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초르크

 


''' 미하엘 초르크의 역임 직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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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대 주장'''
프랑크 밀
(1984~1988)

'''미하엘 초어크'''
'''(1988~1998)'''

슈테판 로이터
(1998~2003)



''' Ballspiel-Verein Borussia 09 e. V. Dortmund'''
<colbgcolor=#000000> ''' 이름 '''
'''미하엘 초르크'''
'''Michael Zorc'''
''' 출생 '''
1962년 8월 25일 (62세) /
서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도르트문트
''' 국적 '''
독일
''' 신체 '''
183cm
''' 직업 '''
축구선수(미드필더 / 은퇴)
단장
''' 소속 '''
<colbgcolor=#000000> ''' 선수 '''
에빙 린덴호어스트 (1969~1978 / 유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978~1981 / 유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981~1998)'''
''' 스태프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1998~2022 / 단장 )'''
''' 국가대표 '''
7경기 0골(독일 / 1992~1993)
1. 개요
2. 선수 경력
3. 행정가 경력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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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前 축구선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로컬 보이, 원클럽맨이자 클럽 역사상 최다 출장자이며, 은퇴 이후 20여년간 도르트문트의 단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선수시절 초년 장발로 "수지" (Susi ) 라는 별칭으로 불렸던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로만 활약하였고, 총 17 시즌동안 약 600경기를 출전하였다. 이후, 그는 도르트문트의 단장이 되었다.

2. 선수 경력



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981년과 1998년 사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463 분데스리가 경기에 출전 하였고, 그 기간동안 주장으로 활약하며 서포터의 큰 지지를 받았다. 뛰어난 페널티킥 실력으로 한때 클럽 역대 최다 득점자 명단에서 2위에 랭크된 적이 있었다.
출전했던 첫 리그 경기는 1981년 10월 24일, 0-2로 패했던 SV 베르더 브레멘 전이었고, 데뷔했던 시즌으로부터 1년 후인 1982-83 시즌에는 주전이 되었다.
초어크는 말년에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때 도르트문트는 리그 2연패를 달성하였고, UEFA 챔피언스리그 1996-97 우승을 거두고, 인터컨티넨탈컵도 가져갔다. 그는 총 7시즌을 두자릿수 득점하였고, 특히 1994년부터 1996년까지의 두 시즌에는 각각 15골씩 득점하였다.
초어크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국가대항전을 7경기 뛰었으나, 어느 국제대회에도 출전하지 못하였다. 그는 1992년 12월 16일, 30세의 나이에 1-3으로 패했던 브라질전에서 국가대항전에 처음으로 출전하였다.

3. 행정가 경력



3.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단장


은퇴 후 소속팀이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단장직을 역임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이 직위를 맡고 있으며, 그동안 팀은 01/02시즌 리가 우승을 거두고 재정 악화로 인해 약간의 침체기를 겪었지만 위르겐 클롭 부임 후 10/11시즌, 11/12시즌 두 시즌 연속으로 리그 우승을 거두는 등 구단의 또 다른 전성기에 일조했다.
그리고 2018년 여름 토마스 델라이니, 악셀 비첼, 압두 디알로, 아쉬라프 하키미, 파코 알카세르를 영입하고 2019-20시즌엔 니코 슐츠, 토르강 아자르, 율리안 브란트 등 퀄리티 높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9/20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시장에서 단 3일만에 슐츠와 아자르, 브란트 영입 오피셜을 띄우면서 공격적인 영입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0년 여름, 제이든 산초에게 오퍼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협상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회장 에드 우드워드에 비해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초르크는 산초의 이적료로 120m 유로를 설정하고 맨유에게 8월 10일까지 이 조건에 합의해야만 산초를 보내주겠다고 했으나, 맨유는 산초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것으로 예상하고 도르트문트에서 제시한 데드라인이 임박할 때까지 도르트문트가 요구하는 조건을 수용하지 않았다. 그러자 초르크는 기존에 언급한 데드라인인 8월 10일까지 맨유가 비드를 넣지 않았다고 언급하고 인터뷰를 통해 '''사실 지난 여름에 산초의 연봉을 인상하며 계약 기간을 2023년까지 늘려서 재계약했다'''고 언급했다. 산초를 지켜냄으로서 초어크는 도르트문트 팬 모두한테 더더욱 찬양을 받고있다.
그런데, 산초의 폼이 이적 불발로 인한 멘탈 관리 실패와 뫼니에의 눈이 썩는 실력으로 나락을 가며, 맨유한테 사기칠 기회 놓치고 몸값이나 떨구게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 중... 계약 기간이 2년 남는 다음 여름에도 €120M을 고수(...)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키커, 루어 나흐리히텐 등 독일의 언론에서 초어크가 2022년에 단장직을 사임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키커지 기사 본인이 일선에서 물러나 휴식을 원한다고 했으며, 후임 단장으로는 현재 1군 선수단 고문직을 역임 중인 제바스티안 켈이 유력하다.
원래대로라면 20/21시즌이 끝난 후 2021년 여름에 사임하기로 했으나 구단 내부 사정으로 인해 사임이 1년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초르크의 아버지, 디터 초르크는 VfL 보훔 (1971-1973) 에서 활약하였고, 독일 대표팀 일원으로도 활약했었다. 2007년말, 68번째 생일을 앞두고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