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츠(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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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무츠(陸奥(むつ))
생일
7월 7일 [1]
신장
158cm
체중
44kg
나이
20대 초반[2]
별명
면도날 부관, 금강석 공주[3]
1인칭
와시( 儂 / わし ) [4]
종족
'''야토족'''
통칭
무츠[5],무츠 씨[6], 무츠 님[7], 뭇치[8]
1. 소개
2. 성격
3. 인간관계
4. 작중 행적
5. 전투력
6. 그 외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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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 한국 투니버스 더빙판 성우는 안영미. 두 사람 다 시크한 사투리 톤을 잘 연기했다.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은 에도 막부 말 무사, 정치가, 외교관이였던 무츠 무네미츠[9] 사카모토 다츠마와 마찬가지로 토사벤(도사 지역 사투리)을 사용한다. 그런데 유년 시절에는 멀쩡히 표준어를 사용했다. 다츠마와 같이 다니며 말투가 바뀐 듯하다.
사카모토 다츠마가 이끄는 쾌원대의 부관이자 홍일점이다. 복장과 행색이 보이시하지만 여자이다. 원작에서는 적안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눈동자가 머리색과 같은 갈색이다. 사카모토 다츠마 이상으로 실질적인 쾌원대의 리더이다. TVA 오프닝에선 우주선을 운전하는 다츠마의 머리 뒤에 권총을 겨누고 있거나 다츠마의 바보짓에 한숨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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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62권의 표지모델이다.

2. 성격


만화 내에 얼마 안되는 정상인. 표정변화를 거의 보이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다소 냉소적인 이미지다. 쾌원대 부관으로써 하는 일은 단원들을 관리하는것과 툭하면 일을 팽개치고 업소에서 여자나 꼬시는 정신나간 상관에게 츳코미와 폭력행사와 거기 발로 차기(...) 더군다나 츳코미를 걸때도 신파치야마자키처럼 고래고래 고성을 지르는게 아니라 차분하게 문제있는 부분만 찍어서 건다.
말을 할때도 상당한 독설가에 언변가인지라 쾌원대 사이에서 통하는 별명은 '''면도날 부관.''' 긴토키도 납득한 별명이다. 그러나 항상 은혼이 그렇듯 얘도 늘 정상이진 않다. 렌호편에서 우주 초상선대 로보 쾌원을 뾰루지나 고간에 조종석이 있게 설계를 한다거나, 낙양결전편에선 해킹했단 소린 다 무시하고 적에게 자쿠드립을 날리는게 그 증거. 본인 말에 의하면 상관의 똘끼가 옮아서 그런거라고. 유년기에는 공주처럼 도도했지만 청소년기에 츤데레를 거쳐 현재는 상관의 바보짓때문에 많이 냉정해졌다.
지구를 '사무라이의 별'이라며 소중하게 생각한다. 초반에는 당연히 지구에서 태어나서 지구를 아낀다고 여겨졌지만 애니 290화에서 진짜 이유가 드러난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카구라와 같은 야토족이었고 하루사메처럼 치도리라는 우주해적단을 이끌고 다니다 '''뜻하지 않은 인연'''을 만나면서 우주해적을 그만두고 지구를 위해 일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간 팬들이 야토임을 눈치챌 수 없었던게 야토의 상징이라는 우산도 들고 다니지 않으며 힘을 쓰는 경우는 상관을 응징할때 아니면 거의 없기 때문이다.

3. 인간관계


사카모토 타츠마와는 말이 상사와 부하지 사실은 동등한 위치다. 터무니 없는 이유로 안 팔리는 물건을 잔뜩 사서 큰 손해를 보는 바보같은 면과 여자 만나러 지구 유흥업소로 농땡이치러 가출하는 무능한 상사(?)에게 이골이 나 있다. 원한이 깊은지 한 번은 사카모토가 우주괴수에게 잡혔을 때 우주괴수에게 '저 놈 가랑이 사이를 집중 공격해!'라고 외치기도 했다. 선원들도 같은 마음이라 사카모토가 무츠에게 두들겨 맞을 때 아무도 말리지 않는다. 합심해서 통에 집어넣고 바다 한가운데 던져놓은 적도 있다.(...)
그래도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이익이라는 사카모토의 사상과 '사람에게 미소를 주는 장사를 하자'는 정신, 대의를 잃지 말자는 말에 공감과 경의를 갖고 있으며 함께한지 꽤나 오래돼서 그에게서 사투리가 옮았다. 또한 평소에는 무척이나 험악하게 대하지만 사실 그녀에게 사카모토는 '''인생을 바꿔준 은인같은 존재.'''
사카타 긴토키와는 합심해서 타츠마를 바다에 던지거나 같이 술 한 잔 할 정도의 친분을 가지고 있다. 무츠 쪽에서 긴토키를 꽤나 만만하게 보는지 타츠마가 해적잔당에게 납치당하자 아무 관계없는 긴토키를 바다에 빠뜨려 끌고가기도 한다. 긴토키가 무츠의 과거와 정체를 알자 엄청난 캐릭터 배경에 뭔 무시무시한 놈을 부관으로 삼고있냐고 타츠마에게 따지기도. 긴토키를 포관을 막는 용도로 던져서 얼굴이 다쳤을 때 위로금으로 단무지를 대량 보내기도 했다. 긴토키를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북슬북슬(모쟈모쟈)라고 부른다.
카츠라 코타로에게 엘리자베스를 직접 건네준 사람이 무츠. 그 때는 카츠라 씨 라고 존칭해줬지만 렌호편에서 카츠라가 자기 가랑이 밑에 눕자 바로 패버린다. 후에 그 난리를 쳤는데 엘리자베스가 월욜용 엘리자베스란 걸 알자 다른 사람들과 합심해서 같이 팬다.
우미보즈는 아버지의 친구로, 원래 무츠의 아버지는 우미보즈에게 무츠의 사부직을 맡기기 위해 소개해줬지만 바깥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무츠는 우미보즈의 모험담을 들으면서 자랐다.[10] 우미보즈가 아직 어린 무츠에게 음담패설(...)을 하기도 했지만 그 땐 못 알아들은 듯.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연락이 닿아서 낙양결전편에서 하루사메의 움직임을 우미보즈에게 전달받았다. 낙양결전편에서 다친 우미보즈에게 새 의수를 달아준 것도 무츠.
카구라와의 관계는 그닥 나오지 않았으나 카구라쪽에서 무츠를 '뭇치'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걸로 보아 안 보이는 데에서 친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어린 시절 스승의 딸이기도 하고 원만하게 지내는 동성의 야토족은 서로 뿐이니. 아직까지 서로 야토족임을 의식하는 모습은 없었다.
쾌원대의 직원들에게는 엄청난 존경을 받고있다. 자기들을 예전에 팔아넘겼던 사람을 그렇게 아껴주는 걸 보면 무츠가 평소에 일을 어마어마하게 잘하기는 하나보다. 사카모토가 해적에 납치당하고 얼굴이 엉망이 돼서 돌아왔을 땐 무반응이면서 무츠가 돌아왔을 땐 기념파티를 하자며 엄청 기뻐하기도 했다.

4. 작중 행적



4.1. 첫 등장


첫 등장은 카츠라에게 타츠마로부터의 선물이라면서 엘리자베스를 건네주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 후 타츠마와 해결사 일행이 우주선 사고로 어느 사막투성이인 별에 떨어졌을 때 구조선으로 등장. 자기들은 무역상이니 이런 일은 이번 한 번만으로 하라면서 타츠마를 어르는 걸로 첫등장했다. 소란스러움에 모래벌레가 튀어나와 배를 끌어당기자 타츠마가 붙잡혀있음에도 모래벌레를 공격했다.[11] 신파치가 자기 함장에게 뭐하는 짓이냐며 화를 내자

'''녀석 한 명의 목숨 때문에 승객 전원을 위험에 빠뜨릴 순 없다.'''

라며 사보다 공을 우선하면서 타츠마가 양이전쟁에서 빠진 이유[12]를 말해준다. 그리고 대장은 이대로 죽는 놈이 아니라며 믿어주는데, 그 말대로 타츠마는 긴토키가 구해낸다.

4.2. 렌호편


렌호편에서 사카모토와 함께 쾌원대를 이끌고 간만에 등장했다. 연하장 편을 빼 놓고 계산하면 4권 이후로 30권도 더 넘게 등장이 없었다.
엘리자베스를 건네줄 시점에 쾌원대는 렌호의 대장군 베이다 경과 만났는데 무츠가 화장실에 간 사이 거래가 성사되었다. 타츠마에게 물어보니 베이다가 보여준 팻말 그림이 타츠마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지구를 정복하는 걸로 보여서, 수상히 여긴 무츠가 조사해보니 렌호는 지구를 침략한다는 계략을 꾸미고 있었다. 그래서 즈라와 해결사를 연대책임으로 데려다가 지구정복을 막으러 한다. 여담으로 카츠라는 이 둘과 만나자 마자 무츠의 가랑이 아래에 눕고 무츠는 당연히 카츠라를 밟아팼다(...)[13]
다른 사람들이 렌호로 위장한 사이, 무츠는 협상에 나서지만 실패하고 투옥당한다. 그렇게 자긴 목숨걸고 시간을 벌었는데 막상 상사는 아무것도 안하고 우노만 하고 있었단 사실에 열을 낸다. 최종장에선 개조한 쾌원대의 함선을 합제로봇으로 바꾼 뒤 같이 베이다를 쓰러뜨린다. 모든 일이 끝난 후 엘리자베스가 월요일 알바 엘리자베스란 걸 알고서는 다른 사람들과 합심해서 카츠라를 쥐어팬다.

4.3. 쾌원대 과거 편



안 팔리는 물건을 잔뜩 사는 바람에 손해를 보고 지구로 농땡이 치러 튀어버린 사카모토를 응징하며 등장. 선원들과 합심해서 생명보험 수속을 밟고 가방에 넣어서 바다로 던져버린다. 적당히 혼 좀 내고 건질 생각이었지만 사카모토가 무츠가 과거에 몸을 담았던 해적단의 간부가 있는 배로 납치(?)되자 긴토키를 끌고 찾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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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사카모토를 만나기 전에는 우주해적단 치도리에서 일했다. 무츠의 아버지가 해적단의 사장이라서 무츠는 아르바이트로 화~금요일 당번을 떠맡았다. 정작 본인은 해적단 알바보다는 보통 또래의 여자애들이 할 법한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이때는 말투가 토사벤이 아니라 표준어였는데 나중에 사카모토에게 옮아서 토사벤을 구사하게 되었다.[14]
양이전쟁에서 막 이탈해 장사 밑천을 마련하려다가 바다에 투기당한 사카모토 다츠마를 건져내서 노예 철창에 넣어버렸다. 하지만 낙천적이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그의 모습에 점차 이끌렸고, 해적선장의 딸이라는 이유로 삭막하고 살벌한 환경에서 빼앗기만 하는 해적 생활로부터 벗어나 처음으로 사람의 미소를 만들어내는 '주고받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아버지의 후임으로 해적선장이 될 예정이었지만 아버지가 갑자기 병으로 죽어버리자 다른 해적 간부 한 명이 무츠를 제거하려고 한다.[15] 이 간부가 현 시점에서 사카모토를 납치(?)한 해적선장. 한편, 현 시점에서 긴토키와 떨어진 무츠는 무수한 과거 선원들이 칼을 갈며 기다리는 밀실에 고립된다.
무츠는 해적선장의 딸이라는 운명을 저항 하나 하지 않고 무기력하게 응해왔다는 죄책감에 죽음을 받아들이려 한다. 대신 노예들만은 도망갈 수 있도록 사카모토에게 열쇠를 건네주고 탈출포트를 열어놓는다. 그렇지만 사카모토는 무츠까지 데려가기 위해 노예선에 남아있었다. 그나마도 탈출한 노예들이 탄 배는 폭파당하고, 무츠 앞에 만신창이가 되어 끌려온 사카모토는 무츠와 마찬가지로 수장될 위험에 처한다.
현 시점에서는 반대로 사카모토 앞에 피투성이가 된 무츠가 끌려온다. 출세길을 막은 무츠에 원한을 품은 해적 간부는 무엇보다도 무츠의 목숨은 빼앗아버리겠다며 총을 겨눈다.[16]
하지만 과거 시점에서 폭파된 노예선은 페이크. 노예들은 사카모토와 힘을 합쳐 해적들을 공격한다. 현 시점에서 끌려온 무츠도 긴토키와 짜고 끌려온 척 했던 것이었고, 피는 무츠의 피가 아니라 해적선원들의 피였다. 이후 맨손으로 수십의 선원들을 쓸어버린다.
어째 익숙한 전투 스타일에 위화감을 느낀 긴토키가 생각해보니 무츠는 하얀 피부에 햇빛을 피하기 위한 삿갓과 망토를 쓰고 있었다. 즉, 무츠는 야토족. 뭐 이런 흉악한 여자를 부관으로 두고있었냐며 따지지만 정작 사카모토는 야토가 뭔지도 몰랐다(...).[17]
현재 쾌원대의 선원들은 무츠가 과거에 인신매매로 팔았던 노예들을 되산 것이다. 과거의 잘못을 속죄하는 차원에서 노예들을 구출하고 있었다.

4.4. 낙양결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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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메 측[18]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하루사메와 우미보즈 대 7사단과 귀병대와의 싸움에 필두로 끼어들어 반사이를 비롯한 귀병대 일부를 구출했다. 이후로 긴토키와 가츠라 일행과 함께 낙양으로 향한다. 츳코미는 여전해서 낙양에서 g(고릴라)코스로 가려는 사카모토에게 g(지옥)코스로 가고싶냐며 총을 쏜다. 한편 하루사메에 대항하기 위해 다카스기를 찾아 보호하고 카구라와 다른 귀병대 세력과 합류할 계획을 세운다.

괴물? 무례하군. 확실히 우리는 지구인과는 다른 피가 흐르지. 우리는 흐르는 피가 다르다 해도 같은 전장 같은 뜻을 위해 피를 흘리기로 맹세했다. 우리들은 사무라이다!

하루사메와 교전하다가 효율적으로 적을 처리하기 위해 사카모토와 함께 비행선을 처치하러 간다. 기습에 성공하고 도주하려 하지만 기교도사에게 쾌원대의 함선과 선원 다수가 조종당하자 사카모토와 함께 선내로 나가 조종한 녀석을 흠씬 패버리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이후 노부노부를 구출하고 쾌원대의 해킹을 막기 위해 제어실로 향한다. 그러나 제어실에는 아무도 없었고, 수상한 생각으로 조사하던 중에 노부노부의 체내에서 나온 기교도사의 촉수로부터 사카모토를 구하다가 배를 공격당해 감염당한다. 이후 사카모토를 공격하고 발을 붙잡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뛰어난 정신력을 발휘하여 사카모토가 머리에 맞을 뻔한 총알을 막아내 기교도사를 쓰러트리는데 일조한다.

(고물선은 어딜 향하고 있냐는 노부노부의 질문에)

"그런걸 알고 있었으면 고생 따위 안 했겠지. 망설이고있다. 찾고있다. 지금, 배 위에 있는 네가 딱 그렇지 않나?
이정표 없는 망망대해에선 배 뒤에 잇따르는 잔물결조차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표시이지, 그래서 이 고물선은 네놈도 주운 거야. '''과오도 영광도 선도 악도 꿈도 업보도 잔물결에 남은 모든 것을 태우고 그래도 함께 웃을 미래를 찾아서 고물선은 앞으로 나아가는거야.'''"[19]

무츠가 아직 치도리에 있던 시절, 우미보즈는 친구인 치도리 선장(무츠 아버지)에게 무츠의 스승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다만 무츠가 이 부탁을 취하하였고, 싸움을 배우는 것보다는 해적선에 갇혀있는 자신을 새장속의 새라고 비유하며 바깥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자 하루는 우미보즈가 아내인 코우카를 만난 이야기를 해준다.

좋은 전설이네.나는 외톨이인 괴물이 혼자서 죽어가는 것보다, 동반자를 만나 자식들을 만나, 가족이 되는 그런 흔해빠진 이야기가 좋아.

낙양결전편 사건이 끝나자 다친 우미보즈를 치료해주고 곁에서 이번엔 무슨 이야기를 해줄 지 기대된다며 기다리고 있었다. 우미보즈에게 새로운 의수를 준비해주는 데 바주카포. 후에 멀쩡한 걸로 새로 달아준다.
599화에서는 고로케에 뿌릴 양념으로 다투는[20] 사카모토와 가츠라에게 '제각기 취향이 다르니 각자 좋아하는 방식을 따르면 된다'고 말하며 배가 빵빵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야토답게 식사량이 상당한 모양.

4.5. 최종장 -은빛 영혼편-


해방군과 1차 교섭은 성공했지만 원상에 의해 저지당하면서 노부노부와 사카모토와 함께 투옥된다. 옆에서 사카모토가 사타구니를 뒤적거리자[21] 고개를 돌린다(...).
오우고쿠성과 연합이 성사되고 감옥에서 나오자 사카모토와 제독, 노부노부와 함께 해방군 본부를 점령하기 위해 심부로 나아간다.
644화에서 엔쇼 황자가 사카모토에게 광선총을 쏘는것을 보고 사카모토 대신 맞고 쓰러진다.[22] 덕분에 사카모토는 분노, 마찬가지로 동료를 잃은 카츠라와[23]엔쇼에게 맞서싸운다
이후 노부노부의 명령으로 치료반에게 치료를 받고있다는것으로 나오며 출연종료.
그리고 2년 후인 672화에서 다시 등장했다! 다만 쾌원대 소속이 아니라 마츠다이라 카타쿠리코가 총리가 된 카츠라를 암살하기 위한 병기를 운송해온 암상인으로 신파치 앞에 나타났다. 각종 수상쩍은 장사를 하고 있다는 듯. 입고 있는 옷에 해골 마크가 그려져있는 것 덤.
2년 전 최종결전의 여파로 쾌원대의 배들은 대부분 소멸됐고, 사카모토가 남은 돈을 모두 가상화폐에 쏟아부었다가 전부 날리는 바람에 도산하는 등 굵직한 위기도 많이 겪은 듯 하다. 그리하여 쾌원대는 후일을 기약하며 해산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쾌원대 재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로 한다. 여담으로 2년 후에는 왼쪽 옆머리를 뒤로 넘기고 삿갓도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또한 2년 전 지구로 추락하던 우주선에서 혼자 쓰러질 듯한 걸음으로 어디론가 향하는 타카스기 신스케를 목격했다고 한다. 그리고 사태가 종결된 후에는 신스케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었다고. 신파치에게 신스케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말과 함께 자신과 암상인들이 가져온 병기들을 보며 전쟁을 예상하는 듯한 말도 한다.
그리고 일단은 자신은 암상인이니 우주 최강의 병기를 손에 넣었으니 넘겨주겠다고 하고, 그러면서 꺼낸 캡슐 안에서 신파치에게 원펀치를 날리며 말 끝마다 '''~해'''를 붙이는 어떤 인물이 일어나는데...
카구라라고 예상했던 그 우주 최강의 병기라는 건 '칸나'라는 야토족 소녀였다. 근데 이 애가 무려 '''카구라의 딸'''이라고 한다!!
695화에서 다시 돌아온 사카모토 옆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5. 전투력


등장이 적고 제대로 된 전투신이 나오지 않아서 전투력을 가늠하기 힘들다. 상대적인 비교는 거의 불가능해서 '누구보다, 누구만큼 강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그래도 전투민족인 야토족인 데다 세계관 최강자였던 우미보즈의 제자라서 강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전투씬은 아니지만 쾌원대 과거편에서 전 치도리의 단장이 비상선으로 전속력으로 도망치는 걸 '''한 손으로''' 막고 그 후엔 비상선을 한주먹으로 때려부숴서 파괴하기도 했다.#
쾌원대가 전투부대가 아닌 무역회사라서 전투가 필요한 상황은 많지않다. 게다가 전투적인 상황이 된다하더라도 함장은 오른손 힘줄이 끊어졌기 때문에 검을 못드는데다 기본적으로 평화를 지향하는 입장이라 무기를 잘 안쓰려 하는 편이다. 또 부하들은 전투능력이 없는 평민들이라서 매번 자신이 나서야 한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야토족에 해적단 두목이라는 출신배경, 우주헌터로 악명높은 스승까지 인간보다는 훨씬 강력한 무력을 가질수밖에 없다. 스승으로 소개해준 우미보즈가 무츠에게 잡담이나 음담패설(...)만 했을리도 만무하다.

6. 그 외


소라치의 독자와 만나는 질문코너 7

Q. <가나가와 현 펜네임 없음 씨의 질문>

선생님은 막부 말기를 제대로 공부하고 작품을 그리는 겁니까?

무츠 무네미츠는 토사벤을 안 씁니다[24]

A.

그걸떠나 막부 말에

우주인[25]

은 없습니다.

좀 더 제대로 공부해.

라고 답변 한 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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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수수하고 남성적인 옷만 입어서 그렇지 화려한 옷을 입으면 천상 여자이다. 게다가 여느 야토족 여자 캐릭터 못지 않게 상당한 미녀이기까지 하다. 단, 여성복은 엔딩에서나 입을 뿐, 본편에서 입은 적은 없다. 엔딩에서는 웨딩 드레스와 여성용 차이나 드레스를 입은 바 있다. 이것이 무척 잘 어울려서 팬들이 환호했다.
현재 입고다니는 옷은 큐베처럼 남자 옷이다. 만화와 애니의 복장이 다르다. 만화는 상하의가 분리되어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렸을 때는 야토족처럼 롱코트 + 짧은 차이나드레스 + 힐 오버니부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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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만화에서는 외모가 카구라보다 조금 더 어른스러운 정도로 그려지는데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무표정한 외모에 쿨시크한 연기력이 더해져 엄청 어른으로 보인다. 목소리도 소년틱해서 처음에 무츠가 남캐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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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부터는 주역이 되다보니 더욱 화사하고 예뻐져서 등장했다. 언제나 무표정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얼굴을 붉히거나 미소를 짓는 등 귀여운 모습도 보여주는 일이 많다.

타츠마가 그 모양이라 인간이 아닐거라곤 생각했지만 야토라는건 선생님도 놀랐습니다. 적당히 삿갓을 씌워둬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라치 히데아키

무츠가 야토족이라는 설정은 중간에 급조된 설정으로 보기 쉽지만 사실 첫 등장부터 야토족의 냄새가 풍기는 복장을 했다.
동인계에서의 커플링은 당연히 압도적으로 다츠마가 상대이다. 둘은 본작에서도 플래그[26]가 매우 많다. 다만, '''출연이 워낙에 적어서''' 창작물 역시 많지는 않다. 그래도 쾌원대 과거편을 기점으로 꽤 늘었다. 주된 기믹은 아는 듯 모르는 듯한 둔탱이 다츠마와 츤데레-쿨데레인 무츠. 다츠마는 무츠가 옆에 있는데도 다른 여자만 찾아대다가 무츠한테 얻어터지거나, 무츠는 겉으로는 무표정인데도 속으로는 이골이 나서 다츠마가 뒤늦게 무츠를 달래주느라 애먹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렇듯 서로 무관심해보여도 알게 모르게 밀당을 하는 커플 기믹이다.
여담으로 무츠가 야토족인게 밝혀지면서 양이지사 4인방은 가츠라 고타로만 빼고 전원 야토족을 자기 세력권에 두게 되었다.[27] 여기에 가츠라는 긴토키와 접점이 많은지라 카구라와 협력할 때가 많다. 홍앵편에서는 카구라가 가츠라를 구하러 가기도 했고.

[1] 오토세와 생일이 같다.[2] 477화~480화의 과거편 당시 14살. 참고로 당시는 사카모토 다츠마가 양이전쟁에서 이탈한지 얼마 안 됐을 때.[3] 우주해적 당시의 별명. 원문은 금강석희. 그래서 사카모토는 무츠를 '다이아몬드'로 비유한다.[4] 원래는 표준어를 썼지만 사카모토와 함께 다니기 시작하고나서는 그에게서 토사벤 사투리가 옮았다.[5] 사카모토, 긴토키[6] 신파치[7] 쾌원대 대원들, 부함장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8] 카구라[9] 조선에 적대적인 인물로, '''을미사변에도 개입한 적이 있다.'''[10] 이때까진 어려서 해적일에 자각이 없기 때문에 아버지와 관계가 좋았는지 '우주 해적 치도리의 수령이 소중한 딸을 맡긴다'는 말을 했다. 여담으로 이때 컵의 무늬를 보면 야토족답게 파란 토끼가 그려져있다. [11] 사실 타츠마가 먼저 명령했다.[12] 이때 무츠는 대의를 위해 전쟁터에서 부하를 버리고 갔다고 이야기했지만 실은 전쟁에서 상대편 부상병을 지키려다 다친 상처 때문에 검을 못 잡게 된 타츠마가 치료를 위해 빠졌다가 전쟁이 끝나버린 것이다.[13] 타츠마는 후미코 아래에 누웠다. '''"못 본 사이에 굉장해졌구나!"''' 그리고는 후미코와 긴토키가 했던 것처럼 질퍽한 악수를 나눈다(...)[14] 여담으로 이 시절에는 성우의 연기톤도 어린 여자아이 톤으로 바뀐다. 베테랑 성우인 와타나베 아케노의 저력이 나타나는 부분인데 아예 별개의 캐릭터로 보일정도로 소녀스러움을 자랑(?)하는게 특징.[15] 이 간부는 무츠 아버지의 총애를 받았던 인물로, 아버지로부터 무츠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들었다, 무츠를 전부터 사모했다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사모했다는 말은 당연히 거짓말.[16] 이때 사카모토는 무츠의 가치를 모르고 내다버릴 땐 언제였냐며 줄 건 아무것도 없다고 정색한다. 사카모토 다츠마 가장 위의 인용구가 이때 말한 것.[17] 단순 개그포인트만은 아니고, 해적선원들이 무츠를 '야토족 해적선장의 딸'이라는 배경으로 본 것과 달리 사카모토는 무츠를 배경 알아볼 필요 없이 무츠 그 자체로 봤다는 차이점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18] 우미보즈[19] 무츠도 배경 때문에 죄를 짓고 길을 헤멨다가 사카모토와 만나면서 과거의 잘못을 이정표삼아 속죄와 미래를 위한 여행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노부노부와 겹치는 점이 있다.[20] 사카모토는 소스 카츠라는 간장을 선호했다. [21] 속옷안에 통신기를 숨겨놨다[22] 엔쇼는 아내의 팬던트가 총알을 막아 살았다. 그는 사카모토도 본인처럼 여자덕에 목숨을 구했다고 말한다.[23] 엘리자베스가 대신해서 엔쇼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24] 무츠 무네미츠는 기슈번(紀州藩, 현재 일본의 와카야마현) 출신이라 굳이 사투리를 쓴다면 칸사이벤이 더 적절하겠지만 은혼은 현실 역사를 그대로 반영하는 작품은 아니다.[25] 외계인을 일본에서는 우주인이라고 부른다.[26] 유사가족, 성인 남녀, 상사 관계, 키 차이, 영혼의 파트너, 바보짓과 츳코미 등[27] 긴토키-카구라는 동료 사이, 신스케-카무이는 동맹을 맺은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