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드라마)/등장인물
1. 주요 인물
2. 도도그룹
- 황지수(김혜은)
황재만의 딸. 변일재의 불륜상대이자 이국철의 이모를 죽인 범인. 우발적인 살인이였으나 과거 이국철 집안에 의해 수도의료센터의 의사였던 자신의 오빠가 도광우의 아내 의료사고에 대한 누명을 받고 자살한 경험이 있기에 원한을 갚을 겸 변일재와 이를 감춘다.[2] 그리고 애꿎은 이국철에게 누명을 씌우고 시치미를 뗐다...
아버지인 황재만의 힘을 빌려 국회의원이 된다. 하지만 20회에서 아버지가 국회의원 사퇴를 선언하고, 남편 변일재는 미쳐버리는 수모를 겪는다. 그렇지만 남편 변일재가 둘만 있을 때 황지수에게 나 안 미쳤어! 하고 고백했다. 강기탄이 이국철이라는 사실을 남편과 함께 알게 된다. 그리고 이국철에게 복수하겠다는 남편을 돕는다. 복직해달라는 황귀자 여사의 옆에서 강기탄에게 복직해달라고 청한다.
서울시장 후보에 오른 변일재를 따라 선거유세 현장을 다니던 중 아버지에게 지시를 받은 용역반장의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31회에서 보면 수술 없이 치료만 받았고 의식도 금방 회복했다. 하지만 변일재의 요구에 따라 남편을 위해 수술실에 들어가 푹 쉬는 등 자작극에 동참한다. 변일재가 교도소에 들어간 뒤에 황귀자 여사와 만나 변일재의 도도제약 주식 위임장을 받아오는 대신 도도호텔을 요구한다. 하지만 강기탄의 계획으로 인해 도도호텔을 받는 것은 물건너가자 대신 도도홈쇼핑과 용인의 골프장을 요구해 받아낸다.
마지막회에서는 자신의 복수심과 과실로 변일재 전 아내를 죽였다는 것이 드러나고 자신의 모든 지위를 내려놓는다.
아버지인 황재만의 힘을 빌려 국회의원이 된다. 하지만 20회에서 아버지가 국회의원 사퇴를 선언하고, 남편 변일재는 미쳐버리는 수모를 겪는다. 그렇지만 남편 변일재가 둘만 있을 때 황지수에게 나 안 미쳤어! 하고 고백했다. 강기탄이 이국철이라는 사실을 남편과 함께 알게 된다. 그리고 이국철에게 복수하겠다는 남편을 돕는다. 복직해달라는 황귀자 여사의 옆에서 강기탄에게 복직해달라고 청한다.
서울시장 후보에 오른 변일재를 따라 선거유세 현장을 다니던 중 아버지에게 지시를 받은 용역반장의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31회에서 보면 수술 없이 치료만 받았고 의식도 금방 회복했다. 하지만 변일재의 요구에 따라 남편을 위해 수술실에 들어가 푹 쉬는 등 자작극에 동참한다. 변일재가 교도소에 들어간 뒤에 황귀자 여사와 만나 변일재의 도도제약 주식 위임장을 받아오는 대신 도도호텔을 요구한다. 하지만 강기탄의 계획으로 인해 도도호텔을 받는 것은 물건너가자 대신 도도홈쇼핑과 용인의 골프장을 요구해 받아낸다.
마지막회에서는 자신의 복수심과 과실로 변일재 전 아내를 죽였다는 것이 드러나고 자신의 모든 지위를 내려놓는다.
- 문태광(정웅인)
도도그룹 입사시험의 훈육관. 교육생들을 평가하고 교육한다. 변일재를 고깝게 생각하고있다.
현재는 도충 회장집의 집사의 부탁을 받아 도충회장의 숨겨진 아들(도건우)를 찾기 시작하면서 한편으로 회장집 집사에게 자신도 도충 회장 다음 후계자에게 줄을 댈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 상태이다. 현재 강기탄을 도와 황재만 의원을 사퇴하게 만들었다. 다음 후계자에게 줄을 대려고 하는 인물이라... 만약 후에 도건우가 후계자로 결정이 되면 도건우의 심복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 만약 그리 된다면 강기탄과의 우호관계가 적대관계로 변해버릴 가능성이 높다.
개그 캐릭터 성격이 있음. 도충 회장의 지원으로, 사이코 큰아들 도광우의 인간개조 프로젝트를 호기롭게 시작하지만, 도충 회장은 치매상태가 도져버리고, 회사를 장악한 도광우에 의해 좌천되고 만다. 퇴직금으로 차린 치킨집이 쫄딱 망해서 알바를 하는데, 거기에서도 빚쟁이에게 쫓기는 데다가 이혼까지 당한다. 회사에 청춘을 바쳤으나, 줄을 잘못 서는 바람에 모든 것을 빼앗긴 문태광. 이제부터 도광우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만 산다고 결심. 그러나 주변에 측근이 없어 아무도 도와주지 않으니... 이후에 자신뿐만 아니라 도충 회장의 측근들은 전부 해고당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어려운 상황의 문태광을 강기탄이 영입하여 문태광의 빚을 전부 탕감해주었고, 문태광은 충성을 다짐하였다. (자신이 키운 신입사원에게 ~님 소리 하는 모습을 보면 짠하기도 하고. 인생도 그런가 싶어진다.)
마지막회에서 강기탄 덕분에 도도그룹의 새 회장이 된다
현재는 도충 회장집의 집사의 부탁을 받아 도충회장의 숨겨진 아들(도건우)를 찾기 시작하면서 한편으로 회장집 집사에게 자신도 도충 회장 다음 후계자에게 줄을 댈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 상태이다. 현재 강기탄을 도와 황재만 의원을 사퇴하게 만들었다. 다음 후계자에게 줄을 대려고 하는 인물이라... 만약 후에 도건우가 후계자로 결정이 되면 도건우의 심복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 만약 그리 된다면 강기탄과의 우호관계가 적대관계로 변해버릴 가능성이 높다.
개그 캐릭터 성격이 있음. 도충 회장의 지원으로, 사이코 큰아들 도광우의 인간개조 프로젝트를 호기롭게 시작하지만, 도충 회장은 치매상태가 도져버리고, 회사를 장악한 도광우에 의해 좌천되고 만다. 퇴직금으로 차린 치킨집이 쫄딱 망해서 알바를 하는데, 거기에서도 빚쟁이에게 쫓기는 데다가 이혼까지 당한다. 회사에 청춘을 바쳤으나, 줄을 잘못 서는 바람에 모든 것을 빼앗긴 문태광. 이제부터 도광우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만 산다고 결심. 그러나 주변에 측근이 없어 아무도 도와주지 않으니... 이후에 자신뿐만 아니라 도충 회장의 측근들은 전부 해고당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어려운 상황의 문태광을 강기탄이 영입하여 문태광의 빚을 전부 탕감해주었고, 문태광은 충성을 다짐하였다. (자신이 키운 신입사원에게 ~님 소리 하는 모습을 보면 짠하기도 하고. 인생도 그런가 싶어진다.)
마지막회에서 강기탄 덕분에 도도그룹의 새 회장이 된다
- 고해술(차광수)
미래전략사업부(미전사) 본부장으로, 도충의 측근. 도건우에게 본부장 자리를 넘기며 도도제약 사장으로 영전한다. 그러나, 최근 등장하지 않는다. 문태광의 대사에 의하면 이민을 갔다고 한다
- 모경신(김세아)[3]
미전사 비서실 팀장으로, 문태광의 오른팔이다. 하지만 20회에서 강기탄이 비서실 팀장으로 발령받은 뒤 증발. 불륜 고소 사건으로 인해 사실상 자동 하차인 듯 하다.
아마도 문태광과 비슷하게, 백도 없고 돈도 없지만 노력으로 성장한 것처럼 보인다. 변일재의 신입사원 과제에 대해 문태광을 도와 어깃장을 놓는 것으로 보아, 문태광과 비슷한 캐릭터로 보인다.
극중에 계속 출연했다더라도 큰 비중은 없었을 것이지만, 문태광과 다른 줄을 타서(도건우 혹은 도신영 등) 줄타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었을 것이다.
아마도 문태광과 비슷하게, 백도 없고 돈도 없지만 노력으로 성장한 것처럼 보인다. 변일재의 신입사원 과제에 대해 문태광을 도와 어깃장을 놓는 것으로 보아, 문태광과 비슷한 캐릭터로 보인다.
극중에 계속 출연했다더라도 큰 비중은 없었을 것이지만, 문태광과 다른 줄을 타서(도건우 혹은 도신영 등) 줄타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었을 것이다.
- 한상구 비서(이승형)
도광우의 비서. 도광우가 감방에 간 후로는 도신영을 돕고 있다. 도광우의 지시로 사람을 시켜 오수연에게 몹쓸 짓을 하려고 하지만.... 그만 도건우에게 딱 들켜버리고 만다. 도광우가 석방된 현재에도 계속 도광우의 비서로 일하고 있다. 그리고 황귀자 여사의 지시도 따로 받아 수행하는지... 도충의 약통 안에 든 내용물을 바꿨다. 원래는 도광우 측 심복이나 도건우에게 매수당해 도건우 측에 정보를 흘린다.
한비서는 사실 그냥 회사의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 정도로 보인다. 딱히 어떤 사람을 정해서 그 사람이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광우, 건우, 도신영, 도충, 황귀자 여사 등 다양한 인물을 돕는다. 신기한 것은 그렇게 의심많고 외부에 유출되기를 꺼리는 등장인물들이 유독 이 인물에 대해서는 큰 기대도, 실망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비서를 통해 음모가 유출되어도 한비서는 자리를 유지한다.
극을 이끌어가기보다는 '비서'라는 것. 그냥 그 정도로 보면될 것으로 보인다. 비서1, 2, 3 등을 하나로 합친 인물.
한비서는 사실 그냥 회사의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 정도로 보인다. 딱히 어떤 사람을 정해서 그 사람이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광우, 건우, 도신영, 도충, 황귀자 여사 등 다양한 인물을 돕는다. 신기한 것은 그렇게 의심많고 외부에 유출되기를 꺼리는 등장인물들이 유독 이 인물에 대해서는 큰 기대도, 실망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비서를 통해 음모가 유출되어도 한비서는 자리를 유지한다.
극을 이끌어가기보다는 '비서'라는 것. 그냥 그 정도로 보면될 것으로 보인다. 비서1, 2, 3 등을 하나로 합친 인물.
- 공복신 집사(송경철)
초반에는 가발을 썼으나, 언제부터인가 반짝이는 대머리아저씨로 등장. 도충의 심복으로, 회장의 자녀들이 존댓말을 하는 인물. 회장 일가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어 자녀들이 함부로 하지는 않지만, 실질적으로 하는 업무는 수발을 드는 정도로, 회사 내에서 업무적으로 일처리를 하지는 않는다. 회장이 몰락하면 더이상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회에서 도충 가족과 함께 잘 사는 것으로 보여진다.
마지막회에서 도충 가족과 함께 잘 사는 것으로 보여진다.
3. 화평단
- 옥채령(이엘)
초반부에는 옥비서로 이국철 옆에서 활약을 한다. 하지만 무언가 숨기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알고보니 MK2바이러스의 백신을 얻기위해 위장취업(..)을 한 것이였으며 후에는 거지로 몰락한 이국철을 우연히 만나게되어 도와주게된다.
7살 연하의 기탄을 사랑한다. 조직을 배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살해될 위험에 처했었지만 강기탄에 의해 조직에는 죽은 것으로 처리되고, 강기탄의 지시를 받은 문태광이 그녀를 빼돌린다.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강기탄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변일재 측에 첩자로 들어간다. 그리고 정보를 빼내기 위해 변일재를 유혹하고... 32회에서는 예전 황재만이 황지수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했던 수법을 변일재에게 알려줘 더욱 신뢰를 받는 데에 성공한다. 이 수법을 통해 선거비리로 변일재를 엮으려 한다. 변일재를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황재만과의 사이도 갈라놔야 한다고 파악을 한 듯, 선거비리와는 별개로 변일재를 유혹한다. 34회에서는 변일재와 포옹을 하고, 황재만도 그 모습을 목격한다.
35회에서 첩자라는 사실을 변일재와 황재만에게 들키고 만다. 황재만의 손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당하게 된다.
하지만 36회에서 경찰들과 같이 정신병원에 쳐들어간 강기탄 등이 도와주는데... 헬기까지 동원하여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되었다.
판결 결과 변일재와 오충동에게는 실형이 선고되고, 옥채령에게는 선거비리를 도운 혐의로 집행유예가 떨어진다. 강기탄은 조기량에게 허락을 받고 옥채령에게 자유라면서 돈을 준 후 외국에 나가 다 잊고 새롭게 살라고 한다. 옥채령은 강기탄 곁에 계속 있고 싶다고 부탁하지만 강기탄은 거절했다. 결국 외국으로 떠난 듯하지만, 숨어 사는 것으로 보이며, 이후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이미 정체가 탄로난 만큼 스파이 캐릭터로써 할 수 있는 것은 적은 상황.
마지막회에서 강기탄에게 화평단 보스 자리를 물려 받는다.
알고보니 MK2바이러스의 백신을 얻기위해 위장취업(..)을 한 것이였으며 후에는 거지로 몰락한 이국철을 우연히 만나게되어 도와주게된다.
7살 연하의 기탄을 사랑한다. 조직을 배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살해될 위험에 처했었지만 강기탄에 의해 조직에는 죽은 것으로 처리되고, 강기탄의 지시를 받은 문태광이 그녀를 빼돌린다.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강기탄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변일재 측에 첩자로 들어간다. 그리고 정보를 빼내기 위해 변일재를 유혹하고... 32회에서는 예전 황재만이 황지수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했던 수법을 변일재에게 알려줘 더욱 신뢰를 받는 데에 성공한다. 이 수법을 통해 선거비리로 변일재를 엮으려 한다. 변일재를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황재만과의 사이도 갈라놔야 한다고 파악을 한 듯, 선거비리와는 별개로 변일재를 유혹한다. 34회에서는 변일재와 포옹을 하고, 황재만도 그 모습을 목격한다.
35회에서 첩자라는 사실을 변일재와 황재만에게 들키고 만다. 황재만의 손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당하게 된다.
하지만 36회에서 경찰들과 같이 정신병원에 쳐들어간 강기탄 등이 도와주는데... 헬기까지 동원하여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되었다.
판결 결과 변일재와 오충동에게는 실형이 선고되고, 옥채령에게는 선거비리를 도운 혐의로 집행유예가 떨어진다. 강기탄은 조기량에게 허락을 받고 옥채령에게 자유라면서 돈을 준 후 외국에 나가 다 잊고 새롭게 살라고 한다. 옥채령은 강기탄 곁에 계속 있고 싶다고 부탁하지만 강기탄은 거절했다. 결국 외국으로 떠난 듯하지만, 숨어 사는 것으로 보이며, 이후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이미 정체가 탄로난 만큼 스파이 캐릭터로써 할 수 있는 것은 적은 상황.
마지막회에서 강기탄에게 화평단 보스 자리를 물려 받는다.
- 조기량(최종원)
화평단의 보스. 정체가 베일에 쌓여 작가의 전작의 누구처럼 후반부에나 정체가 드러날 것처럼 했으나, 2016년 6월 13일 방송분에 얼굴을 드러냈다. 이후 백신설계도 때문에 강기탄을 잡아 고문하지만 결과적으로 강기탄이 도망가버려 실패하며 이후 협상할때 백신설계도를 빼돌린것이 변일재인 것을 알게된다. 그후 자신의 목숨을 구한 강기탄을 차기 두목으로 만들려고 하고, 아들로 삼았다. 실제로 이 캐릭터는 신비주의 컨셉으로 가려했었는지 몬스터 홈페이지에도 배우 이름에 미정으로 나와있으며, 방송 도중 배우 최종원이 이 캐릭터의 배우로 뽑힌듯 하다.
조직에서 요인암살, 정보수집을 담당하고 있다.
강기탄을 아들이자 후계자로 삼는다는 소식에, 그동안 조직에 충성을 바쳐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자신의 예상이 빗나가게 된다. 이에 따라 강기탄이 갖고 있는 설계도를 뺏어, 옥채령과 제2의 인생을 살기로 계획을 세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조기량과 강기탄이 만난 곳에서 몰래 저격을 시도하지만, (26화)강기탄에 의해 실패하게 된다. 계획실패를 황급히 주장하는 옥채령에게 "이럴줄 알고 차량에 폭탄설치해뒀다"라며 스위치를 들고 일장연설(... 꼭 이런 장면이 등장. 항상 결정적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훈화말씀, 주례사처럼 연설을 시작하고... 이로 인해 당하고 만다.)을 하고, 결국 차량을 폭파시키지 말라며 저격총을 들이미는 옥채령을 무시하고 차량을 폭파시키지만 옥채령이 쏜총에 맞고 사살처리(..)
옥채령은 저격소총을 땅에 고정시키지 않고 그냥 파지한 상태에서 저격을 수행해버리는 말도 안되는 엄청난 저격실력의 소유자.
강기탄을 아들이자 후계자로 삼는다는 소식에, 그동안 조직에 충성을 바쳐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자신의 예상이 빗나가게 된다. 이에 따라 강기탄이 갖고 있는 설계도를 뺏어, 옥채령과 제2의 인생을 살기로 계획을 세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조기량과 강기탄이 만난 곳에서 몰래 저격을 시도하지만, (26화)강기탄에 의해 실패하게 된다. 계획실패를 황급히 주장하는 옥채령에게 "이럴줄 알고 차량에 폭탄설치해뒀다"라며 스위치를 들고 일장연설(... 꼭 이런 장면이 등장. 항상 결정적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훈화말씀, 주례사처럼 연설을 시작하고... 이로 인해 당하고 만다.)을 하고, 결국 차량을 폭파시키지 말라며 저격총을 들이미는 옥채령을 무시하고 차량을 폭파시키지만 옥채령이 쏜총에 맞고 사살처리(..)
옥채령은 저격소총을 땅에 고정시키지 않고 그냥 파지한 상태에서 저격을 수행해버리는 말도 안되는 엄청난 저격실력의 소유자.
4. 그 외 인물
- 차중락(김명수)
차정은의 아버지. MK2변종바이러스에 감염된 딸을 구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 오진철/차동수(정순원, 아역: 정수환)
오수연(차정은)의 남동생이다. 머리에 온갖 생각이 가득 찬 자폐아지만 포토그래픽 메모리를 소유하고 있어 MK2 백신 설계도를 똑같이 그려내지만 이를 알아낸 변일재에게 살해당한다. 강기탄이 이국철인것을 오수연이 알게 된 계기도 동수가 차우의 대화내용등을 모두 기억했었기 때문.
- 이준식(남명렬)
이국철의 아버지이자 수도병원 이사장. 본래 뒷설정에는 황재만의 아들, 변일재의 동생, 도광우의 아내를 죽게 만들어 모든 사단을 일으킨 만악의 근원이지만 전부 잘려나가고 도도제약의 연구 청탁을 거절하는 등 강단있는 사람으로 나온다. 도광우의 사주를 받은 변일재의 수작으로 교통사고가 일어나고[5] , 낭떠러지에 아슬아슬하게 차가 걸쳐진 상태였긴 하지만 이땐 분명히 부부 모두가 살아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우비를 입은 변일재가 일부러 차를 밀어서 낭떠러지로 추락하게 만들었다. 고로 이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게 아니라 엄연히 살해당했다고 봐야 맞다.
- 정미옥(남기애)
이국철의 어머니.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 직후 남편과 함께 변일재에 의해서 살해당한다. 떨어지기 직전 동생 만옥의 이름을 불러댔기에 국철은 이모가 자신을 죽일것이라는 강박증에 빠졌다.
- 민병호(김원해)
오수연이 알바하는 사무소의 변호사. 국선변호사이다. 정보를 케다가 오수연에게 알려준다는 점에서 시그널에서의 역할과 겹치는 면이 있다(...) 작중능력과 실력으로만 따지면 성가시다고 변일재가 인정한 몇 안되는 사람.
- 이수탁(김동희)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와 입사 동기. 강기탄 라인. 유성애를 좋아한다고 한다. K회장이 되어서 돌아온 강기탄의 심복이 된다.
- 홍난정(이문정)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와 입사 동기. 오수연과 특히 친하다. 도도그룹 퇴사 후 현재 오수연과 민병호가 동업하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 김해일(신주환)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와 입사 동기. 도건우 라인. 도건우가 본사 사장이 된 이후에는 그의 비서로 근무 중이다.
- 박소희(진예솔)
도도그룹 이사 딸이며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와 입사 동기. 오수연을 무시하고 시기한다. 여러번 어그로를 끌다가 비중이 공기가 되었다.
- 최지혜(이아현)
죽은 박 전 의원의 아내로, 남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다 도도그룹과의 연관성을 파악하였다. 위험 발암 물질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은폐하려는 도도그룹에 맞서 싸우지만 아무리 지역구에 영향력이 있던 의원 아내[6] 라지만 일개 개인이 대기업을 상대로 이길 수 없었기에 도도병원에서 오퍼레이터로 활동하며 T9 코팅제로 인해 발병된 암 환자들의 부검 동의서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쌩뚱맞게 갑자기 국회의원을 하겠다는 황지수때문에 황재만이 최지혜를 만나 공천을 포기하고 황지수를 밀어달라 로비를 청탁했지만 씨알도 안먹혔고, 황지수가 직접나서 최지혜와 손잡고 T9의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노력 끝에 몇가지 사실을 밝혀내나 결정적인 증거등은 이미 도도그룹이 매수등으로 손을 써둔 상태였고, 결국 T9 코팅제 유출범으로 잡혀간다. 하지만 법정 공방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낀 오수연이 자백을 함으로써 도도그룹은 도충이 직접 대국민사과를 하는 굴욕을 당하고 최지혜는 감옥에서 풀려난 후 공천을 포기하고 황지수를 밀어준다.
- 오충동(박훈)
변일재의 심복. 검사시절 수사관으로써 변일재를 보조했고, 이후엔 수행비서이자 뒷처리 담당으로 맹활약하였다. 정만옥의 시체 유기, T9 코팅제 유출사건, 나도광박사 살인사건등 굵직한 사건에는 모두 오충동이 연루되었다. 도도그룹 주식전쟁 사건 당시 의심을 피하기 위해 강기탄이 화평단에게 도움을 요청해 인천 차이나타운에 감금시켰고 19화에서 변일재 수행비서인 충동이 감금된 곳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공중전화로 변일재에게 전화를 걸어 강기탄을 조심하라고 알렸다는 사실이 20회에서 밝혀졌다. 그 후 비행기표만 예약해서 출국한 척 속이고 강기탄을 미행한다. 그 후 도건우와 밀담을 나눈 뒤 강기탄 집 문을 따고 잠입한다. 서울시장 후보인 변일재에게 선거비리를 저지르라 부추기는 옥채령을 경계한다. 그리고 황재만이 했던 경고대로 비리를 저지르면 안된다고 옥채령의 계획에 반기를 든다. 하지만 변일재의 한마디에 깨갱하고 명령에 따른다. 변일재에게 진심으로 충성을 바치는 유일한 인물이다. 그리고 그 결과 변일재와 함께 사이좋게 교도소로 고고씽했다. 교도소 수감시절 하루가 멀다하고 면회오는 오수연이 어머니를 언급하며 설득하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출소 후 역시 변일재를 맹목적으로 따르며 심복으로 행동한다. 허나 지속적인 설득으로 인해 점차 흔들리는 모습을 종종 보이고 있었고, 변일재가 총을 구해 오수연을 살해하려하자 이를 알리고, 자수하여 변일재 파멸에 한몫 거들게 된다.
- 염형구(김영웅)
국정원 팀장이자, 유성애의 직속상관. 변절자로, 출세하기 위해 황재만에 연줄을 대어 그 라인에 편승하였다. 이후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강기탄인줄 모르고 불렀다가 공사장에 도착해서 깨어난 뒤에야 알아낸다. 강기탄을 보고 급히 차에서 내린 뒤, 뛰어가다가 유성애를 만났는데 유성애가 너 때문에 나머지 요원들이 희생을 당했다며 권총으로 죽이려다가 그냥 패버려서 기절. 계속 황재만을 따라다닌 중... 어째서인지 배신의 향기가 나는 인물이다. 황재만에게 진심으로 충성하는지 토사구팽 위기에서 손을 잡자는 강기탄의 제의를 계속 거절하다 변일재 제거만을 목적으로 손을 잡고 이중 스파이 역할을 한다.
- 양동이(신승환)
도광우의 비자금 관리책. 조폭 출신. 웨이터로 위장잡임한 강기탄을 싹싹하다며 가까이 두다가 도광우의 비리장부등을 모조리 털리고, 잠적할때 뒷통수를 거하게 얻어맞아 도광우와 같은 교도소에 수감된다. 출소 후 영등포에 사채사무실을 차리고 조용히 살다 도건우를 죽이려는 도광우가 다시 접근하면서 등장. 강기탄이나 문태광이 평가했던 "사회의 기생충"이라는 평이 무색하지 않게 개털인 도광우를 철저하게 뽑아먹기 위해 신체 포기각서까지 얻어내고, 한편으로는 도건우와 손을 잡고 도건우의 자해쑈, 도도호텔 면세점 짭퉁입점등 굵직한 전공을 세운다. 허나 다시금 강기탄에게 역관광당하고 화평단 기지에 끌려와 모진 고문을 받다 입을 안열자 죽이라는 명령에 애걸복걸하며 모두 자수하겠다고 하지만 경찰서에서 또 뒷통수를 치고 도건우와 입을 맞춘다.
- 김대우(고인범)
방산업체 대표. 황재만 의원과 군수비리로 연계되어 있다.
- 유태인(유일)
도도호텔 사장인 도신영의 비서 중 한 명. 하지만 몇 회 조금 나오더니 이젠 안 나온다.
- 여의사(김경희)
수도병원 마취과 의사로 치매로 인한 뇌수술을 받게 된 도충을 수술이 끝난 후 일시적인 코마 상태로 만들어 납치하려는 계획을 세운 양동이에게 매수되었지만 사실 변일재와 인연이 있었기에 양동이(배후의 도광우, 도건우)를 물먹이고 변일재의 별장에서 도충을 수발한다. 도충이 공복신과 오수연에게 구조될때 공복신의 협박을 받고 퇴장.
- 박예빈(이채미)
최지혜의 딸.
5. 특별출연
- 고주태(성지루)
변일재에게 사주받은 흉악범으로 이국철이 이모를 살해하라고 자신에게 지령했다며 거짓 자백을 하면서 이국철을 감방으로 보내버리고, 그후 돈을 더준다는 변일재의 제안에 교도소에서 국철을 죽이려 하지만 오히려 국철의 기지에 역관광[7] 당해 독방에 수용된다. 하지만 고의로 누출시킨 바이러스에 감염되자, 이국철에게 혈청을 받기 위해 모든 사실을 실토하고, 법정에서 증언하려 했으나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
- 정만옥(배종옥)
이국철의 이모. 자신의 형부와 언니가 하는 짓에 대해 못마땅해 했으며 작중 초반부터 사리사욕을 위해 병원을 도도그룹에 팔자고 제안하는 것부터 속물 포스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국철 부모가 사망하자 국철의 후견인을 자처하면서 도도그룹과의 계약을 강행하는 등 야심에 가득찬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엄마가 죽을때 만옥의 이름을 외쳤기에 국철은 이모 만옥이 부모님을 죽였고, 그 후엔 자신을 죽일것이라며 강박증에 시달린다. 작중 밝혀진 결과 부모님을 살해한 것은 그녀가 아닌 이모부 변일재였다. 변일재의 악행을 알게 되면서 부르르 떨기도 하지만, 변일재로부터 너도 재산을 노리고 국철이 시력을 되찾지 못하게 하지 않았냐는 말에 아무런 반론도 제기하지 못한다. 이후 남편의 불륜 현장에서 내연녀 황지수와 몸싸움을 벌이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며 사망.
- 마이클 창(진백림)
입사시험 메인이벤트로 나오는 인물. 위조약을 팔고 있어서 이 위조약을 얻는게 미션이였다. 중국어 외에도 한국어, 영어에 능통하다고 하며 오수연에게 빠져서(...) 오수연과 데이트를 즐긴다. 마작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나와 강기탄과 마작대결도 펼친다. 결국 강기탄에 의해 꼬리가 밟혀 공안에 잡힐 위기에 처하지만 강기탄이 원한이 없다며 풀어준다.
- 나도광(이원종)
화평단에 고용되어 MK2 백신을 개발한 박사. 하지만 돈을 위해 모든 결과물을 없애고 도망쳤다가 이후 오충동에게 살해당했다.
- 진 교수(성기윤)
최면치료사. 강기탄이 화평단에 의해 중국으로 피신되어 있을 당시, 두통으로 괴로워하는 강기탄을 최면으로 치료했다. 후에 33회에서는 한국으로 들어와서 치료법을 찾을 때까지는 강기탄이 오수연과의 추억, 감정 등을 떠올리지 못하도록 최면치료를 다시 했다.
- 박지수(김진우)
광진해운 사장. 광진해운 회장의 아들. 스페인어에 능하면서 도신영을 얕보다가 강기탄이 이를 봐서 광진해운 사업 관련을 다 취소하라며 제대로 참패를 당했다.
- 어경석(정성모)
민국당 대선후보. 황재만의 아성을 위협하는 유일한 후보로 황재만 역시 어경석을 경계해서 그의 성추행 추문을 폭로하여 지지율을 대폭 깎아버리기 위해 어경석의 수행비서를 설득하여 성추문을 폭로하였다. 황재만이 간과한게 있다면 강기탄을 너무 믿은 나머지 강기탄의 이간질로 변일재가 어경석의 라인을 타면서 자신의 비리를 모두 폭로해버린 것. 결국 황재만의 비리보다 어경석의 성추문이 더욱 큰 파문이 되어 낙선한다.
- 소길두(정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