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탈리아 관계
1. 개요
미국과 이탈리아의 관계. 이탈리아와 미국은 매우 우호적이며 양국은 교류가 많은 편이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 사이 많은 수의 이탈리아인들이 미국으로 이주했다. 미국으로 이주한 이탈리아인들은 먼저 뉴욕에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미국 각지로 퍼져나가 이탈리아인 공동체를 형성했다. 미국내의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은 이민자 2세대까지는 대부분 이탈리아어를 할 줄 알며 천주교를 믿는 비중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과거 미국 내의 이탈리아인들은 영어 습득 속도가 느리고 천주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미국 사회의 실세였던 W.A.S.P.로부터 차별을 많이 받았다. 당시에 미국으로 이주한 이탈리아인들은 대부분 이탈리아 남부쪽에서 이주했다.
2.2. 20세기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미국은 나치 독일이게 선전포고를 했고 미국은 나치 독일, 일본, 이탈리아와 전쟁을 치뤘다. 미국은 유럽 전선으로도 미군을 많이 파병했고 미국은 나치 독일군과 이탈리아군과 전쟁을 치뤘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승리했고 독일은 분단되었다. 하지만 이탈리아에 대해선 나치 독일과 같은 전범 문제가 적었고, 소련의 침공을 받지 않았다보니 분단되지는 않았다.
냉전시절에 미국과 이탈리아는 공산주의국가들에 대항하기 위해 협력을 했다. 양국은 G7에 가입했고 이탈리아는 미국과 군사협력을 했다. 그리고 나토에도 이탈리아와 미국은 가입하면서 군사협력을 했다.
2.3. 21세기
양국은 21세기에도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도 이라크 전쟁을 지지하며 당시 미국 대통령인 조지 워커 부시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였다. 이탈리아와 미국은 G7에 가입되어 있으며 나토회원국이다. 이탈리아 내에도 미군이 일부 주둔하고 있다. 미국내에 이주한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의 영향으로 이탈리아의 음식인 피자는 매우 인기가 높다. 미국에서 피자는 미국식으로 많이 변형되었고 미국인들은 피자를 많이 소비하고 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이 자신들끼리 청혼하는 일이 많다보니 이탈리아어도 미국에서 의외로 생각보다 많이 쓰이고 있다 한다.[1]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의 상당수는 이탈리아어 억양이 섞인 영어를 사용한다는 스테레오 타입이 있다.
2019년 10월 2일에 피사의 사탑에다 낙서를 한 미국인 관광객 2명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2019년 11월 2일 이탈리아 항공당국은 미국의 이란 제재 요구에 이란의 마한항공의 취항을 중단했다.#
2020년 4월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탈리아에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도우라고 명령하는 내용의 행정각서에 서명했다.#
3. 관련 문서
- 미국/외교
- 이탈리아/외교
- 이탈리아계 미국인
- 주요 7개국 정상회담
- 미국/경제
- 이탈리아/경제
- 미국/문화
- 이탈리아/문화
- 대국관계일람/아메리카 국가/북아메리카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1] 일상 사회 생활은 아니고 주로 가정 내 혹은 이탈리아계 미국인 사회 내에서 사용되는데, 이 점은 미국 내 한국어나 폴란드어 사용 현황과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