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다이 나츠미
명탐정 코난 극장판 19기 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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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사무라이(7인의 호위무사) 중 한 명으로 회화, 역사 감정사. 확실한 실력으로 신속한 감정을 해낸다. 반 고흐의 작품인 '해바라기'에 대한 모든 학설도 연구하고 있다. 다른 7인의 사무라이(7인의 호위무사)인 동료들과 같이 레이크록 미술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한다. 해바라기 그림에서 키드 카드를 발견하고 해바라기 그림을 빼앗긴다.
비행기에서 화물칸 문을 날려서 해바라기를 없애려고 하고,[5] 레이크록 미술관에 불을 지른 것도 이 사람. 동기는 참으로 어이없는데, 고흐의 아름다운 걸작들이 위작인 2번째와 5번째 해바라기와 나란히 전시되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랬다고...[6] 오죽하면 김보연 평론가는 '''이번 극장판은 유난히 악당의 사연에 공감을 할 수 없다'''라고 깠을 정도. #[7]
결국에는 첫번째 범행(비행기 화물칸 폭파사고)과 두번째 범행 때는[8] 자신의 범행계획을 눈치챈 괴도 키드 때문에 실패했고 3번째 범행 때는 화학약품을 이용해 레이크록 미술관에 불을 질러[9] 2번째 해바라기와 5번째 해바라기를 불태우려고 하지만 쿠도 신이치로 변장한 괴도 키드와[10] 코난 그리고 란의 활약으로[11] 저지가 되어 결국에는 코난(신이치)의 추리에 범행사실이 탄로[12] 가 나고 "솔직히 얘기해 봐요, 나수미 씨는 뭐든지 자기 유리한 쪽으로 합리화하는 범죄자예요! 예술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요."라고 마지막 일침을 들은 뒤 나카모리 경부(임은삼 반장)이 "큰일날 사람이구만, 손 이리 내요."라고 하며 체포한다.
이 여자의 죄목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1. 2번째 해바라기를 없애려고 미국 뉴욕 경매에서 방화시도 했지만 키드 등장으로 실패하고 나중에 자신이 매수한 항공정비[13] 가 달아둔 폭탄이 폭발함으로 인해 화물칸 문짝이 떨어져나서 엔진에 빨려 들어가 버드 스트라이크와 같은 상황이 되어 한쪽 엔진이 고장난 항공기가 최종목적지인 공항 활주로로 긴급착륙. 하마터면 비행기가 추락으로 이어질 뻔했다.또 그러지 않더라도 터키항공 981편처럼 될 수 도 있었다. 그 사이에 다른 사람들까지 저승 갈 수 있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이는 간접 살인, 살인미수에 해당한다. 거기다 이게 항공법 위반은 물론이고 한국 기준으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본 기준으로는 화약류 단속법 위반에 그리고 테러로 간주되는 행동이다. 게다가 일본은 요도호 사건을 비롯한 여러 문제 때문에, 일명 '''하이잭 방지법'''이라는 법을 제정하면서 항공법을 미국만큼 빡세게 바꾸었다. (살인미수, 총포 도검 화약류 단속법 위반, 테러, 범인은닉죄, 뇌물수수, 항공법 위반, 방화죄 미수, 영업방해)
2. 보험회사 소속의 미술관 소유의 5번째 해바라기를 가짜 키드 카드를 이용해 빼돌리려 했다. (절도 미수, 무고, 횡령 미수)
3. 민감한 인화성 물질이 담긴 상자를 지로키치에게 보냈다. 이는 대인 테러 행위다. (테러 및 살인미수)
4.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소수의 사람이 남아있는 레이크록 미술관 내부에 불을 질렀다.(방화)
5. 역사적 가치가 있는 2번째 해바라기와 5번째 해바라기를 미리 막대기로 그림과 벽 사이에 끼워 비상 탈출을 방해한 점. 심지어 해바라기는 모두 소유자가 있고, 이 전시회를 위해 대여받았다. (재물손괴)
6. 자신이 방화를 저지른 미술관에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이 미술관에 번진 불 때문에 죽을 뻔했다. (간접살인, 살인미수, 아동학대)
7. 화염에 휩싸인 미술관이 그대로 무너졌다. (재물손괴, 공익건조물 파괴)
8. 자신이 한 범행을 키드의 소행으로 위장해 키드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했다. (범행은닉, 무고)
고작 그림파괴가 목적이면서 다른 무고한 사람들을 죽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몰아놓은 주제에 '''본인은 이미 스스로 미리 탈출경로를 짜놓고 혼자서만 탈출구로 도망갔다'''. 자신의 신념에 어긋난다고 그림을 파괴한다는 행동부터 이미 어처구니가 없지만 정작 자신의 입으로 (자칭)가짜 해바라기가 진짜 해바라기들과 전시될 바에 죽는 게 더 낫다고 했으면서 '''정작 자신이 도망갈 장소와 그에 걸리는 시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계산해 놓은 뒤에 범행을 계획했다는 점'''을 보면 얼마나 답이 없는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코난도 이 발언에 대하여 말에 진실성이 하나도 없다고 신랄하게 깠을 정도. 나카모리 경부도 큰일날 여자라고 깠다.
저 정도를 다 합하면 사형이 선고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 당장 테러에 살인미수[14] , 거기다 결정적으로 '''항공기 폭파 테러'''를 저질렀다. 9.11 테러 이후로 전세계가 항공법을 빡세게 하고 거기다 일본은 요도호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일본항공 351편 공중 납치 사건으로 인해 미국 못지 않게 항공법이 엄격한지라...
본 극장판에 레귤러로 등장하는 조연 치고는 성우 연기가 굉장히 부실하다. 연예인 더빙으로 범인의 성우인 에이쿠라 나나에게 적당히 역을 나누어줬다는 느낌이 든다. 대사가 그리 많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흑막이라는 점에서 적절했던 듯. 성우에 관심이 있다면 성우 배역을 보거나 어색한 연기를 듣고 어느 정도 알아챘을 것이다. 일본의 영화 등지에서는 인기 있는 스타를 반전의 주역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 이 또한 알아채기 쉬운 단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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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7인의 사무라이(7인의 호위무사) 중 한 명으로 회화, 역사 감정사. 확실한 실력으로 신속한 감정을 해낸다. 반 고흐의 작품인 '해바라기'에 대한 모든 학설도 연구하고 있다. 다른 7인의 사무라이(7인의 호위무사)인 동료들과 같이 레이크록 미술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한다. 해바라기 그림에서 키드 카드를 발견하고 해바라기 그림을 빼앗긴다.
2. 정체
사실은 이 '''폭파사건의 흑막.'''[4]'''그만큼... 그만큼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은 목숨보다 더 중요해!! 고흐의 아름다운 걸작들이 모조품들이랑 나란히 전시되는 걸 보느니 차라리 죽어버리는 게 나아!!!'''
비행기에서 화물칸 문을 날려서 해바라기를 없애려고 하고,[5] 레이크록 미술관에 불을 지른 것도 이 사람. 동기는 참으로 어이없는데, 고흐의 아름다운 걸작들이 위작인 2번째와 5번째 해바라기와 나란히 전시되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랬다고...[6] 오죽하면 김보연 평론가는 '''이번 극장판은 유난히 악당의 사연에 공감을 할 수 없다'''라고 깠을 정도. #[7]
결국에는 첫번째 범행(비행기 화물칸 폭파사고)과 두번째 범행 때는[8] 자신의 범행계획을 눈치챈 괴도 키드 때문에 실패했고 3번째 범행 때는 화학약품을 이용해 레이크록 미술관에 불을 질러[9] 2번째 해바라기와 5번째 해바라기를 불태우려고 하지만 쿠도 신이치로 변장한 괴도 키드와[10] 코난 그리고 란의 활약으로[11] 저지가 되어 결국에는 코난(신이치)의 추리에 범행사실이 탄로[12] 가 나고 "솔직히 얘기해 봐요, 나수미 씨는 뭐든지 자기 유리한 쪽으로 합리화하는 범죄자예요! 예술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요."라고 마지막 일침을 들은 뒤 나카모리 경부(임은삼 반장)이 "큰일날 사람이구만, 손 이리 내요."라고 하며 체포한다.
이 여자의 죄목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1. 2번째 해바라기를 없애려고 미국 뉴욕 경매에서 방화시도 했지만 키드 등장으로 실패하고 나중에 자신이 매수한 항공정비[13] 가 달아둔 폭탄이 폭발함으로 인해 화물칸 문짝이 떨어져나서 엔진에 빨려 들어가 버드 스트라이크와 같은 상황이 되어 한쪽 엔진이 고장난 항공기가 최종목적지인 공항 활주로로 긴급착륙. 하마터면 비행기가 추락으로 이어질 뻔했다.또 그러지 않더라도 터키항공 981편처럼 될 수 도 있었다. 그 사이에 다른 사람들까지 저승 갈 수 있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이는 간접 살인, 살인미수에 해당한다. 거기다 이게 항공법 위반은 물론이고 한국 기준으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본 기준으로는 화약류 단속법 위반에 그리고 테러로 간주되는 행동이다. 게다가 일본은 요도호 사건을 비롯한 여러 문제 때문에, 일명 '''하이잭 방지법'''이라는 법을 제정하면서 항공법을 미국만큼 빡세게 바꾸었다. (살인미수, 총포 도검 화약류 단속법 위반, 테러, 범인은닉죄, 뇌물수수, 항공법 위반, 방화죄 미수, 영업방해)
2. 보험회사 소속의 미술관 소유의 5번째 해바라기를 가짜 키드 카드를 이용해 빼돌리려 했다. (절도 미수, 무고, 횡령 미수)
3. 민감한 인화성 물질이 담긴 상자를 지로키치에게 보냈다. 이는 대인 테러 행위다. (테러 및 살인미수)
4.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소수의 사람이 남아있는 레이크록 미술관 내부에 불을 질렀다.(방화)
5. 역사적 가치가 있는 2번째 해바라기와 5번째 해바라기를 미리 막대기로 그림과 벽 사이에 끼워 비상 탈출을 방해한 점. 심지어 해바라기는 모두 소유자가 있고, 이 전시회를 위해 대여받았다. (재물손괴)
6. 자신이 방화를 저지른 미술관에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이 미술관에 번진 불 때문에 죽을 뻔했다. (간접살인, 살인미수, 아동학대)
7. 화염에 휩싸인 미술관이 그대로 무너졌다. (재물손괴, 공익건조물 파괴)
8. 자신이 한 범행을 키드의 소행으로 위장해 키드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했다. (범행은닉, 무고)
고작 그림파괴가 목적이면서 다른 무고한 사람들을 죽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몰아놓은 주제에 '''본인은 이미 스스로 미리 탈출경로를 짜놓고 혼자서만 탈출구로 도망갔다'''. 자신의 신념에 어긋난다고 그림을 파괴한다는 행동부터 이미 어처구니가 없지만 정작 자신의 입으로 (자칭)가짜 해바라기가 진짜 해바라기들과 전시될 바에 죽는 게 더 낫다고 했으면서 '''정작 자신이 도망갈 장소와 그에 걸리는 시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계산해 놓은 뒤에 범행을 계획했다는 점'''을 보면 얼마나 답이 없는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코난도 이 발언에 대하여 말에 진실성이 하나도 없다고 신랄하게 깠을 정도. 나카모리 경부도 큰일날 여자라고 깠다.
저 정도를 다 합하면 사형이 선고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 당장 테러에 살인미수[14] , 거기다 결정적으로 '''항공기 폭파 테러'''를 저질렀다. 9.11 테러 이후로 전세계가 항공법을 빡세게 하고 거기다 일본은 요도호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일본항공 351편 공중 납치 사건으로 인해 미국 못지 않게 항공법이 엄격한지라...
본 극장판에 레귤러로 등장하는 조연 치고는 성우 연기가 굉장히 부실하다. 연예인 더빙으로 범인의 성우인 에이쿠라 나나에게 적당히 역을 나누어줬다는 느낌이 든다. 대사가 그리 많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흑막이라는 점에서 적절했던 듯. 성우에 관심이 있다면 성우 배역을 보거나 어색한 연기를 듣고 어느 정도 알아챘을 것이다. 일본의 영화 등지에서는 인기 있는 스타를 반전의 주역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 이 또한 알아채기 쉬운 단서.[15]
[1] 본편에 동명이인이 있다. 성우는 이명희.[2] 본작의 게스트로 출연했다.[3] 명탐정 코난 시리즈 첫 출연작. 상냥한 안나 보이스로 연기하다가 본심을 드러낼 때 목소리 톤이 완전히 바뀌면서 사악함을 잘 살렸다.[4] 본심을 드러내고 위 대사를 말할 땐 평소의 선녀 같은 목소리는 사라지고 여태 그녀에게서 들은 적이 없는 차갑고 섬뜩한 톤으로 180도 바뀐다. 겨울왕국의 한스 웨스터가드가 본색을 드러내면서 연기 톤이 바뀌는데 그것보다 더하다. 헬싱의 립 판 빙클레가 그 정도 될 듯.[5] 나츠미에게 미리 돈을 받은 항공 정비사가 출발 전인 항공기 화물칸 문에 폭탄을 달아뒀었다. 거기에 그림 고정 장치도 풀어서 문이 열리는 순간 기압차로 인해 튕겨 나가게 만들었다. 그 이후엔 뭐 엔진에 빨려 들어가거나하면 그대로...[6] 2번째 해바라기는 작중 소실되었다고 알려졌다가 발견되었다는 픽션 설정이지만 5번째 해바라기까지 위작으로 취급하는 이유는 사전지식이 없다면 모를 수도 있는데, 실제로 고흐의 5번째 해바라기는 1987년에 야스다 보험회사에서 한화 400억이라는 거금을 주고 샀을 당시 위작 논란이 있었다. 일본에서는 유명한 사건이지만 한국인이라면 의아할 부분.[7] 비슷한 동기는 극장판 1기의 모리야 테이지가 갖고 있었다. 건물이 대칭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그게 자기 미학에 안 맞아서. 최소한 그 사람은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이니까 그럴 만하지만(...).[8] 가짜 키드 카드를 이용해 그림을 자신의 사무실로 가지고 가서 조용히 없앨 계획이였다.[9] 튜브에 해바라기를 장식하자고 제안한 후에 해바라기에 테레빈유를 흘려서 도화선처럼 사용했다.[10] 5번째 해바라기는 진범의 범행사실을 미리 알아챈 괴도 키드가 미리 손을 쓴 덕분에 그림이 안전 금고로 가서 불에 타는 것을 면했다.[11] 란이 주먹으로 막대기가 꽂힌 벽을 쳐서 벽에 금이 가게 만든 다음 바로 발차기를 날려 벽을 박살내자 바로 막대기가 빠져서 꼼짝도 안했던 2번째 해바라기가 안전 금고로 가지 못했지만 나중에 코난이 이 그림을 가지고 물 속에서 빠져나와 불에 타는 것을 면했다.[12] 처음에는 증거가 있냐고 뻐기지만 노트북에 범행 계획이 고스란히 남아있을 테니 확인해보자는 말에....[13] 정비사는 일이 실패하자 나츠미를 통해 도망갔을 가능성과 나중에 테러혐의로 국제수배령까지 떨어진 상황이다.[14] 피해자가 작중에서 일본에서 '''어마어마한 재벌이다!'''[15] 이 외에 단서가 하나 더 있는데 미술관을 정전시킬 때 범인의 실루엣이 왼쪽 귀에 통신기를 착용하고 있는데 7인의 호위무사와 다른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왼쪽 귀에 통신기를 착용하고 있다. 코난도 왼쪽귀에 차고 있지만 코난의 경우는 키드가 따로 준 것이니 여기서는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