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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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규모 및 특성
3. 역사
4. 군종
4.1. 스위스 육군
4.1.1. 호수군
4.2. 스위스 공군
5. 출신 인물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스위스의 군대이다.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스위스는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다. 징병 및 소집 연령은 의무복무자의 경우 18세부터 34세, 대위 이하의 간부는 36세이며 참모와 고위 장교의 경우에는 52세까지 유지된다. 통수권 구조를 살펴보면 평시에는 총사령관 없이 국방장관의 지휘를 받고, 제복군인 가운데는 참모총장이 최선임이다.

2. 규모 및 특성


2013년 기준으로 현역이 147,075명이며 예비역은 77,000명이다. 정규군 외에도 민병대 조직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민병대에서는 직업군인은 5% 이하를 유지한다. 장비를 집에서 보관하는 것도 특징인데 2007년까지는 탄약까지 집에서 보관했다. 이후 총기 규제의 일환으로 탄약은 군 부대에서 보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연간 2만 명의 신병기초군사훈련을 받는데 한국의 5~7주 수준이 아닌 18~21주 간의 빡센 훈련을 받는다. 이후 매년 19일씩 6회 소집되어 군복무를 한다. 총 군복무기간은 260일이다. 미동원 예비군 제도는 2016년부터 폐지되었다.

3. 역사


과거부터 스위스 용병으로 유명했다. 교황령의 군대가 스위스의 용병으로 유지되기도 했다. 스위스연방군으로서의 특성은 1815년에 연방협약을 체결하면서 각 주(칸톤)마다 2% 정도의 인원을 연방군에 보내기로 하면서 나타났다. 1848년 헌법으로 칸톤군은 연방군에 완전히 편입되었다. 각 칸톤은 300명 이상의 상비군을 갖는 게 불법이 되었다. 다만 경찰력은 용인되었다. 예비군을 합하여 당시 스위스군의 병력은 8만명 수준이었다. 용병 제도는 1859년에 헌법을 개정하면서 공식적으로 금지하였다. 다만 전통에 따라 스위스 근위대만은 허용하고 있으나, 법률상 스위스 근위대는 '치안 경찰'로 분류한다.
1871년에는 보불전쟁에 잠깐 끼기도 했다. 1874년에는 예비군 체계를 정비하여 전시에 70만 이상을 동원할 수 있도록 바꾸었고 20세기에는 이 인원의 규모가 150만을 넘는다.
1차 세계대전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중립이었다. 다만 2차 대전 때는 영공을 침범한 독일 공군과의 소규모 공중전이 몇차례 있었다.
1989년 이후로 대규모 군제 개편에 들어가 인원을 줄였다. 1995년에 군대는 40만으로 축소됐고 2004년에는 예비역을 포함하여 22만까지 축소됐다. 먼나라 이웃나라 스위스편에 나오는 얘기는 좀 옛날 얘기가 되었다.
물론 군축으로 인한 문제도 있는데, 2014년에 에티오피아의 비행기가 납치되어 스위스 영공으로 진입했는데, 주말에 근무하는 파일럿이 없어서 공군의 에스코트를 받지 못한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제네바 공항까지의 에스코트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공군이 했다고 한다.

4. 군종


육군과 공군이 있다. 각 군종 위에는 연방국방부와 연방의회에 보고 의무를 지는 최고사령부가 존재한다. 최고사령부의 수장은 참모총장이다. 참모총장에는 중장이 보임되나 전시에는 대장으로 격상되도록 되어있다.

4.1. 스위스 육군




스위스 육군은 평야지대를 맡는 1군단, 2군단, 4군단과 산악을 맡는 3군단으로 구성됐으나 군제 개혁 이후에 경량화됐다. 보병여단 2개와 산악보병여단 2개, 기갑여단 2개, 예비군 여단 2개로 구성된다.
  • 1기갑여단
    • 1지원대대
    • 1수색대대
    • 12기갑대대
    • 17기갑대대
    • 18기갑대대
    • 16보병대대
    • 1포병대대
    • 1정비대대
  • 11기갑여단
    • 11지원대대
    • 11수색대대
    • 13기갑대대
    • 14기갑대대
    • 29기계화보병대대
    • 61보병대대
    • 16포병대대
    • 11정비대대
  • 2보병여단
    • 2지원대대
    • 2수색대대
    • 1총기병대대
    • 13보병대대
    • 14총기병대대
    • 19보병대대
    • 54포병대대
  • 5보병여단
    • 5지원대대
    • 5수색대대
    • 11보병대대
    • 20보병대대
    • 56보병대대
    • 97보병대대
    • 10포병대대
  • 9산악보병여단
    • 9지원대대
    • 7산보대대
    • 17산보대대
    • 29산보대대
    • 30산보대대
    • 48산보대대
    • 49포병대대
  • 12산악보병여단
    • 12지원대대
    • 6산악총기병대대
    • 65보병대대
    • 70보병대대
    • 77산보대대
    • 85산보대대
    • 13공성포병대대
그 외에 예비군인 7보병여단, 10산악보병여단이 있다.

4.1.1. '''호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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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국인 스위스에는 해군이 아예 없을 것 같지만, 제네바 호수]] 등을 방위하는 전단(flotilla) 규모의 수상병력이 있다. 독립 군종이 아니라 육군 소속의 육군 수상대이며 26편대(Pont Bat 26), 10편대(Mot Bootkp 10), 기술지원대(Die Ingenieurstäbe)로 구성된다. 각 편대장소령이다.
파시악(Passiac)급 2척, 카노니쿠스(Canonicus)급 3척, 제네바급 6척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내륙 해군 항목도 참고할 것.

4.2. 스위스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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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공군 요약
4.5세대 전투기[1][2]
-
4세대 전투기[3]
32 기
3세대 전투기[4]
54 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0기
공중조기경보기
0기
공중급유기
0기
헬리콥터
46기
수송기
3기
훈련기
64기
무인기
54기
'''공군기 총합'''
456기
1914년 7월 31일에 육군 항공대가 창설되었고, 1936년 독립된 군종인 공군으로 창군되었다. 현역은 1,600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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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규모에 비해 운용하는 항공기가 많다. F/A-18 32기, F-5 54기, AS332 15기, AS532 11기, EC635 등. PC-7, PC-9, PC-21 등 스위스의 항공기제작사인 필라투스에서 제작한 시리즈도 많다.
베른 공항을 방어하며 스위스 곳곳에 비행단방공포병 부대도 두고 있다. 말벌은 처음에 34대를 구입했지만 2대를 사고로 잃었다. 11비행대대와 17비행대대, 18비행대대가 말벌을 운용하는 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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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를 비행하는 스위스 공군기. 스위스국토가 좁은지라 어느 부대에서든 20분 내로 급파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노후한 F-18 전투기 교체를 위하여 해당 사안을 국민투표로 부쳤으나 '''0.1%''' (50.1%) 차로 찬성되어 스위스 공군은 신형 전투기를 운용하게 되었다. 신형 전투기 사업의 주요 후보로 라팔, 유로파이터등이 있다.

5. 출신 인물



6. 기타


기행으로 유명하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지급받는것으로 유명하다.
2019년 7월 랑엔부르크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치기로 한 공군이 옆마을의 요들 축제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친 해프닝이 발생했다. # 원래는 랑엔부르크 출신으로 1913년 비행기를 몰고 최초로 알프스산맥을 넘은 스위스 항공 분야의 선구자 오스카 비더의 사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에어쇼를 펼치기로 했는데, 6km 떨어진 이웃마을 요들 축제의 천막을 보고 비행단 리더가 착각을 한 것(...)
게다가 보호국으로 자처하고 있는 리히텐슈타인을 몇 번 실수로 침공(?)한 전력이 있다. 1985년에는 포병대가 실수로 산불을 내버렸고, 1992년에는 독도법 훈련 중 실수로 국경을 넘었고, 2007년, 훈련 중이던 스위스군 170명이 실수로 리히텐슈타인 국경을 넘은적이 있다. 리히텐슈타인 정부는 스위스의 사과가 있기 전까지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7.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