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인
1. 개요
미얀마 국적의 사람.
재한 외국인 통계 13위다
2. 민족
미얀마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주류 민족 버마족이 있지만, 그 외에도 여러 소수민족이 있다. 이런 소수민족들 중에는 태국이나 중국 윈난 성 등지에도 걸쳐 사는 소수민족인 경우가 많다.
종족 구성은 버마족이 약 68%, 샨족이 9%, 카렌족이 7%이며 그 외에 몬족, 카야족 등 기타 소수 민족도 16%에 이른다(2008). 나라크기에 비해 민족 구성이 대단히 다양하며 100여개가 넘는 소수 민족이 살고 있다.(중국보다 더 많다) 이중에 버마인이나 산족 등은 원래 중국 남부에서 온 민족이기 때문에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 사람들보다는 동아시아 사람에 가까워보이는 외모를 띄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다만 태국인이나 베트남인처럼 현지 동남아인들과 혼혈도 적지 않게 진행되어 있어서 피부가 상대적으로 검은 경우도 보인다. 원래부터 정착하던 몬족같은 경우도 있지만 문화상의 유사성때문에 몬족의 상당수는 태국인에게 동화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몬족들은 미얀마에서 민족성을 강하게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버마족과 충돌이 잦아서 사이가 좋지 않다.
3.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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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인은 외국인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문화가 몇 있는데 얼굴에 바르는 타나카, 그리고 남녀 모두 입는 치마 형태의 전통의상 론지가 있다. 남자가 치마를 입는 것 하면 흔히 스코틀랜드의 킬트를 쉽게 떠올리는데 론지는 롱스커트에 가깝다. 미얀마 불교 사원에서는 관광객이 무릎이 보이는 반바지 등을 입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입구에서 론지를 빌려준다.
미얀마인들은 대부분 버마어를 모국어로 사용한다.
4. 유명 미얀마인
- 네 윈
- 아웅 산
- 아웅 산 수 지
- 탄 쉐
- 숀야먼
- 테인 세인
- 한메이
- 우탄트
- Aung la n sang : One Championship 라이트헤비급 챔프. 덩치도 크고 미국 백인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