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강 아자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No. 10'''
'''토르강 가나엘 프랜시스 아자르[1]
(Thorgan Ganael Francis Hazard)
'''
<color=#373a3c><colbgcolor=#ffe600> '''생년월일'''
1993년 3월 29일 (30세)
<color=#373a3c> '''국적'''
[image] 벨기에
<color=#373a3c> '''출생지'''
라루비에르
<color=#373a3c> '''신체'''
175㎝ / 71㎏
<color=#373a3c> '''포지션'''
윙어, 윙백[2]
<color=#373a3c> '''주발'''
오른발
<color=#373a3c> '''등번호'''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 ''' 16번'''
첼시 FC - 20번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10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 23번''', 10번
<color=#373a3c> '''유스클럽'''
AFC 튀비즈 (2003~2007)
RC 랑스 U-19 (2007~2011)
<color=#373a3c> '''프로클럽'''
RC 랑스 (2011~2012)
첼시 FC (2012~2015)
SV 쥘터 바레험 (2012~2014/ 임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14~2015/ 임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15~201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9~ )'''
<color=#373a3c> '''국가대표'''
31경기 4골
<color=#373a3c> '''SNS'''

<color=#373a3c> '''가족'''
에덴 아자르, 동생 킬리안 아자르, 이선 아자르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클럽
3.1.1. 쥘터 바레험 (임대)
3.2.1. 2016-17 시즌
3.2.2. 2017-18 시즌
3.2.3. 2018-19 시즌
3.2.4. 판매 조항 여부
4. 국가대표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WAGs
7. 기타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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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르강 아자르는 벨기에 국적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축구선수이며, 포지션은 윙어공격형 미드필더이다.
'''에덴 아자르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커리어 초반엔 형의 명성에 가려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소속을 옮긴 이후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는데 성공하였고, 현재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선발되며 형의 뒤를 잇는 수준 높은 축구 선수로 성장하였다.

2. 플레이 스타일


과 같은 포지션이지만, 강점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좀 다른 편이다. 에덴의 가장 큰 장점이 드리블이라고 한다면, 토르강은 결정력에 강점을 지닌 선수다.
물론 그 형에 그 동생이라고 형 못지 않게 드리블 능력 자체는 준수한 편이나, 에덴처럼 직접 지공 상황에서 개인 능력으로 수비진 전체를 뚫어낼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지는 못했다.[3] 기본적으로 토르강의 드리블 스타일은 역습 시 상대 수비 뒷공간 정비가 안됐을 때 뚫어내는 스타일로, 소위 말하는 역습에 능한 드리블 스타일이다.
오히려 최대 장점이라고 할만한 점은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수비진을 제치고 안으로 꺾어 들어가는 컷 인사이드 플레이를 통해 직접 본인이 마무리하여 득점하는 데에 있다. 이러한 스타일 상 윙어임에도 불구하고 팀에서 항상 득점 1,2위를 다툴만큼 득점력이 좋다. 또한 2선이나 최전방 공격수들과의 연계 및 볼 간수능력, 패스 능력, 그리고 상황에 따라 빠르게 올려주는 크로스 등 공격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없이 훌륭한 편이다. 굳이 비교대상을 찾자면 페드로 로드리게스에 비유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이렇게 포텐이 우수한 선수임에도 첼시에 정착 못한 이유를 들자면 아마 프리미어 리그라고 하는 세계 정상급 리그에서 우승을 다투는 팀에서 뛰기에는 흔히 말하는 "크랙"으로서의 재능이 아쉬운 편이라 그렇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팀 특성상 상대 팀들이 라인을 내리고 경기를 하는 형태가 아무래도 많을 텐데, 유럽 최상위 리그에서 오로지 자신만의 능력으로 지공 상황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만한 능력은 부족하기 때문.
그래도 17/18시즌 들어서는 상당한 발전을 하더니, 18/19시즌 들어서는 리그에서도 돋보이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3. 클럽


프랑스의 클럽 RC 랑스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하였다. 참고로 이 시기에 또 다른 벨기에 유망주이자 현재 첼시 소속인 찰리 무손다를 만나기도 했다.

3.1. 첼시 FC


형인 에덴 아자르가 첼시 이적 후,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토르간도 첼시로 이적한 것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 후 경험을 쌓기 위해 벨기에 프로리그의 쥘터 바레험으로 2년 임대 이적을 하게 된다.

3.1.1. 쥘터 바레험 (임대)


벨기에 리그로 임대 이적한 후 팀에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이후 임대 첫 시즌에 4골 10도움으로 선전하면서 팀의 중심 자원으로 활약하였고 이에 팀은 팀 역사상 처음으로 벨기에 프로리그 준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그 다음 시즌에는 명실상부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였다.쥘터에서의 두 번째 시즌에는 17골 20어시스트를 기록[4]하며 프로 데뷔 후 가장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이 스텟들도 순도 높은 골이나 어시스트라는 점도 매우 고무적이다.[5] 팀은 또한 팀 역사상 처음으로 벨기에 컵 준우승을 일궈내기도 하였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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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벨기에 프로리그 올해의 선수상'''
'''2014년 벨기에 올해의 선수상'''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하여 시즌이 끝난 후 '''쥘터 바레험 올해의 선수상, 벨기에 리그 올해의 선수상과 벨기에 올해의 선수상 총 3관왕'''을 달성하였다. 총 2시즌 동안 성적은 '''91경기 21골 30어시스트.''' 이렇게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무리짓고 첼시에 정착하나 싶었지만...
2014-15 시즌에도 첼시 2선 과포화로 인해 다시 독일의 묀헨글라트바흐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벨기에보다 훨씬 수준 높은 독일 무대에서도 임대기간 동안 교체 출장 속에서도 8골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결국 첼시의 두터운 2선 라인에 밀려 완전 이적했다. 추후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형과 같이 첼시에서 뛰는 게 꿈이라고 밝히며 블루스들의 호감을 샀다.

3.2.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나름 자리도 잡고 선전하는 듯했으나 이후 성장이 정체되었고 감독이 바뀌며 경기에도 거의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형보다 나은 재능이라는 말도 종종 있었으나 현재로선 형에 비하면 확실히 클래스가 떨어진다는 것이 중론. 같은 나이에 형은 이미 프랑스 리그를 씹어먹고 첼시로 이적한 이후에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을 정도였다. 어차피 묀헨글라트바흐로 완전 이적했으니[6] 미련을 가질 것도 없지만 딱히 기대를 할 필요도 없을 듯. 2016년 기준 한국 나이로 겨우 24살이다. 서양 기준으로는 22~23세. 물론 여전히 어린 편이고 그 이전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기야 했으니 완전히 단념하기는 이르긴 하다.

3.2.1. 2016-17 시즌


2016-17 시즌 초반에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소속 팀에서 톱으로 많이 출전하고 있고 5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페이스로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 이후, 펩 과르디올라가 묀헨글라드바흐에 흥미로운 선수를 세 명 뽑았는데 이 중 하나가 토르강 아자르였다.[7] 펩의 눈에 들어올 정도의 재능이라면 피는 속일 수가 없는 모양.
2016-17 시즌에는 팀의 주전급 자원으로 꾸준히 출장하면서 활약했고 33경기 11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여 팀에 어느 정도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2.2. 2017-18 시즌


2017-18 시즌 팀에 완전히 녹아들었는지 이젠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현재까지 시즌 22경기 8골 8도움 MOM 2번을 기록하면서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팀 내 최다 득점, 최다 어시시트, 최고 평점을 동시에 기록 중'''이다. 이는 분데스리가 전체 득점 순위 1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 IK-4[8][9]를 받기도 하였다.
2017-18 시즌 19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2: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10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본인이 올린 크로스를 마티아스 긴터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1도움을 기록한다. 90분에는 팀 진영에서 상대 공격수와 경합 과정에서 볼을 따낸 마티아스 긴터가 토르강 아자르에게 패스했고 아자르는 혼자 드리블을 해서 상대 진영으로 간 다음 골을 성공시켰다. 그는 19라운드 종료 후 19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
이번 시즌 좋은 활약 때문인지 다시 첼시 리턴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3.2.3. 2018-19 시즌


2018-19 시즌은 전 시즌보다도 더 페이스가 좋다! 현재 '''34경기 13골 12어시스트 MOM 8번'''을 기록 중이며 '''팀 내 최다 도움, 최다 공격 포인트, 최고 평점, 최다 MOM 선정''' 등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에서 IK-1을 받았다.
이러한 미친듯한 활약으로 현재 크리스천 풀리식의 첼시 이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백을 메꾸려는 분데스리가의 강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토르간에 진지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10] 각종 언론, 소스에서 토르간의 도르트문트 이적설을 보도하고 있는 중이다.

3.2.4. 판매 조항 여부


원래 첼시로부터 완전영입된 당시부터 2016년까지 유효한 13m의 바이백이 있냐는등 잉글랜드 언론들의 부채질 및 썰이 많았지만 정리하자면,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온 엠게의 스포츠 디렉터인 막스 에벨의 단호박 인터뷰로 보았을 때 토르간에 관한 '''바이백, 바이아웃''' 등은 기한 상관없이 계약 당시부터 애초에 없었다고 한다.

2016년 당시, 바이백 조항 질문에 대해

막스 에벨 : "그런 조항은 없으며 어떠한 마감 기한도 없다. 나는 계약의 어떤 조건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또 그것에 대해 비밀로 부칠 필요도 없다"[11]

그러나 2019년 초인 현재까지도 첼시에게 바이백이 있냐는등 바이아웃이 30m파운드냐는둥 하는 썰은 많았지만 사실 이는 몇년전과 같은 레퍼토리이다. [12]
소스는 감독인 헤킹도, 단장인 에벨도, 심지어 독일 언론지도 아닌 익스프레스와 가디언 등 조회수를 목적으로 한 언론이 대다수였다는 점. [13]
토르간에게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이미 계약기간이 2020년까지로 18개월밖에 남지 않아 따라서 여름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첼시와 도르트문트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3.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image]
2019년 5월 2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르간 아자르의 이적을 공식 발표하였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4년까지이고, 이적료는 25.5M 유로이다.#, 국내 기사

3.3.1. 2019-20 시즌


15R 마인츠 원정에서 후반 69분 마르코 로이스의 패스를 받아 3대 0으로 달아나는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확고한 주전 윙어로 낙점받아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리그가 15라운드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3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 원정을 제외한 14경기에 나서 4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후반기 초반에 잠깐 주춤했다가, 묀헨글라트바흐전 원정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탈락에 일조하고 말았다.
그래도 대체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고, 이번 시즌 폼으로만 보면 형보다 훨씬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26R 샬케04 전에서는 1골을 기록하며 4-0 완승을 이끌었다.
현재까지 7골 '''14도움'''을 기록중이며 팀의 에이스인 산초와 함께 팀의 전반적인 공격을 이끌고 있다.
공격포인트는 잘 쌓았지만 시즌 내내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바이언과 우승 경쟁을 펼쳐야 되는 후반기에, 특히 휴식기가 지나고 리그가 재개된 후 침체된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

3.3.2. 2020-21 시즌


마리오 괴체의 퇴단 이후 등번호를 23번에서 '''10번'''으로 변경했고, 등번호 23번은 엠레 찬이 가져갔다.
포칼 1라운드 뒤스부르크 원정 경기에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일방적인 경기 속에서 왼쪽 윙포워드처럼 움직였고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반 3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토마 뫼니에의 컷백을 이어받아 원터치 백힐 패스로 주드 벨링엄에게 돌려주었고 이를 벨링엄이 그대로 자신의 데뷔 골로 연결시켰다. 9분 후에는 직접 프리킥을 성공시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1R 보루센 더비에서 전반 17분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으며 바로 펠릭스 파슬라크와 교체되어 나갔다. 이후 구단에서 토르강이 오른쪽 햄스트링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으며 최소 4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햄스트링 부상 이후 4주간 재활을 거쳐 개인 훈련을 시작했으며 10월 마지막 주에 팀 훈련 세션에 복귀한다.
9R 쾰른전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팀의 수비진이 매우 부진하며 2:1로 패했다.
현재까지 시즌 12경기만을 소화하였고 스탯은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나마도 교체 출전이 잦아 플레이 타임은 600분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부상과 그로 인한 폼 하락으로 등번호 10번에 걸맞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올시즌이다.

4. 국가대표


벨기에 U-15 팀부터 각 연령별 대표를 엘리트 코스로 차근차근 거쳐서 올라왔다. 특히 U-18, U-21 팀에 각각 2년 월반으로 소집되어 10골 이상 넣는 등 활약하였다.
그리고 이후 부상당한 형 '''에덴 아자르'''를 대신해 2016년 3월에 성인 국가 대표 팀에 처음으로 소집되었다. 형제의 동반 소집 역시 바라볼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마침내 케빈 더 브라위너의 부상으로 형제가 동반 소집되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도 형과 함께 출전하였다.
UEFA 네이션스 리그 2018-19 시즌에서는 11월 조별리그 4차전에서 형과 함께 좌자르-우자르라는 환상의 공격라인을 결성, 스위스의 수비실책과 드리블 돌파에 이은 강슛으로 두 골을 집어넣으며 대활약했다. 골을 넣을 떄마다 다른 동료 다 제끼고 형한테 먼저 달려가 안기는 모습에 많은 첼시 팬들이 심쿵했으나 이후 홈팀 스위스가 5골이나 넣으며 에덴 못지 않은 절정의 기량을 선보인 토르간의 활약도 빛을 바랬다.
2018-19 시즌에 들어 폼이 매우 상승해 국대에서도 확고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벨기에 올해의 선수 : 2013-14
  • SV 쥘터 바레험 올해의 선수 : 2013
  • 벨기에 골든슈 : 2013

6. WAGs


여자친구인 마리 킨더만스는 1991년생이며 2008년에 처음 만났다가 나중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7. 기타


  • 1516 시즌 에덴 아자르가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자 동생의 이름으로 개드립이 유행한 적이 있다. 현재는 분데스리가 최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하여 에덴 아자르의 동생으로서가 아닌 선수 토르간 아자르로서의 명성을 충분히 누리고 있는 2020년 현재로서는 옛날 이야기.
  • 첼시에서 에덴 아자르와 같이 뛰었던 로버트 그린이 언급하길 FC 바이에른 뮌헨도 에덴을 영입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지만 에덴은 토르강이 독일에서 뛰고 있으니까 가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에덴은 토르강이 자신의 동생으로만 기억되는 것이 싫었고 자신의 동생이 아닌 축구선수 토르강 아자르로 알려지길 원했다고 한다.
  • 도르트문트 이적 이후 친정팀인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 평소보다 몇 배는 더 열의를 불태우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 최근 몇 경기 동안 기량이 저조하다가도, 글라트바흐만 만나면 기량이 수직상승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 심지어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하면 셀러브레이션은 자제하는 일종의 불문율을 깨고, 골을 넣은 뒤 슬라이딩을 하고 총을 쏘는 모션을 하는 등[14] 글라트바흐 팬들의 억장을 무너뜨리고 있다. 도르트문트 팬들 역시 셀러브레이션을 보고 "친정팀 상대로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현재 글라트바흐를 상대로 3경기 1골 2도움, 경기에 나올 때마다 공격포인트를 적립 중이다.

8. 같이 보기



[1] 프랑스어 발음: [tɔʁɡɑ̃ azaʁ\]. francis는 프랑스어 이름이 아니라 영어 발음으로 표기. 프랑스어에 해당하는 이름은 françois프랑수아.[2] 국가대표에선 선수 부족과 공격수 포화로 인해서 윙백으로 뛰고있다. [3] 사실 에덴 아자르급 드리블러는 전 유럽을 뒤져도 거의 없으니 토르간의 실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4] 팀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5]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결승골 등[6] 바이백 우선권 조항이 삽입되어 있다.[7] 나머지 두 명은 마흐무드 다후드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8] 쉽게 말하면 '''분데스리가 전체 동포지션 4등이라는 소리.'''[9] 참고로 토르강 위의 세 선수는 레버쿠젠의 원더키드 레온 베일리,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연 로번, 킹슬레 코만이다.[10] 정체기를 맞으며 교체 자원으로 머무르던 풀리식을 분데스 정상급 윙어로 대체하는 묘한 상황이다.[11] 참조.[12] 도르트문트가 풀리식을 판매하면서 첼시가 토르간에 대한 우선영입권을 포기했다는 루머 또한 있다.[13] 극성맞은 보채기, 언론플레이, 부채질 등은 당사자 입장에서 기레기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그들'의 특성이다. 이게 가장 심한 언론 중 하나가 바로 더 선.[14] 그러나 이 골은 VAR 판독 결과, 앞선 상황에서 율리안 브란트의 뒷꿈치가 상대 최종수비보다 아주 미세하게 앞서 있었던 탓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결국 취소되었다.