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갤러리

 


1. 개요
2. 장점
3. 문제점
4. 인물평
4.1. 호감
4.1.1. 역량이 뛰어난 경우
4.1.2. 대외평이 좋은 경우
4.2. 비호감
4.2.1. 역량 부족인 경우
4.2.2. 대외평이 안 좋은 경우
4.3. 호불호
4.3.1. 평가가 갈리는 경우
4.3.2. 과도한 푸쉬가 문제인 경우
4.4. 자버
4.5.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통칭 프갤로 불리며 주소는 여기다. 다른 프로레슬링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WWE 소재를 주로 다뤘으나, 점차 AEW, MLW, 신일본 등 WWE 외의 단체도 다루기도 한다.
갤러리 내부에서 독자적으로 선정한 챔피언 벨트국경일이 있으며, 연말마다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프갤 어워즈도 실시한다.

2. 장점


국내 프로레슬링 커뮤니티 가운데 활동이 꽤 활발한 편이다. 비록 신규 유입보다 빠져나간 갤러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WWE, TNA 같은 북미 메이저 단체는 물론이고 인디나 일본 프로레슬링에 관해 질문하면 자세하게 답을 들려주는 내공 깊은 갤러들도 포진해 있다. 사회에서 어떠한 이슈가 생겨나든 말든 프로레슬링 얘기만 한다.
디시인사이드의 상당수 갤러리가 본연의 취지를 상실하고 변질되거나 잡담과 키배로 얼룩졌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기본적으로 갤러리의 순기능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어려서 혹은 입문 기간이 짧아서 프로레슬링 용어나 과거사 등에 어두울 경우 쉽사리 입을 떼기가 힘들다. 이런 연장자 우대 분위기를 한 인간 쓰레기가 악용하면서 미스터맥맨 신부사칭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타 갤러리들이 갤러리 취지에 맞지 않는 떡밥으로 열광할 때도 프갤은 그냥 프로레슬링 이야기만 한다. 심지어 어그로들도 프로레슬링 내적인 내용으로 분탕 친다. 오죽하면 프갤러들이 서로 뉴스는 보고 사냐고 자조했다. 실제 2016년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온 나라에 난리가 났을 때조차 프갤에서는 프로레슬링 얘기만 하고 있었다. 다만 이당시 그나마 경주 거주하는 갤러들한테 꼭 살아서 다시보자고 하는 글들은 올라왔었다.
사실 갤러리의 취지랑 맞는 글만 올라오는 갤러리가 이 프로레슬링 갤러리를 제외하곤 야인시대 마이너 갤러리 정도가 있는데, 이 야인시대 갤러리는 개설된 역사가 짧기도 하고, 또 갤러리의 주제랑 관련있는 글만 올리라고 아예 공지글이 떠있을정도인데 비해[1], 프로레슬링 갤러리는 그런 공지글 없이도 갤러들이 알아서 갤러리의 주제랑 맞는글만 올리는게 특징이다.
그나마 프로레슬링 이외의 떡밥이 나왔던 일이 있는데 '''시카고 컵스108년만의 우승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때이다. 그리고 2017년 들어서 프로레슬링과 전혀 관련 없는 주제를 다룬 글들이 개념글로 다수 갔던 경우가 바로 '''박근혜 탄핵'''이다. 공교롭게도 이 날 속보를 전하는 영국신문의 헤드라인이 예전에 존재했던 PPV 저지먼트 데이와 같았기 때문에 2017 저지먼트 볼 만하냐는 각종 개드립이 난무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는 WWE에 등장하여 빈스 맥마흔과 WWE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던 스토리라인을 받아 WWE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WWE 레전드이기에 드웨인 존슨의 영화와 마찬가지로 당연히 그의 행보도 프로레슬링과 관련이 있는 떡밥이다. 그리고 시카고 컵스는 CM 펑크의 응원구단이다. 심지어 카잔의 기적 문서에 있는 gif를 보고 프로레슬링 드립을 칠 정도다. 그래서 기-승-전-프로레슬링의 갤 답게 정치 관련 글을 쓰더라도 프로레슬링 상황 과 잘 어울리게 드립을 치면 허용은 되는 편.
또한 ALL IN이 화제를 얻고 신일본 프로레슬링, WWE NXT 등의 단체에서 좋은 경기들을 뽑으면서 타 단체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활성화되었다. 이럴때는 여전히 프로레슬링은 재밌다며 대부분 즐거워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된다. 그렇다보니 WWE 외의 단체에 관심을 가지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타 단체의 배경이나 스토리를 설명하는 글에 관심을 가지는 팬들이 많다.

3. 문제점


대한민국에서 본인들만 프로레슬링을 시청하는 줄 아는 좆문가들이 많다. "국내에서는 or 국내한정 이렇다"는 표현으로 본인들이 국내 프로레슬링 대다수 팬들을 대표한다고 착각하며, 본인들이 전문가인 것마냥 행세하면서 우물 안 개구리의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면, 존 시나가 무적 선역 기믹으로서 풀타임 현역으로 활동할 때, 라이트 팬들이 좋아하는 기믹이 자기들한텐 재미없다면서 WWE는 망할 것이라고 계속 주장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과는 다르게 WWE는 나날이 상한가를 쳤고, 오히려 존 시나가 풀타임 현역에서 슬슬 물러나기 시작할 때 그를 대체할 선수가 없는 과도기에 빠졌다. 또 레슬킹덤 11 메인이벤트인 오카다 카즈치카 VS 케니 오메가의 경기가 데이브 멜처에게서 6성을 받자[2] 이미 5성을 초과한 사례가 있는 줄도 모르고 데이브 멜처가 맥락없이 높은 점수만 준다며 비난했다. 하지만 정작 해외 커뮤니티에선 대다수가 그럴 만한 경기라고 납득하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스티브 오스틴을 비롯한 전문가들도 6성 받을만한 역대 최고 경기라 호평하자 비난하던 자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태세전환하기 바빴다.
나무위키나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를 비롯해 다른 프로레슬링 커뮤니티를 배척하는 행태를 보인다. 하지만 자신들이 혐오한다는 카페 및 사이트에서 활동하기도 하며, 그곳의 글을 무단으로 프로레슬링 갤러리로 퍼와서, 그 글을 바탕으로 좆문가 짓을 하는 한편 조롱하거나 욕하는 소재로 쓰는 무리도 있다. 때때로 자신들이 어그로를 끌어 쫓아낸 네임드들이 번역하거나 구한 자료를 무단으로 퍼오는 등 거지근성을 보이기도 한다. 또 나무위키를 꺼라위키, 좆무위키라 부르며 비하하면서도, 프로레슬링과 관련된 나무위키의 문서들에 프로레슬링 갤러리의 글들 링크로 달거나, 자신들 취향에 편향되어 문서를 편집하는 이중성을 보이는 자들도 있다.
친목질이 문제가 되던 시절도 있었다. 2007년 말부터 시끄러웠던 찌질이들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갤러들이 찌질이들이 가능한 한 접속할 수 없는 곳에서 그들에 대한 대책을 모의하는 과정 중에 갤러리 전용 채팅방이 활성화되었다. 이는 갤을 어지럽히는 유저들을 피해 그들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선택이었으나, 점차 갤러리보다도 채팅방이 활성화되고, 급기야 채팅방에서만 활동하는 갤러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그들 사이의 친목으로 인한 문제도 알게 모르게 일어난다. 이런 현상은 주요 올드비들이 탈갤하거나 군대를 가거나 하면서 자연스레 사라졌다.
그 이후 2008년 초반에 이르러 찌질이들의 수가 절정에 올라서, 중딩 뉴비들이 다가오는 개학이나 밀린 방학 숙제에 대한 투정을 프갤에다가 일기 쓰듯이 쓰면서 특히 큰 문제가 되었다. 적당한 뻘글은 디씨스러운 맛을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지만, 당시 프갤에 글을 쓰던 중딩들은 그런 디씨스러운 맛을 조금도 내지 못하고, 보고 있으면 짜증만 나는 글을 썼기 때문에 문제였다. 이 일에 경각심을 가진 올드갤러들이 프갤에선 프로레슬링 얘기만 하고 입갤글 같은 잡담은 자제하자고 못을 박아놔서 이제 프갤에선 프로레슬링 관련 얘기를 제외하면 잡담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이를 통해 프갤은 프로레슬링이란 주제를 다루는 갤러리의 특성이 옅어지지 않았지만, 프갤의 정전화가 쉽게 일어나게 된다. 이후 이런 정전화가 사라진 대신 점점 낚시글과 어그로 게시글이 늘었다. 이로인해 계속 이용하는 사람, FTWM이나 레슬매니아닷넷을 이용하는 사람, 프로레슬링 갤러리를 접는 사람 등으로 나뉘었다.
국내 프로레슬링 관련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활성화 되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그만큼 단점도 만만치 않다. 프로레슬링 갤러리에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도 말실수나 어그로 한 번이면 집중포화를 한 후 갤러리에서 배척하려 하며, 좋은 글로 네임드가 된다 싶으면 바로 어그로가 몰려들어 모함하는 일의 반복이다. 이런 현상이 끝임없이 이어진 끝에 프로레슬링 갤러리는 어그로꾼들로 인해 사실상 초토화가 되면서 건전한 토론은 종적을 감췄다. 어느 순간부터 갤러리 내에서 낚시글과 컨셉충 어그로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형편이다. 프갤의 실태
질낮은 행동을 하는 부류가 왕왕 보인다. 예를 들어 한 선수에 대해 본인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특이한 은어를 만들어내고는, 해당 선수의 나무위키 문서에 그게 그 선수의 국내 대표 별명인양 편집해버리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이름이 익숙해진 갤러는 닉네임은 물론 아이피까지 외워서 공격해서 퇴출시키며, 레전드 포함 웬만한 선수들 거의 대부분의 이름 앞에 '좆'을 달아(좆더테이커, 좆 마이클스 등) 욕하는 어그로들도 있다. 어떤 프로레슬링 단체나 선수를 칭찬하는 분위기가 생기면, 과하게 트집을 잡아 까내리기도 한다. 또한 욕설의 가벼운 사용이나 공격적인 태도는 디시 특유의 문화이긴 하지만, 프갤 특유의 폐쇄성과 더해져 즐기기 위해 프로레슬링을 보는 게 아니라 욕하고 어그로를 끌기 위해 보는 수준 낮은 이용자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또 WWE 우월주의란 말이 떠오를 정도로, WWE 외의 단체들은 전통 프로레슬링의 정석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면서 WWE 외의 선수나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면 온갖 맹비난을 퍼부어 가뜩이나 좁은 서브컬쳐 계열인 프로레슬링 팬들 사이에서도 이간질을 시도한다. 우습게도 이들 중 북미를 비롯한 전세계 팬들이 전통 프로레슬링으로 여기는 1980년대까지의 NWA나, 1960~80년대 WWF를 제대로 본 이들이 있을 가능성은 적다. 즉 자기들이 본 프로레슬링이 곧 전통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논리다. 1989년에 릭 플레어 vs 리키 스팀보트가 가진 3연전은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1989년 올해의 경기 1~3위를 독차지했는데, 당시 이 경기들에 대해 '템포가 너무 빠르다', '이건 프로레슬링이 아니다. 서커스다'라고 말하는 부류도 있었다. 하지만 이 경기들은 오늘날 북미 프로레슬링을 거론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전설적인 경기들이며, NWA의 경기들임에도 WWE에서 경기 종합 순위 관련 자료를 내놓을 때 항상 상위권에 속하는 경기들이다. 당시 릭 플레어 vs 리키 스팀보트를 향한 비난과, WWE 바깥의 경기들은 정석을 따르지 못한다며 WWE 우월주의를 부르짖는 부류들이 인디 단체나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경기를 서커스라며 비난하면서 하는 소리가 비슷한데, 그러한 부류들이 당시 릭 플레어와 리키 스팀보트의 경기를 비난하던 자들과 겹쳐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렇다보니 WWE 메인쇼의 퀄리티가 안좋을때도 WWE 우월주의를 우기는 유저들을 "명예주주"라고 부르며 조롱하는 유저들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또한 더블 오어 나씽 2019부터 NXT 테이크오버: XXV,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을 거치면서 프로레슬링은 여전히 재밌고 빈스가 주관하는 WWE 메인쇼만 재미없을뿐이라는 의견도 대두되면서 오히려 WWE 메인쇼 비판 경향도 강해졌다. 그러면서 WWE 대 반 WWE 구도로 키보드 배틀이 벌어지는 경우가 잦아졌다.
취향존중을 외치면서 정작 타인이 응원하는 선수를 비난하고, 자기 의견이 무조건 옳다는 식의 정신승리를 시전한다. 또 이미 프로레슬링이라는 문화가 사장되어버린 한국에서 취미로서 즐기는 게 아니라 인디 프로레슬링이냐 메이저 프로레슬링(WWE)이냐, 일본 프로레슬링이냐 미국 프로레슬링이냐 같은 우월성을 따져 자기가 원하는 대로 순위를 매겨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인종차별 문제 역시 대두되는데, 유독 흑인 선수를 큰 이유 없이 비하하는 것이다. 해당 문제는 부커 T를 구린갑이라고 놀리기 시작하면서 대두된 문제인데, 남녀를 불문하고 흑인 프로레슬러를 비하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부커 T, 나오미, 타이터스 오닐이 주요 표적이다. 특히 타이터스 오닐은 부커 T의 뒤를 이은 제2대 구린갑이라는 소리부터 시작해서, 몇몇 어그로들이 타이터스 오닐 관련 낚시글로 개념글을 도배하기 시작하면서 유저들의 비하 수위 역시 심해졌다. 니거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지경에 이르렀을 정도인데, 유저들은 오히려 해당 선수가 까일 만해서 듣는 소리이니 정당하다고 합리화를 하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 빈스 맥마흔이나 헐크 호건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대차게 까는 유저들이 흑인 프로레슬러들에게 비하성 발언을 하는 이중잣대를 보인다. 또 일본 출신의 프로레슬러들을 폄하하는 인종차별발언을 한다. 그나마 일본 출신의 경우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알려지면서 실력을 인정하는 유저가 늘어났지만[3] 흑인 프로레슬러들에 대한 비하발언은 꾸준히 보인다.
선을 넘지 않고 적정 수준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디시의 특성이라면서 선을 넘는 어그로를 끄는 동시에 본인들을 비판하는 이들을 진지충으로 모는 부류도 있다. 로만 레인즈가 백혈병의 재발로 WWE 유니버셜 타이틀을 반납하고 WWE를 잠정 은퇴하게 되자 프로레슬러로서의 로만 레인즈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은 비판하면서도 은퇴할 때 인간 조 아노아이로서 펼친 프로모를 호평하며 완치하길 바라는 글들이 나왔다. 하지만 로만 레인즈가 백혈병의 재발로 WWE를 은퇴하는 상황에 기뻐하며 온갖 드립을 하는 부류들이 쓴 글들 중 일부가 개념글에 오를 정도로 인간답지 않은 행태를 보인 이들도 있다.
여성 선수들이나 PPV 에볼루션과 관련된 글을 올리면 신경질적인 뉘앙스의 댓글이 달리며 비추천이 박히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과거의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정확히는 에볼루션의 개최 결정 이후 남성 레슬러와 여성 레슬러를 비교하는 글들이 개념글에 오르는 등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성 대결이 벌어졌을때 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과거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현상인지라 외부의 특정 여초 사이트들이 좌표를 찍고 오는 게 아닌가 의심을 하는 이용자들이 몇몇 생겨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었다.
AEW의 출범 이후, 한 동안 올 엘리트 레슬링과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정보가 WWE보다 인기있을 정도로 게시글을 차지하는 범위가 넓었으나 WWE 골수 팬들과 자칭 WWE 옹호 세력이라 주장하는 악성 어그로 유저 등이 AEW의 부킹 상의 해프닝이나 쇼의 전개에서 일어난 문제점 등을 빌미삼아 들고 일어서면서 사실상의 내전이 일어났다. 여기에 보수성향의 유저들이 정치 이야기를 올리는 등 혼란이 가중되면서 결국 정보를 올리던 유저들이나 그것을 보러 찾아오던 유저들 대부분이 반년도 안지나서 빠르게 떠나버렸다. 여기에 올 엘리트 레슬링의 악질적인 팬들을 자청한 유저들이 보인 반감을 살만한 행동들이 양념으로 더해지면서 WWE 팬들 혹은 그것을 자칭하는 악성 유저들은 유입자들 등이 떠나는 걸 오히려 반기는 반응까지 보이고 있고, 특정 단체의 팬들을 향해 비하하는 용어와 욕설을 무분별하게 날리는 중이다. 심지어 AEW의 관중석을 일일이 올리면서 빈 좌석들을 강조함으로 메인 쇼의 흥행과 별개로 사람이 터무니 없이 적어보인다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꾸준히 올리거나, 근거가 부족한 뇌피셜 정보나 전혀 잘되어있지 못한 번역을 뉴스의 주인공을 대상으로 의도적으로 비판하는 뉘앙스로 올린 것 만으로 이를 띄워주는 등 배척에 가까운 분위기가 심화되는 중이다. AEW를 견제하기 위하여 가짜뉴스를 올려놓고 조작으로 개념글을 올리거나 이러한 행태를 위키나 타 사이트에 알리자 그걸 캡쳐해서 조리돌림을 하는 등 점점 문제점이 심각한 단계로 오르고 있는 판국이 아닐수 없다.
이 갤러리가 타 갤러리들과 비교해봐도 유독 어그로들이 많은게 특징인데 한 유저는 역대 어그로들의 명단과 행적을 정리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갤러리는 조선족이 운영한다.

4. 인물평


개개인의 다른 의견들도 있기에 100% 정확하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프갤에서 '''대체로''' 좋은 평가와 나쁜 평가를 받는 선수들은 분명히 나뉜다. '케인배 까면 사살'이라거나 크리스찬을 '챤사마'라며 찬양하지만 반쯤은 꾸준글이나 다름없고, 비판하는 의견들도 나온다. 하지만 프갤 내에서의 대체적인 의견도 '''프로레슬링 갤러리 한정''' 그런 여론이라는 뜻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냄비근성이 심해서 어쩌다 한 번 잘했다고 거의 시대의 아이콘급으로 호평하고, 당시에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냅다 까는 경우도 많다. 또 여론몰이에 쉽게 휘둘릴 정도로 줏대가 없어서 어떤 날은 노답인 프로레슬러가 어떤 날은 만능 엔터테이너가 된다. 여기 나오는 평들은 그냥 참고 정도만 하고, 선수들을 어떻게 바라볼지는 본인이 판단할 문제다.
격투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소위 언더독 효과가 알게 모르게 보이는 갤러리이기도 한다. 푸쉬 받기 전에는 칭송하다가 푸쉬를 받으면 단점을 들추어내어 까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대니얼 브라이언이나 더 쉴드 멤버 등이 그 사례다.
보통은 경기력이 호감과 비호감을 가르는 기준으로 여겨진다. 프로모나 다른 능력이 좋아도 경기력이 떨어지면 호불호가 갈리는 편. 예를 들어 아이캔디성 미모의 여성 선수라도 기본적인 경기력이 안좋다면 까이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그 경기력이란 요소도 시간이 지나면서 평가하는게 복잡해지고 있다. 2019년 들어서는 단순히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것뿐 아니라 스토리텔링/링 사이콜로지도 평가에 중요한 요소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4]

4.1. 호감


대부분이 레전드급 레슬러거나 경기력 좋은 레슬러, 좋은 경기력에 비해 푸쉬를 못 받아서 동정여론이 생긴 경우,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레슬러 및 멘탈이 튼실해 모범이 되는 레슬러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비록 허물이 있더라도 그 부분만 까이고 대체적으로는 호의적이다.

4.1.1. 역량이 뛰어난 경우


  • AJ 스타일스 - 갓에제. 말이 필요없는 경기력 본좌 중 한 명. 루크 갤로우스와 칼 앤더슨과 함께 OC 라는 스테이블에 활동하고 있었지만 갤로우스와 앤더슨은 임팩트 레슬링으로 이적하면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워낙 높은 인기와 매니아들의 지지 덕분에 스맥다운 소속 당시에는 사실상 스맥다운을 보는 이유 정도의 위상이 되었다. 다만 머리는 좀 자르라는 팬들이 많다.
  • MJF - AEW가 출범하면서 주목을 받게된 신인 스타로 얄미운 악역 연기를 탁월하게 잘 하며 마이크웍도 자연스러운데 경기력도 좋다는 사람이 많다. 덕분에 미즈 상위호환이란 농담을 듣기도 했고, 반대로 미즈가 MJF 하위호환이란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 나이토 테츠야 - 또랑낄로. 프갤 내에서도 인기가 적은 신일본 프로레슬링이지만 프갤 연재글인 레인메이커 일대기의 영향과 여러 갤러들이 쓴 신일본 프로레슬링 관련 글의 영향으로 오카다 카즈치카케니 오메가 등의 선수들과의 대립과 본인 특유의 기믹으로 보여주는 매력적인 모습이 발굴된 덕분에 일본 레슬러 치고는 이레적으로 프갤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한동안 성적이 부진해서 먹튀라 불리며 까인 적도 있었다.
  • 더 락 - 역대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극찬을 받으며 추억팔이 글과 함께 컴백하는 거 보고 싶다는 글이 다수였다. 그리고 2011년 레슬매니아 27의 게스트 호스트로 컴백하자 갤은 축제 분위기였으나 정작 메인 이벤트를 말아먹고 이듬해 28, 29에서 메인이벤트를 해먹는 것에 "알바가 후배 자리 뺏는다."며 락퀴라며 대차게 까였다. 그러나 락이 출현한 세 번의 레슬매니아 판매 수가 모두 백 만가구를 돌파하면서 회사가 가장 원했던 흥행이란 점을 잘 충족시켜준 점과 스타임에도 겸손한 그의 인성이 재조명 받으며 안티 여론이 쏙 들어가버렸다. 어찌되었든 이후로도 일단 등장을 하면 반응은 뜨거워진다. 한동안 로만 레인즈 푸쉬의 배후로 지목되면서 호불호가 갈리던 때가 있었지만 당사자인 로만 레인즈가 백혈병으로 은퇴하면서 비난 여론은 줄어들 수 밖에 없었고 NWA의 챔피언으로 등극한 코디 로즈에게 트윗을 보내는 등 프로레슬링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한 덕분에 갤러리 내의 여론이 대부분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 랍 밴 댐 - 오성개구리. 프로레슬러란 걸 감안해도 후덜덜한 신체 스펙과 유연성. 또한 알바 중에서도 모범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도 한 요인. 하지만 경기복에 욱일기를 단 경력이 있어서 심심하면 까인다.
  • 루세프 - 초창기에는 무적기믹 주제에 기술 구사도 적고 포스가 안난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11월 시점, 존 시나의 스프링 보드 스터너 접수를 유일하다시피 멋지게 접수한 것이랑 가면 갈수록 스피닝 힐 킥 등과 같은 다양한 기술들과 괜찮은 접수력이 조명 받으면서 비판이 많이 사라졌다. 마침 U.S. 챔피언이 뺏긴것과 부상으로 메인 전선에서 살짝 물러나게 된것도 한몫했다. 그리고 WWE 섬머슬램(2016)에서 로만에게 일방적으로 맞은 것 때문인지 오히려 환호를 받았다. 또한 경기력도 향상되는 모습과 상대 선수 부상 문제나 인성 문제도 보이지 않으면서 호감으로 등극.
  • 브로디 리 - 누구와 붙어도 평타 이상은 찍어주는 경기력 덕분에 갓퍼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에릭 로완과 다시 태그팀으로 묶여버려서 안타깝다는 의견이 많다. 현재는 AEW에서 다크 오더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2020년 12월 26일 폐질환(non Covid related lung issue)으로 사망하였다.
  • 리코셰 - 하이 플라이어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 릭 플레어 - 릭옹. 웬만해서는 대부분의 레슬러들과도 중박 이상의 경기를 뽑아내며, 푸시에 대한 욕심이 적은 편이라 호건보다는 선호도가 높다. 더군다나 자기관리를 잘 해서 60이 넘는 나이에도 현역으로 뛰었을 정도. 다만 지옥의 비행 사건과 자기보다 한참 어린 여성들과 재혼을 여러차례 하는 등의 여성편력은 비판받는다.
  • 마우로 라날로 - 前 스맥다운 해설자로서 정확한 기술명 사용 및 라이트 시청자들을 배려해주는 해설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나 JBL 사건으로 퇴사하면서 아쉬움을 샀다. 이후 자신을 응원해주는 네티즌들에게 한 명 한 명 일일이 멘션을 보내주는 인성으로 또 좋은 평을 받았다.
  • 하디 보이즈 - 제프 하디는 약물 사건 이후 프갤 여론 급변화. 통칭 약쟁이. 형인 매트 하디는 동정심을 유발하는 안습행보 덕분에 호감이였으나 동생따라 나락테크를 타면서 제프와 마찬가지로 비호감이 되었다. 하지만 2016년 매트 하디가 '브로큰'이라는 역대급 기믹을 만들어내고 형제들끼리 약빤 대립을 보여주며 TNA를 먹여살려서 다시 평가가 반전되었다.
  • 바비 래쉴리 - 초롱이. WWE 활동 시절 스타성에 비해 지나친 푸쉬로 ECW 브랜드 몰락의 원인을 가져왔으며, 그 푸쉬를 받아먹고도 끝내 탈단까지 해 버리며 미친듯이 까였지만, 2016년 TNA에서 뒤늦게 절대 불가능할거란 악역 수행도 완벽하게 해 낼 정도로 포텐이 제대로 터지면서 까는 여론이 완벽하게 사라졌다.
  • 베일리 - 간과되는 사실이지만, 샬롯 못지 않게 부상이 전혀 없는 하드워커이다. 그러다보니 사샤 대신 위험한 상황에서는 베일리가 활약하는 편.
  • 베키 린치 - 포 호스 위민중 가장 푸쉬를 못받아 동정표를 얻었지만, 턴힐 후 굉장한 포스를 보여주었고 에볼루션에서 4.75성 경기를 뽑아내며 샬럿을 쓰러뜨리는 활약으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RAW 습격때 뇌진탕과 출혈에도 불구하고 할 일을 다 하고 퇴장하는 모습에서 포스를 느낀 사람들이 많아 평가가 좋다.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턴힐하면서 폭발한 카리스마 때문에 여자를 보고서 멋있다고 느낀 것은 처음이라고 얘기하는 유저들도 있다. 다만 그 뒤로 명분도 없이 징징거리는 요상한 각본만 주어져서 역반응이 늘었다.
  • 브라운 스트로우먼 - 빨대맨, 스트로만. 로만 레인즈와 마찬가지로 역량이 부족한 레슬러를 지나치게 푸쉬를 주어 까였으며 레슬매니아 32에서 무려 언더테이커와 붙는다는 루머가 돌면서 엄청나게 까였다. 하지만 배런 코빈과 마찬가지로 점점 기량이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면서 반응이 호의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오히려 1년 전과는 달리 언더테이커랑 레매에서 붙이는게 나을 뻔 했다며 평이 정 반대로 돌아섰을 정도. 또한 2017년 초 로만 레인즈와 대립하면서 로만을 시원시원하게 때려눕히는 장면이 자주 나와서 갓대맨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후로도 로만과는 달리 회사에서 주는 푸쉬도 잘 소화해내면서 실제 현장 반응도 뜨거워지자 '월챔 한 번 줄만하다'는 의견도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또한 자신(이 받는 과도한 푸쉬)때문에 동료들이 푸쉬받지 못하는 것 같다는, 로만과는 다른 겸손한 인터뷰로 호평받는다. 다만 머니 인 더 뱅크까지 먹고 다시 챔피언 전선에 뛰어든 점 때문에 너무 푸쉬를 많이 주는 것 아닌가 하는 역반응도 슬슬 나오는 중. 그리고 유니버셜 챔피언 경력까지 가졌다.
  • 빅 쇼 - 쇼성님, 쇼인배. 케인배와 비슷한 이유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광범위한 잡질을 위한 지나친 턴힐/턴페이스때문에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 이후로 통쇼라는 별명을 얻어버렸다. 당연히 사람 자체는 까이지 않는다.
  • 사모아 조 - 조사장님, . 이미 ROH, TNA를 돌며 높은 평판도 얻었고 이는 마니아층이 다수인 프갤에서도 지지도가 높았다. 다만 이 사기 유닛도 NXT에 왔을때는 나이가 있는지라 경기력에 의문을 받았으나 NXT 테이크오버: 브루클린에서 보급형 로만 레인즈라 까이는 배런 코빈을 상대로 경기력 멱살 캐리를 하면서 조사장님 살아있다는 평판을 들으며 논란은 죽은 상태. 요즘은 ROH, TNA 시절의 움짤을 보며 그 때를 추억하는 정도다. 다만, 머슬버스터로 타이슨 키드의 선수 생명을 끝낸 사건은 종종 비판의 대상이 된다.
  • 샬럿 플레어 - 여왕님, 그 유명한 릭 플레어의 딸. NXT에 데뷔할때부터 경험이 많지 않았지만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고, 메인 로스터에 콜업되고 WWE 디바스 챔피언이 되고 난 후에는 경기력 논란에 휩싸이며 약간의 적응기가 있었지만, WWE RAW 위민스 챔피언에 오르고 나서 그 기량이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아직도 발전중이라는 것이 흠좀무하다. 추가로 메인에 콜업된 2015년부터 부상 한번 없이 쉬지않고 굴러온 하드워커라는 점도 호평받는 요소. 한 때 부상으로 휴식중이다가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아스카(프로레슬러)와 함께 바로 위민스 챔피언을 먹으면서..
  • 셰인 맥마흔 - 도련님 빈스 맥마흔도 선수들에게 여러가지 일을 당했지만 그 못지않게 똘끼를 보여주면서 엄청난 모습[5]을 보여줬고, 백스테이지나 각본면에서 좋은 평가가 있고, 자신이 왕이 되려고 하는 트리플 H와 어딘가 맛이 간 스테파니 맥마흔의 각본과 비교되면서 다시 현장에 복귀하길 바라는 팬도 많다. 그리고 2016년 2월에 RAW에 복귀하고 복귀하자마자 스테파니와 빈스를 까면서 또 다시 찬양받았다. 그러나 2019년 들어서 지나치게 셰인을 띄워주고 있어서 반감을 가지는 팬들이 생기고 있다. 현재는 RAW 언더그라운드 총책임자로 활동 중이었지만 망해서 지금은 붕 떴다.
  • 숀 마이클스 - 경기력 좋은 레슬러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히는 선수. 특히 2002~04년 트리플 H와의 경기들, 2008년 크리스 제리코와의 WWE 언포기븐(2008), WWE 노 머시(2008) 2연전, 언더테이커와의 레슬매니아 2연전이 자주 언급된다. 선악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연기력도 역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90년대 저질렀던 만행이나 클릭 일원들과의 친목질만큼은 까이는 편이다. 아예 1차 은퇴 전을 1대 막국수, 그 이후 개심해서 복귀했을 때 숀을 2대 막국수로 표현하면서 다른 사람으로 취급하는 중이다.
  • 스즈키 미노루 - 바람갑[6]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덩달아 인지도가 높아진 레슬러이며, 세계에서 가장 성질 더러운 남자라는 기믹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생활에서 보여주는 훌륭한 인성과 베테랑 다운 경기력으로 평가가 좋다.
  • 스티브 오스틴 - 찬돌성님 카리스마와 추억팔이 글이 주를 이루지만 비교적 저평가 되었던 경기력도 재조명 받으며 단순히 애티튜드 시대의 성공을 이끌었던 아이콘이란 사실을 넘어 완전체 레슬러를 꼽을 때 자주 언급된다. 다만 2002년 무단탈단 사건과 데브라 마샬 폭행 이야기가 나올 땐 까이긴 한다.
  • 스팅 - WCW와 TNA를 지탱해준 기둥으로 존경을 받아왔으며, 침체된 TNA를 살리기 위해 조커기믹으로 기믹을 바꾼 후 인기 폭발. WWE 깜짝 데뷔 후에도 여전히 존경을 받고 있다. 안타깝게도 세스 롤린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본의 아니게 은퇴를 하였다. 수많은 이들이 언더테이커와의 경기를 기대했으나 스팅이 AEW로 이적하고, 언더테이커가 은퇴를 하게 되면서 끝내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
  • 에디 게레로 - 최상급 마이크웤과 테크니컬, 그리고 봐도봐도 재밌는 꿀잼 기믹수행으로 인기가 높다. 비록 마약에 중독된 흑역사는 있지만 그 시대에 약물 중독인 아닌 레슬러가 몇이나 있을런지...
  • 에지 - 턱느님. 각본 수행 능력은 최강이였던 선수. 다만 2005년 매트 하디, 리타와의 삼각관계만큼은 까이는 편. 그 외 2010년 말 케인배와의 각본 때문에 일시적으로 안티가 생길 때도 있었다. 이런 막장스런 각본과 챔프 획득에 잠시 에레기라 까였지만 갑작스러운 은퇴 발표에는 모두가 아쉬워하였다.
  • 오카다 카즈치카 - 경기력이 좋은 것이 주요 호감 원인이다. 2년동안 장기 집권한것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면서도 집권기간 동안 정신나간 평점을 보여줘서[7] 평가가 좋은 편이다. 특히나 레인메이커 일대기라는 장기연재물의 주인공으로 나온 덕분에 오카다의 활약상을 알게된 유저가 많아진 것도 좋은 평가의 원인.
  • 윌 오스프레이 - 이미 이전부터 하이플라이어로 유명했으나 2019년 들어 평가가 좋아졌다. 위험한 범프를 줄이면서 링 사이콜로지를 강조해 5성 초과 경기도 만들고, 그전에 트인낭으로 악명 높았으나 일본으로 이사하면서 트위터에서도 언행이 예의바르게 변해서[8] 좋게 보는 팬들이 많다.
  • 이시이 토모히로 - 화끈한 브롤링 스타일과 뛰어난 경기력으로 믿고 보는 이시이란 평가를 받는다. 심지어는 이시이 상대로 3성 이하라면 인간도 아니라는 조크를 하는 유저까지 있을 정도다. 토리 윌슨과 관련된 밈이 있는데 자세한건 항목 참조.
  • 커트 앵글 - 도사님. 숀 마이클스와 함께 경기력으로는 최고의 평가를 받는 레슬러. 또한 강한 선역, 찌질한 악역도 모두 잘 수행하는 연기력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특유의 트인낭 기질 때문에 잊을만하면 실언을 터드려서 종종 까인다.
  • 케니 오메가 - 오카다 카즈치카와 함께 5성 초과 경기들을 만들어내면서 인기가 많아졌다. 타나하시 히로시와의 대립도 레슬링 사상을 두고 싸운 점이 신선하다고 여겨져 신뢰감이 생긴 선수.
  • 케인 - 케인배란 별명에서 알 수 있듯 좋은 각본은 대부분 양보하고 잡질에 충실하며 WWE 외적으로도 좋은 인성을 보여주는 점이 손꼽힌다. 그 외 여전히 복근을 유지할 정도로 좋은 몸관리를 한다는 점도 언급된다. 무작정 잡을 하는 통에 잡질의 효과가 없다는 점이 지적을 받고 있다는 걸 제외하면 문제될 게 없는 인물이다. 요즘은 시장님으로 불리며 인기몰이중.
  • 케빈 오웬스 - 케폭군. 인디에서부터 증명된 경기력, 뛰어난 연기력, 마이크웍으로 인해 프갤에서도 인기가 급상승했다. 다만 WWE 유니버셜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로는 평범한 외모 때문에 디스를 받고 있다. 그 뒤에 새미 제인과 어울려 다니다가 푸쉬가 急 끊겨버렸고, 선수나 말리러 나오는 신세가 되었을 정도로 위상이 많이 추락해 동정여론이 나왔다. 현재는 스맥다운에 복귀해서 당시의 인기를 적당히 되찾았다.
  • 타카기 신고 - 주니어급을 초월한 파워와 출중한 경기력이 주된 호감의 원인. 더불어 의외로 마이크웍 등의 센스가 좋으며 외모도 상남자 느낌이 물씬 나는 매력적인 모습이라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G1 29에선 최고의 선수중 한명으로 꼽는 팬들도 있을 정도.
  • 폴 헤이먼 - 최상급 마이크웤과 연기력 외에도 ECW와 스맥다운의 쇼를 책임지던 시절 북미 프로레슬링 업계에 많은 공헌을 한 점이 꼽힌다.
  • 존 목슬리 - 평가가 갈리는 경우였으나, 2019년 들어서 이미지가 역전됐다. WWE에서 딘 앰브로스로 활동했을땐 뛰어난 마이크 웍과 프로모 능력, 그리고 하드코어 매치 수행 능력은 뛰어나지만 경기력이 약간 미묘해서 애매한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오스틴과 비교하는 등 일부 팬들이 지나치게 치켜세우는 바람에 불호 여론이 늘었고 2016 섬머슬램에서 돌프 지글러와의 경기에서 슈퍼킥을 맞고 바리케이트에서 바둥대는 역대급 보챠를 뽑으며 반감이 폭발했다. 사실상 페이퍼 뷰에서 좋은 경기를 뽑느냐 못뽑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중. 그러던 와중 심각할 정도로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부상이 꽤 심각했는데도 계속 경기를 뛰었다는 뉴스가 나오자 동정하거나 경기력 저하가 이해가 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다가 더블 오어 나씽 2019 이후 공개된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 빈스 때문에 온갖 고생과 수난을 당한 이야기를 공개하자 동정론을 보기 더 쉬워졌다.[9] 그리고 실제로 존 목슬리로서 돌아온 뒤 신일본 프로레슬링AEW에서 활동하면서 엄청난 기량을 보여줬고, 더블암 브레인버스터내지 고각 더블암 DDT가 된 위협적인 피니셔는 물론이고 힘있는 무브와 뛰어난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말그대로 WWE에서 탈단한 뒤 자신의 증명을 입으로만 턴게 아니라 몸소 보여준 것. 심지어 이시이 토모히로와의, 동양의 브롤러 대표 vs. 서양의 브롤러라는 드림매치에서 팬들은 물론이고 데이브 멜처에게 극찬을 받으며 별점 5성까지 받았으며, 미담들도 나오고 있어 평가가 높아졌다. 이따금 극단적인 안티들과 WWE 충성파들에게 공격받지만, 평가가 갈렸던 이전에 비하면 격세지감이 따로없다. 이제는 존 목슬리와 딘 앰브로스를 별개의 인물로 취급하는게 밈이 됐을 정도다.
  • 정찬우 - 2006년 XTM 시절부터 WWE를 담당해온 캐스터로 현재는 IB스포츠에서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적재적소에 맞는 드립과 멘트들로 팬들로부터 치아누 정 이라는 별명과 함께 자주 언급되고 호평을 받고 있다. 그 덕에 매년 프로레슬링 갤러리 어워즈에서 이름을 올렸고 2020년 올해의 논 레슬러에 1위를 차지한다.

4.1.2. 대외평이 좋은 경우


  • 니키 크로스 - NXT의 스테이블 새니티의 여성멤버로 정신나간 행동과 미치광이와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그 모습과 외모가 귀엽게 생겨서 인기가 좋다.
  •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 요가센세. 자신의 프렌차이즈인 DDP 요가를 통해 심신의 고통을 겪고 있던 제자들과 동료의 회복을 도운 사실 덕분에 존경받는다. 또한 WCW 시절에 비하면 푸대접이였던 WWE에서도 매번 찬조 출연하면서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시켜주고 있다.
  • 드류 맥킨타이어 - 전에는 푸쉬에 비해 경기력, 연기력 어느 하나 특출난 구석이 없어 맥잉여, 잉금님 소리를 들으며 까였다. 허나 전 부인 티파니에게 폭행당했을 당시 그가 보여줬던 대처능력과 대인배급의 멘탈이 조명받고, 경기력도 많이 늘면서 호감으로 돌아섰다.
  • 라나 - 특유의 미모로 인기가 좋은 디바이며 트위터를 통한 기믹 소화력을 극찬받고 있다. 최근에는 페이지와 트위터로 설전을 벌이며[10] 프갤 내의 페이지 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역으로 라나 팬들은 페이지를 까는중. 그리고 페이지의 기량하락과 트인낭, 기행에 라나가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는 중.
  • 르네 영 - 뛰어난 미모와 인터뷰 실력, 그리고 딘 앰브로스랑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때문에 인기가 좋다. 다만 해설자일때는 원패턴 추임세만 넣는 부족한 기량 때문에 심하게 까였다. 호의적인 의견도 르네 영의 특기는 인터뷰 실력과 세그먼트 진행 능력인데 해설자가 되면서 장점을 쓸수 없게 되었다고 얘기하는 정도. 그래서 르네 영이 트위터로 자신의 해설 실력이 부족한 것을 인정하자 사원으로서 어쩔수 없이 적성에 안맞는 일을 하고 있다며 빈스의 간섭 때문에 고생한다는 의견도 보였다.
  • 브랜디 로즈 - 코디 로즈의 아내이자 스맥다운의 링 아나운서로, WWE 디바 중 독보적인 외모를 자랑하기에 찬양받는다. 다만 경기력은 좋다고 볼수 없어서 경기력만은 까인다.

4.2. 비호감


주로 경기력이 떨어지고, 그 떨어지는 경기력에 비해 푸쉬를 많이 받는 선수들이 많이 까인다. 사생활이 지저분하거나 백스테이지 평이 안 좋으면 말할 것도 없고. 선수가 아닌 존재라도 예외는 없다.

4.2.1. 역량 부족인 경우


  • 김남훈 - 국내 방송 중계를 담당하면서 해설을 굉장히 못한다. 2013년부터 하차한 2018년까지 5년이 넘게 스맥다운의 해설을 하고 있었으나, 말을 자주 흐리거나 레슬링과는 동떨어진 발언을 자주 하는 등 기량이 영 늘 생각을 하지 않는다. RAW 방송시간에는 로만 레인즈가 주요 까임 대상이 되지만 스맥다운 방송시간에는 김남훈을 까는 글이 페이지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 그의 해설역량 논란에 대해서는 항목참조. 결국 해설에서 하차했다. 그렇지만 이후 그의 SMASH 시절을 조명해보는 이마난푼? 기무난푼! 시리즈가 호평을 받으면서 해설 하차와 겹치면서 무작정 까이던 시절 보다는 이미지가 나아졌다.
  • 데이나 브룩 - 생각보다 완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경기력도 안좋은 주제에 푸쉬만 많이 받는다고 까인다. 그래도 최근엔 기량이 늘어난 모습을 보여줘, 눈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다른 여성 레슬러에 비해 고평가 받는다.
  • 린다 맥마흔 - 빈스의 부인으로 공화당 소속으로 상원의원에 두 번이나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문제는 이거 때문에 WWE가 날린 돈이 도합 1억 달러(...). PG로의 전환은 찬반의견이 갈려서 보류한다쳐도 각본의 우려먹기와 모험을 주저한다는 책임의 원흉으로 꼽히고 있다.
  • 배런 코빈 - NXT에서 상당히 부족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주제에 경기를 했다 하면 스쿼시매치가 일쑤다 보니 또 덩치만 보고 푸쉬 주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9월 중순에 로만 레인즈, 에바 마리랑 엮어서 nWo, new World over라고 한 글이 일간베스트에 들어가기도 했다. 2016년까지는 NXT에 있다는 점에서 그렇게 많이 까이지는 않는 편이었다. 오히려 피니쉬 무브인 앤드 오브 데이즈 만큼은 매우 칭찬받는다. 하지만 라이노하고의 첫 대립과 태그팀, 그리고 사모아 조하고의 대립 등을 거쳐 지금은 오히려 NXT의 교육 시스템 받은 선수들 중에서 최고의 수혜자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1년만에 달라진 배런 코빈에 대한 프갤러들의 평가 하지만 콜업 이후 관중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때문에 위의 nWo드립에 이어 , 로 까인다. 2020년 현재 역량부족에도 중요 대립에 항상 끼어 있지만 다자간 경기가 아닐 시 경기가 재미없다는 평가가 많고 커트 앵글을 레슬매니아에서 은퇴시키며 팬들에게 악역으로써가 아닌 진심 어린 아유를 받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 벨라 트윈스 - 경력도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디바 기준으로도 막장 경기력에 프갤러들 보기엔 미모도 특출난 편이 아니며[11] 연기력도 영 좋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자매가 쌍으로 남친 잘 만나서(...) 능력에 비해 매우 과분한 자리를 누리고 있다는 여론이 대부분이었기에 벨라년들, 벨레기들이라고 불리우며 미친듯이 까였고, 나무위키에서도 디바 디비전의 암덩어리들이라는 문구가 작성될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았다. 허나 포 호스위민의 승격과 벨라 자매들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각본 중심에서 물러난 점, 그리고 벨라 트윈스는 귀여워 보일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에바 마리에 비해 니키 벨라같은 경우는 나날이 경기력이 느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전보다 평이 매우 좋아졌다. 그러나 레슬매니아에서 프로포즈를 받기 위한 노잼 민폐 대립을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또 다시 시나와 함께 도매금으로 까였다(...). 게다가 레매에서 결혼식을 올릴거라는 루머가 돌면서 안티 여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요새는 자신들이 위민스 레볼루션을 주도했다는 역사왜곡으로 비판받는다.
  • 빈스 맥마흔 - 현재 영광을 이루어낸 공로와 대장부다운 큰 그릇[12] 등 개인적 역량은 모두가 인정하지만 쇼의 질적하락의 총책임자란 비판을 받고 있다. 심지어 견제세력이나 기구도 없으니 팬들 입장에서는 한숨만 나올 정도. 오죽했으면 NXT가 질적으로 찬사받는 이유가 빈스가 관심을 안 가져서(...)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 특히 로만 레인즈에 대한 푸쉬로 인해 크게 까인다. 그리고 존 목슬리가 토크 이즈 제리코에 나와서 밝힌 이야기들 덕분에 더더욱 까였다.
  • 사모아 적폐 라인
    • 나이아 잭스 - 여자 데스 롤린스&메갈 잭스 베키 린치 부상 사건 전까지는 반응이 나쁜 편은 아니였는데, 이 사건 한방으로 사모아 적폐 라인의 일원으로 등극했다.
    • 로만 레인즈 - 로똥, 로X, 갓갓 갓갓갓, 오갓. 차세대 아이콘에 가장 가까운 선수로써 쉴드 해체 후 머니 인 더 뱅크-배틀그라운드 시즌 때 항상 마무리를 장식하며 챔피언인 존 시나가 2인자(...)로 보일 정도의 빅 푸쉬를 받기 시작했다. 결국 장외 드랍킥-슈퍼맨 펀치-스피어 국콤으로 대표되는 고질적인 경기 운영 문제로 막타 레인즈 소리를 들으며 까이기 시작했고, 이후로도 푸쉬에 걸맞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계속 까이다가 역대 최악의 로얄 럼블 우승자가 되면서 안티가 폭발했다. 그래도 최근엔 경기력도 좀 나아졌고 WWE 레슬매니아 31에서 세스 롤린스의 벨트 획득을 도와주고 현재도 딘 앰브로스를 지지해주고 있는 터라 안티가 많이 가라앉은 편...이었으나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대립에서 한숨나오는 프로모 능력을 보여줘서 다시 까이고 있다(...). 특히 섬머슬램의 "Roman's Sleeping"의 챈트 이후의 처참한 센스를 인증하면서 더더욱. 더불어 프갤에서 9월 new World over 드립이 흥했고 세스의 부상으로 인해 서시 각본이 공개됐는데 예상대로 챔피언이 된다는 각본이었고 챔피언십 토너먼트도 결과가 너무 뻔한 빅쇼, 세자로를 붙여주면서 다시 로좆, 좆망 레인즈 등으로 까이기 시작했다. 더욱이 정말 레슬링으로서도 엔터테인먼트로서도 보여준 것이 없어 보이는 행보 때문에 존 시나의 부족한 레슬링 실력이라는 단점이 아닌 관중들과의 뛰어난 호흡 부분이 조명받을 정도.빈스가 죽어야 이 회사는 잘 돌아갈거라는 일침을 남겼던 필백수의 재평가는 덤. 또한 일부 로만 레인즈팬들의 무논리 실드들이 로만 레인즈가 비난받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로럼 이후로는 회사를 떠나라거나 부상으로 드러눕기를 바라거나 심지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개념을 상실한 글도 제법 올라오는 등 안티 수준을 넘어 증오에 가까운 감정을 품고 있는 듯. 이번 2016 프갤 어워드에서도 워스트 부문 9관왕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까지 하여 현재 프갤 내 로만의 여론이 최악을 달려가는것을 알 수 있다. 9관왕 로만 레인즈 실력 외적으로도 트위터 등지에서 팬들과 키배를 붙거나 인터뷰에서 실언을 자주 하는 것도 주된 비판 요소. 그래도 백혈병으로 잠정은퇴를 하게 되자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인지 이런 글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다가 존 목슬리가 WWE를 떠난후 팟캐스트와 인터뷰에서 빈스의 지나친 간섭 때문에 로만 레인즈도 고생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면서 동정론도 보기 쉬워졌다. 특히 목슬리의 팟캐스트 이후 FCW와 NXT 시절의 로만은 양복을 입은 카리스마 악역 스타일을 잘 소화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로만 또한 빈스의 희생양이었다는 의견도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더불어 세스 롤린스가 트위터 상의 논쟁과 목슬리 저격 인터뷰 등으로 인상이 상당히 나빠진데 비해 로만은 회사를 변호하면서도 목슬리는 여전히 자신의 친구라고 발언해서 좋은 답변을 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물론 그렇다고 그 이전까지의 모습을 다 옹호하는건 아니고 그 이전엔 모든 면에서 최악이었던 것이 이젠 적어도 인성이 그렇게까지 나쁜 건 아니다,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정도로 변한 것이다. 복귀 후에는 본격적인 턴힐을 하며 무자비한 악역의 모습과 브롤러 스타일로 전환에 호의적인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이 반응을 유지하면 비호감 라인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
    • 우소즈 - 태그팀 로만 레인즈. 통칭 X소즈 혹은 또소즈. 프갤 내부에서 조사장을 제외한 사모아 출신의 레슬러들의 평가가 크게 나빠지게 한 원인을 제공한 태그팀. 이전부터 존재감 없이 지내다 뜬금포로 태그팀 타이틀을 먹을 때부터 반응이 좋지 않긴 했으나 더 패밀리로 로만 레인즈와 같이 엮이고, 2015년을 부상으로 날려먹었는데도 태그팀 전선을 캐리한 더 뉴 데이를 제치고 슬래미 어워드를 수상하자 미친듯이 까이기 시작했다. 데뷔초에는 그나마 경기력 하나로 호응을 이끌어 냈으나 현재는 슈퍼킥을 남발하며 그 경기력마저도 하락했다는 평. 현지 여론도 상당히 좋지 않은 편으로 WWE 로얄럼블(2016)에서는 악역인 뉴 데이가 환호를 받고 선역인 우소즈가 야유를 받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최근에 로만 레인즈AJ 스타일스와 불릿 클럽의 멤버인 칼 앤더슨 & 루크 갤로우즈와 엮이면서 우소즈가 여기에 꼽사리 끼고 있는데, 프갤을 비롯한 현지 반응은 최악이다. 하지만 턴힐 후 적절한 어그로와 달라진 컨셉 설정으로 알음알음 좋은 평을 듣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턴페 후 또 노잼이 된데다가 너무 우려먹어 버린 바람에 다시 또소즈로 퇴화했다.
    • 타마 통가 - 불릿 클럽 분열 각본 전까지는 제법 있어보이는 외모와 하쿠의 아들이라는 점에다가 태그팀으로 쏠쏠한 활약을 해 줘서인지 여론이 아주 나쁘지는 않았고,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최고참 외국인 선수라는 점까지 합쳐지며 불릿 클럽 분열 각본의 주역으로 선정되었다. 문제는 그와 동시에 G1 클라이맥스 28에서 밑천을 다 드러내며 각본을 파토내버린 1등 원흉이 됐고, 이 여파가 올 엘리트 레슬링 창단[13]과 합쳐지며 제이 화이트의 불릿 클럽 가입과 CHAOS의 분열, 오카다 카즈치카의 쩌리화 등으로 굴러가 버린 것. 이 사건을 기점으로 로만과 함께 사모아 적폐 듀오로 까이고 있으며, 프린스 데빗 시절 핀 밸러와 신일본 시절 칼 앤더슨에게 의문의 1승을 안겨준 선수가 됐다.
  • 알렉사 블리스 - 매우 뛰어난 미모로 인해 프갤 내에서 '요정님'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빠가 까를 만든다고, 프갤 내 과도한 요정빠들 때문에 반감이 생기기 시작하다가 최초의 양대 챔피언에 오르는 등, 푸쉬를 받기 시작하지만 그에 반하는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외모빨 그리고 인맥빨로 인해 까가 더 많아졌다. 별명도 X정, 빻정, 요닐로 바뀌었다. 게다가 알렉사 블리스 극성 팬들은 알렉사 블리스를 비난하거나 비판을 한다면 메갈, PC충, 페미몰이를 한다. 다만 브론 스트로우먼과의 WWE 믹스드 매치 챌린지 파트너쉽에 대해서는 잘 어울린다며 호평일색이다.
  • 에바 마리 - 언급됐다하면 실수 짤방 등이 올라오고 주 내용으로 "이게 WWE 디바의 미래입니다 ^^."라는 식의 조롱성 글들이 올라온다. 역시 위에서 언급된 new World over로 두 사람과 엮이기도 했다.

4.2.2. 대외평이 안 좋은 경우


  • 바티스타 - 은퇴 이전에는 문란한 사생활과 멘탈 때문에 삼섬스타라는 별명을 얻으며 까였다. 은퇴 이후 차세대 파워하우스 레슬러들인 메이슨 라이언, 에제키엘 잭슨 등이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이자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었으나, 2014년 로얄럼블에서 막장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하면서 그의 변한 외모를 빗댄 바노보노라는 별명을 얻으며 다시 까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개그 캐릭터화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현역에서 물러난 상황이라 까이는 것 자체는 많이 줄었다.
  • 스캇 홀 - 술캇홀. 과거 클릭 멤버들과의 백스테이지 정치질 및 성격, 지옥의 비행 사건으로 대표되는 알콜 중독에 빠져 벌인 각종 기행으로 인해 잊을만 하면 까인다.
  • 시바타 카츠요리 - 신일본 버전 데스 롤린스. 프갤에서 시바타에 대한 평가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격투기에서 처발린 X밥 주제에 프로레슬링에서 격투기를 하는 유사 격투기 선수이자 희대의 노답. 사실 사쿠라 제네시스 2017 이전까지는 팬도 제법 많았지만, 사쿠라 제네시스 2017에서 오카다 카즈치카의 커리어를 끝장낼 뻔한 박치기로 본인의 커리어가 끝난 이후로는 안토니오 이노키 다음가는 신일본 프로레슬링 역사에 남을 희대의 역적 취급을 받고 있다. 다만 이런 평가와는 별개로 진짜로 없어지니까 좀 그립다는 평가도 약간은 있는 편.
  •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 현역 당시에는 악역 기믹 수행을 잘 한다는 평이 있었고 해설자로 전향하여 처음에는 악역 해설자로서 해설 능력을 인정받았으나 갈수록 떨어지는 해설 능력을 보여 까였다. 그러다가 마우로 라날로를 끊임없이 괴롭히 퇴사시킨 사건이 터지고, 이로인해 과거의 백 스테이지 행실이 다시금 거론되면서 거의 로만 레인즈 급으로 미친듯이 까이고 있다. 별명도 X봉래로 바뀌었다.
  • 잭 스웨거 - 잭스레기. WWE에 입성한 이후 짐 로스의 총애를 받아 마이크웍, 경기력 등이 많이 부족함에도 지나친 푸쉬를 받았다. 심지어 마약류를 싣고 운전하다가 적발되었음에도 푸쉬가 줄어둘 기미가 보이지 않았을 정도. 한창 잘 나가던 돌프 지글러를 부상시키며 챔피언 각본에서 이탈시킬 당시가 안티 여론의 정점. 이후 푸쉬가 줄며 잠잠해졌으나 배드 뉴스 바렛을 부상시키면서 다시 까이기 시작했다. 2017년 방출 기사가 뜨자 "왜 이제서야 짜르냐", "잘 가라" 등의 반응이 나왔다.
  • 카메론 - 2011년 터프 이너프 수련생 당시 호스트였던 스티브 오스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답을 하면서 까이기 시작했다. 당시 짤 당시 짤 2 그나마 저 때는 데뷔 전이라 금방 잊혀졌지만 데뷔 후 프로레슬러로서 최악의 역량만 보여주면서 이 소스가 재발굴되었다. 여기에 음주운전 + 거짓말 + 뇌물 콤보로 화룡점정. 한 번 화두에 올라오면 벨라 트윈스보다 더 까이는 존재다.
  • 케빈 내시 - 내쉬레기. 클릭, 헐크 호건과 함께 백스테이지 정치질, 키보드 워리어, 안하무인의 성격 때문에 까인다. 존재 자체가 민폐. 2012년 "크리스 벤와에디 게레로에게 챔피언을 준 것은 레슬링의 종말"이라는 희대의 개소리를 지껄이며 전세계 팬들과 레슬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2014년 크리스마스 때 제 아들이랑 싸웠을 때는 고소하다라는 반응도 나왔을 정도. 다만 주정부리는 아들로부터 부인을 지키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에는 이 문제만큼은 더 이상 까이지 않는다.
  • 크리스 벤와 - 당대 손꼽히는 테크니션으로 매번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강한 레슬러라는 캐릭터를 만들고 모두의 존경을 받는 전설이었으나 2007년 가족을 죽이고 자살한 점 때문에 까인다. 때문에 얻은 별명이 벤호성. 심지어 백스테이지에서 똥군기를 행사했다는 점도 재조명되었다. 미즈를 갈궜던 사건이 일종의 이 된 이후로는 바티스타처럼 개그 캐릭터화되었으나 바티스타와는 달리 죄가 너무 큰지라 까이는 것 자체는 여전하다.
  • 타이터스 오닐 - 낚시로 오닐 짤방을 올리고 찬양하는 어그로들 때문에 비호감이 되는 중. 또한 WWE 스워브드 몰래카메라 촬영 중 카메라맨을 폭행한 사건과 대니얼 브라이언의 은퇴식에서의 장난질,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2018에서 등장 도중 넘어지자 화풀이로 아무 잘못 없는 대니얼 브라이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사건 등 자잘하게 까일 점이 많은 상태에서도 은근히 사건 사고가 많으니 이미지가 나쁠 수밖에 없다.
  • 티파니 - 이 여자 때문에 드류 맥킨타이어는 모든 푸쉬를 잃고 성장이 멈춰버렸고 결국 해고당하는 원인이 되었다. 그러곤 TNA에 가서 넉아웃 챔이 되었다.
  • 헐크 호건 - WCWTNA를 망쳤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실 그 전부터 돈크영감이라며 꾸준히 까여왔다. WWE로 컴백한다고 했을 때 팬들의 반응은 어이없음. 8월 11일 호건의 생일잔치특집 러가 열리는 날 적진 TNA를 박살내고 온 개선장군이라며 편집한 글이 개념글에 올라갈 정도.(...) 그래도 호건보다 더 막장인 가족들 부양하는게 불쌍하다며 커버쳐주는 의견도 있었고, TNA에서는 막장을 달리지만 WWE에만 오면 평타 이상을 쳐주는 기적의 행보는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는 말의 존재의의를 보여주는 듯 했으나, 결국 인종차별 발언으로 물의를 빚자 WWE측에서 영구제명을 당했다. 제명 이후로는 헐읍읍이라고 불리우며 완벽하게 투명인간이 되었다가 다시 복귀했다.

4.3. 호불호


뭔가 뛰어난 구석은 있는데 한두가지씩 문제가 있어서 나름대로 지지여론이 있지만 까이기도 하는 경우를 말한다.

4.3.1. 평가가 갈리는 경우


  • CM 펑크 - 뛰어난 각본수행능력, 멋진 외모, 상대스타일에 상관없이 고퀄 경기를 뽑아내는 능력까지, 그야말로 펑수님이라고 불리며 프갤에서 가장 사랑받은 레슬러였으며 2011년 파이프 밤 각본 당시가 절정. 허나 뛰어난 경기력에 비해 사생활이 영 좋지 않아 사건 사고를 많이 쳐서 안티를 쌓아가던 와중에 탈단 사건이 터지면서 안티가 폭발, 지지여론이 전멸했을 정도로 엄청나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고 지금도 자주는 아니어도 간혹 심각하게 까인다.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은 탈단하면서 그냥 민간인으로서의 이름인 필 브룩스라 부르는 편. 다만 2014년 11월 팟캐스트에서 전말을 밝힌 뒤 동정 및 지지 여론이 슬그머니 살아나더니 이제는 공과 과로 구분해서 보는 편. 그리고 로만럼블 이후로 계속되는 로만 레인즈만을 위한 각본에 팬들이 염증을 느끼고 현역 시절 CM 펑크가 선수 보는 안목이 뛰어났음을 보여주는 일화들이 재조명되면서 그의 파이프밤, 그 중에서도 빈스가 죽어야 이 회사가 재대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발언이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고 갓엠펑크라 부르는 이들도 많이 늘어났다. 게다가 최근 팟캐스트를 제대로 번역한 몇개의 글이 개념글을 간뒤로는 PPV나 위클리쇼가 재미없을때마다 보고싶다는 글이 늘상 나온다. 다만 냉정히 말하자면 이런 반응은 오너 일가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에서 파생된 것이고 탈단 이후 "프로레슬링은 가짜다.", "훌륭한 가짜 레슬러라는 말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등의 드립을 치며 프로레슬링 업계를 저격하거나 절친 콜트 카바나와의 절교 사건 등 여전히 거하게 구설수를 일으켜 CM 펑크 자체에 대한 평은 심히 좋지 못하다. 이 때문에 UFC 데뷔전에서 참패했을때는 까도 빠도 모두 위 아 더 월드가 되어 신나게 깠다(...). 시간이 지나서 생긴 그나마 동정적인 의견도 얼마나 시달렸으면 프로레슬링에 대한 애정이 다 죽었겠냐는 것이지, 저런 발언을 한건 까인다.
  • KENTA - 경기력 또한 준수하고, 나카무라 신스케와는 비교되게 일뽕이 적은 편이지만, 과거 NXT 5인방중 유일하게 챔피언이 되지 못한 것과 잦은 부상 크리때문에 푸쉬를 받아먹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신일본으로 와서 G1 클라이맥스 29에 참가했는데...경기마다 보차를 내고 이전만한 기량을 내지 못해서 KENTA가 아니라 히데오라며 까이고 있다. 그러나 결승전 날 턴힐하면서 불릿 클럽에 가입하고 친구였던 시바타 카츠요리를 무자비하게 구타한 모습 때문에 G1 최고의 명장면중 하나를 만든건 절묘하다고 평가받는다.[14] 아예 경기력이 하도 나쁘니까 턴힐이 더더욱 자연스러웠다는 얘기도 나왔다. 이후 영국 투어 로얄 퀘스트에서 이시이 토모히로를 꺾고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십에 등극하고 이부시와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도전권 쟁탈전까지 하는 등 잘나가다가 레슬킹덤 14에서 고토 히로오키에게 패하고 타이틀을 뺏기자 '엄청난 일'을 벌이겠다고 인터뷰에서 선포한다. 그리고 다음날 나이토가 메인 이벤트에서 승리해 2관 챔피언에 오르고 데하폰을 외치려는 순간 기습을 건다는 전대미문의 행동을 보이며 수많은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때는 모두가 중요한 탑힐로 자리잡을 기회를 얻었다 고토의 부킹이 굉장했다는 평이나 여기서 지면 어쩌지 라는 반응들이었었다. 그리고 나이토와 챔피언쉽을 가지나 패배하면서 다시 반응이...
  • 골더스트 - 안습한 역할을 맡은 점은 안타깝기는 하지만 지옥의 비행 사건 등 커리어 내내 석연치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게 주된 비판 요소다. 다만 최근에는 옛날 일들이 그나마 잊혀지고, 골디옹이라고 불리며 안습한 처지에 안타까움을 지어내는 여론이 대부분이었고. AEW에서 동생, 코디와 명경기를 뽑아내는 장면을 연출하여, 여론도 좋은 상태이다.
  • 나카무라 신스케 - 신일본 시절부터 좋은 경기력으로 높은 평을 받고 있었으며, NXT 데뷔전에서도 새미 제인과 함께 역대급 명승부를 보여주면서 인기가 많이 늘었다. 다만 빈스가 개그캐로 만들어버리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16년 들어 프갤러의 과도한 일뽕에 대한 반감으로 나카무라의 평판도 하락추세. 거기다 전범기로 디자인된 악세사리를 끼고 다녀 안티가 늘어나고 있다. 콜업 이후에는 캐릭터도 경기력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 데이브 멜처 - 저명한 레슬링 저널인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의 운영자. 인디 프로레슬링을 제외한 거의 모든 프로레슬링 경기에 별점을 매기는 프로레슬링 경기 평론가라 할 수 있다. 이 사람의 별점은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좋은 경기의 척도'로 여겨지고 공신력을 인정받는 편이지만, 가끔 프로레슬링 팬들이나 매니아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별점을[15] 주는 경우가 많고, 북미에 비해 일본 프로레슬링에 점수를 더 후하게 주는 경향이 있어 프갤에서는 '공신력은 있으나 자기 취향을 많이 탄다'란 비판을 받기도 한다. 특히 이번 서바이버 시리즈 2014의 메인 이벤트에 4.5라는 점수를 줘서 '일본 프로레슬링 빠돌이', '타나하시 사생팬', '영감' 등으로 불리고 있다.(...) 타나하시가 WWE 입성할 경우 멜쳐의 코멘트.
  • 돌프 지글러 - 경기력이 좋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2013년 말에 SNS로 사고를 많이 쳐서 돌대가리라는 별명을 얻었으나 2014 서바이버 시리즈에서의 선전으로 호의적인 의견이 다시 늘었다라는 평가를 받고있었으나, 로만 레인즈 때문에 푸쉬순위가 밀리기 시작하고 그에 따라서 의욕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에는 우소즈처럼 슈퍼킥을 남발하면서 경기력에 대한 평가도 날이 갈수록 박해져 가는중이다. 오죽하면 라이백하고 비교를 받고있다. 그리고 2016 섬머슬램에서 영 좋지 않은 모습으로...그래도 2016년 후반기 더 미즈와의 명대립으로 평가가 좋은쪽으로 기우는듯 했으나 그 후로 이도저도 아닌,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는 선수라는 느낌이 되어 불호가 매우 늘었다.
  • 라이백 - 강해보이는 외모에 관중 호응 유도 능력, 그리고 몇 안되는 파워하우스라는 점을 높게 사지만, 경기력이 들쑥날쑥해서 까인다. 어느 순간부터는 존 시나마냥 두들겨맞다가 역전하는, 외견에 어울리지 않는 언더독 스타일을 갖추기 시작하면서 많이 까이고 있다. 그래도 새로운 공중기들을 틈틈히 사용하는 등 노력만큼은 인정받는다. 그러다가 요즘 다시 재미도 없고 부상제조를 만든다는 이유로 다시 까이고 있다가 WWE 페이백(2016)에서 플란차 실수를 해 위험하게 떨어지는 칼리스토를 안전하게 받고 경기를 계속 진행시켜서 다시 호감으로 바뀌는중. 그리고 이후 WWE와의 트러블로 퇴사하면서 라이백이 돌아올 가능성이 사실상 없어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퇴사 이후 WWE와 WWW 소속 레슬러들에 대한 뒷담화를 까는 모습을 자꾸 보여주면서 안티가 많이 늘었다.
  • 브레이 와이어트 - 기믹 수행 능력은 뛰어나나 미묘한 경기력과 외모 때문에 브돼지라고 까이며 저평가받았지만 성실한 멘탈과 인성이 누구와 비교되며 호의적인 의견이 어느정도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저평가받는 분위기는 남아있으며 언더테이커와의 레매 경기 소식 전후로 불호 여론이 많이 늘었다. 이만큼 푸쉬를 주었는데도 위상이 부족하다는게 주 여론. 그래도 또 기믹 수행능력은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세그먼트만 진행할때는 평이 좋다. 앰브로스와 비슷한 케이스. 핀드 기믹 장착 이후에는 현지 반응과는 반대로 기믹수행력과 아이디어는 좋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아 등장신만 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평가가 많이 안좋아졌다. 거기다 WWE 헬 인 어 셀(2019)에서의 메인이벤트에서 무려 -2성의 경기를 보여주며 그전까지 호평이었던 PPV 전체의 평가를 통으로 까먹었다...거기다 유니버셜 챔피언 벨트를 커스텀 한 이후에 반응은 기믹을 좋아하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불호를 향해 떨어지는 중...
  • 브렛 하트 - 원래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찬사를 받기도 했었지만 이른바 경기력은 좋았지만 막상 경기는 재미가 없지 않았냐는 "노잼" 드립이 성행하더니 이후에는 그를 "하얀 벤자민"으로 취급하는 드립까지 나와버렸다. 아무리 드립이라도 해도 브렛 하트를 과소 평가하는 정도가 너무 지나친거 아니냐는 목소리들도 많긴 하다. 그 이후에는 브렛을 까면 이를 변호하는 목소리가 거의 즉시 나오는 편이다.
  • 브록 레스너 - 불성실함과 오만한 성격 그리고 2012년 복귀 이후 지나치게 적은 출연 빈도, 그리고 그 지나치게 적은 출연 횟수에 비해 과분함을 넘어서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역대급 푸쉬 때문에 까이지만, 그래도 골수 레슬링 팬들이 갈망하는 파워풀한 야수 캐릭터를 그 누구보다도 잘 보여주는데다 레슬러로서의 천재적인 재능 및 흥행 파워 때문에 애증의 대상이기도 했다. 2015년 내세운 수플렉스 시티(Suplex City)라는 새로운 밈과 악역라인의 찌질함[16]으로 인한 반발로 좋은 평을 받고 있었다. 허나 딘 앰브로스와의 레매 경기 합을 맞추는 과정에서 보여준 일방적인 행동[17]으로 인해 욕을 먹기 시작하더니 마크 헌트와의 MMA 경기에서 약물복용이 적발되면서 약스너, 드럭레스너 같은 별명이 붙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랜디 오턴과의 경기를 망쳐버리면서 미친듯이 까이고 있다. 오죽했으면 차라리 로만한테 먹혔어야 했다는 의견이 나왔을 정도. 하지만 사고를 쳐서 까이다가도 파워풀한 모습을 보이면 또 반응이 괜찮아지는데, 논란이 많지만 본인의 능력으로 그 비판을 무마하는 케이스. 요약하자면 일 하면 능력도 있고 잘하는데 일을 안하는 고액 알바생.
  • 빌 골드버그 - 역대급 무적기믹 및 동업자 정신이 부족한 것 때문에 까이지만, 그래도 그 무적기믹을 납득시킬 수 있을만한 카리스마와 운동신경은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무적기믹 레슬러 중에는 그나마 덜 까이는 편. 2016년 복귀 이후 그 브록 레스너를 2번이나 손쉽게 털어버린 것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 와중 패스트레인에서 케빈 오웬스를 22초만에 국콤으로 잡아고 타이틀까지 들어버리며 까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레슬매니아에서 브록 레스너와 화끈한 매치를 보여주고 깔끔하게 잡을 해 주고 가면서 까이는 것 자체는 많이 줄었다.
  • 세스 롤린스 - WWE의 탑 힐이자 탑 워커로써 호평을 받았다. SNS 해킹 사건으로 바람을 피운 점이 드러났으나 딱히 타격도 없다. 그러나 이번에 여친이 나치 관련 문제로 퍼거슨 경에게 1승을 챙겨준 바람에(...) 세스 맥킨타이어라는 별명을 얻으며 걱정을 한몸에 받고 있다. 경기력에서는 이견이 적을 정도지만 문제는 부상 제조기라는 것. 1년 사이에 본인 포함 4명 레슬러를 부상시켜 데스 롤린스라고 까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안티가 더 많은 나머지 쉴드 2인방에 비하면 그래도 경기력 덕분에 까는 적은 편이었으나 스톰핑 그라운드의 문제되는 경기 이후 보여준 트위터 상의 태도[18]로 까이기 시작했다. 그런데다가 인터뷰에서 존 목슬리(=딘 앰브로스)를 두고 집으로 튀었다느니, 주제넘는 소리를 한다느니 하면서 까는 말을 해서 더더욱 여론이 안좋아졌다. 목슬리는 계약 기간을 다 채우고 나간데다가 팟캐스트에서 WWE에 대해 좋은건 좋다고 얘기하고 비판도 창작 프로세스등을 깠지 인신공격은 안했다. 그런데다가 선수나 다른 동료들은 전혀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변호해주는 발언까지 했었다. 로만 레인즈에게 동정론이 생기기 시작한 것도 목슬리가 로만이 큰 간섭을 받아서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 것이 시발점이며, 작가들이 프로레슬링에 필요없다고 하면서도 그들이 고생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도 얘기했다. 그런데다가 다른 선수들도 목슬리가 한 말이 틀린 건 없다고 얘기했다는 말도 돌았다. 그런데 세스는 이런 목슬리를 무단탈단한 배신자처럼 얘기하니 안그래도 스톰핑 그라운드에서 좋지 못한 경기를 뽑고 트위터상의 문제로 여론이 안좋아지던 차에 더더욱 반감이 생긴 것이다.
  • 알베르토 델 리오 - 델사마, 도서관 메이커. 2015년 복귀이후 도서관장님. 2010년 처음 데뷔할때는 차세대 멕시코 스타로 준수한 외모에 좋은 악역 연기, 이미 검증된 경기력으로 호평받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받은 푸쉬에 비해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폼나게 쓰는 턴버클 엔지그리나 저먼 수플랙스 홀드 등은 일반기로 사용하고 오직 암바만을 피니셔로 장착한 나머지[19]재미가 없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WWE 헬 인 어 셀(2015)에서 복귀한 이후에도 환영하는 사람과 혐오하는 사람이 극명하게 갈리는 편. 그러다가 11월 한 프갤러가 어떤 유적지 앞에서 팔벌리고 서있는 알베르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고 "도서관장님 같다"는 드립을 쳤고 책읽는 사진까지 발굴, 도서관장님이라 불리면서 약간은 개그 캐릭화됐다. 이후 독서실, 도서관의 경고문구와의 합성이 이루어지다가 WWE 레슬매니아 32 리딩 챌린지 포스터에 등장해서 프갤러들은 빵터졌고 이젠 빼도 박도 못할 도서관장님이 되었다. 2016년 또 다시 퇴사하게 되었지민, 이 때 당시 델리오의 말년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뒤끝없이 헤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 번 재평가를 받게 되며, 또 섹스 스캔들에 엮인 페이지를 보살펴주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평을 받았다.
  • 언더테이커 - 2018년 전까지는 카리스마와 함께 긴 경력에도 불구하고 시대에 도태되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명경기를 다수 뽑아낸 점 덕분에 더욱 존경받았다. 2011년 이후 레슬매니아 기간에만 활동하지만 알바라고 폄하하는 이도 없고 도리어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여론. 한때 2015년 배틀그라운드에서 챔피언십 도중에 난입해 브록 레스너를 공격하면서 복귀는 했는데 1년이 지나서야 브록에게 레슬매니아 연승 깨진 것에 대한 복수를 하는 스토리라인과 챔피언십이 허무하게 끝난 스토리라인 때문에 까이고 안티가 많이 늘어나기도 했으나, 애당초 본인 잘못도 아닌데다가 브록이 어그로를 다 잡수셔서 이걸로 까이는 빈도는 줄어들었다. 그런데 2018년 들어서 DDP 매장건이나 각종 꼰대스러운 일화로 까이면서 이미지가 많이 추락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더테이커의 위상 자체가 워낙 넘사벽이라 아직도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고, 옹호 여론 역시 적지 않은 편.
  • 애슐리 마사로 - 2005년에 디바 서치를 통해 데뷔하여 WWE에서 활동하는 동안 플레이보이 커버걸,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출연 등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푸시를 받으며 존재감을 어필했지만, 틈만나면 당하는 부상으로 인한 잦은 결장과 저주받은 경기력, 퇴사후 크고 작은 흑역사[20]를 보여준 것 때문에 대차게 까이기도 했다. 그것 때문에 2008년의 대체적인 여론은 방출 대상 1호였을 정도.[21]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흐른것도 그렇거니와 3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존재감을 보여주며 인기몰이를 했기 때문에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여전히 많으며, 스테파니 맥맨 사칭계정에 낚였을때[22]나 써니가 트위터로 어그로를 끌었을 때 보여준 모습 덕분에 동정/호감여론이 늘어났다.[23] 그리고 선수시절 답이 안보이는 경기력임에도 불구하고 스피어만큼은 꽤 찰지게 써서 한국 팬들 한정으로 우주관광 스피어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인정을 받았다.
  • 이부시 코타 - 뛰어난 실력과 독특한 캐릭터, 그리고 조각같은 몸매로 호감을 얻었다. 케니 오메가와의 골든 러버즈 스토리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신일본과 재계약을 하고 푸쉬를 받으며 G1 클라이맥스 29 우승을 하자 갤에서 반응이 좋았다. 레슬링 외에는 관심이 없는 특이한 정신머리도 재밌어 하는 팬들이 많아서 장점만 보면 프갤에서 까일 면모가 없는데...문제는 너무 위험하게 경기를 한다는 것. 특히 실제 생활에선 친구이자 이부시 못지않게 위험하게 경기하는 나이토와 만나면 한 명이 죽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격렬하고 위험하게 경기를 하다보니[24] 제발 몸 좀 사리면서 하면 안되냐고 까이기도 한다.[25] 실력은 인정하지만 안전불감증적인 모습 때문에 사람 간 떨어지게 해서 까이기도 하는 특이한 케이스.
  • 제이슨 조던 - 경기력 자체는 그다지 흠잡히진 않는데 일단 너무 평범한 무매력 캐릭터인 점이 있으며, 커리어 초반부터 금수저 설정이 잡힌 것 때문에 약간의 호불호가 있다. 그런데 갑자기 눈새 기믹을 장착하더니 이게 의외로 반응이 괜찮은 편. 만인이 인정하는 신일본의 눈새 고토 히로오키와 비교하는 경우도 약간이나마 나올 정도.
  • 제이 화이트 - 통칭 제훈이. 불릿 클럽의 4대 리더가 되었지만, 혼자서 타나하시 히로시-케니 오메가-오카다 카즈치카를 클린하게 먹는 급푸쉬로 말이 많기도 했고, 진짜 문제는 악역 리더라기엔 너무 선해보이거나 약해보이는 비주얼[26]과 불릿 클럽의 전대 리더들이 하나같이 사기 캐릭터들이라서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느껴진다는 점.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며 좋아하는 팬들도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한다. 그러나 G1 클라이맥스 29 결승전에서 평가가 뒤바뀌었다. 예선 내내 야비하고 늘어지는 경기를 해서 갤에서 반응이 굉장히 안좋았고 결승전 상대가 탑페이스급 인기를 자랑하는 이부시 코타였기에 제이가 이겨선 안된다는 절박한 감정으로 경기를 감상하는 팬들이 많았다. 그 덕분에 게도의 난입등을 이겨내고 이부시가 승리하자 갤이 감동의 도가니가 되었고, 덕분에 야유하고 싶은 악역 연기를 잘한 제이에 대한 평가가 좋아졌다. 제이의 비열한 연기 덕분에 이부시를 더욱 응원하게 돼서 역시 프로레슬링에선 악역이 중요하다는 감상을 남긴 팬들도 있었기에 악역 레슬러 제이 화이트에 대한 평가는 호에 가깝게 기울게 되었다. 그래서 레슬킹덤 15 시점에선 거의 완전히 호에 가깝게 변해서 훌륭하게 잘 컸다거나 게도의 도박이 또 성공했다는 말도 나온다.
  • 타나하시 히로시 - 타나쎄. 경기력 좋은 존 시나라고 보면 될 듯. 신일본의 탑페이스로 오카다 카즈치카, 나카무라 신스케, AJ 스타일스를 줄줄이 잡아먹으며 까였다. 물론 그 경기력이 탑클래스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까이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오카다 카즈치카로의 신일본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것은 높게 평가. 그리고 한동안 챔피언 전선에서 멀어지기도 했고, 케니 오메가와의 신경전에선 서로가 서로에게 팩트 폭력을 날리는 대립이 좋게 평가받기도 했다. 더불어 매우 안좋은 무릎 상태 때문에 피지컬이 약화되었는데도 링 사이콜로지를 강화시킨 경기 스타일로 명경기를 계속해서 뽑아내고 타이틀 전선에서 멀어지면서 나쎄 소리 들을 일도 적어져서 평가가 좋아졌다.
  • 트리플 H - 선수 시절에는 벨트 중독자 및 권력욕의 화신 이미지, COO 활동 이후로는 친목질, 각본 개입 때문에 CM 펑크 탈단의 원흉이 되었고, WCW의 마지막 레전드이자 활동경력으론 자신보다도 오래된 스팅에 대해 WCW에 대한 뒤끝을 레슬매니아 31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등, 사위, 삼X소리를 들으며 가장 많이 까이는 레슬러 중 한 명이다. 하지만 2014년 대니얼 브라이언과 쉴드에게 잡질을 해준 점과 NXT 운영을 통해 인디 출신 선수들을 밀어주는 모습과 선수 복지에 신경 쓰는 등 경영 능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서는 호평이 나오긴 했지만 2017년 서바이버 시리즈 때처럼 잊을 만하면 계속해서 주인공병 도진 모습을 보여 팬들의 어그로를 끈다. 어쨌든 갤 내부에서도 공과 과를 구분하려고 하지만 단순히 경영만 하지않고 주연으로서 각본에 계속 참여하기 때문에 비난하는 목소리가 더 큰 게 사실이다. 게다가 무엇보다 장인 어른과 함께 로만 레인즈 푸쉬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에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는 편. 프갤에서의 평가는 WWE에선 삼X, NXT에선 오죽하면 NXT를 빈스가 손을 댄다는 루머가 나오고 NXT 출신 선수들이 대부분 메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과거의 업보라고 얘기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그리고 수요일 밤의 전쟁이 시작되면 NXT가 AEW 상대로 힘을 못쓰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주며 NXT 저팬 등의 기획이 난항을 겪으면서 경영자 트리플 H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 핀 밸러 - 좋은 경기력과 간지나는 외모로 평판이 좋다. 그러나 프로레슬러 치고는 호리호리한 체형 때문에 밸러를 까는 프갤러가 종종 있고, 미칠듯한 간 보기 때문에 간밸러라고 까이기도 했다. 물론 핀 밸러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건 핀 밸러의 의지가 아니었다. 다만 최근 LGBT 기믹 수행의 일환인지 잼이나 오일을 몸에 바르는 모습이나 부상으로 피멍이 든 자신의 엉덩이 사진을 sns에 업로드 하는 등의 기행(...)으로 데몬킹이 아니라 게이킹이 되었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늘어나고 있다.
  • 제이크 크리스트 - 슈퍼 크리스트. 시그네처 기술인 슈퍼킥과 라운드 하우스 킥을 콤보 기술로 사용할수 있는 화려한 테크니션과 피니쉬 기술인 슈퍼커터 또한 반격기, 공중기, 태그팀 등등 다양한 형식으로 사용하는 뛰어난 역량과는 달리 푸쉬가 그리 커 보이지는 않아 보인다. 현재 소속 되있는 임팩트 레슬링에서는 월드 챔피언만 획득하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수있는 몇 안되는 후보 선수이긴 하지만 과거에 활동했던 oVe 해체 이후로는 존재감이 점점 잃어가려고 한다.[27]
  • 크리스 제리코 - 프갤의 구세주. 역시 훌륭한 실력과 함께 긴 시간 잡질을 하면서 제리배라 불리며 호평을 받아왔다. 게다가 복귀 이후 자신없어하던 릭 플레어숀 마이클스에게도 잡을 해주어 이 둘의 WWE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공신이란 것이 알려졌고, 가수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파트 타이머로 직접 활동하며 후배들을 위해 잡질을 하는 모습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알바라 폄하하는 이도 없다. 무엇보다도 동료를 거들어주는 부분이 자주 언급된다. 특히 2016 섬머슬램에서 충격의 메인 이벤트 결과에 대해 랜디를 걱정하는 동시에 각본진에게 항의하다가 성격 개차반이기로 유명한 브록 레스너가 시비를 걸자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언쟁을 하는 등 WWE 베테랑으로서 강한 의리도 가지고 있는 모습이 알려져 제리코의 입지가 수직 상승했다. 반면에, NXT 트레이너 빌 디못이 후배들을 괴롭힌 사건에 디못의 실드를 쳐준 것은 까인다. 사실 신격화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맹목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가장 큰 예로 제리코가 오스틴이나 락보다 위대하다는 글이 90에 달하는 추천 수를 받으며 개념글에 오른 것이다. 이쯤 되면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 신격화가 된 수준이며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제리코의 신격화를 비판하게 되면 비추 수 1개나 2개 정도는 우습게 박힐 정도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WWE를 떠난 이후에는 비판 여론이 심해지는 편인데 WWE 시절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비대해진 몸과 그에 비례하게 눈이 썩는 수준으로 구려진 기술 구사가 대표적인 까임거리. 한편 코로나 19가 미국을 강타한 뒤 제리코도 코로나 19가 그냥 독감이랑 다를 거 없다고 떠벌리는 전형적인 미국 꼰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최근에는 틀딱코, 돼지코 소리를 듣는 중이다.

4.3.2. 과도한 푸쉬가 문제인 경우


  • 대니얼 브라이언 - 예스님, 미국용, 국용이. 역시 좋은 경기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WWE 스타일에 맞추어 콤보 장착과 부상으로 인한 기술봉인 등으로 별로라고 까는 이도 많지만 PPV에서 클래스를 보여주면 역시 국용이란 평가를 받았을 정도. 로만 레인즈 시대를 끝내줄 레슬러로 평가받았을 정도로 큰 기대를 받고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은퇴를 하게 되자 모두가 아쉬워했다. 그러나 최근 부인인 브리 벨라가 리브 모건과 가진 경기에서 모건의 안면을 두 번이나 강타하여 엄청난 까임을 받고 평소 니키 벨라와 디바스 에볼루션 운운하며 분에 넘치는 지원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반감으로 남편인 대니얼도 덩달아 이미지가 급격히 흔들리고 심지어 평가 절하하는 글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여론이 나빠졌다.
  • 더 뉴 데이 - 코피 킹스턴, 빅 E, 재비어 우즈로 이루어진 스테이블로 본디 간지넘치는 정장을 차려입은 악역 스테이블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계획이 꼬이면서 무매력의 흔해빠진 선역 스테이블로 데뷔하며 까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예 악역으로 넘어오면서 앞서 선역으로서 매력이 떨어지던 부분이 악역으로서는 오히려 어그로를 끌어모으는 매개체가 되면서 오히려 반응이 올라왔다. 그리고 7월쯤 부터 개그 기믹을 장착하면서 반응이 대폭발하면서 저기 위의 별명들은 취소선을 긋다못해 없애도 될정도로 평가가 좋다. 그 이후로 점점 입지가 넓어지더니 세스 롤린스가 이탈한 12월 상황 WWE 최후의 보루라고 평가가 나올정도로 이전의 악평은 사라졌고 반응도 좋다. 하지만 지나친 장기집권으로 지겹다는 평이 늘었으며, 최근에 또 태그팀 챔피언이 되면서 불호 여론이 생겨나고 있다
  • 랜디 오턴 - 젊은 시절 사생활 문제로 까였다가 2009년 ~ 10년 바이퍼 기믹을 통한 카리스마 대폭발로 독사느님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누리다가 이번엔 2011년 과한 푸쉬를 받으며 '랜나쎄, 랜지터, 손오턴' 등의 별명을 얻으며 까였다. 그러나 2번째 약물 징계 이후 각본 중심에서 밀려나 고급 자버 같은 모습을 보였고, 2013년엔 챔피언에 등극했음에도 약한 모습을 보이며 동정 여론을 조금씩 얻기 시작했다. 이 때 얻은 별명이 애완뱀, 랜카츄. 2015년 8월 현재는 Apex Predator 기믹이긴 한데 존 시나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케빈 오웬스의 탈주를 구경하거나(...) RKO, 2단로프 DDT를 날리며 보여주는 흥겨운 제스쳐 등으로 인해 "유쾌한 동네형" 소리를 듣기도. 그리고 브록 레스너와의 역대 최악의 매치로 인해 동정표를 받았다. 이후 아재 오턴 기믹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재오턴 2018년 7월 복귀와 함께 악역으로 전환, 제프 하디의 귀를 찢으려 하는 등 잔인하고 악독한 모습을 보여 반응이 올라가고 있다.
  • 레이 미스테리오 - 2000년대 후반에는 하이 플라이어로써 경기력은 좋으나 일단 어린이층 공략 레슬러인데다, 상대방의 이미지를 많이 깎아먹는다는 점이 지적되었고, 결정적으로 언더테이커를 부상시키며 멕시칸 루저킹이라 까이며 안티가 많이 늘었다. 허나 커리어 말기에 이르러 비중과 푸쉬가 많이 줄고, 레슬매니아 30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에서 빅 쇼에게 애원을 하는 등 경력에 비해 대접을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동정 여론이 많이 늘었다. 그러나 AAA에서 경기 도중 사망 사건이 일어나면서 관련 어그로[28]가 늘었다. 이후 사망 사건 어그로가 많이 줄은 이후로 까는 여론은 거의 사라졌고, 하이 플라이어로써의 입지와 경기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안드라데와 경기를 하면서 아직 그의 실력이 죽지 않았다는것을 증명하듯이 명경기를 펼쳐가고 있다.
  • 미즈 - 미즈레기. 저딴새끼 (...). 뛰어난 마이크웍과 연기력, 성실한 멘탈, 그리고 결정적으로 누구와 태그팀 파트너를 맺던지 100%의 성공률을 보이는 점은 호평을 받으나 경기력이 너무 안 좋아 까인다. 메인급으로 푸쉬를 받던 2010년 후반 ~ 11년 초반이 안티 여론의 정점. 그래도 2014년 컴백 후에는 미드카더 역할을 잘 수행한다며 호의적인 여론이 늘었다. 다만 그랜드 슬래머가 됐다는 소식에 많은 프갤러들이 분개(?)했고 미즈 항목에 The 저딴새끼라고 적는 반달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2016년 부터 서서히 경기력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섬머슬램 2016과 WWE 노 머시(2016)에서 명경기를 뽑아 내기 시작하면서 현지 팬들에게도 렛츠고 미즈 챈트를 듣는 등 프갤내에서도 여론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2016 프갤 어워드 에서도 올해의 악역, 가장 성장한 레슬러 등으로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2016년 프갤 어워드 베스트 부문
  • 셰이머스 - 데뷔 초기 엄청난 푸쉬를 받고 쉐이머스요라는 조롱을 들으며 무지 까였으나 푸쉬가 일시적으로 줄고,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카리스마와 경기력의 문제가 해결되는 모습을 보이며 호의적인 여론이 늘었다가 2012년 또 다시 과한 푸쉬를 받으며 쉐지터, 쉐발새끼라는 별명을 얻으며 까였다. 이후 푸쉬가 줄며 다시 잠잠해졌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5)에서 캐싱인을 해 다시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오르며 푸쉬를 다시 받지만 그 상대가 까이고 있는 로만 레인즈다보니 야유는 커녕 환호받고 있다. 어차피 최후의 승자는 로만 레인즈인걸 아는 프갤러들은 셰이머스를 벨트 보관함이라는 안습한 별명을 지어주었다. 다만 셰이머스라는 레슬러 자체에 대한 평은 '받아먹을 거 다 받아먹고 위상이 별로다'라며 그닥 좋지는 않은 편이다.
  • 존 시나 - 한때 존나쎄, 존오공으로 그동안 수두룩하게 까인 WWE의 상징이었고 챔피언일땐 독보적인 까임 순위 1위였으며 굳이 챔프가 아니여도 각본이랑 경기력 때문에 까였고, 푸쉬가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자 급기야 현실을 개탄하고 존 시나를 찬양하는 글을 올리는 냉소적인 사람도 생길 정도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경기력이 데이브 멜처 별점 기준 3점~5점대의 모든 경기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좋아졌고, 결정적으로 원래 좋은 평가를 받던 인품과 성실한 멘탈이 다른 레슬러들과 극명하게 대비되어 재조명되면서 호의적인 여론이 많이 늘어났다. 물론 아직도 상대에 따라 들쑥날쑥한 경기력에 의문을 품은 이들이 많고, 10년동안 쌓인 고정 안티팬들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2015 레매 시즌을 전후해서 불호여론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누군가 현지별명인 shovel을 발굴해 다시 불호 여론이 생기나 싶었지만 레매 시즌 이후 메인급에서 한 발 물러나 하이미들급에서 분투하며 굉장한 대립과 명경기를 쏟아내고 있는 터라 호평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기믹이 기믹인지라(...) 중요한 경기에서 이기면 다시 까이는 순환이 계속 돌아가는 중. 이후 니키 벨라의 장기 집권을 돕고 있다는 루머가 나오며 다시 까였으나, 니키 본인이 직접 부인한 이후로는 이 문제로 까이지는 않는 편이다. 2015년 후반부부터 메인급 레슬러들이 줄부상을 당하고, 시나마저 부상으로 빠지자 그를 그리워하는 팬이 많아졌다. 그러면서 시나의 그간 행보가 다시 주목받으며, 부상당하고 수술을 하자마자 다시 재활하는 터미네이터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옹호하는 팬들이 많아졌으며, AJ 스타일스와의 대립을 통해 명경기를 엄청나게 뽑아내면서 존 "더 테크니션" 시나라는 별명도 붙었으며, 심지어 WWE 로얄럼블(2017)에서 챔피언에 등극했음에도 되려 "작년엔 챔피언 한번도 못했으니 올해는 좀 먹자"같은 반응도 나왔다. 하지만 레슬매니아에서 니키 벨라에게 청혼하는 각본을 수행했을때는 또 다시 까인 것을 보면 각본, 매치의 퀄리티에 따라 평이 갈리는 점은 여전한 듯 했는데 JBL마우로 라날로에게 똥군기를 부린 사건으로 인해 다시금 여론이 반전되었다. 시나의 인성이 똥군기를 부리기는 커녕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수준이라 역시 사람은 인성이 좋아야 한다며 시느님으로 찬양받고 있다. 하지만 05~11시절의 원패턴 무적 선역 기믹시절은 여전히 두고두고 까이고 있고 2017년 알바로 전직한 이후 더더욱 안 좋아진 경기 퀄리티로 인해 냉소적인 여론이 다시 늘어난 편이다. 그러나 시나가 출연을 줄이고 동시에 WWE의 각본이 영 좋지 못한 상태가 되자 다시 한번 시나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을 보기 쉬워졌다.
  • 진더 마할 - 누가 봐도 로이더로밖에 보이지 않는 몸에 핀 벨러에게 뇌진탕 부상을 입힌 점, 그리고 이 2단 콤보가 터졌음에도 챔피언 전선에 투입된 점 때문에 엄청나게 까였으나 의외로 카리스마있어보이는 외모 덕분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마하라자"라고 불리면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몇달 전 까지만 하더라도 자버 A였던 선수가 확 올라온것에 대한 반감과 그 반감을 묻을정도로 기량이 좋은 것도 아닌지라 불호 여론이 더 많다. 챔피언 전선에서 완전히 물러난 현재는 로만 레인즈를 상대로 경기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준데다가 개그성 기믹까지 장착하며 여론이 많이 좋아진 편이다.
  • 커티스 액슬 - 액슬레기. 넥서스에서 마이클 맥길리커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병풍 A였는데 갑자기 푸쉬를 받게되고 그 푸쉬에 맞지 않는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까이기 시작했다. 이후 자버급이 되어고 존재감이 줄기 시작하다 2015년 초반 액슬매니아 기믹이 흥하면서 호의적인 의견이 많이 늘었다. 하지만 액슬매니아 기믹이 헐읍읍때문에 증발되어버리면서 다시 자버로 돌아가며 자연스레 언급이 줄었고, 이후로는 과거에 뜬금 푸쉬를 받아먹었던 것과 드롭킥을 잘 구사하는 것이 간간히 언급되는 수준이다.

4.4. 자버


실력에 비해 제대로 푸쉬를 받지 못하는 자버들. 때때로 호감인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자버라고 놀려 먹는 경우가 많다.
  • 네빌 - 데빌. 중력이 잊은 사나이. 위의 NXT 5인방중 가장 먼저 정식 승격했고 간지 나는 등장 등 뭔가를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결국 어느새인가 오픈 챌린지 전용 자버에 보 댈러스가 대립으로 붙더니 쩌리가 되기 시작했다. 그래도 스타더스트와 뭔가 코믹스러운 대립이라도 이어가나 싶더니만 각본진이 로만 외엔 관심이 없는지라 매번 각본이나 대립없이 싸우는 메인 이벤트나 슈퍼스타즈에 나오는 신세. 이 때문에 빈스가 잊은 사나이 라는 별명이 붙었다. 2015년 슬래미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긴 했으나, 그의 위상은 변함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정황상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해 대체 출전한 잭 라이더가 획득했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이 네빌의 첫 타이틀이 될 것이 유력했기에 더더욱 안습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단순히 네빌 대타라고 잭 라이더가 챔프가 된 것이 아니다. 만약 네빌이 그대로 7인 래더매치에 합류했더라면 본래 각본은 케빈 오웬스의 챔피언 방어였다고 한다. 그렇게 푸쉬를 받지 못하자 데빌로 흑화하는데...엄청난 이미지 반전을 보여주며 큰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205에서의 부당한 대우[29]와 DVD 수익제외[30] 등에 분노해 WWE를 퇴사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현재 WWE와 다시 협상 중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결국에는 AEW로 이적했다.
  • 새미 제인 - 경기력으로는 말이 필요없는 선수지만, 절친 케빈 오웬스에 비해 이상하리만큼 푸쉬를 받지 못하고 있다.
  • 세자로 - 한때는 '갓자로'로 불리우며 고퀄경기를 뽑아내는 능력과 불만없이 각본을 묵묵히 수행하는 멘탈이 조명 받으며 서서히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게다가 벌크형 괴물이 아님에도 빅 쇼, 그레이트 칼리들 수 있는 최강의 파워하우스로 떠오르면서 화제성도 잡으면서 매니아층과 라이트팬층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자버화 되면서부터 세자버로 별명이 바뀌고 크리스찬 다음가는 불쌍 라인에 등극했다. 그래도 최근 존 시나가 세자로를 좀 밀어주는 편이라 RAW의 메인 이벤트에도 등장하는 등 클래스가 있기 때문에 반등을 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파트너인 타이슨 키드를 격려하기 위해 샤프슈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반응을 받고 있고.하지만 더 바 해체 이후 다시 무개성 테마와 함께 나카무라 그룹의 따까리로 나오거나 그냥 신나게 잡질만 하는 중...WWE 로얄럼블(2020)에서의 그의 활약상을 보면 그의 위치를 짐작할 수 있다.
  • 애덤 로즈 - NXT 시절에는 괜찮은 기믹과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메인 쇼로 올라온 이후 이상한 각본만 받아 연패를 거듭하는 히스급 자버가 되어 동정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안타까운 가정사가 주목을 받으며 동정 여론이 더 늘었다. 그리고 결국 WWE에서 나왔다...
  • 웨이드 바렛 - 맨손격투 챔피언 출신으로, 넥서스의 리더를 맡으며 미래가 촉망받는 유망주였으나 존 시나의 삽질로 넥서스가 망해버렸다. 이후 배드 뉴스 기믹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인터컨티넨털 챔피언십을 여러 번 먹으며 머니 인 더 뱅크의 유력 우승자로 떠올랐으나, 잭 스웨거에게 부상을 당하며 물건너갔다. 머니 인 더 뱅크는 높은 확률로 월드 챔피언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부분. 이후 킹 오브 더 링에서 우승하며 푸쉬가 주어지나 했으나 귀신같이 위상이 추락하며 자버행. 최근에는 셰이머스, 루세프, 알베르토 델 리오와 외노자 동맹 리그 오브 네이션즈를 결성하며 다시 푸쉬받나 했지만, 부상을 당해서 출연은 하지만 경기는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다. 실력도 나쁘지 않고 마이크웍도 좋고 간지나는 외모를 가지고 있음에도 여러 악재들이 겹치며 일이 잘 안 풀리고 있다. 거기다 2016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대로 WWE를 떠날것이란 뉴스가 돌았고 끝내 퇴사하여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배드 뉴스 바렛 기믹에 대한 아쉬움이 대부분이고 경기력은 그렇게까지 뛰어난 편은 아니라 평은 약간 갈리고 있다. 현재 NXT에서 해설로 활동하고 있다.
  • 잭 라이더 - 짧은 U.S 챔피언 시기 이후 오랜 기간을 자버로 보내다가 레매에서 오랫만에 타이틀을 획득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미즈에게 하루만에 타이틀을 빼앗기고, 세자로가 미즈와 대립하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공기화되며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로는 타이틀 전선에 낄 듯 말듯 하는 희망고문 행보를 보이면서 더더욱(...). 커트 호킨스의 복귀 이후에 마침내 태그팀으로 재결합하며 WWE 레슬매니아 35에서 리바이벌을 꺾고 태그팀 챔피언이 되나 곧 뺏기고 다시 자버행...
  • 칼 앤더슨 - 안다손 센세. 뛰어난 기량과 마이크웍으로 신일본 불릿 클럽의 중추 중 한명으로써 인기를 끌었고, 루크 갤로우스와 함께 WWE에 데뷔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빡빡이 자버 A의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사고 있다.
  • 크리스찬 - 찬사마, 불쌍왕. 훌륭한 실력을 통해 좋은 반응을 받는 레슬러. 기량 면에서는 출중하지만 WWE에서 좀처럼 푸쉬를 안 줘서 대놓고 크리스찬에게 푸쉬 주기를 거부하는 빈스 맥마흔노망난 영감탱이라고 미친듯이 깐다. 그리고 데뷔 13년만에 딴 월드헤비급 벨트를 이틀만에 빼앗기자 프갤은 결국 폭발했다. 이후에도 찌질거리며 얻어맞는 역할이라 더욱 안습. 지나친 클챤빠 때문에 까를 만들기도 했으나 크리스찬 자체에 대한 여론은 좋다. 하지만 그의 안타까운 처지는 개선될 여지가 안 보였고...급기야 불쌍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최근에는 왜 얼굴이 안보이죠?라는 소리를 들으며 완벽한 투명인간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이 처지는 개선이 되지 않은 채로 은퇴하게 되어 끝끝내 크리스찬 팬들은 안타까운 눈으로 보고 있다.
  • 혼마 토모아키 - 혼자로, 5성 자버. 프갤에서도 상대적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적은 일본 프로레슬링 이지만 이시이 토모히로와의 경기에서 대타 출전임에도 5성 경기를 만들어낸것과 그에 반비례하는 엄청난 패배 수 때문에 자연스레 프갤에서 주목을 받았고 이에 혼자로 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 예로 12월 그의 커리어 최초의 우승을 하면서 울고 있는 움짤이 개념글도 올라가고 프로레슬링 갤러리 어워드에도 랭킹권에 이름을 올렸다.
  • 히스 슬레이터 - 원래는 넥서스 병풍 A였으나 존 시나가 웬디 별명을 지어준 이후로부터 인기 급상승.(…) 돌프 지글러와 함께 접수를 맛깔나게 하는 점도 호평받는다. 진더 마할하고 드류 맥킨타이어라는 친구까지 생겼...었으나 둘이 동시에 방출되면서 혼자 자버되게 생겼지만 다시 타이터스 오닐이라는 친구를 또 만들었다.(...) 일회성이지만 스팅의 카게무샤 역할을 수행하면서 푸시가 늘길 기대하는 중. 역시나 푸쉬는 없이 WWE 메인이벤트와 슈퍼스타즈에서 잡질을 계속 해주고 있다. 2016년 다른 자버친구들과 소셜 아웃캐스트를 결성하여 다시 위상을 올리는 중이다. 소셜 아웃캐스트가 해체되고, 그는 프리 에이전트로 커리어 최전성기를 맞게 되는데...

4.5. 기타


  • 고토 히로오키 - 눈새 그 자체로 요약되는 프갤 한정 신일본 프로레슬링 최고의 개그 캐릭터. 사실 본인은 매우 진지하지만 너무 촌빨이 넘친다는게 웃음포인트다. 경기도 뭔가 빠진 듯 부족한 느낌이 있다는 평가도 있다. 그래도 기술 자체는 호쾌한지라 보통 "고토님"이란 애칭으로 불린다.
  • 마크 헨리 - 맠신. 갤주 그냥 존재 자체가 네타 캐릭터. 시청률 제조기 드립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이 개그 소재로 충만한 레슬러(...) 하지만 맠신 역시도 시간의 흐름을 거스를수는 없었는지 점점 등장빈도수가 줄어듬에 따라 갤주의 자리에서 물러나시는 중...[31]
  • 모조 롤리 : 킹조갓리. 처음엔 평가가 안좋았지만 특유의 민망하지만 코믹하고 중독성있는 기술인 해머타임으로 컬트적 인기를 끌고 있다. 계속보면 정겹다는 반응. 하지만 악역 전환하면서 다시 반응이 시들해졌다.
  • 배드 럭 파레 - 덩치 큰 원툴 플레이어 빅맨이었지만[32] 2019년 들어 로그 제너럴 기믹을 장착하자 장군님이란 별명이 붙었다. 베레모에다가 선글라스, 시가를 문 비주얼이 남미 군벌같은 포스있는 비주얼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어차피 경기력은 아무도 기대를 안하기 때문에(...) 그냥 비주얼 하나는 끝내주는 선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태그 팀 입장할때 다른 동료들의 경례를 받거나, 핀을 할때 발로 상대를 밟고 경례를 하는 등, 군벌 비주얼 하나는 출중하다. 보통 경기력을 호감의 척도로 뽑는 프갤 특성상 특이한 사례.
  • 버질 - '밀리언 달러맨' 테드 디비아시와 활동하던 흑인 레슬러이자 원조 투명인간. 뭘 해도 안되는 투명인간의 표본이자 전설로, WCW에서는 빈센트라는 이름으로 WWF를 디스하는 캐릭터 역할이였으나 역시나 투명인간이다. 전설답게 현재 수학교사인지 고등학교 교사인지 떡밥이 나오면 갑론을박이 오가며, 세대가 세대다보니 대부분 버질이라는 선수가 있었다는 것도 모른다...;; 국내나 해외나 다를바 없이 팬미팅 현장에서 아무도 없는 사진이 자주 쓰이는데 이게 설정샷인지 정상적인 사진을 보면 사람들이 꽤 있다.
  • 보 댈러스 - 볼리브. 기믹 때문에 그런지 네타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허나 WWE의 가장 어두운 부분으로 유명한 고퀄 낚시글 때문에 싫어하는 갤러들이 많아졌다(...).
  • 부커 T - 1대 구린갑. 경기력이 뛰어나고 딱히 염문도 없지만 과거 프갤에 구린가요?를 비롯한 부커티 시리즈 어그로가 유행해서 그 여파로 네타 캐릭터가 되었다. 이 여파로 WCW 말기의 숏 컷에 콧 수염을 기른 부커티는 그 간지덕에 멋진갑으로 통한다.
  • 셸턴 벤자민 - 프갤에서 경기력을 따질 때 항상 나오는 인물이다. 경기력 평가가 애매할땐 항상 벤자민급이라고 한다.
  • 올랜도 조던 - 2000년대 중반 부 스맥다운에서 활동했던 흑인 레슬러. 기량은 쓸만해서 스맥다운 US 챔피언, JBL의 경호원 기믹으로 활동하였으나 문제는 마이크웤, 캐릭터가 심각하게 재미없었다(...). 결국 2005년에 방출되고 이후 TNA에서 양성애자 기믹으로 활동했으나 잠깐 반응을 불러왔을 뿐 다시 심각한 노잼 캐릭터가 되어 TNA에서도 방출되었고, 이후 호주 멜버른에서 레슬링 도장을 하며 잘 먹고 살고 있다. 크리스챤과 세자로 사이의 투명라인으로 일명 동수라 불린다. 주로 조던의 사진이 올라오면 "왜 티셔츠가 떠다니죠?" "왜 마이크가 공중부양을 하는지?"라는 댓글이 달린다.
  • 타카하시 유지로, 타이치 - 일명 본체가 따로 있는 선수들의 대표 주자. 두 선수 모두 같이 등장하는 섹시 컨셉의 여성들이 있다는 점 때문에[33], 두 선수의 등장씬 움짤에서 섹시씬이 나오면 99% '본체 잘 봤습니다.' 류의 댓글이 달린다. 특히 싱글 매치 뛰는 일이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유지로가 이 드립을 자주 듣는다.
  • 토니 니스 - WWE의 매치들의 하이라이트들을 움짤로 올리는 한 프갤러가 유독 토니 니스를 광적으로 좋아해서 니-스, 멋진 니스, 등으로 부르면서 시작된 밈 이지만 프갤러들도 중독 되었는지 전혀 다른 토니가 나오면 니스 어디갔냐고 찾게 된다.
  • 코디 로즈 - 대싱이, 스타더스트 기믹전환 이후에는 형과 비슷하게 별먼지.[34] 대싱 기믹부터 레이과 경기 중 당한 코부상으로 인한 흑화 그로테스크 기믹까지 수행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거기에 쌔끈한 외모와 눈에 띄게 상승한 기량으로 좋아하는 이들이 많으나 가면이 벗겨지고 그로테스크 기믹을 잃어 우려하는 중...이었으나 기믹이 바뀐 후에도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특히나 2013년 형 골더스트와 태그팀을 맺으며 명경기를 많이 뽑아낸 덕에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스타더스트라는 기믹전환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기까지...그리고 거짓말같이 자버화되고 WWE를 나왔다. 2017년 신일본에 데뷔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영 벅스, 케니 오메가와 함께 엮여 Being the Elite의 주요 출연진이 되고 인디 레슬링 이벤트인 ALL IN의 충격적인 성공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후 올 엘리트 레슬링의 주요 멤버가 되면서 점점 갤에서의 반응이 좋아지는 중. 특히 경기력도 더블 오어 나씽 2019에서 형과 함께 5성 경기를 만들면서 유저들을 놀라게 했다. BTE와 각종 프로모에서 보여준 프로모 능력은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인-더블 오어 나씽 2019-올아웃의 30분 미만 매진 기록으로 프로모터로서의 능력도 기대하는 팬들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AEW의 문제점도 눈에 띄이면서 까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 마스터 와토 - 와-토. 일본 주니어 헤비급 레슬러. 젊은 나이치고 괜찮은 기술구사력과 운영능력을 보여주지만 그랜드 마스터를 노린다는 유치한 기믹과 김용명을 닮은 외모, 그리고 난해한 파란머리와 포즈 등등이 겹치면서 2020년 7월경 정식 데뷔 했음에도 단 한 두달 만에 빠르게 갤로부터 주목을 받았고 너나 할 것 없이 꾸준글, 낚시글 혹은 와-토 라는 제목만 달고 움짤로도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소개할때 취하는 포즈가 움짤로 쓰인다.

5.


트리플H 항목에 있는 친목질과 '각본개입'을 비웃는 말이다. 각본진이 각본을 건네주면 보지도 않고 경기 승패부터 캐묻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결과를 강제로 뒤집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로만 레인즈 항목에 있는 '푸쉬에 걸맞지 않는 경기력'을 비웃는 말이다. 로만에게 짧은 기간동안 노골적인 푸쉬가 이어지면서 안티들이 급증했는데, 이때 로만 레인즈가 실제 인터뷰에서 안티팬을 디스하며 저런 표현을 쓰면서 안티들이 대동단결했다. 여담으로 프갤에서 WWE의 차세대 주자로 쉴드 3인방-로만 레인즈, 세스 롤린스, 딘 앰브로스- 가운데 누가 적합한지를 놓고 빠와 까의 격렬한 키배가 벌어졌는데, 그 결과 앰산당, 세누리당, 로동당이 탄생했다(...).
헐크 호건 항목에 있는 'WCW와 TNA를 망친 막장행각'을 비웃는 말이다. 유래는 2011년 PPV TNA 바운드 포 글로리 VII. 이때 스팅조커(DC 코믹스) 기믹으로 상종가를 치고 있었는데, 악역 스테이블 임모탈(Immortal)의 수장 헐크 호건과 TNA 경영권[35]을 놓고 시합을 벌였다. 그런데 호건이 경기에 패배하자 분노한 임모탈 패거리가 스팅을 다구리쳤고, 스팅이 애처롭게 '헬프 미 호건'을 말하자 호건이 선역으로 돌아와 임모탈 패거리를 무찌른다는 병맛 넘치는 전개였다. 이 시점에서 스팅의 기믹이 조커인데다, 과거 nWo가 활개치던 시절 야구방망이 하나 들고서 혈혈단신 맞섰던 인물이 스팅이란 걸 생각해보면 괜히 프갤이 선정한 꼭 봐야하는 PPV 목록들 중 하나에 선정된 게 아니다.
2016년 말~2017년 사이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밈으로써 딘 앰브로스 항목에 있는 일부 앰브로스 빠들의 지나친 행태를 비꼬는 밈이다. 주로 브록과 헤이먼의 대사→유동의 덧글 4개를 나열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게 어디에 갖다붙이던지 싱크로율이 장난아니기때문에 관련 드립들이 폭발하고 있다.
2006년 경 노지심이 어린이 프로에 출연했었던것이 뜬금 2017년에 발굴되면서 생겨난 밈. 워낙 짤방이 적절했기 때문에 레스너와 헤이먼의 대화 만큼이나 패러디가 많다.
언제부턴가 윗문단에 상기되어있는 밈들은 점점 잊혀져가고 타이터스 오닐의 존재 그 자체가 하나의 밈이되어 프갤을 어지럽히는 중이다.
본래 한 어그로가 여러 일본 선수들을 두고 전부 타지리라고 말한데서 비롯하여 디시콘인 타지리콘[36] 이 출시되자 갑자기 언급이 늘어났다. 거기에 한 갤러가 스맥다운5 히얼 컴스 더 페인 시즌모드로 타지리를 골라 연재해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선 좋은 반응을 보여준다. 덧붙여 위 연재에서 타지리의 피니쉬 기술인 버즈쏘우 킥을 지리콜라라고 불러 갤러리 사람들도 종종 지리콜라라는 단어를 언급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연재가 돌연중단된 상태였다가 다시 2018년 9월 다시 연재가 계속되었고, 레슬매니아 35가 열렸던 2019년 4월 7일에 완결났다.
레슬콘 홈페이지에서 이시이 토모히로의 이름이 토리 윌슨으로 잘못 나온 것이 시초. 이후로 토리 윌슨 사진이라면서 이시이의 사진을 올려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대로 토리 윌슨을 두고 이시이 토모히로라고 부르는 장난도 있었다. 공교롭게도 레딧에선 이시이를 섹시 아이콘으로 미는 농담이 있다.
  • 희승이, 부커티 낚시
프로레슬링 갤러리의 유명한 악성 유저들이다.

6. 프갤 어워즈


매년 초에 지난 해를 정리하는 어워즈를 자체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레슬링 갤러리 어워즈 항목 참고.

7. 관련 문서


[1] 다만 대부분의 마이너 갤러리는 주제에 관련된 글만 올리라는 공지가 있다.[2] 데이브 멜처의 평점은 5성 만점을 기준으로 하며, 이를 초과한 경우는 1994년 6월 3일에 있었던 미사와 미츠하루 VS 카와다 토시아키의 경기가 받은 6성밖에 없던 상황이었다.[3] 특히 오카다 카즈치카같은 경우는 멜처로부터 받은 높은 평점과 실제로 보여진 대활약 덕분에 평가가 좋은 편이다. 이후 신일본이나 일본 선수들도 참전한 AEW, 그외 인디 흥행 등을 통해 일본 출신 프로레슬러들의 활약이 더 부각되자 일본 프로레슬링에 대한 의견은 주로 호에 가깝게 변했다.[4] 예로 윌 오스프레이의 경우 범프를 줄이고 감정 표현 등을 강화해서 경기력이 더 좋아졌다고 호평하거나, 타나하시 히로시의 경우 나이가 들고 무릎 상태가 안좋아서 피지컬은 전보다 약화되었지만 링 사이콜로지가 훨씬 강화돼서 몰입감이 강해진 것 같아 좋다고 호평하기도 한다.[5] 맥마흔 가문이 받은 별점 중 유이한 4성 경기 모두 본인 경기다.[6] 스즈키 미노루의 테마곡인 KAZE NI NARE(바람이 되라)를 보고 누가 바람갑이라고 부르면서 굳어진 호칭.[7] 웬만해선 5성이나 4.5성대이며 간만에 나온 5성 초과 경기를 케니 오메가와 만들기도 했다. 특히 케니 오메가와의 경기들은 하나같이 5성 초과라는 굉장한 평가를 받았다. 오죽하면 오카다 기준으로는 4성이 망한 경기라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였다.[8] 특히 세스 롤린스와의 설전에서 한번도 선을 넘지 않으며 처신한 것을 보고 충격 받은 팬들도 있다. 신일본에서 오스프레이의 트위터를 관리하는게 아니냐는 농담이 나올 정도.[9] 더불어 WWE의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도 그 이전과는 달리 빈스의 간섭 때문에 제대로 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을 보기 쉬워졌다. 그 이전에도 빈스가 선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비판은 있었는데, 목슬리가 팟캐스트로 이를 자세히 얘기했고 그가 경기에서 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나니 빈스가 진짜 문제라는 점이 더더욱 확신이 든 것. 심지어는 프갤에서 가장 까이던 로만 레인즈도 목슬리의 인터뷰 덕분에 프갤에서 동정론이 생기기도 했다.[10] 페이지가 트위터에선 좀 직설적이며, 둘 사이가 예전부터 좋지 않아서 터진 일인 듯하다.[11] 벨라 이전에 가장 많이 까인 디바 중 한 명인 켈리 켈리의 경우 미모만은 모두가 인정하는 분위기였다.[12] 애티튜드 시대의 성공과 레슬매니아 전적 전패로 대표되는 아낌없는 잡질, 그리고 자신에게 대드는 부하 직원들을 인정해주는 모습 등.[13] 영 벅스를 비롯한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미국 원정 흥행을 책임지던 선수들이 거의 다 AEW로 이적하면서 신일본의 흥행에 나설 수 없게 됐다.[14] 그런데다가 신일본 영문 유튜브 채널에서 이 날 업로드 된 영상중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것은 이부시의 결승전 승리 선언도 아니고 이 장면이었다.[15] 릭 플레어 은퇴 경기(3.5점), 2014년 서바이버 시리즈 5:5경기(4.5점), 그리고 WWE 역사상 최고의 명경기라는 얘기까지 듣고있는 WWE 레슬매니아 25 언더테이커 vs HBK(4.75점)처럼 팬들이 5점 혹은 그에 준하는 점수를 확신했던 경기에 기대 이하의 점수를 주는 반면, 2014년 섬머슬램 로만 vs 랜디(4점)나 2015년 WWE 패스트 레인(2015) 로만 vs 대니얼 브라이언(4.5점)처럼 어딘가 아쉽다는 평을 들은 경기에 호의적인 평가를 한 게 대표적인 예이다. 그리고 일본의 타나하시 히로시의 경우 평생 한 번 받기도 힘든 5점 만점을 퍼주다시피 하는 경향이 강해 "멜쳐는 타나하시 성애자인게 분명하다"는 반농담성 얘기가 어느 정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16] 2015년 당시 탑힐이었던 세스 롤린스의 캐릭터부터가 워낙 찌질했다. 이후로도 관중을 휘어잡는 수준의 카리스마 있는 악역 레슬러는 등장하지 않았다.[17] 대충 나 귀찮으니까 넌 쳐맞기만 해라 식으로 나갔다고 한다.[18] 윌 오스프레이와 말싸움이 붙었다가 막판에 자신이 돈은 더 많이 번다고 트윗했다. 그런데 원래 이 말싸움이 누가 더 실력이 좋고 열심히 뛴 선수인가로 시작된 말싸움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보고 말빨이 딸리니까 수입가지고 정신승리하려는 행태로 보고 있다.[19] 서브미션 기술의 특성 상 미드카더들은 갖고 놀지만 탭을 거의 치지 않는 메인이벤터들과의 경기는 그 자체가 패배선언(...). 그때문인지 2013년부터 수퍼킥을 피니셔로 장착하긴 했으나 잘 사용하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2015년 복귀전에서는 그 존 시나에게 수퍼킥으로 클린 핀폴을 따냈다.[20] 심지어는 어그로를 끄는 한 초등학생과 키배를 할 때는 입에 담기가 매우 힘든 욕설을 동반하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그런거 없다.[21] 사실 경기력으로 인한 안티 여론은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최악의 디바를 언급할 때 이바 마리, 로사 멘데스, 악사나, 켈리 켈리 등과 더불어 단골로 언급된다.[22]관종이 스테파니 맥맨을 사칭하여 트위터로 WWE 복귀를 제안했었는데 평소 복귀를 원했던 애쉴리가 그걸 믿었는데, 나중에 그 관종에게 욕하는 대신 오히려 대인배적 마인드로 쿨하게 넘어갔다.[23] 써니와 트위터로 싸웠을때도 욕설 대신에 전성기시절 못지않은 자신의 모습과 심히 혐오스러운 써니의 스카이프 사진을 비교하는 이미지 한 장을 트위터에 올림으로써 도리어 써니를 역관광시켰다.[24] 낙하기를 생목으로 접수를 하는 등 정말 까딱 잘못하면 사람 하나 불구되고도 남을 짓들을 계속 한다.[25] 프갤에서 가장 혐오하는 선수 유형이 상대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위험하게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다. 그런데 이부시는 그런 짓을 자신에게 하는 것이 문제이다.[26] 그나마 수염 기르고 나선 나아졌다는 평가가 보이기 시작한다.[27] oVe 해체 이후로 RVD의 스테이블 #Cancle Culture 멤버로 영입되어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려 할때, 현 스테이블의 멤버인 조이 라이언이 과거에 저지른 성추행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업계 퇴출과 영입된지 일주일만에 팀이 해체되는 비운을 겪게 된다.[28] 일명 부야카 전설이라는 꾸준글로 619를 데스원나인으로 변경하고 레이의 심기를 어지럽히면 드롭킥으로 죽여버린다고 하자 전부 쫄았다는 왜곡계 내용이다. 레이의 과거 경기 사진을 올려놓고 상대 레슬러에게 '쟤 죽을 뻔 했다' 등의 멘트를 단다던지.[29] 2015년해에 메인 무대로 데뷔했을 당시에는 브랜드가 통합으로 운영되다보니 양대 브랜드에서 자유롭게 활동을 해왔으나 2016년도 브랜드 분리 이후로는 본인이 원치 않았던 205에서 홀대 받는것에 대한 불만을 표하는 내용으로 보인다.[30] 킥오프 매치는 DVD에 수록되지 않기 때문에 경기를 뛰었어도 개런티를 지급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표하는 것으로 2017년에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쉽으로 대립을 해왔던 오스틴 에리스의 퇴사 사유도 네빌과 같다.[31] 결국 2018년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자연스럽게 은퇴하였다.[32] 다만 의외로 오카다 카즈치카 상대로 전적이 꽤 좋으며, 오카다와의 대결들은 별점이 좋은 편[33] 유지로의 피터, 타이치의 아베 미호[34] 골더스트는 금먼지다.[35] 정확하게 말하자면 임모탈이 쥐고 있던 권력을 스팅이 빼앗아 딕시 카터 회장에게 돌려주려 했고, 반대로 임모탈은 자신들의 권력으로 스팅을 해고하려 했다.[36] 오카다 카즈치카를 '드롭킥 쓰는 타지리', 나이토 테츠야를 '벨트 던지는 타지리'로 쓰는 등 일본인 선수하면 생각나는 요소를 타지리와 섞어버렸다. 이 와중에 사모아인인데 일본 기믹을 쓴 요코주나는 '짝퉁 타지리'가 된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