차한 것으로 밝혀졌다.[11] 레자르의 경우에는 메인 로스터로 승격하고 나선 머리를 어느정도 길렀다.[12] 우연찮게도 세스 역시 이들과 비교되는 실드 소속이었다.[13] 세스가 지속적으로 푸쉬를 받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AOP 역시 반사적으로 푸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