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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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엘리자베스(エリザベス)
생일
9월 7일[1]
신장
180cm
체중
123kg
통칭
엘리[2], 엘리자베스 선배[3]
1. 소개
2. 우주괴수 스테판
3. 전투력
4. 작중 행적
5. 인간 관계
6. 그 외


1. 소개


[4]

은혼의 등장생물. 모델은 후지코 후지오의 만화 '요괴 Q타로'에 등장하는 Q타로.
성우: 근처에 있던 아저씨(15화, 58화, 156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아저씨(50화), 감독을 하는 아저씨(150화)라고 스태프롤에 등장. 기본적으론 은혼 애니메 초대 감독이었던 타카마츠 신지가 성우를 맡고있다. 가끔 엘리자베스 안에서 감독 얼굴이 튀어나오기도 한다.(50화) 감독 등장 시의 전용 등장 효과음 '''(뿌잉~?)'''도 있다. 은혼 걸작선 27화 한정으로 쿠리야마 치아키[5], 은혼/렌호편 한정으로 하얀 악마, 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와 최종장에서는 '''카미야 아키라'''가 맡았다. 영혼교체편 한정으로 알맹이맡았다. 은혼(2017)에서는 무려 야마다 타카유키가 목소리 출연했다.[6]
한국판은 손종환. 담당 PD인 신동식이 아니다. 자주 더빙하면 성우들에게 눈치 보여서 하지 않았다고 한다.[7]
가츠라 고타로의 애완동물. 가츠라의 친우 사카모토 다츠마가 선물로 주고 간 우주생물인데,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이미 애완동물 수준을 넘어 가츠라 고타로의 훌륭한 양이지사 동료가 되었다. 가츠라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며 가츠라도 엘리자베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전체적으로 오리와 유사한 실루엣의 천옷을 뒤집어쓰고 있으나 그 유기적 매커니즘이 어떻게 구성된 것인지는 일체 불명이다. '''옷 밑에 보이는 다리는 아저씨와 마찬가지로 털이 숭숭 나 있으며''', 거대한 부리 속에서는 가끔씩 눈빛이 보이거나, 드릴이 나오거나, 손이 나오거나 한다. X선 촬영을 하면 안에 아저씨의 실루엣이 나타난다. 양쪽 눈에서 새빨간 빔도 쏜다.
이로 미루어 속에는 인간과 유사한 개체가 들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츠라도 분명히 그 내용물은 목격했는데 이후로도 계속 애완동물 대우를 해주며 누가 엘리자베스가 실은 아저씨라고 지적하면 강하게 부정한다. 기억의 문을 닫아버린 것인가 가츠라. 552화에서 내용물은 '''올누드(...)''' 로 밝혀졌다.
기본적으로 말은 하지 못하고 대화는 필설로 해나가며, 흔들면 글씨가 바뀌는 신기한 판자를 가지고 있다. 면을 바꾸면 글씨가 바뀌는 사오토메 겐마의 판자랑 비슷한 물건인 듯. 하지만 말을 안 하는 건 컨셉으로 보인다. 첫 등장 때 가츠라 앞에서도 말을 했으며, 가츠라나 주변 등장인물이 없는 집 안에서는 그냥 말 잘한다. 이에 대해서 가츠라도 '제발 말 좀 해! 너 내가 안 보는데서 주절주절 말하는 거 다 알고 있어!'라고 짜증낸 적도 있다. 애니 오리지날에서는 간판들은 어느 정도 쓰면 버려야 되는지 가츠라가 '''매번 버리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라는 말을 했다. 원작에서는 전부 모아두고 있다.
가끔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감수하는 아저씨'''의 목소리로 말하곤 한다.
손은 지느러미같고 손가락은 없지만 왠지 손재주가 대단히 뛰어나서 종이접기 등이 가능하다. 그림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다.
5년 후의 미래에는 근육몬스터가 되어있었다. 가츠라가 막부에 잡혀있는 동안에 히지카타 토시로마요네즈로 의기투합한다. 자칭 "토시 앤드 에리". 무기도 팻말에서 두툼한 둔기로 변한 탓에 긴토키의 감상은 "진짜 괴물".

2. 우주괴수 스테판


작품 중에서는 극중의 캐릭터 인형으로 '우주괴수 스테판'이란 것이 나오기도 했는데 엘리자베스와 똑같이 생겼다. 코믹스에선 구입 과정은 나오지 않으나 애니메이션에선 신파치가 길가에서 어떤 히피 천인이 벼룩시장처럼 팔고 있는 걸 운세 부적용으로 사오게 된다.
그러나 시무라 타에가 팬티를 도둑맞고 화풀이로 뜯어버려서 이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물건을 판매한 히피 천인도 어디론가 도망가버렸다. 따라서 엘리자베스와 스테판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렌호편에서는 아예 엘리자베스가 기념품으로 스테판의 인형을 사오는데, 이로 미루어 작중에서도 엘리자베스(또는 그 동족)를 모방해서 만든 캐릭터 상품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전투력


초반엔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상당히 안습한 일면을 보여주었으나 홍앵편 부터는 왠지 파워업했다. 이미 애완동물이라 할 만한 수준을 넘어섰다.
일단 주 무기인 판자만 가지고도 진검을 가진 상대를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이며, 진검을 들어도 검술의 달인이고, 가츠라가 감옥에 들어가자 '''체내에서 나와서 입에 장비되는''' 드릴을 사용해 땅굴을 뚫거나(...), 입에서 캐논 포를 발사하거나, 오오에도 방송의 양이지사 인터뷰 편에서는 오키타 소고의 '''바주카포 탄을 발로 차서 되돌린다거나'''(...) 만신창이가 된 몸에서 고르고 13으로 '''부활'''하기도 한다. 애완동물로 키우라고 준게 아니라 '''보디가드'''로 사용하라고 준 듯.
저런 상식 외의 무용을 본 긴토키의 평가, '''"쓸데없이 남자답다."'''
애초에 표정이 없는 캐릭터라 뭔 싸움을 해도 무표정으로 전투에 임한다. 멀뚱멀뚱 눈을 뜨고 적을 후려치는 모습을 보면 뭔가 기괴한 느낌이 들 때도 있다(...)

4. 작중 행적



4.1. 렌호편


353화에선 드디어 정체가 밝혀졌다. 다키니, 신라, 야토의 그림자에서 암약해온 환상의 용병부족으로 이름은 렌호. 지구에 온 이유는 전쟁으로 없어진 모성(母星)을 대신할 별을 찾기 위해서. 하얀 악마란 별명으로 불리며 두려움을 사고 있었다고 한다.
쓸데없이 스펙이 높았던 데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동료들도 하얀 오리 인형탈을 쓰고 있으며 보통 애완동물로써 친숙함을 위장해 잠입하는 듯 하다. 엘리자베스는 지구조사팀의 대장. 렌호편에서 등장한 후미코와 예전에 사귀었던 사이. 그러나 가츠라 고타로의 회상에 따르면 다시 만나서도 검열삭제(...).
지구 조사에서 공을 세워 장군으로 진급했다. 에렌(江蓮) 장군. 사실 그는 지구조사에서 지구에 정이 너무든탓에 렌호의 보스인 베이다[8]를 배신하고 자기 종족들도 자유를 위해 싸우라고 설득하며, 카츠라와 라스트 슈팅을 하여 렌호에게 자유를 되찾아 주고 그들이 새로운 행성을 찾기 위한 대장으로 먼 우주로 떠난다...

인줄 알았는데 먼우주로 동료들과 떠난건 월요일만 일하는 당번제 엘리자베스고 나머지 화수목금토일요일 나오는 엘리자베스는 장기출장가서 이제 돌아왔다고 한다. 화수목금토일요일 엘리자베스는 렌호가 아니라고... 결국 엘리자베스는 끝까지 정체불명의 외계생명체였던것……. [9]

4.2. 최종장 -은빛 영혼편-


614화에서 밝혀진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하타와 시자쿠 제독의 죽었다고 알려진 형 '''드라고니아'''. 쓰러진 엘리자베스에서 엄청나게 길다란 외설물이 나왔는데, 그것에서 나온 구두룡섬을 보고 오우고쿠성 대신들과 부하들이 모두 무릎을 꿇었다. 엘리자베스 안의 외설물이 카츠라에게 한 고백에 따르면, 떨어진 충격으로 기억을 잃고 사지를 헤매던 중 Q타로로 보이는 종족[10]에게 "너는 이제부터 우리들의 동료다"는 말을 듣고 지금의 엘리자베스가 된 것.
그리고 두 동생에게 자신에게 드라고니아라는 이름은 텅 빈 이름 뿐이고, 지금은 지구의 엘리자베스가 되었을 뿐이라며, 왕이 없는 오우고쿠성에 자신이 왕이 될 순 없고 동생들에게 서로를 받쳐주면 좋은 왕이 될 것이라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우주에 홀로 있는 지구의 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644화에서 가츠라를 지키기 위해 총알을 온몸으로 막은 후 리타이어했다.
655화에서 자작 제독과 함께 다시 등장했다.
참고로 이때의 성우는 위에 적혀져 있는 성우 중 한 명인 카미야 아키라다.

4.3. 그외



4.3.1.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1차 콜라보에서는 '''샌드백 역할'''로 참가하다가[11] 국내에서는 뒤늦게 제공된 2차 콜라보에서 페스타 파이터로 참전했다. 주인인 카츠라도 페스타 파이터로서 참전. 속성은 적속성 밸런스형.
액티브 스킬이 은혼답게 약을 빨은 편인데, 역대 킹 오브 파이터즈 등장인물인 테리,마이,미스터 빅, 루갈의 코스프레를 하여 기술을 써댄다. 스페셜 스킬도 오로치의 혼을 패러디했는데 사용할때 카츠라가 은근슬쩍 뒤서 나타나서 자체 에코음을 연출해낸다. [12]
말이 없는 캐릭답게 음성은 없지만, 대신 태그 시전시 '''"힘내라~! 엘리자베스!!"''',레벨업및 강화시에 ''':잘했구나! 엘리자베스!"''' 등, 주인이 대신 음성을 지원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동명이인이 있어서, '''헷갈리는 짓 하지마!'''라는 인연 효과가 있다.

5. 인간 관계


가츠라 고타로를 진심으로 주인으로 생각하고 있고 가츠라도 엘리자베스를 진심어린 애정으로 대하지만, 가끔 의견이 안 맞아서 싸우는 경우도 잦다. 한 번은 가츠라와 싸우다 열받아서 가출하기도. 이유는 소바 위에 있는 튀김을 서로 먹으려고 싸워서(...).
그래도 작품 내에서 가츠라가 그를 깜빡 잊고 지내자 푯말로 가츠라를 찾아다녔다가 나중에는 그야말로 노숙자가 되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었다. 다른 에피소드에선 가츠라도 엘리자베스를 찾으려고 하다가 온갖 소동에 휘말려 신파치 일행에게 실컷 얻어터졌다. 그래도 어찌 빈민가에서 산다는 정보를 찾고 손수 찾아가니 엘리자베스는 맞는데 다른 (...) 엘리자베스였다. 이미 어느 지구인 여성과 살림을 차려 판박이인 자식까지 가졌는데 자식은 말을 잘한다. 즉 그가 찾던 엘리자베스가 아니라 가츠라는 흐느끼듯 엘리자베스를 찾아다녔다.
해방군의 엔쇼와 싸우다 카츠라가 위험에 처하게되자 카츠라를 대신해 총알세례를 받고 쓰러진다. 덕분에 카츠라는 폭발.
가츠라 말고도 온건파 양이지사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한 존재이며 가츠라가 부재중일 땐 대리로 그들을 지휘하기도 한다. 온건파 양이지사들은 엘리자베스를 엘리자베스씨라며 존칭을 붙이고 가츠라를 따르듯 따른다.
기본적으로 가츠라와 같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간호사 '우치노' [13]와 교제한 적이 있다. 현재도 계속하고 있는지는 불명.
9기 엔딩에서 어머니로 추정되는 존재의 손을 잡고 돌아다니는 어린 시절의 엘리자베스가 나온다.
초기엔 시무라 신파치를 대단히 깔봤으나, 후에 홍앵편에서 같이 행동하면서 엘리자베스도 신파치의 실력을 인정하게 되고 신파치는 이후로도 엘리자베스를 선배라 부르며 존경하게 된다.
가구라는 엘리자베스를 '엘리'라고 부른다.
같은 애완동물인 사다하루와 미묘하게 라이벌 관계. 급기야 31권에서는 사다하루에게 처맞는다. 그러나 이후 '''또 어느 암살자와 비슷한 모습으로 부활해 사다하루와 손을 잡고 인기 캐릭터들을 공격하고 다녔다.'''
장군암살편 이후로 진선조와 가츠라 일파가 곤도 이사오, 가츠라 고타로 구출을 위해 협조하면서, 유사한 특성[14]사이토 시마루와 티격태격하며 주거니 받거니 한 회씩 번갈아가면서 서로를 구타(...)하는 라이벌 플래그를 쌓고있다.
여담으로 만약 엘리자베스 안이 잘생기고 키 큰 미남이었다면 동인계의 역사를 새로 썼을 거라고.[15]

6. 그 외


인기가 상당히 높아서 대략 11위 정도는 꿰어찬다. 은혼 캐릭터 상품을 책임지는 캐릭터. 사다하루는 엘리자베스보다 약간 인기가 떨어지는 편. 이것 때문에 은혼 애니판 인기투표 편에서는 사다하루한테 피터지게 쳐맞기도 한다(...)
은혼 엔딩에서 메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2기 엔딩이나 8기 엔딩 같은 경우엔 아예 이놈이 메인. 특히 8기 엔딩 speed of flow의 경우에는 곡 자체는 속도감 있는 시원스레한 노랜데, 그림이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엘리자베스라 뭐라 형언할수 없는 괴리감 및 간지가 느껴진다(...)[16]
은혼(애니메이션) 173화에선 왠지 엘리자베스와 닮은 듯하면서도 닮지 않은 가짜 엘리자베스가 나타나 가츠라와 동행했다. 문제의 가짜는 NDS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며 캬바쿠라를 대단히 좋아한다. 거기다 왠지 엄청난 부자였다. 결국 열받은 엘리자베스가 람보처럼 무장하고 와서 날려버리지만 가츠라는 여전히 진짜를 알아보지 못했고 열받은 엘리자베스가 가츠라도 같이 날려버리고 끝(덤으로 이것이 금혼편의 발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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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에피소드(애니메이션 250화)에서는 다카스기 신스케 코스프레를 하고 긴토키에게 세뱃돈을 달라고 했다. '''난 그저 부술 뿐이다''' 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위의 캡쳐에 쓰인 말은 "앗 역시 긴토키 선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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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에서의 미래의 엘리자베스는 커다란 금쇄봉을 휘두르는 근육 괴인이 되어있었다. 긴토키왈 '''"안그래도 괴물같던 놈이 진짜 괴물이 됐다."''' 심지어 엘리자베스 부분만 리얼하게 피가 튄다.
무적코털 보보보가 은혼과 같이 연재 중일 땐 같은 오바Q에서 유래한 캐릭터인 서비스맨과 자주 비교되곤 했다.
코스프레 초보자들이 애용하는 캐릭터이다. 만들기 쉽고 인지도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
점프의 만화에서는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에서 비슷한 녀석이 출연한적 있었다.
엘리자베스와 관련은 없지만 은혼(애니메이션) 183화의 '''페이크 스폰서 화면'''에서 (주)엘리자베스라는 회사명이 나온다. 실제로 존재하는 회사로 한국에서는 코팩이 유명하다.
하늘 가는대로 8화에 특별출연(코스프레용 껍데기만)했다. 타카마츠 신지가 넣은 것은 아니고, 애니메이터가 장난 삼아 넣어놨는데, 타카마츠 신지가 나중에 '뭐 넣었으면 어쩔 수 없지.'라면서 넘어갔다.
목소리가 나올 경우 성우가 쓸데없이 호화롭다

렌호편 : 후루야 토오루(아무로 레이)
해결사여 영원하라 : 카미야 아키라(나가레 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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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작중에서 괴생명체로 묘사되며 특유의 오리탈은 렌호족의 상징이다. 그렇다면 엘리자베스는 렌호족으로부터 오리탈을 빼앗을 수 있거나(제압하거나) 렌호족을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1]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와 같다.[2] 카구라[3] 신파치, 홍앵편 이후 이렇게 부름.[4] 애니메이션 1화의 첫 등장에서 나온 나레이션. 국내 더빙에서는 사이고 토쿠모리의 성우 시영준이 담당했는데, 평소의 극저음이 아닌 진짜 당황한 듯한 높은 톤이 나왔다.[5] 작가왈 나중에 이마이 노부메가 실사판으로 나오면 이분이었으면 좋겠다고 한다.[6] 개봉 첫 날에 직접 인형옷을 입고 등장했으며 이때 밝히기로는 전체 녹음 시간은 3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7] 여담으로 신동식 PD는 소라치 히데아키오너캐류크를 맡았다.[8] 베이다의 성우는 당연히(?) 붉은 혜성. 정말 환상적인 건담 패러디를 보여준다(...).[9] 그래도 렌호편의 그 엘리자베스는 처음 다츠마에게서 받았다는 그 엘리자베스가 맞는 듯. 그게 아니라면 다츠마는 엘리자베스를 두번 줘놓고 까먹은게 된다.[10] 묘사로 봐서 렌호족과 비슷하다[11] 이때문에 2차 콜라보 스토리에서는 카츠라가 자기는 참전 안했는데 엘리자베스는 참전했다는 이유로 살짝 삐졌었다. 파이터가 아닌 '''두들겨 맞는 역할'''이란걸 알고 사과했지만….[12] 또한 오로치 특유의 공중 부양은 가츠라가 엘리자베스를 직접 드는 것으로 해결했다. 혼을 쓸 때 엘리자베스를 잘보면 엘리자베스를 들어 올린 가츠라가 보인다.[13] 성우는 다름아닌 엔도 아야! 오메![14] 엘리자베스는 팻말로, 사이토는 스케치북에 필설로 의사를 표시한다[15] 드라고니아는 부분적으로 얼굴이 보이는데 나름 잘생긴편이다.[16] 이 와중에 오토바이 타고 달리는 모습이 사이버 포뮬러 SIN의 패러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